[지식뉴스] "일본 10대들, 한국은 힙하고 세련"...K팝 아이돌에 일본이 열광하는 이유 (ft.임희윤 대중음악평론가) / SBS / 교양이를 부탁해

지금 일본 젊은이들의 특성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떤 정치적인 맥락이나 외교적인 맥락, 역사적인 맥락 이런 것과 전혀 상관없이 그냥 한국 문화는 힙한 문화, 세련된 문화. 그래서 그냥 열광하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 지가 꽤 오래됐죠. 특히나 선진의 어떤 아이돌 팝 문화라는 어떤 인식이 사실 어떤 동경이 핵심 동력이거든요. 동경하고 있다는 거죠. 문화가 가지고 있는 매력, 그 매력이 흘러가는 그 흐름은 물과 같아서 막기가 힘든 것 같아요.
한국 아이돌, 일본, 한국 문화, 일본 문화 다 굉장히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고 이렇게 이웃한 2개의 국가가 이렇게 높은 수준의 또 굉장히 재미있는 문화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생산해 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이례적인 일이고 고무적인 일인 것 같아요. 서로 소통하고 흘러가고 그러는 사이에 굉장히 재미있는 콘텐츠가 탄생하고 거기에 열광을 한 또 다른 사람들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어내고 공을 주고받고 하는 것처럼 이렇게 재미있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게 바로 문화의 흐름이라고 생각해요.
현지에서는 신조어로 ‘뉴진스 아저씨’, ‘뉴진스 오지상’ 줄여서 ‘뉴지오지’라는 말이 이제 새로운 신조어가 나타났다. 이런 얘기도 있고 아무래도 “푸른 산호초 효과가 굉장히 컸던 것 같고요”
*뉴진스 오지상(New jeansおじさん, 뉴진스 아저씨) = 뉴지오지 : 뉴진스를 보고 K팝에 빠진 40대 이상의 남성, 오타쿠(おたく)
그러니까 딱 생각해 보면 테일러 스위프트 내한 공연 자체도 굉장히 큰 화제인데 이를테면 테일러 스위프트가 고척돔에서 처음 콘서트를 여는데 거기에서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를 불렀다. 이거는 굉장히 재미있는 내용이잖아요. 대서특필 될 수밖에 없고. 역시 푸른 산호초라는 곡이 선곡이 굉장히 좋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청량미 그리고 가사가 가지고 있는 또 가수가 가지고 있는 순수한 이미지 이런 것들이 뉴진스 하니가 또 마츠다 세이코와 연결되는 이미지 부분이 있었고 아주 잘 선곡했고 잘 연출했던 그런 부분이 아니었나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일반적인 아주 젊은 팬층뿐만 아니라 일본 국민 전반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아요.
아무래도 어떤 나라에 남녀노소가 전반적으로 알고 있는 인지도가 있는 가수가 된다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고 하나의 특이점을 넘어야 되는 그런 차이인 건데 뉴진스가 그 부분을 어떻게 보면 도쿄돔 팬 미팅, 특히나 푸른 산호초를 비롯한 일본 곡들, 리메이크 무대로 상당 부분 경계를 허물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작진]
기획•연출: David / 영상취재: 박승원•김현상 / 작가: 윤단비 / 콘텐츠디자인•편집: 채지우 / 인턴: 박효빈
[비즈니스 문의]
교양이를 부탁해, 출연•협찬•콘텐츠 문의: [e-mail]
#sbs뉴스 #뉴진스오지상 #푸른산호초 #도쿄돔 #일본점령기 #케이팝 #버블경제 #잃어버린30년 #kpop #교양이를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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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unknown1397]

일본에서 아주 오래 살았던 아재인데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빠져있어 몇 마디 적음. 가장 중요한 차이는 '실력'임. 실력에서 K pop이 넘사벽으로 앞섰기 때문에 충격을 준거임. 일본이 한류에 충격을 받은 최초는 예상치 못한 충격에서 시작함. 항상 한국을 자기들보다 뒤쳐진 나라로 생각하다가 후유소나(겨울연가)보고 충격받은 거임. 배용준은 잘생기고 최지우는 늘씬하고 공주같고.. 그렇게 시작되었음. 자신들의 선입견이 와장창 부서진 거임. 일본 연예계는 오랜옛날부터 몇몇 대형기획사와 방송국이 결탁해서 만들어냈음. 실력은 아무런 상관이 없었음. 원래 아이돌이란 실력없고 음치지만 열심히 하면 귀여운거잖아 라는게 얘들의 인식이었음. J Rock은 별개였지만 J pop쪽은 수준이 한심한 애들이 많았음. 아티스트로 불리우는 사람들조차 라이브하면 가창력, 연주력이 형편없는 경우도 많았음. AKB48 시리즈 이전에도 모닝그무스메, 아니 70년대 오냥코 클럽부터의 전통임. 일본은 어차피 몇 몇 기획사와 방송국이 만들어준 가수가 모든걸 점령하니까 상관없었음. 그러다가 90년대 일명 TK 사단이라 불리우는 코무로 테츠야가 일본 전국통일을 했음. 그리고 TK가 선언한게 해외진출 이었음. 일본을 통일했으니 아시아 최고이자 세계 2위인 일본의 음악이 세계를 점령하는 건 시간문제라고 일본의 모두가 부지불식중에 믿었고 그 결과는 처참했음. 동남아에서조차 씨알도 안 먹혔음. 왜? 실력이 없거든, 개판이었음. 오히려 방송국과 매스컴의 백업이 없는 해외에서는 웃음거리로 전락했고 TK 사단은 궤멸적인 손해를 입었음. 그리고 나타난게 2천년대 초반부터의 K Pop이었음. 키크고 늘씬하고 춤과 노래가 빼어난 한류를 접하다 보니 처음에는 유행에 민감한 여중생, 여고생들에게 유행하기 시작했음. 당시 일본의 여가수, 여 아이돌은 무조건 비키니 그라비아를 찍어야하고 남자들의 노리개같은 느낌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반발이 있었는데 카라, 소녀시대의 등장은 그야말로 센세이션이었음. 위풍당당하고 노출없이도 잘 하는 모습을 보고 팬이 늘기 시작했음. 실력도 뛰어났고 예의바른 모습에 부모들도 좋아했음. 그렇게 10년, 20년 세월이 쌓이다보니 이제 엄마세대와 딸 세대가 같이 한류를 좋아하기 시작했음. 모든 스포츠, 문화가 어떤 나라에 완전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대를 이어 좋아해야 함, 내리사랑으로 물려주는 거임. 예를 들어 야구문화같이.. 실제로 트와이스 미나는 굉장히 좋은 유명 의대교수 집안의 딸이었지만 본인도 엄마도 같이 한류 팬이라 바로 모든걸 버리고 한국에가서 가수가 되었음. 이렇게 한 세대가 넘게 K pop은 정착한거임. 지금 일본 여중생들의 워너비는 장원영임. 일본인도 미국인도 아님, 그냥 장원영이면 다 넘어감, 목표가 장원영처럼 되기임. 이 모든 거에는 외모, 실력 등에서 J pop을 씹어먹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임. 요새 일본 아이돌들은 한국의 영향을 받아 실력도 많이 키우고 노출도 많이 안 함. 한국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보다 그냥 늦춰진 나라라는 90년대까지의 생각에서 지금의 젊은 세대는 완전히 생각이 바뀌었음. 그 모든 인식을 바꿔 놓은 건 단 하나 (외모/노래/연기) 등의 실력임.

[@maya24601]

와 댓글 정독 했는데 분석이 탁월하네요 마지막 외모/노래/연기 는 뭐 일본 뿐 아니라 유럽 미국도 장악했죠. 21세기 문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비법이 있다면 21세기형 헬레니즘=인종, 역사 뒤섞기 인데 그 핵심이 다름 아닌 외모/노래/연기 일 것 같네요.

[@eventhorizon1414]

국뽕 지리네 ㅋㅋ

[@nalong731]

저도 일본에 잠시 살았었는데 적극 공감합니다

[@BLUE-pb5tz]

논문쓰나?

[@baek_jk]

매우 일리있는 댓글이라고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가다 든 생각이, 그렇다기엔 장원영은 실력파가 아닌데?😂😂

[@WowLuckyBunnies]

놀란게 일본팬들이 한국어로 응원법을 너무 잘하더라구요. 문화의 힘이 참 대단하고 더더욱 뻗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darkstaryjyj]

이게 참 대단한게 여태 일본 공연 문화 아는 사람이라면 놀랄 수 밖에 없음.. 세계적인 스타가 와도 벙어리 관람했던 나라인데 떼창을 그렇게 외쳐대니 시대가 바뀜

[@willpower8413]

격세지감이네요 80년대 한일전 축구시합때 한국이 마징가제트 노래로 응원가 하다 일본에서 비웃을때도 있었는데 말이죠. 일본도 서포터즈 응원문화가 상당한데 한국어로 응원해준다는건 진짜 멋있네요.

[@SkyKeeperH3]

사실 일본도 한국 같은 때창 응원법이 70년대 후반 80년대 아이돌 가수때 있었습니다 근데 이문화가 어느 순간 단절 되어 버렸네요 아마도 버블이꺼지면서 사회전체가 자숙 하는 모드로 들어가면서 90년대부터는 나대지 마라 조용해야하는 암묵적인 문화가 형성된것 같기도 합니다

[@GFD0116]

한국도 반일을 반대하고 광복절이나 3.1 운동 기념하지 말라고 연예인들 철저힢단속하니 한국이 성의를 보이니 반응이 좋은거죠 한류스타가 독도 광목절 3.1운동 위안부 강제징용 언급하거나 지지하면 폭망합니다

[@youjinjeong9895]

문제는 난이도 높은춤과 따라하기 힘든 요즘 노래로 도리어 mz세대들은 멜로디가 살아있고 따라하기 적당한 춤이많은 90년대 노래를 부른다는게 ... k pop은 어찌보면 이게 문제일 수 있음.

[@NewJeans_today]

어릴적만 해도 전혀 지금과 같은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K pop 산업을 이끌었던 분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노력과 땀이 좋은 결실을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AdeZbv]

이미 90년도에도 아시아에선 탑이었음. 지금은 세계적으로 올라갔고

[@user-nc5kg6iy6l]

생각해보면 이 모든걸 예측 전략짰던 이수만이 대단해 밉던 곱던 미래를 내다본 천리안과 실천력 (SM과 무관한 사람임)

[@thecalling8838]

90년도에는 우리가 j pop도 듣고, 미국노래도 듣고. 아애 안듣는 사람도 많았음.

[@user-nc5kg6iy6l]

이수만 이전의 기획사(매니저)는 거의 조폭 아니면 그냥 작곡가...가수들 돈 한푼 못받고 노예...

[@user-wx3es2iz4f]

​@@AdeZbv 90년대 초반까진 일본이 탑이었죠 DJ가 문화개방 하기 전 한국은 음악 예능 등 문화 전반에서 일본 베끼기가 심했습니다 왜 다 나와서 머리 깎고 결사반대 했겠어요 그런데 한국인들의 미친 생존 본능은 일본 컨텐츠와 경쟁에서 살아남았고 오히려 넘어서기 시작했습니다

[@aipara1154]

KPOP은 정말 우리나라 안에서 보면 미친듯이 경쟁중이다. 특히 왠만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반복적인 부분들, 유사한 패턴들이 많아서 이제는 질릴만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깨고 인기를 계속 이어나가는 새로운 아이돌들을 보면 정말 해외에서도 먹힐수 밖에 없는 상황.

[@do0329]

나이 어린사람들만 좋아하지 결혼한 이후에는 관심없음 워낙 10대,20대가 바이럴을 잘하니까 메스컴에 많이 나오는거

[@user-il7vd3ls2j]

이제 아도 안낳으니 케팝도 끝나겠네 각자도생

[@krclever22]

@@do0329 그렇지도 않음. 결혼한 이후에 관심 많은 1인임. 요즘 K pop은 주변에 30대, 40대 , 50대까지 아우름.

[@do0329]

​@@krclever22 그래 니 회사 과장님 차장님 부장님 이사님 중에 아이돌 콘서트다니는 사람 몇프로인지 찾아봐 ㅋㅋ

[@user-gp1fl1br4s]

​@@do0329니가 뭔데 그렇다고 말하는거냐 ㅋㅋㅋㅋㅋ 확신할 수 있음??

[@텬냥이-y8o]

단군이래 이런적이 있었냐... K-정치만 잘되면 3천년 역사에서 더 바랄게 없다

[@user-zt1lb3el8j]

그럼영원히....안되게

[@pengpeng7106]

출산율 박살나서 이제 내리막길만 남았어

[@JKJ0509]

@@텬냥이-y8o 올해가 단기 4357년입니다 3천년 역사가 아닙니다

[@user-lz1sy3vo2s]

지금이 전성기 지나가고 있는 시점.. 우리나라는 밑장부터 무너지고 있음..

[@koreansMANsei]

이런적 많음 ㅡㅡ 한석봉은 통시사로 일본에서 욘사마급이였음,글씨가 가보로 쓰일만큼

[@DASHKEN-uf9op]

kpop과 kdrama 는 정말 대우를 잘해줘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들 덕분에 외국에서도 한국사람하면 정말 호감어린 눈빛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 나라경제상황이 전쟁과 코로나때문에 많이 망가져 있지만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 회복이 빠른건 kpop과 kdrama로 인한 인기로 한국 음식 뷰티 모든 제품등의 약진으로 더할수 없는 호황을 이루고 있다.

[@yhsy754]

일본 10대들이 한글 자판 한국어 많이 사용하고 한국공연 보기위에 여행도 많이 온다고 뉴스에 나올정도니 세대가 바뀌고 있지. SNS를 통해서 동기화가 되고 있다는건 동의한다.

[@user-hs4df7ng1h]

한국인들이 착각하는데 일볻은 한국처럼 민족주의 집단주의 국가가 아니라서 자기가 좋아하는 뮤지션을 좋아하는거지 그거랑 중한북처럼 국가를 동일시 하지 않음. 한국오면 되레 한국의 마케팅으로 과대포장되고 낙후된 한국을 보고서 그래봤자 한국은 한국이구나라며 돌아감. 한국은 일본이랑 아직 비교가 안됨. 오직 서울만 있고 서울도 조잡하고

[@again111]

​​​@@user-hs4df7ng1h한국에 붙어살면서 자존감 바닥나고 예전처럼 중국 찬양질은 안통하니 한국폄하할때 정체안들킬려고 중국 폄하와 일본찬양이 유일하게 할수있는 전부.멘탈ㅠ

[@user-hs3dh8sj2o]

그렇게 한국좋아해서 한국에 유학온 일본여대생한테 일본과 역사에 대해서 아냐고 물었더니 특유의 순진난만하게 웃는얼굴로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k팝을 좋아하고 한국사람들은 나한테 잘해준다 그거면 됐다. 이 인터뷰듣고 허무감이 참 많이 들었었지

[@pizza452]

@@user-hs4df7ng1h문화확산에 도움에 되지는 못할지라도 초치진마라

[@SageK-cp6qw]

@@user-hs4df7ng1h 웃기시네 일본은 가봤냐

[@user-rc7go9vu2z]

팩트는 한국에서 탑찍거나 잘나가면 해외에서도 안정해준다 배우든 가수든.. 해외활동 거의 안한 아이유가 월드투어 하고있고 해외활동 거의안한 김수현 김지원이 엄청난 대우 받으며 대만 일본 방송 출연하고 이거는 그냥 한국 문화의 힘이다

[@thecalling8838]

아이유는 진짜 놀랬음. 가사도 거의 한국어고, 외국 겨냥한 음악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생각해보면 외국음악중에 아이유같이 잔잔한 장르가 꾀 인기있는것 같음.

[@jaekyulee3757]

80년대 90년대 미국 팝송도 한국을 대상으로 만들지 않았죠. 저도 그당시 팝송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사뜻 거의 몰랐고 그냥 곡이 좋아서 들었죠. 가사는 몰라도 곡 자체가 좋으면 국가에 상관없이 좋은거죠.

[@user-vivalavida]

이게 한국문화의 힘이라고 하기엔 20년전부터 kpop 아이돌들이 아시아로 무수히 나가서 투어하고 겨울연가 배용준 최지우의 히트가 기점이 된거지....지금 잘 나가는 kpop 아이돌들도 다 선배들의 개척이 있어서지

[@user-vivalavida]

​@@thecalling8838미국 주류는 원래 컨트리송 장르이고 테일러 스위프트가 그런 류의 노래를 많이 부릅니다.

[@gwback8615]

한국문화의 힘이라니.... 너무 과대해석하는거 아니냐... 그렇게 세세하게 따질거면 문화의 힘이 아니라 sns의힘이지... 지구반대편의 일을 당장알수있는 정보의 힘

[@dirtyangel8518]

논노 같은 일본 잡지 참고하고 니뽄패션이라고 따라하고 그러던 시대가 있었던 대한민국인데ㅋㅋㅋㅋ 참 격세지감 오지지…

[@richguy1000]

저도 논노좀 봤습니다 ㅎ ㅎ

[@nahyojinee]

뉴진스, 에스파, 아이브 모두 다 대박나자!

[@Korean_Confederation]

스테이씨😊

[@tyutyu4244]

@@Korean_Confederation낄끼 눈치챙겨

[@jp5862]

베트남계 호주인이 K-idol이 되어 일본에서 히트를 치다!!!

[@yusooz3010]

국뽕이차오른다

[@leunho._.]

나 같은 경우에는 2018년 이전까진 kpop에 관심이라곤 1도 없었고 옛날 노래만 듣다가, 어떠한 계기로 프로듀스48을 보게되어 kpop에 잠깐 이나마 관심을 보였다가 또 다시 옛노래만 찾아 듣다가 2022년 여름에 엔믹스, 케플러의 알고리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 5세대 kpop을 빠짐없이 즐겨듣고 보고 응원하는 팬이 되었습니다. kpop은 때로는 내게 힘이 되고, 삶의 활력을 넣어주는 매우 즐거운 음악입니다

[@일탈녀-승윤]

말씀잘하시네 배우신분

[@MrYukifumi]

어느 문화가 우월하다를 따지는게 아니라 문화 영향력의 흐름이 한국으로 바뀌었다고 하는게 맞지 그동안 가려져있었을뿐,,,

[@user-sn2fe2cs1b]

이게 맞죠.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우리나라에서 일본문화 장난아니었음 배틀로얄, 자토이치, 러브레터, 이누야사, 암스 등등 각종 영화와 애니 어마어마했음

[@wLike]

뉴진스가 푸른산호초 불렀다는건 우리나라만 화제네ㅋㅋㅋ 현지에선 그랬나? 하는 정도인데ㅋ

[@user-kr4yz6hf8t]

일본 유튜브 보니 한국은 젊은이들이에게 아주 재미있고 버라이티한곳이라고 흥미있어하더라구요

[@서재은-x4o]

좋았어요

[@lover10042]

말씀잘하시네 배우신분😂

[@user-wf9lm9uf7n]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힙했다 색감을 잘썼고 가무를 즐겼고 문학도 발달했었다

[@tjdrhd-o8u]

최악의 조선 왕조... 망한 왕조가 뭐라고

[@mfsmile1706]

​@@tjdrhd-o8u그런식이면 망한왕조인 삼국지는 왜 보냐? 로마역사는 왜 배움? 망한 왕조인데?ㅋㅋ 띨띨이구만

[@user-us1us4fi2l]

@@tjdrhd-o8u 지구상의 대부분 왕조는 망했는데 ㅋㅋㅋ 님이 쓰고 있는 한글도 조선왕조때 만들어진거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글 하나만으로도 조선왕조는 한민족에게 의미있는 왕조였다 생각합니다.

[@user-ji6vm4lk3p]

격세지감이드네. 어릴적 x-japan노래에 충격과 감탄을 느꼈는데. 노력하는 우리문화에 감사하네.

[@jinwookim324]

일본은 한국화 되었으면 좋겠다. 이쯤이면

[@g.o.d3583]

한국의 문화를 널리 이롭게 알립시다.

[@user-td7iw2fh7w]

80년대 90년대초 수준에 멈춰있는 가창력과 무대안무., 댄스., 김완선 씨가 지금 일본에진출해도 대박나겠다..대한민국이 이정도로 위상이 높아지고있는건 지금의k-pop이 큰일을 하고있어서 대단하다.

[@apdqjs]

아니 일본에선 화제도 안된 뉴진스 푸른 산호초 언제까지 언플할꺼야 진짜

[@ringo8530]

ㄹㅇ ㅈㄴ 웃김 ㅋㅋ

[@user-wook828]

옛날엔 나이드신 분들이 좋아했다면 요즘은 일본10대들이 많이 좋아해서 다행 스타를 좋아하게 되면 한국이란 나라도 더 관심갖고 알게될거고 잘못된 역사인식을 제대로 배울수있는 기회도 있을듯

[@user-ns3vh9ds8b]

Dont use Kpop for political thing This is why I hate some Kpop star

[@ZhiVaik]

일본은 가까워서 코로나 전엔 매년 갈 정도였는데 최근에 오랜만에 일본 가보니 일본 젊은 친구들 옷차림이나 화장법이 한국이랑 거의 같아졌더라고요 30년전이랑 비교해보면 정말 격세지감

[@user-xl8ip2gr6n]

요아소비가 한국에 왔을때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 부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되나여?

[@dotadota2564]

팩트 : 푸른산호초는 80년에 나온 곡으로 버블 경제 시기와는 10여년의 차이가 있다. 일본이 세계에서 예찬받기 시작할 때이지, 버블 경제때가 아님. 즉, 버블경제를 대변하는 곡이 아님

[@user-uj5xq8xn1u]

우리는 일본야동에 열광한다

[@exeiii]

한국은 힙하지 88 올림픽 보면 지린다......ㄹㅇ...

[@legeno-]

그 시절 얘기하는 게 아니자나요

[@user-if5qq2pe5o]

그 시절 얘기하는 게 아니자나요

[@thecalling8838]

호돌이 2222

[@user-nana833]

국뽕이 심하신듯ㅋㅋ 80년대면 일본 버블시대 그땐 일본이 힙했던시절 우린 순수했던 시절ㅋㅋㅋ 응팔 덕선이 보면 알지ㅋㅋ

[@user-zz7md5gh8q]

1988 올림픽?? 비둘기 화형식한 그 올림픽??솔직히 한국인인 내가 봐도 88 올림픽은 별거 없었음 그냥 우리나라 대외인지도 높이고 경제성장에 도움됐을뿐 대회 자체는 운영 못한 편이었음

[@ecshin8389]

이런 분위기도 나라가 부강해야 지속 되는 건데 지금 앞으로 나라 꼴을 예상하면 그닥 오래 가지 못할 것 같다.

[@user-gw6cx7uz1c]

70년대 일본에서 활동한 등려군, 조용필, 계은숙 등등 에서 보듯이일본시장은 국제적인 시장이었다. 한국은 00년대 중반 음악으로 돈을 벌기 어려워져(소리바다), 음악은 풀고 공연으로 수익을 얻는 모델에 집중했던게 세계시장이 열리면서 그 무료 음악을 듣게된 이들로부터 천천히 저변을 깔 수 있었던 것 같다. 허나 일본은 세계2위 자국시장에서 음반판매로 기업을 유지하는 시스템이기에 변화할 수 없었다. 지금도 NHK가 자체제작한 음방영상을 유튜브에 30초 밖에 풀지 못하는 저작권이 강력한 국가다.

[@user-wn1tw6xi4c]

세계초강대국의 조건중 문화산업인데 우리나라는 희안하게 세계최강급으로 문화산업이 올라온듯~~오늘 뉴스보니까 프랑스의 화장품 미국수출액도 우리기 추월했다고 하던데요~이게다 한류덕이라 합니다

[@wooj8368]

K팝으로 먹고사는 평론가들도 좀더 힙해졌음 좋겄다

[@thompsonklay5393]

보아는 진짜 일본에서 레전드였죠. 지금의 방탄, 트와이스, 뉴진스 등의 일본에서 엄청나게 인기있는 가수들은 한류스타로써 인기를 얻었지만, 보아는 jpop 가수로서 1위를 한 가수로, 일본국민들에게 인식이 일본말이 조금 서툰 jpop가수였거든요. 그 땐 진짜 보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쁘다 생각했었는데 ㅎㅎㅎ

[@fairfax4284]

한일 두나라가 서로 공을 주고 받듯 서로 발전해 가기엔 이젠 일본의 아이돌 분야의 수준이 한국에 비해 너무 낮은 단계에 까지 왔다

[@myunhhoonlim29]

일본은 내수가 너무 쎄다보니....계속 내수시장 타겟으로만 만들어서 그런가 봄....딱히 해외로 타겟해서 모험하지 않아도 돈이 되니까

[@user-nr8kn7fi2p]

테일러스위프트가 보라빛향기 불러도 ...막 화재일껀 아닌거 같은데, 그냥 푸른산호초를 부른 하니가 너무 매력적으로 잘 부르고 큐트한 이미지가 잘 어울렸던거같은데, 버블경제 머 이런건 다 껴맞춘거 같은데,

[@MrYukifumi]

아니 확실히 지나간 버블경기 때에대한 동경,,,, 아주 크게 작용한다, 물론 하닉ㅏ 큐트하게 잘 소화한것도 큰 몪을했고

[@meho7933]

니생각 의견은 어떻게 단하나도 맞는게없냐

[@five_frame]

무슨 소리인지?? 푸른 산호초 일본에서는 정작 그렇게 큰 반향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우리나라 언론들이 쓸데없이 떠들썩한거지. 좀 실상 파악 좀 하시고 얘기하세요. 평론가시라는 분이...

[@wowtv3767]

한국문화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것은 민주화 이후 정치선진화와 그 궤를 같이 한다. 한 나라의 문화라는 것은 결국 그 나라의 정치시스템이 만들어내는 총체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한국문화가 중국, 일본, 동남아, 남미로 흘러 들어가는 것은 상대적으로 그 나라의 정치시스템과 시민의식이 상대적으로 후진적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선진국이라 생각하는 유럽이나 미국도 마찬가지다. 각 종 총기사고에 노숙자와 난민, 마약 문제, 밤에는 돌아다니지 못하는 불안한 치안, 무인점포는 생각지도 못하는 불신 사회. 선진적인 교통시스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선진국들이 갖지 못한, 해결하기가 힘든 문제들을 한국은 이미 해결된 상태로 나아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나 유럽으로도 한국문화가 퍼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한류의 지속여부는 우리의 정치시스템을 얼마나 끊임없이 개선해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maya24601]

뭔 말도 안되는 소리 하고 앉았어. 누가 보면 대한민국은 넘버1인줄;; 솔직히 스마트폰과 유투브 플랫폼이 있으니까 알려지기 쉬우니까 퍼진거지 뭔 정치 시스템이 좋다 선진국이다 이상한 소리 하고 앉았어;;

[@user-mq7rd8db4i]

와 말씀정말 잘하시네요!!

[@user-ko1nf9ym1r]

정말 선곡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카운트다운tv에 출연해서 하니가 여름에 어울리는 TUBE의 Season In The Sun 을 불렀는데 기가 막히게 편곡했더군요. 벌써 릴스나 숏츠 미친듯이 퍼지고 있구요.

[@edgarj4203]

많은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J-POP=아이돌 공식이다 한국도 마찬가지 K-POP=아이돌 음악으로 착각하는데 정확하게 일본 음악계에서 한국보다 수준 떨어지는 분야는 아이돌이다 아이돌 음악 이외 락,재즈,DJ등등 기타 분야에서는 한국이 개쳐발린다

[@lalalee8739]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자면, POP이라는 말자체가 '대중음악' 이라는 부류 카테고리라는건데, 현재 POP을 지칭하는 한국의 음악은 아이돌 음악이 맞습니다. 판매, 스트리밍, 지지도 다 합해도 락이나, 힙합 합쳐도 안됩니다. 일본도 J-POP이라고 하는 부류는 상황에 따라 자꾸 바뀌지만, 애초에 J-Rock이라고 따로 불리는 자체가 락쪽을 체대한 배제한 음악부류가 J-POP이라고 불리고 있고, 락업계에서도 J-ROCK을 J-POP안에 들어가는걸 그다지 원치 않아합니다. 자세히 하면 좀 다른 이야기겠지만, 현재상태는 저 아이돌 수준의 구도가 맞긴합니다.

[@user-wr7zy4sl8e]

걍 음악성에서부터 일본 절대 못따라가는데 국뽕들 너무 쪽팔리네 ㄹㅇ

[@marieayano]

푸른 산호초 일본 어린애들은 잘 몰라요. 그냥 콘서트에서 K-POP 아이돌이 막간에 불러주니 신나라 하는거지. 나이먹은 사람들한테는 잘 나가던 시절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거고. 우리나라 방송에서 이걸 우려먹는건 그때나 지금이나 왜 그러는지 잘 모르겠음.

[@user-qy1og2qb3z]

어린애들은 잘 모른다는 건 편견인 거 같아요 저희 반에도 쉬는 시간에 애들이 옛날 노래 많이 틀어요 mc몽 임창정 윤도현 휘성 등등

[@dgl1012]

야, 답해봐 애니 캐릭터나 프로필에 걸어 놓는 어린아이야.

[@ID-ey8uy]

일본 현지에서는 아무 관심도 없었다는데 ㅋㅋㅋ

[@dgl1012]

@@ID-ey8uy 물타기가 니 한가하고 치기어린 목표겠지만 ㅎㅎ 지진아야, 그냥 뉴진스 일본어로 번역해서 유툽에 검색해봐. 슈퍼내츄럴로 일본 데뷔한 이후로 현지 방송조명된게 몇번이었는지. 오늘도 음악방송 나오더라야, 솔로곡들 한명씩 돌아가면서 하던데 ? 심지어 우리가 지금 댓나누는 여기도 사실 썸네일이 뉴진스야. 좀 설득력이 되는 짓을해 ㅎㅎ그리고, 니가 쓴 '아무'라는 단어는 이런데서 쓰기에는 쌘단어 아니니? 그건 마치 내가 니(ID-ey8uy)는 어렷적에 '아무'에게도 사랑받은적이 없다던데 ?ㅋㅋㅋ라고 하는것과 같아. 뻔히 있는데 그치 ? 아닌가 없나 ? 내가 제대로 짚은건가 ?

[@ID-ey8uy]

@@dgl1012 긁? ㅋㅋㅋㅋㅋㅋㅋ

[@elililiyou]

한류가 오래 지속되려면 외국에 문화를 우리 문화를 팔기만 하기보다는 현지의 문화도 소비해 주면서 같이 나가는게 좋겠죠.

[@user-ev2qm5ck6w]

저 여자 아이돌은 대단해 목에 힘줄하나 없이 고음을 다 소화함... 진짜 실력이 신의 경지인 듯

[@edmundh7151]

이사람 아예 아무것도 모르는데?? 2018년은 방탄 빌보드 앨범차트 1위 한거지. 메인싱글 차트 1위한게 아님. 2020년에 Dynamite로 싱글차트 처음 1위했음.

[@user-nd4ku2ed7q]

앨범이냐 싱글이냐가 중요하냐? 요지가 그게 아닌데ㅋㅋㅋㅋ

[@user-gn9dz5ft3b]

@@user-nd4ku2ed7q 완전 중요한건데... 빌보드앨범이랑 빌보드핫백싱글이랑... 팝에 있어서 미국이 뭐 글로벌이니 글로벌 팝 트렌드에서 완전다르다ㅎㅎ 완전 차이나는 두부류를 잘못말한거니 중요한거지

[@user-nd4ku2ed7q]

@@user-gn9dz5ft3b 모지리가 여기도 있네.... 핵심은 2010년대 후반~2020년대 빌보드 1위보다 2000년대 초반 오리콘 1위가 더 충격이었다는거야

[@Odr-e8b]

원래 잘 모르는 애들이 아는 척 하는 거에요

[@syh6577]

싱글이냐 앨범이냐는 말하다가 착각할 수도 있는 거고, 중요한 건 방탄이 빌보드에서 1위 하는 것보다 보아가 오리콘 차트를 1위했다는 게 자기 기준에선 더 놀랍다는 거잖아요.

[@user-ec4vq1wr2k]

뉴진스는 4세대걸그룹중에 넘사벽임 👏 🍒 ♥️ 💘

[@HeungMinSon_7]

그래 벽은 벽인가보다. 에스파, 르세라핌, 아일릿 모두 느그 타이틀 곡 하우 스위트 조회수 가볍게 껌처럼 뛰어넘은거보면. 너무 낮은 벽은 벽인가보다.

[@dgl1012]

@@HeungMinSon_7 넘사긴함, 그깟 조회수랑 순위는 님같은 노예들이 들러붙어 스밍하고 새로고침해주면 되는거라... 좀 종합적으로 보셔요, 음반판매, 검색순위, CF, 오르고 있는 무대, 히트곡의 갯수, 문화계와 연예계의 분위기 등. 니들 모여있는 게시판 분위기 말고 ㅎ

[@user-xe3vy4kc1y]

서태지와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user-ce2ze6en1k]

자컨, 퍼포먼스나 숏폼등 K팝 자체적으로 컨텐츠는 풍부한데 음악자체로 보면 댄스 시각적 비주얼 위주의 아이돌팝 음악에 한정되어있는게 아쉬움 물론 그러한 장르 특수성덕분에 세계적으로 K팝 댄스 챌린지라던가 커버영상도 많이 생성되고 더 파급력이 있는건 맞지만 그나마 쇼미더머니 히트하면서 힙합이 한참 뜨다가 지금은 다시 꼬라박고있고 밴드음악역시 세계적으로도 침체기이긴 하지만 그나마 한국에선 락페 실리카겔 같은곳에서 태동의 가능성이 살짝 보이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리그 수준이고..

[@bbaa6201]

어짜피 힙합은 흑형들한테 안돼. 맥도날드 주문하는 흑인 할아버지 선에서 국힙 90프로는 정리되거든.

[@jason_k_lee]

말할 때 '~같아요' 좀 덜 썼으면.. 이 분은 그냥 습관처럼 말을 '~같아요' 로 마무리하시네...

[@user-jb2zx5xq4x]

요즘은 붉은산호초가 더 좋다. 아아~ 왔다 신호 거리와~ 우린 아래로 각재니 높게 핵신호와~

[@Salamandar123]

핵심은 수익구조의 차이가 원인 총균쇠네요

[@김동한-g1j]

누가 카더라 보다 본인 분석을 좀더 얘기해 줬으면 합니다

[@jingong1.5]

VALENTI, メリクリ는 20년이 지나도 레전드로 꼽히는 곡인데 이런 사례가 아직까지 없죠.

[@user-id8ns9gq2s]

80~2000년초반 까지가 일본문화 전성기였죠 국내가요가 jpop과 비슷한곡이 넘많았으니 현재 케이팝은 독보적임 전세계가 배우려고 하니

[@user-hm3uc8en7e]

그렇게 보면 안되죠. 돈되는 문화, 돈을 벌려면 k팝으로 돈을 벌어라가 진실임

[@sylphi135]

40년전 노래를 불러서 흥했다는 데이터를 보여주실 수 없나요? 음반을 많이 팔았거나 컨셉이 10대에서 유행을 하고 있거나 뭔 데이터를 보여주세요.

[@lonelyho8078]

사기치지말아라. 실제 일본에서는 이슈화되지도 않았다. 국내 언론이 설레발

[@user-zt1lb3el8j]

강원도여행도못가본녀석......애잔해

[@김유신-s3n]

일본 여행도 안가봤지 ..? ㅋㅋ

[@hounpeter5184]

안가보고 ㅋ 가보고 이야기 해

[@outsiderone8104]

12:42 아이돌 이름하고 곡명 알려주세요?

[@user-lj7pi9rs5v]

아이브-러브 다이브 라는 곡입니다

[@outsiderone8104]

@@user-lj7pi9rs5v 감사합니다. 8:42도 장원영이고 아이브인가요?

[@user-nf6tq5wl1y]

공장에서 양산품 찍듯이 찍어내는 문화

[@user-hv1sl6ir8q]

내용은 재밋게 봤으나 뇌피셜이 좀 심하심. 푸른 산호초애 열광한건 한국에서지 일본애선 별 반응 없었음..

[@user-qi4kv4il3e]

한국에서도 아님ㅋㅋㅋ

[@gbcszcfdcvc001]

도쿄돔을 가졌다는 게 부럽다 남들이 출장 쇼를 해 주잖아 우를 가진 게 사람이니 밖으로 나가서 돈 버는 것이고

[@hotman1474]

원래 조선시대 부터 노는건 진심이었지...

[@jhshim8372]

보라빛향기가 시대를 풍미한 곡인가?

[@malaparte1145]

푸른 산호초는 일본의 버블경제 시대 때 나온 노래가 아닌데요? 80년에 발표된 곡이고, 버블경제 시기는 대략 85년에서 90~91년까지입니다.

[@user-hq1qg6cj8d]

@@malaparte1145 너 친구많이없지

[@fieldlinda9105]

알기쉽게 설명해준것뿐.. 호황기시기에 나온 노래란건 변함없음

[@user-vd3bp5mx1n]

호황기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이해가 힘드노

[@ttangttange]

박세리 박찬호 박지성 라이브 시절을 보내며 엑스제팬 비디오보면서 우리와 다른 일본 문화를 느껴본 세대로서 이런 영상을 보게되는 날도 오내요. 문호개방은 늦었지만 문화개방은 일본보다 빨랐네요.

[@ATOM-dy2cp]

K-POP이 일본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데 동방신기 빅뱅이 한장면도 안나온다고요???? 푸른산호초 한곡 부른건 한국 인스타에서나 유명했지 일본에서는 신드롬까지는 아니에요.. 문화평론가분이 얼마나 일본에 가보셨는지 잘 아시고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지만 보아가 시작해준건 당연하고 동방신기 소녀시대 특히 빅뱅이 닦아놓은 한류라고 이야기 해야 맞습니다.

[@user-lab5xwke7dn]

보아는 시작만 한 게 아니라 아직도 안 깨진 기록들이 있을 정도임 하나하나 2020년 넘어서 방탄이 몇개 깸

[@ATOM-dy2cp]

@@user-lab5xwke7dn 푸른산호초나올게 아니라 진정 보아야 말로 첫장면에 나와야할 신드롬이었죠.... 도쿄의 모든 매장에서 틀어서 흘러나오는 리슨투마이허트

[@user-gn9dz5ft3b]

나도 빅뱅, 동방신기 안나와서 웃겼음ㅋㅋㅋ

[@fieldlinda9105]

하니의 푸른산호초가 인기가 많았으니까 음악의날에서 캐스팅한거다..

[@user-vivalavida]

이게 맞지

[@qweruwuahzhzbzjKmz]

우리나라가 좀 세련됐지 💫💛

[@BaehrChaney]

일본내에서도 기성세대가 가장 불편해 하는게 한국 특유의 언론화법이 역겹다는거임... [정복]이니 [점렴]이니 상당히 불편하고 불쾌하다고함... 역지사지해서 일본 가수가 한국 점령했다고 하면 한국인 감정도 복잡해질텐데 ㅋㅋㅋ 이건 일본도 다를게 없다고...

[@user-tu9sb4kj1n]

음악교류는 괜찮다고 봅니다!!!/ 근데 제발 역사 의식은 가지고 있길바랍니다!!!! 깨어있는 가수가 되길 바라며!!!! 일본가수분들도 제발 역사의식을 가지고있길바래요!!!!

[@user-wb9sm9fk2q]

공중파에서 한팀이 각각 4곡을 부른사례가 전무후무할껀데,, ㅋㅋ 그만큼,, 뉴진스한데 모든관심이 쏠려있는거임, 민희진이 대단한거임,, 역시 가수는 기획이 그만큼 중요하다는걸 느끼는 부분이 큼,, 다른기획자들도 가수들기획을 잘짜서 제2의 뉴진스가 나오게 해주었으면 하네요,,,

[@goodnews8282]

한중일 삼국이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하나로 화합하면 정말 누구보다 강력한 협력 국들이 될 수 있다

[@DASHKEN-uf9op]

중국은 빼라

[@김유하-o6y]

애들아 진짜 다들 현실을 직시 안 하는데 진짜 이유를 말해줄게 왜 제이팝이 해외에서 안 먹히는지 그건 '언어'때문임😊 왜냐고? 한국은 해외 나가려고 발악한 게 아냐 걔네들이 직접 들으려고 찾았을 뿐 걔네들이 왜 동양 언어를 듣고 왜 코첼라, 룰라팔루자 이런 거에 초대하겠음 ㅋㅋ 케이팝만 왜?ㅋㅋㅋ 생각해봐 같은 동양이잖아 일뽕들아 정신차려 니네가 좋아하는 나라의 한계입😂

[@Hise_]

아직까지도 푸른 산호초가 나오네 으아..

[@user-py8yi2kx3b]

그냥 비디오머그나 교양 이런 프로는 재미로만 봐야함.

[@user-py7et4mf5y]

일본인들이 많은 태풍과 지진으로 착해지기를.

[@ggesu2852]

이분 아재도 일본에 오래 살다보니 일본화 세뇌된 분이 세계적 관점에서 K pop를 논한다는게 옮지 않아 보이네요.

[@bemyself2333]

도쿄 8년 나고야에 9년째 살고 있습니다. 제 아이들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케이팝은 확실히 제 상상이상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일본은 확실히 먹히는 그룹들이 있습니다. 빅뱅 트와이스 방탄은 정말 인기있었고 최근에는 아이브가 가장 인기있습니다. 엔하이픈 르세라핌도 인기가 있습니다. 제 최애인 트에니원은 그렇게 인기가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랙핑크와 뉴진스도 그렇게 인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은 정말 취향이 확실히 있습니다

[@WowLuckyBunnies]

일본은 세븐틴이 인기가 많죠.

[@user-je2js3rs9q]

뉴진스가 인기가 없다고요 ??? 인기 없는데 도쿄돔 꽉차는구나 ㄷㄷㄷ

[@imaqueen.]

​@@user-je2js3rs9q 도쿄돔은 에스파도 블핑도 채워여 그리고 원댓말은 일본에서 초대박난 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다는거지 없다는 의미가 아님ㅋㅋㅋㅋ

[@user-cz7ei8ul1t]

@@user-je2js3rs9q 아이브랑 비교하면 그렇다는 거죠. 전교10등이 공부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전교1등에 비하면 부족하다는 뜻

[@user-hq1qg6cj8d]

쎈 캐 안좋아하고 여자여자한 애들 좋아하는거네요

[@outsiderone8104]

8:42 장원영의 아이브에요?

[@Happylife-hx8sf]

굥이 이런 것좀 보고 정신차렸으면 좋겄다. 일본젊은친구들이 우리나라를 부러워하는 판에 요즘 무슨 짓거리를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간다.

[@trumantv]

최고의 국뽕채널은 공중파다ㅋㅋ 근데 진짜 이제 케이팝 시장은 세계에서 동기화되고 있는것 같음 해외팬들이 최신트랜드를 다 알고 있으니까 특히 젊은 세대에서 한일 쌍방간에 문화교류가 활발해서 10년 뒤에는 굉장히 융합된 형태에 문화가 등장하지 않을까 싶네

[@nowit2ki]

난 예전 kpop은 안들었음 3세대 4세대를 와서 지금에야 아이돌 노래도 플리에 넣고 자주듣는데 멤버간 개성이나 안무 이런걸 다 떠나서 곡의 퀄리티가 그냥 전과 다르게 매우 높아졌다.

[@myunhhoonlim29]

ㅇㅇ 실제로 곡퀄 개나줘라 하고 무지성으로 이쁜애 잘생긴애만 뽑던 시절도 분명히 있음. 하지만 요즘은 아니지.

[@Joyful-tj2nt]

일본 노래가 세련됐다는 거니 뉴진스가 세련됐다는거니?

[@user-gn9dz5ft3b]

이분의 말중 거슬리는거. 1. 뉴진스를 예시를 들때 테일러스위프트를 예시로든거에서 약간 과장비교같았음,, 2. 2018년은 방탄 빌보드 앨범1위지 싱글1위가 아님,,

[@snowyevening7012]

저 1. 보고 더 볼 것도 없다 생각해서 그냥 영상 꺼버림. 왜 저런 그지 같은 밸런스로 자신의 신뢰성을 잃어버리는 건지.

[@user-gn9dz5ft3b]

@@snowyevening7012 저런걸 벨붕 국뽕이라 하는건가. 적당한 국뽕은 들을만하지만 벨붕국뽕은 눈쌀을 찌푸리게...

[@sangyoonlee8391]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미 오래전부터 최고 정상급 가수라 그런 면에서 일본에서는 신인 가수로 여겨지는 뉴진스와 비교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중장년 남성들 팬심까지 끓어드렸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비교적 잘 알려진 가수로 비유한것 같습니다. 사실 테일러 스위프트가 엄청 유명한 가수이지만, 우리나라 중장년층 남성들중에는 모르는 사람들도 꽤 있을것입니다. 어쨌든 외국의 젊은 여성 가수가 중장년층의 과거 향수를 자극해서 관심을 갖게 만든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리고 물론 앨범 1위와 싱글 1위는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지만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제외하고는 한국 음악을 거들떠 보지도 않던 빌보드에서 앨범이든 싱글이든 1위를 한것은 대단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잠깐 반짝했던 싸이 경우와는 달리 2018년 이후로 kpop의 영향력이 지속되었다는 점에서 2018년 1위가 비록 앨범 차트 1위지만,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snowyevening7012]

@@sangyoonlee8391 굉장히 친절하고 우호적인 해석이시네요. 전반적으로 저 사람의 톤앤매너에서 보이는 각이 있긴 한데 말은 아낄게요.

[@user-gn9dz5ft3b]

@@sangyoonlee8391 의미가 큰건 아는데 제가 의미가 크다 안크다를 말한게 아니잖아요?ㅎㅎ전문가라는 분이 2020년 다이나마이트로 한국 최초의 빌보드 핫백1위를 모름?ㅎㅎ 나도 아는사실인디ㅋㅋ

[@chrisyim1695]

국뽕이 차오른다

[@about-k]

SBS 삽질하네 도대체 뉘신지 내용도 틀리고 어이가 없네 ㅉㅉ

[@about-k]

김영대 음악평론가를 불러라 그 사람이 깊이 있게 잘 알더라

[@user-nx6ef6bz2w]

요즘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이런말들이 우스갯소리로 나온다고합니다 정말 한국이 우리(일본)식민지 였다고?? 저 대단한 나라를 어떻게 우리(일본)이 통치를 한거야? 거짓말아니야? 라고 한답니다 20년전만해도 일본문화가 세계 탑급이었는데...

[@user-sz3bl1jr3y]

다른거 다 필요 없음 냉전히 말해서 일본이 정점을 우리는 존중하고 현재의 한국을 일본이 존중 해주면 됨 작년에 다시 힌국 들어왔는데 똑같이 생긴 넘들이 그나마 영향력 있다는거에 자신감 얻음 좌우 힌중일 그건 나중 얘기임

[@모자이크OUT]

한국이 아니라 연예인, 아이돌 문화지.

[@hansooho412]

국뽕에 취하지말고 동남아를 한수 아래로 보는 한국인의 일부 생각을 고처야, 더 확장할수있다

[@sunnyj7455]

일본 아이돌 보면 저게 아이돌인지 그냥 장기자랑 무대하는 애들인지... 율동같은거만 보니깐 다른거보면 눈 돌아가지 안돌아가나

[@HKR-y9l]

푸른 산호 천은 한희가 불러서 화제가 된 거지 다른 가수가 불렀으면 이렇게까지 반응이 많이 없지 유튜브에 찾아봐 푸른산호초 커버한 곡 많아 근데 조회 수도 별로 없어

[@user-zt1lb3el8j]

편하게 당신나라말로해요

[@user-tc5ze4eh5d]

그래서 과거의 일본의 잘못은 대충 쌩까고 넘어가고 미래를 위해 입닥치라는 거냐? 일본은 일본이다. 정신차리자

[@user-dk2dt3be3t]

하니 푸른산호초는 너무 아쉬운게 도쿄돔팬미팅때 너무 잘불러서 일본 최대 음악방송인 음악의 날에 초대해서 자리깔아주니까 오히려 긴장해버려서 도쿄돔때 분위기가 안나버림

[@user-xd2te9em2n]

팬미팅때는 립싱크

[@MrChoithi890]

문제는 이제 우리가 일본보다 경제성장률이 떨어지고 있음 일본은 우리보다 이제 높다고 함.

[@RichardParker_02]

일본 젊은 여성들한테 한국사람인줄 알았다고 하면 좋아하더라. 근데 중국 사람인줄 알았다고 하면 욕이겠지?

[@가는세월그누구가]

썬킴이 다이어트 빡세게하고 염색한 느낌😊

[@user-lw4lg5vx4b]

국뽕 이니 뭐니 해도 문화란게 강요를 한다고 해서 억지로 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좋아서 표현하고 소비하는 것이지 절대로 강요에 의한 억지 한류는 아니란 겁니다.

[@user-sy2on9rp8y]

한국인 아니라서 더 좋아할수도..

[@JygMsJg]

선곡이 좋았다니....... 동의하기 어렵군... 음악평론가도 카이스트/sky 수준의 합격증/자격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