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故고미영. 히말라야 14좌 레이스 중 여덟 번째인 마칼루 등반의 생생한 과정 (KBS 20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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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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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09년 6월에 방영된 [영상앨범 산. 고미영의 히말라야 14좌 도전 - 1,2부] 입니다.
■ 0:00 타이틀
■ 01:36 고미영의 히말라야 14좌 도전 - 1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히말라야. 히말라야에는 해발 8,000m가 넘는 산 14개가 있는데 이를 히말라야 14좌라 부른다.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오른 산악인 중에서 아직까지 여성 산악인은 없다. 고미영은 세계 최초로 여성 산악인 14좌 완등을 목표로 삼고, 지난 2006년부터 히말라야를 등반중이다. 2009년 3월, 고미영은 자신의 히말라야 14좌 레이스 중 여덟 번째인 마칼루로 떠났다. 이번 주 영상앨범 산은 고미영의 마칼루 등반, 2009년 3월 19일부터 5월 17일까지의 약 60일간 등반 과정에 동행하여 마칼루 등반의 생생한 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해발 8,463m의 세계 제 5위봉 마칼루는 전문 산악인들 사이에서도 상당히 힘든 등반으로 알려져, 히말라야의 ‘검은 귀신’으로 불린다. 이번 등반에는 19년 전인 1990년, 마칼루 등반에 도전했지만 눈사태로 인해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던 한국 산악회 울산광역시 지부, 대한 산악 연맹 울산광역시 연맹이 함께 했다.
‘고미영의 히말라야 14좌 도전 - 1부’에서는 카트만두에서 마칼루 베이스캠프까지 가는 과정을 담았다. 이 코스는 툼링타르에서 세두와, 타쉬가온을 거쳐 십튼 라를 넘고, 탕마르 베이스, 그리고 하이베이스까지 가는 여정이다. 캐러반 지역인 마칼루-바룬 지역은 네팔 히말라야에서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지라고 할 수 있다. 산양이나 말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만큼의 좁은 길이 이어지고, 아룬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무사 귀환을 비는 카타를 걸고 다시 길을 나선다.
마칼루 캐러반은 마칼루 등반만큼 험하기로 유명한데, 캐러반 시작점인 툼링타르가 해발 410m의 저지대인데다가, 아룬강과 바룬강을 건너기 위해 높은 고개에서 계곡 아래까지 오르내림을 반복해야 한다. 또 해발 4,170m의 십튼 라(Shipton Pass, 십튼 고개)를 넘어야하기 때문에 캐러반에서부터 상당한 체력이 요구된다.
마칼루 베이스캠프로 가는 길 중에서 가장 험난한 고갯길, 십튼 라(해발 4,170m). 현지인 포터들도 오르기 힘든 급경사의 눈길이 이어지고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그러나 힘들게 올라간 십튼 라에서 바라보는 마칼루 산군은 그 어느 산보다 아름답다. 낙석으로 가득한 길은 점점 더 가팔라지고 체력도 점점 떨어져만 간다. 지난 2008년 8월, 서울시립대학교 원정대가 초등한 바투라 Ⅱ봉 원정 당시, 해발 7,000m까지 올라갔던 담당 PD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대원들도 하나, 둘, 낙오자가 생기기 시작한다. 예상보다 늦어지는 등반 일정에 고미영의 표정도 점점 어두워져만 가는데..과연 검은 신 마칼루는 그녀에게 정상을 허락할 것인가.
■ 27:43 고미영의 히말라야 14좌 도전 - 2부
히말라야 14좌 완등이라는 목표에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는 산악인 고미영. 2009년 3월 그녀는 히말라야 14좌 레이스 중 여덟 번째 산으로 마칼루를 선택했다. 그러나 캐러반 과정에서 대원들이 체력이 상당히 소진됐고 일정도 예정보다 늦어져서 정상등반의 전진기지가 될 하이 베이스캠프까지 입성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이제 마칼루 정상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히말라야 14좌 최초 완등자인 라인홀트 메스너도 4번의 시도 끝에 마칼루의 정상에 섰을만큼 어려운 마칼루 등반은 고미영에게 가장 큰 도전이고 꼭 넘어야할 산이다. 대원들은 라마제를 통해 등반 성공과 대원들의 안전을 빌며 마칼루를 향한 의지를 다진다. 하이 베이스 캠프를 출발해 ABC캠프까지는 가파른 절벽을 따라 나 있는 좁은 길을 올라야 한다. 계속해서 무너져 내리는 세락지대를 지나 긴 너덜지대가 나오고 체력과 인내심의 한계를 시험해야 한다. 해발 1,000m 가량의 고도차를 오르내리다보니 고산 증세를 호소하는 대원들이 생겨나고 셰르파의 리더인 파상도 결국 고산병을 이기지 못해 베이스캠프로 하산했다. 제트기류로 인해 점점 험악해져가는 날씨로 마칼루의 정상은 쉽게 열리지 않을 것만 같다.
캠프 1과 캠프 2사이 구간은 히든 크레바스 수 십개가 형성되어 있고 바람이 매우 강한 구간이다. 해발 7,000m를 넘어서면 온통 빙벽 지대가 펼쳐지고 암벽과 설벽이 이어지는 혼합등반지대. 게다가 히든 크레바스가 곳곳에서 거대한 입을 벌리고 있어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마칼루의 꼬리 부분인 마칼루 라(Makalu La, 해발 7,400m)를 넘어서고 해발 7,350m의 캠프 2에 다다른다. 해발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대원들은 점점 숨이 차오르고 한 걸음 내 딛기도 힘든 상황. 설상가상으로 날씨가 점점 나빠지더니 C3로 가는 길에서는 루트가 잘 보이지 않을만큼 눈보라가 일기 시작한다.
마칼루 정상까지는 설사면 지대를 지나 암벽구간, 설벽구간을 지나야 하고 연속해서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이어진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있는 마지막 히든 크레바스를 무사히 넘기는가 했더니 정상까지 아찔한 칼날 능선길이 나타난다. 한 발만 잘 못 내딛어도 천 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수 있는 구간. 온 몸의 신경이 발 끝에 모아진다. 이제 정상을 향한 마지막 길을 앞두고 있다.
캠프 3를 출발한 지 12시간만에 고미영은 현지시간으로 2009년 5월 1일 오전 10시 40분 세계 제 5위봉 마칼루 정상에 섰다. 고미영은 마칼루 정상에 선 후 5월 8일 칸첸중가 베이스캠프에 도착해 5월 18일 현지시간 오전 11시 2분에 세계 제 3위 봉 칸첸중가(해발 8,586m) 등정에도 성공했다. 그녀는 현재 다울라기리(해발 8,167m)를 등반중이다. 히말라야 14좌를 향한 그녀의 도전은 계속 될 것이다.
#고미영 #히말라야 #14좌

Пікірлер: 116
@user-ir7pf9nw6r
@user-ir7pf9nw6r Жыл бұрын
방송 영상 감사 합니다. 고미영님 영상 다 보는중인데, 못봤던 등반영상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고미영님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세요
@gws1504
@gws1504 Жыл бұрын
11좌 완등하고 산의 품으로 돌아가신 고미영 산악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재수 대장님 14좌 완등하고 고미영님 사진속 넋으로나마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했을꺼예요!
@user-hq6cq8qv2c
@user-hq6cq8qv2c 5 ай бұрын
아니 자기몸하나끌고가는것도 힘든데 저걸 어떻게 찍었을까~~~?진짜 카메라맨이 최고미스테리맨인것같아 최고로 대단하고~~~
@user-bv2os1yp7u
@user-bv2os1yp7u 4 ай бұрын
듣기로는 진짜 따라간 피디도 있지만 대부분 등반은 안하고 카메라주고서 등반하는 사람이 찍는거로 알고있긴해요
@user-gr7eg6uc7l
@user-gr7eg6uc7l Жыл бұрын
산은 그냥 산대로 바라만 보고 꿈으로 그려도 충분할것 같아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저는 저기 짐지고 묵묵히 생계만을 위해 걷는 포터들과 목숨걸고 앞길내어 오르는 이름없는 셀파들에게 찬사와 격려와 존경을 바칩니다. 당신들의 삶에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user-ur7lr2qz9m
@user-ur7lr2qz9m Жыл бұрын
히말라야와 고 고미영님에 홀릭된 요즘입니다 삶은 무엇일까요 인간의 한계란 무엇이며 무슨 의미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그 위대한 분의 명복을 빕니다
@coffeec36
@coffeec36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렇습니다 꼬꼬무이후로 고미영님께 빠졌습니다 해피엔딩이면 좋았을텐데 고미영언니 보면 가슴이 저립니다
@OctPSfever
@OctPSfever Жыл бұрын
진짜로 자기가 좋아하고 열정을 느끼는 일하다 생을 끝내는거죠. 인생살면서 내리는 결정이 중요하죠. 보통 젊은나이에 생을 마감했다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사실 누가 더 행복했는가는 주관적인거.
@user-qz6um4be9w
@user-qz6um4be9w 10 ай бұрын
산은 아무것도 주지않고 아무것도 바라지 않네요 그져 우리가 편히누울수있는 고향인듯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user-bt6ro7yf1h
@user-bt6ro7yf1h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서 평안 하시길 빕니다
@user-iy4br8cw3b
@user-iy4br8cw3b Жыл бұрын
3
@youngharkmoon5511
@youngharkmoon5511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열정에 응원을 보냅니다. 다만 고산병에 걸린대원은 하산만이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대장은 그런걸 하라고 임무를 준겁니다. 대원의 목숨을 위태롭게하는 대장은 존재자체가 무의미합니다. ㅠㅠㅠㅠ
@blankooo2115
@blankooo2115 Жыл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인간이 어떻게 춥고 강한 바람과 힘이 다빠진 육체로 그 놓은 곳을 ~.고미영 대원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 영면하시길~~
@user-gy2ro7vi8g
@user-gy2ro7vi8g Жыл бұрын
멋지십니다.명복을빕니다
@user-ot9nm5ob4p
@user-ot9nm5ob4p Жыл бұрын
박영석 대장 일행도 다시 한 번 다뤄줬으면 좋겠네요ㅜ진짜 슬픔
@user-zs7lf5gt1i
@user-zs7lf5gt1i Жыл бұрын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freejone6878
@freejone6878 5 ай бұрын
박대장님 등반 영상은 왜 많이 없나요?
@user-iy8ho7jm1t
@user-iy8ho7jm1t Жыл бұрын
원정대에서 이렇게 멋진 영상을 담는 촬영 기사도 대단한 것 같다.
@ixxxiixxxi
@ixxxiixxxi Жыл бұрын
삼가 명복을빕니다
@ddestiny44
@ddestiny44 Жыл бұрын
내려와야할 산, 소중한 목숨을 잃을 확율도 엄청 높은 힘든산을 굳이 오른다는게 허무한듯 합니다…. 그러나 인생에 허무하지 않은것이 있을까요? 그래서 꿈을 꾸고 목숨을 걸고 그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그런 열정적인 삶 자체가 넘 멋지고 허무하지 않은 것이라 생각을 바꿔봅니다.
@user-sx2qf8ki7o
@user-sx2qf8ki7o Жыл бұрын
아주 좋습니다. 마음을 바꾼 방식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이 정말 옳았습니다. 밖에서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죽는 것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달리기는 그에게 삶에 대한 열정을 주고, 그는 긴 마라톤을 뛰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의 탁 트인 공간에서 경주용 자동차나 오토바이 경주를 하는 것은 결국 우리 모두가 죽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질문은 방법과 장소입니다. 우리는 죽어? 인공호흡기와 혈압계와 컴퓨터가 연결된 병원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은 후, 아니면 우리는 거실에서 집에서 죽을 것이고 일과 수면 외에는 우리의 삶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어도 그들이 사랑하는 산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 놀라운 풍경 속에서 그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등산과 하이킹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모두에게 행운을 빕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고 이스라엘 국가에서 한국 국민에게 사랑과 평화를 보냅니다 🇮🇱
@JONGKWANGLEE-zp2lz
@JONGKWANGLEE-zp2lz 4 ай бұрын
고미영님 이제 추운데서 고생히지말고 따뜻한곳에서 영면하세요
@user-st9mi7nm9d
@user-st9mi7nm9d Жыл бұрын
존경 스럽습니다! 최고이십니다!
@jaegeunoh2444
@jaegeunoh2444 3 ай бұрын
고김미영씨의 14좌 등정 처음 알았어요 하지만.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user-ol4vh9ci4h
@user-ol4vh9ci4h Ай бұрын
11번째 낭가바르파트에서 하산중에 돌아가심 ㅠㅠ
@user-qe6rb9bn6z
@user-qe6rb9bn6z Жыл бұрын
삼가고미영산악인의 명복을빕니다
@user-jh8tj9ve3o
@user-jh8tj9ve3o 6 ай бұрын
고미영님고우셧어요.사랑합니다❤
@user-hz1uo6rs7y
@user-hz1uo6rs7y Жыл бұрын
세계 최고의 여성 산악인 천상에서도 늘 히말라야를 내려다 보실듯..
@mufama9995
@mufama9995 11 ай бұрын
담당 PD도 올르고 이때만 해도 수신료가 아깝지 않았네..
@parksh6911
@parksh6911 Жыл бұрын
다신 가고 싶지 않았는데 갈 사람이 나 밖에 없네......! 오랫만에 다시 보는데요. 우리 PD님이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건강하시겠죠.
@ULOS95
@ULOS95 7 ай бұрын
미영아 눈 꼭 잘 감아서 잘 자라…
@user-kl4nr8lx1j
@user-kl4nr8lx1j Жыл бұрын
고 윤치원 대원께서 카메라 앵글을 정말 잘 잡았군요 여러모로 재주가 있는분이셨어요 그립네요
@byulgom
@byulgom Жыл бұрын
6개월 6일만에 히말라야 14좌를 등정한 님스 푸르자 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그것도 구조활동까지 하면서 특히 에베레스트, 로체, 마칼루는 48시간 30분 만에 모두 오르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에베레스트를 오른 뒤 10시간 만에, 같은 날에 로체 정상에 섰다. 다울라기리부터 마칼루까지 5개 봉을 단 12일 만에 오르기도 하는 대기록이었다.
@user-zk9mn2uw8k
@user-zk9mn2uw8k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네요 완등하셨다면 좋았을텐데
@user-dd5ml6ul3m
@user-dd5ml6ul3m 11 ай бұрын
마지막 모습에서 슬픔이 보였던것 같아서 너무 가슴 아파요ㅠㅠㅠ 진정한사랑을 하시고 후회없는 삶을 멋지게 살다 너무 너무 어이없이 황망히 가셔서 가슴아파 많이 울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고 잘 계시지요? 그곳에서나마 행복하시고 편하게 쉬십시오. 멋진 분이였습니다ㅠㅠㅠ 낭가파르바트마지막모습에서의 슬픈모습이 너무 너무 가슴아파요ㅠㅠㅠ
@user-jj2hr4hk5h
@user-jj2hr4hk5h 3 ай бұрын
편안하소서
@user-lw5vy8bs3w
@user-lw5vy8bs3w 5 күн бұрын
젊은나이에 안타깝네요.. 목숨과 맞바꿀만큼 힘든 등반을 하셔야 했나요? 꿈을 이루다 가셨기에 존경스럽지만, 저로썬 이해 못한 삶은 사셨네요..
@JHJ-kh4mg
@JHJ-kh4mg Жыл бұрын
10:30
@user-lk1bq7kg7y
@user-lk1bq7kg7y 2 ай бұрын
장확히는 11좌 등정이지만 그래도 꿈을향해 멋진 등정을 하신 산악인 그분의 노력을 존경합니다 히말라야 가시는 모든 산악인분들 정상에 등정못한다 해도 살아서 무사히 다들 돌아오시면 좋겟네요
@user-qz7it3vx5u
@user-qz7it3vx5u 11 ай бұрын
여성최초 타이틀 때문에 너무 무리함
@korsapiens523
@korsapiens523 6 ай бұрын
신들의 능선에서 전설이 되신분..
@kimdavid8635
@kimdavid8635 Жыл бұрын
저기서 가장 힘든건 찍으면서 올라가는 카메라맨이다. 그냥 올라가는 사람들보다 훠얼~~~씬 힘들다..진짜! 진정한 등반 주인공은 카메라맨임. 글고 보니까 위험한 경로 앞서가는거는 다 세르파가 나서네 ㅋㅋㅋㅋ
@is8384
@is8384 Жыл бұрын
쉿!!!
@Andante-ot1xc
@Andante-ot1xc Жыл бұрын
베베 꼬였네,,
@user-iu6gb7mv4u
@user-iu6gb7mv4u Жыл бұрын
어허..ㅋㅋㅋ
@user-je4nl3rp7o
@user-je4nl3rp7o 10 ай бұрын
그 카메라는 영원의 동반자 김재수 대장이 들고 찍었다. 제대로 알고나 말하자
@taeholee8734
@taeholee8734 10 ай бұрын
아유 잘났다
@user-bv7np9fz2x
@user-bv7np9fz2x Жыл бұрын
이분도 대단하지만 세르파 들도 대단하네 난 예전에 누가누가 에베레스트 올랐다고 하면 순수히 자기힘으로 오른줄 알았는데 옆에 매니저같은 사람들이 많네
@user-wj9qk5qi5f
@user-wj9qk5qi5f 6 ай бұрын
알파인 스타일(도움없이 혼자 자기 짐 다 짊어지고 등반하는거) 등정한 레전드들도 있습니다. 한국엔 없지만요
@user-zw8mz5bt1l
@user-zw8mz5bt1l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맨이 더 대단..
@beomsukim117
@beomsukim117 Жыл бұрын
쉐르파들이 파티 맺어서 에베레스크 로체 마칼루를 24시간만에 정상 찍어버리면서 양학하던대 한국인에 고산등반들이 개인에 영광외엔 머가 있는지 모르겠음-_-
@little14k_younha
@little14k_younha Жыл бұрын
무엇보다 가슴 뛰는 꿈은 한편으론 잔인하기도 하구나…
@JONGKWANGLEE-zp2lz
@JONGKWANGLEE-zp2lz 4 ай бұрын
존중합니다 당신의 삶을 ...고 고영씨
@user-ki9ne9rz9x
@user-ki9ne9rz9x Жыл бұрын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산악인 故고미영????? 무슨생각으로 제목을 저렇게 쓴거지????? 그냥 재탕에 재탕에 이제 제목으로 어그로끄넹;;
@homme436
@homme436 Жыл бұрын
잘했다. 근데 헬리콥터타고 다음 산 베이스캠프까지 가는건 아니다.
@S-hm4jn
@S-hm4jn Жыл бұрын
인간의 욕심이죠 최초여자뭐 그런 타이틀이 급해서. 조금만 자연에 겸손했더라면
@byulgom
@byulgom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위험한 곳을...K2를 스키타고 내려오고 ,일주일에 8천미터급 두개씩 오른 그 사람들은 뭐지...넷플에서 봤는데
@user-ol4vh9ci4h
@user-ol4vh9ci4h Ай бұрын
매니저가 끝까지 함께 해야지요 왜 먼저 내려와서 고미영님 죽게 만들었나요 ㅠㅠ
@salmonchobab
@salmonchobab Жыл бұрын
14좌 최초 맞나요?
@user-ey3ht8996n
@user-ey3ht8996n 10 ай бұрын
최초 14좌는 1986년 10월16일 이탈리아인 라인홀트 메스너입니다 고미영씨는 11좌 낭가파르바트 하산중 추락사했습니다
@user-xo1im5rf1o
@user-xo1im5rf1o 4 ай бұрын
아니그악명높은 k2도올랐다고 대단하네
@jackgene4565
@jackgene4565 Жыл бұрын
산이 좋아 가는것이겠지만,,목숨을 걸 가치가 있는것인지,, 높기만한 척박한 돌산일뿐인데,, 인간의 극기를 시험해보자하면,,피지컬100에 나오는 게임만해도,,충분할듯,, 돈들여서 가서 목숨을 잃으면, 뭐가 남나 ?? 그저 허무함만 남을듯,,,
@mooyook2
@mooyook2 Жыл бұрын
​@@user-mk9io1hy2d 빙고
@user-fy9qi8jc3j
@user-fy9qi8jc3j Жыл бұрын
​@@user-mk9io1hy2d 맞는말인데 무모하게 자기목숨걸어서 한 일이 뭐가 위대하고 대단합니까?몇천만원들여 높은산은 대단하고 제가 맨손으로 5층빌라 올라가다 죽어도 숭고하고 대단합니까?
@user-mn8mu4hh2z
@user-mn8mu4hh2z Жыл бұрын
14좌 완등 못한거 아닌가요 ?
@kjkj4024
@kjkj4024 Жыл бұрын
14좌 완등 못한거 맞습니다. 11번째 등정 하산중 추락하셨죠..
@user-we3su9rl9h
@user-we3su9rl9h 6 ай бұрын
$목습보다귀한게업읍니다😢
@JBL-gt8wj
@JBL-gt8wj 11 ай бұрын
너무 무리한 등반계획으로 컨디션조절못해서 아쉬운 목숨을 ㅠㅠ 낭가파르밧에서의 인터뷰 표정 목소리만 들어도 안좋아보였습니다.
@lijiang4488
@lijiang4488 3 ай бұрын
저기서 사용한 탠트, 코펠. 음식찌꺼기, 일회용 수저 등등은 그대로 가져오나요?? 설마 그렇게 사랑하시는 히말라야를 오염시키지는 않겟죠??
@dulli888
@dulli888 29 күн бұрын
저런데는 올라가지말고 그냥 자연그대로 놔둿음 조켓다 괜히가서 눈 파헤치지말고
@user-ck6xp3ue1l
@user-ck6xp3ue1l 2 ай бұрын
산에오르라고 생명을주지는않아요
@kimws33
@kimws33 Жыл бұрын
익스트림 스포츠~ 굳이 목숨을 걸어 놓고 해야 할 이유가. . 비행기로 , 헬리콥터로, 드론으로, 인공위성으로 정상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인간 극기에 도전하다가 목숨을 잃는 게 바른건지.. 사랑하는 많은 사람을 슬픔에 묻어두고 고 고미영님~~명복을 빕니다🙏🙏
@user-sx2qf8ki7o
@user-sx2qf8ki7o Жыл бұрын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자연 속에서 죽는 것이 더 낫기 때문에 당신은 절대적으로 틀렸습니다. 150km라는 엄청난 거리를 달리는 데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이 달리기는 그에게 삶에 대한 열정을 줍니다. 경주 용 자동차 나 경주 용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산의 열린 공간에서 결국 우리는 모두 죽을 것이기 때문에 유일한 질문은 우리가 어떻게 그리고 어디서 죽을 것인가? 인공호흡기와 혈압계와 컴퓨터가 연결된 병원에서 오랜 시간 고통을 겪은 후, 아니면 우리는 거실에서 집에서 죽을 것이고 일과 수면 외에는 우리의 삶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어도 그들이 사랑하는 산에서 죽었을 것입니다. , 놀라운 풍경 속에서 그들은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등산과 하이킹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user-sx2qf8ki7o
@user-sx2qf8ki7o Жыл бұрын
삶이 란 무엇인가? 돈을 벌기 위해 음식을 사고 먹고 자야 아침에 일어나 일할 에너지가 생기고 돈을 벌기 위해 먹고 자고 일할 에너지가 생깁니다. 해변에 가거나 영화관에 가거나 콘서트에 가나요? 그게 다야? 삶에 대한 삶의 열정은 어디에 있습니까? 모험을 하려면 몸에 피가 흐르게 하라.. 모두 죽는다.
@kimws33
@kimws33 Жыл бұрын
@@user-sx2qf8ki7o 👍🙇‍♀️
@azkiiiiii
@azkiiiiii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ur1gu7tt9z
@user-ur1gu7tt9z 11 ай бұрын
틀............
@user-zh2rv3pw3v
@user-zh2rv3pw3v 5 ай бұрын
나는에베르산 넘ㅇ'ㅅ[ㅔ다 이년아니마^6
@user-nt8ni6mr2x
@user-nt8ni6mr2x 5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user-kf8wo9qi5e
@user-kf8wo9qi5e Жыл бұрын
내가 히말라야오르는거같대? 독하다고?
@user-gz1ny5bo5n
@user-gz1ny5bo5n 11 ай бұрын
그지역 사람들한테 교육하고 훈련하면 돈도적게들고 등정확률도 높을것같은데 짧은생각에 애기하는거니 욕달지말고 설명해주세요
@user-wn4xb2je7p
@user-wn4xb2je7p Жыл бұрын
요즘은...이런 다큐는 방송을 안하네요...매일..윤통 사고치는거만 나오고
@SD_1.5
@SD_1.5 Жыл бұрын
찢통도 사고치지요
@dodooodooo1252
@dodooodooo1252 Жыл бұрын
ㅋㅋ니가 그딴거만 보니까 그렇지
@user-gu5ns3ur1s
@user-gu5ns3ur1s Жыл бұрын
멧돼지 찢콜걸 하루빨리 객사하길.....
@user-tj1mg9nb8b
@user-tj1mg9nb8b Жыл бұрын
언 넘이 버리고 왔던데..
@user-ng4ji7cv4q
@user-ng4ji7cv4q 2 ай бұрын
메니저 김재수 씨가 잘못한듯ᆢ만나지 안았어야할 두사람인듯~~
@oaktree1585
@oaktree1585 Жыл бұрын
대단하다 여자분들
@user-ts7hq2gk1b
@user-ts7hq2gk1b 4 ай бұрын
깨끗한 자연환경을 위해서 내려올땐 자기 쓰레기들은 자기가 가지고 내려옵시다 진짜 돌 사이사이에 레쓰비캔이랑 김밥찌꺼기 등등 너무 더러움
@seogsigi
@seogsigi Жыл бұрын
오은선보다는 고미영 엄홍길보다는 박영석 진정한 대장
@iIlilIlilliIiIll
@iIlilIlilliIiIll Жыл бұрын
산악인이든 팬이든 파벌 만들지 맙시다. 대한한국 대표 산악인들이 너무 많이 산이 되었습니다. 점점 사라지고 있는 산악스포츠 입니다.
@winners3116
@winners3116 Жыл бұрын
이유가 먼가요?
@tiamo_H9n
@tiamo_H9n 7 ай бұрын
내가 알아보니 등산도 중독이라 들었다 그런말 하는 사람들 5명에 3명은 산에서 사고나고 1명 죽음 ㅋㅋㅋㅋ 산은 절대 만만하게 욕심 부릴곳이 아님 물론 그 백그라운드엔 돈이 깔려있었겠지만
@user-jm4ib8ri9d
@user-jm4ib8ri9d Жыл бұрын
울동네 둿똥산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막꼴리에 파전 처믁고 돌아댕기는 아주매미 들과 할배들 이 지금나오는 분들보다옷과 장비는 더좋은거? 에혀..
@user-xo1im5rf1o
@user-xo1im5rf1o 4 ай бұрын
오은선 14좌완등했다든데 먼여성최초ㅋ
@vaughansung
@vaughansung Жыл бұрын
누가 그곳에 가라고 떠밀었나? 멀쩡한 것들이 일하기 싫고 평생을 등반가니 여행작가니 사진작가니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 우리 나라는 외국에서 원로을 가저와 상품을 만들어 외국에 팔아서 먹고사는 나라다. 모두 열심이 일했어 먹고살아야 하는데 좁은 땡에서 왠 사진가 등반가 여행기들이 그렇게 많은지 요것들은 등치도 좋고 힘께나 쓸만해 조선소나 공사현장에 일하면 국가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인데 뭐 독립운동이나 하는 것처럼 하는 꼴이 가관이 아니다. 근로자들이 존나게 일했어 요것들까지 먹여살리는게 너무 불상하지 않나? 이렇게 빈둥거리면 누군가는 공장에서 뼤빠지게 일해 요것들까지 먹여살릴 돈을 벌어야 한다. 우리 주위에 요런것들 하니 있으면 뚝하면 후원회니 사진전시회니 괴롭기가 이루 말할수 없다, 사돈 팔촌까지 초대장을 보내니 안갈수도 없고 무슨놈의 사진이나 여행기가 그렇게 바싼지 사서 돌아오다 지나가든 학생들 주니 요줌그런것 인터넷에 차고넘치니 팔요없다고 한다. 사진기란 바위을 찍어면 바위가 찍이고 산을 찍어면 신이 찍이고 당나귀의 불알을 찍어면 불알이찍이는 것이지 무슨 놈의 사진기에 영혼이 있다니 구도가 어떻다니 지나가는 멧돼지도 웃을 일이다 하고 싶아면 쥐위에 피해주지 말고 자비로 하라
@user-ul6ov1bd5z
@user-ul6ov1bd5z Жыл бұрын
찍어면
@Andante-ot1xc
@Andante-ot1xc Жыл бұрын
비비바
@kimws33
@kimws33 Жыл бұрын
ㅎ ㅎㅎ ㅎ 아 !! 님이시여
@user-rg6mq5eo5l
@user-rg6mq5eo5l Жыл бұрын
당신이 산업역군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것만 힘드요? 세상사 다 힘든것을 그렇게 배알이 꼬였남
@user-sx8yr3iy7m
@user-sx8yr3iy7m Жыл бұрын
세르파가 선구자네..
@boases1004
@boases1004 2 ай бұрын
하늘나라 잘 가이소
@user-wb1vx6sd9c
@user-wb1vx6sd9c Жыл бұрын
씹튼라도 멋지네 근데 4천미터도 안되는데 고산병이 오면 어쩌냐?
@ddoya9824
@ddoya9824 Жыл бұрын
고미영님이 대단한건 맞지만 공영 채널이라는 것들이 제목에 구라를 처 쳐놓앗네...ㅉㅉ
@bryankim5290
@bryankim5290 5 ай бұрын
뭐하러 저짓들을 하나.....ㅊㅊㅊ
@user-vs4ek7hr2h
@user-vs4ek7hr2h 5 ай бұрын
산에서 죽으면 헛방
@user-ly4yz6bl8b
@user-ly4yz6bl8b 6 ай бұрын
수많은 산악인들이 목숨을 걸고 도전하는~ 무모한 히말라야 등반을 멈췄으면 합니다... 특별한 사고가 없는한~ 인간은 기본적으로 75살 정도까지는 살아갈수가 있습니다~ 고미영씨처럼 젊은 나이에 죽음을 맞게 되면~ 먼훗날 다시 태어나서 75년을 채우지 못하고 죽게되어 남아있던 세월을 다시 살수가 있는게 아닙니다... 인간 세상에서 살아있는동안 내 가족, 그리고 친했던 지인들과 최대한 행복하게 살다가 죽는것이 순리입니다~ 성취감을 얻기 위한 도전들이~ 목숨까지 내걸어야 하는 것들이라면~ 결코 하지 말아야하는것도 인간의 순리입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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