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장점유율 25%... 애플을 위협했던 한국 기업 | 티핑포인트 ep.14

스티브 잡스가 유일한 경쟁 상대로
인정한 의외의 한국 기업은?🎧
00:00 인트로
00:52 MP3 이전 음악 소비 문화
02:11 MP3의 등장과 음악 소비 방식 변화
04:59 MP3 플레이어와 아이리버의 등장
06:49 혁신적인 애플의 아이팟
#mp3 #아이리버 #아이팟 #애플
📖김바비
- 경제·경영 작가
- 저서 《골목의 전쟁》, 《멀티팩터》, 《지금 살아남은 승자의 이유》
- 14F 돈슐랭, EBS 비즈니스 리뷰 등 출연

[@김바비]

10:43 편집 과정에서 실수가 있어 내용을 바로잡습니다. 아이폰 출시일은 2007년입니다 😊

[@ja2359]

아이리버 전자사전 썼었는데, 이 회사는 확실히 상품 잘 만드는 회사였어요. 다만 생각이 더 대국적이지 못했던것.

[@ymj2934]

아이폰이 mp3 시장을 붕괴시켰음. 하지만 mp3가 없었다면 스마트폰도 없었다고 생각함

[@int.praisingjesuschurch3043]

워크맨은 원래 독일인이 발명한 기기를 일본이 복제해서 대량생산으로 원조를 눌러버린 것입니다. 최근 독일인이 재판에 제소, 승소하면서 소니가 저작권료를 물어줬지요.

[@즐거운내인생-d6v]

지금봐도 디자인은 이쁘다 ㅋㅋㅋ

[@heath-boy]

아이리버 s100 썼는데… 추억이다 ㅋㅋㅋㅋ 클릭스, 미키마우스, 프리즘 다 있었는데 ㅋㅋㅋㅋㅋ

[@송기범-o1q]

우리나라꺼였구나

[@양원석-t5l]

저도 리오를 썼습니다. 당시 미디어는 SM카드라는 것에 32메가짜리 였죠. 그때 한 8-10곡 정도 넣었었네요. 그런데 그때 저정도 가격이면 나쁘진 않았어요. 제가 2000년에 USB 메모리 32MB의 가격이 10만원 넘었던 때였거든요. 지금 32기가급이 만원도 안되는걸 생각해보면 격세지감이죠. 바비님이 이야기하시는 '하드디스크'는 정식 명칭으로는 '마이크로 드라이브'라고 부릅니다. 지금도 사용하는 CF카드하고 슬롯이 똑같이 생겼는데 작은 하드디스크거든요. IBM에서 나왔습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DSLR에 쓰이고 했는데 2010년대 들어서부터는 안씁니다. 이전엔 USB메모리에 쓰이는 칩들이 비싸서 이게 많이 쓰였는데 문제는 바비님이 이야기하신대로 전력문제...이게 계속해서 반도체 칩의 용량이 커지면서 이젠 안쓰죠. 거기다 이후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도 비교도 안되니까요. 그러고보니 2010년쯤 해서 또 열풍이었던게 '냅스터' 였죠 한국에선 '소리바다' 이걸로 인해서 소송전 엄청 벌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 냅스터 처음 소개받고 한국에서 다루지 않는 음악들 다운받던 동기가 생각나네요. 음악 엄청 좋아하는 친구였는데 당시 여러 인기스타들의 음반이 한국에는 발매되지 않은 음반들이 있다고 그거 구하려고 애쓰던 친구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그땐 '검열의 시대' 이다보니 검열될 때 한국에선 발매가 안되어서 어찌어찌 들어오던가 하는 밀수입된 음반을 다시 녹음한다던가 하는 '열화판'만 듣던가 해야 했는데 이게 확! 풀린 것이기도 했죠. 제가 2000년에 축구보러 네덜란드>영국 간다고 하니까 모 그룹의 무슨 음반좀 사다달라고 해서 그 음반 구하려고 런던 시내를 헤집고 돌아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10년후 냅스터에 들어가서 그냥 검색해서 한방에 들었지만...그땐 그랬지요 ㅎㅎㅎㅎ 이런것까지 설명하시기엔 영상이 너무 길어지기에 적당히 끊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짜 MP3은 대단한 거였어요.

[@whoruk5528]

중학생때 아이리버 e10, e100 사용했어요 당시 디자인은 참 예쁘지만 렉이 진짜..

[@none-sadness]

마지막에 아이폰 출시가 2001년으로 돼있어요

[@김바비]

안녕하세요, 바비위키 제작진입니다😊 편집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습니다. 아이폰 출시일은 2007년으로 댓글로 정정해두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a2359]

싱싱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