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ет қаралды 33,802
내리쬐는 햇볕 아래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은 더욱 뜨겁게 타오릅니다.
(현장음)
“모두가 바래왔던 평화, 이젠 꿈이 아닌 현실이죠.”
(지난 2013년 5월 25일)
“본 선언문은 선포함과 동시에 세계평화는 시작되었다!”
5년 전, 대한민국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앞에서 세계평화선언문이 전세계에 선포됐습니다.
‘전쟁 없는 세상을 후대에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일념으로 선언문을 쓴 주인공은 바로 HWPL 이만희 대표.
이 대표는 27차에 걸친 평화순방을 통해 약70개국을 방문해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 등을 만나 평화의 일에 동참할 것을 다짐받았습니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25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세계평화선언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5월 25일을 본격적인 평화 행보의 첫발을 내딛은 평화의 날로 기념하고 있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도시와 세계 50개국 80여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평화를 갈망하는 피켓들이 물결치고,
얼굴에도 하나같이 해맑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HWPL 이만희 대표는 “5년이 지난 지금, 세계인들이 대한민국을 통해 평화가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만희 |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우리 한반도를 화약고같이 하나의 전쟁의 열쇠같이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확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을 통해서 인류 세계가 평화의 세계가 온다고 확신들하고 있습니다. 세계평화를 선언한 우리나라가 평화 세계가 되어서 이 지구촌에서 최고의 거룩한 나라, 평화의 나라, 사랑의 나라, 모두 한 마음이 된 나라로 이제는 지지받아야 하겠습니다.”
HWPL과 함께 움직이는 날개 IWPG는 “이 대표님의 세계평화선언문이 씨앗이 되어 이젠 평화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현숙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본부장)
“이 대표님은 전쟁종식 평화를 위해 하나가 되어 달라고 일깨워주시며 평화를 위해 협력해달라고 호소하셨습니다. 그러한 노력에 하늘도 감동하여 민간단체로는 유례가 없고 국가도 해내지 못하는 전무후무한 평화의 수확과 풍성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세계평화선언문을 실천해야 할 것이며 머지않아 그 내용 그대로 전쟁종식 세계평화가 이뤄질 것을 확신합니다.”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해 나아가는 ‘평화걷기대회’ 출발 선언으로,
(현장음)
“평화걷기 시작!”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는 이들의 행진이 시작됐습니다.
(인터뷰: 이지윤 | 서울시 마포구)
“한반도와 미국하고도 정상끼리 대화를 나눴었는데, 오늘 HWPL대표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정말 DPCW를 통해서 정말 이것을 지지함으로 모든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서 이걸 지지해야만 평화가 이루어질 것을 저는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시민 |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
“평화 관련된 일인 것 같아서 좀 보고 있습니다. 평화라는 부분이 단둘이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통일이 전 세계가 함께 마음을 모아서 해야지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민간단체가 이렇게 한다는 것이 참 대단한 거긴 한데요. 저기 영상에도 보니까 외국 분들 많이 나오고 많은 일들이 있는데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임시현 | 양주시 덕계동)
“지금 국가 정상 간의 평화를 위한 모습들이 보여지고 있는데 국가 원수들뿐만 아니고 저희 이렇게 시민들도 나서서 평화를 위해서 이렇게 노력하고 참여하는 소감이 너무 남다르고요. 남과 북이 통일이 되고 대한민국을 시점으로 해서 전 세계가 평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샘 에브라 | 두바이 참석자)
“한국에 와서 이런 행사에 참여하니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HWPL에서 평화의 답을 갖고 있고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우리도 함께 뛰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HWPL이 평화 해답으로 내놓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은 유엔 상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27차 평화순방에선 유럽 5개국을 방문해 한반도 통일을 지지하는 서신을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달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의 마음이 뜨거워진 가운데,
온 인류가 고대한 평화의 세계가 하루속히 도래하길 기원해봅니다.
(취재: 황금중 기자, 촬영: 천지TV 취재팀, 편집: 황지연 기자)
(화면제공: HW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