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에서 어머니 돌아가시고 장례 치르는 연기 보면서 엄마랑 같이 펑펑 울었었는데.. 연기자는 연기로 승부 본다는 말에 어울리는 분 같다..
@YoYo____ Жыл бұрын
10년이 넘은것 같은데... 성동일씨가 그런 얘길 했습니다. 본인은 돈을 벌기 위해 연기한다고, 그 이후로도 무슨 얘길 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제가 지금 다시 이해하기로 연기는 나의 직업이자, 삶이고, 그런것에 대한 방증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래오래 좋은 연기 보여주세요.
젊은시절엔 유명배우들에게 밀려 단역이나 주연배우의 주변 인물정도로 많이 등장했는데 어느순간 주연이나 주된역할로 나오는거 보고 참 좋더라... 나이들어 그랬지만 그게 어디야... 여자로 말하면 김해숙이지... 김해숙도 주연이라기보단 조연 그리고 단역에 많이 비춰졌는데, 2000년대 중반 갑자기 급부상하면서 주연급 중년배우로 크게 발돋움 했지... 2000년 초반까지만해도 드라마 허준에서 보이는것처럼 그런 역할 정도 였는데 이후엔 주인공의 어머니나 매우 중요한 역할로 소위 말하는 '끕(급)'이 달라진 배우가 되버린거... 안타까운건 그때부터 최전성기를 보냈는데 지금은 그런 모습이 보기 힘들다는거... 암튼 내가 오랫동안 봐온 배우들 중에서 소위 b급 배우에서 A급 배우로 그것도 잘생기고 이뻐서도 아니고 젊어서도 아닌 나이들어 그 레벨체인지 한게 저 두명이 역대 탑임. 내가 알기론 저 두명말고 나이들어 레벨체인지 한 배우는 없는것같음.
@rlawoans04152 жыл бұрын
연기 진짜ㅋㅋㅋ 살벌하다
@hahahahaha-rl9ud11 ай бұрын
저게 배우계의 올라운더 아닐까?
@라떼언니뭐해2 жыл бұрын
성동일 , 찐에 가깝죠. 멋진 분입니다.
@zeratul_452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수상한그녀 대사는 너무 슬펐음😢😢
@ICE.AMERICANO Жыл бұрын
카메오 , 감초부터 주연까지 그냥 배역 그 자체가 되시는 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최민식 배우랑 저한테 있어서는 동급인 배우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