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좋아하고 사랑해도, 관계가 안정되지 못하고 어긋나는 치명적인 이유 💌| 앤드쌤의 사랑방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헌신을 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관계가 안정되지 않고 꼬이는 분들을 분석하면서 만든 영상이에요. #연애고민 #연애의참견 #헌신하는연애 #헌신하는여자 #헌신하는남자 #행복한결혼생활하는법 #행복한결혼생활필수조건 #앤드쌤의사랑방

[@mike-ob3kn]

나의 행동을 ”조율“하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고 있음을 알려줌=사랑

[@박조건형-w7e]

앤드쌤과 피디님 안녕하세요. 양산에서 화물차 운전하며 그림 작업을 하는 박조건형이라고 합니다. 저는 15살때부터 44살때까지 29년간 우울증이 있어서 삶이 상당히 힘들었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우울증 없이 지낸지 만 4년이 넘어서 그 어느때보다 행복한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우연히 유튜브에서 앤드쌤의 사랑방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2주간 채널 전 영상을 다 보았습니다. 화물차 운전을 하다보니 방송을 틀어놓고 소리만 들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고 내가 맺고 있는 관계, 주변 사람들, 나의 어릴적 모습을 들여다보며 많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우울증때문에 세번정도에 걸쳐 총 3년간 개인상담을 받았고, 다양한 집단상담, 사이코드라마 등등을 받은 적이 있어서 내면 공부, 심리 상담 공부에 늘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는 편입니다. 요즘에 제 어릴적기억이 왜 중학교 이전의 기억이 아예 없는지 궁금해서 할머니(98세)(외할머니) 만난김에 제 어릴적 모습을 여줘보니 어릴적에 친구가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부모는 두분다 존재했지만, 아버지는 원양어선을 타서 늘 부재했고, 엄마는 먹고살려고 자신이 원치 않았던 교사일을 하다보니 집에오면 지쳐서 짜증만 많이 냈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진짜 어릴때부터 초등때까지도 부모와 아무런 돌봄관계, 정서 관계를 가진 적이 없었습니다. 우울증의 시작은 중2때부터였는데, 학교마치면 제방에만 누워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니 정말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유약한 아이인체로 오랜시간을 산거지요. 조금만 경험하지 않은 낯선 것을 접하면 어떻게 할지 모르고 도망가고 회피했었습니다. 28살때가 개인상담을 받으며 30대부터 제가 어린시절 가지지 못한 것들을 좌충우돌하며 경험하고 알아갔지만, 그래도 삶은 늘 너무나 자신없고 불안하고 내가 무얼하고 싶은지도 모르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이런 말씀드린다고 채택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앤드쌤의 사랑방에 한번 출현을 한번 하고 싶습니다. 피디님과 앤드쌤과 미리 이야기도 나누고 방송방향도 정하고 ㅎㅎ 매주 1회씩 나오는 방송, 앞으로도 매번 챙겨볼거 같은데, 혹시 제가 방송에 출현할수 있다면, 양산에서 주말에 서울에 올라갈수 있습니다. 이런 요구가 성사될리는 없지만, 저는 늘 이런식으로 던져보고 시도해 봅니다. 그래서 작년에 우울증리사이틀(제 우울증 이야기도 하고 노래 일곱곡을 부르는 유료공연) 공연도 다섯번이나 해봤거든요. 프로딴짓러라는 별칭을 스스로에게 부여해 많은 딴짓들을 하며 즐겁게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2년째 우울증 자조모임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면 제게 연락주시면 반갑게 응답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영상을 계속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채널인거 같아 주변에도 많이 알리고 있습니다.

[@andsam_]

정말 열심히 자기 삶을 살아내고 있는 이야기를 써주셨네요. 본인이 이겨낸만큼, 힘든 누군가에게 도움 주고 싶은 그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런데요. 저희의 현재 여건으로는 채널유지도 벅찬 상황이어서요.😭 언젠가 여유가 될 때, 다시 고려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나쁘게 이용될지도 모르니. 선생님의 개인 연락처는 삭제하시면 어떠실지요..)

[@박조건형-w7e]

@@andsam_아이고 답변해 주신것 만으로도 너무 감사합니다^^ 앤드쌤의 여건이 있으니 될거라고 기대는 전혀 안해서 괜찮습니다^^ 그냥 생각나는게 있으면 제안해보고, 바로 하는 편이라 이 채널과 피디님과 앤드쌤을 뵙고 싶은 팬심으로 말씀드린 것 뿐입니다^^ 채널 출현아니더라도 그냥 뵙고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긴 합니다^^ (선생님이 장항준 감독 팬이신 것처럼 ㅎㅎ) 참 그리교, 최근에 읽고 어제 북토크도 참여했는데 책도 채널에서 소개해 주시면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상담을 오래 받으셨고 명상과 마음공부를 겸해 하신 붐이라 자기수용과 자기이해에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지금은 진로상담을 전문으로 하시는 분인데, 내담자가 원하는 것을 칮을수 있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시는 내담자에 대한 마음이 느껴지는 상담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어제 북토크 끝나고 사과이모 작가님과 이야기 하며 앤드쌤의사랑방채널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제 연락처는 지웠습니다^^

[@feelfree2139]

오늘도 감사합니다. 사랑받는것을 알려줬던,, 그때 조율할 줄 알았더라면 내 감정만 호소하고 관계를 내손으로 무너트린 내가 너무 밉네요,,오늘따라 유정이가 사무치게 보고싶네요,,

[@jay.kim.69]

최근 연애를 시작하면서 선생님의 유튜브를 접한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다른 유튜브 채널과는 다른 진솔하고 전문적이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따뜻한 영상을 보며 어느새 앤드쌤 영상에 스며들었습니다. 준비하고 계시는 책 나오면 꼭 읽어보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영상 꾸준히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andsam_]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Jeong-u4r]

남자친구와 다툴 때마다 앤드쌤의 영상을 찾아요. 오늘도 힘겨운 마음으로 이 영상을 보고 반성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의 서운한 감정을 외면하거나 건성으로 받아들이는 기분이 들면.. 저는 정말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오래 만나면서 데미지도 쌓이고 싸움이 점점 힘들어지네요. 까무러칠 정도로 화를 내고 소리를 지르는 저를 발견하는데, 제 모습이 견디기가 참 어렵습니다. 평소에는 정말 너무 사랑하고 애틋한 관계지만 싸울 때는 이 관계로 인해 내가 망가지고 있구나 비참하고 허탈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앤드쌤의 영상을 보고 다시 또 힘을 내봅니다. 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잘 해내보고 싶어요. 항상 감사합니다!

[@hyooodol]

뼈맞았습니다 🥲 오늘도 잘 배우고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 앤드쌤❤

[@율-c3r]

책 얼른 나왔으면 바랍니다!!😊

[@bigchony]

오늘도 ㅠㅠ 무릎을 탕!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ndsam_]

제가 더 감사합니다

[@calm_dameun]

위기가 오고 난 후에 앤드쌤의 영상을 보고 있네요. 조율을 못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더 나은 연애 더 나은 조율을 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sangwonlee2366]

와, 이런 내용은 처음 들어봐요..! 정말 감사합니다 앤드쌤!

[@Happy-qz4zu]

내가 월급을 안주는 사장님이었다니,,, 여잔데도 남자친구보다 표현을 못하는데 앤드쌤 덕분에 배워가요🫶🏻

[@LovelyLKR393]

너무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Justsimpleeeeeee]

감정도 행동도 앞서는 사람 저예요~~ 감정의 조율, 조심스러워 하는 태도 명심하겠습니다.

[@Deukgu]

감사합니다❤

[@hydrangea7582]

일방적이기만 했던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됩니다. 감정에 대한 조율을 상대와 잘 해볼께요! 관계란 한 사람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서로 움직여야한다는 당연한 깨달음이지만 현실에서 그러지 못했다는 걸 반성합니다😢

[@최지훈-h7f]

그래서 책 언제나옵니까?!!!!

[@nine4006]

안녕하세요, 평소 앤드쌤 채널에 올라오는 영상들 보면서 스스로 얼마나 미숙한 존재인지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나온 감정이 앞서는 사람에 해당하는 사람인데요, 제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을 상대방에게 허락맡는 것과 조율하는 것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당신 때문에 서운해! 하고 일방적으로 단정짓지 않고, 당신의 이런 말이 서운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의도에서 한 말이 맞을까? 하고 부드럽게 대화를 시도해보라는 취지에서 하신 말씀으로 이해하면 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사실 이렇게 물으면 당연히 상대방 입장에선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너가 오해한거야 라는 식으로밖에 대응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의도야 어찌되었든 우선 내가 서운함을 느낀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못을 박고 넘어가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andsam_]

서운함이 잘 전달되지 않을까봐, 못을 박고 싶은 거죠.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상대에게, 내 말이 들려야 하는 거죠.

[@답지야]

그런데요상대방이 회피성 애착형,나르(소시오)기질 까지 있으면 아무리 상대방의감정에 대해서 노력해도 나만 정신병 들게 만들어요.ㅠㅠ

[@bluue6622]

이성애 중심 외에 동성도 해주세요 유익할 듯 합니다

[@pok090523]

제 여친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달라'라는 것입니다. 정말 있는 그대로의 모습 100프로를 사랑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한 사랑인건가요? 예를 들어 남녀가 모인 모임에서 여친은 다른 남자들을 적극적으로 챙겨주고(예를들면 쌈을 싸주는) 스킨쉽(팔짱을 끼는등) 을 합니다. 제가 싫다고 하면 그냥 이것도 내 모습이니 있는 그대로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달라고 합니다. 저는 남친이 있다면 바껴야 하는 행동이라 생각하는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요? 여친의 생각이 맞는건지 제 생각이 맞는건지 알려주세요. 제발~~~~저는 불안형이고 여친은 회피형으로 보입니다.

[@kejzeal]

뭔 개소리지? 당연히 조심해야지 여친은 행동거지를 거지같이 배웠네ㅡㅡ 아무한테나 흘리고 다니는 타입인가보네😅

[@jieu2016]

커플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닌것같은게 이상하게 저는 저희 부모님이 떠오르네요

[@andsam_]

맞아요! (내 부모와의 관계 경험=커플 관계의 경험)입니다. 이것이 성인애착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평생 목표는, 내부모의 모습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Kuku-1978]

아니근데 24시간365일 사랑감정만있는게 아니잖아요. 싫을때도있고 아무생각없을때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