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오류가 없다" 인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경 유오 주장에 대한 복음주의 응답, 1978 성경무오시카고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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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34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관련 주제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는 질문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무오에 대한 시카고 선언에 관련하여 질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진화론 질문은 논점에서 벗어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목적으로 이 영상을 올린 것도 아닙니다. 불필요한 논쟁을 유발하거나 관련이 없는 질문은 삼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user-xl9rj5tx6q
@user-xl9rj5tx6q 15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님, 이 영상에 큰 위로가 됩니다. 전 교수님 덕분에 존 우드브리지 박사님이 쓰신 로저스와 맥킴을 비판한 성경의 권위라는 책을 매우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경이 무오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근본주의자요, 성경 우상론에 빠졌다고 비난 받는 시대가 된 점에 대해 정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저는 아랑곳 하지 않고 성경의 권위가 다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러한 토대 위에서 현대 신학자들을 아울러 철학자들의 기원까지 추적해서 왜 무오성을 양보하게 됐는지, 오히려 비난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그릇되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교회 작은 공동체에서부터 다음 세대들에게 이것을 전해야 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준비해주셔서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기를 소망합니다.
@weondeokseo7471
@weondeokseo7471 6 сағат бұрын
교수님 강의 감사합니다. 창조론 및 과학관련 질문도 있는 걸로 봐서는 나중에 창조론도 다루어 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 지도교수님이신 Woodbridge 교수님은 연세가 있으시지만 현재도 신학교에서 강의하고 계십니다.
@user-dh3vt8uu4e
@user-dh3vt8uu4e 19 күн бұрын
마귀의 간교한 역사를 깨뜨리는 위대한 선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 말씀이요 무오합니다 살아있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user-oj1yr7zt9u
@user-oj1yr7zt9u 19 күн бұрын
교수님의 귀한 지식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요즈음 성경번역본 가지고 불필요한 이단논쟁이 심한 것 같습니다. 이 영상으로 알게되는 것 같습니다. 과학도 하나님이 알게 하셨기에 하나님의 선하신 뜻대로 사용되길 바랍니다. 과학과 의학이 돈에 의해 왜곡되어 사람을 고치기보다는 오히려 해를 끼치는 사례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제임스웹 망원경으로 천문학자들이 기존의 가설을 다시 세워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양자역학을 하는 분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정신병적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아는 것같이 마구 자랑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정리되지 않는 사이비 종교이야기 같은 말들을 합니다. (본체는 의식이라는 둥, 세상은 시뮬레이션되었다라는 둥) 고린도전서에서 세상에 지혜롭다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자기 꾀에 빠지게 하였다 라는 귀절이 생각합니다. 과학도 하나님의 뜻에 맞게 쓸 때 하나님께서 더 심오한 것을 많이 알려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user-cs3vn8ov9j
@user-cs3vn8ov9j 18 күн бұрын
샬롬~ 교수님 안녕하세요. 여쭤볼 말씀이 있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고등비평" 에 대해서 간단명료 하게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평안 하시길 소망합니다.
@ykparktv
@ykparktv 18 күн бұрын
그 주제 관련 저의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판단됩니다. kzbin.info/www/bejne/pn-vXoqMgpiLrqc kzbin.info/www/bejne/f3uxlmetipmZmJo kzbin.info/www/bejne/houtoKqae82Mm68
@samuelkim2611
@samuelkim2611 19 күн бұрын
시카고 선언은 하나님의 말씀이 영감되어 무오하다는 내용은 원본에 한해서 아닙니까 ? 그런데 우리가 갖고 있는 성경은 원본이 아니라 사본이거든요. 저는 사본도 원본과 같은 권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대한 박사님의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ykparktv
@ykparktv 19 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성경무오에 대한 시카고 선언은 성경 원본이 구원적인 면만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 모든 면에서 오류가 없다는 선언입니다. 복음주의신학자들 누구도 성경 사본이나 번역본이 무오하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어느 특정 그룹이나 개인이 특정성경 번역을 무오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LSangChul
@LSangChul 18 күн бұрын
@@ykparktv 시카고 선언에 참가한 학자들 그 누구도, 또 우리가 아는 한 성경에 대해 주목할 만한 기록을 남긴 그 어떤 사람도 성경의 '원본'을 본 사람은 존재하지 않지요? 원본을 본 적도 없는 사람들이, 그 원본이 무오한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 수 있지요? '영감'으로 성경 원본이 무오하다는 것을 계시받기라도 했나요? 그들이 받은 '영감'이 무오한지는 어떻게 확신할 수 있지요? (물론 학자들의 연구로 성경 원본이 어떠했을 것이다라고 상당한 신뢰도로 추정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면 그 작업에 참여한 대다수의 학자들이 성경의 오류 가능성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사실 역시 받아들여야 할 테고요.)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LSangChul 주신 의견 존중합니다만 하신 말씀은 성경 무오를 반박하는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성경 원본이 남아 있다면 하나님 대신 그 원본을 섬겼습니다. 인류가 말입니다.
@LSangChul
@LSangChul 17 күн бұрын
@@ykparktv 교수님, 논점을 회피하지 말아주십시오. 1) 성경(원본)의 무오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그 성경(원본)을 본 적도 없는데 그것이 무오한지 아닌지를 도대체 어떻게 알 수가 있느냐는 말입니다. 2) 성경 원본이 남아있다면 사람들이 그 원본을 섬겼을 것이라는 문제는 별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그 별도의 문제가 발생했다면 또 그 새로운 문제에 대해 다루고 해결하면 될 일입니다. 3) 이 질문을 성경 무오를 반박하는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라고 언급하신 것 자체가 이 질문에 대해 납득할 만한 답변이 그동안 없었다는 반증 아닙니까? 지금 교수님께서 답변 안하시고 회피하시는 것처럼요. 반대자들이 항상 하는 질문이 명확한 답변이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냥 그 답변을 제시해주시면 됩니다. 그 답변이 합당하다면 반대자들 역시 더 이상 그 질문을 안 하게 되겠죠.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LSangChul 전혀 회피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피할 이유도 없습니다. 영상은 순전히 섬기는 것입니다. 그 섬김을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 원본이 제롬 시대까지 남아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 원본의 기록이 보존되어 있어야 성경이 무오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본이 남아 있을 때 이미 성경은 무오하다는 많은 증거들이 있습니다. 성경 자체도 성경의 권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많은 분들이 성경의 무오를 증거합니다. 그중의 한 명이 로마의 클로멘트입니다. 그가 쓴 편지에 성경이 오류가 없는 것을 너희 가 알지 않느냐고 말하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가 말하는 성경은 구약만 아니라 신약까지입니다. 어거스틴도 성경이 무오하다고 증언합니다. 하버드 대학교 박사학위 출신 브라운 박사도 성경의 무오를 변증하는 책을 통해서 저의 지도교수님께서 저술을 통해 수많은 증거들을 교회사에서 도출하여 증거하고 있습니다.
@canetti9651
@canetti9651 18 күн бұрын
내가 보기에 시카고 선언의 핵심은 점진적 계시와 석의입니다. 성경 무오설을 성경 글자 그대로 믿는 거라 착각하는데 석의와 점진적 계시의 원리를 모르면 성경을 가지고 아무 말이나 다 할 수 있어요. 복음서를 읽으려면 1세기 로마 제국의 통치 방식과 법률을 알아야죠. 됐고 성경만 열심히 읽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사람은 성경 무오설을 진짜 믿는 사람이 아닙니다
@ykparktv
@ykparktv 18 күн бұрын
의견 존중합니다만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LSangChul
@LSangChul 18 күн бұрын
지구의 역사는 몇년인가요 교수님?
@user-sy1jw1hc9n
@user-sy1jw1hc9n 17 күн бұрын
과학적 질문은 과학자에게.
@LSangChul
@LSangChul 17 күн бұрын
@@user-sy1jw1hc9n 위에 교수님이 직접 언급하신 답글의 부분입니다. "성경무오에 대한 시카고 선언은 성경 원본이 구원적인 면만 아니라 과학 지리 역사 모든 면에서 오류가 없다는 선언입니다." 성경에 나온 내용에 대한 과학적인 질문을 교수님께 해도 되는 것 맞지요? 교수님이 저의 다른 질문에는 답을 해 주셨는데, 이 질문에는 답을 안 해주셨는데...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LSangChul 과학적으로 어디가 틀린지를 말씀해주세요.
@LSangChul
@LSangChul 17 күн бұрын
​@@ykparktv 7일간의 천지창조, 궁창, 노아의 방주, 무지개, 여호수아의 태양, 눈 곳간과 우박 창고(욥 38장), 동방박사의 별 등. 설마 답변으로 흔한 창조과학 이야기를 늘어놓으시는 참사는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믿겠습니다.. 과학적으로 틀린 부분이라고 하셔서 성경 자체의 내적 오류에 관한 부분들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성경 자체의 내적 오류는 사본의 전승 과정에서 발생한 것일 수도 있을 테니까요. 그것보다도 성경 저자들의 인간적 오류와 착각에 기인한 것이 더 클테지만..
@ykparktv
@ykparktv 16 күн бұрын
@@LSangChul 그리센 아처의 성경난제(생명의 말씀사 번역)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anachocapitalism3149
@anachocapitalism3149 17 күн бұрын
교수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으시길 원하며, '성경 무오'에 대해 다음 사항 질문드리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창세기의 순서대로면 제임스 어셔(J.Usher) 는 지구의 나이가 6,000년 정도라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발견되는 건물(예: 괴베클리 테페의 경우 1만 1,700년전 세워졌다 추측) 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만약 '성경의 나이'가 '상징'이라 한다면 그것은 '유오'한 것이 아닙니까? 2) 사무엘하 24장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격동시키고', 역대상 21장에서는 '사탄이 다윗을 충동해' 인구조사가 일어납니다. 인구조사는 하나님의 뜻입니까, 사탄의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사탄을 시키셨다면, 왜 역대기 저자는 '사탄'을 언급합니까? 3) 이사야는 제45장에 '기름부음 받은 자' 고레스가 등장하는 데, 그는 이사야 사후 300년 후의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어떻게 사람의 이름을 특정할 수 있던 것입니까? 이사야가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누군가 '가필'한 것은 '오류'가 아닙니까? 4) 다니엘 11장의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역사는, 유대 중간기 역사와 너무나도 일치합니다. 만약 사람이 당시의 일을 가필한 것이 아니라면, 왜 유대교 성경(타나크)에서는 이를 '선지서'로 취급하지 않으며, 왜 우리 시대에 이런 일(예언의 정확성)은 일어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사는 소실된 것입니까? 5)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열왕기에 기록된 일부의 왕들(예: 요아스, 아마샤)은 분명 그 이름이 있어도 제외됩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일부는 '14(히브리어로 '다윗' 철자와일치한다고 함)'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렇다면 '상징'을 위한 의도적인 '누락'은 용인해야 하는 겁니까? 6) 사도행전 20~21장에서, 바울은 '성령'의 권고를 세 차례나 무시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2:10) 하셨는데, 같은 저자의 글로 여겨지는 둘의 상충은 어떻게 해석해야 햅니까? 바울은 성령을 어긴 것입니까? 7) 요한계시록에서, 새예루살렘의 크기는 일만이천스다디온(2,200km)이며, 길이-너비-높이가 같다(21:2)고 말합니다. 매우 큰 크기는 맞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크기보다 적습니다(면적만 미대륙보다 약간 못 됩니다.) 그간 믿었던 사람들, 앞으로 믿을 사람을 모두 포함하면,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참 무리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힙니까? 이것도 '상징'이라면, 도대체 처음부터 어디까지 우리는 '상징'으로 보아야 하며, 이것이 '무오'하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P.S 1) 많은 학자들이 동의한 내용이면, 그것은 신뢰할만한 것입니까? 예를 들어, 니케아 공회의 이후 발생한 에페소 공의회(431)로, 성모공경(이라지만 숭배)를 공식화한 이력이 있습니다. 2) 1978년 시카고 선언은 교회들에서 잘 들은 기억이 없는데, 그것이 없다 하여 우리가 '성경의 무오성'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3) 성경이 '무오하지 않음'이 명명백백하다면, 성경을 '버려야' 하는 겁니까? 성경이 '유오'하다 하여, '권위'가 실추되는 겁니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먼저 부족한 영상 시청해주시고 귀한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한 다른 자료를 참고하지 않고 바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 교수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으시길 원하며, '성경 무오'에 대해 다음 사항 질문드리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창세기의 순서대로면 제임스 어셔(J.Usher) 는 지구의 나이가 6,000년 정도라 추측했습니다. 그러나 그 이전에 발견되는 건물(예: 괴베클리 테페의 경우 1만 1,700년전 세워졌다 추측) 들은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 만약 '성경의 나이'가 '상징'이라 한다면 그것은 '유오'한 것이 아닙니까? 어셔의 책이 성경은 아니지 않습니까? 성경이 6000년이라고 그렇게 분명하게 밝힌 내용이 있으면 어느 곳인지 알려주세요. 2) 사무엘하 24장에서, '하나님께서 다윗을 격동시키고', 역대상 21장에서는 '사탄이 다윗을 충동해' 인구조사가 일어납니다. 인구조사는 하나님의 뜻입니까, 사탄의 뜻입니까? 하나님께서 사탄을 시키셨다면, 왜 역대기 저자는 '사탄'을 언급합니까? 두 구절을 대립되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3) 이사야는 제45장에 '기름부음 받은 자' 고레스가 등장하는 데, 그는 이사야 사후 300년 후의 사람입니다. 이사야는 어떻게 사람의 이름을 특정할 수 있던 것입니까? 이사야가 이름을 '지정하지 않았다면', 누군가 '가필'한 것은 '오류'가 아닙니까? 이사야는 대단한 선지자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미래적인 사건을 예언할 수 있다고 봅니다. 4) 다니엘 11장의 남방 왕과 북방 왕의 역사는, 유대 중간기 역사와 너무나도 일치합니다. 만약 사람이 당시의 일을 가필한 것이 아니라면, 왜 유대교 성경(타나크)에서는 이를 '선지서'로 취급하지 않으며, 왜 우리 시대에 이런 일(예언의 정확성)은 일어나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은사는 소실된 것입니까? 중간기 역사와의 유사성을 가지고 성경의 오류를 주장하시는 것은 성경이 오류의 기록이라고 주장하는 근거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됩니다. 5)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열왕기에 기록된 일부의 왕들(예: 요아스, 아마샤)은 분명 그 이름이 있어도 제외됩니다. 이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일부는 '14(히브리어로 '다윗' 철자와일치한다고 함)'을 맞추기 위해서라는 의견이 있는데, 그렇다면 '상징'을 위한 의도적인 '누락'은 용인해야 하는 겁니까? 마태복음의 족보가 실제로 모든 족보를 다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명단 누락이 성경의 오류의 증거가 될 수 없다고 판단됩니다. 6) 사도행전 20~21장에서, 바울은 '성령'의 권고를 세 차례나 무시하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수님은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사하심을 받지 못하리라(누가복음 12:10) 하셨는데, 같은 저자의 글로 여겨지는 둘의 상충은 어떻게 해석해야 햅니까? 바울은 성령을 어긴 것입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 책 에 상세하게 기록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요한계시록에서, 새예루살렘의 크기는 일만이천스다디온(2,200km)이며, 길이-너비-높이가 같다(21:2)고 말합니다. 매우 큰 크기는 맞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구의 크기보다 적습니다(면적만 미대륙보다 약간 못 됩니다.) 그간 믿었던 사람들, 앞으로 믿을 사람을 모두 포함하면, 모두 수용하기에는 한참 무리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힙니까? 이것도 '상징'이라면, 도대체 처음부터 어디까지 우리는 '상징'으로 보아야 하며, 이것이 '무오'하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습니까? 이것을 요한계시록의 기록이 오류 있다는 증거로 제시하시는 것은 너무 빈약합니다. P.S 1) 많은 학자들이 동의한 내용이면, 그것은 신뢰할만한 것입니까? 예를 들어, 니케아 공회의 이후 발생한 에페소 공의회(431)로, 성모공경(이라지만 숭배)를 공식화한 이력이 있습니다. 2) 1978년 시카고 선언은 교회들에서 잘 들은 기억이 없는데, 그것이 없다 하여 우리가 '성경의 무오성'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시카고 선언은 세계적인 사건입니다. 한국에 이미 1998년 에 전문을 소개했고 그 이전에도 여러 학자들이 소개한 내용입니다. 3) 성경이 '무오하지 않음'이 명명백백하다면, 성경을 '버려야' 하는 겁니까? 성경이 '유오'하다 하여, '권위'가 실추되는 겁니까? 성경이 무오하지 않다는 주장이 아니라 증거를 제시하셔야 합니다. 가정법을 가지고 그 다음 논리로 전개하는 것은 적절한 주장은 아닌듯 합니다. 시카고 선언을 차분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 부분들에 대해 답변이 되실 듯합니다. 사실, 이 답변으로 만족하실지 모르겠습니다. 1978년 10월 26-28일 모여 성경무오시카고 선언에 서명한 300명의 학자들은 거의 다 세계적인 대단한 학자들입니다. 그 학자들이 모두 동일한 선언에 동의하고 서명했다는 사실은 제가 볼 때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시지 않으셨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종교개혁이 성공한 것은 성경의 권위가 회복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역으로 만약 성경의 권위가 손상되면 기독교는 더 이상 존립하기 힘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anachocapitalism3149
@anachocapitalism3149 17 күн бұрын
@@ykparktv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만족할 수 있는 답변들로 보이진 않으며, '이성(로고스)'로 이해하기엔 일종의 '선언'에 지나지 않는 느낌을 받는 건 사실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지체'를 흠집내지 않기 위해 멈춰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하나하나 답변 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답변 주신 내용 참고하겠습니다. 평안하십시오.
@ykparktv
@ykparktv 17 күн бұрын
@@anachocapitalism3149 답주셔서 감사합니다.
@canetti9651
@canetti9651 18 күн бұрын
석의의 원리에 의하면 산상수훈은 삼중적 의미가 있거든요. 예수님이 모인자들을 대상으로 말했을 때의 의미, 마태 공동체에 마태가 하고 싶었던 말, 산상수훈이 우리시대에 하는 말. 뭔 말인지 알아듣는 사람이 있나 몰라
@ykparktv
@ykparktv 18 күн бұрын
시청해주시고 이렇게 귀한 의견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가 이해하는 시카고 선언의 핵심은 당시 첨예하게 진행된 성경무오에 대한 도전을 염두에 둔 답변이었습니다. 로저스 맥킴을 비롯한 일련의 도전자들이 갖는 의문과 질문은 과연 성경에는 오류가 었느냐 하는 문제였고, 이들은 성경은 불오하지만 무오하지는 않다고 불오와 무오를 구분하고, 성경의 권위와 영감을 구원의 측면에 국한시키려고 했으며, 기독교 2천년의 성경관은 성경이 신앙과 행위의 정확무오한 법칙이지 지리 역사 과학 역사에서 무오하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바르트는 성경무오가 1560-1600년 개신교 정통주의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보았으며 적지 않은 미국 복음주의 역사가들은 구프린스턴 신학자들이 보편실재론의 영향을 받아 성경무오사상을 정립하게 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카고 선언은 사실, 완전히 성경의 무오를 부정하는 자유주의자들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바르트의 영향을 받은 학자들의 주장을 염두에 둔 선언서라고 판단됩니다.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공부하면서 이 부분은 중요한 중심 주제 중의 하나였습니다.
@andomuri9321
@andomuri9321 18 күн бұрын
신이 선언한다면 사실진술로서 의미가 있겠지만 인간이 하는 선언은 다짐에 가까워서 그닥 ㅋㅋㅋ
Дарю Самокат Скейтер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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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 Samokatc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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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ert_can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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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ad Samokatch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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