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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 무엇과도 주님을”
링크 : • [Vol 14] 감사로 하루ᄅ...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얼마 전에 어떤 분이 이런 문의를 주셨습니다.
“목사님, 며칠 전에 어떤 곳을 갔는데 거기서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구토감이 났습니다. 그런데 그 장소를 떠나자마자 이러한 증상들이 다 사라져 버렸는데, 목사님 왜 이런지 설명해 줄 수 있나요?”라며 질문을 주셨습니다.
여러분 혹시 우리 가운데 이런 경험들을 하신 분이 계십니까? 아마도 이런 경험을 하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또한 이런 경험을 하실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경험하게 되는 걸까요?
여러분 이에 대해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통해 우리에게 이런 조언을 줍니다.
(고전 2:13-14, 개정) [13]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14]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
여러분 사도 바울이 이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사도 바울은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육에 속한 사람은 성령의 일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것을 알 수 없지만, 성령에 속한 자들은 성령의 가르침으로 이러한 것들을 영적으로 분별하게 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럼 여러분, 사도 바울은 “영적인 것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한다”고 하는데 이 말은 무슨 말이며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분별할 수 있을까요?
이제부터 사도 바울이 말한 영적인 분별을 우리가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나누기 원합니다. 특별히 이 시간에는 많은 분들 가운데 “성령에 속한 사람”과 “악에 속한 사람”에게 특정한 장소에서 어떤 영적인 분별을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그러면 여러분, 먼저 만약에 악에 속한 사람,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어떤 특정한 장소, 예를 들어 거룩한 장소에 가게 된다면 이럴 때 이런 사람들은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될까요?
여러분 이럴 때 이런 사람들이 어떤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성경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마가복음 1장에 보면 예수님이 안식일에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신 일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실 때, 이때 여기서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막 1:23-24, 개정) [23] 마침 그들의 회당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어 소리 질러 이르되
[24] 나사렛 예수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우리를 멸하러 왔나이까 나는 당신이 누구인 줄 아노니 하나님의 거룩한 자니이다
여러분 성경은 예수님이 말씀을 가르치실 때 회당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다고 합니까? 귀신들린 사람에게 악한 영이 드러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드러난 악한 영이 예수님께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어서 이렇게 멸하러 왔습니까?”라며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악한 영은 예수님이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자기 자신을 드러낸 것일까요? 결국 이로 인해 악한 영이 내쫓김을 당하게 되는데, 왜 악한 영은 이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드러내게 된 것일까요?
우리는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한 영적 분별을 배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 왜 악한 영은 회당에서 자신을 드러내게 되었느냐? 왜냐하면 그곳은 악한 영이 거할 수 없는 거룩한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악한 영이 자기를 드러내면서 예수님을 향해 뭐라고 말을 합니까?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말을 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거룩한 예수님이 계신 회당은 더 이상 악한 영이 거할 수 없는 거룩한 곳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악한 영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자기를 드러나게 된 것입니다. 자기가 이로 인해 쫓겨날 것을 알았지만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를 드러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악에 속한 사람이나 악한 영의 지배를 받는 사람이 악한 곳에 가면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아십니까? 편안함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마가복음에 보면 거라사의 광인이 무덤에서 사는 이야기 나오는데, 왜 광인이 무덤가에서 살았느냐? 그것은 광인 안에 들어 있던 군대 귀신들이 그 무덤가에서 편안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악에 속한 사람이나 악의 영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악한 곳이나 더러운 곳, 악의 영향이 있는 곳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이러한 사람들이 거룩한 곳에 가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예를 들어 이들이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있을 때, 이들의 마음이 괴롭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 장소를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만약 그 사람 안에 악한 영이 있다면 악한 영이 이런 거룩한 장소에서 두려움과 괴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악한 영이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를 드러내기도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예배가 뜨겁게 드려지는 곳에서 악한 영이 드러나는 것을 종종 보지 않습니까? 악한 영이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예배 가운데, 거룩한 곳에서 견디지 못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로 성령에 속한 사람이 악한 곳에 가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우리는 알지 못하는 사이에 악의 영향력이 강한 곳이나 악한 영이 지배하는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럴 때 성령에 속한 사람들은 어떤 것을 경험하게 되느냐?
악에 속한 사람이 거룩한 곳에 갔을 때 느끼는 것을 성령에 속한 사람들도 경험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내가 간 곳이 악한 곳인지, 더러운 곳인지, 악한 영이 지배하는 곳인지 구별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할 수 있느냐?
우리의 육체와 혼이 이러한 영적인 일을 분별할 수 없음으로 성령님이 우리의 육체나 혼이 이것을 알 수 있도록 육체의 사인을 통해 우리에게 영적인 분별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했던 것처럼 성령님이 가르쳐 주시므로 영적인 일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럴 때 성령님이 어떤 방법으로 영적인 것을 분별하도록 도와주시느냐?
만약 우리가 영적으로 어떤 악한 곳이나 더러운 곳을 갔을 때, 우리가 이것을 느끼지 못한다면 어지러움이나, 구토감이나 육체적인 아픔이나 통증 같은 것을 통해 그곳에 대한 거부감을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특정한 장소를 영적으로 분별하지 못할 때, 성령님이 이런 육체적인 사인을 통해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육체에 속한 삶을 살고 있다면,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이런 사람은 영적인 분별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느끼지 못할뿐더러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이런 영적 분별에 대해 오히려 어리석은 것이라고 말을 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우리가 성령에 속한 삶을 살아갈 때 성령님은 우리에게 이런 영적인 분별력을 주실 수 있는데, 그럼 왜 성령님은 우리에게 이런 영적인 분별을 주시는 걸까요?
그 첫 번째 목적은 성령님이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에 대해 “보혜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보혜사가 무엇입니까? 우리를 보호하시고 돕는 분 아닙니까?
여러분 우리가 거룩하지 못한 곳에 가게 될 때, 악이 강한 곳에 가게 될 때 성령님이 이런 우리를 보호하시기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것을 영적으로 느끼지 못할 때, 우리의 혼과 육체가 느낄 수 있도록 육체적인 사인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 영적으로 분별하라고 말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성령님이 또 이런 분별을 주시는 두 번째 이유는 무엇이냐?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느끼게 하므로, 그 자리를 피하도록 하기 위해 성령님이 우리에게 영적인 분별을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만약 우리가 악한 곳에 가게 되었는데, 이런 영적인 분별을 알지못함으로 혹은 무시함으로 계속 거기에 머물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럴 때, 우리가 악한 영향력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은 이러한 것들을 원치 않으시기에 육체적인 사인을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가 이러한 것을 느꼈다면 우리가 취해야 할 행동이 무엇이냐? 그 장소를 피하거나 떠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가 그 장소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 저는 선교지에서 성도님 집을 심방하게 될 때, 이러한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선교지는 우상 숭배가 강한 곳이고, 또한 여전히 성도님들이 자신의 문화나 전통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분들이 거하는 곳이 거룩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이럴 때는 이러한 것을 성령님을 통해 영적으로 분별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 이런 영적인 분별의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했느냐? 그곳을 피할 수 없으므로, 오히려 거기서 예배하며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배가 끝나면 집안 곳곳을 돌면서 예수 이름으로 더러운 것들을 대적하며 그 장소를 보혈로 덮었습니다. 나에게 성령님이 주신 영적인 분별의 증상들이 사라질 때까지 영적인 청소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혹시 어떤 장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럴 때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권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 장소를 예수님의 보혈로 덮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날 문설주에 양의 피를 바른 것처럼, 예수님의 보혈로 그 장소를 덮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렇게 성령님은 우리가 영적인 일을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성령님이 주시는 많은 분별들 중에 우리가 악의 영향력이 있는 곳에 가게 될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어떤 방법을 통해 영적인 분별력을 주시는지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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