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과 전혀관계없지만 상담받고싶어서 올려봅니다 전 중3아들이 있는 엄마인데요, 70대 이상이나 그정도 나이분들께서 제게 항상 해주시는 조언은 중고등학생은 성당에 너무연연하지말아라 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심지어 성당을 도피처로 삼는 학생들이 굉장히많은데 망할수있으니 엄마가 지혜로워야한다. 이말씀에 제가 너무혼란스럽습니다. 신앙과 현실의 비율은 5대5여야하며 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 조언을 해주신분은 자식도잘키우시고 카톨릭 가정이시거든요. 신부님이시라면 제게 지혜를 주실수있을것같아서 여쭤봅니다 항상 잘듣고있지만 실물로도 뵐날이 오면좋겠습니다❤
@luchesioTV2 ай бұрын
세속화의 물결이 이미 교회 안에 깊이 침투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하려면 신앙과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더욱 장기적인 관점으로 봐야 옳다고 생각하며, 어린 시절 20세 이전에 강압적인 어머니 밑에서의 신앙생활은 결코 아니지만, 신앙생활의 깊이를 최대한 많이 맛을 보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한 인격이 독립적으로 삶의 문제를 맞닥들일 때에 주님께 도움을 신실하게 진실하게 청할 줄 모르는 어른이 되어 있다면 그것이 크나큰 고난입니다. 더 장기적인 안목에서 살펴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ctv44092 ай бұрын
@@luchesioTV 제 아들 세대에서는 달라지는 교회가 되도록 미약하나마 용기내어 주님의 사랑을 계속 전해보려합니다. 당연한것을 여쭤보고 있는 제 자신도 어리둥절합니다. 세상의 지혜와 하느님안의 지혜를 구분해야하는것이 참 이상한데, 소통할길이없어 답답했습니다. 신부님 항상감사드립니다.주님께서 신부님 보호해주시길 청합니다.
@Byun.youngja9 ай бұрын
저는 정성이 부족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묵주기도 양이 많지않아 부담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고백성사도 봤는데, 그 신부님께서도 하루 5단만해도 충분하다는 말씀에 많이 위로를 얻기도 했는데, 조금 더하면..자랑스럽게 더했습니다..하는 만족감을 느꼈다가도 또 많이 바치는 분들앞에선..더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면서도.. 많이 하게 되지가 않아요. 그렇다고 육신 어머니하고 관계가 나쁘지도 않았는데 그래요. 어떡하면 좋아요?
@luchesioTV9 ай бұрын
저의 이 영상을 주의 깊게 보세요: kzbin.info/www/bejne/Z5yuZWyuYs5_rsUsi=szrxhFQWoMsN_Kd0
@Byun.youngja9 ай бұрын
@@luchesioTV 신부님 잘 알아듣겠습니다..그냥 하는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말씀 다 들으면서, 쓸데없는 말씀 드린거 같아서 지우려고 봤더니 신부님께서 답을 달아 주셔서 못 지우겠어요. ㅎㅎ 신부님! 감사합니다..
@무지개-p7c9 ай бұрын
신부님~이백단을 할때 연속으로 쉬지않고 해야되나요 오전에 하고 저녁때 다시 나머지 시작할려고 하는데요
@luchesioTV9 ай бұрын
네~ 제 경험상으로는 100단 단위로 나누어서 2회로 하면 괜찮을 것입니다. 되도록 자정 이전에 끝내면 좋지요. 암튼 0~24시 안에 바쳐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