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마지막 에피스드가 진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는 옛말 그대로, 한치 앞도 모르는게 사람일이고, 인생이 하루 아침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잘 나갈 때, 진짜 겸손하게 처신 잘 해야 될 것 같네요. 군에서의 계급과 진급에 관한 이야기는 재미있으면서도 대단히 교훈적이네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우리 인생 변화무쌍합니다. ^^
@kanghyunyoo66903 жыл бұрын
참 풍전등화 같습니다.
@나혼자연예인3 жыл бұрын
진심 맞습니다. 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자신을 낮춰 상대를 더 존중 하여야 한다 생각 합니다. 필승!! 해병 728기!!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나혼자연예인 무적 해병!!! 반가워요,^^
@나혼자연예인3 жыл бұрын
필승!! 악!! 반갑습니다. 예비역 장군님. 忠!! 악. 악. 악.
@마담철퍼덕3 жыл бұрын
와신상담.절치부심.. B장군은 A장군을 받아줌으로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하셨네요. 오늘도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렇습니다. 두 분다 잘 아는 분들인데 B장군이 훨씬...^^
@gwkor3 жыл бұрын
결국 계급과 상관 없이, 사람 사이의 예절을 지키면서 주어진 역할에 각자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빙고!!! 상호 존중 해야죠. ^^
@knature98072 жыл бұрын
장군님은 진짜 지휘관으로서 최고셨을거 같고 전역해서도 인간미가 넘치시는 분이라 존경스럽네요. 장군님이 말씀하신 존중이라는 단어가 참 머리속에서 맴돌고 와닿네요. 존중 새겨듣고 타인에게 실천하려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공감과 힘찬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정도전-x9w3 жыл бұрын
대부분 서로 존중해주는편이죠 전역해서 사회에서 만날때도 서로 존중하면서 인사하는 모습봤어요 대령 출신하고 장성출신 서로 인사하면서
@박규경-r3k3 жыл бұрын
제가 22살 막 일병을 달았을때 26살 신병이 맞후임으로 들어왔던 기억이 나네요. 미국에서 대학 마치고 들어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상호간에 지켜야 할 예절은 잘 지켜서 큰 트러블 없이 서로 으쌰으쌰하면서 잘지냈네요. 지금도 가끔 연락을 주고 받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추억이고 관계입니다.^^
@jyk92373 жыл бұрын
이미 다른분들도 공감하신 내용이겠지만 마지막에 말씀하신 내용이 제일 와닿네요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항상 겸손해야한다는 걸 배워갑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ㅎ
@하늘과바람과별과-d9e3 жыл бұрын
초한시대 가랑이 사이로 긴 동네 불량배들에게 나중에 장군이 돼서 상을 내린 한신이 생각이 나네요. 받아주지 않으면 갈 데가 없는, 예전 자신에게 수모를 줬던 동기를 받아준 동기가 멋지 분이시네요.
@jesuslovesyou32283 ай бұрын
필자가 90년대 중반에 사병으로 복무하던 시절, 필자가 상병때, 일병으로 있던 후임병이 갑작스럽게 하사관 교육을 가고, 몇 달 후에, 하사 계급장을 달고 부대로 원복하였습니다. 중대원들은 그를 간부 및 상급자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하였지만, 저는 달리 생각하였습니다. 아마 나이로 치면 저랑 동갑이었거나 저보다 한살 어렸을 것입니다. 사병으로 있을 당시에는 저의 후임병이 맞으나, 이제는 신분이 바뀌었고, 그것도 있었지만, 필자는 1년 정도 더 군 복무하면 전역할 인생이지만, 그는 4년을 더 군복무 해야 할 존재이니 한편으로는 불쌍하게도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던 그에게 먼저 경례를 하고 존대하고 간부로써 상관으로써 머리를 숙였습니다. 같은 중대원 시절에도 서로 나쁜 감정도 없었기에 계급의 상하가 바뀌었어도 큰 문제가 되지도 않았습니다. 군대는 계급사회입니다. 나이가 많건, 군복무 기간이 길건, 그것은 아무런 의미가 되지 못합니다. 군복을 입고 있으면 계급이 우선입니다. 그것이 싫다면, 군복 벗고 전역해야지요. 초급장교라고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는 나라에서 인정한 장교입니다. 장교를 인정하지 않는 군대가 어찌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겠습니까.
@장군멍군3 ай бұрын
아주 훌륭한 말씀이고 건전한 민주시민의 표본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juneegun3 жыл бұрын
꼭 군 계급과 관련 지어 생각하지 않더라도 인생 선배가 전해주시는 삶의 지혜인 것 같아요
@jester17293 жыл бұрын
항상 주변 사람들을 치켜세워주시면서 칭찬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주변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고 그 분들이 너무 잘해주셨다는 말씀을 많이 듣는데 그건 장군님도 훌륭하신 분이고 그 분들께 잘하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인품이 출중해도 꼴보기 싫었던 직장 상사에게 전역하고 나서도 생일문자 보낼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부사단장 선배분들도 장군님과 일하는게 즐거우셨나봅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는 참 즐겁게 근무했어요. ^^
@배태진-f6b3 жыл бұрын
병생활할때는 감히 장성급 장교분들과 악수할때조차도 포스때문에 눈을 마주친적이 없었는데 민방위가 끝난 지금은 편안하게 고성균 장군님의 눈을 이제서야 편안하게 볼수 있게 됐습니다 😄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내 눈을 바라바! 허경영 씨가...ㅎㅎㅎ 고맙습니다. ^^
@jejec7356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정 👍 👍 👍
@user-apgnw1pt0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연합사 정보쪽에서 일할 때 저희 정보쪽 대령이신분이(조금 되서 기억이잘안남 자리이름은) 다른 처쪽에 준장분보다 선배셨는데 서로 존댓말하셨던걸로 기억나네요.
@김재환-u8i3 жыл бұрын
사회에서도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사람사는 사회이니만큼 인성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말씀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인성 대단히 중요합니다. ^^
@비행기-i8w Жыл бұрын
저 때도 부사단장님 대령분이 계셨는데 당시 gp통문앞에서 군단장님이 오셨는데 별 3개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먼저 인사를 건네주시고 존대를 하시는걸 보고 아 저 대령분이 더 선배시구나 느끼긴 했습니다 ㅋㅋ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상호 존중하는 것이 좋죠. ^^
@mu777733 жыл бұрын
장군님...이라고 하면 늘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저기 딴 세상 높은분 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역하시고 이렇게 소통 하시는거 보니 동네 어르신 같은 편안함이 있네요.응원합니다.행복!!!!!!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athenajung14773 жыл бұрын
군대의 계급을 넘어 사람과 사람사이의 예의에 관한 좋은 영상이라 생각합니다 임관을 앞둔 장교, 부사관, 입대를 앞둔 장정들이 본다면 많은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
@이충환-m8k3 жыл бұрын
말씀을 참 잘하시는데 솔직히 말씀하시는 것도 많이 좋아하시는 듯. 자제분들이 잘 자라셨을 거 같아요. 소통을 잘하셔서. 장군 출신이신데 위화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게 너무 좋네요.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yourluvismagical3 жыл бұрын
충성! 제가 2011~2012년 당시 고흥 외나로도에서 군생활했었는데 당시 사단장님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제가 복무할때는 아쉽게도 저희부대에 방문은 안 하셨었는데 .. 격오지라 오시기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당시 여수엑스포도 하고 나로호도 발사하고 여러 이벤트가 31사단에 있었죠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31사단 지휘 잘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전역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유튜브로 뵈니 정말 반갑구요, 새삼 제가 31사단 출신인게 자랑스럽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0년전 31사단 병사가 된 마음으로 늘 사단장님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와우! 나의 충장부대 전우! 기억해줘서 대단히 고맙네. 워낙 넓은 데다 격오지도 많아 재임 기간 못 가본 곳들이 있더구만. 나로호 발사 때문에 여러 번 갔었던 기억이... 이렇게 만나서 다시 한번 반갑고... 행!복! ^^
@새마음-q9p2 жыл бұрын
댓글과 답글을 보면서 감동의 전율이 흐르네요 너무 보기 좋습니다.
@포오레-d2v3 жыл бұрын
요즘 유튜브채널 중에 가장 힐링이 되는 채널같아요 인간적 매력이 상당하셔서 그런가봐요 다음 영상이 기다려지네요ㅎㅎ장군님 화이팅~!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
@김대훈-j3r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저는 학군이었습니다. 저보다 1살 많았던 부소대장이 있었는데, 그떄는 참 제가 너무 대우를 못해드린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흘러 다른 조직에 있다보니, 참 그때 내가 너무 못다가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어느 조직이든, 연상 하급자가 있다면 그 분을 먼저 존중하고 예우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군대 뿐만 아니라 직장 생활에서도 내 밑에 있던 직원이 나보다 더 진급하게 되면 느끼게 되는 그 심정은.... 정말......
@도그래-c4u3 жыл бұрын
경험이 있으신가 보네요
@knightyoung70793 жыл бұрын
군대나 사회나 인간관계가 참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암행어사출두여3 жыл бұрын
@@장군멍군 고군 최종계급이뭔가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암행어사출두여 누구신지요? 익명으로 소통하는 공간인 만큼 서로 예의를 지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leedrga3 жыл бұрын
이런 경우 많죠 ㅎㅎ 저 또한 상관으로 모시던(저번에 말했던 38기 심대령님..) 분 소속 연대(단) 였는데, 포병여단장이 3기수 아래였던 41기 염완균 준장이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서로 상호존중하는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두 분다 훌륭한 분들이시고...^^
@성희제-x9u3 жыл бұрын
혹여~~염완균(윤완균) 준장님께서 예포부대 포대장 하신적이 없었는지요~~
@호국-o2u3 жыл бұрын
제가 병장때 부사령관님이 전역앞둔 슈퍼 짬대령이셨는데 원스타 사령관님보다 몇기수 선배셨어요 1년간 그분을 봐왔는데 정말 말년의 차분함과 평온함이 느껴지시더라고요
@요요-j1k3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대에서도 주임원사님이 제가 상병쯤 중간에 전역하셨는데, 이등병때부터 정말 사람이 인자하고 진짜 좋으신분이셨어요 ㅎㅎ 전역하시고도 매주 사복차림으로 교회오셔가지고 종교활동하는 병사들 먹거리도 챙겨주시고.. 잘지내고 계실지 모르겠네요. 그 뒤 주임원사님은 참 성격 있고 자존심쌔고.. 수송부관? 준위님이랑 자주 신경전하시는거보고..ㅎㅎ 참 군생활 추억돋네요.
@kim-nt5yk3 жыл бұрын
역시 이런 성품을 지니신 분들이 하늘의 별을 따시는구나. 느끼고 갑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러시안블루-y5m3 жыл бұрын
말씀 잘들었습니다. 저도 학사출신으로 포병장교로 3년간 근무했으며, 비슷한 상황이 있었습니다. 병사였던 친구가 부사관으로 다시와서 상호존대하면서 지냈던 기억이 있네요. 상대방을 존중하면 그만큼 돌아온다는건 정말 인생의 진리인것 같습니다. 학창시절은 성적으로 평가되었던 시절이고, 후에 공부를 못했던 친구가 오히려 더 잘되서 사장이되고, 돈도 더 잘벌고 하는 현실을 보면 인생은 새옹지마 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느끼는 것 같습니다. 학창시절 또는 이전 조직에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따돌리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하면 안된다는 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상황이 역전될수 있고 되돌려받을 수 있다라는 것을 저도 매순간 깨닫고 있고,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알고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stratkimstratkim4686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높으신분께사 이렇게 친근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댓글도 하나하나 달아주시고 정말 보기 좋습니다 핸드폰으로 이런 영상을 보다니 세상이 참 좋아졌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컨텐츠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똑같은 민주시민의 일원일 뿐입니다. 고맙습니다.^^
@kevinkimmb Жыл бұрын
역시 상호간의 예의와 존중이 기본이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tommychang56752 жыл бұрын
참 좋은 말씀입니다. 장군님 말씀을 들을때마다 가슴에 와 닿습니다. 직장생활도 하기 힘든데 하물며 군에서 계급으로 누르지 말고 인간적으로 대하라는 말씀이 참 와 닿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공감헤 주셔서 고맙습니다.^^
@엘더스크롤3 жыл бұрын
아직도 생신 때 문자하신다는 그 부사단장님은 정말 훌륭하신 분인 것 같네요.. 다른 사람의 계급을 존중한다고 자신의 급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아시는 멋진 분이신 듯..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ㅎㅎㅎ
@ddddd-l9y3 жыл бұрын
저번에 제가 댓글로 질문드렸던 내용이 주제가 되서 유튜브에 업로드 되니깐 너무 좋습니다 ^^ 사실 군대처럼 다소 폐쇄적이고(지금은 많이 개방적이어졌지만 과거엔 그러지 않았죠) 또한 기수문화가 강한 집단일수록 동기생이나 후배가 내 상급자가 되면... "감히 동기끼리 명령을 해?" "감히 후배가 명령을 해?" 할수도 있을텐데 포용하는 능력이 너무 멋있습니다. 다음에는 나무위키에 고성균 문서 읽기 이런것도 해보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오늘도 너무 잘봤고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행복!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도형-q3m3 жыл бұрын
역시 품위있게 말씀 잘하시네요 덕분에 영상 잘봤습니다 저는 54년생 갑오생 입니다 . 해군 출신자 로서 잘봤습니다 구독ㆍ좋아요 는 누르고 갑니다 ㆍ고성균 장군님 의 유튜브 계속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예!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응원과 격려 고맙습니다.^^
@cedar_city3 жыл бұрын
가끔 보면 생도시절에 후배 그렇게 얼차려 주고 괴롭혔던 사람이 중령급 이상 지휘관 되고나서 구타금지 폭언금지 말하는 것 보면 참 웃기더라구요. 본인은 생도시절 때 군화발로 후배 걷어차던 사람이었는데 말이죠. 장군님도 그런 선배들 많이 보셨을 거 같습니다ㅎㅎ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렇지요. ^^
@뭐가좋을까-i6s3 жыл бұрын
선배로서 후배를 교육하는 것과 지휘관으로서 부대를 관리하는 건 다른 차원이 아닐까 싶네요
@장성식-z7b2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세상사가 그런거 아닌가요 ~~~~,, 서로간의 배려가 최고지요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상호존중과 배려.^^
@bsyoo61713 жыл бұрын
마지막에 "서로 조심하자!!!"가 너무나 와닿았습니다~적을 만들지 않을게요
@jotabugs3 жыл бұрын
B 장군님 포용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솔직히 군 내에서도 진급에 라인이 없으면 힘든데.. 그런것이 리더의 모습 아닐까 생각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jbs79463 жыл бұрын
인간 대 인간으로 예의 지키기 & 공적인 자리에선 계급 직급을 우선시하기! 정말 중요하죠! 한편으로는, 이렇게 사람 상대하는 일이 여러모로 애매한 면도 있고, 서로 감정 상하는 일도 많은지라... 참 어려운 일이죠... 그나저나, B 대령이 참 대단하네요. A대령한테 무시당해 생긴 응어리 잊는 게 쉽지 않을텐데... 조직생활이란 게 능력도 중요하지만,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예의를 갖추는 게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B대령 매우 훌륭한 분이죠. ^^
@박성민-c4k2 жыл бұрын
대단한 용기가 있어 좋습니다.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는 좋은 말씀입니다. 고맙습니다.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김진규-l3n2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기에 항상 상호존중하면서 그 위계질서를 지키고 배려를 해야겠지요 고장군님! 감사합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공감과 응원 고맙습니다.^^
@원마린-w3y3 жыл бұрын
음지가 양지되고 양지가 음지된다는 말이 있죠..서로서로 존중해야됩니다..행~~복 영상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입니다. ^^
@Vincentl41973 жыл бұрын
저는 병사 입장이였지만 교대 출신분들이 간혹 늦게 입대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뒤늦게 임용시험 합격 후 군복무 때문에 들어온 사람이 있었는데 나이가 무려 27살이였죠 거진 저는 당시 갓 21살이여서 좀 많이 난감했었습니다. 후임이지만 아 그래도 선생님인데.. 존중은 해주자 하며 군생활을 하다보니 나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맙게도 잘 따라 주시고 오히려 자기 입장에 남들에게 난감하게 할 수 있는걸 알고있으셨는지 더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고맙더군요 저도 당시 군 입대를 그렇게 한참 늦게 들어오는 사람을 처음 봤었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이야기,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독수리수리-j7i3 жыл бұрын
현역 군인으로서 군 장병들이 궁금해 할만것들을 참 잘 집어서 얘기해주십니다 감사합니다 사단장님~전 32사단에서 근무중입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요즘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이 많은데 모쪼록 건강하게!!! ^^
@이상우-r2k3 жыл бұрын
행복 멘트 안나오니 영상 보기 더 좋네요
@채종혁-u6f3 жыл бұрын
오 저도 32사 출신이에요 반갑네요 ㅎㅎ
@jackapplegate60583 жыл бұрын
그옛날 3X 사단장 이취임이 있었는데 (문제의 3X 사단이 쓸데없이 해안선이 길고 그로인해 종종 뚤리고 사고도 많았고.. 이로인해 전임 사단장이 옷벗고 나가는 자린데..) 취임식후 회식도 거창하게 끝나고.. 사단장 (구, 신) 도지사, 도경국장, 보안사대장, 중정 파견대장, 지검장.. 지역유지, 기타등등 차들이 들어오는데 도지사 차가 먼저 들어오는통에 (도지사 운전수가 신삥이라 뭘몰랐다함) 전임사단장은 안그래도 열받는데 도지사차가 먼저들어오니.. 꼭지가 돈 부관이 총빼들고서 생난리치던 기억이 나누만.. 한때는 그랬다오 '80년초 서슬이 시퍼럴때.
@조성배-m6i3 жыл бұрын
중대장님~♡ 늘 편안하고 맛깔난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늘 야외 영상도 자연스럽게 좋아보입니다~^^
장소와 BGM만 바꼈는데 분위기가 많이 어려진 느낌입니다.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충성!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브라움만믿어-r9p3 жыл бұрын
장군님같은 분이 상관이라면 계급 낮은 선배 입장에서 후배지만 상관으로서 충분히 존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공감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김태원-d6z3 жыл бұрын
실제가 된다면.... ㅡ.ㅡ 같은마음과 행동으로 사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좋은분이지만. 제후배로는 좀...
@샤이닝레이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도 사병시절 후임이 부사관되어 원대복귀했을때 포대 전포대장(보병 부중대장?소대장?) 이 2달 전만 해도 "Xxx야 이거 했니?" 에서 "2포반장 부사교는 잘 갔다 왔나요?"로 말이 바뀔때 깜작 놀랬던 기억이 있네요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전포대장입니다.^^
@이승원-i7u3 жыл бұрын
병사때 군대를 인생대학이라고 그러는데 이번 영상을 통해서 왜 그렇게 부르는지 이해 했습니다. 마음으로 지휘하고 포용력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영상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남승엽-x9r3 жыл бұрын
좇같은거 어느정도 맛보니까...
@schreyerwerner99973 жыл бұрын
장군님의 영상을 보면 짧지만 상당히 많은 가르침을 받습니다. '괜히 성공한 분이 아니구나' , '역시 별은 아무나 달 수 있는 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으로 종종 사관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유튜브는 공부에 방해되니까 절대 멀리 하라고 하는 데 장군님 채널은 구독 후 슬럼프가 올 때마다 장군님의 좋은 말씀 듣고 슬기롭게 극복하라고 하겠습니다. 늦었지만 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어이쿠!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중요합니다. 저는 지금도 제가 가장 존경하는 초등 6학년 담임 선생님과 연락을.^^
@CookingKyo3 жыл бұрын
별거 아닌거 같은데도 보다보면 끝까지 보게 되네요 ㅎㅎ재밋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ㅋㅋ앞으로도 썰 많이 풀어주세요 ㅋㅋ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별거 아닌거를 끝까지 봐주시는 인내심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0426abcd3 жыл бұрын
군대얘기는 진짜 끝도 없이 재밌습니다 ㅋㅋㅋ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mspark45662 жыл бұрын
고장군님의 부대관리능력에 정말 감탄하고 갑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정주행 중이십니꽈? 고맙습니다.^^
@토마토는거꾸로해도토3 жыл бұрын
아버지께서 현재 현역 준장으로 계십니다. 어찌보면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하는 가장 중요한 기점에서 마지막에 진급하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고도 있습니다만 항상 바쁘게 일에 매여사시는걸 보고 자란 아들이라 명예도 좋지만 이제는 조금 편한보직에서 계셨으면 하는 바램도있었습니다. 만약 진급을 못하셨다면 이라는 상상을하며 속으로 웃으면서 글 남깁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공감되는 말입니다.^^
@sooh02083 жыл бұрын
예전에.빌게이츠와 관련된 짧은 서적을 구입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 상대를 무시하지 말것 언젠가 같은 조직에서 자신보다 상사로 있을 수 있다 라는 구절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행! 복!
@짜장면이최고3 жыл бұрын
영상 시청내내 여단장님 생각이납니다 대령으로 부임해 오셔서 동기들보다 늦게 장군 진급하셨던 분인데, 늘 병사들과 하이파이브를 해주셨던. . . .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Gusandongboy3 жыл бұрын
우리 나라 말의 특성 상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 주신 거 같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jeonghakmin43523 жыл бұрын
저도 중위때 부연대장님(중령)이 새로 오셨는데 연대장님(대령)보다 육사 3기수 선배라 참 애매했죠. 당연히 공석에서는 상호존대. 그런데 이런일이 생각보다 왕왕 있더군요.
@소주만마실래3 жыл бұрын
군대시절엔(일반사병) 장군님들 별만봐도 오금이 지렸는데 유튜브 상이지만 이렇게 친근하게 다가오시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공감 고맙습니다.^^
@조성철-w8k8 ай бұрын
전역하시고 편하게 사실 수 있는데도 국가의 미래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존경합니다.요즘 말로 대박입니다^^
@장군멍군8 ай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더레이3 жыл бұрын
지금은 진짜 옆집 아저씨처럼 친근하지만 진짜 저 군복무시절에 사단장님은 포스가 엄청났습니다. 그건 제가 병 이었기 때문에 그랬을겁니다 사단장님 자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전역한지 10년넘어 민방위로 지내는데 군생활이 힘들었지만 지금 사단장님을 보면서 가끔 옛생각도 많이 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충장부대 전우? 반가워요.^^
@더레이3 жыл бұрын
@@장군멍군 네네 31사단출신입니다
@TS-gn2nk3 жыл бұрын
진짜 뭐라고해야되낭.. 군부대 ☆ 보다는 제대하고 조언해주는 큰아버지 느낌이와서 너무 좋아요!!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신용연-h3h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말씀을 들으니 군대든 사회든 위아래사람을 막론하고 요직을 맡고있는자라면 그에 걸맞는 인성,성품과 사람을 대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느낍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제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옳으신 말씀입니다.^^
@sychunn2 жыл бұрын
참 재미있는 내용, 감사드립니다. 1차대전 때 러시아의 삼소노프와 레넨캄프 장군들의 개인적 갈등이 타넨베르크에서 독일에게 패하게 되었다고 역사에서 읽었습니다. 우리 군도 이런 불편한 상하좌우 관계가 없을 수가 없군요. 즐겁게 잘 보았습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공감 고맙습니다.^^
@Русскаясила-у9х3 жыл бұрын
정말 멋지십니다. 육군 소장으로써 국가에 큰 헌신하시고 예비역으로 예편하시고도 이렇게 좋은 이야기 들려주셔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보고있습니다. 제가 군생활할때 저희 30사단 사단장으로 근무하셨던 권안도 소장님께서 훈련 시찰을 헬기타고 오셨었는데 헬기에서 내리실때 태양빛때문에 전투모에 두개의 별이 빛나던 장면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먼거리였음에도 별 두개가 멋지게 번쩍였었습니다. 벌써 20년도 더 지난 이야기긴합니다만 마음속 각인이되있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좋은 추억과 말씀 고맙습니다.^^
@이수진-w5q3 жыл бұрын
이런 에피소드는..정말환영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잼ㅋㅋㅋㅋ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lkj0983 жыл бұрын
장군님의 영상을 보면서 느낀 점은 정말 품위있으시면서도 유쾌하게 이야기를 잘 풀어주신다는 점입니다. 병 전역자로서 제 기억 속에서 장성 분들은 항상 어렵고, 위엄있고 그런 이미지가 주로 강하게 박혀있는데, 장군님의 영상은 참 편하고 또 재밌게 시청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3만 구독자 축하드려요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나래전-r8l2 жыл бұрын
도미노 피자 비츄인데 지역별로 토핑 사용하는 재료 양 차이가 심하고 문제는 햄 소시지는 두께가 천차만별로 가장 얇게 커팅기로 썰어서 주는게 종이 한 장 두께에 더욱이 기프트콘 쓰면 양부실하고 돈 만 아까워 도미노는 서울 경기 등 대도시에서나 먹는거지 그 이외 지방에서는 돈 주고 먹으면 자칭 호갱님!!!!
@나래전-r8l2 жыл бұрын
@@장군멍군장군출신인데도 꽉 막히지 않고 정말 사람의 인간미다 넘치는 분입니다, 군대에서 인간미 넘치는 분등이진급을 잘 해야하는데 대게 소령 중령 대령에서 전역하더라구요....
@홍준표-b8k3 жыл бұрын
군인은 아니지만, 교정간부를 준비하며, 제복공무원인 교도관을 지망하는 사람인데, 어딜 가든 적용이 되는 고언으로 가득한 영상인 듯 합니다 장군님. 잘 참고하겠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꼭 합격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준표-b8k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필기합격하고 체력합격했습니다. 면접까지 합격해서, 꼭 장군님처럼 되고 싶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Grandbase167 Жыл бұрын
@@홍준표-b8k 교정7급이지 교정간부라고 안한다 빠가야
@유웅상 Жыл бұрын
@@장군멍군 ㄴ?ㄴㆍㄴㆍ슥ㅂㄴㆍ😮😅ㅌ
@유웅상 Жыл бұрын
@@장군멍군 😂
@rgkr53603 жыл бұрын
역시 인간사 무슨일이든 순리대로 해야죠 계급 높다고 찍어 눌렀다간 큰 화를 입게 됩니다
@우진-e6s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09년~11년 8월까지 31사단 직할대 정보통신대대 에서 군생활을 했었습니다. 사단 지휘통제실에 근무교대를 가면서 사단지휘통제실 입구에서 사단장님께 경례를 하였던 기억이있고 큰훈련이 끝난이후 사단통신실에 오셔서 근무중이었던 저한테 수고했다고 격려도 해주신 기억이 납니다. ㅎ 그리고 큰규모의 훈련시 근무중에는 조그마한 창문넘어로 열심히 지휘중이신 사단장님 뒷모습도 보면서 열심히 근무를 섰던 기억이 있습니다. 어느덧 10여년이 흐르고 예비군훈련도 끝이나고 민방위에 편성되었네요..사단장님 이렇게 라도 유튜브로 보게되어서 좋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재밌는영상(썰)을 많이 만들어주세요! 충성!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오호! 나의 충장부대 전우! 반가워요. 우리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한 사이구만. 사단장을 기억해줘서 고맙고!!! 행!복! ^^
@bychoi1681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겸손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인생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기때문에 인간적으로 대하라는말씀 참 좋은것같습니다. 계급사회라고해도 사람이기때문에 인간적으로 대할때 그 관계가 원만하다는것은 어딜가나 진리가 아닐까싶습니다. 좋은 말씀, 지혜 감사합니다.
@허영무-w1s Жыл бұрын
공군도 기수문화인데 샵에 짬킹원사님과 5년후배 준위님 계셨는데 준위님은 원사님한테 선배님 하면서 존대 해줬고 짬킹원사님도 반장님 하면서 서로 상호존중해주시던게 기억나네요ㅋㅋㅋ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좋은 관계였네요. ^^
@연화불3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남자다운 말씀을듣는것같읍니다 요즘사회가 너무 엉성한것같네요 중범죄를 저질러도 솜방이처벌이고요 좋은말씀많이해주시고요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최민우-t9z2 жыл бұрын
회사 생활 조직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많은 것 같습니다. 후배가 매니저가되는 상황에서도 상호 존중과 배려가 기본이 되어야 되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오늘 구독했는데 앞으로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와우! 방문과 공감 고맙습니다.^^
@이동원-r3h3 жыл бұрын
고 장군님, 애매하고 부담스러운 주제를 참으로 명쾌하게 설명 잘 해 주십니다. 상호 존중해 주고 배려해 준다면 만사가 해결됩니다. 현역시절 서운하게 해주면 예편해서 체력단련장(골프장)에서 봉변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그런 이야기 많이 듣지요. ^^
@zzangai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뵈니.. 제가 율곡부대 인사처 인사관리장교로 임무수행간에 모셨던 조성직 사단장님 생각이 많이 납니다^^ 시간이 흘러 군복을 벗고 다른일을 하지만.. 20~30대를 바친 군 시절 생각이 자주 납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행복!!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ㅎㅎㅎ조장군은 저의 절친, 신혼여행 동기에 육사 훈육관도 같이 하고 요즘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고...^^ 고맙습니다.^^
@seil34863 жыл бұрын
안타까운 분이죠. 장군의 무덤22사 사단장하신분….
@slk.81573 жыл бұрын
병사에서 간부로 지원해서 자대로 원복한 케이스인데 동기들 선임들 다 남아있더군요ㅎㅎ.. 초반엔 막막했습니다 이걸 어찌 풀어야할까 잡는다고 잡히는 병사들도 아니구.. 그래서 병장들 한명씩 소집해서 얘기했죠 그당시 나이도 제가 형인지라 둘이 있을때 편하게 해라 형이라 불러도 좋다 그대신 병사들 앞에선 나에게 힘이 되어달라 했더니 진짜 병장들이 병력 통솔할수 있게 도와주더라구요 그때 참 고마웠습니다.. 초임하사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계급이 높아졌다해서 선임이였던 병사들이나 동기들을 하대하면 안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참 잘했어요. ㅎㅎㅎ 고맙습니다.^^
@구글링-k8r3 жыл бұрын
제가 복무했을 때 이번 주제와 유사한 3가지 케이스가 기억납니다 첫 번째는 후반기 교육 때 같이 지내다가 같이 전입을 온 신병들이 있었는데 한 명은 후반기 교육에서 유급을 한 병사였습니다. 그래서 1주일 정도를 후반기 교육에 더 있었는데 2명의 입대일이 1주일 차이지만 공교롭게도 입대 월이 갈리면서 당시 1개월 동기제로 운영되던 저희 부대에서는 선,후임이 된 것입니다. 그런데 후임병이 선임병보다 나이가 3살이 많았고, 후반기 교육 때는 같은 교육생이다보니 선임이 되는 병사가 후임이 되는 병사에게 형이라 부르면서 따랐는데, 막상 같은 부대로 전입을 오니 비록 1주일 차이이긴 하지만 입대 월이 달라짐에 따라 3살 많은 형이 동생에게 다나까를 쓰고 선임 대우를 하고, 동생은 형에게 이름을 부르면서 지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둘은 후반기 교육 때처럼 편하게 지내고 싶어도 저희 부대의 규칙이 있고 또 기존의 선임병들 눈치도 봐야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렇게 어색하게 지내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두 명의 병사는 군생활동안은 같이 가는 군번임에도 불구하고 그다지 친하게 지내지는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원사인 저희 행보관님이 중사 때 당시 같이 근무한 중위였던 장교가 있었는데, 그 장교가 저희 부대에 단장(연대장급)으로 오시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중사-중위 때만 하더라도 사실 계급은 중위가 더 위지만, 90년대 군생활 당시 아무래도 중위가 군대생활 짬이 안되다보니 중사였던 행보관님께 신세 아닌 신세도 많이 지고, 행보관님도 여러가지를 많이 도와줬다고 했는데, 세월이 흘러 원사 행보관과 대령 단장으로 만나게 된 것입니다. 다시 만난 이후에는 나이는 많지만 계급, 지위상 한참 위인 단장님께 경례를 열심히 하시고 어렵게 대하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단장님도 젊은 시절 신세를 많이 졌던 부사관인 행보관님께 최고 계급인 원사로서 대우도 잘 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행보관님이 인생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고, 옛날에 내가 그 중위에게 짬이 높다고 막 대했으면 지금 어떻게 됐겠냐며 너희들도 사회나가면 항상 남을 배려하고 살아라고 썰을 풀어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세 번째는 소령이었던 지원과장과 정작과장, 그리고 각 부대의 지휘관들 2명 해서 4명이 모두 같은 군번이었습니다. 정작과장님만 육사 출신이고, 나머지 3명은 비육사출신인데 진급발표가 나던 날 저희 단의 무거운 분위기가 생각나네요. 정작과장님은 육사 출신답게 일찌감치 중령(진)을 단 상태였고, 진급 발표날 나머지 3명의 각 처부장 및 지휘관들은 모두 n차 진급에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날 각 처부의 담당관들(부사관), 병사들은 무거운 분위기에 눈치를 보며 업무했고, 유일하게 정작처만 평소와 다름없는 분위기로 업무를 이어갔다는.. 썰입니다. 결국 시간이 흘러 비육사 출신인 3명 중 2명은 중령 진급을 성공했다고 하더군요. 사실 장교로 임관하면 4급 공무원급인 최소한 중령은 바라봐야 하는데 그로 인해 소령들 스트레스가 심한 것 같더군요.(물론 대위-소령도 마찬가지겠지만)
나는 10.26과 12.12사태와 5.18, 삼청교육대등 우리나라 격변기에 군 생활을 했던 육십대 중반의 대한민국의 육군하고도 9사단출신입니다 장군님의 이야기가 옛 추억을 소환시켜 주십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SBangTV Жыл бұрын
제가 이등병 때 상병이었던 분이 부사관 지원하셔서 교육 받고 하사를 달고 오셨습니다. 그런데 그 분이 가장 먼저 한 일이 자기보다 선임들 기 누르는 것이었습니다. 상병 병장들 위주로 괴롭힘(?) 갈굼(?) 이런게 있었죠. 그런 날들이 지나고 있었는데 하루는 그 분보다 두달 고참인가 되셨던 상병이 참지 못하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하사님은 하사 달고 1년도 못 채우고 불명예 전역을 했고 상병은 영창 다녀오고 타 부대로 전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양보했었다면 그런 일이 없었을텐데 장군님 말씀 듣다보니 그 때가 생각나네요.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아! 안타까운, 최악의 일이었군요. ㅜ
@그레이-u3k Жыл бұрын
병 출신이기에 장교분들 사이의 알력이나 비담에 대해서 아는 바는 딱히 없지만, 문득 제가 복무하던 당시 저희 대대장님이 생각나네요. 복무 중에 정년을 채우고 퇴임하신 중령님이셨는데, 일단 그 분 자체에 대한 기억은 병사들에게 크게 부담주는 것 없이 오히려 병사들 스스로가 무언가를 해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던 분입니다. 쉴 때는 확실히 쉴 수 있도록 도와주고, 훈련과 같이 군인 신분에 최선을 다해야할 때에는 또 온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도록 독려하셨던 분이었죠. 육사 출신이신 걸로 기억하는데, 저희 부대가 3군 사령부 직할 부대(1101공병단)였기에 사령부로 부터 많은 지침과 통제를 받을 수밖에 없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앞서 말한 대대장님께서 계실 때는 여러모로 사령부로부터의 압력이 없던 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야전요원이었기에 대대장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거나 이 부분에 대해서 보다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진 않았지만, 오죽하면 소문에 사령부에서 연락이 오면 이를 대수롭지 않게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넘쳤던 분이라고 들은 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의 동기나 위아래 가까운 선후배가 당시 사령부에 장군으로 여럿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영향이 다소 적지 않았나라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 부분을 장군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보면, 아마도 사령부에서 자칫 불편하게 여기는 부분도 분명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실례로 제가 상병이었을 때였나 대대장님이 바뀌게 되면서 이제 막 중령 계급을 다신 분이 대대장님으로 오셨는데, 대대장님 스스로도 많은 책임감에 따라서 부대 운용에 열을 올리셨지만 무엇보다 사령부에서 통제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심지어 저희의 상급 부대인 단CP의 하달에 의해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막사가 단CP 바로 옆에 있었음에도 이전 대대장님 계실 때에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여러 변화가 대대장님 이취임과 함께 일어났었죠. 이를 직접 목격하고 나니까 진급으로부터 자유로운 분과 여전히 진급이 유효하며, 또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압박을 받으시는 분은 매우 큰 차이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전 대대장님이 육사 기수도 매우 앞서 있는데, 실제 계급은 또 중령이다 보니 바로 옆 단 CP에 계신 단장님(대령)도 저희 대대장님이 많이 껄끄러웠을 것이고, 사령부에서도 분명 신경이 쓰이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도록 좋은 댓글 대단히 고맙습니다. ^^
@성희제-x9u3 жыл бұрын
맞는말씀입니다~~ 저도 일병ㅈㄱㄴ급하고 하사관교육마치고 배치받고보니 상병~병장분들하고같이생활을 했는데 전중대원들앞에서 계급은 높지만 선임병사들의 인격을 높여주기위해 호칭을 김상병 김병장 이런식으로 대우하니 자연스럽게 부대생활을 잘할수있었던것같습니다 인격적으로 존중하게되면 아무런문제가 없을거라생각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대단히 고맙습니다.^^
@bsp1213 жыл бұрын
9:58 장군님 드립력이 아주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마침 개가 지나가서...ㅎㅎㅎ
@별시위3 жыл бұрын
뭐지?? 하면서 봤다가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jaehyukshin43563 жыл бұрын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 말년에 대대교육장교 내려놓고 잠시 부중대장 할 시절에 중대당직사관으로 대대아침점호 때 후배참모인 대대당직사령에게 경례하고 인원보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그 때 중대원들이 의아해 하길래 사람에게 경례하는게 아니라 직책에 경례하는 거라고 말했었죠.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직책에 경례!!!!! 굿입니다. ^^
@이남희-b4w3 жыл бұрын
단결 을지부대 87군번 입니다 한잔하고 좋아요 누르고 댓글달고 듣겠읍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딱 한잔만 하시길...ㅎㅎㅎ 고맙습니다. ^^
@공화춘-p3o3 жыл бұрын
단결 을지부대95군번입니다
@길동무-v6v2 жыл бұрын
고장군님, 현실에서 일어나는 군대 에피소드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장군님이 유튜브를 하시면서 여러가지 사건을 진솔하게 말씀해주셔서 제대한지 85년제대 했지만 군에대한 애착은 아직도 많습니다 항상 좋은사연 기대합니다
@장군멍군2 жыл бұрын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굴렁쇠-g9n3 жыл бұрын
장군님 영상보며 옛 군시절 많이 생각 하곤 합니다, 저도 85년도 중사 진급할때 선배보다 먼저 진급했지만 언제나 그 선배한테는 항상 예우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대대장님이 육사28기김선규 대대장님 이셨는데 엄청 엄하셨어요..ㅎㅎ 앞으로 영상 많이 기대 하겠습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김선규 대대장님 딱 제 10년 선배신데. 고맙습니다. ^^
@ngdxguhfv90743 жыл бұрын
생도대장도 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잘 하셨고 인성도 훌륭하신 분 같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38기 생도대장이셨으니 고 임희ㅇ 님도 기억하실 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군 복무시절 고마운 분이신데 후에 들으니 젊은 나이에 병사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훌륭하신 동기분을 뵈오니 30여년 전 임 대위님이 어제처럼 생각납니다. 방송도 오래 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이었습니다. 제가 동기회장으로서 안장식까지 모두...
@ngdxguhfv90743 жыл бұрын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고인깨서 하늘에서 편히 쉬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hesperides62923 жыл бұрын
군대 이야기가 학교 사회 대인관계로 아이들이 알기쉽게 이야기 해 주시네요. (저도 40대초반 아이입니당ㅋ) 참..말씀하사 이런 가장 기본이되는 부분을 전 때론 감정적으로 놓친적이 많았다는걸 느껴요 불편하니까 같이 일하기 좀.. 그럴때 내가 먼저 다가가 소주한잔하고 털어버렸음 어땠을까.. 라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들릴께요~ 통일!!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kim4154153 жыл бұрын
학군교에서 교육받을때 소령교관님이 대위님께 먼저 경례하는거보고 ?????자대서도 여단장님이랑 중령이신 교육참모님이랑 동기ㅋㅋㅋ사석대화 가끔 들으면 개웃겼음 ㅋㅋㅋㅋ
@jemerytim6507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저 군생활당시 저희 연대 부연대장님도 86인가 짬중령이셨고 그랬고.. 연대장님이 93인가 그래서 부연대장님이 사석에선 거의 반말하시던ㅋㅋㅋㅋㅋ
@kbhkbh18073 жыл бұрын
내가 모시던 대령도 원스타가 충성! 하고 선배님 하던데 부사단장이었는데
@kekemekeke-d4k3 жыл бұрын
장교들는 대충 기수 군번을 알아서 이런걸 좀 눈여겨 보긴 하죠 ㅎㅎ 먼저 경례는 해도 내리는건 또 먼저 내리시더라는...
@흑튜3 жыл бұрын
잘못된 문화 계급이 우선이지 짬 군번이 우선이 아님 간단히 묵례 정도면 충분함
@nobless_ Жыл бұрын
@@흑튜군대라는 사회에서 통념되는 인사가 상호간 경레인데 뭔 목례를하니?
@worldcatlover7059 Жыл бұрын
🐱 ♥행 복!!
@장군멍군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JunKKoChoi3 жыл бұрын
우리 대대장님이 중령인데 기수가 높은데 사단장님 방문 오셨을때 서로 같이 충성 하길래 보기좋다 생각한적있어서 보기 좋았습니다 사단장님이 우리 대대장님한테 선배님 하면서 얘기하더라구요 ㅎㅎ
@JunKKoChoi3 жыл бұрын
@@kyoungshinseok8120 그때 당시 대대장님 맡은 부대가 탈영하고 자살있고 사건사고가 너무 터져 진급 포기 상태에서 대령이라도 달고 전역하자 마인드 이셨다고 합니다 실화입니다 제가 왜 거짓말 하겠어요 참..
@장군멍군3 жыл бұрын
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Hector-yn9xp3 жыл бұрын
장군님의 말씀이 참 맞는 말씀입니다. 서로 조심하고 배려해야 합니다. 사람의 앞일은 누구도 모릅니다. 무조건 계급으로 누르면 군대나 사회나 그 조직은 잘안돌아갑니다. 그 윗사람한테 진심된 충성을 하질 않죠. 모두가 새겨들어야할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