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떡집하다가 갑자기 무인도 폐 연수원에 살게 된 남자의 사연, 10년 전 외딴 섬 소조도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자급자족 무인도 삶│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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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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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күн бұрын

※ 이 영상은 2024년 2월 7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 3부 그 섬에 바다와 나>의 일부입니다.
충남 당진의 외딴 섬 소조도.
서울에서 떡집을 하던 김경한 씨는
10년 전, 이 섬에 들어와 유일한 주민이 됐다.
가는 배편도 없고,
농사 지을 땅도 없는 이 척박한 섬에서
생활의 지혜 발휘하며 자급자족 생활하고 있다는 경한 씨.
통발을 던져 놓고,
갯벌에 나가 낙지와 바지락을 잡으며
매끼 식사를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매번 바다 사정은 좋지 않으니
생선이 많이 잡힐 땐 말려서 쟁여 놓고
파는 화분에 길러 해결하는 등
이제는 제법 무인도 살이 노하우도 생겼다.
외로운 무인도 생활에 경한 씨의 버팀목은
그의 반려견 ‘바다’.
그런데, 어째 바다 심기가 안 좋다?
알고 보니, 이웃 섬에 사는 남편 ‘뭉치’에 대한 그리움 때문이라는데.
드디어 대조도와 소조도 사이 물길이 열리고
대조도로 향하는 경한 씨와 ‘바다’
과연 뭉치를 만날 수 있을까?
혼자여도 외롭지 않다는 섬 사나이, 경한 씨와
그의 인생 단짝 ‘바다’가 만들어 내는
따뜻한 겨울 이야기를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추위 오지네 3부 그 섬에 바다와 나
✔ 방송 일자 : 2024.02.07

Пікірлер: 20
@user-mm1cx3vb9s
@user-mm1cx3vb9s 2 күн бұрын
4:48... 폼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잘해드시는거 아입니까 행님
@user-wu4nd3xd5z
@user-wu4nd3xd5z 2 күн бұрын
최고!
@user-pw3lc5fp7z
@user-pw3lc5fp7z Күн бұрын
와 👍
@user-rz3sf6hb7t
@user-rz3sf6hb7t 2 күн бұрын
나는 자연인이다 에 나오셨던분이시다
@Makache
@Makache 2 күн бұрын
기가막히고만 ㅎㅎ
@user-fc3cf8mi9g
@user-fc3cf8mi9g 2 күн бұрын
스마트폰만 있다면 극락일듯..
@user-sm7mq8fl2k
@user-sm7mq8fl2k 2 күн бұрын
대우건설 에서 근무하셨었나? 저옷 우리회사 대우건설 유니폼인데...
@user-ft3ih6yh2k
@user-ft3ih6yh2k 2 күн бұрын
톰행크스 배구공
@user-du2dr4em5e
@user-du2dr4em5e 2 күн бұрын
한국판 캐스트 어웨이여??? 겁나 웃기네
@supermeshpool
@supermeshpool Күн бұрын
3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할 곳
@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Күн бұрын
입주민은 오토바이를 급하게 몰질 않지만, 배달하는 분들은 시간이 급하니까 빠르게 몰고, 오토바이 사고가 날 경우 99% 오토바이 배달관련입니다. 그리고, 오토바이 튜닝을 해서그런지 배기음이 엄청난 분들도 자주봤기 때문에 아파트 회의에서 그렇게 결정되는거에요. 본인 아이가 오토바이에 쳤다고 생각해보세요.
@user-bz1lg3uc9b
@user-bz1lg3uc9b 2 күн бұрын
돈만 있고 건강만 하다면 자연에서 살고싶은맘이 간절하네요^^
@TIGER13701
@TIGER13701 Күн бұрын
무인도에 살면서 개를 묶어 둔다고?
@user-sm7el6wr3x
@user-sm7el6wr3x 2 күн бұрын
개가 자식들부터 챙기네.. 사람보다 낫다
@user-sj2hj6nl5o
@user-sj2hj6nl5o 2 күн бұрын
무인도에 아무도없는데 목줄은 왜 채워났노
@user-hz7xr3zd9k
@user-hz7xr3zd9k 2 күн бұрын
채우던 말던 주인맘이지ㅎㅎ
@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Күн бұрын
이 영상의 도입부에 나오는 노래를 만든 가수 신해철은 우리나라 청년들 위로하는 말만 하면서 반대로 식욕때문에 살이 찌니까 위절제술 받았다가 천공돼서 죽었지 식욕하나 못참고, 살찌우는 사람이 빈곤의 빈자도 모르는 인간이 입으로는 세상 다 아는척 하다가 골로갔지 학교 점심시간에 도시락을 못싸와 친구들 몰래 수돗가에 가서 수돗물로 배채워본적 없는 인간이 다 아는척 이해하는척 역겹다
@user-oj8lu5zg1g
@user-oj8lu5zg1g Күн бұрын
위로 받은 사람이 많았으면 그 것으로 좋은 삶을 산 것. 당신은 남을 위로 해 준 적이 얼마나 있나? 가난한 자만이 가난한 자를 위로할 수 있다는 옹졸한 마음 접고 긍정적인 생각 하시길
@allthetimeallthetime9627
@allthetimeallthetime9627 Күн бұрын
@@user-oj8lu5zg1g 나는 가난한 자만이 가난한 사람들을 위로할수있다 글을 쓴적이 없습니다. 글의 요지를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의 오류가 뭔지 모르겠다면 국어 공부를 더 하시길
@user-qw4wv2qc7f
@user-qw4wv2qc7f Күн бұрын
죽은사람한테 골로갓지 라고 하는 니 머가리로 뭘 그렇게 씨부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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