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도 재능이라기 보다 노력은 기본인 거죠. 워낙 봐야하는 양이 많으니. 무사히 국시 보고 의사되면 인턴 레지던트가 기다리고 있겠네요. 힘내세요. 인생 별거 없습니다. 동기들이 공부 할때 같이 공부하면 금방 4학년 졸업반 되어있을꺼예요. 물론 뒤돌아봤을때 이야기지만ㅡㅡ;
@비형남자-k7q3 жыл бұрын
그니까요 분명히 노력하는 것도 재능에 속한다니까요.. 그렇다고 노력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요 노력에도 양과 질이 있다는..
@양파즙라떼3 жыл бұрын
노력이 재능임
@Spiderman-p5r3 жыл бұрын
어정쩡한 노력말고 미친듯한 노력은 재능인거라는 뜻이에요ㅎㅎ
@DJ-qh1ds3 жыл бұрын
노력을 한다는건..그게 재능이란 건.. 그들이 만족감을 지연시키는 능력이 있다는 것. 삶이 원래 고통이란걸 일찍 받아들이는 것. 그런 능력은 부모의 삶의태도와 양육방식과 관련. 부모가 일단 그러한 삶의 태도가 있어야 하고 아이를 지성으로 보살펴야 함. 그러면 아이는 부모를 모델링 하게 됨..
@chickenmayonese3 жыл бұрын
맞말추
@Giouhi67843 жыл бұрын
만족을 지연시킨다는건 님 생각이죠. 가만히 앉아서 공부하는거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걸 좋아하니까 큰 노력안들이고도 쉽게 그렇게 하는거에요. 대단한 참을성은 아니란거죠. 적성에 맞는 분야면 12시간 밤새면서 하는게 큰 노력이 아니라 재밌어서 할수있는거에요.
@성이름-r5l8v3 жыл бұрын
@@Giouhi6784 맞아요 그런건 타인들이 어떻게 저사람은 공부를 저렇게 많이할까 설명하려고 만들어낸 말이지 실제로 그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스트레스받지도 않고 성실하게 사는 순간순간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인거죠!
@sSJunSs3 жыл бұрын
준석님은 저보다 어리지만 준석님을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너무 멋있으십니다 좋은 자극을 주어서 고마워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자극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같이 열심히 살아보아요 ^^
@손지민-z4h3 жыл бұрын
진짜 죽도록 공부하고 붙으셨을텐데 가서도 토하도록 공부라니.. ㄹㅇ 존경합니다:)
@semma3683 жыл бұрын
얼마전에 국시실에 있다가 복도에붙은 졸업생 사진중에 선생님 사진 보고 반가웠습니다 ㅋㅋ 하나도 변한게 없으시더라구요 ㅋ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오 국시실에는 졸업생 사진이 붙어있군요. 치대는 1학년 강의실 옆에 붙어있어서 오 이렇게 붙여놓는구나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말씀드렸듯 전 국시실도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졸업생들 사진이 거기 붙어있는지도 몰랐네요. 하나도 변한게 없다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설의대 후배님이 또 답글을 남겨주시니 더 반갑네요 ^^
오 지금 들어가보니, 공부 전문 유튜브 채널이신거 같네요? 서울대 의대 후배들 인터뷰도 보이고 ^^ 이전에 드림맘님 유튜브 촬영때도 그랬지만, 전 이런 제가 공부, 진로 관련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인터뷰는 언제든 환영입니다. 편하게 연락주시고 시간 맞춰서 인터뷰 하셔도 됩니다 연락주세요 ^^
@studiossss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채널 에서는 연락처 혹은 이메일이 없어서요...! 혹시 어떻게 연락 드리면 될까요? bumpd@hcn.co.kr 로 연락주셔도 감사드리고요, 아니면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저희가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studiossss 네 제가 이메일 보내드렸습니다. ^^
@crystalk91283 жыл бұрын
10시간은 기본이래고 의사도 12시간 변호사도 16시간.. 정신차리고 공부하자.아자
@Jmaynardkeynes10 ай бұрын
서울의대의 위대함은, 입학 성적이 최고라기 보다는 졸업 시점에 만렙으로 졸업한다는 점... 최고수준이 모여 초극도의 경쟁을 통해, 레벨업...ㅋㅋ
@snu14junseok10 ай бұрын
네 사실 그런면도 절대 무시할수 없죠. 서로가 레벨업되는..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지나고 보면 꽤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
@복사남3 жыл бұрын
짜증난다...이건 뭐 어떻게 넘볼수도 없는... 다시태어나면 꼭 아이큐 3자리수로 태어나봤으면...지금은 비록 2자리지만
@tv-up8go3 жыл бұрын
신선 둘이 앉아서 더높은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순간 하얗고 허리까지 오는 턱수염을 선욱이와 제 얼굴에 합성해보았습니다 ㅋㅋㅋ ^^
@영록-d1u2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도성-h9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1코봉이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이 이끌어서 방문. 죽마고우 녀석도 설의대 출신(8학군 일반고 출신). 본과가서 천재들 보고 질려버렸다고. 전해들은 천재중에 인상깊은 사람이 그냥 페이지를 슬슬 넘기면서 암기 끝. 친구녀석은 즐길거 즐기며 잘 졸업해서 빅3에서 전공의 하고 2년정도 봉직의 경력 쌓고 바로 개원. 이제 개원한지 10년 쫌 안됐음. 처음 개원할때 100평넘는 큰 곳을 임대했길래, 속으로 크게 성공하던지 크게 망할듯 싶었는데 ㅎㅎ 지금은 가장 잘나가고 있어요.
@박성현-d4t3q3 жыл бұрын
그러는 거 같아요 분명 객관적으로 봤을 때 머리좋고 성실한 건 맞지만 주변 친구들이 워낙 공부를 잘하다 보니 그 집단 내에서 이렇게 노력하지 않으면 뒤떨어지는 거같은 불안함 때문에 악착같이 공부하는 거 같네용 ㅎㅎ 다른 사람이 봤을 때는 잘한다고 보일 지 몰라도 자신의 시선에서는 또 그게 아닐 수 있으니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뭐든건 상대적인거 같긴합니다. 문제는, 서울대의대는 그런 집단의 제일 극에 있는 집단이다보니, 그 상대적인 비교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엄청 났었던거 같아요 ^^;;
@꺆-m5q3 жыл бұрын
근데 애초에 저 분들이 말씀하시는 공부했다 안 했다의 기준이 우리랑 많이 다름ㅋㅋㅋㅋㅋㅋ 나는 공부 안 했어 하면 걍 시험 범위 한 번 돌리기는 커녕 수업도 제대로 안 들은 거ㅋㅋㅋㅋㅋ 공부 안 했다해도 일단 어느정도 기본 공부나 실력은 되어있음ㅋㅋㅋ
@aq73983 жыл бұрын
노력도 재능이라고 느꼈지만 저는 무엇보다도 집에서 공부가 가능하다는게 놀랍네요ㅋ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아 물론 컴퓨터와 티비때문에 집중력이 풀로 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저에게는 의대 도서관보다는 훨씬 효율이 좋았었습니다 저도 집보다는 독서실이 훨씬 공부가 잘 됐었던거 같아요 ^^:;
@abracolorbural3 жыл бұрын
집이 단칸방인가? 자기방정도만있어도 공부가능. 다 핑계임
@닝뇽-q1k2 жыл бұрын
@@abracolorbural 바로 뒤에 침대가 있는데 어떻게 공부를 해요
@xxc4572 жыл бұрын
@@abracolorbural 휴대폰 컴터있는데
@dtjsal Жыл бұрын
집에서 공부 잘되지 않나
@원톱스나이퍼 Жыл бұрын
의대내에서도 돈 되는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 등등 좋은 데 가려면 죽어라 공부해야지...학점이 곧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결정하는 건데...의대내에서 공부를 상위권보다 덜 한 사람들은 그냥 좋은과 가고자하는 욕심을 내려놓은 사람들이고...
@snu14junseok Жыл бұрын
우선 피부과 성형외과 안과가 더 이상 돈이 되는 과가 아닙니다 ^^;; 그리고 의외로 공부를 덜한 하위권이 돈을 더 잘 버는 과에 가게되는 경우도 많구요 ^^:; 세상일이 그렇듯, 공부도 무조건 많이 잘한다고 그대로 돈이나 결과로 연결되지만은 않는거 같아요 ㅋ
@원톱스나이퍼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우연히 2013 - 2019년도 서울대 의대 수석 차석 졸업자들 보니 피부과를 많이 가네요...수련과정이 워낙에 힘들다보니 덜 힘든 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요즘에는 정신의학과 인기가 많이 올랐다더니 이쪽도 제법 가네요...예전에 강북성심병원에서 유능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환자한테 흉기로 찔려 죽은 사건도 있어서 이쪽 분야도 좀 환자들 자체가 폭탄이 될 수도 있어 보이네요...어쨌든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꼭 어디를 간다 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 본인 능력과 활동 그리고 병원 입지선정과 경영 능력 여하에 따라서 돈벌이가 케바케로 많이 달라지겠지요.. 제가 아는 개인병원 영상의학과는 별반 공부도 안했을 과인 것 같은데, 간호사들이 엑스레이 다 찍고 그 의사는 앉아서 대충 설명만 하고, 편하게 돈을 왕창 긁어가더라구요ㅋ 와~ 의대공부하느라 고생했겠지만, 개인병원 내고 진짜 돈 쉽게 번다 이 생각이 들어서 좀 부러웠습니다ㅋ
@skippityskoppetty45682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들어서 학교다녔는데 시험기간에 애들 침낭가져오는거보면 내 속이 안 좋았어요. 레알 식은땀 남 난 절대 못하기 때문에...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 똑같이 그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침낭이라니...그것도 대단하네요;;;
@안진우-s9c3 жыл бұрын
가르침이 성공과 인생을 동일시하고 행복또한 귀결된다고 가르치고 믿기때문에 가능한일이죠 살아보니 꼭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이것도 답이고 저것도 답입니다 치열하게도 살아보고 쉬어가기도하고 뛰다가 걷고 그러다가 멍하니 서있기도 하고 그안에서 행복도 있고 그런게 인생같네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적극 동의합니다. 행복은 정해진 규칙이나 답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가끔, 내가 왜 지금 이런 상황에서 행복을 느끼지...라고 생각하는 순간이 꽤 많고 그럴때마다 그런 생각을 하는거 같아요. 좋은 답글 감사합니다 ^^
@user-ug1nl9os1x2 жыл бұрын
의대 다니다 커리큘럼 감당 못하고 수능 다시보고 치대 갔던 친구 생각나네요....지금와서 하는 이야기는 3년간 등록금이 아까운거 그이야기만 하네요 ㅎ
@재민-f5u3 жыл бұрын
공부를 잘하신 분들도 본과가면 죽자살자로 공부하시는군요.. 그걸 버텨내시니 대단하십니다 선생님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뭐 전 말 그대로 버텨만 냈지, 죽자 살자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조금 부끄럽네요 ㅋㅋ^^;;
@재민-f5u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버텨내신것으로도 정말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sunhocho833 жыл бұрын
예전 아는 동생이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서울법대 졸업하고 지금 판사하고 있는데 고등학교때 같이 공부하면 뭘 책을 읽거나 보면 그냥 기억이 난다고 ㅋㅋㅋ 하지만 노력인 기본이더라고요. 이야기 들어보면 화장실 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김밥 10줄 사놓고 먹으면서 했다는... ㅋㅋ 그냥 사람 마다 가지고 태어나고 발휘하는 재능이 다름을 받아드리고 살면 즐거울것 같네요 ㅎㅎㅎ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공부쪽 재능이 아니더라도, 분명 남들이 가지지 못한 분야의 재능 1-2가지는 가지고 있을것이기때문에, 각자의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그 재능에 집중해서 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질수 있는거 같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소중한 답글, 감사합니다 ^^
@gsdhjufkdkd2 жыл бұрын
의대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약대 6학년인 저도 격하게 공감합니다.. 보고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거 ㅋㅋㅋ 도대체 왜 저렇게까지 하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는데 다시 돌아보면 제가 저렇게 따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은 순간 그런 마음이 든 것 같네요 ㅠㅠ 시샘 아닌 시샘이었나봅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시샘 아닌 시샘이라는 말씀에 동감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쁘게 생겼지? 잘 생겼지? 이런 동경과 부러움의 감정이 그렇게 나타난게 아닐까 싶어요 ^^;;
@petery70033 жыл бұрын
모짜르트가 천재인 이유: 노력파보다 더 노력했음.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모짜르트가 그렇게 노력을 했었나요? 제가 영화나 소설에서 본 모짜르트는 그냥 게으른 천재 그 자체였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
@petery7003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네..극적인 효과를 위해 연출된 부분이 적잖은 것 같네요. 아래 기사를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dbr.donga.com/article/view/1305/article_no/1602/ac/magazine
@김도진-i3r3 жыл бұрын
들어갈 수도 없지만 보내준다고 해도.. 뛰쳐 나올 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뛰쳐나오고 싶게 만드는 본과1학년 초의 공부 과정과 경쟁스트레스인듯합니다 ㅠㅠ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의치약한수 실제로 뛰쳐나가시는분 계십니다 해외유학행~~~~ 훨씬 높은 학교 들어가더라고요 예를들면 지방대 한의인데 미국가서 훨씬 좋은 학교에서 분자생명 전공하고 의전원 의전원도 초일류대 (분명 한국에서 지잡이셧던분인데)
@maryrose9767 Жыл бұрын
공부잘하는 사람들이 심지어 말도 어찌나 잘하는지 부족한게 무엇인지... 난 이거에 또 현타가 왜오냐 ㅋㅋㅋㅋㅋ요즘 서준석쌤 유투브보는게 낙이네요❤ 우리 아이도 준석쌤 그리고 친구분처럼 늘 노력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양쎄아3 жыл бұрын
인턴제도는 없어져야 합니다. 레지던트는 모든과를 3년으로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예과도 1년으로 해야합니다. 토탈 3년은 너무 아깝습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사실 인턴 레지던트 제도의 유지나 그걸 더 길게 할려는 움직임은 수련제도의 질을 생각하는 학생이나 수련의 입장보다는, 싼 페이로 의사를 부려먹으려는 병원의 입장이 더 반영되었기때문이죠, 참 근절되어야 하는데, 구조적으로 근절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T.T
오 전 오히려 전교 5등안에 드는 애들이랑 반이 다를수밖에 없어서 서먹서먹했던 기억이 납니다. 서로 이름이랑 얼굴은 다 아는데 말이죠 ^^;;
@luckymelody80763 жыл бұрын
머리도 좋고, 재능도 있는데, 노력까지 하는 사람을 이길 순 없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머리+재능+노력이라니요...제가 생각해도 무적이네요 ^^
@phh52653 жыл бұрын
전 고등학교때 딱 그걸 느낀 것 같아요. 대치동에 빡센 고등학교에 다녀서 그런지 과학고랑은 다르게 이런 수능 체제는 진짜로 노력이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까 특히 내신은. 전교 1등 친구들 공부하는거 보면 진짜로 밥먹는 시간도 아끼고 잠 안자고 심지어는 샤워할때도 자기는 뭐 암기했던걸 되새긴다고 했나.. 그런걸 보면서 아 진짜 저건 재능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렇게 하면서 보통정도로 하는 친구들과 힘들어 하는 정도가 비슷했으니까요. 진짜 극상위권정도로 가면 그게 재능으로 판별이 되는 것 같아요. 진짜 재능이 아니면 저 양과 시간은소화할 수 없다 이런걸 느꼈어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노력할수 있는 것도 극한에 다다르면 노력의 재능이라는게 있지 않을까..라는걸 저도 의대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느꼈던거 같아요 ^^;;
@네그래3 жыл бұрын
나는 부럽지 않다.. 공부머리 이런건 걍 타고나는거야.. 나는 내가 될 수 없는 걸 부러워하지않아. 아마 다음 생에는 그 정도 머리가 필요하면 주어지겠지.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부러울 필요는 제가 생각해도 절대 없을거 같습니다. 네그래님도 다른 재능을 분명 타고 나셨을겁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자기만의 재능을 타고나는거 같아요 그게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지요 ^^
@진니나2 жыл бұрын
와~저렇게 숨차도록 공부해야하는 의대과정을 모르고 의사고시 합격률이 높은게 의대만 들어가면 합격시켜주는거아니냐 또는 전체가 부정행위를 한다 이런 말들이 있었으니 참 무지한 국민들이 많았네요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의대의 무서움은 들어와보기전에는 아무리 근처에 있던 저도 알 수 없었습니다. 4년간 미친듯이 공부를 하니까 국가고시 합격률이 그렇게 높은것이지, 4년간 미친듯이 공부를 안 했다면 합격률이 절대 그렇게 높지 않을것이라고 장담할수 있습니다. 아 물론, 그 전에 유급을 당해서 국가고시를 볼 수도 없을수도 있구요 ^^;;
@초콜랫-b1d3 жыл бұрын
저는 독서실을 다니기에는 돈이 아쉬워서..ㅎㅎ 그냥 국시공부할수있게 독서실 주는거 감사히 잘 사용했었어요 내용이 재미있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저의 경우는 집 근처 독서실을 이용해서 대학로까지 지하철왕복비+점심저녁값으로 독서실 비용 이상을 절약했었던거 같아요 ^^;; 하지만, 제일 큰건 옆에서 열공하는 동기들을 보면서 느끼는 후달림이 없어서 저만의 페이스로 공부가 가능했다는점이죠 ;;; 전 이상하게 의대동기들이 공부하는거 볼때는 후달리더라구요 의대 용어로요 ㅋ 화이팅 감사합니다 ^^;;
@고양이돼지-c3q3 күн бұрын
의대생 친구도 있고 사시패스 경검친구도 있는데 진짜 천재라는 사람은 못봤네요 제가 본 사람들은 다 수재들 노력파라 진짜 천재가 있긴 하다던데 보고 싶네요
@Soriyou32 жыл бұрын
미국에서 본과 3학년차 과정을 밟고 있는 의대생입니다. 노력도 노력이지만 효율적으로 공부하고 그걸 다 머릿속에 가져가는것도 능력이란 생각이 드네요.. 미국에서도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는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어오자마자 포기하거든요. 서준석 원장님 말씀처럼 저 과들을 간다고 행복할까라는 생각을 다들 하는거 같습니다. 1,2학년때 저 과들을 위해서 열심히 달렸는데도 성적과 고시점수가 안 되서 못 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선천적인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야 갈 수 있는 과들인거 같습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오 미국은 흉부외과나 신경외과 이런 과들이 다들 선망하고 가고싶은 과들이 아니었나요? 미국에서 피부과가 인기있다니 의외네요...요새 미국 의대도 흐름이 바뀌었는지요? ^^ 그래도 미국에 제일 못 나가는 전공과 의사의 1년 예상 소득이 , 한국의 제일 잘 나가는 전공과 의사의 1년 소득의 최소 몇배는 될 것이라...의료 환경도 훨씬 의사입장에서는 좋구요...마냥 부럽습니다 ^^;;
@Soriyou3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흉부외과는 integrated program이라고 해서 가장 짧은 레지던시를 가는 프로그램들의 수료과정이 6년이나 됩니다. General surgery를 한담에 fellowship으로 가면 7-8년 걸릴때도 있고요. 그럼 대학 4년 + 의대 4년 + 레지던시 최소 6년이라서... 최소 14년이 걸리는 길이랍니다. 의사로서 일할때 라이프 스타일도 최악인 과중 하나라서 선호과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interventional cardiologist가 점점 시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어서 CT surgery가 설 자리가 좁아지는것도 한 몫을 하고 있고요. 그나마 다행인건 미국에서는 흉부외과 그만큼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거겠죠. 환자의 생명과 가장 가까이 있는 과중 하나라서 아드레날 분비를 즐기는 고스펙 학생들이 가끔 가려고 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반면 신경외과는 꾸준히 경쟁률이 쌘 과로 꼽힙니다. 역시 라이프 스타일이 구린과로 유명하지만 돈을 가장 많이 버는 과로도 유명하거든요. 다만 워라벨을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아무래도 피부과, 성형외과, 정형외과가 경쟁률이 좀더 높은거 같습니다. 신경외과외에 또 경쟁률이 썐과는 이비인후과, 안과, 비뇨기과도 있답니다. 원장님 말씀대로 미국은 힘들어도 페이가 높아서 골고루 인기가 많은편인거 같아요.
@tweety08783 жыл бұрын
의사라는 직업군은 죽을때까지 공부해야한다는 새로운 의학 기술들이 계속 나오기때문에 그걸 알기 위해선 또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사실 의사라는 직업이 특히 더 그럴뿐, 모든 직업은 요즘 세상에는 죽을때까지 공부해야되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은 죽기전까지 늘 배워야되고, 완벽한건 그게 직업이건 성격이건, 인간관계건 없는거 같아요 ^^
@えいじきむら-w8x3 жыл бұрын
머리가 좋다는게 단순히 습득력이 뛰어나서 좋은것도 있을수 있지만 그거보다는 노력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많이 노력하다보면서 그 방법을 남들보다 빨리 터득하면서 그 공부법을 고수하면서 엄청 노력하는거 같아여 그리고 대게 공부를 많이 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똑같은 공부량이라도 집중력도 필수인듯 합니다. 체력도 확실히 어느정도 타고나야 유리한거 같고요(개인적인 생각)
노력형이 있고 머리좋은 사람 따로 있는듯... 학교 다닐때 탁구 선수가 있었는데 혼자 공부함... 진도를 자기가 빼고 1등함, 수학도1등, 미술체육도 1등 탁구도 전국대회 우승하고.... 결국 탁구 그만두고 서울대감.. 공부가 재능임.(과외같은건 받아본적도 없는) 친인척은 지지리 가난에 고등학교 제 2외국어 일본어에 재미붙여서 고고시절 일본어 다 마스터하고 국내대학 다니다 홀로 일본가서 일하면서 공부해서 박사학위받음 세상엔 괴물들 많아
@RK-hi9uf3 жыл бұрын
이번편 상당히 웃기네요 ㅋㅋ 계속 웃으면서 봣어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셨다면, 그걸로 충분히 만족스럽네요. 앞으로도 계속 웃긴(?!!) 동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RK-hi9uf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갠적으로 설과고 동기들 나와서 얘기하는거 너무 재밌네요 ㅋㅋ 희소성있는 컨텐츠이기도하구요.담엔 안형준씨처럼 의대아닌 동기들얘기도 더 듣고싶어요!
@kellycaleche852 жыл бұрын
제가 서준석님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네요. 아니 굳이 공부를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14년을.. 뭐 그럴만한 이유가 있나..? 왜..? 무섭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제가 나온 스튜디오S영상을 보시면 제가 솔직히 말씀드렸는데 전 어머니에게 최면에 걸려서 진심으로 중2-3때까지 제가 전교1등을 안 하면 살 가치가 없고 천하의 불효자식이 되는줄 알았습니다...^^;;;
@Gygryy6473 жыл бұрын
제친구도 설의대 나와서 지금 모 대학병원 안과과장하고있는데 토나오게 공부했겠죠 근데 다른건 모르겠고 너무 좋은친구입니다 아직도 연락하고 지냅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오 그러시군요 저도 이전 형준이편에 나오는 경민이라는 고등학교친구가 설의대나오고 현재 설대병원 안과 교수로 있습니다. 경민이도 너무나 좋은 친구이구요 왠지 비슷하네요 ^^
서울대 의대생이 다른 머리 좋은애들 이길수 없다고하니까 왜케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웃기신 마음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ㅋㅋㅋ 저도 제가 저런 말을 하게 될줄은 경험하기 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아흑 ㅋㅋ ^^;;
@성이름-r5l8v3 жыл бұрын
ㄹㅇㅋㅋ
@park-h5q3 жыл бұрын
쉬는날 하루에 16시간 ,평일 새벽 3~4시까지 공부하고 7시에 일어나서 학교갔는데(평일 하교후 9~10시간공부) 결국 학습장애(ADHD,난독증)가 있다는 판정을 받고 4,5등급 받아버렸죠. 재능이 좋지만 재능이 없더라도 장애가 있으면 답이없더라고요. 장애도 재능의 범주로 보면 재능이 짱인듯 합니다
@유재혁-y2p2 жыл бұрын
고생 많으셨어요.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최선을 다해본 적 있는 경험이 약지님의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 겁니다. 어중간하게 공부해서 sky간 사람보다, 약지님처럼 정말 최선을 다해본 그런 삶을 살고 싶습니다..
@유튭프리-q2m2 жыл бұрын
저도adhd인데 하루에 16시간 새벽까지 공부하시는거부터가 정말 대단하세뇨...저는 3시간이 최대인데ㅠ
@DN-syw.1s5ar2 жыл бұрын
제약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모습이 겁나 멋지네요 여러분야에서 뭐라도 하실 분이네요
@shinj.r29753 жыл бұрын
솔직한 경험담 공유해줘서 감사합니다:) 노력도 재능이란 걸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겉멋 다 쫙 빼야겠네요 ㅎ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사실 살면서 한두번은 겉멋 좀 들고 자기 스스로에 취해(?) 살아도 괜찮습니다. 물론, 잠깐 한두번이어야 하겠지만요 ^^ 겉멋이 아니라 자긍심을 잃지 말고 평생 죽기 전날까지 노력하며 살아야 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인생이 힘들면서도 재미있는거 같습니다 ^^
@이승원-f9h9z3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정말로 이해력 암기력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냥 저런애들은 딴 동네 사람이구나 특히 저 같이 물리나 전자공학 분야는 능력차이 느끼지요
@sinkim4245 Жыл бұрын
가끔 등장하는 복사기 사람들 보면 암기에 재능 있다는 말이 뭔지 알 수 있음. 공부할 때 옆에서 보면, 분명히 독서대에 책 한권 올려놓고 슬슬 읽는 것 같은 모습인대, 항상 시험성적 3등 안인 사람이 가까이 있었음. 그 수준 되면 진짜 경외롭다는 게 조금이나마 느껴짐. 고등학교 때 모든 수학 문제를 암산으로 풀던 녀석도 그런 느낌이었고.
@gomed8297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친구분이랑 있으시니 선생님 성향이랑 친구분 성향이랑 엄청 다른게 보일정도로 ㅋㅋㅋ 엄청 움직이시네요 ㅋㅋㅋ 선생님이 진짜 액티브한 성격이신거 같아요 ㅎㅎ 에너지도 많으시고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
@kokekuka24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의대의 공부부담이 실제보단 좀 과장됐다고 생각합니다. 단기기억으로 남기는 것보단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키는게 훨씬 까다롭죠. 로스쿨이나 고시공부 등과 비교하자면 의대공부는 공부의 총 절대량은 엄청나지만 그 전체량을 한번에 현출해야 할 부담은 없고 시험 볼 때마다 나눠서 그때그때 단기기억으로 해결이 되고, 의사국시는 문제은행으로 커버돼서 국시 자체의 부담은 여타 고시 등에 비해 훨씬 덜합니다. 반면 고시나 로스쿨 공부 등은 그 공부의 총 절대량만 보면 의대만큼은 안되더라도 매번 배우는걸 수년 후에도 전부 현출하도록 장기기억화 시켜야 하죠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 다른 영상에서 이미 여러번 말했는데(사시출신 변호사분과의 대담...아마 안 보시겠지만 ㅋ) 변호사들의 공부량이나 시험 난이도가 의사보다 더 힘들다고 여러차례 말을 했습니다. 제가 의사공부가 의사고시가 제일 어려운 시험이야!! 라고 얘기했다고 오해하지는 말아주세요 물론, 의사는 육체적인 실습이나 실기시험등이 있어서 의사고시가 사법고시나 로스쿨변호사시험보다 쉽다고 딱부러져서 말하기도 애매하지만요. 다 어렵고 사정이 있는 시험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존중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전 사법고시>의사고시=로스쿨시험 뭐 이느낌 정도라고 생각하긴합니다 ^^;;
@mukjastudy3 жыл бұрын
대학생 시절.. 직장인 시절.. 시간 나는대로 도서관이란 도서관은 다 다녀봄.분위기 어떤지 보려구요. . 대학도서관 공공 도서관 시립 도서관 등등..시골 시립 도서관 가도 열심히 공부를 하긴 함.. 그런데 최상위층 애들 공부하는 도서관으로 가면 갈수록 인간의 한계에 도전함. 시골가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도서관 열때 와서 오줌 눌때ㅃ ㅐ곤 집중하고 잠시 밥먹고.. 마칠때 집에가고.열심히함... 그런데... 공부정말 정말 열심히 해야되는 최상위층 애들ㅇ중에 이런 사람들도 있음. 예를 들어... 도서관 6시 문 여는데.. 그 시간 맞춰서 시간 아끼려고 택시타고 도서관 가고.. 도서관앞에 방 구해서 공부하고.. 밥 먹는 시간 아끼려고 초콜렛으로 밥 때우고.. 화장실 가면 안되는데.. 어쩔수 없이 가야되면 참다참다.. 화장실 뛰어갔다 와야됨. 공부에 너무 집중하면.. 연습장이 손바닥 땀으로 젖어서 수건을 몇장을 구비해놓고 공부하는 사람.. 너무 긴장해서 공부해서 발바닥 땀이 너무 차서.. 발바닥이 질퍽거리는 사람.. 도시락 까먹으러 나가는 시간 아끼려고.. 사람들이 뭐라하든 안하든.. 앉은 자리에서 도시락 후다닥 까먹는 사람.. 같은 공부를 해도.. 초집중 긴장하고.. 공부하다가 한계에 부딪히면 갑자기 울고.. ..시험치러 학교 가다가... 갑자기 모르는것 생각나면 학교가다가 울고.. 시험기간에도..시험시간이 1시간이면.. 20분만에 시험지내고 빨리 나감.. 다음 시간 시험 공부하려고.. 시험을 빨리쳐야.. 다음 과목 공부하니... 그리고 마지막 시험이 서술형 답변이면.. 시험시간이 끝나도 조교한테 시간 더 달라고 함.. 한자라도 많이 써서.. 점수 더 받을려고.. 갱지 시험지에 깨알로 답변 적어내고.. 고등학교 공부까지..또는 단기간에 시험쳐서 합격하는 시험에서는 확실히 머리가 중요한데... 평생 공부로 따져보면 머리 플러스 노력이 가장 중요함. 머리 좋아도 입력 안하면.. 빈깡통.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생각해도 노력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긴 답글 감사합니다 ^^
@황영준-b4k3 жыл бұрын
의대니까 일찍 와야지 학업도 엄청 열심히하고 지금은 130명 정도, 여학생 50% 그렇구나 1981~1982년은 220~240명 이었을듯 연대가 195명 이었으니까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연대의대로 추정되는 선배님 죄송하지만, 지금이 아니라 2004년 얘기입니다...저랑 선욱이가 81년생 올해 나이 41살입니다...^^;;
@hsktop3 жыл бұрын
역쒸~~ 남다른 의대 클라쓰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자기자신과의 싸움 끝판왕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보다 뛰어난 인재는 서울과학고나 서울대의대에도 차고 넘쳐서 민망함이 더 클 따름입니다 ^^;;
@77Dooly3 жыл бұрын
입시 학원 원장으로써, 메이저 5개 의대를 가는 학생들 공통점 딱 하나입니다. 노력? 아니요! 타고 납니다! 노력은 기본이고, 미묘한 그 0.1%의 재능은 노력으로 안되는 듯 합니다. 아닌 경우는 거의 본적이 없는 듯 하네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그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근데, 그게 타고난 재능인지 노력으로 후천적으로 얻어진 재능인지를 구별하실수가 있나요? 전, 사실 그 구별이 쉽지는 않을것도 같아서요 ^^:;
@77Dooly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구별하기 쉽진 않죠~^^ 저도 그냥 그런 듯 하다 정도입니다!
@이현숙-c5b5o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구별 할 필요 없는데...암기력과 기억력의 차이. 직관력과 판단력의 차이인 듯요. 암기와 기억력은 참 많이 다른 영역이구요. 재능은 힘들게 접근하지 않아도 쉽게 쉽게 암기가 됩니다. 스캔 뜨 듯 그리고 어떤 근거를 추론할 때 판단보다 빠른 직관의 힘이 있어요. 냉정하지만 재능 있는 사람은 같은 노력을 해도 쉽게 어떤 결과물을 도출해 냅니다. 재능있는 사람은 그게 재능인지 모르지만 재능 없는 사람은 그게 재능이라는 걸 알아요. 한계라는 단어로...또한 집중력에서 괴물...
@미니미-k4j3 жыл бұрын
일반인 입장에서는 서울대 의대가 아니라 서울대라는 간판만으로도 그들 모두가 안준형(?) 같아보여요. 우리에겐 서울대 자체가 넘사벽이라 신기할 뿐이죠 ㅎ 쟤들은 공부를 많이 안하면서, 혹은 열심히 하면서~우리와는 다른 세계~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안형준임을 밝혀드리면서,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세계에서도 또 엄청난 차이가 존재함을 저 영상으로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theodore8783 жыл бұрын
와...살벌 하네요. 무서울 정도로 공부를 하는군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영상에 나온 제 말은 100% 팩트입니다....
@jwyoon0593 жыл бұрын
무슨 느낌인지 알것같네요! 어른들은 면학분위기가 중요하다라고 항상 말씀하셨는데, 물론 면학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주위에 너무 미친듯이 노력하고 잘하고 뛰어난 애들만 있으면, 그들에 비해 내가 너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면서 공부에 더 집중이 안될수가 있죠. 내가 백날 공부해봤자 어차피 쟤들은 못따라잡겠구나..... 라는 절망감? 무력감? 때문이랄까요 ㅎㅎ 저도 재수할땐 나름 유명한 재수학원 상위반에서 조급한 마음으로 공부할땐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삼수할땐 편안한 마음으로 집근처 독서실에서 혼자 차근차근 공부해서 대입 성공했거든요 ㅎ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뭐든 자기만의 페이스로 남 눈치 쓰지 않고 뚜벅뚜벅 걸어가는게 중요한것도 같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이구요 ^^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맞음요 오히려 그런애들 팸 만들어서 오늘만 사는 사람마냥 죽자고 공부하는거 보고잇으면 내리듬이 끊김 기가 빠짐
@천재고양이-c4q3 жыл бұрын
노력도 재능이라는말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문제는 제가 노력이라는 재능이 없을수도...라는 생각을 처음 해본게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때였다는 것이죠 흑 ㅋ;;
@유리도리-v1f3 жыл бұрын
그런애들ㅋㅋㅋㅋ암기도 습관인거 같아요. 해버릇하면 나중엔 한번 쓱쓱 읽으면 외워지더라구요 ㅋㅋㅋㅋ
@一妄一語3 жыл бұрын
음~~~~ 음..... 음~~~~ 경험은 없지만 그럴듯 하게 들리네요. 서준석씨도 비슷한 말을 했던거 같네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이전 암기법 영상에서 말씀해드린것처럼 암기도 계속하면 점점 효율이 늘고, 자기만의 암기법이 느는거 같습니다 ^^
@유리도리-v1f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암기법 영상 찾아서 다시 보구 왔습니다! 저는 어릴때 어머니께서 사과나무를 그려주시면서 Tree-leaf-apple이런식으로 그림연상 암기법을 가르쳐 주셨거든요! 어릴때 어떻게 배우고 적용하는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대학교때는 말도 안되는? 해부학 용어들 단어를 끊어가면서 외우거나 핸드폰 숫자키패드로 외우다가 그림 연상법으로 외우고 나중에 쓱 읽으면 외워지는 경지에! 물론 지금은 못합니다^^
@leonkim47363 жыл бұрын
다필요없고 시험보기 직전 후달리면 short term memory에 스캔됩니다. 안외우면 유급이거든요ㅋㅋ
@isaaclee671911 ай бұрын
야~ 난 저생각을 고등학교때 했는데! 저렇게 해서 공부잘하면 뭐하나~!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암기과목 잘하는 애들은 안알아줬다! 그리고 암기과목 잘해서 스카이 가려는 애들이 어찌나 비굴해 보이던지!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그때 했었다! 참고로 강남8학군이었다! 공부 열심히 하는 애들을 폄하하는 건 절대 아녜요~ 24.01.13(토)
@seungwoo54323 жыл бұрын
늘 최고이십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늘 최고인 애들 옆에 오래 있었던거 같습니다. 저는 그냥 최고 그 다음다음 정도 위치인거 같아요 냉정히 판단해보면요 1류 옆에 옆에 3류...정도..? 전 이 3류 위치도 충분히 만족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seungwoo5432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겸손까지 하시니 더 대단해 보입니다!
@김구찌-z7c3 жыл бұрын
아이슈타인 보면 놀래실까요? 천재가 잠을 않자고 수학을 풀어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너무 빨리 풀어서 잠을 아주 많이 자지 않을까요? 아인슈타인은? 그렇게 생각해봅니다 ^^;;
@후라이팬-x3e3 жыл бұрын
근데 노력도 머리가 받혀주지 않으면 그냥 시간낭비임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그 머리가 노력을 통해 조금씩 향상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IQ가 계속해서 느는 경험과 사례를 보기도 했구요 ^^;;
@제갈량-z8u3 жыл бұрын
왜 자꾸 케이윌 목소리가 들리지?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헉 케이윌 목소리 닮았다는 분들도 제갈량님 포함해서 5분이 넘어가는거 같네요. 닮긴 닮았나봅니다. 하지만 슬프게도 케이윌의 가창력을 가지지 못했다는 ㅋ;;
@kimsk9306 Жыл бұрын
서울대의대 본과의 무서움을 피부루ㅋ 느끼구 익히 잘 알구 있습니다ᆢ학교때 반에 항상 일등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입시때 저 친구는 원서 서울대의대쓰겠지 했는데 아 글쎄 경희대의대를 쓰지 멉니까ᆢ물론 경희대의대두 공부 마이ㅋ 잘해야 가는데지만ᆢ 그때 서울대의대의 무서움을 피부루 느끼고 내가 우물안개구리 였구나ㅋㅋ 하구 생각했지여ㅎㅎ
@이도성-h9s2 жыл бұрын
어느세계에선 저런일이 벌어지는구나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무서운 세계지요...^^:;
@formepoem54506 ай бұрын
좋은 의사 될려구요. 그래서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어요 ~
@이나라-w3y3 жыл бұрын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느꼈지만 공부머리있는 애들은 따로 있는거같고 정말 솔직히 재능있고 머리있는 애들을 노력으로 이기는건 정말 너무 힘든일이란 생각이 들었음...ㅠ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재능없고 머리가 나쁜(?!!) 사람들중에는 1등을 하실수 있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서울대나 의치대를 충분히 들어오실수 있으십니다. 재능과 머리의 벽을 느끼는건 서울대나 의치대를 들어오고 나서라고 전 진심으로 생각합니다 ^^
@가나다-t6r1c3 жыл бұрын
와 미친놈들이다 타고나야 된다 ㅋㅋ 진짜 인간은 뭐든 타고나야됨
@안눙-v6u2 жыл бұрын
이거보고 나니까 고승덕 변호사 수기가 생각나네요. 하루 17시간 공부...했다. 밥먹는시간도 아까웠다
@mikekim913 Жыл бұрын
의약분업이 2000년 일인데 그것때문에 의대정원이 줄었었군요. 그런데 왜 편입생을 다시 뽑아서 정원을 되돌려 놓은 건가요? 궁금하네요.
@블루멘티수학2 жыл бұрын
2010년 이후 의대입학생들은 그 전과 비교해서 고등학생 학력 기준으로 수준이 많이 높아 진듯. 그 전에 의대간 사람들이 운이 좋은 거임.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입학은 그럴수도요( 물론 전 그렇게 생각 안 하지만요 ㅋ) 근데, 어짜피 의사는 2000년대이후로 좋은 시절이 대부분 가서, 그 이후에 의대열풍으로 의대간사람은 이래저래 다같이 운 없는 사람입니다 ㅋ 병림픽 느낌이랄까요? ^^;;
@김유-v1d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금전적인 측면에서 좋은 시절 말씀하시는 거죠?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김유-v1d 금전적으로는 물론이고, 사회적인 인식이나 직업적인 만족,자유도 모든면에서 사실 의사라는 직업은 계속 하양세이지요 그런데도 왜들 그렇게 의대를 가고싶어 난리인지는 딱 하나 의사라는 직업이 자격증이 있어서 큰 문제가 없는한 평생 그래도 안정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점이 요즘 세상에서 너무나 좋게 보여서 인거구요. 사실, 그런 안정성이 더 이상 중요하지 않은 시대가 되면, 의사라는 직업은 이제 더 이상 어떠한 장점도 가지고 있지 않게 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전 사실, 지금 의대를 그렇게 경쟁해서 들어가는 세대들이 매우 불쌍합니다. 젊은게 부러울뿐, 그 외 모든건, 너무 불쌍하죠 그들의 대학생활조차도요 ㅋ;;
@김유-v1d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입시를 오래 했던 저는 평생 안정적인 소득이라기 보다는 평생 고소득이라는 생각으로 입시를 했던것 같습니다. 당시 친구들도 그랬구요 근데 또 지금 생각해보면 집단과 투입한 노력 대비 고소득인가 하면 또 의문입니다. 안정적인 소득이 맞겠쥬..
@빈산만3 жыл бұрын
그런게 잇는건 맞는 거지만 왜 모든 학생들은 거기에 맞춰서 일렬로 줄서서 잇는지 모든 교육의 한방향인게 이게 문제다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는 모든 재화는 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고 그 뵈합 물이고 응용체다 근데 우리는 외 그걸 달달 외워서 줄서기 하는걸 교육의 목표로 삼는건지 묻고 싶다 아는것은 아는거고 생각하고 토론 하고 실습하는걸 70프로 하는게 교육이고 누가 1등이냐는 문저가아니다
@이-v9z3 жыл бұрын
풉 뭐래 ㅋㅋㅋㅋㅋㅋ 서연고 주변에 없지? ㅋㅋㅋㅋ줄세운다고? 토론하고 실습한다고 저 친구들이 의대 못갈까? 공부 안하고 담배나 피우던 공고생이 실습에는 강할까?ㅋㅋㅋㅋ이런 이상주의자는 늘 노력한 사람의 결과에 시기 질투뿐임 ㅋㅋㅋㅋ 어떻게 사느냐에 답은 없지만 참을성있고 통제에 잘 따라서 공부 잘하는 애들이 성장해서 사회를 이끌어가는건 사실이다. 서연고애들이 공부만해서 어둡고 우울할것같냐? 지잡대 애들보다 놀기도 잘하고 표정도 밝고 매사에 긍정적이다. 축제때 놀러가서 비교해봐라 ㅋㅋㅋㅋㅋ
@Lazysophist Жыл бұрын
나는 타고나서 잘하는 학생보다 노력으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존경심을 가지는 계기가 중학때 나는 시골에서 밭으로 논으로 소꼴베러가고 시험을 치는데 최상위권의 성적을 받았는데 열심히도 하고 시험끝나면 나는 다음시간 준비하는편이었는데 결국은 꾸준히 열심히 하던친구는 설대를 우수하게 졸업하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한 위치에 오르드라 우리반에서 물론 늘 공부안하고도 설법대를거쳐 현재 최고위직에 있는 친구도 있지만 모두가 그런 두뇌를 가질수 없잖은가?
@DrLeePsychiatry2 жыл бұрын
의대에서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무슨 다양한 Drive 가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고학점에 대한 판타지 일수도. 저학점에 대한 공포심일수도.
@jingying25963 жыл бұрын
중국에서 청화대 베이징대 가면 정말 잘하는거죠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세계 어느 나라건 도시 이름이 들어가 있으면, 그리고 그게 중국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라면, 정말 들어가기 힘든 좋은 대학교인거 같습니다 ^^
@jingying2596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사실은 중국 청화대 . 베이징대 이공계 졸업생의 96프로가 미국시민권자 라고 합니다 .. 중국이 인재 배양해서 미국에 선물한 셈 이죠 …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거기는 정말 초일류입니다 중국은 인구가 너무 많고 실제로 해외대학에서도 학점좋은애들 중국인들 포진되어잇대요 자국인도 못이긴대요 중국애들 똑똑한애들은 진심 상상초월
@황금색-k5u3 жыл бұрын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분들은 공부가 할만해서 하는건지? 토나오는데 참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어떤생각으로 하루종일 앉아있는지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할만해서 하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겁니다. 다 본인만의 이유와 의지를 갖고 토 나오지만 참고 한다고 보시면 될듯해요 ^^
@leonkim47363 жыл бұрын
봐야하는 양이 너무 많아 봐도봐도 끝이 없어서 계속 앉아있게 되는겁니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leonkim4736 거기에 더해서 다 본 순간 이미 앞부분을 잊어버리기가 시작되기때문에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게 되죠 젠장 예전일이지만 상상만 해도 진짜 뫼비우스의 띠도 아니고 ㅋㅋ;;
@kimseokwon78463 жыл бұрын
친구 분도 말할 기회 좀 ~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편집때문에 말한게 많이 안 나가서 그런겁니다 흑;;;
@심규철-z2j2 жыл бұрын
ㅋㅋ 같이 있기 싫을 정도면 대단한 재능이네요 ㅋㅋ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상대방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찬사일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
@why34812 жыл бұрын
1등들만 모아놔도 거기서 1등과 100등이 생기는 거와 같은거
@jspark353 жыл бұрын
공부얘기하니 생각나네요 의대에서 공부는 열심히하나 안하나 안중요 하다 왜냐 어차피 등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ㅋㅋㅋㅋ 결국 본인 암기능력 엉덩이능력이 항상 같기 때문에 생긴말 아닐까 생각듭니다 원장님은 머리도 좋으시고 가성비 있게 공부 잘하셔서 그래도 성적 평균이상 하셨을 것 같습니다~ 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사실 수학처럼 암기나 엉덩이 붙이는 것도 재능의 영역이라면, 타고난 능력이 오히려 후천적 노력보다 더 중요할수도 있단 생각도 해봅니다. 제 성적은 평균에서 조금 이상이었던거 같아요 ^^;;
@사랑달빛-s3l3 жыл бұрын
저는 서울대 대학원 입시준비하는 사복과 학생이에요 자극 감사해용!!!!제가 제일 좋아하는분들이 서울대 의대 분들이에욤ㅎㅎ
@ghejemfdmd3 жыл бұрын
나는 의자 오래앉아 있으면 목이 뻐근해서 잠깐 나갔다와야되던데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실, 오래 앉아 있으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온몸이 쑤시고 그래서 가끔은 누워서 공부할때도 있었습니다 ㅋ;;
@lover6983 жыл бұрын
영상 잘 보고 있어요 ㅎㅎ 이런 채널 아니면 어떻게 서울대 의대생들 이야기를 접하겠어요😗 저는 올해나 내년에 수능 보고 수의대 가는게 목표인데 응원해주세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이제야 이 영상에 답글을 달아드리네요. 너무 늦었지만, 그래도 수능에서 꼭 좋은 성적 거두셔서 수의대 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귀곡산장-u3e3 жыл бұрын
명문대랑 의대도 컨닝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제가 라이브 방송에서도 잠깐 질문해주셔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서울대 의대도 컨닝하는 사람은 분명 있었습니다 ^^;;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당연하죠 ' 당'연'히 잇습니다 조직적으로 무리지어 하는 그룹도 잇어요ㅋ
@shseo98023 жыл бұрын
중학교2학년때 반에서 난 늘 2등이었다 1등이 전교1등이었고 걔는 중학생인데 수1정석 수학문제 증명하고 있었다 넘사벽을 그때 느꼈다... 서울대의 s는 스페셜의 s라는걸... 나도 잘외운다 근데 빨리외운만큼 오래가지 못하더라... 순수 암기력보다 빨리 이해하며 내껄로 만들어 버리고 설명할수있는 수준까지 빨리갈수있는것이 재능인듯...
@jspark353 жыл бұрын
친구분은 무슨과 인가요? 나중에 의대 수석 졸업하시고 안과교수하고 계신분도 초청해주세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현직 교수이기때문에 과연 편하게(?!!) 출현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가능하다면 초청해보겠습니다 ^^
@or45223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 "출현" => "출연"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or4522 뼈를 맞은듯한 느낌이네요 ㅋㅋㅋ;; 수정 감사합니다 ^^
@제이에스-n3m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good-ig8wt3 жыл бұрын
게스트분이 더 말을 많이할 수 있도록 해주셨음 좋겠어요 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선욱이도 말을 많이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MC역할이기도 하고, 편집이 되다보니 더 그렇게 보이는거 같네요. 말을 할 시간은 당연히 친구이기도 하고, 할말을 못하지는 않았음을 밝혀드려봅니다. 편집때문에 더 그래보이는거에요 ㅠㅠ
@김민호-c5c3 жыл бұрын
응? 돈벌려면 공부 하는거져 다른 분양은 목숨 걸고 하는것도 있어요.그냥 자기위해서 하는거져 근데 요즘 비트코인으로 몇백억씩 벌고 빠지는 사람 보면 한타가 오긴함.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뭐든 행동의 이유가 돈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돈이 제일 중요할수도 있고, 제일은 아니어도 노력과 행동의 주요 이유가 되기는 하지만요 ^^;;
@희태임-o7m Жыл бұрын
디스크100%ㅜ 50분마다 5분 서서 움직여야!
@whitesnow08132 жыл бұрын
선생님~혹시 의대에서 치대로 바꾸신 이유가 어떤점 이였을지 궁금하네요.. 의대>치대..더 들어가기 힘든 의대였음에도?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제 이전 영상들을 보시면 그 답이 나옵니다. 글로 하기엔 너무 길어서 제 이전 영상들을 봐주시길 바랄게요 그러면 고개를 끄덕이실수 있을거 같네요 ^^ P.S: 생뚱맞지만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goodgoodba Жыл бұрын
공부 자극 받고 가요~
@pinkkjames94052 жыл бұрын
동영상을 보니 의대라는데가 왜 이과에서 전교 Top들이 가는지 이해가 되네요. ㅋㅋ 사실 신촌 Y대 문과(경영) 출신으로서 이 영상을 보니 의대가 과연 대단하구나 하는 생각이 다시 드네요. 문과는 IQ가 100 미만만 아니면 고교때 만큼 공부하면 대부분 A는 받을수 있습니다.
@snu14junseok2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꼭 전교 Top들이 갈 필요는 없습니다 의대는요;; 그냥 열심히 앉아서 성실히 공부만 하면 되긴합니다. 물론 그것도 영상에서 말했듯이 재능일수 있지만요 ^^;;
@flotroot26813 жыл бұрын
과학고 에서 의대가 좀 그렇지 않나. .. 본인 선택이니까. .그렇지만.. 한국 과학을 위해서. 보낸것인데.. 의대가면 학비지원을 두배로 물어내게 하는 법률 제정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떠리-g7d3 жыл бұрын
집에 우환이있낰ㅋㅋㅋㅋㅋㅋㅋ미쳤닼ㅋㅋㅋㅋㅋ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제 드립에 웃으셨다면,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을 불쾌할 생각은 1도 없이, 정말 진지하게 그 당시 저만의 생각임을 다시한번 밝혀드립니다 ^^;;
@user-tc6nu9hz6g3 жыл бұрын
예 우환 이라는 표현 은근 맞는듯요 이를 갈고 하게 되죠 강력한 이유가 강력한 행동을 낳죠 아부지생각해서 하는거죠
@kkddk10633 жыл бұрын
한국에서 고등학교 부적응으로 17에 자퇴하고 19에 미국 이민 가서 29에 미국 응급의학과 의사 됐으면 상상을 초월하는 공부를 한거죠?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상상은 되지만 ㅋ, 엄청난 노력과 공부를 하신건 맞습니다. 근데 제가 알기론, 미국의 인턴 레지던트 제도는 한국보다는 훨씬 더 양질의 휴식시간과 수면시간을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수련제도를 그대로 가져왔지만, 한국식으로 노동력 혹사라는 한국화가 된게 현재의 수련제도라, 사실 언어와 문화 적응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수련제도의 어려움 자체는 한국이 훨씬 더 힘들다고는 하더라구요. 이건, 서울대 레지던트까지 마치고, 미국가서 수련을 다시 받아서 미국에서 전문의로 일하는 제 지인통해 들은 얘기라 아마 확실할 겁니다. 물론, 미국 응급의학과 의사의 삶의 질과 소득은 한국의사의 그것과는 넘사벽이죠...듣기만 해도 부럽네요 T.T ^^;;
@SJYoon-ry1yd2 жыл бұрын
@@snu14junseok지인이 중학교때 미국유학을 간후 미국의대를 졸업하고 원하는 외과전문의가 되었습니다. 수련제도 어려움의 기준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으나 수준급 이상의 미국 teaching hospital에서는 외과 계열 레지던트들이 해마다 치르는 시험성적이 기준 미달이면 유급이 아니라 병원을 떠나야 됩니다. 수련제도는 차치하고 전문의 합격후 자격의 유효기간은 10년이고 fellow ship program(우리나라 펠로우와는 달리 미국 펠로우는 subspecialty 전문의 수련과정인데 한국의사들이 흔히 곡해를 합니다)을 마친후 또 하나의 전문의가 되면 이 또한 10년간의 자격을 얻게 되며 10년 후에는 전문의 시험을 다시 치르게 되니 미국 의료제도는 수월한 것이 아닌듯 합니다. 배움의 과정은 지난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문득 되돌아 보면 때때로 흔들리더라도 청춘은 가슴이 저리도록 아름다운 시절 입니다.......
@lhs8996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치대를 가신이유를 알것같네요.... 의대 ㄷㄷ
@lhs89963 жыл бұрын
한의대나 수의대도 의대와 달리 치대같이 졸업만 하면 되는? 느낌인데 치대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인가요?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이전 영상에서 여러번 말씀드렸듯이, 저의 최종(?) 목표는 소소하더라도 개업이었고 그러기에는 치과가 가장 좋은 과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jurashin84043 жыл бұрын
어딜가나 적은 시간들여 성적 잘 내는건 자랑거리인듯 ㅋ 사실 중요한 것도 아닌데.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네 사실 중요한게 아닌데, 은근히 인간은 뭐든 효율을 따지게 되는거 같습니다 ^^:;
@一妄一語3 жыл бұрын
이번 편 역대급 재미네요! ㅋㅋㅋㅋㅋㅋ # 음... 저는 설의대 본과 최상위권 학생이면 imo출전자급 두뇌분들이라 생각했는데... 색깔이 다른 모양이군요. 그저 노력하는 분야만 다르지 지식을 흡수하는 방식은 유사할 거라 짐작했는데... 말씀하시는 걸로 봐서는 결이 완전히 다른 거 같군요. ... 님 말씀을 가지고 제멋대로 짐작해보자면 설의대 최상위권은 입력을 얼마나 많이 할 수 있느냐에서 극강의 재능을 가진 분들같고, 안형준씨 같은 분은 입력량이 적어도 그걸 얼마나 다양하게 변형해서(창의적인 생각) 출력할 수 있느냐에 강점을 가진 분으로 예측되네요. 저는 님 말씀 듣기 전까지는 설의대 최상위권 학생이 수학에 관심만 충분하다면 안형준씨가 되는 줄 알았거든요. 즉, imo출전자들은 수학 공부량이 무지막지한 줄 알았음. 다시 말해, 초인적? 노력은 재미가 있어야 할 수 있는 거라 봤음. 안형준씨 같이 수리능력이 뛰어난 사람은 수학이 재밌으니 그 누구보다 수학공부를 많이 했을 거라 짐작했음. 그런데 그게 아닌가 벼.... ^ ^* 그냥 설의대생은 대체적으로 머리가 좋은 편이지만 핵심재능은 0.01% 캐독종이란건가....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제가 보기엔 조금 다른 유형의 머리 같습니다. 마치 수학자와 문학가 같은 느낌이랄까요? 분명 둘 다 재능이고 천재인데, 다른 종류의 재능인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두가지 재능을 다 가진 천재들도 분명 제 과학고-의대 동기 선후배중엔 소수지만 은근 있었습니다 ㅋㅋ 정말 넘사벽같더라구요 저한테도...ㅋㅋ;;
@이경기궁예3 жыл бұрын
치질걸리것다..💦😢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실제로 저는 아니었지만, 치질에 걸리는 동기들도 꽤 있었던거 같네요 ㅋㅋ;;
@김민정-c5b6c3 жыл бұрын
새삼 존경하고.. 갑니다. 진짜 저도 죽기살기로 재수해서 의대 가고싶네요.. ㅎㅎ 아 그리고 4:17에 다른세계 애들이라뇨~!! 전 선생님이 다른세계 분 같으신걸요..ㅎㅎ 서울대 의대 가고 싶어도 못 간 애들도 있는데 요...ㅎㅎ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보통 이 영상을 보면 의대 가기 싫어요...라고 말하셔야 될거 같은데 정연희님의 의대에 대한 의지(?)가 느껴집니다 ㅋㅋㅋ 의대 꼭 가실수 있게 화이팅입니다 ^^
@pharmkim2443 жыл бұрын
mdeet 보고 의치대 편입하면 그 뒤로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너무 힘들겠는데? cpa 생각보다 일만 많고 수당 적어서 나의 직업관과 맞지 않아 편입하려고 했는데 다시 생각 해봐야 겠는 걸... 곰 굴에서 나와 호랑이 굴로 들어가는 꼴 같은데.
@snu14junseok3 жыл бұрын
호랑이 굴에 들어가봐야 본인이 호랑이인지, 아닌지를 알수가 있죠 비록 호랑이 굴이지만, 진정 원하신다면 한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