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행복을 위해 나를 희생하는 모습. 제 부모님과 조부모님께 항상 보던 모습이네요. 그 희생을 받아 자라왔고 나도 타인을 위해 배려하고 헌신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지만, 막상 가장 가까운 나의 부모님께 고마움을 돌려드리진 못했었네요. 이 영화를 보고 주위를 돌아보게 되네요. 감독님 감사합니다. 연말에는 부모님 모시고 여행이라도 다녀와야겠어요.
@epkon23453 күн бұрын
지금 사회의 단면을 17분 만에 아프고 애릴만큼 날카롭게 담았네요.. 올해 시네마틱이 만들어낸 영상들은 여운이 남아서 좋습니다. 저도 밥먹고 눕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