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ly/3egNx99 제 첫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꼭 연애가 아니더라도 인간관계에 대한, 나의 감정에 대한, 또 사람 심리 작용에 대한, 위로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도 제 나름 정리를 한 책입니다. 읽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항상 과분할 정도로 많이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구독자님들!
@acouple12yearsapart4 жыл бұрын
'내 마음 좀 알아줬음 좋겠다. 나를 좋아하면 당연히 이렇게 해 줘야 되는 거 아닌가?' ㅡ 이 마음만 좀 내려 놓으면, 연애가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그냥 제 생각이예요.
@_8591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항상 이 부분이 안되어서 괴로워요ㅠㅠㅠ
@Abc_7064 жыл бұрын
정말맞는말이에요. 전남친이 자길좋아하면 당연히 이렇게해야되지않느냐를 너무 강요해서 힘들어서 헤어졌네요ㅠㅠ
@얍얍-g7o4 жыл бұрын
그게 어떻게 되나요ㅠㅠ
@김오디-x2e4 жыл бұрын
그게 안돼서 지금 들어왔네요 ㅜㅜㅠㅠㅠ 나를 좋아하면 이렇겐 하면 안되지않나 싶어서 말하기도싫어요 ㅠ
@waffle32374 жыл бұрын
'대화가 되는 남자'라는 전제하에 부드럽게 대화로 풀면됩니다. 말안해도 알아주는 남자는 정말 드문거같고 생각보다 단순해서 말로하면 대부분 끄덕끄덕하면서 잘 알아듣습니다.그리고 애인을 아무리 사랑해도 나를 1순위에 두고, 손해보지 않으려는 생각만 버리면 별 문제없이 잘 유지되는거같아요.
@일차원-r4f4 жыл бұрын
사귀기 전에는 따질 거 다 따져보지만, 사귀고 난 후에는 자존심 다 버리면 됩니다.그러니 신중하게 고르시고 다 골랐으면 미련도 갖지마시고 의심도 하지마세요 ! 그게 마음이 편할 겁니다. 어차피 구조가 남자보다 여자가 이 편에서 유리한 구조이니..
@김한나-e3l4 жыл бұрын
자존심을 다 버리라는게, 상대와 너무 안맞는 부분에서 제가 저주라는 뜻은 아니시죠? 그렇다면 어떤 상황에서 자존심을 버리라는 것인지와 연애 초반에는 자존심을 버리는게 어느정도 일까요?
@기뮤정-s1x4 жыл бұрын
@@김한나-e3l 자존심을 버리라는건 내 자존감을 땅에 쳐박으란 소리가 아니라 쓸데없고 보잘것 없는 알량한 자존심을 버리란 소리 아닌가요. 역지사지가 되어 이해해주고 양보해주고 충분히 공감갈만한 상황인데도 지기 싫고 손해보는 느낌나고 내가 더 우위에서 대접받고 싶은 마음?에 지 꼴리는대로 사는 청개구리 같은 거용. 객끼부리지 않는거랑 무매력으로 그저 헌신해서 헌신짝되는거랑은 달라요
@레이첼제이4 жыл бұрын
서운한걸 말했을때 상대방이 나도 이게 저게 서운했다 왜 니만 힘들다는식으로 말하냐고 하잖아요? 그럼 헤어질 때가 드디어 온거에요 괜히 감정소비 하지말고 헤어지세요
@나니-q3h4 жыл бұрын
정말 나한테도 문제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은 꼭 필요힌 거 같아요. 서로 맞춰가고 풀어가는 거지 상대방이 나한테만 맞춰주는 건 상하관계라고 생각해요.
@레이첼제이4 жыл бұрын
@@나니-q3h 자신이 충분히 성숙하다는 전제하에 서운하다는 말을 상대방에게 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지않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경우를 말한거에요 자신이 미성숙하다면 문제를 고심하고 맞춰가려고 노력해야죠
ㅇㅈ 이 단계까지 온건 이미 대화로도 해결이 안되는 상태. 한명이 바뀌고 참는다고 되는것도 아님. 서로의 감정보다 자기 자신의 감정이 우선시 하는 순간 이미 이 연애는 끝납니다.
@이다빈-o6j1h4 жыл бұрын
강약조절.... 상대방한테 감정을 먼저 물어봐주는건 참 좋은거같아욥🐰
@ori47384 жыл бұрын
서로 서운함을 얘기하는 과정에서 믿음이 생기더라구요. 서로 아무 말 안 하다보면 점점 서로 솔직하지 못해져요...
@sagacio20083 жыл бұрын
이 말 진짜 맞는 말이에요..
@새봄-v2e4 жыл бұрын
Hoxy... 누구나 서운할만한 상황이라면 그렇지만 본인이 자주 서운함을 느낀다면 계산하는 버릇을 멈추는게 마음이 편할지도 몰라요
@0무무4 жыл бұрын
서운함 잘 표현하는거 중요해요. 연애에 서툴때에는 상대에게 서운한게 있더라도 그저 말을 안하고 참고 넘어가는게 좋은줄로만 알았고 그러면서도 서운한거 알아서 캐치해주길바랬는데.. 아무래도 사람이니 크고작게 서운한일은 생기더라구요. 그럴때 둥글게 서운함을 이야기하는게 중요하다느꼈어요. 애교있게라고 해야할지.... 제가 둥글게 표현하는건 애교있게 이어기하는거고 사람마다 다 다른 방법으로 둥글게 표현할수있겠죠. 참고 쌓아두다 터트리지말고 그렇다고 서운할때마다 바로바로 감정이 가득 담겨있을때 감정 섞어말하지말고.. 나도 상대도 감정이 격하지않을때에 이야기하는게 최고인거같아요.. 그렇게 이야기하다보니 서로 맞춰나가기도 편하더라구요. 무작정 단점을 덮어두고 상대방을 배려한다고해서 좋은점만 보려고 하는것도 정답은 아닌거같아요^^ 나도 상대도 우리 모두 단점을 가지고사는 사람이잖아요...ㅎㅎ 연애하며 내 단점도 상대 단점도 서로 서운함을 이야기하면서 고쳐나가는것도 긍정적인 방향이라 생각해요
@dat-star4 жыл бұрын
서운함도 적당히 적절하게 표출 할 줄 알아야 하며 너무 남자에게 의지하기보다는 내 생활도 하면서 그냥 냬 일 하면서 일도 연애도 잘 해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이긴 한다지요~ 단지 감정이 앞서는게 대부분인지라 그게 쉽지 않을 뿐이지요ㅠㅠ
@snobbyladyg4 жыл бұрын
연애나 결혼 너무 어렵다 싶으면 길이 아닌 길 잘못든 길이니 어서 때려치우세요 행복하려고 하는게 연애고 결혼인데 불행하다면 그게 지속된다면 무슨 종교 수행도 아니고 때려치우세요 세상에 사람이 그사람 하나가 아닙니다 그 엉망진창인 한사람만 놓으면 바로 그게 해탈이고 천국입니다 똥을 붙들고 냄새에 괴로워하지마세요 싸고 물 내리세요
@미나리-w1w4 жыл бұрын
저도 예민하고 기복이 있는 편인데 최대한 감정이 치솟을때만은 대화를 안합니다. 그럼 쓸데없이 상대에게 화풀이식으로 서운함을 표현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좀 가라앉혔다가 만나서 얼굴표정보고 표정좋으면 살짝 웃으면서 나 이랬으니 좀 서운했어~ 하면 상대방도 아 그래?하고 그러면서 저도 자기도 나한테 혹시 서운한거 있어?하고 대화하는데 상대가 피로해보이고 동태눈이다 그러면 그냥 툭 던지고 살짝 다음 기회로 넘깁니다..ㅋㅋㅋ 상대방을 내 감정쓰레기통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감정의 강약조절이 필요하다는걸 연애를 하면 할수록 느끼네요
@김현홍-p1s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화를 안할때 답답합을 느끼는 상대들도 많지않을까요..?
@구구까까-m4f4 жыл бұрын
@@김현홍-p1s 저도 너무 화나면 격한소리 낼까봐 잠시 30분에서 1시간정도 진정하고온다고 해요 ㅋㅋㅋㅌ
@김해양-b4y4 жыл бұрын
오, 이방법 좋아요, 근데 저는 이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화가 나면 불같이 타올라 겉잡을수 없어서, ㅜ 남자친구뿐 아니라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욱해서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뿌영-q7k3 жыл бұрын
@@김현홍-p1s 그러게요 ... 저도 한타임 쉬고 얘기하고 싶은데 상대방은 답답해서 그 자리에서 대화로 풀어야 하는 스타일이라서 결국 지르게 되는 현실 ㅎ
@인생소풍-v2b3 жыл бұрын
@@뿌영-q7k 그건 상대방분이 좀 더 배려해주시면 참 좋겠네요..ㅜㅜ 지금 내가 너무 화가나서 이 감정을 가라앉히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다고 말을 해도 당장 대화해서 풀자고 나오던가요? 그렇다면 상대방분은 참....본인만 편해지려고 하나보네요 ㅜㅜ 님 맘고생 많으시겠어유
@mee72544 жыл бұрын
성격은 달라도 살지만 옳고 그름, 개념이 다르면 못 산다..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죠.애초에 닮은사람 그리고 초반엔 맞춰주랴 잘해주랴 콩깍지에는 모름..상대가 마음이 놓일때 무의식에 나오고 같이 어울릴때 틈틈이 자알 보고 말 행실 기복 등등 긴장감도 없어지고 사귀고 마음이 놓일때 티나더라..그런척인 좋은사람인척 잘하는척인 사람도 많아서 조심해야됨.주위 인맥들도 잘 보고요.다 닮은사람끼리 끼리끼리 노니깐.결혼해서도 권태기다 뭐다 핑계로 나쁜짓 하는것들 다 유혹하고 꼬시고 넘어가는거지.애초에 자알 고릅시다 아까운 시간 인생 날려서 후회말고요..시간은 돌릴 수 없으니 그러다 나이만 먹더라..
@아메시스트-d6k4 жыл бұрын
완전 ㅇㅈ
@문아영-d7j4 жыл бұрын
나역시도 이기적인 존재이고 나밖에 몰랐구나라는것을 인정하고 나면 상대를 대하는 내 감정도 많이 너그러워지더라구요. 사람은 다 원래 자기중심적인구나. 아참 나도그렇지하고요ㅎ 님도 그러길 바라요.
@jjusaimdangtv92584 жыл бұрын
연애는 서로 노력을 해야하는데 사실 관계가 익숙해 질수록 어느 한쪽이 무척 느슨해지는 순간이 생기죠 그런상황을 보통 권태기라고 하는데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은 속으로 꾹 참지말고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이쁜 대화법으로 그때그때 푸는게 관계 유지에 좋은 것 같아요 맞는 사람은 없고 맞춰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jini50774 жыл бұрын
이건 진짜 맞는말요 틀린 말이 하나도 없네요ㅋㅋㅋㅋㅋ 물론 좋은 남자란 가정하에 이루어지겠지만.. 지가 잘못해놓고 섭섭하다하면 화내는 남자는 그냥 거르세요.. 그리고 들을 때마다 말씀하시는거 나긋나긋해서 너무 좋아요👍
@swoonyo10744 жыл бұрын
참 연애 어려워요 ㅋㅋㅋ 전남친에겐 서운함을 표출하는데 해결은 안되고 해결이 안되니 나도 지치고 상대도 지치고 그러다가 헤어져서 새로운 좋은 인연을 만났는데 전에 받았던 상처때문에 서운함을 스스로 풀게되서 말은 안하니 왜 서운한게 없냐며 더러 상대가 서운함을 나에게 표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연애는 복잡함
@최잼이4 жыл бұрын
무조건 이성적으로 말하기보다 이성적으로, 감정적으로 나눠서 둘다 조언해주시는 강탱님 최고!
@mywings.4 жыл бұрын
오오.. 종종 남친에게 “나한테 서운한 거 없어?” 물어봐도~ 없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젠 물어보지 말까했는데. 탱님 얘기들으니 앞으로도 간헐적으로 물어봐줘야겠네용 ~
@이정아-b7g3 жыл бұрын
이거 정말 맞아요ㅋㅋ제 신랑한테 서운한 점을 얘기했어요. 단, 신랑이 잘못했어! 짜증나! 보다는 신랑이 한 그 "행동"으로 인해 "내"가 이런 "감정"을 느꼈다라고 하니 신랑이 오히려 그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앞으로 더욱 신경쓰겠다고 하네요.
@리니-w7w4 жыл бұрын
자신을 있는그대로 사랑하고, 자신감을 갖는다면! 상대에게 집착하지 않고 상대에게 바라지않고 오히려 상대를 진정으로 위해줄 수 있도록 자신의 마음을 깨끗히 하려 노력한다면, 찐사랑을 찐연애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이 좋은사람이 되야 좋은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청춘님들 화이팅!😊
@kkuk12254 жыл бұрын
왠만하면 표현 다 직설적으로 하는편인데 대신 빨리 풀어버리고 텐션 올림 .. 그래야 상대방도 덜 피곤할거 같아서 ㅋ 그래서 싸울일도 별로 없음 그전에 대화가 금방 끝나버리닝.. 가끔은 아쉬울때도 있지만 ~
@김민경-h9j2e4 жыл бұрын
좋은 남자를 만나는 건 하늘의 별똥별에 맞아죽을 확률 같아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이런 남자 만날수 있겠죠?
@한유정-h5g4 ай бұрын
ㅋㅋㅋ 맞아용^^
@사이-z6k4 жыл бұрын
우와.. 이번 영상 완전 완전 공감해요. 저는 감정기복이 굉장히 심하고 그래서인지 호수같이 잔잔한 사람 혹은 단순한 사람에게 끌리는데 말씀 들어보니까 지금 연애를 정말 잘하고 있구나 싶어요. 저는 이따금씩 서운한 게 생기면 숨기지 않는 편(말 안하면 답답해 죽는 타입)이고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말해줘서 고맙다고 해줘요. 보통 여자분들이 말 안하고 숨기다가 폭발해서 싸우는 루틴이 흔한데 남자들은 진짜 말해줘야 알고 그래야 싸움까지 안 가는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항상 서운함을 말하고 너는 서운한 거 없냐, 나도 너한테 맞춰가고 싶다는 표현을 꼭 하는데 탱님 말씀대로 진짜 항상.. 나는 서운한 거 하나도 없다 지금도 너무 좋다 이렇게 말해요 ㅋㅋㅋ 여러분 단순한 남자가 최고입니다!!!
@ui99734 жыл бұрын
지금 저네요ㅎㅎ 그 전 연애 패턴들을 반복안하려고 이제 안참고 적당히 표현하면서 상대방 기분 계속 살펴주고 물어봐줍니당ㅎㅎ 근데 이 과정들 정말 쉽지않아요, 원래 습관이 중간에 자꾸 튀어 나오거든요, 나도 모르게 또 참고 쌓이고 있다던지..또 혼자 땅굴파고 없는 일을 걱정하고 혼자 스토리를 만들고 있고..조금씩 노력하다보니 지금은 덜해요, 지금까지 이 과정을 저랑 포기안하고 함께 견디고 맞춰가고 있는 애인에게 너무 감사해요
@송해손잡고-k5z4 жыл бұрын
저는 영상들이 다 공감이 가요! 전 좀 예민한 성격이기때문에 곰같은 여자가 되기가 참 쉽지 않지만 서운한 걸 자주 말하기는 해도 적당히 선 지키면서 상대방 기분나쁘지 않게 귀엽게 이야기를 한다거나 상대가 미안하다고 하면 바로 풀려고 한다던가(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해 주었으니!) 아니면 나중에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마워 너도 평소에 잘해주고 정말 다정하게 해주어서 너무 좋았디만 이번에 내가 서운해서 그랬어라고 칭찬도 해주면서 말을 하는 편이거든요.. 그럼 싸울일이 없고 남자친구가 자기의 노력? 을 알아주는게 너무 좋다고 오히려 더 하트뿅뿅이에욬ㅋㅋㅋㅋㅋ음 연애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남자분들의 노력같은 거 알아주는것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맛있는게너무많아-x9m4 жыл бұрын
말해야하는거 레알 팩트... 여러 연애를 해봤지만 문제가 생기고 서운함 화남같은 부정적 감정 뿐 아니라 기쁨 고마움 감동 처럼 긍정적인 감정도 최대한 표현할 수 있을만큼 하는게 좋은거같음 말을 안해서 모르는 남자는 말을 해도 모른다는 말이 있는데 별로 공감하지못함... 사람마다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살아온 환경과 경험이 모두 다른디 어떻게 말을 안해도 모든걸 알수있겠음?? 말을 해줘야 알고 고치려고 노력하고 다시 반복안하려고 노력하고.. 설사 끝내 고치지 못하거나 오래걸리더라도 과정에서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면 그걸로 만족함..
@olioalio83694 жыл бұрын
오호..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파악하기 위해서도 적절한 방법으로 서운함을 표출할 필요가 있겠네요. 새로웅 걸 깨닫고 갑니다!
@Gaza-go4 жыл бұрын
닉이 파스타 먹고싶게 하네요..🍝
@먼지-x7h4 жыл бұрын
이게 너무 안되서 스트레스받고 연애하기 싫어짐...ㅠㅠㅠㅠ
@user-ij6be9dr8m4 жыл бұрын
이걸 보니 얼마전 일이 생각나는데 꼭 한달에 한번정도 남친한테 서운한 일이 생기는 편인데. 이성적으로 대하려 하다보니 행동과 말투가 정적으로 변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 자기도 나한테 서운하거나 조금 달라졌으면 하는 부분은 어떤게 있느냐는 말에 자주 있지도 않은 그 가끔 날카로워질때 조금만 더 유하게 해줬으면 한다는 말이었네요 소심한 남친이 참 귀엽기도하고 미안하고 상대도 똑같지 하고 다시 알게됐어요
@김토토-m6w4 жыл бұрын
저도 한달에 한번쯤인데 그게 딱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전쯤이라는걸 남편이 말해줘서 알았어요...ㅋㅋ남편이 먼저 저에게 너는 그때쯤 예민해 라면서 넓은 마음으로 제 투정을 받아주더군요. 우연인지 호르몬때문인지 그때는 사소한것에 서운하고 화나고 세상 다 심각하고...그래서 요즘도 한번씩 울컥할때 생각합니다. 아 나 생리할때가 다 된건가 하고요. 월경전 증후군이라는게 있다던데 저도 그건가 싶어요. 그걸 자각하고 나니 화가 나거나 서운해도 한번 더 참게 되고 다시 감정을 다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user-ij6be9dr8m4 жыл бұрын
@@김토토-m6w 오~ 맞아요ㅎㅎ 사실 저도 남친 만나기전까진 월경전 증후군같은게 없었는데 제편이라는 가까운 사람이 생겨버리니 간사하게 변하더라구요ㅎ 첫연애가 늦어 이렇게 될지도 몰랐고 제가 생리 전인걸 알고 미리 얘기했더니 이해심 많은 오빠가 이해해주더라구요 생리 전이라 그런가보다..하고 투정부리다 이러는거 가스라이팅같다고 안 할거라며 장난치고 그랬네요. 고마우면서도 계속해서 무분별한?ㅋㅋㅋ 월경 탓하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싶었어요
@Rere_01834 жыл бұрын
저는 잘하고 있었던 것 같네요! 서운한게 있다면 강약조절해서 잘, 바로바로 차근히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주고 남친의 의견과 생각을 들어요. 하지만 거의 다 서운하다고 한 것에 대한 답변은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지 몰랐다, 이해한다 그리고나서 고치도록 노력해볼게 미안하다 이런 말들이었어요. 처음에는 바로바로 말하는게 참 힘들고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렵고 했는데, 매번 남친이 이렇게 해주니까 사이도 돈독해지고 일년 반이 넘도록 한번도 싸우지 않고 참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 항상 생각해요 다른 분들도 이렇게 좋은 연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만나요!
@heea28114 жыл бұрын
진짜 좋은 분 만나셨네요,, 저는 서운함 얘기 조곤히 해도 “왜 그렇게 생각하냐 사소한 걸로 서운해하지 좀 마라 이게 원래 나인데 강요하지 마라” 이런말 들었다면 그냥 잘 해어진거겠죠? 심지어는 제가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네가 그렇게 생각 할줄 몰랐네 그렇게 들렸음 미안하다 앞으로 노력할게’다” 라고 까지 말했는데 늘 저런식의 답변이었어요 님 남친같이 이해해주고 들어주고 노력해주려는 사람도 많겠죺??
@앙뽀삐3 жыл бұрын
@@heea2811 여자친구가 서운한걸 말했는데 이게 원래 나인데 강요하지 말라고? 개미친놈이네ㅋㅋㅋㅋㅋ최소한의 노력도 안하는 새끼는 버리는게 맞아요 잘하셧네요. 대부분 대화가 통하는 남자라면 몰랐다고 사과하던지 그랬냐고 하면서 공감해줍니다
@joshuanun81924 жыл бұрын
" 내 마음을 알아서 체크해주면 좋겠다." - 이건 힘든 문제입니다. 말 안하면 모름. 그래요 "너도 서운한 게 혹시 없냐. 이렇게 물어봐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겁니다. 그런데 대부분 연애 잘못하는 분들이 주구장창 자기 서운한 것만 늘어놓고 그걸 알아달라고 하니까. 채이는 거죠. 상대의 마음도 헤아려 줄줄 아는 사람이 용모. 능력. 이런거 다 떠나서. 나중엔 정말 괜찮은 상대를 만나 결혼하는 경우 많이 봤음.
@고구마-h8h4 жыл бұрын
제가 서운하다고 말하면, 남자쪽에서도 서운했던점을 말하면서 나는 이해하면서 넘어가는데 너는 왜못이해해주냐 이렇게 얘기하는데.. 맨날 이게 반복돼요
@kimalice20624 жыл бұрын
헤어지시는게..ㅜ
@푸른밤-x7u4 жыл бұрын
고구마네요 헤어지세요
@qhrud30404 жыл бұрын
내가 서운한걸 말했을때 남자쪽에서도 서운했던점을 언급한거 자체가 이해하면서 넘어간게 아니잖아요? '나는 서운해도 표출 안하는데 넌 왜 표출하냐' 라는뜻이죠. 그럼 상대방한테 '앞으론 너도 표출해. 우리 둘다 얘기하고 대화하고 해결하자~' 이런식으로 대화를 유도해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블루밍-z1f4 жыл бұрын
서운함 얘기하는데 그걸 생각히지 않고 서운함으로 되받아치고 꼭 이겨먹을려는 사람.. 반복된다면 서로가 대화하면서 감정순환이 안된다는건데.. 앞으로 그사람과 발전 가능성이 있을까요? 서로맞춰가는거지, 한명만 일방적으로 맞춰줄수도 없는거고.. 저렇게 하면 도도리표죠. 원점
@bhl79584 жыл бұрын
여자분도 그럼 이해한번 해줘보세요 어케나오나 ㅎㅎㅎ 그냥 포기하고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해어지는게 답일거같아여
@Wo_oW-wc4uw4 жыл бұрын
저는 강탱님이 다른 유튜버분들과 다르게 강조할 때 말투가 세진다던지 이런게 없고 항상 차분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아요!😄 훨씬 부드럽게 들리는 느낌? 항상 챙겨보고 있어요~도움이 많이 됩니다!!
@김집사-j5e4 жыл бұрын
이것저것 말했는데 내가 말한거 다 잊어버리고 기억도 못할때 차라리 말을 하지않았다면 실망까진 안했을텐데~생각한적이 참 많으면서 아직도 진행형인 우리 커플 ㅡㅡ
@user-kjhrkddkwl844 жыл бұрын
저랑 제 전남친의 얘기같네요 저는 자꾸 서운하다 얘기하고 안고쳐져서 지치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는데 남자는 더 제가 좋아지나봐요ㅠ 오빠가 많이 배려해주고 고치려고 노력하는거 아는데 내가 만족이 안된다..우리는 너무 다른것같다.. 억지로 바꾸라고 하고싶지않다 오빠도 힘들지않냐..더 수월하고 좋은 사람 만나라하니 안되겠대요 지금 거의 반잠수로 헤어진건지 만건지 애매한상태인데 돌아버리겠어요ㅠ 웃긴건 지금까지 만난여자들 중에 저한테 제일 잘해주는거래요;;;;ㅋㅋㅋㅋㅋ 헤어지길 잘한거 맞죠?ㅋ
@유하-k7h4 жыл бұрын
인연인거같은데..ㅋㅋ
@강민규-l9v4 жыл бұрын
다들 대단하다 나는 이제 귀찮아서 연애도 못하겠다 ㅠㅡ
@스윗-s9p4 жыл бұрын
남자친구가 자상하고, 착하고, 인내심있고 좋은데 말이 많은편이 아니에요..그만큼 말로 표현을 잘하지않구요..직장인이고 나이도 있는편이고 2년가까이 만났는데 결혼얘기도 없구요..확신들게해달라고 징징대면 좋다,결혼하고싶다가 끝이고, 그 이상 구체적인얘기는 없어요~ 그냥 제가 먼저 적극적으로 얘기하는게나은지.. 성향이 그런건가, 아님 저를 그만큼 안좋아하는건가 해서 힘들어요ㅠㅠ
@Sunshine1019-k9h2 жыл бұрын
좋아하면 서로 시간같이 보낼려고 하고 필요한게 뭔지 알아주고 잘해주는게 정상이지..남자가 맟춰주지도 않고 자기 편한대로 하고 그런사람 말해도 트집잡죠.
@어머넌누구니-h8g4 жыл бұрын
오오 이제 15만명이 코 앞이네요?! 제가 보기 시작했을 때가 10만명 이었는데~🙊🙈
@아기고양이딸기4 жыл бұрын
서운한걸 말할때 "나사실 이때 요래서 조금 서운했어" 이렇게 말하는대 상대가 "니가 이렇게 그래서 내가 그렇게 말한거지" 이렇게 나오면 거르기..; 그냥 "아진짜?? 그렇게 생각할줄몰랐어 미안해 다음부터 조심할께 근데 그때는 자기가 이래서 내가 이런말을 했엇다는것도좀 알아주라 나도 앞으로 조심할께 미안해" 이래야하는데 물론 나도 저렇게 얘기해도 좀 철안든 애새끼같은 남자들은 말빨로 진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사과 들으려고 하더라...무조건 지는 잘못한거없고 내가 그래서 그랫던건데 왜 니가 서운하냐는둥..;
@아기자기그냥커플4 жыл бұрын
상대방의 입장과 감정을 체크해주고 물어봐주는 과정이 중요하네요
@나무-v2l4 жыл бұрын
여자는 앞으로의 행동에 대해 예측성이 높은편인데 반해 남자는 갑자기 뜬금포 어떤형태로든 변하는경우가 많은것같은데 이거 알수있는방법은 없을까요
@segisin21234 жыл бұрын
저는 화가나도 서운해도 꾹참고 알아주겠지 하지 않고 설명을 다해줍이다 의견제시까지 해줍니다 그런데 진짜 6년이 지나도 못고치는건 연락문제예요 ㅠㅠ 남들은 연락 많이안해줘서 그러냐 하는데.그게.아니구 예를 들면 남친 ; 자기모해 나: 나는 어쩌고해 자기는 남친: 나는 어쩌고 어저고 근데 자기야 큰일났어 나 : 뭐가??? 이러고 남친 6시간두절 싸울때도 남친 : 미안해 잘못해써 나 : 나 이런거 이런거 서운해 말하기 싫지만 자기가 모를수두 있다면 알려줘야지 남친 : 아라써 노력할게 나: 웅웅 자기야 고마워 자기두 서운한거 잇을텐데 ㅜㅜ 얘기들어주구 고마워 이러고 8시간 10시간 연락두절 먼가 답변이.와서 대화의 종지부가 찍히고 사라지면 안기다리는데 매번 대화가 똥싸다 만거처럼 중간에 뚝끊기고 사라져서 이젠 답변 요구하는거 안보내는 톡해요 예를 들면 나는 오늘 어쩌고 저쩌고 해서 바빠요 자기두 바쁠텐데 오늘두 힘내요 바바바 이런거 ㅜㅜㅜㅜ 끝을 맺는 거 ㅜㅜ 연애는 너무 힘듬 ㅜㅜㅜㅜㅜ
@YeYe_12124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그런 분 하고 6년이나 연락은 기본중 기본아닌가 보는내가 화가나네
@앙뽀삐4 жыл бұрын
6년사겼다 쳐도 너무 별론데ㅋㅋㅋ;;8시간 10시간 연락두절이 말이됌?ㅋㅋㅋ관심자체가 없는건데 나도 연애5년차에 연락에 목 안매는 여잔데 출근해서 일할때 연락 안오는거랑 퇴근하고 각자 자기시간 3시간씩 가질때 연락안하는데 그땐 서로 나 뭐좀 하고 연락할게~이런거라도 보내는데 저건 말도없이 8시간,10시간? 내남친은 술자리 모임 갔을때도 아무리늦어도 2시간에 한번씩은 연락해주는데 진심 별론데;왜 계속 사겨요?
@세이윤-k8cАй бұрын
유튜버중에 가장 이목을 집중하게되고 전달이 정확하심
@pluv1163 жыл бұрын
회피형 남친에게 하고 싶은 말. 서운한게 잇으면 말을 하지 왜 사람 당황하게 빵 터뜨리는지; 평생 입닥치고 잇던가;
서운함 표출 어려워요...... 제가 서운해도 상대가 어떤 이유가 있겠구나 싶어서 조금 서운한건 조금 이야기하다가 그래 오빠는 그런 성향이구나 하면서 그냥넘어가고 넘어가고 저도모르게 상대입장생각해보면서 그렇게 참다가 제가 감정이 예민해지는 날이거나 서운함이 참고 쌓여서 터질땐 이미 엄청나게 감정적이된상태라 이성적으로 말이 잘 안나와요
@쥬리-w2v4 жыл бұрын
공감해요..
@Iwillnotforgiveuforever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거 현실적으로 문제해결되는거하나도없음... 상대는 썩어들어감
@가래떡-q9j4 жыл бұрын
나를 좋아하면 이정도는 아니고...진짜 사람대 사람으로써 심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들게 하는 현남친..ㅋㅋㅋㅋㅋ
@haeinchoi81333 жыл бұрын
아이고...
@monsternumnum19564 жыл бұрын
시작을 하는게 어디냐.... 시작을 쉽게 했으면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서 연애를 해라....하기사 다시 시작하기도 쉬운데 뭐하러 노력을 하니... 버리지 에휴
@이-l2c4 жыл бұрын
항상 말로 잘 풀었는데 그게 항상 제가 먼저 얘기 꺼내는 거라도 괜찮나요...나 혼자 붙잡는 연애같아서요
@제로프레이4 жыл бұрын
그냥 딱하나만 보세요 여자가 참는걸 보였을때 남자가 분위기 잡고 나른한 목소리로 여자의 대화를 유도 하는 남자인지 그런 행동하는 남자가 진국입니다 그래야 여자도 말하기 쉽고 남자도 여자의말을 듣겠다는 자세니 서로 쉽게 고민해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투정보다는 일단 참아보라는겁니다 그리고 무시하거나 무뚝뚝하거나 관심이 없다면 그건 여자에게 힘든 연애입니다 여자만 참아라가 아니라 남자는 계속 참는애들이 더 많아서 그런겁니다 남자가 대화할수 있도록 유도해주세요 단순연락이나 만나서 대화 해봤자 여자만 피곤합니다 남자가 여자의 말을 수용할수 있는 자세가 있는 남자를 만나세요 그래야 마음고생 없을겁니다
@스텔라-y1f4 жыл бұрын
서운한걸 자꾸 얘기하게 하는 사람은 안만나는게 낫쥬 ~~~
@보라보라-u4p4 жыл бұрын
내가만낼 서운하다고 말을 많이 한것같고 이말 듣고 늘 미안하다고 나를 감싸준 오빠가 늘고마워~ 오빠는 내게 서운한 감정이 없는지 ..
@하늘같은나날4 жыл бұрын
저는 남자친구가 본인 힘들때 말 많아지고 생각나는대로 그냥 말하고 때론 말실수도 잦은 편이라 가끔 할말을 잃을때도 있네요... 둘다 서른인데... 반대로 저는 참다참다가 한번 빡치면 그거 가라앉히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그 후에 차분해지면 대화를 하는 편인데요.. 남친 말하는 부분이 그래서 신뢰가 안갑니다 술취해서 이말저말 하는것도 처음엔 받아주고 들어주고 했는데 지금은 아또 이밤에 먼 개소리야 이러고 듣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ㅋㅋㅋㅋ 아니 진짜 뭐 이런경우가 있는지.. 힘드네요
@유미경-i6j3 жыл бұрын
강탱님 그분은 내가 투덜거려도 하상좋아하는것 같아서 그분한테 고맙네용 내가 감정기복이 좀 있어서 그분한테 미안해요 놀면서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닌데 괜히 서운하네용
서운한거 없냐고 잘 물었는데 그럴때마다 오는 답변은 이미 우리가 싸워서 의견조율을 한 부분에서 자기가 원하는데로 더 하고싶다고... 아니면 너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거같다는 식? 해주는것도 없으면서ㅋㅋㅋㅋㅋㅋ 그냥 연락 좀 잘하고 표현 좀 해달라가 끝이였는데ㅋㅋㅋ 이것도 싫음 연애를 왜하니...휴우 결국 더 싸움만 났음 ㅠㅠ 이런남자는 헤어지는게 답
@me-rr2ng8 күн бұрын
나이 50후반에 첫사랑을 다시만나 1년7개월째 만나고 있어요(둘다 첫사랑입니다) 나이들어서 연애하는게 더 어렵네요~ 서로 다른성향이라 대화할때 부딪혔었는데 지금은 서운함을 표현할때 부드럽게 대화가 이여지고 있어요~ 강땡님의 말씀 도움이 많이 됩니다~
@sldhk5554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강탱님영상볼때 .. 평소에 안사용하는 단어가 많이 나와서 음~ 하고 봤었는데.. 요즘엔 반복적인 단어 많이 나와서 이해가 더 술술되는거있죠 ㅎㅎ 좋네요.. 자주뵈니ㅎㅎㅎ 진짜 마주보고 대화하는느낌도 받아요... 제가 워낙에 상대방 말 듣는걸 좋아해서 물론 재미없으면 안듣는데요 ㅎㅎ 강탱님 주제는 언제나 흥미진진하니까 ㅋㅋㅋㅋ. 눈 초롱초롱뜨면서 듣고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iam_yes4 жыл бұрын
헐 내가 다 하고있는거네.... 난 서운한거 쌓이면 참다가 나한테 뭐 서운하거나 이런거 고쳤음 좋겠다 싶은거 없어? 하는데..근데 거의 없다고 할 확률이 매우 높음...
@숩닝-t6x4 жыл бұрын
ㅎ 외지에서 생활하는데 오랜만에 본집갔더니 익숙한 목소리가 들리는거예요 어?! 하고보니 엄마가 강탱님 영상을 보고계시더라구욬ㅋㅋ 말을 잘하신대요~~~
@DoubleL11154 жыл бұрын
저도 어릴 때는 뭔가 좀 서운해도 너무 사소한 것 같고 예민한 것 같아서 말은 못하는데.표정에는 드러나니까 남친도 첨엔 달래주다가 점점 짜증내고 ㅋㅋㅋ 그럼 전 또 자괴감 빠지고 ㅋㅋㅋ 알아서 내 기분 알아주길 원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 말 안하면 어찌 알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안그래요 ㅎㅎㅎㅎㅎ 감정을 일단 다스리려고 노력하고 그래도 서운하면 감정을 표현하되 최대한 예쁘게 예쁘게 애교있게 말하려고 합니다앙 ㅎㅎㅎ 근데 또 장난식으류 삐지는 듯한 말도 반복이 되니까 그걸 일일이 받아드려서 또 심각해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계속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서운함 표현도 넘 습관적으로 안하려고 노력하..... 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이번 연애는 제발 ......!
@김태양-v2f4 жыл бұрын
아가리 닫고 편하길 원하는건 무슨심보인지 모르겠다. 본인들은 20년 넘게 보고지낸 부모님 속은 알고 사는지 묻고싶네.
@결하티비4 жыл бұрын
적절한 서운함 표출과 "뒷끝있음" or "속좁음"으로 비춰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용~~~ ㅋㅋㅋㅋㅋㅋㅋㅋ
@brightlife37504 жыл бұрын
오늘은 자두색강탱님🙋♀️. 우울했는데 영상보구 괜히 기분이 좋아져써용..💪 난 서운한걸 말로 표현하는게 제일 힘들던데 강탱님 조언처럼 남친이 생기면 좋게 표현하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jjimneeee4 жыл бұрын
앗? 항상 연애 잘하기 위해서 강탱님 영상보며 배우려 노력하는데 오늘은 나 서운한 거 생기면 자주 말하긴 하는데...하면서 들어왔다가 엥 내가 하는 거잖아? 싶었어요 저는 약간 그 사람이 별로 서운한 점을 각잡고 얘기하는 스타일은 아닌 사람이라 저만 얘기하는 것 같고 질려할까봐 마지막에 꼭 항상 너는 나한테 서운한 거 없어? 라고 물어봤는데 없다더라고요 ㅎㅎ
@동그랑땡-r2j4 жыл бұрын
또 도움받고 갑니다 항상 조곤조곤 강탱님 ☺️
@mulwii4 жыл бұрын
연애랑 전혀 관련 없는 직종에 있는데 진심 강탱님 조언이 엄청 도움돼요 진짜 강탱님 활동 스펙트럼을 더 넓히셨음 좋겠어요ㅠㅠ💕
@영아-z9q3 жыл бұрын
강탱님 어떻게 하면 아쉬움 없이 미련없이 그분을 보낼수 잇을지 만나는 빈도가 점점 줄고 연락도 그분이. 술 🍹먹거나 외로워서 하는건지 아님 생각 💭이나서 하는건지 연락하던데 더 깊이 정들기 전에 보내고 싶은데 방법을 이젠 더 이상 만날 이유가 없을듯한데 친구👫도아니고 사귀는 연인💑사이도 아니고 그냥 편한 오빠동생 인데
@po-po-nyong4 жыл бұрын
항상 내 감정보단 상대가 접했을 때의 감성을 우선시 해용. 저도 좀 서운할 때가 있고, 혼자 찝찝할 때가 있고, 이상하게 오르락 내리락 할 때도 많아요! 그렇지만 그런 부정적인 감정들도 상대로 하여금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표현해요! “오빵아 미아내ㅠㅠ 오늘 정이가 이상하게 자꾸 자꾸 짜증이 나구 막 기분 좋다가도 쬐끄만거에 슬퍼지구 그래ㅜ 그래서 막 투정 부리구 그래써😭 오빵이가 정이 다 받아주느라 고생했겠다 힝 오늘도 안아주고 토닥토닥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오빵이❤️” 제가 유독 어린애 마냥 굴거나 ( 저 미성년자 아닙니다..!) 감정적이었던 날, 또는 남자친구에게 서운한 점이 있어서 말하는 경우에 항상 이런 식으로 얘기해요! 연인은 나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니니까요ㅎ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사랑해서 그런 모습들도 안아주고픈 것이지, 당연하게 받아줘야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매순간 사소한 거에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고마워 할 줄 안다면 상대도 이쁘게 볼 수 있는거 아닐까요?! 역지사지의 자세로 조금만 필터링하고 조금만 긍정적으로 표현할 줄 안다면 여자분들도 이런 고민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김미미-t3k4 жыл бұрын
뭔가 랩 잘하실 것 같아요
@김민경-h9j2e4 жыл бұрын
유유상종이니 저부터 좋은사람이 되어야겠네요. ㅠㅠ
@공주병24시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고맙습니다 💕 목소리가 안정적이라 좋고 팬입니다.😁
@둥굴이둥굴이4 жыл бұрын
상대가싫어하지않고 내가정말좋으면 다이해가 되는것같아요 유튜브 러브댄스취미가 최고사랑입니다
@sunnywieland8234 жыл бұрын
단순 하지.. 만 안는 남자.. 도 잇구 말구.. 여 ? 잊지 안아.. 요 ~
@jhaha024 жыл бұрын
헤어질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몇달 몇년뒤에 후폭풍와서...재회하는경우가 많은데 왜그럴까요
@킴마뇽-o9y4 жыл бұрын
남자는 내 부정적 감정을 배설하는 변기통이 아닙니다 찌르면 피도나고 이별하면 슬프고 화도낼수 있는 인격체입니다. 아낌없이주는 나무도 아닙니다. 말안해도 당신마음을 간파하는 초능력자도 아닙니다. 당신과같은 마음을 가진 같은 인간입니다. 당신과 같은 서운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남자가 서운한 걸 말하면 쪼잔하거나 찌질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상대방의 말을 내서운함으로 덮지 말아주세요 당신만 서운한 것이 아니라 타인도 서운한 게 있다는 걸 이해해주세요 부디 상대를 인간으로 대해주세요 웅앵의 소설 라므즈아친 구파드얼 아니문닥스중 발췌
@dhflfldh30374 жыл бұрын
오오 빅파이브 얘기를 하시네요?? 잘 봤습니다
@wmk5834 жыл бұрын
하 쌍욕도하고 꺼지라고하고 떠날테면 떠나라고 심한말도 오지게하고 있는데 안떠나네요 왜이러는걸까요 난 마음이 떠난지오랜데...
@solj80704 жыл бұрын
진짜 신기하게 저는 서운한걸 거의 다 표현하는 편이고 상대방은 잘들어주는 편이에요. 사람바이사람이니까 잘들어줄수있는 남자여야하고 항상 서운할걸 말하는 입장이다보니 가끔씩 너는 나한테 담아둔거 없냐 물어봤었는데 딱히 없다는 말만 했었죠 롱런하려면 감정표현을 솔직해야하는게 맞는것같아요 나중에 mbti 검사해보니 중압감을 잘이겨내는 성향이더라구여~그래서 내 감정기복을 다 받아줄수 있는거였나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부다-h6m4 жыл бұрын
깡탱님 올만이요!!
@땅꾸뽀잉4 жыл бұрын
저는 애교섞어서 서운한거 그때그때 말합니다. 예를 들어, "변해떠, 흥!" 이러고는 돌아눕는다든지, 으앙하고 우는척한다든지, 그냥 토라져 있는다던지 이러면 남편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면서 막 웃습니다ㅋㅋ그러고는 제가 서운하다고 한점을 열심히 고치더라구요ㅎㅎ
@Ddduuurrr Жыл бұрын
으..
@vs.49974 жыл бұрын
영상 잘보고 가용 ~~^^
@꽃화-t6x4 жыл бұрын
도움이되써용 감사합니다!!♡
@황채연-c2e4 жыл бұрын
꿀팁~~😊
@seraphic2234 жыл бұрын
서운한거 얘기햇는데 장난식으로 받아치면 끝내야겠죠? 하ㅡㅡ짜증
@김다솜-h4l4 жыл бұрын
이해심 바다와도같은 제남친에 저도 솜털같이 존중하고 배려해주며 잘만나다가 어누순간 서운한게생겨 멈칫햇는데 그걸눈치채고 남친이 그런건말해달라고해서 한번말하고나니 두번세번 술술 나오고... 이제는 제가 서운한거뿐만아니라 남친이 이렇게햇으면 좋앗을 행동인데 서운하다어쩐다 행동교정하고있어요; 그래서 싸우면 남친은포커스가 우리 또싸운다.. 이거고 저는 상황에대해서만 얘기해요. 나는 싸우는것도 우리가 안되는건 안되는거 인정하고 이해할건 이해하는과정이다. 이걸싸우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나도좀 지치는거같다.햇거든요. 남친은 10년연애안하다 저를만낫고 같은동갑인데 저는 10년을 빽빽하게 연애를 한거같습니다 물론 제가 연애를 더마니햇다해서 연애에대한 자부나이런게익는건아니나 ㅜㅠ 남친이 둔한편이고 제가 핵예민지랄편이라.. 하나하나 눈에밟히네요 . 지랄병한번도지면 하나에꽂히면. 알죠. 예민하신분들은 알겁니다.. 제가좀 단순쿨할땐 그런데 전적이한번이라도 잡히면.. 예민경계태세여서 ㅜㅠ 심지어남친이 조금이라도 풀어진거같고 ㅇㅖ전같지안ㄹ으면 서운해서 ㅜㅠ 말합니다 물론 사이엄청좋앗을때 강탱님영상보면서 하..나는 서운함표출 조절못해서 골로가지는말아야지 햇는데 골로가고잇네욬ㅋㅋㅋ 저는 남자친구 좋아하는데 제가이런 점들을 지적하고 행동교정하면서 서운함표출하고 제가원하는연애 하고파서 말하는데 남친이 이게 제가너무말하니까 폭격기같나바옄ㅋㅋ 첨엔 다들어주고 그랫는데 2일에한번씩얘기하니까.. 제가 조절미스엿나바여 ㅜㅠ 여튼 이러는제가 남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걸까요.. 연애 너무 많이 실패하고 안정형에서 불안형으로 된거같아요. 지금남자 정말좋은데 불안형으로 방어기재생기고 제입맛에맞추려고 하는것도잇는거같은데.. 남자친구가 자존감이떨어지능고같다고해서 너무충격먹엇거든요 ㅜㅠ 오늘얘기입니다..휴.. 그래서 저는 좋게지내볼라고 꺼낸말들이고 서운함이런건 말을할수잇지않냐햇죠.. 하나하나다 차분하게말하니 남친이 진심으로 납득하고 자기가 속이좁앗다며,, 다시 또오늘 잘풀고 이제 생색을내더라구여 저랑놀러갈곳 찾아본거 일일히 다말하고 ㅋㅋ 저는 생색을차라리내는게 더좋아서 ㅎㅎ 혼자서 데이트 코스알아보고 혼자아는거보다.. 내가 너위해 계획이래 찾아보고 세워봣다.이런거 좋아서 조금씩알아가는데.. 저한테맞추게하는 연애 이런건 나쁜건가요?;; 상대가 진국인거같은데 너무 모르고 순수하고 현실적이예요 ㅋㅋ 꿀발린말 안해요. ㅋㅋ 어느정도의 센스있는 꿀바른말도 안하고 그냥 퓨어그자체 그래서 귀엽긴하지만 무뚝뚝해서 사랑이안느껴져서 제가 또 난리치면 정신차립니다. 그치만 저도 ㅇㅖ민병이심해 자주 한다는게 문제라 . 강탱님 영상보고 반성하고갑니다. 상대를 내가원하는 연애에 맞추라고 서운표출하고 얘기하는거. 어떤가요?ㅜㅜ 적당히만하면 괜찮은걸까요? 저는앞으로도 서운한거는 말할거같다. 다만 필터는하고 나도 빈도수를 줄이려 노력하겟지만, 나도 관계 개선을위해 말하는거다 라고 얘기해두고 일단정리하고 풀았어용 .. 앞으로가 관건인데 조언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사람본성 성향은 못바꿔도 저한테 하는 연애스탈은 제가 만들어도 되지안ㄹ을까요?! 라고 변명하나 덧붙입니다 ㅎㅎ..
@청자-o4z4 жыл бұрын
예민한 성격은 최대한 고치시는게 좋을듯 해요...상대방이 엄청 피곤해져서ㅠ 이것 때문에 의도치 않게 회피형으로 바뀔 수도 있어요..그리고 남자친구가 예전같지 않은건 단순히 시간이 지나 설레는 감정이 사그라들어서지 본인을 사랑하지 않아서 인것은 아니고 이거에 대해서 물고늘어지면 걍 인간관계 전부 끊어야 됩니다.
@청자-o4z4 жыл бұрын
또 본인도 서운한점 잘 털어놓으시고 남자친구분도 이것저것 노력하시는거 보니 두분다 서로 사랑하시는것 맞는것 같고 이기적이게 내입맛대로 한다고 해서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 다만 너무 내맘대로 하면 상대가 지쳐요... 그러니 예민한 성격 고치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도 내가 하고싶은것도 다하는 그런 연애 하세요.
@그때이팝나무4 жыл бұрын
강탱님이 말한대로 예민함을 줄이는게 정답 같아요. 남친도 날 좋아하니 만나고 있다는거!!명심 하세요 서로 너무 달라요..인정하고 서로 위하며 연애하세요
@앙뽀삐4 жыл бұрын
2일에 한번씩 서운하다고 하면 누구나 다 지칩니다;;예쁜말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무뎌지고 지겨워지는 법인데.. 계속 그랬다간 남자 지쳐서 떠나요ㅋㅋ자기자신을 좀 내려놓으세요 사소한거 좀 서운할수도 있는건 '그럴수도있지'하는 마인드를 좀 가져보세요
@ssl49324 жыл бұрын
여잔데.. 글 보는 내내 숨이 턱턱 막히네여...남자분이 보살이신듯.. 제남친도 많이 섬세하고 감정이 예민한편이라 들쑥날쑥한데요, (전 안정형,무딤) 별것아닌것도 욱하거나 따지는것같이 느껴질땐 진짜 스트레스받고 저도 회피형이 되갈만큼 지치더라구여.., 그 예민한 반응들을 저도 어느새 닮아가 서로 감정적으로 벼랑끝까지 가보기도했죠... 제생각엔 님같은 불안형은 님이 많은 노력을 하셔야한다고 생각해요 하나의 스타일이라고 합리화하고 상대의 눈에밟히는걸 계속 고치려드는게 아니라 눈에밟히는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처리하고 이쁘게애교있게 표현해야 무딘사람들은 인지해요... 전 이성적이라 갑자기 공격이나 지적을 받는 느낌이 들고, 날 나자체로 사랑하지않나? 내가 부족한인간인가?대체 왜저러는거지?싶어서 대화하기도 전에 기분이 상하더라구요..그래서 감정소모가 크고 피곤해져서 사랑해도 헤어져야겠다 결심한 순간이 많았어요. 정말 많은 다툼을 풀어나갈 때마다 늘 남친한테 들은말이.. "와..넌 생각보다 훨씬 무디구나, 이런것까지 얘기해줘야 아는지 몰랐어" 였어요. 수많은 인내와 다툼끝에 남친이 서운함을 하나하나 풀어서 감정을 얘기하고 있고, 그뒤로는 그렇게 부탁하고 설명해주는 남친이 사랑스럽고 노력해주는게 고마워서 저도 더 품어주고 리액션해주고 알아서 맞춰주게됐어요~ 힘내시고 조금만 인내해보세요 홧팅!
@다이아-j1c4 жыл бұрын
저는 상대에게 서운한 감정이 들어도 말을 안하고 자꾸 참아요.... ㅠㅠ 그러고선 또 서운해지면 상대와 똑같이 아니면 더 심하게(연락시간, 답장길이 등) 행동하고 나중에 후회하게 돼요... ㅜㅜ 저도 고치고 싶은데 이런걸 말하면 저를 안좋게 볼까봐 혼자 끙끙 앓네요...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거겠죠...?
@강탱의이야기4 жыл бұрын
그것보다는 말을 하려고하면 뭔가 탁하고 막히는게 있거나, 그런 방식으로 해결하는게 진이빠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아예 말을 못하겠다는 거라면 자존감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위 두개를 한번 잘 체크해보세요!
@다이아-j1c4 жыл бұрын
강탱의 이야기 댓글감사합니다 ㅠㅠ
@김나영-h3u4 жыл бұрын
서운한거,속마음이야기를 잘 안해서 헤어졌는데 연인관계에있어서 이부분이 많이중요한가요??저는 서운한게없기도하고 있어도 상대방에게 말할정도로 큰게 아닌 되게 작은거라서 이야기를 안한건데... 속마음도 굳이 말해야하나 싶거든요
@lightdear14334 жыл бұрын
저랑같네요
@user-hh5eskkdjssk4 жыл бұрын
일빠당ㅇ
@user-hh5eskkdjssk4 жыл бұрын
ㅜㅜ너무조앙
@RL-ux4tf11 ай бұрын
남자의 서운함은 결혼이 아닌 연애, 여자를 믿을 수 없으니 확신이 서지 않겠죠. 결혼을 목적으로 시작했어도 서운함은 바람, 예쁜여자에게 눈길 가는것. 서운함이 있을때 여자인 저는 말 못하고 일만 하는것 같아요. 말 못하면 소시오패스라고 하는데 오늘은 대인관계지능 (가족문제)이 치명적 약점이라 계속 상처받아 태양 (코로나19)에게 고백합니다. 다른분은 어떻게 푸는지 궁금하여.......
@현피뜨등가4 жыл бұрын
저는 오히려 남친이 예민하게 굴어서 헤어진 케이스인데요 님덜 한번만 들어보실래요? 1. 길가면서 본인 이야기 하는데 내가 하품했다고 정색함 왜 나 말하는데 하품하냐고 2. 노래방에서 본인 노래하는데 내가 잠깐(1분?) 폰만졌다고 정색하면서 노래 꺼버리고 화냄. 그러면서 너 노래하는데 나 게임하면 기분 어떨지 느껴보라면서 갑자기 내노래 시작해버리더니 대놓고 핸드폰게임함 3.노래방에서 자기 노래하는 영상 찍어달라해서 겁나 열심히 찍어줌 근데 저장이 안된거임 또 그거가지고 정색하고 내탓하면서 화내기 시작 (사실 내탓만은 아님 지가 나 핸드폰 줄때 미리 녹화버튼을 누르고 줌.. 난 안눌려있을줄 알고 당연히 내가 한번 눌렀지 그래서 녹화가 안된거임 그럼 지도 애초에 나한테 건네줄때 녹화눌렀다고 말해야되는거 아님?) 암튼 이렇케 별 같잖은걸로 자꾸 저한테 버럭하고 화내서 헤어졌는데요 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거 전남친이 예민한 부분 맞죠..? 제가 이상한건가요..? (참고로 남친은 31살)
@공주-k3r4 жыл бұрын
속좁고 당한( ?̊̈ )대로 돌려주는 보통 아닌 성격이네요 ㅋㅋ이런 부류 만나봤는데 당하는 본인만 힘들어서 죽어나감
@윤하-m5q4 жыл бұрын
잘헤어지셨어요
@dexeterwayne37194 жыл бұрын
남친의 엄청난 애정결핍이 의심됩니다
@앙뽀삐4 жыл бұрын
31살 맞음? 31개월이 아니라?ㅋㅋㅋㅋㅋ뭔 중고딩도 안할짓을 하고있냐 나이처먹고
@이리나-t6v4 жыл бұрын
처음으로 서운하다 표현했어요. 자꾸 전여친들이랑 같이 했던거를 얘기 하길래... 눈물 좀 짜고 투정부리고 잘 얘기하고 풀었지만 조금 걱정도 되었는데 잘...한거겠죠?ㅜㅠ 적잖은 나이에 연애가 처음이라 모든게 다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