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가량의 차이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알기로는 같은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더 글렌 리벳이 최초의 싱글몰트 증류소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824년에 조지 4세로부터 공식적인 허가증을 받은 것은 공인된 최초의 순간이 맞습니다. 다만 높은 과세폭탄으로 수많은 증류소들이 밀주를 빚어 유통했었고 더 글렌 리벳 또한 조지 4세에게 진상되었던 밀주가 JMT였기에 허가증 발급까지 이루어낸 것이기 때문에 정말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만든 증류소가 어디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최초로 싱글 몰트 위스키를 정식 유통한 것은 분명히 더 글렌 리벳입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틀린부분 지적해주시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을소중히-o5i4 жыл бұрын
맞지요. The 글렌리벳이 최초 공인된 증류소입니다. 현재 글로벌 판매량이 제일 높은게 글랜피딕이고요.
@abeen99023 жыл бұрын
@@순간을소중히-o5i 글렌리벳이 최초의 공인받은 위스키 증류소이고 최초로 싱글몰트 위스키를 상품화 한곳은 글렌피딕 아닌가요..?
@teddy_chan4963 жыл бұрын
글렌리벳에 The 가 붙게 된 이유
@김첵-f7m5 жыл бұрын
위스키 입문자입니다 대략적인 개념은 어느정도는 알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정리 쉽게되네요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
@밥묵자-k7y3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말씀인데 몇몇 오류들이 있는데 수정해서 다시 업로드 하면 좋을꺼 같네요
@chori91985 жыл бұрын
정말 이해가 잘되네요^^ 간결하면서 도움될만한 내용들이 었어서 너무 좋습니다 조니워커랑 발렌타인이 블렌디드 양주인지 처음알았네요 앞으로도 유익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노력하겠습니당!감사합니다
@이가연-g2d2 жыл бұрын
싱글몰트가 하나의 오크통에 하나의 몰트 외 아무것도 섞지않고 그대로 숙성시켜 병에담은 것인 줄 알았는데 하나의 증류소에서만 숙성된 것이라니 완전히 다른 개념이군요?
@hairofthedogful2 жыл бұрын
넹넹 하나의 오크통은 싱글캐스크,싱글배럴이라는 명칭으로 따로 사용되고있습니다 몰트 종류에 따라서 분류되는 용어는 정해진 규칙이나 법안이 없습니당
@SiminEleven4 жыл бұрын
와인세계과 있고 위스키 세계가 따로 있다죠? (물론 맥주 세계도 따로있습니다만) 그런데 스카치의 5대 규정에 대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술은 정말 너무 많은듯해여 ㅋㅋ
@mitsu68522 жыл бұрын
진짜 설명 최강이네요. 乃 영상 감사합니다 !
@lacrimoa4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근래에 몇가지 위스키와 칵테일을 접하면서 궁그하긴 했는데, 바에 가면 잘 설명해주니깐...^^ 그것보다도, 달린 덧글들을 보니 참 예의 없게 글을 단 분들이 계셔도, 부드럽게, 인정하실 건 인정하시면서 답글 달아주신 게 참 인상적이네요. 공부중이니시, 앞으로 더 많이 발전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힝 좋은 말씀 훌쩍 감사합니다! 요즘은 좋은 바들이 많아서 바텐더에게 맡기는게 최고죠!
@2ssj100s3 жыл бұрын
쏙쏙 이해가 쉽게 되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근데 그레인위스키가 맛이 없는건 아니지 않나요?^^;;
@hairofthedogful3 жыл бұрын
몰트위스키에 비해 풍미가 약하다 정도로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재린-b1d5 жыл бұрын
위스키 분야에서 조금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었는데 영상 잘 보고 갑니다~~ 다른 영상들도 시간나면 챙겨볼께요ㅎㅎ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당ㅎ!
@이영은짱짱맨2 жыл бұрын
진짜 설명 최고!
@위슥히 Жыл бұрын
그럼 싱글몰트 표기 위스키는 전부 블렌딩 없이 나오는 제품들인가요 ? (ex. 글렌리벳,글렌드로낙) 아니면 글렌피딕만 유일한건가요??
@hairofthedogful Жыл бұрын
싱글배럴,싱글캐스크 라는 용어가 아니라면 전부 블렌딩은 합니당
@SK-ky2fb3 жыл бұрын
오 설명이 잘 되어있어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CL-kz8ho4 жыл бұрын
알기쉽게 설명 감사합니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jr2or6ls7o5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용한 정보 감사해요!! 구독꾸욱 했네여 ㅋㅋㅋ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블랜디드위스키는 어떻게 숙성이 되나요 ?? 몰트위스키랑 그레인위스키를 섞고 오크통에 박아놓고 숙성시키는 건가여 ???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구독,댓글 응원 감사합니다! 보통은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따로 숙성시킨후에 커다란 저장용 나무통이나(숙성기간에 포함되지 않음) 탱크에 블렌딩해서 약간의 섞일 시간을 주고 병에 담아냅니다
@mj38225 жыл бұрын
나눠지는게 너무 헷갈리고 인터넷 정보도 다 달라서 애먹었는데 정리 감사해요^^
@임민정-b8e Жыл бұрын
많이 배워 가요
@hairofthedogful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kl67914 жыл бұрын
코발 포그레인 한번 드셔보세요. 그레인인데 옴청 맛있습니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오 꼭찾아보겟슴당!
@sanghunkim89454 жыл бұрын
위스키 한 잔 따라서 자리에 앉고 유투브 켰더니 맨 위에 이 영상이 추천되네. 알고리즘 보고 있나?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유튜브는다보고있죠후후
@sts4684 жыл бұрын
안그래도 비싼데 한국오면 세금덕에 더비싸져서 마시기 힘들죠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한국은 주세가 미쳤죠...ㅠㅠㅠㅠㅠ
@rcktdn9624 жыл бұрын
하나의 증류소에서 나온 몰트위스키를 증류소 내에서 섞어도 싱글 몰트라는 말씀이지요?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rcktdn9624 жыл бұрын
@@hairofthedogful 궁금증이 드디어 해결됐어요
@Kang-kg3ux4 жыл бұрын
그럼 안동소주같은 전통소주도 그레인 위스키인가요?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오크통에서 숙성을한다면 그레인위스키 카테고리에 들어갈수있겠죠 일본에서는 쌀로만든 라이스위스키 제품이 출시가 되었더라구요ㅎ
@Kang-kg3ux4 жыл бұрын
@@hairofthedogful 쌀 위스키!
@순간을소중히-o5i3 жыл бұрын
그레인위스키.... 위스키가 아니지요~ 위스키는 우선 보리에서 싹을틔운 맥아를 건조한 몰트가 원료입니다... 안동소주는 쌀이 원료이니 위스키의 범주는 아니지요. 공통점을 찾자면.. 모든 술의 갈래는 증류주와 발효주로 나뉠수있는데 위스키나 안동소주나 증류주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Kang-kg3ux3 жыл бұрын
@@순간을소중히-o5i 고마워요
@히잉-b3x4 жыл бұрын
음... 싱글몰트라는 의미가 한가지 종류의 몰트를 이용해서 만들었다는거 아닌가욤?? 일반적인 몰트 위스키는 다른지방에서 만들어진 몰트위스키를 섞은거라고 알고 있었는뎁 지방마다 생산되는 몰트에따라 맛도 조금씩 달라서 가격 맞추려고 섞는것 으로 알고 있어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한가지종류의 몰트라기보다는 한개의 증류소에서 생산되는 몰트위스키를 블랜딩한거라 개념이 살짝 다릅니다
@제이디엘5 жыл бұрын
그럼 몰트 그레아 블렌디드 계념은 스카치에만 해당되는건가요? 아이리쉬도 해당되나요?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스코틀랜드가 법적으로 그렇게 나뉜다고 보시면되고 각나라마다 구분되는 분류법이 다릅니다만 일본은 법으로는 완전 다르지만 스카치가 워낙 전세계적으로 유명하다보니 수출되는 제품들은 거의 스카치 분류법에 맞춰서 만드는 편입니다 미국은 아예 다르고 스카치 분류법을 따르지도 않습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아이리쉬 헷갈려서 다시 알아본걸로 재답변드립니다 아이리쉬의경우 스카치의 싱글몰트와 비슷한 싱글몰트아이리쉬위스키 발아맥아와 비발아보리를 섞어만드는 싱글팟스틸아이리쉬위스키 스카치의 그레인과 같은 그레인아이리쉬위스키 스카치의 블렌디드와 같은 블렌디드아이리쉬위스키 4개로 분류됩니다
@condi52335 жыл бұрын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구독하고보겠습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ㅜㅜ
@봄꽃_여우별5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봤습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재밌으셨다니 감사합니당♥
@쏜가이버-l2t5 жыл бұрын
용낚시tv사장님 소개로 구독하고 갑니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Qquitful4 жыл бұрын
마시자 위스키!! :D 싱글 몰트 위스키 팬 라가불린 16마시며 지나갑니다~~~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라가불린 바틀로 콸콸마시고싶습니다아ㅡ
@LSBDA15 жыл бұрын
전 닥치고 하이볼 말았을때 맛있으면 끝입니다. ㅋㅋㅋ 하이볼로 만들었을때 산토리,짐빔말고 맛이 괜찮은 위스키를 홍보해주세요..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오홍 그렇군용ㅋㅋ
@jaeminryou98315 жыл бұрын
글렌 리벳 18년 / 나두라 16 하이볼 ㅊㅊ 차원이 다릅니다. 가격이 부담되면 좀 덜한 조니 그린도 ㅊㅊ
@yskim78275 жыл бұрын
@@jaeminryou9831 나두로 16년 숙성같은 프리미엄급은 스트레이트로 상온에서 천천히 진한 향을 즐기시면서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ㅎㅎ
1:40 우리 전통주와의 비교 예같은 것은 너무 어거진데요.. 전통주 어케 만드는 지 설명도 안되있고... 더군다나 우리나라 전통주 명맥이 일제와 군사정권에서 얼마나 없어졌는지 알고는 계시는지... 그리고 그레인이 몰트보다 후지단 것은 개취죠.. 너무하네요... 버번과 라이 취향인 사람은 에효...
@hairofthedogful4 жыл бұрын
어거지부분은 좀 인정합니다ㅎ단순이해를 돕기위한 예시라서요ㅜ 명맥이 끊겻던 것과는 별개로 요즘 만들어지는 전통주들은 옛 단식증류법으로 만들어지는게맞긴합니당 버번과라이는 스코틀랜드 분류법과는 너무 다르니 그레인위스키와는 연관성이 적습니당! 저도 버번을 더 좋아라합니다~!
@만세-x3g5 жыл бұрын
이거 영상 팩트 맞아요? 멕켈란이랑 글렉피딕 본사에 제보 좀 해볼까해요
@만세-x3g5 жыл бұрын
글렌리벳이 이 영상을 봤으면 허허허헣 했겠네여 허허허허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만세-x3g 틀린내용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당
@이정수-j5k9b5 жыл бұрын
단식 증류기 = 전통? 연속식 증류기 = 현대식? 엥?????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어디가 잘못되었나용...?
@이정수-j5k9b5 жыл бұрын
연속식이 나중에 나온건 맞으니까 틀린건...아니죠...?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이정수-j5k9b 단식증류기의 형태와 원리는 8세기~9세기 연금술에 사용하던 증류방법을 그대로 개량한거라 11~13세기즈음부터 전세계적으로 단식증류기를 사용한 증류주들이 확인되고 있고 19세기 로버트스타인과 이니아스코페이에 의해 연속식 증류기가 개발되면서 이 역시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갔죵
@이정수-j5k9b5 жыл бұрын
위스키에서 전통방식이란 보통 플로어 몰팅을 이야기 하지 않나욤?
@hairofthedogful5 жыл бұрын
@@이정수-j5k9b 플로어 몰팅도 전통방식이 맞습니다 몰팅과 증류는 서로 전혀 다른 공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