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이상 고난받다가 최근에 연끊고 부모복이 없었음을 받아들였는데.. 그게 연 끊은 것보다 더 슬프더라구요,, 이상적 부모를 가지지 못했다는 상처...
@석행립 Жыл бұрын
나에게 부모복이 없는 대신 다른복이 있겠지 생각해보세요~~ 세상 다 가진 사람 없고 저도 혼자서 산후조리 하다 잘먹지를 못해서 단유되었을때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밥먹을 동안만 잠시 봐줄 부모복도 없다는 생각에 슬펐지만 계속 그렇게 우울에 빠져 살기에는 키워야할 자식도 있고 살아갈 날도 많고....그냥 난 부모가 없는 고아다 생각하면서 지내요 연을 끊지 않으면 내가 살수가 없으니 우리가 오죽 그랬을까요~~
@hannah0691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ㅜ
@조아영-d2q9 ай бұрын
그래도 뒷통수를 하도 맞아서 그냥 이게 낫겠지 위로해요 ㅠㅠ
@참새참새-t2s6 ай бұрын
나에게만 해당된 특별한 일이라 생각했는데..암 것도 아니라 생각하고 털어 버려야겠네요 ㅎㅎ짐이 덜어졌어요 감사해요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저도 ㅠㅠ 서글프고
@user_vsjfmexjancjrk2 жыл бұрын
후회 안되요. 부모라는 환상과 신화에 자신을 가두지 마세요. 부모보다 소중한건 나 자신이랍니다. 자식이 품안에 있을때 잘해야 합니다.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가 죽었다고 소식을 들을때 후회할까?까지 생각하고 손절햇어요 후회안할꺼같았거든요
@leejeongsuk32969 ай бұрын
불쌍하긴 해요. 그런데 아무리 변변찮은 존재였어도 스스로 긍정적으로 생각 바꿀 기회는 너무나 많았잖아요. 불쌍한 사람이 불쌍하게 살다가 죽은 것 뿐이라고 생각하니 아무런 감정이 생기지 않게 됐어요. 그저 박물관 공룡 화석을 보는 것 같네요.
@user_vsjfmexjancjrk2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살기위해 딸을 깔고 앉습니다. 인간은 본디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내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만족시키기 어렵습니다. 엄마를 버려야 내가 삽니다 . 부모가 죽어도 후회 안됩니다. 두려워 말고 홀로서기 하길 응원합니다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살기 위해..깔고 앉다. 맞아요. 저를 써먹고 본인이 살고.
@이규영-r7d3 жыл бұрын
나도 보호받고 사랑팓는 느낌이 없어 외롭고 불안했다. 이제 구십이 되어가는 엄마가 자기 죽으면 불효한거 후회한다고 잘하랜다. 난 맏딸로 힘들어 로우컨택중. 그저 웃었지만 난 나만 생각하며 살려한다. 법륜스니의 자식을 키우는거는 의무지만 효도는 선택이니까. 누구나 인생은 각자 소중하다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나르모들 멘트 어찌 이리다 똑같을까뇨 ~~;내 나르모도 지 죽고난담에 후회 하지말고 살아있을때 잘하라고 수십 수백번을 떠벌렸어요 ^^;;; 그래서 빨리 좀 d지라고 했어요 ㅋㅋㅋㅋ
@aziniq25653 жыл бұрын
악마친모가 자기 죽고 나면 불효한거 후회하며 땅을 치고 울까봐 효도할 기회를 주겠다는 ㅁㅊ소리를 하네요. 기가 찰 일입니다. 자식 잘못 키운거나 후회하랬더니 ㅡ그래 내가 잘못 키워서 니가 그 꼬라지인가보다.ㅡ 라고 하는 악마나르시시스트 효도같은 소리 하시네. 지가 때린만큼 안 때리고 있는거나 고마워 하시지. 얼마나 끔찍하면 자기 형제들까지 인연을 끊었을까!
@NokDu12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둘다 악성 나르시시스트 + 통제지배광 + 싸패쏘패기질 인데 어릴때 촉법소년일 때 부모 죽이거나 만신창이 만들었어야 했다고 그래야 내 인생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매일 생각 함. 왜 어릴때 촉법소년을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는가.
@봄봄-x9y3 жыл бұрын
아주아주 어릴 적부터 나이든 지금까지도 자살을 항상 생각해왔다 비닐봉지도 얼굴에 써봤고 베란다에 서서 밑을 바라다보며 한참을 울었었다 언어폭력도 학대인데 맞지 않았으니 티비에 나온 애들보단 내가 나은편이라며 스스로 위로해왔다 입에도 못담을 욕설을 3분카레같이 쉽게 내뱉으던 인간이 나한테 그러더라 날 공주같이 키워줬으니 자기 죽을 때까지 결혼도 하지말고 시녀 노릇 하라고 기가 차다 못해 이런 인간이 존재하고 내가 그 자식이라는 점이 역겨워서 죽고싶다 내가 죽는 상상은 수천번 엄마가 죽는 상상은 손가락을 꼽을정도 나한테 그런 행운은 오지 않겠지 ㅜ
@봄봄-x9y3 жыл бұрын
@@aziniq2565 똑같죠 나르종족 ㅜ 불효자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고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면 자식도 보답한다고... 효도 ㅋ 복수안하는 것만 해도 고맙게 생각해야해요
@하루하루-t2z3 жыл бұрын
부모 돌아가실 때 후회하지 말고 잘하라는 말은 유교관념에 전 사람들이 강요하는 것 중 하나죠. 뭐가 됐든 제일 중요한 건 나 자신의 삶이고, 안 맞는 가족(원가족, 배우자, 배우자 가족)은 안 변해요. 죽을 때까지 안 변해요. 이랬을 때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냐의 문제죠. 아는 분은 친정부모한테 그렇게 학대당하면서도 세상 사람들의 시선, 그래도 부몬데.... 이것 붙들고 살아가요. 진짜 괴롭고. 지금도 만나면 너(자식)가 나한테 해 준 게 뭐냐, 이거 싫다, 저거 해 줘라...투정, 비난, 화만 내는 거 다 받아주고요. 제가 따로 말은 안 했지만 이런 부모 때문에 몸의 병도 달고 사는 것 같은데 못 끊어요. 명백히 학대이고 자식 삶을 망치는 게 분명한데도..... [그래도 부몬데] 이런 말하는 사람들 너무 잔인하고, 무지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부모 포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 아닙니다. 학대의 고리를 끊어내세요!! -_-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후회1도 할일 없는데~~^^;;;지혼자 별 쓸데없는 걱정 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ㅋ진짜 저야 후회 1도 할일 없다고 미리 다 생각하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도 진짜 자기가 후회 할줄알았는데.....d지고 나니까 후회는 커녕 속이 시원하더래요 ㅋㅋㅋㅋ
@하태욱-q1w3 жыл бұрын
존나 웃긴 게 그러면서 지한테서 떠나면 개싫어하죠 지가 망치고 있다는 건 인지하지 못 하면서 남한테는 어떻게든 서로 디스를 하거나 아니면은 내가 더 잘났다 니가 더 못났다 누가 번돈이 더 많냐 등 이런식으로 지들끼리 서로 싸우죠. 우리 가족 얘기입니다. 11월 11일에 저는 남은 피붇이 재산 1천만원 그냥 뜯어갔어요 엄마라는 년이요. 이유는 아빠가 양계장을 하려고 하는데 땅값만 무려 6억6천5백만원 거기에다가 대출 3억 은행이 이자 빵빵하게 해준다는 등 정기예금 2억은 제 적금통장 5078만원 큰아빠 돈 5000만원 지 큰아들 돈 1억 거기에 부모돈 5천만원에 추가적으로 돈 더 부어서 올인한 상황입니다. 혹여나 사기당할까봐 두려워 하더군요. 계속 확인 재차 확인을 반복 하더라고요
@zoldyckj2 жыл бұрын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 것 아닙니다!! 학대의 고리를 끊어내세요!! 공감!! 또 공감입니다!! 저는 미래에 절대 그리 살지않겠습니다 나르생모에게 휘둘리지않고 완벽히 끊어낼거에요 먼저 죽어주면 정말 좋겠지만
@소나무-l2i2 жыл бұрын
@@zoldyckj 생모가 나르인지 진단받으셨나요ㅜ 나르시즘은 누구나 있다니까 하는말입니다 설마ᆢ설마 하다가 지하수준까지 당한 1인 입니다 그래도 가슴이 쓰리고 슬프고 아파요ᆢ기가막히고ᆢ
@zoldyckj2 жыл бұрын
@@소나무-l2i 안녕하세요 소나무님~ 즐거운 월요일입니당 . 건강한 자기애(=나르시시즘)은 누구나 가볍게 가질 수 있는 것과 달리 (저두 원가정을 떠나 먼곳에서 저를 요즘 많이~사랑하다보니 약간 생겼어요 건강한수준으로!! .) 악성 자기애성장애;나르시시시트는 영상에 나온것처럼 굉장히 가족과 가까운 인간들을 고통을유발하며 자신은 완벽한존재임으로 주변인에게 부정적인모든것을 덮어씌웁니다! 건강한 자기애를 가진 사람은 절대 자신의 고통이나 부정적인감정을 남에게 전가하지않아요!!! 그저 있는 그대로 날 사랑하는게 좀 과할뿐. ㅎㅎ 또 하나의 큰특징은 절대 지가 그런 상태란걸 절대 인정하지않으므로 검사고 자시고소용없어요 ! 절대 안인정합니다! 모든 피해자자녀들이 시도했다지만 소용없었어요 오히려 피해자자녀듨을 정신쇠약 취급했어요. 그렇기에 나에게 독이다 내가 암걸로죽거나 화병걸려죽겟다 정신과 몸건강에 적신호가 뜬다면 ??? 내가 가까운 가족 친구 애인이 악성 나르인 것 같다. 내가죽겠다.직접 판단되었을때 도망가시는게 상책입니다. 거기서 더 참으면 정말 병나요. 또또 옆에서 정확한 진단이아니잖느냐(해보자해도안할거면서^^.) 태클이 들어오더라도 내가 나를 지키려면 우선 도망가는게맞흡니다!! 소나무님이 긴가민가 하셨던거같은데 촉을 믿으십시오 ㅜㅜ 결국 엄마도 가족도 작은 사회이며 인간관계이며, 내가 안맞으면 떠나야합니다 .. 우리가 어린아이였을땐 어쩔수없이 의지하여야했던 부모였지만 성인이됐을땐 저 악독한 인연을 온갖 방법 수단 동원하여 끊어내야해요.. 부모를 고를순없었지만 앞으로 남은 미래는 내가 가꿀수있으니깐요
@투림-s3p3 жыл бұрын
저희 부모님한테서는 태어나서 한번도 받아보지 못했던 사랑을 결혼하고 나서 시부모님께 받고 있네요.늘 우리 며느리가 최고다 ,걱정마라 어머니가 있으니까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언제든지 얘기해라 다 해주겠다,우리 며느리가 아프면 어머니도 맘이 아프다 등등... 하지만 정작 친정 엄마는 남편 잘 만나서 니 팔자가 폈다 ,관리 열심히 안 하면 나중에 남편이 바람 필 수 도 있다...친정 아빠는 니가 남편 받들고 살아야 한다...심지어 친정아빠는 저 고등학생때 다른집 자식들은 알바해서 돈 벌어 부모님께 드리는데 넌 대체 왜 그러고 사냐... 진짜 왜 그동안 이걸 부모의 사랑이라 생각하고 살아 왔는지 모르겠네요..진짜 너무 화가 나고 용서가 안 됩니다... 친정엄마께서 늘 너도 자식 낳아보면 부모 맘 알게 된다고 하셨는데 막상 낳아 보니까 더 이해가 안되네요... 자식이 이렇게 이쁜데 대체 왜 그러셨을까요...
@kimuom2 жыл бұрын
님글 넘 공감가요. 나르엄마는 뭔가 냉혈한 같아요.씁슬하네요.
@온화한향기3 ай бұрын
시부모님 잘만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남편과 잘지내는데 제가 살좀쪘다는 이유로 남자가 살찐 여자는 용서 못한다는 말을 엄마한테 몇번이나 들었네요 ㅎㅎ..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고 사랑받는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라 가까워질수가 없어요
@코코다냐옹2 ай бұрын
부럽네요 전 시어머님도 나르
@씽고고-v7o3 жыл бұрын
전 하나도 슬프지않았고요. 장례식도 가지않았습니다. 후회따윈 전혀 없어요. 오히려 당연한결정이라 생각합니다.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잘하셨씀니다
@winnyher25463 жыл бұрын
차마 그생각까진 못하고 살았는데..... 님 글을 읽고보니 굳이 부모 장례식을 내가 치룰필요가 있나하는 생각도 드네요. 저 역시 유교사회에서 살아온 한계....ㅜ ㅜ 내가 아파 디진다고 해도 눈하나 꿈쩍 안하던 아버지 생각하면 내가 바보같이 살았어요.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winnyher2546 저도 내부모 d지고 난담에 장례식도 참석은 고사하고 장례주관, 장례비도 한푼 안줄 생각 벌써부터 하고 있었씀니다~!!그리도 사랑하는 아들 (남동생)이 해야죠~~ㅎㅎㅎ받은게 많은 아들이 해줘야지 왜 받은것도 없는 제가 그걸 해야한단말인지 ㅎ꼭 사랑과 물질을 뜸쁙 준 아들한텐 절대 효도 받을 생각1도 안하면서~해준것도 없는 미워하는 자식 주로 딸한테 다 받아쳐먹으려 들더라구요 ㅋ
@winnyher25463 жыл бұрын
@@davidcrowley6216 마음이 많이 아프셨겠네요.... 전 아들인데도 어릴때부터 저사람이 내아버지가 맞나? 남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며 살아왔어요. 제가 군대갈때 여동생 쓰라고 편지쓰고 그위에 돈을 몇십만원 놓고 갔는데 그돈을 가져갔다는 말을 몇년전에야 우연히 알고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용돈을 받아본 기억은 없구요. 생일선물 한번 안해준 인간이 자기생일 한번 안챙겨주면 서운해 하더라고요. 참 내 어쩌다 저런 부모를 만난건지.... 힘내십시오. 저만 이렇게 살아온게 아니었군요. ㅜ ㅜ 우리 진짜 부모 없는셈 치고 살아요.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winnyher2546 그 놈의 생일 ㅋ 저도 단 한번이긴 했지만 내 생일에는 미역국도 안끓여줘놓고, 남동생 생일에만 미역국 끓여줘서 제가 열받아서 남동생 생일미역국 제가 다 쏟아 버린적도 있는데...그외에도 하도 저한테 저지른 악행이 넘 많아서 일일히 손으로 쓸려면 끝이없는데,,,,,,내 생일은 제대로 챙기지도 않았으면서(어릴때 학생때까지는 내생일 챙겨주긴 했어요) 내 부모 둘다 지들 생일은 왜 안챙기냐면서 징징 짜고~난리도 아니었어요 ㅋ어떻게 지들이 나보고 생일 챙겨 달란 소리가 나오는지 ㅎ절대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한텐 생일 챙겨달란 소리도 안함 ㅎ오직 만만한 딸인 나한테만 생일 타령임ㅋ
@mandyst71363 жыл бұрын
아껴주고 믿어주는 정상적인 모녀 관계.. 계속 갈망했는데.. 그게 불가능한거 깨닫고 마음 비웠어요 요즘 저도 썸머님이 올려주신것처럼 엄마가 죽으면 어떤기분일가..울음이나올가 생각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NokDu12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둘다 악성 나르시시스트 + 통제지배광 + 싸패쏘패기질 인데 어릴때 촉법소년일 때 부모 죽이거나 만신창이 만들었어야 했다고 그래야 내 인생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매일 생각 함. 왜 어릴때 촉법소년을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는가.
@seungyeon71702 жыл бұрын
제 마음이랑 똑같네요.. 세상에 태어나서 날 어른스럽고 이성적으로 이끌어줄 엄마를 원했는데 제 약점이나 억울한 일들을 얘기하면 날 욕하고 내 책임으로 몰고, 남동생인 골든차일드만 이뻐하며 차별받고 자라고. 저도 많이 내려놓고 마음을 단단하게 먹으려구요
놓아버리는 것. 떠나는 것. 외에는 답이 없음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을 향한 안쓰러움에 어지럽던 마음을 다잡습니다.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NokDu12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둘다 악성 나르시시스트 + 통제지배광 + 싸패쏘패기질 인데 어릴때 촉법소년일 때 부모 죽이거나 만신창이 만들었어야 했다고 그래야 내 인생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매일 생각 함. 왜 어릴때 촉법소년을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는가.
@momo-gk3jz3 жыл бұрын
아무 조건없이 나를 있는그대로 수용해 주는 존재를 갈망하고 또 갈망하죠..왜냐하면 그래본적이 없으니까요.. 많은 관계들 속에서 좌절을 경험해요..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누구에게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질수 없다는 차가운 진실과 마주할 때 왜 계속 살아가야하는건지 공허함이 찾아와요.. 치료받기를 지속하고 있지만 그 갈망은 사라지지 않는것을 느껴요. 단지 그것이 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챘을 뿐이고 그것이 올라올때마다 인지하는것일 뿐이죠..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갈망은 늘 그 자리에 있음을 느껴요.. 누구로도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는 그 목마름.. 그것이 너무 고통스러워서 때로는 이 삶을 끝내고 싶다가도 용기를 내고 또 끝내고 싶어지고 반복이에요..
실제로 친모가 암에 걸린 사실을 들었을 때도 눈물 한 방울 안 나왔고 지금까지도 눈물 한 번 흘리거나 걱정한 적 없음.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저는 저의 나르모가 빨리 암걸려 d졌으면 좋겠어요~~제가 오죽하면 이런 생각을 할까용?
@00O0OO3 жыл бұрын
@@미니도라-z2q 공감되네요 40대때부터 맨날 자기는 빨리죽을것이라며 불쌍한척하던 친모 맨날 아프다는둥 지 생일챙겨달라는둥 여행비생활비대라는둥 .. 70이 다 된 지금도 멀쩡히 살아있어요 병걸려서 누구 수발들게하지말고 그냥 사고나서 갔으면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마스터윈도우 저도요 저도 나르모하고 남동생 하고 사고로 죽었단 소식만 기다리고 있는데 절대 안d지더라구요
@킴똥곰 Жыл бұрын
제 나르 엄마는 제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매일 아프다는 말을 숨쉬듯 내뱉었어요. 당장 내일이라도 큰 병에 걸려 죽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은연중에 어린 자식에게 자기를 돌봐달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었죠. 제가 마흔이 넘어 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을 때에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정말 놀랍도록 아무렇지 않더군요. 70대 중반인 엄마는 아직도 저에게 전화 걸어 너는 나한테 왜 전화하지 않냐, 내가 아픈지 잘 지내는지 궁금하지도 않냐며 화를 내요. 안궁금해요. 젊을 때에도 그렇게 죽을 병 걸린 사람처럼 매일 아프다고 했는데 70대 노인인 지금은 당연히 더 아플테고 더 징징거리겠죠. 로우컨택도 정말 힘드네요.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00O0OOㅠㅠ
@가로수-z5b3 жыл бұрын
제가 미국에서 한국가족들이 보지 못한 제 2의 신랑을 만나고 살고 있을때…제 신랑 변호사안데 제 엄마가 한번도 묻지 않던 질문을 하시더군요 “ 변호사면…어느정도 번다던데.:니 신랑은 잘 버는 변호사나? 거짐 셀러리 만한도 못한 변호사 수두룩 하다드라 ~미국에는..” 전 그래서 그냥 “ 그냥 못보능거도 아니고 잘 버는거도 아니고 보통이야.. 했더니.. “아..그럼 그렇지..그러니 내 딸 같은 여자하고 살고 있지.잘 버는 변호사 였어봐.” 전 전화 끊고 통곡 했어요…이게ㅜ어떻게 엄마가 할수 있는 얘기인가 하고요.. 전 이게 제일 상처이지만 제 엄마는 참 어느 삶을 살았기에 저런 얘기를 할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 그냥 씁쓸합니다.동정심도 안들어요.
@@봄봄-x9y 에휴..부모도 아니고 …오지 말라 하세요.그럼에도 남친의반응은 어땠나요.동생만 있는 상황이 아닌데 뭘 방해한다는건지 그런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죠? 사이가 많이 좋으셨죠? 그래서 먼저 보여주셨나요 아니면 동생이 좋게 보면 부모님도 허락이 쉽겠다라는 생각이 드셨나요..ㅜ
@가로수-z5b3 жыл бұрын
결혼은 해서 다행인건 아니예요.잘 했다고 내가 느끼면 잘 한거지요. 진짜 믿을 만한 사람이라면 주변 사람 얘기 신경쓰지 마세요.어차피 내가 선택하는겁니다 결혼은..아셨죠
@@시간여행-d5v 에휴 ㅜㅜ 생판 남도 그러진 않을꺼에요 ㅜ무슨 악연 일까요? 어쩔땐 모든상황이 비현실같아요 이럴꺼면 왜 날 낳았을까? 이럴려고 낳았을까? 별의별 생각ㅜ 대부분의 동물들은 자라면 어미와 완전한 이별을 한다네요 인간도 성인이후엔 부모와 거리두기를 해야해요 특히 나르일 경우엔 더더욱요 남보다 못한 부모를 둔 우린 어쩌면 단단한 사람이에요 그걸 어찌 버텼는지 ㅜ보란듯이 더욱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진심으로 님의 앞날이 꽃길만 만발하길 빌께요🌷🌷🌷
@봄여름가을겨울-c1d3 жыл бұрын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전 냉정한부모밑에서 자랐고 지금은 아이둘을 두고 있지만 자식입장에서는 불효하면 그것조차 내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부모가 되어보니 내가 죽기전에 아이들한테 더 사랑을주지못하고 못해준게 생각나서 미안할것같음 그래서 지금도 부족한엄마지만 몸이힘들고 지쳐도 최선을 다해서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부모입장에서 아이한테 더해주지못해 미안한마음이 드는경우도 있어요 꼭 자식이라고 부모자격없는 부모에게 효도하라는법은 없어요 그러니 자식이 죄책감을 느낄필요없어요 따뜻하고 포근하고 편안한 햇살을 찾아가는 동물들의 본능처럼 부모가 따뜻한사람이였다면 자식들은 본능적으로 부모를 찾고 그리워해요 그러니 자식이 부모를 버린다고 무조건 비난받을이유는 없어요
@NokDu12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둘다 악성 나르시시스트 + 통제지배광 + 싸패쏘패기질 인데 어릴때 촉법소년일 때 부모 죽이거나 만신창이 만들었어야 했다고 그래야 내 인생이 파괴되지 않았다고 매일 생각 함. 왜 어릴때 촉법소년을 누구도 나에게 알려주지 않았는가.
@god-sv4sw3 жыл бұрын
화목하지 않다면 무조건 인연끊고 죽던지 말던지 신경쓰지 말기를 바람 가족한테 고통을 받았던 사람이고 처음부터 친하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인연이였다면 단 1초도 쳐다보지말고 생각하지마라 자연스럽게 너를 괴롭혔던 동물이 죽었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평안이 올것이다
@msgic0808 Жыл бұрын
후련해지는 기분 들 것 같아요~ 이제 내가 살아가겠구나 라는
@naruwiki2 жыл бұрын
부모 죽으면 장례식도 안갈거임 후레자식이라고 욕해봤자 내가 어디있는지 찾지도 못할거임
@바람구름-r7d3 жыл бұрын
처음에는 슬픈데 좋은 추억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이가 돈독했던 사람들에 비하면 가슴이 덜 허전한 편이죠. 아무리 좋은 추억을 끄집어 내려도 그닥...없어요. 나의 간절한 바램 뿐... 없어요. 허탈할 뿐... 스케이프고트의 공허함을 극복하는게 관건이죠.
@lee-ie6dq2 жыл бұрын
ㅎㅎ저하고너무같습니다 이날까지 좋은날이있었던적이 너무깨끗하게 아무좋은기억이없네요
@goldhands26933 жыл бұрын
앗… 제가 고심했던 부분입니다. 사회 나와서도 트라우마가 될만큼 힘든 사람들이었는데… 혈연이라는 게 뭔지 어느 날 장례식 소식이 들려온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했죠.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난 가지 않을 것이고, 가족은 가족이고 난 별개로 살아가고 있다고 결론 내렸어요. 또 자기들끼리 희생양을 정하며 잘 살겠죠. 저는 행복한 삶을 살 거예요.
@badredrose3 жыл бұрын
저두에요. 가족은 가족이고 내가 책임질 대상이 아니라는것.
@하루하루-t2z3 жыл бұрын
저랑 딱 같은 맘이네요. ㅠㅠ 어느 날 장례 소식 들려오면 안 가려고요. 집에서 가벼운 묵념[나의 부모는 돌아가셨구나] 정도나 하려고요.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t2z 저도 안갈거에요
@winnyher2546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가 생각보다 흔하게 많이 있나보네요? 글들을 쭉 읽어보고 느낀 가장 큰 공통점....... 나르시스트들은 하나같이 엄청 엄청 드세고 진짜 여간보통내기가 아니구나. 천상천하유아독존의 느낌이 딱 어울리네요. 무섭네요 공통점을 발견한순간.
@zoldyckj3 жыл бұрын
한국사회에 악성나르들이 많다고 느껴져요.
@l.hyoung98804 ай бұрын
그러게요..요즘 전 악성 나르 시모때문에 관련 영상 계속 보고 있는데 피붙이 가족들도 나르 성향이 많군요.. 저희 친정 엄마는 지금도 그리울 정도로 저희를 위해 희생만 하신 너무 좋으신 엄마였는데 전 지금 남편 엄마 시모와는 거의 거리두기를 하고 있구요..돌아가실 때 눈물을 흘릴지,아님 죄책감이 들지 모르겠네요ㅠㅠ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나르모들 멘트 어찌 이리 다 똑같은지 ㅋ 지 죽고남담에 후회 하지말고 살아있을때 잘하라고요 ㅎ그 헛소리를 수십수백번을 떠벌리더니~~';그래서 제가 빨리 ,d지라고 했어요ㅋㅋㅋㅋㅋ
@zoldyckj3 жыл бұрын
속시원해요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zoldyckj 저도 나르모 빨리 좀 D지면 속이 시원할듯싶네요~!!!제가 오죽하면 이런 소리를 할까요,,,,,,,,,,
@zoldyckj3 жыл бұрын
@@davidcrowley6216 d지란말 너무 웃기고공감가여~ㅎㅎ 속시원해지셨음 그걸로된겁니다! 굳!
@봄봄-x9y3 жыл бұрын
전 온갖 정서적학대 받고 자랐는데 저한테 공주처럼 키워줬으니 자기 죽을 때까지 자기의 하녀가 되래요 미친여자 ㅜ자기 기분 나쁘면 온갖 년소리 바퀴벌레새끼라고 욕하더니 공주처럼 키웠대 ㅋㅋ고아원에 안보낸 걸 고마워하라고 참 내 안보내는게 당연한건데
@davidcrowley62163 жыл бұрын
@@봄봄-x9y 진짜 미친냔 아닐까요???내 나르모도 정신이 비정상이란걸 느낄때가 많앗음 ㅋ 다른 가족들도 다 인정~ㅎ 하지만 가족들도 나중에서야 깨달았고 아주오랫동안 나르모가 미친냔이란걸 몰랐음 ㅋ
@안안-m9e3 жыл бұрын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아름다운 순간, 나누었던 정이 있어야 그리울 수 있겠죠. 저는 없네요.
@나만없어고양이-u1f3 жыл бұрын
노컨택2년차 입니다. 이번 영상은 노컨택으로 다 좋은데 신경쓰이는 부분이였거든요. 상담 선생님은 그래도 부딪혀보고 안되면 대화를 안해도 된다고 일단은 부딪혀 보라고 했지만... 저는 이미 지쳐서 탈출했기에 조금의 컨택도 하기 싫거든요ㅠ 그래도 돌아가시면 나는 어떻하지...하고 고민이 있지만 상담 선생님이 컨택하라고 하실까봐 말 못하고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엇는데ㅠ 이 영상을 보고 마음의 짐으로 남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위로 받고 갑니다!!
@tiahan8313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저는 노컨택 4개월차인데요. 제 상담 선생님은 애착전문 상담가신데 먼저 절대 연락하지말라고 하시더라고요! 나르부모가 부딪힌다고 되는 사람도 아니고... 혹시나 참고 하셨으면 해서 글달아요! 우리 힘내서 이 지겹고 힘든 싸움 이겨내요!!!
@0스누피-k1z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셔도 무덤 앞에 한 번도 찾아가지 않고 그 자손들도 돈으로 맡기고 끝입니다. 지금은 언제 화장을 하고 이것마저 인연의 고리를 언제 끊을 지 고민하고 있어요. 이 분들은 대화가 안 됩니다. 피를 말리죠. 죽어서도 마찬가지 이네요.. 아무도 그리워 하지 않아요.
@sonagey2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시면'~ 어떡하지 아직 관계를 제대로 못끊으신 것 같습니다. 여지껏 고민하신 걸로 마음의 짐은 내려놓으셨으면 합니다. 그냥 그 사람에 대한 신경 자체를 끊으세요 그렇게 끊는다고 해도 상대가 죽기 전까지는 감정의 찌꺼기들은 남아있겠지만 현실세계에서는 그게 최선인 것 같습니다.
@full_love2 жыл бұрын
@@tiahan831 먼저 컨텍하면 안된대요? 혹시 아직도 상담중이신가요.. 엄마가 질문 몇십개를 쏟아내든 그냥 제가 대답하고싶은것만 대답하며 가끔 읽씹하고 단답하다가 어제 왜 000인 질문엔 대답을 통 안하는구나 했는데 거기서 열이 팍 받아버려서 제가 지랄난리 염병을 떨었어요 그만좀 물어보라고요 그랬더니 자기가 죽어야 행복하겠냔 어이없는 답변을 하던데 제 반응이 좀 유별스럽긴 했거든요;; 이럴때도 먼저 연락하면 안되나요? 어젠 제가 잘못한 상황이 맞아서요
@tiahan8312 жыл бұрын
@@full_love 네 아직도 상담중이에요. 저는 전문가는 아니라서 제 답변이 정답은 아닐수 있는데... 열이 팍 받았다는건 이미 눈누난나님이 어머님께 많이 지친상황인거 같아요. 눈누난나님께서 지랄난리염병을 떤거는 이마 지금까지 긴 시간동안 쌓인 게 많아서 그런거같아요. 컵안에 100ml의 물이 들어갈수 있는데 이미 99ml가 차여있는거죠. 그래서 고작1ml로 넘치게 되서 지랄난리염병을 떨게 되는거고요. 근데 그 99ml를 차게 만든건 어머님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노컨택은 하루 이틀 한달이런게 아니라 정말 몇년의 시간(심하면 돌아가실때까지)을 말하는거 같아요. 내가 잘못안할때는 연락안하고 잘못하면 연락하고가 아니라 아예 잘못할일이 없게 장시간 연락을 안한다는거죠. 심하게 말하면 연을 끊는거랑 비슷하죠... 이거는 썸머님의 노컨택 로컨택에 대한 영상 보시면될꺼같아요! 저는 1년2개월노컨택이에요. 쓰다 보니 길어졌지만.... 참고 되셨으면 해요.
@뚜이-p2w3 жыл бұрын
무너지기 전에 떠나라..!! 정서적 독립이 이루어진다면 괜찮다.
@KK-er5iu3 жыл бұрын
나르 부모 돌아가시면 후회할까 걱정해서 평생 붙어살면, 죽을 때 내자신을 후회할듯해요.
@쮸뉴티비2 жыл бұрын
골든차일드인동생 나르시스트엄마 방관자 아빠 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가끔은 셋다 죽었는데 눈물이 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이됩니다.
@zoldyckj2 жыл бұрын
네 저도요 똑같아요 눈물안나도 절 나무라지않으려구요..
@댕댕이냥이-q1n7 ай бұрын
저는 내 나르애미랑 골촤 남동생 이름을 빨간펜으로 쓰고있어요. 빨리d지라고요
@user-cq9fg5dx2w3 жыл бұрын
100% 맞는 말입니다. 친모 사별 후 슬펐던 것은 '나에게 왜 그랬냐'고 묻고 싶은 상황이 없어진 것이었죠. 지금도 전혀 보고 싶지 않은 것이 과연 내 탓일까요? 패륜일까요? 누가 먼저 패륜을 저질렀을까요?
@@00O0OO 벌써 수십년전부터 몸이 안좋아서 곧 죽을것 같다고 말같지도 않은 쌉소리 ㅆㅂ리더니 지금 80다됬는데도 멀쩡하게 잘살고 있지유(~~~~^^;;내 애미의 애미 즉 외할머니는 96살인데도 뛰어다닌대요 ,,,;나르들 다 남탓하고 남한테 다 스트레스 풀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살지유 ~~~,,쩝 ㅠ
@권성은-s2t2 жыл бұрын
@@davidcrowley6216 그냥 전생에 지은죄로 부모자식연으로맺어졌 고구박냉대가스라이팅 으로벌은다받았으니까 된거다 이승에서 인연 끝났으면된거다 생각 할뿐 이젠 홀가분하네요 님들우린학대당한피해 자가아니라 그런환경에 도 바르게산 생존자예요 우린 다른사람보다 강하 고 바른사람입니다
@CoreValuesOfLife2 жыл бұрын
조금은 무섭지만 왠지 저도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면 덤덤할것 같습니다.. 항상 신경질 부리고 자식을 이기려들고 원하는것을 말해도 한번도 들어주지 않았던 그 사람. 독립해서 살고나니 너무 홀가분하네요..
@Lizard-e7f3 жыл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 엄마, 플라잉몽키 언니, 무관심한 아빠 때문에 죽고 싶다. 그들을 죽이든가 내가 죽든가 할 것 같다. 나는 단지 제아무리 사회가 차가워도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이 있길 바랄 뿐인데 이번 생에 내 바람은 절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나는 너무 외롭고 쓸쓸하다. 공허하고 삶을 이어가야할 이유를 모르겠다. 긍정적으로 이겨내보려고, 주위 사람들이랑 잘 지내면서 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기분이다. 나는 갈수록 무력해지고 우울해졌으며 가족의 사랑과 지지보단 분노, 짜증, 멸시를 받으며 눈치 보며 커버려서 인간관계를 맺는 것조차 힘이 든다. 남눈치를 많이 보고 타인을 잘 믿지 못하게 됐으며 내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줄 모른다. 나는 그저 우울한 회색 깡통 로봇 같다.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퍼져버린 건전지 없는 로봇. 나는 죽고 싶은게 아니라 그저 이렇게 살기 싫은 건데... 죽어야 할 것만 같다. 다 포기해야만 더이상 아프지도 외롭지도 않을 것 같다. 이제 그만 하고 싶다.
@jhl67792 жыл бұрын
공감하는 1인 곁에는 없지만 님 마음만이라도 안아드리고 싶네요 어디서 어떻게 게시든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 다른 누구보다도 님 같은 분이 반드시 큰 위로와 편안한 마음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길 간절히 절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
@user-iw6ss6ym6c Жыл бұрын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도 하고 자녀를 낳아서 사랑을 주고 받고 인정도 받으며 사세요. 경험자입니다. 그들을 떠나서 잊고 사세요 그 무엇도 바라거나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혼자 살수 있어요
@winnyher25463 жыл бұрын
부모가 부모다워야 인간 대우라도 해주지. 나만 운이 없는건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또라이 부모들이 많은가보네요. 그래도 한명이라도 제대로 된 사람이 있었다면 이렇게 당황스럽진 않았을텐데. 부모 두명 다 이런 자식은 정말 뭘 보고 살아야할지...... 절망적이다.
@zoldyckj3 жыл бұрын
끼리끼리라고 둘다 비정상이더라구요 정말 여기 썸머님 채널이 스고들 플랫폼이되어서 외롭고 힘들때마다 와서 나와같은 이들과 아픔을 나눌수있어 그나마 위안이되요
@강아지누룽지향2 жыл бұрын
둘다 비정상이니 살아요
@simple4414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
@mysymphony67 Жыл бұрын
슬픈 가족들이 너무도 많군요…,
@jamiehan6426 Жыл бұрын
내 엄마 코버트 나르시스트.. 그년 장례식 안가고 집에서 양주 마실겁니다
@댕댕이냥이-q1n7 ай бұрын
양주도 뭐하러 마시게요. 님 몸만 축나쥬. 걍 맛있는거 드시고 자축하세요
@soonock7343 Жыл бұрын
저는 나르시스 엄마를 죽는날까지 잘 돌버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나르엄마는 죽는날까지도 이간질.헌담.왕따를 하면서 그를 돌보는 나를 괴롭혔다. 나르부모가 죽고 몇년후 정서적학대 이간지르괴롭힘이 없으니 너무 행복했어요. 그래서 나를 학대한 나르엄마를 정성껏 신경쓴 내가 너무 어리석다 느꼈어요. 더 일찍 죽었으면 내가 나를 옥죄고 학대하는 나르부모한테 더 빨리 벗어 날텐데 이제야 알게 됬네요. 나르가족 나르엄마는 죽는날까지 자식을 자기 손아귀에넣고 옥죄고 학대합니다. 나르부모 죽은지 5년이 지난지금 너무 행복하고 평온 합니다.
@반창꼬-s9c3 жыл бұрын
썸머님 지금의 저한테 꼭 필요한 영상이었어요 거리두기 1년동안 썸머님께 메일도 드렸죠 그러다 2달전 아버지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돌아가셔서 저자와 같은 심정이예요 상실감이 있었지만 내가 갖지못한 가상의 아버지에 대한 아픔이라는 것이 서글프네요 진짜 아버지에 대해서 인생을 좀 더 잘 사시다가시지... 하는 아쉬운 맘은 있으나 그립지는 않아요 저도 후회할까봐 존버40년....유튜브 썸머님과 서람님 덕분에 깨달은거구 만약 이걸 미리 알지못하고 아버지 죽음을 맞이했다면 엄청 괴로웠을듯요 감사합니다 ~
@sd4537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수십년을 맞추려고 희생하고 노력해도 인간다운 정서적 친밀감에조차 도달하지 못하는데... 가까이 있을수록 상처만 주는 사람을 죽는다고 그리워하게 되진 않겠지요... 가족에 대한 처절한 정이라고 오래 퉁친 감정이 사실은 전부 정상적인 인간관계라면 있을 수 없는 종류의 상처들이라면
@강강-g7y3 жыл бұрын
나를죽이려해서 내가 죽거나 그녀가 죽어야 모든것이 끝나겠구나하는 극단적인 마음상태에서 벗어나 독립했어요. 반년이넘었은데 아직도 내인생이 억울하고 그녀가 내가받은고통 이상의 것을 받고 심하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소망이 유효해요. 그래야 어서 나의 정서적 고통, 공포, 일상에서 트라우마 기억과 연결지어서 반복되는 양상들이 끝날것같다는 이유로요. 마음을 고쳐먹어야하는걸까요 ?관련영상도 만들어주세요..ㅠ
@hk9513 жыл бұрын
늦게 결혼한 지독한 나르 아빠는, 내가 고등학생때 부터 자기 맘대로 안하면 “내가 이제 곧 환갑인데 죽어야 니가 속이 시원하지” 하더니 지금까지 80인데 툭하면 그걸로 협박합니다. 이제 진짜 늙고 힘없으니 우울증 진단받았다고 하네요. 예전에 자기 말에 벌벌떨던 가족들이 이제는 자기를 무시한다고 운다고 하는데 평생 본인 말고 다른 가족들은 다 우울했었던건 모르죠. 아버지가 우울증 약 받았다는 말 듣고 그래도 처음엔 연민을 느꼈지만 그렇다고 연락하고 찾아가고 그러고 싶은 마음이 들지는 않네요. 폭군에게 억압 당하고 학대받은 시절을 인정하고 스케이프고트로 살아온 시간을 깨닫게 되니 이제는 어떻게 나답게 살아야 하나 싶고 생각이 많아집니다. 제 스스로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어요
저희집은 할아버지였는데 떠난 손주들까지 너무너무 기뻤했습니다. 몇 십년이 지나도 일찍 돌아가신 것에 대해 다행이라며 어른들ㅇ 말씀하실 정도입니다. 횡포, 말발 등 나이 성별을 떠나 차별을 주고 가신 분이에요. 오죽하면 배우자였던 할머니까지 눈물 한 방울 흘리지 않았을까요.
@a010672251333 жыл бұрын
저희도요... 제가 그래도 할머니 좋은 분이셨다고 말했더니... 큰아버지가 저한테 "네가 수수해서 그렇게 생각한거지 할머니는 별로 좋은분은 아니셨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장례식장에 안오신 분들도 많았고. 아무도 슬퍼하지 않아서... 오히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는 축제 분위기였어요.
@a010672251333 жыл бұрын
@Glede life Esh 다른 형제들이랑 차별적으로 부모님이 지나치게 챙기는 아이랄까요... 할머니도 자식들을 차별하며 우리 아버지한테 지나치게 집착하셨어요...
@리리-v4k3 жыл бұрын
썸머님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위로가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사람 살리는 일입니다 제가 나름 알아차린 포인트는, 나 자신을 과대평가하는 교만을 버리는 것! 입니다 화해할 수 있다 잘 할수있다 진정한 효를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것이 자신에 대한 교만과 과대평가라는것입니다 나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과감히 그것을 인정하고 내가 할수 없는 일이라 인정하고 내려놓는 것입니다 불효가 아니라 솔직함입니다 내 깜냥을 받마들이고 그에 맞게 살아가는것 그것이 진솔한 삶이요 나에게 맞는 사랑법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나 자신에 짐지워 놓고 또 스스로 괴로워하는 어리석음을 범한 것은 나 자신에 대한 범죄였습니다
@nanak79103 жыл бұрын
썸머님 감사합니다!! 추석앞두고 심란할까봐 좋은 영상 올려주셨네요~~! 워낙에 사람을 좋아하는 저라서 사람으로 상처받고 사람으로 치유받는 스타일인데.. 엄마한테만큼은 제가 받을수 있는 좋은 영양분이 조금도 없었고 정신적인 기아상태에서도 공급만 해야했네요.. 죄송한 말이지만 돌아가셔도 눈물이 나지 않을것 같아서 제 자신이 너무 독한것 같았는데.. 이영상을 보면서 그런 감정들을 그대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00세 시대에서 남은 35년정도의 시간을 더 그렇게 공급하다가는 먼저 제가 죽었을것같은데 이렇게나마 알게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마 엄마는 하고싶은대로 살다보니 오래사실테죠.. 엄마 옆에서 가까이 챙겨주던 사람은 전부 일찍 돌아가셨네요.. 저도 그럴뻔했고요.. 항상 불쌍한 표정과 행동이 마음에 걸리게 하시는게 특기셨는데 돌아서서 깔깔대며 고기구워먹고 티비보고 이러시는걸 몇번이나 봐서 동정심이 발동될만할때면 썸머님 영상과함께 극복이 되네요^^ 차라리 그 이중적임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ㅋㅋ 썸머님 정말 가까이계시면 선물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을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풍성한 가을날 보내시기를~🙏🏻🍂🍁
@리카차3 жыл бұрын
정말 다들 비슷한걸까요 세상ㅈ에서 제일 불행불쌍하게 만신창이로 사는거같은 표정과 말투를 하고 바로 뒤돌아서 전화로 깔깔대는거 보고 모임 약속 줄줄이 나서서 잡는거보고 저 사람은 뭘보고 자라서 저렇지?신기합니다
@김유니-r2j3 жыл бұрын
정말 제 나르 엄마와 똑같군요ㅠ 세상 불쌍한척 종교에 매달려 선한척 하지만 뒤돌아선 밥 잘 먹고 티비 보고 핸드폰으로 고스톱 치고 ㅠ
@현현-l1y3 жыл бұрын
아,다행이다. 엄마가 죽으면 또 다시 내탓하게될까봐 참 그랬는데.. 이 영상보니 다시 한번 각인이 되네요. 늘 반응을 기대하면서 넌지시 대화를꺼내면 참..어쩜 그리 한결같은 반응으로 나를지치게했는지.. 엄마가 제 친구들엄마보다 나이가많아서 그러려니 하고 은연중에 그렇게 합리화했었는데..오늘,또 깨닫고갑니다. 사회에서 먹는 욕보다 엄마한테듣는 욕아닌욕같은 말들이 가슴에 더 비수가되서 일과가 무너지고... 친구어머니가 준 물건과 엄마가 준 물건이 똑같아도 저는 친구어머니에게 애정과 감사함, 나도 더좋은걸로 돌려주고싶다는 생각과 감정을 느꼈었죠.. 원래는 내 어머니한테 느껴야하는건데 친구어머니한테 느끼는게 참..아이러니했어요. 어머니라는 위치의사람들에게 이런감정을 느낄수있다는걸,내어머니가 아닌 친구어머니를통해서 깨달았다는것도요. 친구어머니가 내딸(친구)은 이런건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나는 이런음식은 잘안줘.이런말은 잘안한단다. 이런행동은 어릴때부터 안했단다.했을때... 참 부러우면서 한편으론 절망했습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직접적으로 대놓고 이건싫어하는말이니 내앞에서만큼은하지말아달라, 라고 알려줘도 그녀는 정말 욕이나올정도로 꿋꿋하게 하지말아달란한 대사나행동을했고, 오히려 저보고 나약하다는둥 예민하다는둥 그러니까 더 바보같아보인다,혹은 비관적인거라며했었거든요. 나이를먹은어머니가 나이먹은만큼 내가바라는기대의 어머니상까지는아니어도 적어도 인자해지거나 조심스러워질줄알았는데..그녀는 남이상처받는것보단 자기가 중요한사람이었습니다. 자기는 정말 어머니로써 대단한사람이라고 치부했고 뒤에서는 친구어머니를 늘 아래로 보았었죠. 제가볼땐 친구어머니가 더 위대한 사람인데 말이죠. 오늘도 허튼기대로 어머니께 연락드렸다가 악담듣고서 ..상처받은 제가 이 동영상을보며 치유받고 갑니다
@푸른하늘-u3i3 жыл бұрын
돌아가시지는 않아서 단언은 할 수 없지만 아프다는 얘기를 들어도.. 심지어 암이었다는 소리를 들어도 마치 내 옆집 이웃이 아프다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었습니다.
@행복-c6l Жыл бұрын
온갖 감정적 학대 폭언 덮어씌우기 등등 시전했으면서 정작 뭐사달라 돈달라같은얘기는 저한테하고ㅋ그냥어이가없을뿐이죠ㅋ
@ElShaddai_82 жыл бұрын
저도 부모님중 한분이 돌아가셨는데 심한 나르시시스트 였어요 돌아가시면 슬픈가에 대한 마음은 사랑하는사람을 떠나보내 마음이 저린게 아니라 부모이기전에 한 사람으로써 그사람의 인생이 안타까워 슬펐습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못하는것이 나르들입니다 자신은 결점없이 좋은사람이라 겉껍데기는 멋진데 내면은 그와 정 반대잖아요 저한테 고통을 줬지만 결국 자신조차 사랑해주지못한 불쌍한 한 인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르한테 나 자신의 가치가 좌지우지되는것도 슬픈일이잖아요 무덤덤하게 대하는것이 가장좋은것 같아요
@하태욱-q1w3 жыл бұрын
후회 하지 않아요 오히려 올가미에 잡아둘때는 좋으면서 막상 자기 주변에서 떠나가면 난리치는 이상한 사람들이죠.
연락 안하고 산지 2년이 넘었는데 딱히 힘들고 불편한걸 모르겠습니다 나이 40에 연끊었는데 몇년뒤에 돌아가셨다고해도 딱히 별생각 안들꺼 같아요 마음속에서 이미 부모를 손절한지 오래고 저는 초등학교때도 집에가면 엄마가 있어서 무서웠고 밥도 안먹고 잤어요, 엄마가 없을땐 티비 보면서 밥먹는데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습니다, 엄마에 대한 추억은 딱 그거밖에 없네요
@나나-r6d4i3 ай бұрын
저도 40에 결심했는데 이제 3개월째 차단했어요 자식생일도 모르면서 본인생일 거하게 안챙겼다고 섭섭해하면서 돌아가면서 성질내고 전화하길래.. 그뒤로 인간아니다 싶어서 나르부모 차단했어요 님은 2년째인데 그뒤 계속 연락안하시는거죠? 님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사루비하무하3 жыл бұрын
서양이나 동양이나 똑같구나
@ksc21312 жыл бұрын
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책 읽고 채널 알게 되어 구독 했어요. 표현 못했던 답답했던 제 마음이 책에 그대로 적혀 있어서 정말 놀랐습니다. 저는 지독한 인내심과 책임감, 죄책감, 우유부단함,배려심, 이타적인 성격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를 너무 오래 참았나봐요. 오늘은 언제나 처럼 사소한 말다툼을 시작으로 폭언과 고함을 쳐 대는 엄마를 향해 부모 죽이는 자식 마음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고 말해버렸습니다. 첫번째 희생양은 자존감이 말살된채 자식들과 가족을 아는 모두에게 욕먹고 고립되어 폐인이 되서 쫒겨난 아빠였고 두번째 희생양은 동생이었는데 19살 되자마자 기숙사있는 직장구해 독립했습니다. 세번째 희생양은 잠시 같이살던 사촌 동생인데 생활비 따박따박 내고도 저희 엄마 선물도 사다드리고 참 잘했는데 눈치주고 구박 하니까 1년만에 친구집으로 이사 나갔습니다. 저희 엄마가 먼저 들어와 살라고 한건데... 전 책 보면서 알게된 플라잉 몽키 역활 이였던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불쌍한 엄마를 지키고 보살피는데 온 신경을 집중하고 엄마가 시키면 뭐든 다하는 착한 딸... 올해39살이나 먹고도 재혼한 엄마와 함께 살고 있어요. 화나면 칼들고 덤비는 엄마에 진절 머리가 나서 26에 독립했다가 엄청난 후버링으로(천사로 돌변,반찬싸들고 직장 찾아옴,불쌍한척 연기,월세 아껴라) 35살때 엄마와, 새 아버지랑 셋이 다시 같이 살게 됬어요. 제가 다시 엄마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 4번째 희생양은 새 아버지였어요. 제 앞에서도 꺼리낌 없이 새아버지 자존감을 깍아내리는 폭언과 비난을 하고 새아버지 식구들 욕을 매일 저녁 식탁에서 하셨어요. 듣는게 민망한 저는 새 아버지 편을 들면서 엄마 말이 좀 심하다. 반박하기 일쑤였는데 그런일이 몇번 있으니 화살이 제게로 돌아왔고 어느순간 5번째 희생양이 되어 있네요. 코로나로 직장을 잃고 2년 반동안 백수가 되어 엄마의 물질적인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자 원치않게 조카둘을 보며 새아버지 밥을 차려주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모진 무시와 구박을 받고 모아둔 내 돈은 다 어디로 갔는지.... 엄마와 새아버지 둘다 저를 유령취급하고 동생이랑은 (엄마 이간질)대화단절... 그 많던 친구들은 다 끊어지고(이용당한다고 만나지 말라고 잔소리 터지거나 돈 아깝게 뭐하러 만나냐고 함 잔소리 기본 3~4시간) 이제 세상에 의지할 데라곤 엄마뿐인데 그 엄말 죽이고 싶어요.... 엄마를 죽이고싶단 생각을 했다는게 죄책감이 들어서 너무 괴롭고 하루에도 몇번씩 목 매고 싶단생각만 들어요. 먼저 탈출한 사촌 동생이 집에서 빨리 나오라고 하는데 백화점 매니져 생활 오래한 제가 평생 직장생활 안해본 사람 처럼 대인기피가 오고 말 더듬고 쭈뼛거리는 모습으로 변했어요. 스트레스로 50킬로 였는데 지금 70 넘어요. 자존감이 아예 없어요. 엄마가 이상하다는걸 알고부터 그 점을 설명하려 시도 하면서부터 엄마에 괴롭힘과 비난이 시작됬던것 같아요. 어딘가에 살아있을 아빠 정말 미안해... 이제와서 내가 겪어보니 아빠 혼자 얼마나 외롭고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나는 초등학생이었고 엄마말만 믿었어. 미워하고 무시하고 욕해서 정말 죄송해요.
@jhl67792 жыл бұрын
너무 슬퍼요 ㅜㅜㅜㅜㅜㅜㅜ
@greatfull1079 Жыл бұрын
김록이목사님 유튜브 들어보시고 마음이 치유회복되시길 권해드려요~
@이주은-t5z Жыл бұрын
당신을 응원합니다. 꼭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yeoung875 Жыл бұрын
저도 엄마말만믿어서 아빠를 무시한거 너무 미안해서 한동안 많이 울었어요...
@봄봄-x9y3 жыл бұрын
ㅜ 그냥 내 인생이 억울하고 내 자신이 불쌍해서 뿅하고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일찍 알았다면 내 인생이 나락까진 가지 않았을텐데 엄마가 증오스럽다
@girlbossp4023 жыл бұрын
너무나 지쳐서 그냥 이제 포기를해서 저역시 지금 엄마가 그립지가 않네요
@blue-ij4pk Жыл бұрын
저두..... 성장기에도 차별에 동생의 거짓 고자질에 맨날 나만 나쁜애만들어 사람들에 흉보고 면박주고.. 왜 낳았냐고 죽고싶었고, 세상살이 굴곡많아 힘들때 털어놓으면 상처주는 울엄마...지금도 종종 속을 뒤집어 놓아...상처를 끌어 올려줘요.ㅎㅎ 돌아가신 아버지,시골의 외삼촌,돌아가신 고모님만 보고 싶고 엄마에게는 정이 없어 별루 보고싶지 않아요.. 돌아가셔도 눈물 많이 안날것같아요. 전화 통화하면 우울해지니...거리를 두고 년에 몇번 식사와 가끔 안부나 묻는등 형식적인거만 하니 ..아주 좋습니다. 내가,우리가 착해서 당했던거고... 선한 사람이니 대물림 거의 안합니다. 그 당한 마음...그 아픔을 뼈져리게 알기에... 어려운사람보면 측은지심이 발동하고 사람대할때 상처받지않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합니다. .. 그리고 매사에 형평성,정의로와 지려고 더 노력하고, 주변에 선한 행복에너지를 발산하고 다닙니다.
@DsineyAladin.vs.Lastfantasy3 жыл бұрын
썸머님 정말 소중한 영상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수십 년 나르엄마에게 인생을 몽땅 유린당한 걸 깨닫고 나니 수차례의 자살기도와 자살충동속에 살았던 지난 날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오릅니다. 아무리 이유있는 정신병이라지만 무력한 아동들, 심지어 그들이 성인이 된 이후까지 정체성과 인생, 행복 모두를 유린당하는 끔찍한 피해를 입습니다. 자기 손에 피만 안묻혔지 죽을 뻔했던 순간들을 생각하면 사실상 이건 살인에 준하는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점점 더 나르시시스트가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정말 심각합니다. 썸머님을 시초로 요즘들어 부쩍 나르시시스트 관련 영상이 늘어나서 기쁜 소식이긴 한데.. 정신과의사분들이나 심리상담사분들이 만드는 영상들조차도 여전히 썸머님이 제작한 심도 있는 분석에는 못미치더라고요. 이미 다 퍼져있는 자료를 한번 더 반복한다는 느낌 외에 특별한 인사이트가 없더라고요. 한국사회의 심각한 이 문제가 더 부각되고 치유되기 위해 썸머님이 좀 더 뜨셨으면 하고 마음속으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유없는 비극이 없지만 당한 피해자들은 심장이 찢어지는 고통입니다. 가장 믿었고 가장 사랑해서 나를 다 내어주고플만큼 희생이 아깝지 않았던 사람이.. 알고보니 나를 가장 질투하고 미워하고 죽이고 싶어했다는 걸 비로소 안 순간에 말이죠. 그토록 사랑했다는 내 마음조차도 죄책감 심어주기와 피해자코스프레로 세뇌시켜 치밀하게 프로그래밍한, 내것이 아닌 주입된 감정이란 것 까지 알게 되어버렸습니다.. 저는 이미 유료가입을 했고(구글아이디가 바꼈답니다.)저서도 다 구입했지만 썸머님의 활동을 힘 닿는대로 돕고싶습니다. 경제상황이 나아지는만큼 후원을 하고싶어요. 아이 키우시느라 바쁘실텐데 성심껏 영상 만드시고 책도 쓰시는 거 보고 너무 감동했습니다. 망가진 제가 회생하는 과정에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고 계세요. 작은 부탁이지만, 영상 설명에 후원계좌 첨부해주시면 썸머님 활동에 작게나마 꾸준히 힘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상황이 더 나아지면 더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ciderhealing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사해요 ㅠㅠ 채널 후원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채널을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어요. 제가 채널 후원을 만들면서 후원계좌는 공개하지 않고 있어요. 지금 도와주시는 것도 충분히 너무 감사합니다 🙏
@samuelh1302 жыл бұрын
그부모들 역시 학대당한 피해자이자 또 다른 가해자였던겝니다..
@jungkim53042 жыл бұрын
@@samuelh130 그걸 모르는게 아니예요. 그들의 부모로 부터 학대당한 것이 사실 이지만, 각성없이 받은대로 대물림 했다는게 문제죠.
아버지랑 함께 살다가 죽음만이 구원이라고까지 생각하고 아침에 울다가 직장에 지각도 해봤습니다. 아빠랑 함께 죽을까도 생각하다가 1년전쯤 다른 가족의 도움으로 탈출했습니다. 지금은 홀가분하고 왜 그런 생각을했는지 모르겠네요. 나르시스트와는 거리를 많이 두거나 아예 끊어내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셀리-m7n3 жыл бұрын
어쩔 수 없이 봐야하는 사이면 최대한 거리를 두는 게 좋죠. 아예 끊어내면 베리 나이스^^ 연구결과상 나이가들어 내면이 모두 붕괴되어 극도로 고통을느끼다 비참하게 죽는다합니다. 사람들은 인생과 인격이 모두 거짓말인걸 알고서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 나르를 다 떠난다네요. 홀로 비참하게 죽습니다. 사람들 우울증 걸리게 하고, 거짓말을 반복한 최후는 그간 남들에게 주었던 고통들을 본인이 다 느끼며 자멸하는 것임. 100세시대에 최악이죠.
@jungkim53042 жыл бұрын
@@셀리-m7n 골든 차일드가 끝까지 옆에 남아 있지 않을까요?
@qs93292 жыл бұрын
글쎄 과연 누가 후회할까요? 중학교때 가정폭력과 가스라이팅을 반복하던 아버지가 죽고나서 눈물이 나오지 않은 제 자신을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저는 지극히 정상입니다. 한가지, 제 자신이 불쌍해서 눈물은 나오더군요. 자신에게 독이되는 관계는 가족이라도 예외없이 끊어야 합니다.
@user-yb5ly1ls1s3 жыл бұрын
무너지기 전에 떠나고싶어요…!
@Soul-oo2jo2 жыл бұрын
나는 마침내 가계에 내려오는 학대와 망상과 거짓의 대물림을 끊어내었다. 저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자식들을 지켜내었으니까요.
@whiteboard91253 жыл бұрын
제이야기 같네요 십수년 살아온 배우자가 나르인것을알고 이혼진행중인데 ,사이다님 채널 보면서 퍼즐이 맞아떨어지는데, 80넘은 엄마도 나르 , 제 위에 형은 골든차일드 이면서 나르, 그것도 모르고 제가 이셋을 도우면서 열심히 살았네요,,,한달전에 마음정리했고요,,, 아버지 돌아가신후 십년을 폐인으로 살았는데 이 세명의 나르와는 감정의 줄도 딱 끊어버릴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바람구름-r7d3 жыл бұрын
남 일같지 않네요. 나도 과정이 험난해서 보통 독한 족속들이어서 지치네요.
@tarottania95822 жыл бұрын
나르시스트 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신기하게 같은 나르시스트인 며느리인 엄마만 많이 슬퍼하셨네요. 그모습이 연극적이라 느꼈는데 한참뒤에 그걸 인정하셨어요. 나 그때 오바한거같애 하며 ㅎㅎ 웃겼어요
@연구대상-p1s Жыл бұрын
작은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그사촌놈과 제쪽 형제들이 동시에 울음을 울더라구요 연극 연기가 참 절묘하게 타이잉에 동시에 울던군요 지금생각해도 소름끼처요 저런게 인간이로도 보이지않네요 이젠 짐승에서 괴물로만 보여집니다 저원가족이 싹다 나르지뢰밭이고 친척이고 그주변인.친구.지인들 다 병에 걸려서 나르+몽키들만 있어요~
@my_gemme2 жыл бұрын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같이 느낌 사람이 있다니.. 제가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그런데 이제 저는 그 부족한 사랑, 제가 받지못한 이상적인 어머니의 사랑을 우리 아이한테 제대로 해내고있는건가 괴로워하고 있어요
@YH-sr3xl2 жыл бұрын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던 부분을 정확히 말씀해주시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제가 모친께 특별히 잘하고 있는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화내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고있지만, 내안에는.... 모친에 대한 아픔이 있지요...
@sonyesoer3 жыл бұрын
또다른 치유와 위로네요.
@woi-ryang-riprince1946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whitenoise4054 Жыл бұрын
댓글들을 보면 꽤 많은 분들이 친부모와는 다르게 결혼해서 진짜 사랑을 경험했다고 하시는게 신기하고 부럽네요.. 그런 정서적 학대와 착취속에서도 자존감을 잘 지키셨거나 인복이 좋은분들이 많은 가봐요.. 전 극한의 회피형이 되어버렸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에 신물이 나서 20대 초까지 있던 사회적 관계들 다 버리고 혼자를 선택했고 경제적 활동도 극한의 제한을 받는 상태가 되버렸네요
@나나-r6d4i3 ай бұрын
나랑 맞는 인연 만나시고 20대시니 젊으시니까 취미생활해보면서 나를 위한삶을 사세요 나르들은 잊어버리고 본인의행복한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꿈아릉이2 жыл бұрын
너무 힘들게하셔서 돌아가셔도 눈물도 나지 않을것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서 한숨쉬고 자기전까지 신세한탄과 죽고싶다고 하시던 소리를 안듣게되서 넘 좋을것같아요 그때부터 내 인생을 살수있겠지요 제 딸에게 나르부모가 되지않게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겠어요
@Bibi-hi4og2 жыл бұрын
나도 인정해요.정신적으로 힘들었어요
@olivia-hr3dz3 ай бұрын
보통 20대에 독립하고 결혼하면서 부모랑 사는 게 짧은데... 나는 40년 붙어 살았으니...충분했다고 넘쳤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저를 다시 건강하게 돌이키는데에...집중하는 데.....하루하루 살고싶지 않다며 버팁니다
@jeshim433 жыл бұрын
슬프지만.. 너무나 사실입니다. 포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썸머님 감사해요~
@molly13342 ай бұрын
죽었다는 소식이 들리면 파티할거에요 ❤
@장제경3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시면 울진 않을거 같아요 ~
@하루하루-t2z3 жыл бұрын
저도. 울긴커녕 너무 후련할 거 같아요.
@장제경2 жыл бұрын
네 아버지 돌아가시면 편할거 같아요 ~ 답답한게 없어지는 느낌이니깐요 .
@abarae34792 жыл бұрын
이 내용 제마음 같아 눈물이 나요 ㅜ
@ciderhealing2 жыл бұрын
ㅠㅠ
@ej41393 жыл бұрын
절대 악인이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나의 인생을 망치고 주변을 괴롭게하는 엄마였던 사람 내가 원했던 날 사랑해주길 바랬던 하지만 날 사랑해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변할수도 줄 수도 없다는 그 상실감이 날 슬프게했다 난 그렇게 부모와 인연을 끊었다 고통스러웠다 나를 세상에 나오게했던 그 사람이 날 질투하고 경쟁자로 생각하고 날 희생시키려했던 그 사람이 다름없는 엄마였단 사실이 끔직했고 무서웠고 슬펐다 하지만 지금은 죽었다는 소식이 들려와도 무덤덤할 것 같다고 느꼈다 그래서 양심의 가책도 생기고 이렇게 느끼는 내가 나르시시스트가 아닐까 두려웠다 이런 마음이 지극히 정상적인 거라는걸 알고 안도감이 생긴다 스케이프고트이자 코디펜던트인 딸로 부터
@봄봄-x9y2 жыл бұрын
빨리 가버렸으면 ㅜㅜ
@zoldyckj2 жыл бұрын
우리는 생존자들입니다. 같이 연대하고싶어요
@콩이-e2g Жыл бұрын
그냥 포기했어요.내가 무슨말해도 진실을 숨기는 엄마,더뻔뻔하게 발끈하는모습,자식비교,편애,새아빠와 계속살고싶어서 메달리고 신경전 펼치며 싸우는 장면들을 보여주며 그 고통을 전부 자식탓이라 돌리고 외면하는데 지쳤어요 .그냥 그렇게사는 삶속에 저는 없어진지 오래된 것 같아요.
@iouyewa2 жыл бұрын
나르에 대해 공부하다 부모님에 대해 깨닫게 된 후 가끔 드는 생각이에요. 과연 돌아가시면 후회가 될지.. 그래도 키워주셨는데(의식주).. 감사하지 않은 내가 나쁜 사람인건가 늘 고민했어요. 그치만 이제는 더이상 제 자신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나중에 그 날 왔을때 제가 어떻게 할지 눈에 보이네요.
@jhlee97613 жыл бұрын
늘 썸머님 영상 보면서 유익 얻고 있습니다. 마음으로 감사하면서도 댓글은 잘 안 달았는데… 이번 영상에 언급한 내용이 정말 크게 공감되어서 댓글 남겨요. 이상적인 어머니상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그런 어머니는 애초에 나에게 허락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대한 절망감… 최근에 저 역시 그 진실을 받아들이면서 참 많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 가혹한 사실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많이 울었고 한편으로는 참 많이 자유로워졌어요. 나한테 엄마와 아빠가 있었던가? 싶을 만큼 너무나 남처럼 느껴져서 저 스스로도 어리둥절할 정도였으니까요. 돌아가시면 어떻게 하지…? 후회하게 될까…? 그런 생각에 신체화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참았고, 견딜 수 없어 단절한 것인데도… 마음 한켠에 그런 생각이 맴돌아서 괴롭더라고요. 지금은 그때와는 달리 생각해요! 후회는 내가 할 게 아니라 자녀를 학대한 엄마가 후회하는 게 맞더라고요… 자식이 오죽하면 엄마를 끊어냈을까… 가슴치며 지금 후회할 사람은 엄마였어요! 임종의 순간에 자신의 인생을 돌이켜 보면서 후회할 사람은 학대자이죠! (물론 그런 후회할 사람은 절대 아니지만요…) 그래서 제 사정 아는 누군가 부모와 관계에 대해서 걱정하는 말하면 속으로는 후회 안할 자신 있지만, 그냥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후회하겠노라고 말해요. 사실 지금도 후회는 하고 있죠. 학대 받고 있다는 사실을 좀 더 일찍 깨닫지 못한거… 학대자와 좀 더 일찍 단절하지 못한거… 지금 하고 있는 후회만으로도 충분한데, 나중에 뭘 더 후회하겠어요! 가는데는 순서 없잖아요. 만약 내가 먼저 죽는다면 부모란 사람들이 후회를 할까? 그 생각을 해봤어요. 그럴 사람들이 아니더라고요… 금세 잊고 지금처럼 잘 살 사람들… 애초에 나는 가족으로 생각해 본적도 없는 사람들… 진정한 가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오늘 영상 정말 좋네요. 그리고 저는 엄마가 90이 넘도록 참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하고요~
@빵호-l3e11 ай бұрын
왜 후회해야하죠? 지팔자인거지 더 일찍 벗어나지 못한 제 시간들이 더 아까움 어자피 다시 돌아가도 안바뀔 사람이기에 전 후회없어요 눈물도 안날거 같음
@AaBb-kg7mf2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나르엄마가 나 죽고나서 후회할거라고 잘하라길래 가는데 순서없고 아마 내가 먼저갈거라고 했어요. 근데 연락안한지 몇년되어서 이젠 알 바가 아니군요
@아로니아-j8w8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보다 내가 먼저 죽을 거 같다 했어요. 그것도 관계 끊은지 3년만에 아빠 많이 아프시다길래 만났어요. 다시 또 안 만나는 중이에요.
@girlbossp4022 жыл бұрын
제가 정말 나쁜딸인걸까요? 아님 저에게 끝없이 희생을요구하고 저의 불행과 힘든생활을 항상외면하고 그럴때마다 오히려 독설을 퍼붓고 죽음에 이르는 지경까지 만든 엄마라는사람이 죄를받는걸까요? 혈액암에 걸린 엄마를 보면서 30년간 나를 괴롭혀서 죄를 받는게 아닐까?라는 못된생각을 자꾸하게됩니다 제가 나쁜딸인걸까요?병간호를 해도 저에게 따뜻한 말한마디는 여전히 없으시네요...전 언제쯤 이런 죄책감에 벗어날수있는걸까요?
@davidcrowley62162 жыл бұрын
간호해봤자 고마운줄도 모르는데 죽든말든 님도 내팽겨치세요
@sol_coco Жыл бұрын
무언가 섭섭한게 있을땨 너때문에 암걸린거다고 그런 원망까진 없으실까요..? 제 엄마라는 분은 그러기까지 하셔서..;;;; 악담에 저주에ㅎㅎ 정을 얼마나 떼주시려고 그러시는건지ㅠ
@뉴뉴-p5d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연우크래프트3 жыл бұрын
친정엄마가 나 죽으면 후회할꺼다 협박을 자주하셨넌데…계속 들으면 내가 불효뇨구나 이기적인 종자구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게 뭐에요….. 제가 자식을 낳고 보니, 나랑 상관없이 내 자식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나로 인해 죄책감 갖는다면, 무엇이됏건 그건 사절입니다. 저는 부족한 사람이지만…이런 것이 일반적인 부모마음이겟지요. (저는 자식사랑이 유난한 사람도 아니고, 비율로 따져도 평균이하일거에요..) 죽음 같은 걸로 자식을 저주하는 부모는 정상 아닙니다. 죄책감 갖지 마세요.
@davidcrowley62162 жыл бұрын
옛날부모들은 자기의사보단 당연히 의무적으로 결혼해야만 했고, 자식 낳아야만 했기때문에 자식에대한 애틋함도 지금 부모들보단 덜할수밖에 없다고 애써 이해해 보려 합니다 ㅜㅜ
@jungkim53042 жыл бұрын
@@davidcrowley6216 이해가 되면 부모님의 행동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나요?
@davidcrowley62162 жыл бұрын
@@jungkim5304 아뇨 이해도 힘들어요 ㅋ 걍 이해해보려고 노력한다고 했지 이해 했다고 한적 없슴니당 ㅎ
@jeongachoi Жыл бұрын
@kangrabbit_sl_tg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다수 전문가분들 말씀를 들어보면 단절이 답이던데요. 정상이 아닌 상황에 우리가 상담사도 아니고 그걸 어케 다 받아주고 정상화시킨답니까…. 거리두기를 우선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비겁해서 그러는게 아니라, 대화하면 할수록 내가 나쁜사람이 됩니다. 제가 제 자식을 키워보니, 내가 아프면 아팟지, 저때문에 제자식 속상한 꼴은 못 보겟네요. 이게 평범한 부모마음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팬더사랑-u5i2 жыл бұрын
제가 후회할까봐 무서웠는데 후회하지않는다는말도 너무 속상하네요. 저는 제 아이에게 그리운 어머니가되려 노력하겠습니다
@수학천재-b2b3 жыл бұрын
부모는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보여지는것
@profit578 Жыл бұрын
제발 이런 날이 빨리 오길...,
@righteouswarrior3 жыл бұрын
나르 친정아빠와 연 끊은지 2년차이지만 에코이스트인 엄마께서 자꾸 아빠랑 언제 화해 할꺼냐고 물어보는데 괴로워요... 친정아빠가 나에게 모질게 구박하고 옆에서 모든걸 다 봐왔으면서 왜 그러시는 걸까요? 엄마와도 연을 끊고 싶은 나쁜 생각만 듭니다... 두분의 장례식장에 가고싶은 마음이 없네요..
@orton94413 жыл бұрын
아니 더 잘할수 있는데 못하고 답답해서 잔소리 하는거지 ㅅㅂ 그 마음으로 멀 할수있겠냐? 그냥 에휴 하않말할이다 ㅉ
@하루하루-t2z3 жыл бұрын
orton님은 아버지 노릇 못한 남잔가요? 아니 뭘 더 잘할 수 있대~. 늙어 죽기 전에 후회하지 말고 자식한테 떨어져주는 게 도움입니다. 막말 아니고 성인 돼서는 부모가 정을 떼줘야 되고, 자식도 부모랑 정 떼주는 게 제일 좋습니다. 자식한테 못해서 미안한 거는 차차 (자식이 원할 때) 갚으면 됩니다.
@orton94413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t2z 오 몇살이노?
@스트룹와플-o4b3 жыл бұрын
엄마가 플라잉몽키 역할하시나보네요
@바람구름-r7d3 жыл бұрын
나르거나 플라잉몽키 둘 다 사람의 탈을 쓴 악마
@다은-g8m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엄청 욱하고 소리를 많이 질러요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겨 밖에서 누군가 저에게 소리를 지르기만 해도 과호흡이 오고 눈물이 엄청 나요 엄마에게도 똑같이 가스라이팅해서 엄마가 공황장애와 불면증도 갖고 계세요 친할머니,친가 친척들도 마찬가지고요.. 올해 성인이 되는데 그냥 바로 연락 차단 후 명절에도 가지 않고 손절해도 될까요? 그러기엔 아빠가 무섭기도 하지만 엄마한테 미안해서라도 친척들이랑은 손절하고 싶어요 아빠도 안 보고 살고 싶은데 그러면 나중에 후회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뭐가 올바른 선택일까요?
@다은-g8m2 жыл бұрын
아빠가 돌아가시는 상상을 하면 눈물 나고 돈 벌어서 키워주신 것도 고마운데 그거랑은 별개로 너무너무 싫어요 죄책감도 들지만 아빠랑 정말 최소한의 연락만 하고 살고 싶은데 나중에 후회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kongmoonsook Жыл бұрын
여러 글에서 보여지듯이 60. 70살 되어서도 90 먹은 나르 가족에게 휘둘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멀리 떨어지져서 내인생은 나의 것임을 인지하시고 건강하게 성찰하십시요. 건강한 부모복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게 괴롭지만... 이 굴레에서 앞으로 40년간 더 머무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냥-q6c3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나무-l2i3 жыл бұрын
아뇨ㅜㅜ
@Starcaliber083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jameslily9793 Жыл бұрын
늴리리야~~~~~!!!!!얼씨구나 !!!
@강아지누룽지향2 жыл бұрын
가족들은 이용만하지 사랑하지 않았어요. 없어도 그만이네요.
@nnj2873 Жыл бұрын
아뇨 눈물한방울 안나올겁니다 노력할거 없어요 지들을 위해 희생양이 필요할뿐
@kimjonghwa5749 Жыл бұрын
나르부모 밑에서 자란 형제 화해 영상은 없을까요?
@separk8358 Жыл бұрын
나르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르 엄마로부터 멀어지고 독립하니 돈이 모이네요~돈이 모이고 쌓이니까 심리적 안정감이 생겨서 더더더 연락안하고 삽니다...
@데카르트-m3l Жыл бұрын
헉...돈이 모이는 같은 경험......혹시 부모 고향이 어느 지방인가요? ㅠㅠ
@separk8358 Жыл бұрын
@@데카르트-m3l 음~따뜻한 남쪽입니다...^^유추만 하시길요!
@데카르트-m3l Жыл бұрын
@@separk8358 아 따듯한...혹시 그 나르 성이 이씨인가요?
@228B22-v3 жыл бұрын
썸머님~ 1:1 상담은 이제 끝나신건가요? 홈페이지에서 일정 선택이 안되서요ㅠㅠ
@haha_ys2 жыл бұрын
혹시 스케이프 고트로 자란 자녀가 나중에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루어 부모가 되면 또 다른 스케이프 고트를 만드는 나르시스트가 될 수 있나요? 아니면 받은것을 되물림 하지 않기 위해 애쓰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