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시들 이대로 괜찮은 걸까? 도시에 대한 궁금증들 총정리! 지방소멸, 한국 간판, 세종시, 서울로 7017

[@user-tw7ul6nx2k]

마지막 양양 얘기는 진짜 소름돋을정도로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좁은 나라를 서울을 중심으로 다 이어놓고 죄다 유사 서울로만 만들고자하니 기껏 이어놓은 인프라를 제대로 활용못하는 느낌..

[@brajiu_br]

🇧🇷🇧🇷🇧🇷

[@joychopass]

부울경- 바다항구 메가시티 대전-과학연구 제주도-섬관광힐링 이 세 곳이 대한민국 도시중 그나마 개성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도시라고 생각함

[@ssangcook6262]

ㄹㅇ 서울이랑 차별화되는 뭔가가 있어야 가고싶은 마음이 있을텐데 죄다 서울이랑 비슷한 거리 비슷한 경관이면 어차피 서울에서 있지.. 뭐하러 가나싶네요 후

[@레드벨벳팬튜브]

사실 문제에 답이 없던게 아니라 있어도 안하는거였네...

[@user-oc8xh2if5n]

그래서 큰 홍콩이 한국의 미래인 걸 알 수 있죠

[@user-ok3lc3vg8o]

저도 뉴욕의 하이라인과 서울로의 차이점을 발견한게 하나 있어요. 미국인들은 땡볕을 좋아하잖아요. 그래서 그 하이라인 위에서 비키니입고 누워서 태닝하기도 하더라구요. 근데 서울로에선 한때 너무 땡볕이 더우니 양산을 대여해주더군요. 이쪽끝에서 양산을 빌려서 쓰고 반대쪽에서 반납을 했어요. (초록색 양산으로 가득찬 사진에 기겁함) 그걸 보면서, 이렇게 햇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그늘도 없는 콘크리트로 된 고가도로 공원을 만드는게 맞는건가? 시작부터 분석을 잘못한 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user-uk3vv6cw7n]

여름에만 그런거죠 ㅠ 그냥 고가도로를 공원으로 바꾼것만으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user-ok3lc3vg8o]

​​​@@user-uk3vv6cw7n 맞아여 제가 하이라인과 서울로 둘다 한여름에 방문하긴 했어요. ^^ㅎㅎㅎ 저도 공원으로 만든점은 잘했다고 생각해요. 다만 mvrdv가 네덜란드 건축팀이던가요? 아무래도 우리나라 국민들의 특성까지 이해하는 분들은 아니었기에(우린 한강에서 그늘막 텐트치고 노는 민족이잖아요) 암튼 아쉬운 점들이 많네요 ㅠㅠ

[@user-fp6lx6wf7l]

백인들은 태생적으로 부촉한 비타민D의 생합성을 위해 건강, 미용목적으로 태닝을 좋아하지만 아시아인은 아닙니다. 특히 잡티나 주근깨가 많은 백인은 태닝을 하면 그게 가려지고 건강해보이기도 하니까요. 애초에 일조량 부족한 영국 비롯 북반구 유럽문화구요. 그걸 전세계가 겉멋으로 뭔가 선진적이어 보이고 영화에서 본거같다고 따라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냥 머저리같은 생각임. 그것도 현대의 백인들이 주로 실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하는거고 과도하게 하면 피부암이나 흑색종 생김. 기본적으로 강한 자외선은 피하는게 맞습니다. 인간에게 피부에 색이 있는 이유가 멜라닌이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생존기제임. 단지 백인위주의 건축목적을 보여주는 사례에 불과함.

[@hyo96040able]

공감됩니다...ㅎㅎ

[@user-ok3lc3vg8o]

+) 추가로 교수님의 강의를 한번 더 들으면서 생각해봤는데요. 실제로 하이라인은 서울로와 다르게 주변에 건물이 많습니다. (심지어 어떤곳에서는 건물 밑으로 다리가 통과하기도합니다) 그래서 한여름이라도 땡볕인 구간과 그늘인 구간이 번갈아가며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몇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코스지만 충분히 걸을만 했던 것 같아요.

[@uncia6361]

지방자치단체들이 봤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개성있고 차별적인 도시들이 생긴다면 그것만의 독특한 일자리도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잘 봤습니다.

[@user-wu1rr9bb6y]

지방이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예산이 중요함 재개발 무슨 건설 무슨무슨 시티 무슨 빌딩 이게 계속 서울 경기도 수도권에만 있는 이유. 거기서 발생되는 세금량이 어마어마하기때문

[@sherry2813]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킬때 지방 중소도시가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광역시로 보냈어야했음.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으로 거주를 완전히 옮길수있는 마지노선이 광역시나 광역시랑 바로 붙어있는 위성도시까지인데 말도 안되는 촌이나 중소도시에 옮겨놓으니까 일만 거기서 하고 주말 되면 다시 서울로 감. 벌써 옮긴지 꽤 오래 지났는데 이 시간동안 광역시로 옮겨서 직원들 가족까지 자리잡아서 인구 늘어나고 그 기관이 뽑아내는 경제효과, 연계효과, 주변대학발전, 주변지역발전 등등까지 생각하면 엄청나게 손해본거임. 수도권이 서울에서 뻗어나가서 인천 경기가 큰것처럼 지방도 광역시에 몰빵투자해서 이 효과를 퍼뜨리는식으로 했어야했는데 완전히 실패...

[@chanheekim4449]

광역시는 고사하고 지방중소도시로도 안보냄ㅋㅋ 행정구역상 지방중소도시지 기존 도심에서 떨어진 허허벌판에 지어놓음. 대표적으로 경북김천 충북진천등등.. 진주하고 원주는 그나마 연담화해서 봐줄만은함

[@user-ok6em4nb3b]

사옥짓기에 땅이 비싸서 갑자기 혁신도시라느니 뭐니 허허벌판에 지은거 아닐까요?ㅎㅎ 지방 땅부자들 유지들과의 이익관계에도 맞고..

[@user-wu1rr9bb6y]

지금 딱 그거 서울집중화 형태로 진행중임. 서울이 발전하니 경기도가 발전하고 경기도가 발전하니 충청북도가 발전하는거 강원도는 지정학적으로 산이 가로막고있어서 불가능해보임

[@LLL-ci9sz]

부산만 해도 서울사람들은 못살아요 인프라 차이도 많고 촌스러워요

[@suktaeyoun6654]

제주도를 98 년부터 몇년에 한 번씩 갈 때 마다 슬펐던 것이.. 서울 수도권 과 닮은 도시화- 제주만에 특색이 사라져 버림에 따라.. 해변과 산 말고는 볼 것이 확 줄어 들었네요. 해변도 점점 내륙 해변과 비슷해 지고 있고- 도로가 깔끔해 진 것은 환영하지만 제주 특유의 낮은 집 농가 풍경이 신축 건물들로 모두 사라져 버렸네요. 제주도 카페도 내륙 도시 근교 카페와 다르지 않고 제주만에 특색을 많이 잃고 있네요.

[@user-tp1yi5tz6g]

맞아요 -_ㅠ 그래서 제주도 안간지 3년이나 됬어요 ... 제주도 대신 울릉도 남해 여수섬여행 이런곳 갔는데 여기는 인프라가 너무없고 ㅋㅋ 일반 소도시가면 모노레일 타워 조형물 죄다 똑같고 참..지방도시특색이 너무 없고 획일화되는것같아 슬퍼요 특히제주도 -_ㅜ

[@bongtographer_]

이번 편이 역대급으로 유익한 내용들이 함축적으로 녹아져있던 영상이지 않았나 싶어요 교수님! 도시와 건축, 그에 파생된 다양한 인사이트를 한 번에 얻은 좋은 주제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rajiu_br]

🇧🇷🇧🇷

[@deutscherd9599]

@좁불 너만하겟냐 ㅋ

[@user-sq3pt7iq3v]

😅😅😅

[@jjddvunbxhjncsfvb]

@좁불 어떤 의견에 반대 의견을 피력하려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유를 들어서 설명을 해야죠 그렇게 찍- 욕지거리만 싸면서 응 나는 그렇게 생각 안하는뒈??? 이런 식으로 나오면 누가 님한테 집중을 하겠어요? 초등학생도 아니고; 아닌가 요즘은 초등학생들이 더 논리적으로 말 잘할지도 ㅋ

[@user-in2ko8mh6p]

교수님 저 8년전에 세종시 이사와서 사는 세종시민인데 교수님 말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맞는 말이에요ㅋㅋㅋㅋㅋ 밀도 낮고 오송역 멀고 교통 불편해서 자동차 없으면 못살고ㅠㅠ

[@joannagold]

지방 소멸에 대한 오랜 궁금증을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해볼 수 있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내 지방 각각의 도시를 세종시처럼 분석하고 비교하고 해결점을 제시하는 영상을 추후 만들어 주시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 했습니다.ㅎㅎ

[@user-vp3mc8fm2r]

사람이건 도시건 개성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최고보다 최초가 더 임팩트있고 기억되구요,, 작은 소도시들이나 애매한 광역시들 개성 키우는 데에 힘을 실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들어요. 항상 교수님 식견에 감탄하고 갑니다! 양질의 영상 무료로 볼 수 있는 기술에 새삼 감사하네요오:)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yshin2003]

지방중에 전주랑 부산이 좀 특색이 있는듯

[@user-kp2tg8vn3i]

@@yshin2003 서울사람들은 말그대로 수도권과 지방 이렇게만 인식하나요? 부산도 지방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jindorik340]

@@user-kp2tg8vn3i 서울 (국가의 수도) 지방 (수도가 아닌 지역) 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user-kp2tg8vn3i]

@wertyghf 저는 군 출신이라 이런곳이 지방이라는 인식이 잇어서 광역시나 일반시들은 당연히 수도권은 아니지만 지방이 아닌 도시 라고 생각을 해서요 그렇군요

[@user-vt2fm4kq9x]

교수님의 말씀과 같이 지방 도시 중 경주가 대표적인 예가 될 것 같네요. 주유소 스타벅스 같은 건물도 모두 기와로 지어 진 전통적인 분위기와 논뷰. 밭뷰 만이 아닌 왕릉이 품고 있는 대형 녹지 분위기가 여타 다른 도시와는 확연히 차별화 되는 그 무언가가 있어요. 과거 모 지방 도시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아이디어를 공모 할 때 제가 상인들 전부 한국민속촌 같이 하얀 한복을 입고 나무와 볏단을 이용한 소품으로 꾸미자란 아이디어를 중딩 때 내서 탈락한 경험이 있어요. ㅎㅎ 모백화점 지하마트가 웨스턴 분위기로 꾸며진 거 보구 추억이 소환 되기도 했네요. 강의 잘 듣고 또 배워갑니다.

[@rumipu9988]

맞아요 여행지 중에 경주만한 곳이 없었던것 같아서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thisisgoogleaccount]

확실히 경주 여행은 한국의 일반적인 도시외는 다른 분위기였던 것 같네요

[@user-gh5dw8ne3x]

교과서는 항상 교통 발달에 이동시간의 단축 같은 장점만 있는 것처럼 나와서 '교통 발달=좋은 거'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번 영상 덕에 마냥 좋게만 생각해선 안 된다는 걸 알게됐어요!! 교수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viewfeel7071]

3:00 1층부터 10층까지 간판이 수백개가 달려있다. 마감재가 필요없다, 간판으로 도배가 되어있기 때문에 라는 부분에서 폭소했습니다. 가끔 유교수님 멘트에 너무 공감하고 웃겨서 빵터지는데 이런거 아주 좋아합니다. ㅋㅋㅋㅋㅋㅋ

[@seong3431]

질문 퀄리티도 너무 좋고 18분짜리 강의와 다름 없네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HemmingKIO]

진짜 이번편이 역대급으로 유익하네요 진짜 제가 생각하던 먼가 아쉬운부분들이 다 교수님이 말하신것들이에요

[@universe_melody]

유튜브를 이렇게 집중해서 보기는 몇달 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머릿속에서 복잡하게 답도 없이 혼자 고민하던 내용이 딱 정리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user-dongddoung]

요즘 농촌에 가보면 논으로 이루워진 평야지대가 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풍경이 엄청 예뻤는데 갑자기 촤근들어서 축사가 들어오니깐 풍경은 완전 망가졌고 주변을 지나가면 배설물 냄새가 진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축산시설을 따로 모아서 만들어서 만들고 농업시설을 따로 모아서 만들게 하는게 환경,관경에도 좋을것 같네요

[@bryanchoi95]

미금역에서 거의 20년 넘게 거의 한평생을 살아왔는데 공감합니다. 지역구 의원들은 이상한 공약만 하고 상권 미관 정비를 공약으로 거는 정치인이 아무도 없어요... 교토에서 강력하게 간판 CI의 크기와 컬러를 제한하는 규제를 도입한 것을 보면 간판의 단순 크기나 건물 외벽에서 차지하는 면적비율 뿐만 아니라 각 지역별로 도시 색을 정해서 너무 많은 색을 쓰지 않도록 규제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토리니 하면 생각나는 흰색과 파란색이 있듯이 대전하면 생각나는 풍경과 색감, 부산하면 생각나는 풍경과 색감이 전혀 달라야 그 도시만의 개성과 매력을 확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종시는 행정이라는 기능 원툴 도시인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부 부처를 중심으로 계획되어 있다보니 관료주의적인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기업도 좀 유치 해서 생산성도 갖추고 생산을 통해 도시 개성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용을 형상화 한다고 쓸데없이 각 부처간 동선을 비효율적으로 만들어놓은것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펜타곤이나 애플 쿠퍼티노 사옥처럼 각 부처간 이동과 소통이 자유로운 구조가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는 이전 에피소드에서 설명하셨던 아모레 퍼시픽 사옥같이 중정이 있고, 중정을 중심으로 공간이 퍼지면서 유리로 개방해서 투명성도 상징적으로 나타내주면 좋겠습니다.

[@nanakim9051]

정말 용 구조 설계도를 택한 공무원들의 머리가 심히 한탄스러웠어요. 로마처럼 원형구조로 했으면 효율성도 좋을텐데...그 높은 고가연결다리 정말 안이쁘고 이상합니다. 세종시를 만든 노무현 정책 미스라고 생각해요.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린 장본인이죠.. 차관이 왜 차관이냐..대부분을 서울세종간 길에서 보내니 차관이라던데..장관은 거의 서울에 있고..쓸데없는 도시기획이었다고 단언합니다..

[@Jozany_vin_suri]

미금역 사거리 상가건물들 간판이랑 교회첨탑 간판 정말 극혐입니다

[@rlaqbxotlrl]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아니라 과학중심도시가 됐어야 합니다. 세종시는 실패작이 맞음.

[@user_5435]

세종시는 건축적으로는 상당히 이쁘고 완성도 높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방문했을 때 건물들이 상당히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었고 관공서 느낌 벗어나보겠답시고 유치한 컬러 컴비네이션이나 한국 특유의 촌스러운 건축양식이나 스타일(대표적으로 신축 아파트에 쓰이는 멀티컬러나 청록색 유리창 등)이 전혀 없었고 내가 본 도시계획사업 중에서는 가장 미적으로는 수준이 높았음 다만 실패작인 이유는 인프라 확보 등 워낙 다양한 이유로 반대가 심해서 중단 사업이 되어버렸으니 그런 모양새가 되어버린거지

[@user-rw3bk6wp4m]

​@@user_5435 위치 선정부터가 망한 사업임. 교수님 말마따나 허허벌판에 그런 신도시를 지을 역량이 있으면, 그냥 대전이나 대구를 증축하는게 훨씬 나음.

[@user-fz6bw5cg1o]

나중에 6대 광역시를 다루거나 지방대학(특히 지방거점국립대)가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서도 다뤄주시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tjgnl1998]

@@SerenitySoundsn 독일에 출장 갔을때 국내로 치면 전주와 비슷한 인구 수준의 도시에 간 적이 있는데 글로벌 기업의 본사가 떡하니 주택가 부근에 있더라구요. 사옥 규모가 대형종합병원 수준. 아, 멋지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어요

[@user-qj6hm7rh5n]

일본이랑은 달리 지방에 기업이 없어서죠. 아무리 지방에 좋은 대학이 있다 한들 결국 졸업하면 수도권으로 가버리죠. 일본의 유명한 기업들 중에서는 본사가 지방에 있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도요타(도요타시),키엔스(오사카시),다이소(히로시마시),유니클로(야마구치시),파나소닉(오사카시근교,거주중),닌텐도(교토시), 등등...

[@user-qj6hm7rh5n]

@@tjgnl1998 제가 살고 있는 곳도 일본 주요 대기업인 파나소닉 본사가 있네요ㅋㅋ

[@hofffnung]

@YW K 문화가 아예 다른데.. 선진국타령은 뭐죠? 선진국이면 분권적임? 이탈리아 독일 일본은 지방 분권의 역사가 엄청 김. 제대로 통일도 안되고 서로 자기가 왕이었음. 쉽게 생각하면 수도가 수십개인 거. 심지어 한국보다 땅도 큼. 일본은 수도권이 엄청 크지만 나고야나 오사카 후쿠오카가 버티는 것도 그런 이유. 반면 일본이나 독일보다 땅은 더 큰 프랑스는 중앙집권이 강하니까 파리 혼자 어마어마함. 영국도 런던이 일극이고. 한국은 중앙집권+작은 면적 때문에 무조건임. 그나마 부산이 항구로서 입지가 좋아서 양극에 있어서 그런거지 인천 앞바다 수심만 깊었어도 이야기는 달라졌을 것

[@user-bj4or2jc6u]

(눈물을 흘리며 지나가는 경북대생

[@ZIALlU]

교수님 저는 예체능 졸업생이고 현재는 직장인인데 이런 수준높은 강의를 무료로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eulmal]

무료?

[@ZIALlU]

@@deulmal 거의무료에 가깝다는 얘기지요

[@ZIALlU]

@YW K 마자염 ㅎㅎㅎ

[@darkknight2992]

@@deulmal 그럼 이게 무료로 푼 영상이지. 유료냐?

[@pti134]

@@mr-nn1cy 그렇게 치면 유튜브 프리미엄도 무료가 아닌 것 같습니다.

[@blackwhite4469]

일본 여행을 갔을때 도쿄, 쿄토, 오사카, 삿포로 등등 고유의 분위기가 있던 게 생각나요. 서울만 봐도 종로, 강남, 성수 등등 분위기가 다 다르고요. 지역별로 다양성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생존 가능할 것 같아요.

[@minjupark6209]

세종시에 살고 있는 20대입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3가지 문제 중 하나라도 해소되었다면 살릴 수 있는 도시였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문제, 원형 구조에 트램이 다닌다는 계획안은 좋지만 링구조라 동네가 확장되지 않기 때문에 상권이 크기 힘듭니다. 그러면 원형이니 옆 동네를 이용하면 되지않냐 하지만 그 가까운 거리도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도로를 잘못 만들어 불편한데도, 거리에 주차를 못하는데도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그러하듯 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또한 대형상가가 너무 많습니다. 주상복합형이면 모르겠지만 전층을 상가로 쓰는 똑같이 생긴 지루한 상가건물들만 즐비해있습니다. 이 면적을 주상복합으로 내줬다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항상 듭니다. 아니면 고층이 아니더라도 기업 사옥 부지로 내주던가요. 신도심에서 살 수 있는 인구는 정해져있고, 일자리가 많은 도시도 아니니 오피스들이 그 많은 공실을 채울 수도 없죠. 둘째, 대전과 청주에서 너무 가깝습니다. 충청도 전체를 보더라도 충청권은 원래 인구가 많은 도시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천안, 청주, 대전정도입니다. 근데 세종은 이 3개의 도시와 모두 경계가 맞닿아 있습니다. 그렇기에 차량만 있으면 어느 도시의 시설이든 1시간 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근데 대중교통을 타면 시간도 더 걸리지, 인접한 3개의 도시가 시내버스 배차나 동선이 그리 좋지 못하기에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안 듭니다. 차를 이용하는게 시간도 절약되고 몸도 편합니다. 인구가 많은 도시가 가까워서 주변 인구만 빨아들이고 4개의 도시 그 어느 곳도 특화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그럼 세종만의 특색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관광객이라도 오게 만들어야하는데 여기서 문제가 오송역입니다. 세 번째 문제, 오송역. 옛 연기군의 조치원과는 인접하지만 현 세종시의 신도심과는 멀어 정말 애매합니다. 역사를 원에 접하게 만들기엔 호남선이 다 깔려있어서 어려워 보이고요. 고속철도보다 brt타는 시간이 더 걸립니다. 오송역뿐만 아니라 공주역도 문제입니다. 만약 공주역이 없었다면 고속철도가 지나가는 금남면에 세종역이 만들어져도 괜찮을텐데 세종역이 생기기엔 공주역과 거리가 너무 가깝습니다. 결국 ktx 오송역 분기로 인해 충청권 철도 자체가 굉장히 비효율적이게 된 것이죠. 4차 철도계획에 대전 반석~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광역철도 안이 나왔습니다. 아직 5, 6생활권 개발도 남아있지만 이 도시를 살릴 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shinejo2938]

전 오송역도 오송역이지만 공주역은 이해할수가 없더라구요.

[@SeongjangStory]

글은 짧게 써야 됩니다. 길게 적을거면 길게 읽을만큼 재미있거나 유용한 정보로 가득 채워야 됩니다. 그런데 이 글은 그냥 님 혼자만의 망상일 뿐입니다. 이 글 다 읽은 사람 1명도 없습니다.

[@user-ok6em4nb3b]

@@SeongjangStory 저.. 다 읽엇는뎁쇼..?

[@user-ok6em4nb3b]

@@ffdalkins 이런저런 얘기들 속에 빠지지 않는게 오송역의 위치네요. 그건 왜 거기있을까요.. 정말 미스테리해요ㅋㅋ

[@cjy0361]

세종시민으로서 극 공감합니다…….

[@TheBBLimon]

교수님은 한국의 도시문제와 라이프 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의견을 솔직히 말해주셔서 좋아요. 관심이 많은 만큼 사랑도 많으신거니까요. 정말 국토부 장관 하셨음 좋겠네요.

[@Jeremy_Park87]

교수님은 국토부 장관보다 지금의 위치에 계신것이 오히려 많은 사람들한테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안철수의원 생각하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아실꺼라 생각합니다^^;;

[@user-ho8dn6th4n]

정치 하면 사람 망가지는거 한순간임

[@user-yc1ug5sj6i]

글쎄요 이미지는 망가지고 욕은 먹더라도 인재들이 조금이라도 나랏일에 발 벗고 나서는 게 국민들에게 더 이득이죠 정치인이 연예인도 아니고 어차피 정치는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줄 수 없어요 정치만 한다 그러면 어느 한 쪽편에 서서 왜곡된 시선으로 보는 정치병자인 국민들도 많고요 그러니 양당 모두 그런 맹목적인 세력을 등에 업고 양아치같은 정치를 계속 더 이어나가죠 잘한 점은 잘했다 못한 점은 못했다 정도로만 평가하고 지지하는 게 맞는 데 우리나라는 그게 안 되죠 저도 할 수만 있다면 유현준같은 분에게 국토부 장관같은 일을 맡겨볼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안철수의원님도 한 국민으로서 정치를 안 한 것보단 한 것이 낫다고 보고요

[@user-yb3ng7sy2i]

@@Jeremy_Park87 저는 지난 10년간 안철수 지지자이지만…팩폭 땜에 순살만 남았네요ㅜㅜ

[@smallsmithh]

@@Jeremy_Park87 ㄹㅇ 안철수는 정치하기 전엔 누구 못지않게 존경받는 인물이었는데..ㅋㅋㅋ

[@KimGangSoon]

교수님 ... 평소에 걱정하던 문제들, 상상하던 것들, 이렇게 잘 짚어주시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방걱정을 하는 저에게 실낱같은 희망이 보이네요.

[@mikipak3987]

교수님의 박학다식 하신 컨텐츠와 부드럽고 집중하게 강의해주시는 흐름이 너무도 좋아서 항상 새로운 배움이 되었읍니다.감사합니다.

[@arthukey]

지방도시 소멸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는데, 제가 생각한 방향이랑 같은 쪽으로 생각하고 계셨네요! 학사따위가 생각한 방향이 맞나? 싶었는데 틀리지않았나봅니다 ㅋㅋㅋ 당장 양양 서피비치만 봐도 답이 나온다 생각했었는데.. 중소도시가 잘나가는 도시들 따라하지말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표현해주었으면 좋겠네요

[@user-vi4gi5zs1b]

많은 분들께서 일자리 같은 하드웨어를 지방 문제의 해법으로 생각하고 계시는데 지역민과 이주민이 효과적으로 섞일 수 있도록 만드는 소프트웨어적인 부분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도권은 수 십 년 전에 억지로 됐는데 지방은 그런 부분에서 융화를 어떻게 유연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게 되지 않으면 많은 분들이 제시하시는 어디나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JH-ek5bn]

일자리 없으면 원래없던 양양군(2.7만명) 수준이면 몰라도 수십만 중견도시들은 인구박살나면서 재정망하고(관광업 종사자 비율이 얼마나 되겠나) 박살난 재정으로 살린 특색있는 소수 구역외에는 인프라 박살나겠지

[@user-qd4dy1mu3o]

교수님 얘기를 듣고 있으면 다시 건축공부를 다시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어요.....말랑말랑한 건축에 대한 생각과 시선이 참 신선합니다

[@wutan6403]

교수님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Intena_jk]

7017 가보면 강풍이 불어 식생이 잘 버티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건강하게 공존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갈아줘야하죠. 건축에서 조경요소를 계획하거나 사용할때 조경가와 협업을 꼭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해외 건축가들이 멋진 작품을 만드는데 기대가 크긴 하지만 사실 실용적이지 못하거나 현실적인 한국 환경에 맞지 않을 경우가 많은데 심사하시는 분들이 이런 현실적인 부분을 꼭 염두해주시면 좋겠네요. 도시 사회 건축 환경 이 모든게 좋은 방향으로 서로 시너지 낼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jojokoo192]

처음 계획은 엎어지고 당시 고위직들이 다시 컨셉잡고 셀렉한것입니다~ 네덜란드 건축가 그렇게 막하는 분들 아녜요. 가본지 꽤 되긴 했는데 노지에 열대식물까지 식재되어 있어서 조경쪽 지인에게 물어봤었음.

[@cristalmania]

우아.. 정말.. 대학교로 돌아가 인기최고의 강의를 한시간 들은 기분입니다. 그 정도로 좋은 정보와 의미가 있는 영상이네요.. 서울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점.. 정말 공감합니다. 바다가 있는 도시라는 부산만의 장점을 살려주는 쪽으로 부산이 발전했으면 하는 부산시민입니다.

[@hyukheo830]

18분 내내 머리를 때려맞은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깊은 토론의 여지가 있는 질문들을 어찌 이리도 이해하기 싶게 설명해주시는지… 유튜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만에 정말 흥미로운 책을 읽은 기분이 드네요!

[@SSAIKO_underworld]

유튜브를 잠깐 볼 시간이 생겼을땐 길이가 길고 도입부가 좀 심심하다 싶으면 일단 넘기고 짧고 재밌는 영상 먼저 봅니다. 이 채널은 일단 나왔다하면 영상끝날때까지 넘겨볼 생각이 들지않아요. 차분한 분위기로 조목조목 짚어주시는 이야기에 호기심이 사르르 녹아내리네요. 정말 재밌어요

[@myboo4655]

이렇게 좋은 강의가 무료라니 정말 좋은 시대다

[@memo___ory]

서울로 7017이 주변에 건물이 없다는 사실로 생기는 단점은 그늘이 없다는 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갔을때 그냥 땡볕 아래를 걷는 느낌이라 다시 오지 않겠다고 생각했거든요.

[@user-zs3nq5tm2o]

건물이 인접해있지 않고 도로위를 가로지른다는 것과 비슷한 이유죠 그림자를 만들어줄 대상이 없다보니 그러한 이유가 생기기도 하구요

[@JH-wd6td]

저는 너무 휑했던 기억이 있어요 ㅋㅋㅋㅋ 볼게 아무것도 없고 진짜 길건너는 육교 자체의 역할만 있다고 생각이들더라구요

[@memo___ory]

@@JH-wd6td 맞아요. 아직은 그냥 큰 육교 그뿐인거 같아요ㅎㅎㅎ

[@hyejinkang3206]

동감이요👍 가을겨울에는 걸을만한데 덥고 불편합니다 시멘트 위를 걸으니 새롭지도 않고 발바닥과 발목에 충격이 많아 다시는 오고싶지 않았어요

[@user-fn9bl4pk2z]

건축, 디자인, 공간에 대한 지식이 많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2022년 월드컵을 맞이해서 유명한 스포츠 스타디움, 축구 전용 경기장에 대한 분석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해외 유명 클럽들의 구장과 국내 구장들의 차이점 그리고 국내 경기장들이 개선해야할 부분, 추구해야하는 방향 이런 것들을 한번 짚어주시면 스포츠라는 분야와 연결해서 재밌게 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rayhong6020]

그동안 박원순이 얼마나 감각이 없었는지 알게 되네요....여성이나 관심 있지 서울에는 관심 없이 그저 쇼 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네요....;;;;

[@annakim530]

너무 좋은 컨텐츠네요♡ 앞으로도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는 좋은 사례들을 소개해 주시면 좋겠어요

[@yujoeingan]

지방 출신으로 생각해보면 지방 도시가 성공하려면 지방 나름의 특색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께선 라이프 스타일이라고 표현하셨는데 제 생각엔 그 특색이 그 도시의 기반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방을 다녀보면 돈이 있는 도시와 아닌 도시의 차이가 확 느껴지는데 도로, 인도, 가로등만 봐도 차이가 납니다. 기반 산업이 확실하여 세수 확보가 충분한 도시의 경우엔 넓은 도로와 도로가 잘 유지보수 되고 있는 반면 기반 산업 엉망이라 세수 확보가 충분하지 않은 도시들은 그런 모습들이 아닙니다. 지방에 혁신도시라는 이름으로 공기업이나 정부기관 이전 하는것으로는 해당 지역에 캐릭터성을 주기가 힘들다고 보구요. 민간 기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스코는 공기업으로 시작했지만 포항이라는 도시의 캐릭터성을 부여한 기업이고, 자동차의 울산, 조선의 거제, 항만은 인천과 부산, 반도체의 이천(최근 하이닉스 광고를 정말 뜻깊게 봤습니다)등도 같은 예시라고 봅니다. 대전은 과학도시의 캐릭터가 있습니다만… 실제로 대전에 해당 업계의 회사들은 대전보다 서울이나 경기권이 더 많습니다. 아무래도 석사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는 직종들이다보니 학교가 많고, 인재수급이 수월한 수도권에 더 많은 기업이 위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여기서 언급 되지 않은 도시가 대구, 광주인데.. 고향이 대구다보니 대구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대구는 섬유산업 손절을 너무 늦게 한 것이 문제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섬유 산업이 박살난 뒤 뒤늦게 의료 과학도시.. 를 시도하며 오송 첨단의료산업단지를 어거지로 찢어서 대구에 가져다 놨지만, 과학도시라는 이미지를 이미 몇십년 째 유지하고 있는 대전보다 우위에 있을리가 없기에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역으로 대구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경쟁력은 도심지에 공항이 있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심에 있는 공항을 교수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합니다

[@shp1615]

대구공항 이전 하지않나요?

[@DUMANDU0245]

@@shp1615 군항기가 이전됩니다 군대 근처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기준과 규제가 사라지며 발전을 도모하는거죠 민항은 운영됩니다

[@shp1615]

@@DUMANDU0245 군항(전투기)만 이전되나요? 그럼 군위.의성 입장에서는 악재인거죠?

[@user-ut9wj4rc9d]

민항도 옮겨 갑니다

[@user-pv5ox6qk6x]

마지막 지방이 살기위해서는 그 지역만에 볼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러면 관광으로도 볼게 많으니까요 예로 일본은 도시마다 너무 달라서 여행하는 맛이 있는거처럼

[@user-vd5rv6lv4z]

모두 공감합니다. 이런 사람이 실제 정치가가 되어야 하는데. 세종시와 오송역의 위치가 뭐와 관련 있을까요? 제발 정치인들이 미리 땅사놓고 거기 판을 짜는 그런 짓거리는 없는 기적이 있기를.. 참 깨끗한 세상이죠.

[@artart7818]

이런생각은 안해봤는데 굉장히 신선하네요 역시 사람은 생각의 교류를통해 성장해가는것이 많아요 재밌게봤네요

[@kkaburi]

진짜 확실한건 수도권 집중화를 멈추려면 각 도시만의 특색을 만드는게 최고인거같습니다.. 일본을봐도 말도안되는 소도시들인데 사람들을 가게 만듬 대만도 까오슝하면 컨딩인가 있고 타이페이 자체는 서울처럼 도시 느낌이라 좋고 청주 이런곳 애매한곳들 특색을 만들던지 거기만에 뭔가 컨셉도시를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 갈거 같고 은퇴후에도 살고싶어지는게 만들어야됨

[@yjoo7352]

어느 산에나 있는 케이블카, 출렁다리 이런거 만들고 지역 축제 똑같은 행사 하니까 뭐...

[@leehyangje]

○​ 지방소멸은 막으면 안된다. 지방소멸이 한국을 살린다. 한국은 식량창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뉴질랜드에 2조억원짜리 큰 대지를 사서 + 그림같은 농촌마을 조성하고 + 젊은이 청년농부부대를 집단이주 시켜서 --> 이곳에서 거대규모 농사(벼, 가축 등)를 지어서 한국에 다시 큰배로 태평양 바다를 건너와서 국내에 식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겉 : 뉴질랜드 식량창고 계획 / 속 : 뉴질랜드(호주 옆 영어권 국가) 이민] ○ 지방소멸이다. 하동군? 산청군? 거창군? 등의 군(행정)지방을 소멸시키고 --> “비싼 시골땅값을 0원” 으로 만들어서 --> 3개이상의 군(행정)지방을 통째로 밀어서 식량창고로 만들어야 규모의 거대농사가 된다. 이곳에 [뉴질랜드 같은] 그림 같은 농촌마을을 조성해서 젊은이 청년농부부대 집단이주 시켜서 --> 이곳에서 거대규모 농사(벼, 가축 등)를 지어서 국내에 식량을 공급하면 된다. 가뭄도 거대규모의 농사로 하면 물시설 등을 알차게 갖추어서 상당부분 대응이 된다. 시골지방 농촌ㆍ어촌 그 땅값 + 기득권 주장 = 다 망한 지방소멸에는 인정 못한다. * 부동산 마약 종교 : 시골빈집들이 널려 있지만 “언젠가는 저 시골집ㆍ시골밭ㆍ시골논에 공장이 생기겠지?” 하면서 도시에 나가있는 아들ㆍ딸이 절대로 안팝니다.

[@young1191]

근데 일본도 수도권 집중화 장난 없습니다. 옆에 한국이라는 비현실적 국가가 있어서 정상으로 보이는것 뿐이지. 일본에서 살아본 사람들은 알지만 조금만 지방으로 나가면 사람없는 집들과 노인들만 보임... 왠지 동아시아 전체가 죽어가는 느낌이 들어서 슬픔니다

[@user-su5fz9to3p]

근데 작은 소도시는 간판 교체할수 있는 예산이 있을까 싶다 상인들은 자기 돈 쓰고 싶지 않을태니

[@Igdrasil-]

보통 중앙 집권 체제 후 지방 분권을 거쳐 신중앙집권---> 신지방분권에 이르는데 우린 특이한 상황 때문에 지방 분권을 못 거친게 원인인가 생각해봅니다

[@goodluck3269]

교수님 감사합니다 😘 답변으로 소통하는 교수님 😍😍 오늘도 또 공부 하고 갑니다 사랑합니다 🥰🥰🥰🥰🥰🥰🥰

[@blairbenedict13]

정말 유익한 강의 감사드립니다!

[@omnyomnyom]

부산 살고 있는데 격공합니다. 산도 있고, 바다고 있고, 강도 있고, 번화가도 여럿인데 땅만 생기면 아파트만 올리고 있고.. 말만 다이나믹부산이지 부산만의 특색을 다 지우고 있는것 같아요. 부신에 애정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안타까운 점이 너무 많아요.

[@choonghyunchoi82]

건축과 도시계획이라는 것이 아주 흥미롭고 재밌는 그리고 실제적인 분야라는걸 이 채널 통해 알게되네요...

[@deny0101]

항상 교수님 영상 볼 때마다 깨달음을 얻고 시야가 넓어지는 것 같아요..매번 아..!!아..!!!!하면서 봅니다 ㅋㅋㅋㅋ

[@dennislim2891]

너무 재미있고 유쾌한 컨텐츠네요. 좋아요.구독하고갑니다.

[@LK-ul4sh]

저는 현재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어서 다른 나라들은 모르겠지만 미국의 간판에 대해 제가 아는걸 말씀드려보자면 미국은 일단 주마다 규제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는 건물에 간판을 설치할때 해당 township에다가 이러이러한 간판을 설치할거다 라는 신청서를 제출해서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말하자면 한국의 동사무소에서 승인을 받는거죠. 어떤 종류의 간판이고 사이즈며 빛이나는지 등등 디테일하게요. 그리고 대부분의 경우 각 상가 건물마다 통일된 테마의 간판을 달게끔 되어있습니다. 동일한 폰트, 동일한 규격, 동일한 색 등등으로 말이죠. 그래서 고유의 브랜드로고 색이 있음에도 해당 상가의 테마와 맞춰서 간판을 달아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벅스인데 붉은색 간판을 달아야한다던지 하는식으로요. 그리고 건물 외벽엔 일제 간판을 못달게되어있고 입구에 커다란 입간판에 각 입주사들이 열거되어있는 그런 상가들도 많습니다. 트래픽이 많은 대로변에는 운전에 방해를 준다고 네온사인을 못달게하는 경우도 있고 간판 하나 다는거에도 규제가 매우 까다로운 곳들도 많습니다. 이런게 반드시 좋은것이기만한건 아닌거같습니다. 몇년간 오래 지나다녔던 건물인데 간판들이 가시성이 너무 떨어져서 당최 무슨 가게들이 있는지 몇년간 몰랐던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도 요즘은 입체간판이라고 하나요 뒷배경 없이 글자들로만 이루어진 간판으로해서 예쁘게 많이 되어있더라구요. 보면 약국이나 병원들이 어르신들 잘 찾으시라고 그런건지 일부러 엄청 초대형 폰트의 촌스러운 간판을 마니 다는거같아요ㅋㅋ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user-nv9qy8ko5y]

경주 복원을 다뤄주실수 있나요? 우리나라 옛 문화재가 많이 없는게 너무 아쉬웠는데 복원한다니 기뻐서요

[@ziokim1303]

너무 좋은 주제 같아요

[@user-ns3gq4jm7z]

우리나라에서 관심이 많은 고구려나 고려 고조선 유물들이 다 북한이나 중국에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특히 위쪽은 중국과의 상업교류로 인해 유물이 많을텐데

[@user-nc2qj5tv6k]

바다가 있고 고유의 지역문화가 강한 부산조차도 그 개성과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서울만 있는 우리나라의 불균형 정말 이대로 두면 나라의 존폐마저 흔들릴 것 같아 걱정이에요..

[@njbrms5332]

교수님 채널은 엔딩 음악도 좋네요 편안해요.😊

[@user-dw7fu7un6k]

사람은 익숙함을 벗어나 새로운 곳을 찾을 때 그에 맞는 장소와 교통수단이 중요하다, 제 고향이 현재 이런 상황이라 여러모로 공감되네요.

[@XeBiNl]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이 새벽에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separk906]

지역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를 녹여내는 것이 필요한데, 우리나라는 그저 아파트 짓고, 행정 위주로 계획을 세우다보니 지역이 점점 더 망해 가는 거죠. 그리고 한편으로는 서울이 모든 걸 다 가져가려고 하는 도시라는 점도 문제가 많습니다. 인간의 욕망과 기업의 방식은 이기적이지만, 그걸 통제하고 허용하는 것은 결국 정부의 역할이겠죠.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user-qj6hm7rh5n]

어쩔 수 없습니다. 서울 및 수도권에 인구가 몰려 있으니까 기업(수익)과 정부(투표)는 그런 수도권에 투자를 할 수 밖에 없죠. 서울이 모든 걸 다 가져가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서울은 가만히 있죠. 사람들이 서울로 가는 겁니다.

[@JH-ek5bn]

@@user-tv8op2uz8y 서울이 수도인데 그 직함 자체가 블랙홀이라 가만히 있었을 뿐이라고 떠넘기기엔ㅋㅋ

[@JH-ek5bn]

@@user-qj6hm7rh5n 그걸 컨트롤하는게 나라 전체를 보는 중앙정부인데 그런 식으로 말하면 손놓고 있단 뜻이죠 뭐 맞긴하다만ㅋㅋ 수익, 투표 그 이전에 정치(사람이나 제도나)부터가 수도집중이었고 호남영남은 투표용지 플랜테이션 농장이라ㅎ

[@liilililiiliiiillll]

이 교수님은 볼수록 좋음 처음엔 방송에나오면 뭔가목적이있겠지 하는 색안경으로 보다가 볼수록 잔잔한 내공고수이며 깨어있는 주관적인생각을하시는분 항상 좋은 컨텐츠감사합니다

[@jangdoong]

ㅋㅋ 뭔 목적 ㅋㅋ 그것도 정신병임

[@syp7441]

세종시와 경계를 접하고 사는 대전 유성구민인데, 교수님 분석이 정확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동네에서 10분만 가면 세종시인데, 정말 차 없으면 다니기 힘든 동네입니다. 그리고 세종시 아파트가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가장 인접한 저희 동네에서부터 세종시로 우르르 인구가 유출되어 그걸 몸소 체험했습니다. 오송역도 세종시와는 떨어져 있다보니 자꾸 세종시에서는 ktx 세종역을 지으려고 하는 목소리가 선거 때마다 등장합니다. 안 그래도 정차역이 많아져서 점점 느려지는 것 같은 ktx인데, 기차역을 자꾸 지으려는 움직임도 오송역의 위치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jclub77]

KTX가 생기면서 중앙집중화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된다는 말씀 옳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방에 갈 이유를 만들어야한다고 하셨는데 KTX 운행 구간과 노선은 점점 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지방의 역들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관광지와 읍내 구석구석 가던 철도가 사라지고 KTX 역하나만 남게 되는거죠. 지방에 가기는 쉬워지지만 정작 찾고 싶고 보고 싶은 곳은 여전히 가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대로 빠름과 공간 축약의 KTX 뿐만이 아니라 느림과 구석구석 찾아들아가는 로컬 철도교통도 지방에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Iamtheonlytigger]

동의합니다ㅠㅠ 이와중에 더 안타까운 것은 KTX가 고속철도답게 고속으로 가는게 아니라 기존 철도들이 갔던 역들에 멈췄다 갔다를 반복해야 하니, 최고속력을 못내는 참극이 생기죠. 기존의 기차들을 굳이 줄여서 KTX도 느려지는... 공공 측면에선 명확한 손해이죠..

[@Handol75]

분석이 아주 훌륭해서 공감했습니다.

[@kristoferkris3538]

진짜 오송 땅주인들 몇명의 이기심 때문에 백년을 바라볼 도시계획이 망한게 크죠..

[@ddws9549]

지방사는 사람인데 우리동네가 진짜 고유한 정체성이 있어서 일단 저한테는 진짜 살기 좋아요. 아니, 놀기좋은건가? 해운대 해수욕장은 상대적으로 잔잔해요. 바다에 패들보드 타고 나와서 바다한가운데에 누워있거나 앉아있으면 약간 스릴있으면서 힐링됩니다. 바로 옆에 송정 해수욕장은 파도가 좋아요. 서핑이나 카약타기 좋습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는 워터파크 있어요. 주변에 좋은 호텔도 많고, 옆에 기장에도 좋은 호텔 있죠ㅎㅎ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10~15분정도 가면 진짜 놀기좋은 계곡 있습니다. 전철타고 조금만 가면 롯데월드 있어요. 마린시티, 동백섬, 달맞이고개에서 바닷길 따라 산책하고 자전거 타면 대박이에요. apec 나루공원은 강변에서 산책하기 좋고. 대천공원은 저수지에서 산책하기 좋아요. 뭔가 도시스러운거 좋아하면 센텀쪽 가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건물많고 도시스러운건 답답해서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가 좋습니다. 거기에 아이스링크장 있고 해운대 온천, 스파가 진짜 미칩니다. 애들 있으면 키자니아 가면 좋아하구요. 복작복작한 번화가 가고싶으면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 돌아다니면 돼요. 집 베란다에서 그 찬란한 야경보면서 음악듣고, 맛있는거 먹고, 영화,드라마보면 분위기 대박입니다. 해운대에서 학창시절을 다 보낸 사람으로써 학교,학원이 근처에 많아서 편해요. 집앞에 베라, 맥날, 서브웨이, 빵집 여러개, 대형마트 있고 식당 엄청 많고 대형 종합병원도 가까이있고 그냥 개인 병원도 건물이 터질듯 많아요. 영화관도 가까이에 3개나 있구요. 의외로 가까이에 있는 대학에서 좋은 학과들어가서 스펙만 잘 쌓으면 좋은회사에 취업 잘되구요. 대학생인데 만약에 취업해서 다른 지역 가면 많이 슬플 것 같습니다ㅠㅠ 전 우리 동네가 너무 좋고 편해서 해운대구에서 평생 살다가 죽고 싶네요.

[@LT040121]

아니 부산은 좀 예외죠

[@LT040121]

진짜 부산은 지방이긴 한데 잘 만든 도시에요.. 괜히 제2의 도시가 아니죠. 부산도 요즘 엑스포, 해상도시, 가덕공항 등으로 꽤 노력하는 거 보이던데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user-eo4hi7xf3o]

세종 사는 사람으로서 내용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계획도시인데, 왜 이렇게 한거지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어요.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minpaper]

와 서울로 7017 문제 원인은 들어서 알고있었는데 이런 해결책은 생각도 못했네요. 역시 다르십니다..

[@user-ld8yj1sq4e]

서울과 달라질 필요가 있긴 하지만 서울에 있는 거 우리도 다 가지고 있고 싶다는 게 지방러들의 마음이기도 합니다.(연극 뮤지컬 특히...) 그리고 일단 일자리가 없어요. 도시 특색 이런 걸로 이사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서울 살이 팍팍해서 제주로 이사 오던 분들도 일자리 없는 제주에서 다시 서울로 떠나는 게 현실입니다.. 제주처럼 정말 특색 있는 곳도 그런 상황이에요.. 양양의 예를 드셨는데 '놀러는 가는' 곳이 되면 그곳 토착민 입장에서는 디즈니피케이션의 문제로 불편함을 겪습니다. 교수님 말씀에서 공감하는 부분도 많긴 합니다만 지방 관련 문제는 좀 더 핵심적인 '일자리'의 문제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ld8yj1sq4e]

@@user-mv9yp4ty9w 그래요 물론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결국 지방이 살길은 정주하는 인구입니다. 단순히 관광지만으로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디즈니월드가 있는 플로리다의 경우, 원주민들이 오히려 소외되는 문제점이 생겼죠. 세계 각지에 이런 관광지의 원주민 문제를 디즈니피케이션 문제라고 합니다. 그러니 애초에 '이사까지 오게 하진 못하더라도 와서 소비하게 만든다는 것'은 근본적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거대자본을 갖는 수도권이 지방을 식민지화 하는 것 밖에 되지 않아 보입니다. 제국이 식민지를 거느릴 때 항상 중요 제조업, 산업 등은 본국에서 만들고 식민지의 산업 기초를 여러 방식으로(가격이나 세금, 법 등) 망가뜨린 후 자기네 상품을 팔거나 관광하는 관광지 정도로 만들지 않습니까? 물론...도시화 집중화가 거스를 수 없는 현상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방식은 지속가능하지 않습니다. 수도권이 빨아먹을 지방이 모두 소멸하면 그 후엔 결국 수도권도 살길을 잃을 수 있어요. 제 생각은 모든 농어촌락에 까지 모든 인프라를 유지하자는 게 아닙니다. 지금 많이 거론되고 있는 지역 거점 도시, 광역도시를 키우고 수도권과 대등하거나 준하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whentheygolow_wegohigh7306]

공감가는 내용이 많네요. 앞으로는 도시계획이 더 세심하고 신중히 선택해 발전시켜야한다고 봅니다.

[@user-tr5rh1nq5p]

와 세종시 이야기…엄청 와닿네요

[@user-jx2tt8ze5w]

마지막 정말 공감합니다. 남발하는 @@리단길… 서울의 짝퉁일 뿐. 단 하나도 구미가 당기지 않는데 말이죠.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jylee8414]

동감!! 그 도시만의 특징이 중요한거 같아요

[@cynthiashin9429]

와... 내용도 유익한데 화법 자체가 안정되고 듣기 좋아요 엄청 고퀄이네요ㅜㅜ

[@parkcurry8887]

주상복합과, 지역균형 발전에 대한 말씀 지지와 공감을 보냅니다. 저도 곧 다가올 은퇴후엔 바다 앞에서 살려고 준비중입니다. 5도 2촌, 이 생활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도록 정책이 받침되기를 희망합니다.

[@user-hu9io8pm8z]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user-so1rq3sj4i]

세종시 사는데 자동차 없으면 다니기 진짜 불편합니다. 신도시라서 신호등 계속 걸리고.. 도로 좁아서 운전하기도 불편하고 상가안에 주차하기도 불편합니다. ㅠㅠ

[@qIllIllllIIlll]

신호등 계속 걸리게 만들어놓은거 개띠꺼움 진짜

[@hofffnung]

ㅋㅋㅋ 보행자도시 목표 잡아서 일부러 자동차 운행 불편하게 해놨는데 자동차 필수로 만들어놓고 그러니까 도로 용량 초과인 거임

[@user-so1rq3sj4i]

@@hofffnung 도시 설계를 누가 했는지 몰라도.. 에휴.. ㅠㅠ 차 없으면 어디 가기 힘드네요

[@Kawhi2]

도로 다 2차선임ㅋㅋ 설계한 사람 진짜 나쁜넘임 대로변 상가 팔아먹을라고 도로를 좁게했나싶음 암튼 망한도시임

[@Mami-to6yx]

평소에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형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러한 공간에 대해서도 얘기해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user-pk8ug8rm7j]

각 지방의 정체성을 가져야 한다는게 인상깊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갖는데 해외의 경우 축구나 야구같은 스포츠들이 지방을 연고로 하여 정체성을 갖는 경우가 많다는 생각도 들기도하고 많은 생각을 갖게 해준 편인거 같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항상 재밋게 보고있습니다.

[@neokoo77]

좋아요 10번 누르고 싶을 정도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ayzbooi]

뭔 개성이냐.....일자리가 없는게 문젠데. 서울에 미사일 떨어져서 싹 리셋되지 않는 이상 해결 불가능한 문제임. 기득권들은 서울에 건물,땅 사놔서 서울 집중현상이 해결되면 아주 곤란하거든ㅋㅋ 답을 알아도 절대 지방으로 기업 안내려보내지. 어차피 좀만 살다가 갈건데 뒷일이야 알게 뭐람

[@user-oc7ki5yl3l]

이게 맞지. 사실상 어려운 문제도 아닌데 썩은물들이 고여있을뿐.

[@pon_due]

지방도시마다 고유의 정체성을 갖는것이 중요하다는것 정말 공감합니다 이 점이 제가 일본을 부러워하는것 중에 하나인데 각 지역마다 유명한 먹거리라던지 풍경 혹은 온천같은 액티비티같은게 발달 돼서 일본 사람들은 해외 여행보다 국내 여행을 많이 가더라구요.. 우리나라도 부산 경주 제주도 이런곳 말고도 정체성이 강한 지역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user-sl7zb2jm2n]

그야 일본이 저금리 저물가인데 해외여행 갈 돈 있나요? 과거 일본이 잘 나갈 때 해외여행 많이 갔어요.

[@user-gs1tl8xl1x]

영상 잘 봤습니다

[@Leechaejun3456]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인 전 건물의 ‘주상복합화’, 그 필요성에 대해 동감하는 바 입니다. 주거공간 혹은 오피스가 상업공간과 공존하는 것이 출퇴근 시간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것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여겨지기도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동차 위주의 생활에서 도보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의 전환에도 도움을 줄 것 으로 여겨집니다.

[@hooponopono7942]

세종시 계획을 들어보면 시작은 원대했으나 항상 "집장사(땅장사)인 디벨로퍼"의 야만적인 천민자본주의와 "정책입안자"의 안일한 근시안의 콜라보가 대한민국이 특색없는 그저그런 술에물탄듯 매력도 떨어지는 지역경관으로 변질되는 게 문제인듯합니다 꾸준한 업로드, 항상 감사드립니다🙆

[@user-oc7ki5yl3l]

정치인들과 위탁받은 인간들의 수작질이죠. 지방으로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서울이나 수도권 땅값이 떨어지게 될테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국민세금으로 장난질 하는겁니다

[@minsuko5806]

세종지 무슨 디벨로퍼? 엘에치 말이냐?

[@user-ny2fk4gz2t]

균형발전은 지방으로 인구나 자본이 유입되어야 하는데 결국 해결책은 일자리죠. 수도권공장총량제를 본격적으로 완화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지방은 버려진 겁니다. 수도권이 대략 인구 절반정도의 표밭인데 모든 정책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행될 수 밖에 없는거죠. 혁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대기업공장들도 같이 유치했으면 시너지효과가 있을텐데 이미 늦어도 너무 늦어버렸죠. ktx같은 교통수단의 발달도 지대한 영향이 있었겠지만 일자리가 없으니 도시의 활력이 줄고 인구 유출은 가속화되는 악순환인거죠. 유교수님은 지방의 개성을 살려 관광도시로 변모를 꾀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미 지방에선 다양한 아이템들을 시행, 계획 중에 있습니다. 이것은 최후의 방편이지 지방소멸을 막을 순 없어요. 지방의 혁신도시와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발전하도록 각종 유인책 및 정책들을 시행해야 합니다. 지방에선 각종 세제혜택과 토지를 거저 준다고 해도 대기업들이 오지 않는 실정이라...

[@jeong_js96]

정말 항상 중요한문제를 다루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8_gamja]

도시계획에 관심이 있어 굉장히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이어서 생기는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건물의 수명을 40~70년이라고 가정했을 때 현대에 지어진 초고층 건물들은 미래에 해체가 되어야 하는데, 현재 초고층 건물 해체 방안이 있나요? 없다면 어떻게 될 지 건축가님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user-qu7ee9ws5b]

초고증 건물은 해체가 아닌 보수쪽으로 가겠죠? 첨부터 몇십년보고 지은 건물도 아니니..

[@user-tr5rh1nq5p]

저도 궁금해요!!

[@JP-su8ls]

뉴욕 초고층 빌딩 사례좀 찾아보세여

[@user-fn2pl5ns2d]

당장은 해체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건축물 해체관련 시장이 블루오션이라고 합니다. 보수도 마냥 지속할 순 없으니까요

[@user-ib4qh7wn2i]

철근콘크리트 건물의 이론상 수명은 200년으로 봅니다.

[@brandlee5089]

내용을 보기 전인데, 흥미롭네요. 저도 직장 생활의 피로감으로 내년부터는 고향으로 돌아갈까 생각 중입니다(물론 귀농 지원사업이나 귀촌 지원사업 알아보고 있는 중). 요새 촌에 살아가는 사람들 보면 큰 수익이 아니여도 조금 더 힘들지만 만족하면서 지내더라구요. 물론 섣부르게 내려가는게 아닐까 싶어서 심사숙고해서 알아보는 중이고요. 이 영상이 선택에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krzone5051]

와 양양 케이스 설명은 진짜 공감과 이해를 동시에 잡는 탁월한 예시였습니다...

[@starride4530]

오늘 말씀은 하나하나 감탄하면서 들었네요. 당연히 공식적인 곳에서 연락이 오시겠지만, 꼭 공정인 영역에서 말씀하셨던 것들과 더불어 생각하시는 바를 실현해 내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도시계획은 어마어마한 이권이 연결된 것이라 쉽지 않겠지만, 누군가는 총대를 매고 100년 200년 후를 생각해야 하는 것 같아요.

[@sunheenim6645]

오늘도 유익한 방송 감사합니다. 유현준 교수님 혜안에 통감합니다. 정치꾼들이 자기 밥그릇만 챙겼지 이런건 생각도 안 할걸요~ 안타까운 일이지요!!!

[@memo___ory]

도시개발에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skukji]

세종시 도시계획 실패와 지방도시들의 문제점은 정말 공감되는 내용입니다...아...아쉽고 안타깝네요. 왜이렇게 계획조차 지켜지지 못하고, 그이후에 문제점들 해결을 못하게 됐을까요....ㅠ

[@RealLifeEnglish20]

넘 재밌어서 집중해서 들었어요. 역시 최고!

[@ggoksy]

교수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user-mo5lh9go5x]

63빌딩은 높이나 임팩트를 떠나서 단순히 디자인적으로 봐도 요즘 왠만한 빌딩보다 아름다워요. 밑에서부터 올라가는 곡선의 아름다움과 안정감, 그리고 해질때 여의도에 비추는 일몰로 더 붉게 타오르는 황금빛 외관과 한강의 조화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whentheygolow_wegohigh7306]

매우 공감합니다.

[@냥녕뇽냥]

교수님의 지이괜(지방도시 이대로 괜찮은가)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이런 주제는 시리즈로 나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hmmmmchit]

평소에도 해왔던 생각인데, 최선의 선택이 항상 이해관계나 정치 싸움에 의해서 실행될 수 없는 것만 같다고 느껴지는 게 아쉬울 따름이네요.

[@mjp2994]

저도 진짜 심각함을 느낌니다.. 집도 그렇듯 도시도 정리정돈이 잘되길 바래봅니다. 노인정에서 그저 시간을 보내기 보단 동네동네 마다 꽃을 심고 꽃을 삽목하는 즐거움을 찾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늘 합니다. 화투보단 화초^^ 어떨까요? 내 주위부터 도시재건축 계획된도시 는 큰돈이 들지만 내집앞 정도는 실천 가능 하지 않을까요~ ㅎ

[@user-zq8py7em5w]

진짜 좋은 말씀 이네요. 화투보다는 화초, 확~ 와닿아요.

[@unionsavior]

졸잼입니다 구독누르고갑니당~~~

[@user-no9sd3lt8r]

교수님 유튜브는 진짜 볼때마다 새로운 시선과 아이디어를 얻는 느낌이에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user-jq2gq9vg3n]

14:58 이러나 저러나 부산에 일자리를 더 발전시켜야 대한민국이 살수있음 어중간한 충청 경기권에 일자리 줘봐야 죄다 출퇴근하지 아예 출퇴근도 못하는 부산쪽에 몰빵을 시켜야됨 그나마 부산이 제일 가능성있고 미국 la 뉴욕처럼 끝쪽에 생활권이 나눠져야 대한민국이 사는길임 서울공화국으로 가면 갈수록 지금 세대는 편하겠지 근데 우리 다음세대는 망함

[@LT040121]

ㄹㅇ 공공기관 이전 사례만 봐도 부산이 가족 전체를 다 부산으로 데리고 가서 사는 사례가 월등하게 높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현재 부산은 서울 공화국에 마지막까지 대항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yuchan063]

진짜 영상 퀄리티 감탄스럽다

[@euisoohan]

어느분 추천으로 들어왔는데 강의 공감 가고 좋습니다 .특히 김수근작 세운상가에 대한 그간의 한국 건축의 강박증에 대하여 .

[@user-nu6gs6ei1m]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걸 배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