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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365
[하루 한 편의 詩]코스모스 / 이우걸기쁨이지, 저무는 가을비의 끝 연에서참으로 소중히 만난 너희들 하이얀 목소리그 속에 숨어서 필까 이 마을 소녀애들도사이좋은 이마처럼 지붕마다 등이 켜지면아니다 꽃잎들도 몰래 몰래 마을에 가이 마을 소녀애들과 술래잡기 하고 놀게다전선줄 몇 개 흐를 뿐 인적도 외진 길을어느 이 뿌린 씨앗 정성만큼 예쁜 꽃이이 마을 소녀들처럼 노래 부르며 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