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65] 코스모스 / 이우걸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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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em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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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하루 한 편의 詩]
코스모스 / 이우걸
기쁨이지, 저무는 가을비의 끝 연에서
참으로 소중히 만난 너희들 하이얀 목소리
그 속에 숨어서 필까 이 마을 소녀애들도
사이좋은 이마처럼 지붕마다 등이 켜지면
아니다 꽃잎들도 몰래 몰래 마을에 가
이 마을 소녀애들과 술래잡기 하고 놀게다
전선줄 몇 개 흐를 뿐 인적도 외진 길을
어느 이 뿌린 씨앗 정성만큼 예쁜 꽃이
이 마을 소녀들처럼 노래 부르며 피었네.

Пікірлер: 2
@user-nw8hn5eg6b
@user-nw8hn5eg6b Ай бұрын
너무 예쁘면서도 재미도 있는 시~~ 잘 감상했어요👍👍
@TV-ys6wd
@TV-ys6wd Ай бұрын
참으로 훌륭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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