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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2. 성민교회 주일설교
“십자가를 거부하는 사람들” (욘1:13-14)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요나가 거친 풍랑 앞에서
나를 바다에 던지라고
희생적인 결단을 하지만
뱃사람들은 이를 거부하고
여전히 육지를 향해서 배를
돌리려고 시도합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거부하는
오늘날의 율법주의자,
오늘날의 영지주의자들인
우리 자신을 바라봅니다
우리는 굳이 예수님께서
그렇게 끔찍한 십자가형을
당하셔야만 했을까 싶고
다른 방법은 없었을까 하며
십자가와 보혈의 피의 가치를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십자가의 원수,
십자가를 무력하게 만드는
불신앙임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오직 나를 살리는
유일한 구원의 통로가 되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총을
단단히 붙잡고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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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융희 목사(분홍목사)는 부산 성민교회의 담임목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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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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