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이야기) 중소기업 개발자 뽑는데 지원자가 엄청 많은데 비전공자도 꽤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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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이야기 #it개발자 #중소기업채용 #100명이상지원 #비전공자
#it학원교육

[@윤대인-q1i]

붕어님 채널 자주 라디오처럼 듣는 IT 12년차 억대연봉자 입니다. 저는 주로 붕어님 채널 틀어놓고 과거의 저의 습관이나 행동을 반성하기도 하고 가끔은 열심히 살고있구나 위안 받을때도 있습니다. 이번에 IT를 다루셔서 바로 클릭해서 봤네요. 소신 발언을 적으면 불편한 분도 있으실것 같아서 고민을 좀 했는데, 요즘 IT가 버블이 생기고 있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IT 생각이 1도 없던 사람들이 졸업하고 할거없으니 국비로 학원 몇달 다니고 취업시장에 엄청나게 유입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적 해주신것 같이 여성 비전공 지원자들이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늘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버블이 오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생각보다 이런 분들도 작년까지는 취업이 그럭저럭 잘되었어요. 이런 분위기가 있던건 사실 꽤 오래되었습니다만 최근에는 IT가 고연봉자가 많다는 사실이 널리 널리 알려지다보니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전향하시던 분이 많더군요. 제가 다녔던 몇몇 회사들도 비전공자 신입분들이 대다수 유입되어 왔거든요. 그런데 올해부터는 저도 예측이 힘드네요. 이직 시장은 확실히 얼어 붙고 있는게 체감되거든요. IT쪽은 일부 유명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진입 장벽은 낮고 이미 쥬니어 분들은 너무 넘친다는것이 제가 이 업계에 있으면서 느끼는 부분입니다. 경력자들이 기피하는 기업들도 대부분 신입분들로 인원은 맞췄던게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취업이 잘 될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미 취업에 성공했더라도 일이라는 것은 결국 소수에게 알짜 기회가 제공되고 성장하는 사람이 더 많이, 더 빨리 성장하는 특징이 있기때문에 그 부류에 가지 못한다면 본인 경쟁력을 잘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면서 이런 부분을 더 크게 가속화 시키고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미성숙한 엔지니어랑 같이 일하는것보다 ChatGPT를 활용해서 혼자 일하는것이 이미 업무효율이 좋습니다. 경기가 계속 나빠지면서 이렇게 업무방식이 바뀌는게 일반화 된다면 사실 좀 무섭다는 생각도 듭니다. 좀더 하고 싶은 이야기도 너무 많은데 글을 남기는것은 좀 조심스럽긴하네요. 처음으로 붕어님 영상에 댓글 남깁니다. 붕어님의 모든 영상에 공감하는것은 아니지만 붕어님의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가 좋아서 자주 듣게되네요. 감사합니다.

[@하하하흐]

고급개발자들 여자분 뽑으면 둘중에 하나에요. 빌런이거나 개쌉고수거나 대부분 전자가 많죠...

[@Doppio_00]

3년차 서버개발자 여자있었는데 영상에 나온대로 '해줘' 이거 실화입니다. 그리고 뭔가 문제잇으면 울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 거 진짜입니다. 사무실에서 나라 잃은것처럼 울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그 여직원 하루 일과가 11~12시 출근합니다. 1시간동안 쇼핑하고 밥먹고 점심 끝나고 오후 일과 시간되면 4시간정도 밖에 나갑니다. 들어오면 3시간정도 잠을 잡니다. 잠자고 일어나면 1시간 카톡하고 퇴근합니다. 물론 본인 업무는 1년차 다른 서버 개발자 (남자)에게 모두 떠넘겼습니다. 하루 이틀 이런게 아니고 제가 입사해서 직접 목격한 것만 6개월입니다. 이것이 진짜 있었던 일입니다. 아무도 안믿을거 같고 너무 과장했다 라고 할 것 같은데 진짜 있었던 현실입니다. 본인 , 동료, 팀장님, 인사팀, 대표님을 거쳐서 이야기가 전달되었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매일 놀고 자고 일 떠넘깁니다. 저 입사전에도 퇴사했던 직원들이 이 여직원 문제가 되니까 절차를 거쳐 같은 보고가 전달되었지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본 적은 없지만 전 팀장직책 맡은 분이 본인 퇴사의 80%는 그 여직원으로 인한 스트레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일단 야근을 할 때는 자주했었긴 하지만 매일 그렇진 않습니다. 주말 출근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일정은 칼퇴하는 분위기입니다. 근데 가끔 다음주에 소화해야되는 일정이 있어서 주말에 그 기술스택 공부하던 적은 몇번 있었습니다. 빈번하지는 않습니다. 다른 곳은 모르겟지만 제가 근무했던 두 곳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user-pw9mo9sl6i]

현재신입 100군데 지원중인데 아직도 취업이 안되 걱정이네요...

[@새벽의산책]

23년차 프로그래머입니다 전 비전공자이고 연봉은 1억은 넘어요 제가 능력은 없지만 성실하고 잘 버팁니다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5년만 정말 열심히 하시면 길 뚫립니다 이쪽은 진입장벽이 낮고 버티기힘드니다

[@aabbb3071]

저 6년차개발자인데 연봉9000가까이 되는데 평생 공부할 자신 없으면 안하는걸 추천합니다.이젠 지치네요

[@swjo2853]

지원자가 많아야 그중에 능력자도 걸러지고 많아지는거라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아예 지원자가 없는직종은 발전도 없고

[@용의돌]

이거 1년전 부트캠프로 정부에서 학원 대대적인 지원 해서 신입개발자 경쟁율 개차반 났음... 신입 입사 헬모드던데 .. 이거 악이용하는 중소기업 회사도 많다고 하고 정부 지원금 받고 인턴끝나면 잘라버리고... 경력10년 넘어가면 이것도 기술직이라 회사 연연안해도 되고 프리랜서 해도 되고 꽤 괜찬음... 적성에 맞으면 이만한 직업 없지.. 가금 피똥 싸서 그렇지 개꿀인 경우가 많음.. 계속 공부하는게 맞는데 실전에서 개같이 배워도 충분함... 20년 넘어가니 어려운건 모르겠고 일하는거에 감사하고 몸 편한거에 감사하지.. 한가지 분명한건 적성에 맞아야 스트레스 안받음

[@TedMeta]

옛날에도 고급 개발자 몸값 비싸다고 신입 개발자 뽑다가 개망한 회사들(잘 가르치면 써먹을수 있겠지 하고 뽑았지만 일을 하나도 못함) 우후죽순 나오고 다시 고급 개발자 몸값이 올라가고 희귀해졌죠. 그게 계속 반복되고 있네요. ㅋㅋㅋ

[@새벽의산책]

20년동안 맘에 드는 여자개발자 딱 1명 봤습니다

[@ykjeong8399]

나도 15년차 정도까지는 큰돈 안되고 20년 넘으니 돈이 좀 됩니다 . 일자리도 많고 연봉은 억대가 당연히 넘고

[@아숨차-h9z]

잘모르는 분야지만 챗gpt 같은 인공지능 발전이 어마어마하던데 개발자는 그것과 별개로 안정적인지 모르겠네요 참 힘든 세상이네요

[@triump3411]

IT가 힘들지. 원인도 모르는 버그 나면 환장하고. 처음 설계할 때도 경험이 필요하고, 그래야 나중에 고생 안하고.

[@파다닭-b4k]

수학적으로 이해를 못 해요...

[@ykjeong8399]

IT 쪽에 대해서 잘 아네요 . 여자를 반기지 안는것도

[@파다닭-b4k]

두놰 구조상 IT에 여자들 오면 안 됌 얘들은 논리적이고 그걸 이해 못 함...

[@콩국수-k3q]

난 여자들이 안 쳐다보던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