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보고 듣고 갑니다 ~ 저도 20년간 서울인천만 고집햐 살다가 진짜 연고지도 없는 시골 논산 외곽에 살아요 ㅋㅋㅋ 읿부러 여기들어와 사는데 돈 모으려고 들어와 살고 있는데 운치 있고 운동하기도 매우 좋네요 밑에 댓글 달아주신분들 글 전부 읽어보세요 좋은 조언이 많은거 같아요 마음 먹기 달렸고 본인의 늘 몸과 마음을 단련시키세요
@rrevolution64843 жыл бұрын
저랑 괭장히 비슷한 케이스인분이네요 전 사회복지사 1급까지 땃습니다. 하지만 나와 맞지 않았습니다ㅋㅋ 사회에서 소외된 상황에서 가정에서 지지받지 못하면 우울을 넘어 무기력이 심각해집니다. 독립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잘하는 일을 하고 돈벌어서 평범하게 살려고 하시면 계속 불행해집니다. 일단 할수있는 일을 그냥 하시고 내가 무엇인가 충분히 할수있구나라는 경험들이 있어야 그 다음이 있습니다. 막연히 뭐가 돈이 많이될까 뭐가 전망있을까 기웃거리지 마세요. 나 자신만 더 작아집니다. 내가 나를 인정하지 못하는데 어느 누가 일을 대신 맞기나요. 어떤 분야에서든 적극적이고 성실하고 진취적이면 됩니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오래걸렸습니다. 나 스스로 작은 성공들의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이 없고 사회에서 소외되고 무엇을 했을때 얻는 고통이 더 크다라고 무의식적으로 판단될때 모든것을 포기하게 되는게 무기력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는게 생존에 유리하다고 본능이 결정하는 것입니다. 원시시대엔 다리만 다쳐도 무리에서 도태되어서 동굴에서 아무것도 안하는것이 그나마 회복가능성이 있어서 유리했지만. 지금은 그 생존 프로그램이 안맞아요.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는것을 안다는 것 만으로도. 나보다 사회가 더 삐딱하고 문제가 많다는것을 알고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볍게 무엇을 할 힘이 생길것입니다. 할수있는 작은것부터 하세요. 운동해라 청소해라 결론만 예기하는 분들이 그냥하는 말이 아닙니다 30대를 우울증약을 먹으며 보낸 사람이 깨달은 결론입니다. 지금은 작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kidaripapa35 Жыл бұрын
못했다 (X) 안했다 (O) 너무나 정확한 지적... 아무도 본인이 못하게 강제로 막은적이 없었다는거.... 온전히 본인 의지의 결과물이지.....
@SaohangLee3 жыл бұрын
누굴 닮아서 이 모양이냐... 부모님들.. 그거 스스로를 욕하는 일입니다.
@김종석-b8q3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에 서야 돈을 잘 벌어서 부모님이 절 인정하지만. 고졸 출신이고 공부를 반에서 밑바닥에서 돌던 제가 백수 였다면. 어땟을까 생각해보는 사연이네요. 그리고 막상 동생에게 매달 대학등록금100만원씩 지원해주고 있는데 그거 안보내줬으면 내가 좋은차 한대 끌텐데 그런아쉬움은 있어요 ^^; 대학등록금 대주고있다보니 대학등록금 사연자분에게 대준 부모님의 심정 조금은 이해가 가네요. 고졸인 저도 나름 직장 잘정착했으니 사연자분도 열심히 하면 가능하실듯 ㅎㅎ
@참사랑-i5n3 жыл бұрын
사업 하는게 아니고 직장생활을 하시는 건가요? 매달 이면 한달마다 100만원씩 님도 안간 동생 대학교 지원을 해주신다고요 아니 국가지원금 포함하면 한학기에 200만원 내외 일텐데 왜 매달 동생분 한테 지원하세요 그돈 모아서 집살 돈 모으세요
@김종석-b8q3 жыл бұрын
@@참사랑-i5n ㅎㅎㅎ 다행이 재테크가 잘되서 여유가 조금 있어서 대주는겁니다 전세살고 있어요 내년 3월까지만 해주면되요 저도 월급쟁이입니다 ^^
@최코코-i5d Жыл бұрын
@@김종석-b8q 님 진짜 대단하심 어딜가도 성공하실분
@대운커몬 Жыл бұрын
저도 자랄때 저런 소리 허구한날 듣고 살았어요 ㅋㅋㅋㅋㅋ 부모님 잔소리는 그러려니 하세요 ㅋㅋ 그냥 그 분들 랲이예요 ㅋㅋ
@김양순-k2u Жыл бұрын
우선 돈을벌어서 독립하는게 답이네요 요즘 좋은직장은 없구요 놀지만 않으면 된다는 생각.
@green_tea_piccolo3 жыл бұрын
우울증 증상 같아요
@CC-cs7pb3 жыл бұрын
코로나 시국엔 취업은 너무 힘들다
@hobak-qk7zv3 жыл бұрын
자동차과 나왔으면 광주글로벌모터스 한번 지원해보세요 학력 무관이고, 동아리 활동도 하신것도 있고 하니 경험살려서 자소서 쓰면 합격하실거 같은데..
@hobak-qk7zv3 жыл бұрын
어디 사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밑지방이라고 하신거 보면 전남쪽같은데 전남우대 채용하고 있으니 가점도 있을거에요
@구영균-j5l3 жыл бұрын
누울 자리있고,몸추위 더위막을 옷있고,마실물 있으니 무엇이 더 필요하리요.ㅡ신선의 말씀.
@아만보시무룩 Жыл бұрын
독립해야 할듯.
@urhdknm9 ай бұрын
개나소나 몇 개월 바짝 인강, 학원으로 공부하고 따는 자격증들도 없다니? 홀리....기본적인 것들은 갖춥시다
@멈춰-y4f Жыл бұрын
그냥 막노동이라고 해서 돈 벌어보지 그러면 벗어나고 싶어서 열심히 살게 되던데 ...
@seungjoonlee89934 ай бұрын
아직 살아있나?ㅋㅋㅋ
@없음-x1c6 ай бұрын
인생은 자기가 개척하는거지 부모탓 하는자체가 잘못된거지 재워주고 밥주고 학교보내주고 다한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