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 시작할때 다섯명 스케치 되면서 걸어올때 그때 뽕이 지림 ㅋㅋㅋㅋ 그거 때문에 더빙판 자막판 두번 봄 ㅋㅋㅋㅋㅋ
@주인공-s4o Жыл бұрын
전4번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보러가고싶긴해요
@엘쿠쿠이-v8b Жыл бұрын
@@k-casio4455 글고 마지막에 송태섭이 산왕 더블팀 뚫어내면서 노래나올때도 ㅋㅋㅋ
@엘쿠쿠이-v8b Жыл бұрын
@@주인공-s4o ㅇㅈ ㅋㅋ 2번 봤는데도 한번 더 볼까 고민중이에요 ㅋㅋㅋ 원래 영화 같은거 본거는 웬만해서는 2번 이상 안보는 스타일인데
@뭐-z4c Жыл бұрын
그거랑 산왕 5명 처음 나올 때도 포스 지림ㅋㅋㅋㅋㅋ
@emptylandkim Жыл бұрын
두번 보면 자막으로 안들리는 경기장 관중소리도 들림
@In_j Жыл бұрын
모두들 원했던, 그저 그림으로만 봤던 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면서 “이제 나왔다!” 라는 느낌을 주는 오프닝부터 최고의 선물이였음.
@단지널 Жыл бұрын
경기 장면이 너무 쩔어서 사실 농구 좀만 알아도 즐길 수 있음. 송태섭 서사도 원작 몰라도 충분히 그 감정선에는 다가갈 수 있어서 작가가 입문에 많은 배려를 둔 것 같음.
@겸손하기라도 Жыл бұрын
바디페인트 아이페이크 포스트업할때 발 넣는거 보고 패스주는 디테일 등등 원작의 역동적인 디테일들이 너무 좋았어요 ㅠㅡㅠ
@김현석-v8e Жыл бұрын
@@겸손하기라도 전략 전술도 흥미로움 산왕 북산 팀 색깔도 너무 분명하고 그시절에 슈터를 위한 오프볼 스크린 세팅이라는게ㅋㅋㅋㅋ 신현철도 그렇고 시대를 앞서간 놈들이 몇명있음
@ididitmywayV Жыл бұрын
ㅇㅈ 저는 슬램덩크도 모르고 농구도 모르는데 너ㅓㅓ무 재밌게 봤어요
@mycatcheosun Жыл бұрын
전 보는 내내 장면장면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던지ㅋㅋㅋ 이상하게 눈물흘리면서 봤습니다 너무좋았어요ㅋㅋ
@ljsse Жыл бұрын
인정합니다. 송태섭 서사와 별개로 경기를 보는 것 자체가 벅차올라서 저도 그렁그렁한 눈으로 봤네요.
@Zzabu413 Жыл бұрын
저도 진짜 감탄하면서 봤고 끝나고나서 극장 사람들 다같이 박수쳤어요. 모든 장면이 안나와서 아쉽다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오히려 시간안에 필요없는 부분 딱딱 깔끔하게 쳐낸게 너무 좋았고 원작에는 없는 송태섭의 서사도 너무 감명깊게 봤습니다. 연출이 정말 미쳤어요. 보면서 계속 울컥울컥 하더라고요ㅋㅋ 정말 저한테는 최근 본 영화들 중 단연 1등입니다. 정말 팬들에겐 선물같은 영화입니다. 능남전, 해남전, 상양전 등등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한테는 그냥 5점만점에 5점인 영화
@TFOMHongS Жыл бұрын
풍전 나왔음 좋겠음 풍전도 스토리 재밌는데
@jtgnoia Жыл бұрын
@SH L 관람객이 관람객들 웃음유도하는 억지웃음 이라는거에요?
@sanghoonjoo3976 Жыл бұрын
@SH L 진짜 팬들은 쑥덕쑥덕거리지도않구 그냥 숨죽이며 봄...ㅋㅋㅋ
@carrotjuice1895 Жыл бұрын
@SH L 하나도 모르니까 별웃기지도 않는거고 같은 시간에 관람한 쑥덕거리는 인간들은 찐팬아님... 아니면 당신같이 잘모르는인간을 팬심으로 데리고가서 아는체하고싶은 팬이문제인거지....찐팬들은 거의 숨죽이고 관람하는사람들이 대부분임... 그이유를 모르면 만화책보고 사전지식을쌓고 그 다음에 까던가....
원작에도 함성 소리가 중요한게 관객 대부분 산왕의 팬들이라 첨에 산왕만 응원하는데 경기가 흐를수록 북산의 응원하는 소리가 많아지는것도 뽕차게 해주는 요소데
@ytsejjam Жыл бұрын
송태섭 스토리라인 기대 이상으로 잘 짜서 주인공 내세울 때 우려했던 거 사라짐. 3D 작화 어색하지만 고급지다 생각했는데 마지막엔 3D로 만들어 준 거 감사함. 실제 플레이타임 따라가느라 기존 애니나 만화처럼 경기 도중 대사 분량이 많지 않게 한 것도 발전한 연출이었음. 경기 마지막 연출은 아... 진짜 지렸는데. 첨에 고개 뻣뻣하게 들고 간 내 자신을 반성했음. 옆 사람이 볼까봐 눈물도 안 흘리려고 했었는데 ㅋㅋㅋ 아바타2보다 수십 배는 나은 작품이었어요.
@frostfirex Жыл бұрын
ost에서 전주에서 음악 강렬하게 바뀔때 송태섭이 공튀기다가 빠르게 드리블로 치고 나갈때 마치 경주용 자동차가 엔진 데우다가 발진하는 그런 느낌이라 진짜 뽕맛 지렸습니다. 존프레스 당할때 송태섭이 드리블 이야말로 단신선수의 살길이야 라고 하면서 뚫고 가는 부분 전 이거 보고 울컥했습니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장면이라고 생각했어요. 저는 이거 때문에 더빙판 자막판 다 봤슴
@binnnung2 Жыл бұрын
뚫어.... 뚫어!!!!!!!!!!!!!!!!!!!
@유진원-v8i Жыл бұрын
말이필요 없는 장면이였조 저도 긴장할때 손바닥을 보곤합니다 NO1.가드
@laconic2476 Жыл бұрын
더 퍼스트 슬램덩크 리뷰마다 영화관 관객들도 숨 참았다고 하던데 오늘 그걸 느끼고 왔습니다. ㅠㅠ 영화관 객석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마음을 공유한건 올드보이 후반부 사진첩 씬 이후 처음인듯 ㅠㅠㅠㅠㅠㅠ 세컨드 슬램덩크도 나와라 제발
@talkingpotat_o Жыл бұрын
보면서 진짜 어딘가에 살아있을것만 같은느낌의 리얼리티 때문인지, 시간날때마다 극장으로 가고있어요~ 아 걍 맨날해주면 좋겠다...
@kalsezpiz Жыл бұрын
영화값이 비싸지다보니, 추천한다. 다시보겠다라고 말하면 진짜 잘 만든 영화임....ㅋㅋ
@glengled Жыл бұрын
많은 슬램덩크 리뷰영상을 봤는데 제일 좋은 후기영상이네요. 딱 제대로 느껴야할것들 짚을만한것들만 말하시는데, 기본적으로 말씀을 너무 깔끔하고 센스있게 잘하시는것 같습니다.
@siasyeong9020 Жыл бұрын
추억의 보정 따윈 없었다. 단언코 말하는데 슬램덩크 가 감히 스포츠만화 원탑이다.
@폭닥폭닥해 Жыл бұрын
오프닝부터 지렸다는 점에 십분 동의합니다. 제가 관람했던 극장에서도 마지막 씬에서 쥐죽은듯이 조용하다가 뒷자리 계신분 물 넘어가는 꼴깍소리에 관람객들 다 웃음터질 정도로 고요했습니다. 정말 충격적이고 지리는 연출이었습니다 ㅎㅎ
@Red_PKM Жыл бұрын
진짜 브금 튀어나올 때 그 벅찬감 눈물 쏟아짐 하ㅡ진짜 올해 상반디 최고인거같다 진심 ㅜㅜㅜㅜ 슬덤 보고 단군님 유튜브 보려고 진짜 참았네요 ㅎㅎ
@extremepain9816 Жыл бұрын
오프닝만으로도 세번볼 가치가 충분한 영화. 가나가와현 북산고 VS 아키타현 산왕공고 산왕선수들 등장 포스도 미침
@6sinister145 Жыл бұрын
원래 스포츠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수능 끝나고 할 게 없어서 아예 백지상태로 슬램덩크 원작 정주행 했을때 그림만으로도 이렇게 가슴이 뛰고 손에 땀을 쥐게할 수 있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고 느끼면서 재밌게 봤는데.. 극장판 나온다는 소식에 내용을 다 알아도 재밌으려나 싶었는데 추가된 스토리와 연출이 미쳐서 다 알고 보는데도 손에 땀이 흥건해짐 ㅋㅋ 역시 명작은 괜히 명작이 아니네요. 원작을 아예 안 본 친구도 같이 갔는데 ㅈㄴ 재밌다고 하네요. 여튼 이번에 나온 슬램덩크 극장판 꼭 보시길!
@GreenDSama Жыл бұрын
더빙으로 한번 더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강백호의 독백이나 마지막 작전타임 때 산왕의 대화 내용같은게 더 추가되어 있더라구요
@kudeo71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냥 슬램덩크 등장인물들이나 명대사 그런것만 알고있는 수준이였는데 영화보고 뽕차서 슬램덩크에 유입됐어요. 마지막 부분이 진짜 레전드더라구요ㅋㅋㅋㅋ저까지 숨 헉헉대면서 몸에 전율이 올랐습니다. 자막판으로 또 보러갈 예정이에요ㅎㅎ
@티케의서재 Жыл бұрын
왜 단군썰만 들어도 뭉클하고 뜨거운게 오냐...예매했다 잘 돌아와서 너무반갑다ㅜㅜ
@sehaa8462 Жыл бұрын
꼭 보세요!!! 악 ㅋㅋ
@TheMarkJ995 ай бұрын
오늘 디즈니플러스에서 슬램덩크 나와서 시청하였습니다. 내가 스포츠에 희열을 느끼는 부분이 뭘까?에 대한 해답을 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열정과 투지, 목표를 향한 집념, 나는 어떤 것을 정말 간절히 원한 적이 있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슬램덩크 세대가 아니었고 전 하이큐 세대지만 왜 사람들이 슬램덩크 슬램덩크 하는지 이번 영화를 보고 알았습니다. 마지막 연출은 소리 최소화하고 째깍째깍하는데 숨막히더라고요. 진짜 명작 인정합니다. 영화 보고나서 단군님 리뷰 찾아보는 맛이 있네요 ㅎㅎ
@부장아재해돌쿤 Жыл бұрын
진짜 그 장면에서 사람들 숨도 참고 봄 극장에 사람 가득한데 개조용했지요 개인적으로 넘 감동해서 만약에 이정도 퀄리티로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kmokmo-i8b5 ай бұрын
딱 두가지 아쉬웠던 점이 뚫어송태섭이라는 대사를 한나가 치는건 잘어울렸는데 어머니는 좀 더 일반인(?)스러운 대사로 응원했다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거랑 마지막 슬로우모션 왼손은 거들뿐 이후에 소리 없는 장면이 너무 길다는 생각이 갠적으로 들었음. 마지막 점프슛 그물에 들어가는 철-썩 소리부터 관중소리 와아아아아아아 이런식으로 갔으면 더할나위 없었을거 같은데 마지막에 약간 늘어진다는 느낌은 좀 있어서 ㅋㅋㅋ 그거 두가지말고는 너무 완벽했다고 생각함. 단점만 얘기하게 되는게 장점이 수도없이 많아서 단점 딱 두개빼고는 다 장점 ㅋㅋㅋ + 14:18 - 자막이 좋고 더빙이 좋고 이런거는 저도 없는데 한국명이랑 일본명이 다른 케릭터들이라 하나미치! 이러는데 강백호!라고 자막 나오고 이런거는 좀 어색해서 저는 고르라고하면 더빙쪽이 좀 더 좋은거 같음.
@raena9183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보고 내용 잘 기억안나는 상태에서 봤는데도 진짜 재밌었음ㅜㅜ 송태섭의 과거와 긴박감 넘치는 경기 장면이 교차되어 나오는 연출도 좋았고 음악도 찰떡이었음ㅎㅎ 또 보고싶네요
@인솔-f1x Жыл бұрын
만화의장점인 속도감,거친필압감도 살리고 애니메이션의 장점인 연속성 (스포츠 특성상 장면의 연결, 공의 움직임이 보임)을 좋았던거같아요
@인솔-f1x Жыл бұрын
그리고 3d 작화 특유의 어색함이 크게 없었던것 같아요 딱한번있었는데 선수 대기석에서 환호하는 장면ㅋㅋ 크게 중요한 장면아니라 무시할정도
@babowolf911 Жыл бұрын
단군형님 말대로 본인이 막 슬램덩크의 엄청난 팬이 아니라 겉핥기 지식으로만 알고 있더라도 엄청 몰입하면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그 연출은 진짜 말도 안됨
@0000qwe Жыл бұрын
잼민이 때 너무 재밌게 봤지만 잊고 살다가 영화 나온다고 궁금해서 예고편이나 볼까 하고 "뚫어 송태섭" 듣는 순간 무조건 볼 수 밖에 없었어요 ㅋㅋ 감상평 너무 잘 봤습니다
@user-e5w4l Жыл бұрын
정말 재밌게 봤어요!! 관객함성 인정요ㅜㅜㅜㅜ 그 함성 빡 터지면 좋앗을텐데 그래야 전율 더 올라올듯요!! 진짜 공감ㅋㅋㅋㅋ
@도현상 Жыл бұрын
두번보고 두번 다 울음 ㄹㅇ 너무 재밌게봤음 ㅋㅋ
@B.S_K Жыл бұрын
진짜 극장에 사람 많았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숨소리도 안났다는말 사실임 다들 집중해서봄 ㅋㅋ
@hahmr Жыл бұрын
근래에 봤던 영화중 가장 감동적이고 즐거웠음 아쉬운 부분이 없던건 아니나 경기장면에서 모든걸 해소시켜줌
@greycat1112 ай бұрын
소연이가 편지 읽고, 백호가 뒤돌아보면서 "난 천재니까" 하는 장면을 엄청 기대하고 있었느데, 그 장면들이 왜 안 나왔는지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그것말고는, 마지막 1 분, 31권에 나오는 명장면들을 극장판으로 보고 뽕갔습니다 .
@djkwks-f2m Жыл бұрын
진짜 인트로 스케치 미쳤고 마지막 그 장면에서 영화관에서 숨소리도 안 들리는 정적.... 너무 미쳤어요 ㅠㅠ
@히오스-w2o Жыл бұрын
그냥 너무 잘만들어줘서 재밌게 봤어요! 사촌동생들이랑 같이 가서 봤는데 동생들은 명장면 짤만 알고 본적은 없었는데도 영화 끝나고 형이 보자고 해서 좋았다고 극찬했고 농구 이야기 할정도였음 저는 내용을 알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숨막히고 농구 경기를 실제로 보는듯한 현장감을 줬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게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정도로 뽑아낸게 엄청 대단한 작품이라서 다른 경기들도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atpatp3687 Жыл бұрын
지나가다 감상의 감동을 공유하고, 공유받도싶어서 댓글을 달게 되었어요. 다른부분은 저랑 모두 공감포인트가 비슷해서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박지성의 챔스골의 감동포인트 그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전 놓치고있었는데,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작가에게 제가 너무 뽕이차올라서 그런지, 그마저도 계산된거다라고 지금은 생각이 들어요 ㅎㅎㅎ 이정도까지 만든영화인데, 그 함성의 포인트까지 놓쳤을까?! 그런실수를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ㅎㅎ 아.. 그리고 전 폭풍오열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감동적이어서 ㅎㅎ
@petterbee2555 Жыл бұрын
LOL 시네마틱에서 보여준 애니메이션을 기점으로 애니메이션계는 판이 크게 바뀌었다고 봅니다. 그건 바로 일러스트레이터나 원작에서나 볼법한 펜선의 강약이나 브러쉬의 느낌이 살아있는 그림이 애니메이션에서도 구현이 가능해졌다는건데요. 슬램덩크에서도 확실히 그런 추세(기술인가?)를 따라가네요. 원작 느낌의 펜선도 살아있고 수채화 느낌의 채색도 인물들에게 잘 들어가 있습니다. (기존 양산형 애니들은 움직이지않는 배경만 수채화로 이쁘게 채색하고 움직이는 인물은 그림판 투톤 명암으로 색채우기가 대부분이었죠.) 그것만으로도 만화의 느낌을 잘 살렸고 볼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ゆん-y6j Жыл бұрын
지금까지본 감상평 중에 가장 공감되네요. 잘 보고 갑니다
@lee_min_hyeok Жыл бұрын
뚫어 장면에서 회상씬 빌드업 하던 게 뻥 뚫려서 너무 좋았습니다
@프늄 Жыл бұрын
안경선배 비중이 너무 아쉬었던 그거랑 마지막 엔딩 빼면 만점 이거 돌비로 보면 진짜 지립니다 영상에서 언급한 노래가 돌비로 들으면 진짜 뽕지림
@sunycoo Жыл бұрын
돌비 애트모스로 봤는데 진짜 농구경기장에 와있는느낌 농구공과 코트의 마찰에서 나오는 그 소리가 미쳤습니다.
@kscho0207 Жыл бұрын
그냥 산왕전 자체를 볼수있었다는거에 큰 감동이었다 ㅠㅠ
@차갑게 Жыл бұрын
원작을 본 입장에서 아쉬운 장면이 있다는 단군님의 말씀에 백번 천번 공감합니다. 그래서 전 너무너무 기대했는지 몰라도 아쉬움이 컸습니다. 영화시간이 아바타처럼 3시간이여도 다 풀어내길 원했습니다만 이건 너무 팬심이겟죠.. 하지만! 너무너무 좋아서 한번 더 보러 갑니다!
@정태영-b1x Жыл бұрын
진짜 코트 위에서 북산 대 산왕 경기를 보는 느낌이었음. 신현철, 정우성 ㅈㄴ 멋있게 골 넣을 때 나도 모르게 나이스! 육성으로 터지더라구요ㅋㅋㅋㅋ
@이한솔비밀의언덕 Жыл бұрын
저 볼 때도 관객들하고 박수치며 봤어요🎉 산왕도 압도적이고 멋지게 나와서 북산이길때 더 쾌감이 ㅎㅎ❤
@nawukimuran Жыл бұрын
4번 보고 올 정도로 팬인데 단군님도 광팬이시군요. 잘 봤습니다.
@sunmi02019 Жыл бұрын
어제 20대 동생이랑 보고 왔는데 진짜 넘 재밌게봤어요ㅋㅋㅋ 진짜 한명한명 다 너무 멋있음
@닉네임바꿀거얌 Жыл бұрын
역시.. 저랑 드라마나 영화 취향이 거의 같다고 느꼈었는데 역시나 슬램덩크도 같은 평가를 하셨네요 작년엔 탑건, 올해는 슬램덩크로 그냥 확정하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최고의 슬램덩크 영상물이었네요.
@조찬혁-y1h Жыл бұрын
함성소리 줄인 이유가 이노우에 감독이 최대한 고교농구라는 점을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애니메이션에선 그게 과장되어서, 다른 느낌을 주고싶다고 하셨더군요. 고교 농구 시합이 NBA처럼 함성이 엄청 나오진 않으니까, 일부러 좀 자제했다고 하시고, 정우성의 경기 후에 안보여줬던 모습(스포방지), 를 보여준것도 고등학생다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함성이 적어서 아쉽긴 했는데 한편으로 보면 그 함성은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몫으로도 충분히 채워졌다 싶기도 하구요 ㅋㅋㅋ
@마을-l8k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 하나도 모르고 봤는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담백한 연출 작화 넘 좋았어요
@cdo22 Жыл бұрын
방금 보고 왔습니다. 슬램덩크를 겉핥기로만 알고, 제대로는 안 본 사람인데 아바타보다 10배는 더 훨씬 재밌었습니다. 함성소리 얘기를 듣고나니 매우 공감됩니다. 스포츠 최고의 bgm은 관중들의 소리인데 좀 더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확실히 드네요. 슬램덩크를 안봤던 분들에게 오히려 더 추천합니다. 이미 원작을 여러번 본 사람들에겐 '더, 더..' 하는 마음이 들 수도 있는데 저에겐 오히려 딱 깔끔하게 제가 아는 선에서의 하이라이트들이 펼쳐지니까 너무 재밌더라고요.
@지오-e7l Жыл бұрын
진짜 최고였음 한가지 아쉬운점은 마지막 정적후 그 장면에서 버저소리랑 관객소리로 폭발시켰다면 더 좋았을거같음
@이준민-w6v Жыл бұрын
내용을 다 알고 보는건데도 계속해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중간 중간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제 인생의 최고의 만화ㅜㅜ 두번 세번 또 보러 갈거에요
@치즈닭깔b1 Жыл бұрын
그저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어릴때 그 슬램덩크의 향수를 느낄수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다시 한번 슬램덩크로 가슴이 뜨거워지고 끝나고 경품이 있다고 해서 가보니 포스터 받고 어린애처럼 우와 좋아하는 제 모습이 다시 어린애가 된건처럼 너무 좋았습니다.
@KR-yu9ef Жыл бұрын
안 본 사람들을 위해 가슴 웅장함을 절제하는 단군
@형광펜-y6e Жыл бұрын
경기장면 박진감이 너무 좋았음ㅠㅠㅠㅠㅠ 후편 나오면 풍전전으로 나와도 재밌을것 같음
@winggg00 Жыл бұрын
지금 보고왔는데 진짜 미쳤음.... 특히 마지막 장면은 만화책으로 볼때도 이건 애니로 나오면 소리가 없겠지 상상만 하고 있었는데 실제로 연출이 개미침
@릅고트-p6t Жыл бұрын
진짜 너무 재밋습니다 자막 더빙 둘다 봤는데 자막은 어색함이 없이 원작 그대로 느껴지구 사운드도 더 좋습니다. 현장감이 지립니다. 진짜 앞에서 3칸정도 뒤에서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가운데 더빙은 사운드가 좀 아쉽고 현장감이 덜합니다. 대신 영화자체에 집중할수잇어서 안보이던 장면도 잘보입니다. 감정이입도 더 들어가는편이고 뚫어 하는장면만큼은 더빙이 압도 ㅇㅇ 결국 둘다 봐야함.... 마지막 상영쯤에 돌비사운드가서 자막으로 한번더 볼예정
@makemebetter7883 Жыл бұрын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저녁에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제가봤던 시간에 연령대가 다양했는데 남녀노소 할 것없이 박수치고 감탄하고 소리지르고해서,극장안에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영화가 더 재밌게 느껴지더라고요 관객소리가 영화안에 없었다는 것도 몰랐어요 ㅋㅋ참고로 저는 슬램덩크를 안 본 01년생인데 영화보고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 앞에 교보문고가 딱 있길래 1,2권 사서 집에 왔습니다 ㅋㅋ 20권정도 되던데 딱 적당한 볼륨이라서 쭉 읽을 것 같네요
@대충출판사 Жыл бұрын
이노우에 딴 작품에서 슬덩애니판 까는 장면이 나오더라구요. 코트가 뭔 축구장이냐고ㅋㅋㅋ그래서 그런지 이번 극장판은 농구코트 특유의 압박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 티켓값하는 영화였습니다
@김동주-v2v Жыл бұрын
슬램덩크는 작화도 작화지만, 사운드가 80% 이상 기여했다고 봄 공 드리블, 심장 박동, 무음 연출 등 간만에 심장이 떨렸음
@SisiKim-r9l Жыл бұрын
원작을 안 본 입장에서는 태섭이 스토리가 살짝 지루했지만 캐릭터들의 매력이 매꿔서 너무 좋았다
@aa-jn4td Жыл бұрын
책으로 수십번이고 봤던 장면들을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감사하더라구요. 20년을 기다렸네 ㅜㅜ
@boonon3082 Жыл бұрын
뚫어 송태섭!! 하면서 음악 터져나올때가 미쳤음
@이한솔비밀의언덕 Жыл бұрын
저는 강백호라는 이름은 알고 만화 본 적 없는데 영화 잘 관람했어요. 마지막 버저비터 째깍째깍 너무 소름이었어요. 이제부터 슬램덩크 팬입니다 😀
@dawisdead Жыл бұрын
14:48 ㅋㅋㅋ 저도 친구들한테 설명할때 이랬는데 야 그림이 이상한데 잘 그려졌어 이게 말로 표현 할 수가 없는데 이상해 근데 좋아
@aviciigouryella3767 Жыл бұрын
이거 사운드가 예상외로 쥑여줍니다.
@gargamel-bh5cd Жыл бұрын
맞아요 함성이 아쉬웠음 원작에선 분명 와아아아아ㅡ 하면서 크게 표현했던 부분조차 너무 소리가 작아서 순간순간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고등학생의 농구실력은 만화인데 왜 굳이 함성은 현실반영을 한 건지... 함성이 너무 크면 경기몰입에 방해된다고 생각했던 걸까요?
@needywoker Жыл бұрын
저도 나이가 적진 않은데 동시간 관객 중에 제가 제일 어리더라구요ㅋㅋ 인트로부터 뽕 엄청 차서.. 마지막 다들 아는 그 장면으로 가는 적막 속에선 숨소리랑 두시간 내내 시끄럽게 굴던 팝콘통 소리랑 하나도 안들려서 확실히 작가(=감독) 자체가 몰입도 좋은 사람이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세컨드 슬램덩크는 능남이라구요??? 오늘도 서동요 불러봅니다ㅋㅋ 정대만 좋아하다보니까 내 이름을 말해봐 씬이 물 흐르듯 임팩트 없이 지나간건 아쉽지만 주인공은 송태섭이니까 그러려니 합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본편 전부다 읽는게 부담스럽다면 외전 "피어스" 읽고 가시면 송태섭 서사에 띠용 하지 않으실 듯 합니다!
@쵸니쵸니토파 Жыл бұрын
게다가 생략된 씬 대부분이 원작을 처음부터 봤어야 이해하거나 감동받을 씬들이에요 캐릭터들의 관계 강백호가 주연으로써 성장하고 이뤄가는 과정등을 쭉 따라온 사람들이어야 알수 있는 장면들은 대부분 생략 되었습니다
@user-gk2lv3ci5r Жыл бұрын
6:47 슬램덩크만화 안보고 가서 단군말처럼 조금 지루했지만 팬이였다라고 생각하면 영화가 다 이해되는 느낌이였슴, 근데 진짜 그 명장면은 영화로 접했지만 이게 슬램덩크구나라고 크게 머리에 쿵 맞았을정도로 멋있었음
@user-gk2lv3ci5r Жыл бұрын
6:08
@logicalist Жыл бұрын
최대한 조용히 보고싶어서 어제 조조로 봤는데, 관객 모두가 침삼키는 소리도 못 내는 씬들이 많아서 좀 지리고 나왔습니다..
@레트로박스-명작리뷰 Жыл бұрын
산왕전이 송태섭 뿐만아니라 각각의 인물이 한명씩 조명되면서 단계별로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이라는 얘기가 많이 공감이 가네요. 다른 인물을 주인공으로 후속작이 나온다면 산왕전이 또 나올 수는 없겠지만 슬램덩크 세계관내에서 또 다른 마음을 움직일 힘이 있는 이야기가 충분히 나올 것 같고 전 기꺼이 예매를 할 겁니다. 감상평 잘 들었습니다.
@신싱규 Жыл бұрын
진심 너무 좋았어요. 단군님 감상평이 계속 떴는데 참고서 영화보고 봅니다ㅋㅋ
@elena09286 ай бұрын
이거 개봉때 한국여행중이었는데, 남편이 이건 꼭 봐야한다 해서 뭐 왜 보러가.. 하며 따라갔는데 기대보다는 재미있었어요 , 만화가 움직이는 느낌이라 신기했구요 . 물론 슬램덩크 자체는 유명하니 알았지만 스토리를 다 아는게 아니라 … 남편은 워낙 좋아하다보니 잘 봤다하더라고요. 이거 6월 10일인가 디즈니 플러스에 올라온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sohey3288 Жыл бұрын
저도 봤는데 사람들이 다 한 마음으로 봤다는게 느껴질정도로 다 같이 숨 참으면서 보는데 그게 또 너무 좋았었음 ㅋㅋㅋㅋㅋ
주펄님을 비롯 모두 평가를 높게 말씀해주셔서 궁금하네요. 단군님 후기대로 그 웅장한 감정 느끼러 주말에 꼭 봐야겠어요~^^
@토마토-o6k Жыл бұрын
진짜 조오오온나 재밌게보..
@mochi-monaka010 Жыл бұрын
저도 너무 예전에 봐서 거의 기억 안나는 상태로 봤는데도 그냥 너무 재밌더라구요 사전지식 없는 사람이 봐도 완전 재밌게 볼듯
@shinn1692 Жыл бұрын
라스트 1분간은 진짜 그 흔한 빨대 호로록 소리마저 안들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숨참고 관람함. 사실 그 뒤에 나오는 희대의 명장면 때문에 보러간 사람들 많을텐데 ㅋㅋㅋ 꼭.... 꼭 보세요.
@user22-z6b Жыл бұрын
오 저두 관중소리가 너무 텅비어있는게 느껴져서 아쉬웠는데 단군님도 말씀해주시니까 재밌어요 ㅎㅎ극장판이 실제 스포츠 경기처럼 스피드감도 있고 연출들도 좋은데 하필..관중석 3d 묘사가 너무 허접하고 관중소리 자체도 볼륨이 적으니까 그거 좀 눈에 보일때마다 이 경기는 가짜입니다 라는 느낌이 확 와서 아쉬웠어요ㅠㅠ 하필이면 작년에 롤드컵이고 월드컵이고 너무너무 재밌었어서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ㅋㅋㅋㅋ ㅠㅠ 실제 스포츠에서 진짜 관중석에서 팬들이 경기에 몰입하고 있는 표정이라든가 소리가 사람의 가슴을 더 쿵쾅거리게 하는 면이 업지않은데 ㅠㅠ 실제 만화책보면 관중들이 처음에는 산왕만 응원하다가 갈수록 언더독 북산의 활약을 보고 북산응원하는 사람들도 늘고 하는 묘사보면서 독자도 같이 고조되고 그런 디테일이 살아있는데 말이쥬...(극장판도 나오긴 하지만 너무 소리가 미약해서 맛이 안살음..)역시 실제 스포츠도 광팬으로 즐기는 단군님도 그런게 눈에 들어오셨구나 공감백배입니다..ㅎ.ㅎ
@skcdsaq Жыл бұрын
이번달 제일 기대했던 슬램덩크 봤군 리뷰 드디어 ㅠㅠ
@jehyeokyoo8322 Жыл бұрын
극 초중반까지 배경음악 극도로 자제하다가 하이라이트때 들려오는 락 음악에 진짜 지렸습니다...
@navil6088 Жыл бұрын
극장판 또 만든다면 능남전으로 하면 재밌을듯. 서태웅 윤대협 스토리 깔고 경기장면 쭈욱
@오석민-k8y Жыл бұрын
저도 더빙판 자막판 다 봤습니다~ 상영관이 아바타 물의길만큼 있었다면 최소 500만관객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상영관이 생각보다 많지않아서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뚜르보작-g2u Жыл бұрын
만화 안보고 갔는데 마지막 버저비터 씬에서 울었습니다 대충만 알고있었는데 그게 오히려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듯
@강승구-c3o Жыл бұрын
전체 관중은 똑같은 군중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응원하는 조연들은 다른 프레임에 일반적인 2d느낌, 코트랑 벤치는 3d위에 수채화를 덧그리는 등 3개 기법이 공존하는데 서로 어색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농구부 습격 장면에서 정대만이 불량아였다 돌아오는 장면이 급선회 느낌도 있었는데 이번에 송태섭 서사를 넣으면서 정대만도 자동으로 보강되는 효과가 있었음.
@유진원-v8i Жыл бұрын
꼭 보세요~ 이왕이면 저 포함 아재들은 더빙판을 추천합니다~~ 더빙판 보고 더더 지렸습니다!!
@방글이-c9h Жыл бұрын
단군님 리뷰만 기다렸다구용ㅋ 역시단군님도 슬램덩크 팬이셨군요! 저는 주말에 영화관가서 자막판봤는데 더빙판으로도 다시보고싶더라고요 저는 고등학교때 슬램덩크좋아하면서 농구엄청보러다녔거든요 농구잘하는오빠들이 왜그렇게 멋있던지 지금은 야구보는걸 좋아하지만ㅋ 여튼 그때의 갬성~추억 막 떠오르고~ 애니매이션 표현이 다소 거칠어보여도 농구경기를 긴박하게 재현해내서 몰입감넘쳤고~ 음악도 한몫했고, 진짜 도입에서 캐릭터 하나씩 그려지면서 나오는데 눙물날뻔했어요 같이보는 사람들 다 거기서부터 탄성나오더라고요ㅋ 마지막 음소거장면에선 누구하나 팝콘먹는소리도 안내고 숨죽이고ㅋ 요새 애니를 극장에서 본건 픽사나 디즈니밖에없었는데 일본애니매이션을 극장에서 본이유는 단연코 슬램덩크 그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기때문인듯요ㅋ 찐팬으로선 조금아쉽지만, 나름 만족했어요 또보고싶어요
@달콤한쩰리 Жыл бұрын
주말에 두번째로 또 보러가는데 진짜 재밌었음! 농구 경기 보는듯한 현장감이 미침
@user-jejewanggok Жыл бұрын
차라리 원작이랑 평행세계로 해가지고 원작에선 산왕을 이기고 다음에 참패했다고 했지만 평행세계로 해서 강백호도 재활치료 받을 정돈까진 아닌걸로 하고 다음 전국대회 경기도 이기고 쭉쭉 이겨서 전국제패까진 아니라도 결승이나 4강 혹은 8강까진 가서 채치수도 그 좋은 대학교 가고 송태섭은 3학년 때까진 북산 주장이었다가 이후로 미국 가서 나중에 정우성이랑 붙고 뭐 그렇게해서 계속 후속작 나오면 좋을듯 제발 후속작!
@쌀목-v1t4 ай бұрын
유일하게 살면서 극장가서 두번본 영화…. ㄹㅇ 표값이 1도 안아까웠음
@oe0425 Жыл бұрын
산왕전 하이라이트에서 영화관 전체가 숨소리가 안 들릴 정도로 적막이었는데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네요
@사과과자-c2w Жыл бұрын
저도 애니를 잘 안보지만 슬램덩크를 본 입장으로 진짜 이정도 퀄리티의 애니라면 애니도 볼만 한게 아니라 봐야되겠다 싶더라구요
@kelv3340 Жыл бұрын
가장 메인 스토리가 약했던 송태섭의 가려운 부분을 싹 풀어줬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첨에 스케치 등장에서 이미 쌌고, 마지막 장면에서 다시 쌌습니다. 중딩 때 같이 농구했던 친구랑 보고 나서 낮술 먹으면서 한참 슬램덩크 얘기했네요.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습니다.
@sobotaza3 ай бұрын
해줘 해달라고 40~50대 남자들에게 선물같은 영화
@신창섭-u8d Жыл бұрын
일가족 다 같이 영화보러 가면서 슬램덩크 잘모르는 어머니도 같이 가셨었는데....재밌었다고 하시더라구요. 회상장면이랑 오고가는게 좀 정신없었다곤 하셨지만ㅎㅎ 갠적으론 큰기대는 하지않고 봤는데 뒤로 갈수록 몰입되고 가슴이 웅장해졌네요ㄷㄷ 캐릭터들의 서사가 축약되는 과정에서 빠진 부분들이 좀 아쉽긴했지만(특히 정대만) 그건 뭐 현실적으로 어쩔수없는 부분이라고 보구요. 그리고 오프닝뽕은 진짜ㅋㅋㅋ 그거보고 '아, 이건 이미 성공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