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령입니다😄 먼저 이렇게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 댓글 하나하나가 제게 정말 큰 힘을 주네요!!ㅎㅎ 답글을 다 못 남겨 드리는게 죄송해서 이렇게 고정 글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는 마음을 표현 해 봅니다!! 저도 핸드폰 보이스 기능으로 댓글들도 다 읽고 있고요~ 항상 응원과 관심 듬뿍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좋은 영상들로 만날게요~
저도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인 베프가 시력을 잃었습니다. 대학생 때부터 뇌종양이 발견되어서 몇 번의 재수술을 했었는데 마지막 수술에서 그만 시신경을 건드려서 시력을 잃게 되었지요... 물론 힘들겠죠. 그런데도 그 놈, 참 밝습니다. 거기서 포기하거나 넘어지지 않고 지금은 시력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도 했고, 권투 도장에 다니면서 열심히 운동도 합니다. 그 놈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시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그럼에도 세상은 충분히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짜장면을 먹으면 그런 생각이 들죠ㅋㅋㅋ 아 맛있다. 역시 살아있어서 다행이야 이러고ㅎㅎ 멋진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화이팅입니다. 지금도 행복하시지만 더욱 더 행복해지시길.
@kimds33123 жыл бұрын
근데 시산경 건드려서 시력을 잃게된거면 병원에서는 그에 따른 보상이 있었나요 ??
@chacheum20783 жыл бұрын
@@kimds3312 저도 물어봤는데 수술 전 동의서에 시신경쪽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고지했다는 이유로 보상을 못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수술하고 몇 년 잘 지내다 재발하고 또 수술하고 계속 반복이었던 친구라... 보상을 원하면 소송을 걸어야 하는데 변호사와 상담해보니 승패소 확률이 명확하지 않아 포기했다고 합니다. 수술 동의서라는게 참 웃긴 겁니다.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써있고 거기에 동의하지 않으면 수술을 할 수가 없으니 환자입장에서는 반강제로 서명할 수 밖에 없죠. 물론 의사보호와 소송남발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는 병원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만...
@전육팔3 жыл бұрын
@@chacheum2078 병원도 본질은 사익을 위한 단체 같음ㅋㅋ 인간이 만든 단체니까 지들이 손해 보는 건 절대 싫어하겠지
@qwslde16743 жыл бұрын
뇌 수술에 한계가 있어서 수술 동의서에 그런 조건이 쓰여진 것 같네요.. 의사들이 아직도 연구중인 곳이 뇌라는데..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났어요. 추체이영양증 이라는 추체 세포가 없어 색을 구별하지 못해요. 햇빛이 비치면 아예 안보이는데 그래도 감사한 것은 햇빛이 없는 곳에서는 형체는 알아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렇게 핸드폰도 하고 스스로 유튜브도 볼 수 있습니다. 우령님 구독하고 댓글은 처음 남겨봐요. 저도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또 제가 시각장애인 친구들의 마음을 쉽게 열수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어서 이제는 장애가 아니라 저만 가지고 있는 특별한 선물로 생각합니다. 저야 태어날때부터 그랬지만 중도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들의 상실감은 제가 감히 이해할 수 없을거 같아요.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개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을 알게되어 참 감사하네요. 늘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리리-z2u3 жыл бұрын
렌즈끼고 자서 일어났을때 세상이 뿌얘서 ㅈ댓다 생각하면서 렌즈를 뺏는데 그래도 눈앞이 뿌얘서 느낀 그 심장이 쿵떨어지는듯한 절망감이 아직도 기억나요 다행히 한시간지나니까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그때 눈의 소중함을 처절하게 느꼈어요. 우령님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진심으로 제가 위로받는 기분입니다 힘들어도 같이 살아갑시다
@겨울-y6m3 жыл бұрын
ㅜㅜ글로만들어도..철렁하네요..
@서슴도치3 жыл бұрын
가끔 꿈도 그런거꾸는데 꿈에서도 하늘이 무너지는것같았어여ㅛ
@현무63 жыл бұрын
렌즈끼고 자면 안좋나요?
@Abc.z-l3 жыл бұрын
@@현무6 네
@watermellon33 жыл бұрын
근데 유튜버분은 뭐때문에 실명되신건지 궁금하네요..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젊은나이에 원인없이 실명되지는 않는데..
@JoyJoy-ld1zy3 жыл бұрын
괜찮아, 우령인 우령이잖아. 친구분은 천사임이 분명합니다.
@쪼막디-e6l3 жыл бұрын
친구라면당연히그렇죠
@랴링-s8v3 жыл бұрын
@@쪼막디-e6l 친구라고 해도 저런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태정태세비욘세-s3e3 жыл бұрын
뭐라 해야하지 위로하고 싶지만 오히려 내 말 때문에 친구가 더 상처 받을까봐 말을 잘 못할 것 같습니다 저렇게 망설임없이 말해주기가 쉽지 않죠 친구를 걱정하는 마음은 누구나 갖고 있지만 아무렇지않게 너는 너잖아라는 말을 바로 할 수 있다는건 정말 진정한 친구 이런게 아니라 그 친구 자체가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주는거죠
@Xodus_2183 жыл бұрын
@@쪼막디-e6l 사회에 어떤 인간들을 만나왔던건지....부럽네요
@유랑단-g2e3 жыл бұрын
우령각시
@jonghwaandseagyerorealesta76703 жыл бұрын
비록 눈이 보이지 않지만 정말 많은 것을 가지신 분인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 고운 목소리,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비록 눈이 보이진 않지만 보이는 사람보다 더 넓게 더 아름답게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참 많은 것을 느끼고 다시 새롭게 세상을 바라보게 된 것 같습니다.
@qmfh69883 жыл бұрын
진짜 갑자기 시력을 잃으면 내가 좋아하는 것 사랑하는 것을 더이상은 볼수 없다는게 너무 두렵고 무섭다 그동안 보면서 웃고 울고 했던걸 이제는 볼수없다는거 잖아...
@FishmanPonyo3 жыл бұрын
아구 생각만 해도 슬프다 ㅠ
@소소소-w6z3 жыл бұрын
로판소설은 어케보지?...
@psr0805023 жыл бұрын
@@강의_1 가족은요
@user-sakuyaa3 жыл бұрын
@@소소소-w6z 소설은 들으면 되죠
@소소소-w6z3 жыл бұрын
헐.. 천잰가봐 이어폰 끼면 되자나?!?
@yejinUSER3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안 보인다고 생각하니 무서웠을 것 같아요..ㅠㅠㅠㅠ따뜻한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widrns15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진짜 천사 같으세요 :) 힘드셨던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시다니.. 용기가 너무 멋있으신 것 같습니다 😊 앞으로도 저희 같이 힘든 시국 이겨버리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산책이라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요즘이 얼른 되었으면 합니다! 파이팅 🥰
@하래경-t5d3 жыл бұрын
너는 너야 라는 말에 눈물이 왈칵나네요 저도 사연은 다르지만 지난 일년간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모든걸 부정하고 놓아버리고 싶을정도로 ....근데....우령님의 너는 너야라는 말이 위로가 되네요 일년전의 나도 나고 지금의 나도 나고 먼 미래에 나도 내가 존재하는 한 나일꺼라는 .... 늘 감사합니다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함께 이야기 들어 주시고 이렇게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ㅎㅎ 그동안의 힘듬을 제가 다 알 순 없지만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론 그냥 '나'로 빛나는 순간들이 많으시길 바랄게요!
@xxx-yb2zn3 жыл бұрын
이 사람 목소리를 듣는데 왜케 마음이 편안해지는거지..? 목소리가 정말 따듯하신거같아요.
@mm-zk4zk3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뢍쿵3 жыл бұрын
이런거 관련하셔서 유투브하셔도 좋을 거 같아요~~~ :)
@문여사-x3l3 жыл бұрын
저 진짜 울었어요ㅠㅠ 시각장애를 떨쳐내게한 우령님의 친구들이 감동입니다
@kook3po8493 жыл бұрын
알 수없는 유투브 알고리즘때문에 우연히 영상을 보다가 주책맞게 울다가 가는 14살짜리 딸을 둔 아저씨입니다. 그 어린나이에 얼마나 힘드셨을지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씩씩하셔서 정말 다행이고 또 다행입니다. 진심으로요. 앞으로는 정말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고 또 바라겠습니다.
@기민-q6o3 жыл бұрын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ㅡ
@zenonlee5213 жыл бұрын
전 다른 병이지만 우령 님의 마음을 알 것 같아요. 작년 12월 멀쩡하던 오른쪽이 마비가 와서 완벽하게 몇 달 전처럼 걸을 수 없거든요. 왼쪽 눈 도 95% 시력을 잃었지만 꿋꿋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령님의 힘찬 매일매일을 기원합니다.
진짜 이 영상을 찍으시기까지 많이 힘드시고 많은 시간이 걸리셨을 것 같아요.. 어린 나이에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힘든 일이어서 당황스럽고, 너무 힘드셨을 것 같은데 지금 긍정적으로 밝게 지내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우령님 응원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앞으로항상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ksn85543 жыл бұрын
우리 작은외삼촌도 실명되셨었어요.. 그때 외삼촌은 육군사관학교 학생이셨고 정말 아무문제없는 생활을 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다 정말 갑자기 실명되셨다고 해요.. 유튜버분처럼요.. 처음에는 여러 병원도 다녀보고 했지만 방법이 없었고 하루하루를 절망속에 사셨대요. 하루종일 누워서 울고만 계셨고, 외삼촌 직업의 특성상 군인이란 직업은 앞이 보이지않으면 하기 힘든직업이다보니 모든걸 포기하셨다고 합니다.. 우리 외할머니도 너무 힘들어하시면서 매일 울면서 기도만 하셨어요. 유튜버분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외삼촌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외삼촌은 정말 기적처럼 정확히 2년 반 뒤에 눈이 회복되셨습니다. 이것도 정말 갑자기요.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눈이 보이기 시작했고 의사들도 정말 의아해하시면서 기적같다고 놀라셨어요. 유튜버님도 얼마나 힘드실지 제가 감히 상상할수는 없겠지만 정말 지금처럼만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활력있게 살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은것 같아요 :)
원래 줬다 뺐는게 제일 슬프듯 후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게 되는게 진짜 감당하기 힘들듯..ㅠㅜ 진짜 나였음 감당못하고 방황하고 피폐해지기만 했을거 같은데 정말 정말 멋지고 대단하시네요..
@5copycatsfrommars9223 жыл бұрын
그냥 우령씨... 유튜브의 알 수 없는 알고리즘이 이끌었지만... 뜻하지 않게 위로 받고 갑니다. 이렇게 진솔한 이야기를 이렇게 담담하게 풀어낼 수 있게 되기 까지 정말 많은 일들이 있으셨을텐데.. 앞으로꽃길만 걷기를 바랍니다. 유튜브도 흥하세요!!
@user-z3u2q2 жыл бұрын
제가 100번째 좋아요를 눌렀네요! 저도 알고리즘 안내로 왔어요~
@서윤-y4w2 жыл бұрын
@@user-z3u2q 옷
@user_hfge902v3 жыл бұрын
태생부터 앞이 안 보인게 아니라 멀쩡하다가 시력을 잃으면 얼마나 허망할까 멘탈 존경스럽다
@MEVLUS72173 жыл бұрын
우리는 늘 위험속에서 살아가고있지...
@hateCP3 жыл бұрын
당장 내일 내 눈앞이 안보이면 난 자살할거같아.....
@강민-r4q3 жыл бұрын
@@hateCP 그런말 실례다
@hateCP3 жыл бұрын
@@강민-r4q 본인이 읽는것도 아니고 옆에서 댓글 읽어줄건데 대충 거르겠지 뭘 실례야
@casuallife135793 жыл бұрын
@@hateCP 나는 시각장애인이 못본다고 아무말이나 함부로 한다면 내 인생이 한심해서 자살할 것 같아 눈이 하루아침에 안보이면 자살할 것 같다고 하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이 멀면 얼마나 힘들지 안다고 떠드는 사람이 하루아침에 눈먼 사람이 안보인다는걸 핑계로 몹쓸 말을 말하네. 모순 그자체 ㅋㅋ
@amelie_project3 жыл бұрын
자막 말곤 아무것도 없는 화면을 보면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것도 미안해 지는 순간입니다. 검은 바탕에 퍼지는 하얀 글씨가 어떠한 화려한 영상보다 곱게 보였던 것은 우령님의 고운 눈보다 더 고운 마음이 보여서 일까요..
@김종진-z6d3 жыл бұрын
장애나 질병 외에 실직을 당했거나 폐업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권하고 싶은 콘텐츠입니다. 그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그 장사나 사업을 하고 있어서 그 사람인 건 아니잖아요. 직장을 잃었어도, 장사를 접었어도 그 사람은 여전히 그 사람인 거죠. 좋은 콘텐츠 정말 감사합니다.
@민재민준파파3 жыл бұрын
저는 자폐2급 아이를 키우는 아빠입니다... 요즘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 경험 해보지 않고는 모른다...결국 비장애인 분들이 보기엔 고통스러울거 같지만 현실적으로는 장애를 갖게 되었을때 잘 견디어 내시는거 같습니다.. 비장애인들이 볼때 불편해보일 뿐이지 .. 그 삶에서 또 다른 삶을 찾아서 행복을 찾아서 살아 가시는거 같더라구요 ..... 항상 응원 드립니다 ^^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ㅐ
@astro42613 жыл бұрын
내가 시각장애인이 되어도 비참하겠지만 내 소중한 친구가 갑자기 시각장애인이 되면...겉으로 티는 내지 못 해도 마음이 너무 쓰라릴 것 같습니다. 그래요..."나는 나잖아"...나는 더이상 남을 보지 못 해도...아직 나는 여기 그대로 있으니까...나를 지켜봐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눈이 안보이는 생활은 정말 감히 상상도 안가네요... 저였다면 우령님 처럼 긍정적인 생활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항상 힘내셨으면 좋겠고 기적은 언제나 일어날 수 있으니 항상 우령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늘 긍정적이신 우령님이 너무 대단하고 본받고 싶어요!
@유표준3 жыл бұрын
치킨먹다가 치킨뱉고 눈물 흘렸습니다. “나 눈 안보여 “ 라고 했을때 너는 너잖아 라고 할 친구가 몇될까요... ㅠㅠ 보이기전과 보이기후에는 우령님은 다를게 없는 천사인게 분명합니다 +좋아요 많은건 감사한데 지금 치킨 먹뱉이 문제가 아니잖아... 댓글에 치킨 얘기하지마세요^^ 당시 시청상황을 솔직하게 얘기한것뿐이니깐.. 우령님이 천사인게 중요한거야🥰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ㅠㅠㅠㅠ치킨ㅠㅠㅠ 이렇게 영상 봐주시고 말씀도 남겨 주셔서 감사해요>< 저희 구독자 우동이들이 더 천사~~ㅎㅎ🤍🤍🤍🤍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해요!
@잉이이익-l5c3 жыл бұрын
먹뱉
@dlcodbs3 жыл бұрын
@@잉이이익-l5c ㅋㅋㅋㅋ
@dnsjsjsdhdbdbdheidd3 жыл бұрын
@@잉이이익-l5c 이걸 ㅌㅋㅋ
@이름뭘로하지-f2f3 жыл бұрын
@@잉이이익-l5c ㅇㅈㄹㅋㅋㅋㅋ
@그래그래.마왕3 жыл бұрын
저보다 4살 어리지만 존경합니다.사회 경제활동의 시작이 좋지못해 꿈도 희망도 없어 28살 지금도 막막하고 후회와 절망에 빠져사는데. 눈이 안보이면 세상을 이미 한번 다잃을같은데, 너무 밝은메세지와 힘되는 말.이영상으로 인해 참회와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보기 좋아요.
@dream_yuli Жыл бұрын
우령님 목소리 너무 특별해요! 잔잔하고 차분하고 따뜻하고 밝은 우령님 목소리로 아나운서 생활도 행복하게 해내시리라 믿어요~ 미소가 아름다운 우령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천리마-o4i3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고 청순하네요..참 아름답고 깨끗한 마음을 가진 듯한 사람의 목소리입니다....용기잃지 마시고 늘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지석쿤3 жыл бұрын
우령님의 친구분을 보면 우령님의 인성도 참 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뿡뿡이-v1z Жыл бұрын
보면서 많은생각과 눈물이나네요 정말 기적처럼 이쁜우령님이 환하게 눈이 트이는 날이 왔음좋겠어요 🩵 너무 아름답습니다 우령님
@user-gl8dm5pc5r3 жыл бұрын
이런 일뿐 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다 그렇죠.. 나는 아니겠지.. 나는 괜찮겠지.. 라는 안일함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죠.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들이 아 오늘 나 죽겠구나라고 했을까요. 사업이 망한 사람들이 망할 줄 알고 시작했을까요. 사람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법인데.. 그저 자신과 다르다고 비하하고 차별하고.. 이기적이고.. 정말 어떤 일이든 안 겪어보면 모르는 법이다.
@minn03153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 어째서 그렇게 분리해서 남일인양 차별하는지ㅠㅠ 특이한 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인것을요
@ayun15673 жыл бұрын
어쩌면 그렇게 회피하고싶은 심리일수도..
@브로콜리-c5g3 жыл бұрын
현명하시네여
@호랭이광화문3 жыл бұрын
언제 내게도 내가족에게도 일이 일어날수있습니다....
@이채원-c2c9c3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ㅜ
@leeseunghoonestatelab3 жыл бұрын
우연히 보게된 영상인데, 많은 것을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purintako223 жыл бұрын
친구분 말이 잊혀지지 않겠어요 정말ㅠㅠ 너는 너잖아라는 말 ..🥺
@아슬란-f6t3 жыл бұрын
여태 대충 살아왔던 제 자신을 반성 하는 계기가 됬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일상에 감사하겠습니다.
@노무현-x8t3 жыл бұрын
됐
@내닉네임은아홉글자3 жыл бұрын
@@노무현-x8t 분위가 파악 안됨?
@hanulchoi02133 жыл бұрын
저두요~
@기민-q6o3 жыл бұрын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ㅑ
@Mo_0N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예쁜 우령님의 목소리로 어쩌면 꺼내기까지 많이 걸렸을 수도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user-moonmong783 жыл бұрын
음. 유디오라니. 좋네요. 검은 화면에 꿀보이스만으로 모든것을 보여주고 있네요. 눈이 안보이셔서 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당신을 바라보는 눈은 그저 따뜻할 수 밖에 없을거예요. 목소리가 마음을 대변하는것처럼 아름답거든요. 세상은 눈을 뜨고 있어도 감은것만 못한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보듣사가 생각나네요. 언젠가 깜깜한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쏟아져 내려와 당신의 눈을 다시 빛나게 열어줄 시대가 얼른 오길 바래봅니다.
@건후사랑-u7g3 жыл бұрын
우령님이 참 따뜻하고 좋으신 분이라 우령님 곁에 좋은 친구분도 계시고 좋은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ㅎㅎ친구분의 말씀에 저도 감동 받았습니다 그 당시 겪은 나이가 14살이라면 정말 어린 나이인데 참 성숙하셨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 참 이쁘고 아름답게 자라주시고 이렇게 이야기 들려주는 지금 이 순간까지 와주셔서 좋은 목소리로 이야기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용!👍🏻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아궁ㅠㅠㅠ그렇게 얘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도 많이 어리지만ㅎㅎ 더 성숙해지면 좋겠어요~~ 영상 속 이야기도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서병로-r8m Жыл бұрын
늘 우령씨가 사회를 향해 따듯하게 빛이 되어 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늘 옆에서 응원 할께요 ^^♡♡♡
@Anniescooking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보이지 않아도 우령씨는 우령씨인거예요. 오늘도 예쁜 우령씨 목소리 이야기소리 잘 듣고가요. 😊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이야양 항상 넘 든든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nomadfoodandtravel91793 жыл бұрын
누구에게나 예고 없이 닥칠 수 있는 일이네요. 무슨 전조증상도 없이 하루 아침에 눈이 안 보이다니 너무 무섭고 상상하기도 어렵습니다. ㅠㅠ 10년간 함께하는 "우령은 우령이잖아" 하는 친구분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힘든 얘기 담담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목소리 진짜 예쁘세요!! 라디오 DJ목소리! 천상의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그냥 얘기하실 땐 전라도 사투리가 섞여서 귀여우신데, 유디오 진행할 땐 프로페셔널 라디오 DJ 목소리로 변하세요^^)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ㅎㅎ저도 이렇게 항상 함께 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오늘도 자신감 충전합니다~~~
@heoseonjoo59312 жыл бұрын
우령님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걸보니 너무나 존경스럽습니다! 친구분의 한마디도 정말 감동이였고 두 분의 우정이 영원하고 우령님에게 늘 좋은 일만 가득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응원합니다. 마음이 울컥하고 따뜻해지는 토요일 밤이네요~감사합니다~
@Aeaile3 жыл бұрын
진짜 목소리 보석이다...앞날에 좋은일만 있을순 없지만 항상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정-s2k3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뭐가 문제임? 말을 왜 그렇게 알아듣지도 못할 만큼 모자라게 함
@souning-t6y3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닌 말 제대로 할 줄 모르냐?
@아벨라-l5i3 жыл бұрын
@새잎두부 쯧쯧
@sungrand53 жыл бұрын
앞날은 아무도모른다.. 그러니 안톤 체호프가 이야기 했듯이 불행에 너무 슬퍼하지도 행운에 너무 기뻐하지도 말아야지. 우령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은-m5z2 жыл бұрын
'그냥 나는 나다' 너무 큰 위로가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기운이 나네요♡
@gisellechoi78243 жыл бұрын
우령씨 참 대단하고 이렇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주어서 고마워요... 그런 생각과 마음을 가지기까지 얼마나 수많은 시간을 눈물과 절망으로 보냈을지...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용감해지는 삶 살아가시길 응원 합니다.
@7zlko3 жыл бұрын
사람을 그냥 그 사람으로 봐주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일인지를 잊고살았었네요ㅠㅠ..... 감동적인 영상 ㅠㅠ
@양쮸3 жыл бұрын
우령님 목소리에 모든 감정이 다 담겨져 있은거 같아서 한 가족처럼 가슴이 메어지게 아프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당당하고 씩씩하고 밝아서 다행이다 싶네요 우령님 살아가시면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다 헤쳐나가실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 힘찬 응원과 박스 보내드립니다.지금처럼 당당하게 가슴펴고 밝게 한걸음 한걸음 꽃길을 걸어가시길 멋 발치에서 온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engrybird91633 жыл бұрын
눈물이 펑펑 나는걸 참아봐요 하루아침에 눈이 안보이다니ㅠㅠ 그러나 이렇게 말할수 있을만큼 우령님과 곁에 있어준 친구분 정말 멋지고 또 멋집니다
@jamesroh53383 жыл бұрын
우령씨 목소리 들으니 문득 그런 생각이 나네요....아 이런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참 편안한 마음으로 평온한 마음으로 들을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요. 아주 맑은 목소리를 가졌네요 언제나 밝은 음성 기다리겠습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해요
@기민-q6o3 жыл бұрын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ㅜ
@sojeongmoon91182 жыл бұрын
우령님 이야기 들으면서 큰 위로와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힘든 속마음 얘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저도 힘든일이 있을때마다 옆에 그렇게 말해주는 친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싶기도하고, 제 단점을 숨기려고만 한 제 자신이 창피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오래 보여주셨으면 좋겠어요:)
@Yunk9oo3 жыл бұрын
스페인 여행 도중, 어느날 아침에 기상했는데 청력 한 쪽이 상실되었습니다. 이후로 3년째 인데 아직도 돌아오지 못했지만, 긍정적으로 삶을 지내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user-xd6ms8mm3j3 жыл бұрын
나 같으면 진짜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일 듯.... 지낮 너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힘들 거 같다 ㅠㅠㅠㅠㅠ 하루아침에 갑자기 눈이 안 보이다니......
@user-hc3jg4fl5b2 жыл бұрын
목소리 정말 신이 내려주신 목소리 같아요 정말 고와요 곱다
@우주2173 жыл бұрын
시각장애인이 세상을 볼수있게 만드는 발명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밖에 안든다ㅠ
@해피홀릭-e2r3 жыл бұрын
곧 그런세상이 올것같은데 저또한 빨리오면좋겠어요
@hyunbinpark33823 жыл бұрын
기술 개발의 중요성이겠죠.
@timhoward74233 жыл бұрын
발명품도 발명품인데 상용화 시키는게 중요함
@우주2173 жыл бұрын
@@timhoward7423 ㅇㅈ합니다
@pugnaciousnullter84893 жыл бұрын
이미있지 ㅋㅋ 상용화 안할뿐
@xxiivivi26693 жыл бұрын
저도 자고 일어나서 한순간에 한쪽귀 청력을 잃었습니다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정말 하루밤사이에 일어난 일이에요.. 정말 너무너무 절망스러울텐데 늘 이쁜마음으로 항상 씩씩하게 살아야해요❤️
@부동지-z3b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그럴수 있는지 믿기지가 않네요 약물부작용인가...
@제이훈-r1m3 жыл бұрын
혹시라도 이상한 점 없었나요??너무 무섭네요
@또도팡3 жыл бұрын
전조 증상이 아예 없으셨나요...?? 원래 귀가 안좋으셨던 건가요ㅜㅠ,,,
@박준영-m3n3 жыл бұрын
그런것좀 묻지마라 걱정하는게아니고 무서워하고있네
@lIIIlllIIlIlII3 жыл бұрын
@@박준영-m3n 인간은 개인주의
@annabelle71232 жыл бұрын
14살에 하루 만에 실명이요?? 이런 일이... 정말 상상이 안가네요 ㅜㅠ 저는 안내견 이야기 보고 싶어서 다른 영상 보고 왔는데 목소리도 예쁘고 스토리도 좋고 넘 좋아요.
@sunheelee4711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사람들이 말했을거에여. 힘내시라고.. 그러나.전 이렇게 말하고싶어요. 이미 힘내신분이니까..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갖고있는지 천상의 목소리같아여. 이재능을 잘 이용해보시면 많은사람에게 행복감을 줄수있을거같아여. 어느성우보다 어느목소리보다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기민-q6o3 жыл бұрын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ㅐ
@qazwsx2153 жыл бұрын
봄날이 왔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댓글이 있는데 지금도 충분히 봄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히 제가 짐작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으셨겠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거 없습니다. 평범한 하루하루 그저 열심히 살고, 취미 생활하고, 친구들과 수다 떨고 멍 때리며 쉬기도 하고, 기다리던 택배를 뜯거나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이 모든 것들.. 하루 안에서 나의 소소한 행복으로 채워가다 보면 그게 인생 아니겠습니까. 우령님과 나 자신, 다른 모든 분들께도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내일도 화이팅입니다.
@mtv47373 жыл бұрын
힘내시라는 말조차도 무색하네요... 해맑지만 또박또박 말하는 으젓한 목소리에 오히려 제자신이 위로받고 있는 마음이에요...고마워요. 또 하나를 배우네요... 곁에 사랑해주시는 분들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쭈우욱 행복한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더이상 아프지않도록 늘 조심하세요...
@러블리투아양3 жыл бұрын
저도 아직은 경증이지만 시각장애인이랍니다. 어쩌다 듣게 되었는데... 눈물이 왈칵쏟아졌어요. 저는 서른중반에 찾아온 이시련이 너무나 무섭고 두려웠는데... 유리체절제술로 현재 눈앞30센티는 보면서 살아가고있지만... 지금도 무섭고 두려워요. 그런데도 저보다 더 어리시고 더 힘든시간을 보내셨을 분이라는거 정말 너무나 잘아는데... 이렇게나 담담히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나 큰 위로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말 드리고싶어서 댓글 달아봤어요. 행복하시길...
@__Shalom3 жыл бұрын
댓글 쓰신 분도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 화이팅!
@영국산소시지3 жыл бұрын
화이팅
@개ka1233 жыл бұрын
@통일한국 다 알아보셨겠죠
@soyjon3 жыл бұрын
@통일한국 수정체 각막 홍채말고 시신경쪽은 아직 의학으로 고칠수가 없습니다.
@이믕마3 жыл бұрын
ㅜ
@glasses_01003 жыл бұрын
우령님의 친구가 우령이는 우령이니까 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우령님이 얼마나 불편했는지 상상이 되요. 저보다 언니지만 보고 배울 점도 많은거 같아요ㅎㅎ 우령님, 친구분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차정훈-c4e3 жыл бұрын
항상 지금처럼 웃음잃지말고 여러 사람들에게 힘이되고 근정적인 우령씨로, 늘 행복하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소금빛-u9n3 жыл бұрын
고맙고 사랑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맑고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윶꼬3 жыл бұрын
우령님의 깊은 이야기가 마음을 울리고 가네요 14살이면 아직은 너무 어린 아이인데,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서 속상했을 것 같아요 ‘우령이는 우령이잖아.’라는 친구의 말이 너무 예쁘고 순수한 것 같아요!! 좋은 친구 두신 것 같아 보기 좋아요 ㅎㅎ
@ringring1982 Жыл бұрын
빛은 보이면 다행인거에요 눈떠도 암흑이면 더 암울해요..
@봄봄-n3p3 жыл бұрын
앞이 안보이게됐을때 얼마나 무섭고 두려웠겠어요. 그럼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잘 살고있다는걸 예쁜목소리로 예쁜 마음으로 보여주세요.유튜브친구로서 항상 지켜보고 응원할께요.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오늘도 항상 든든하게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땡지-l5s3 жыл бұрын
자다 일어 났는데 갑자기 안보이면 얼마나 놀랐을까 ㅠㅠ
@뿌야-g9v2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나운서 목소리에요 진짜 목소리가 아름다워요
@히히-h4g3 жыл бұрын
정말 아무이유없이 그랗게 하루아침에 안보일수가 있는건가요...? 병도아닌 아픈곳도 없었고 그냥 아무이유없이 하루 아침에? 너무 안타까운데.... 그게 그럴게 될수 있는거면.. 진짜 .. 말도안되게 슬플것같은데... 맘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정말.. 이유없이 갑자기......
@나야나-l6y3 жыл бұрын
ㆍ.,.. ㄴ
@brocollimushroom97983 жыл бұрын
그럴수 있습니다. 저도 눈 수술 기다리면서 옆에 환자들이랑 얘기많이 했는데 어떤분은 직업상 엄청 컴퓨터 핸드폰 붙잡고 사셨답니다. 거의 하루중 십분도 안 내려놓을정도로...그러고 거의 8년을 사셨는데 어느날 진짜 갑자기 눈이 실명되셨다고 각막이식 기다리고 계신다고 그러더라구요. 컴퓨터 핸드폰 쓰실때 제발 눈 좀 깜빡이시고 인공눈물 자주 넣어주세요. 안과 검진도 일년에 한번은 받으시구요.
@히히-h4g3 жыл бұрын
@@brocollimushroom9798 그렇구나ㅜ 저도 희귀병이 있어서 시력이 엄청 안나오거든요 아직은 개발되지 않았다고만 하는데 가족중에 저만 그래가지고 매일 힘들고 억울하고 그러는데 저 영상보고 난 그래도 아애 안보이는 분들보단 힘들지않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ㅜ
@또치-m7b3 жыл бұрын
@@히히-h4g 희귀병에, 시력... 치료제 없다고 쓰신거면.. 다발성경화증 맞나요?? 부디 더 나빠지지 않으시길..언젠가 치료제 꼭 나올거에요
@히히-h4g3 жыл бұрын
@@또치-m7b 음.. 우리나라엔 많지는 않지만 미국에는 좀 있는병이라 연구를 꾸준히 하고있다는데 말하신 병은 아니구 병명이 기억이 나질읺아서.. 그냥 포기한채 살아가고 있어가지구.. ㅜ 초,중딩때 판정 받은거라 랜즈,안경을 싸도 망막에서 인지를 못해서 시력이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어요 메세지도 확대해서 보지만.. 그래두 저보다 불편하신 분들이 많으니 ㅠ 정신을 좀 차려야겠어요ㅜ 격려 감사합니다
@뭐어쩌라고-s5q3 жыл бұрын
어느 순간 어떤 일이 내게 다가올 지 모른다 하루하루 똑같은 하루지만 의미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의미가 생긴다고 생각이 든다 조그마한 것도 소중히 생각하자..
@초단타트레이더3 жыл бұрын
우연찮게 유투브 탐험하다 보게 되었네요.. 제 어머니도 시각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계십니다..어머니의 영향이 커서 사회복지과로 진학도 하고 학업을 다 마치지는 못했지만...어떻게든 돈 벌고 모아서 70년 넘게 앞을 못보시고 고생하신 어머니를 세상의 넘치는 색깔과 풍경을 보여드리고 싶지만 항상 마음뿐이지 마음처럼 쉽게 되는게 없네요...장애의 차이로 등급을 정할수는 없지만 사람이 앞이 보인다는게 정말 하늘의 축복인거 같습니다..댓글을 오랜만에 달면서도 어머니가 그동안 겪으셨을 고생하셨던 생각에 눈물이 또 흐르네요... 그래도 우령님의 따뜻하고 편안한 목소리에 위안이 많이 되었습니다..우령님은 다른 사람의 비해 착한 마음씨와 상대방을 편안하게 해주는 목소리의 축복을 받으셨네요... 저도 한번더 각오와 마음을 잡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이스리-p4w3 жыл бұрын
상상도 못 할 일이라 너무 마음 아픕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user-nv1wh5wj1s3 жыл бұрын
하루아침에, 점차 안좋아진 것도 아니고 갑자기 시력을 잃게 된 이유가 뭔가요...?ㅠㅠ 저였으면 너무 무서웠을 것 같아요.저라면 겁에질려서 아무것도 못하고 펑펑 울었을것같은데 우령 님 곁에 아무렇지 않게 대해주는 좋은 친구분이 계셔서 다행이네요..
@하지마떼2 жыл бұрын
좋은 친구들을. 만나셨네요. 우령님 자체가 아름다우신거 같아요. 행복은 간직하세요.다른행복도 다시금 찾아오게요
@호잇-z8b3 жыл бұрын
어느 날 갑자기 안보인다면 정말 세상이 무너진거같고 정말 착잡할거같아요... 정말 너무 존경스럽고 마음아프고 정말 행복만 하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너무 대단하시고 그냥 대단하세요.. 이런 말씀하기까지 정말 얼마나 많은 시련과 힘듦이 있었는지 가히 상상할 수도 없겠지만 정말 너무 대단하세요...항상 행복만 가득하시길.. 우령인 우령이잖아 듣고 진짜 눈물 핑..
@SeanCho1013 жыл бұрын
얼마나 당황스러우셨을까...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용기가 존경스럽고 많이 감동받고 본받고 갑니다...
@이승목-b8v2 жыл бұрын
우령님 정말 밝으신거 같아 너무 보기좋아요 목소리도 너무 좋네요 똑박 또박 귀에 쏙 들어와요
@bara_ocean04283 жыл бұрын
"그래도 우령이는 우령인거잖아"에서 눈물터졌습니다..행복하게 사세여!..!
@matcha-creampuff12343 жыл бұрын
너무 마음이 아파 눈물이 나오네요.. 딱 지금 제 나이에 그런 힘든 경험을 하게 되셨다니 정말.. 그 고통이 실감도 안나요,,, 언니 항상 응원할게요 정말로 응원해요!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지민님~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지민님의 앞으로도 저도 같이 응원할게요😄
@Tomorrow9602 жыл бұрын
차분하게 말해서 더 슬픈 것 같아요... 눈이 보이지 않아도 자신감을 가지고, 힘을 내서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응원할게요..
@user-tigxozwkfi1843 жыл бұрын
귀도 기술로 들을수있는거처럼 눈도 보일수 있게하는 기술도 나왔으면 좋겠다
@저저저-j9k3 жыл бұрын
줄기세포 기술이 발달하면 시신경을 복원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최영화-m7h3 жыл бұрын
와우!ᆢ나하고이름같은사람은오랫만이네요 살다거의못만남ᆢ신기 ㅎ 남자임ᆢㅋ
@연우-u1g3 жыл бұрын
우령님 이야기 잘들었습니다.. 저도 태어나고 8살때 지적장애 판정을 받았는데요 어릴땐 티없이 잘놀고 그랬는데 중학교에 입학하고 현재까지 이르기까지 잘지냈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행동을 돌아보니 행동이 이상했다고 들었고 제 자신이 너무도 싫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장애인 자립센터를 다녔을때 거기 같이 일하던 뇌병변 장애를 가지고 있던 누나가 너무 신경쓰지 말라고 너는 너라고 그러더라구요 그걸듣고선 생각과 마음가짐을 고치고 천천히 개선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야기에 너무 공감 되어서 두서없이 긴글을 썼네요 따스한봄날 처럼 좋은 하루 되세요~~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함께 이야기 나눠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우리 앞으로도 나답게! 그렇게 자신감 있게 살아가요!!
@marasy88-h9s3 жыл бұрын
영우님 화이팅하세요!!
@연우-u1g3 жыл бұрын
@@marasy88-h9s 감사합니다~ 민솔님도 화이팅 하세요!!
@메롱메롱-y3y3 жыл бұрын
영우님 지적장애판정을 받지 않아도 제대로 글도 못쓰고 악플쓰고 맞춤법 엉망진창인 사람들도 많아요 저도 늘 맞춤법 틀리고요ㅜ ㅜ 영우님은 너무 글도 읽기 편하게 잘쓰시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셨는던 진단명에 매이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늘 행복하세요!
@연우-u1g3 жыл бұрын
@@메롱메롱-y3y 감사합니다~ 주변사람들 덕분이죠 ㅎㅎ 메롱메롱님 화이팅하세요!!
@개추웡3 жыл бұрын
공시를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오늘 공부하면서 글이 정말 안읽히고 문제도 계속틀리면서 유독 자신감이 떨어지는 하루였어요.. 정말 난 안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이계속 들던 하루였을때 우령님의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영상을보다보니 어려운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분이 있는방면 '나' 라는 사람은 지금 일반적인환경에서 머하고 있는가? 라는 자신을 되돌아보게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이런 뜻깊은 생각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정말 우령님 응원할게요!!!☆☆
@doogoc19053 жыл бұрын
오늘에서야 영원(永遠)을 볼 줄 아는 투명한 눈을 봤네요. 한번도 들어본 적 없는 귀요운 목소리에 멍 하니 한참을 귀 기울였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 돌아올께요~~~
@기민-q6o3 жыл бұрын
현 정권이 북한에 금전적으로 몇십조를 퍼주었는지, 군사적 협조 및 군사기밀 + 기술 + 인력 다 퍼준 내용임 m.blog.naver.com/tjdgus9356/222294946826 ./좀 읽어라binㅜㅏokaㅜ
@cop-ng1iu3 жыл бұрын
@@기민-q6o 헛소리여
@p_k_s133 жыл бұрын
앞을 보지 못하더라도 자신의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이겨내려는 모습과 친구의 한마디 ‘너는 너잖아’ 이 말 한마디가 심금을 울리네요. 우령님의 눈은 기능적으로 수행을 하지 못하지만 지금까지 우령님 곁에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우령님의 ‘눈’이 아닐까 싶어요.
@이민구-n2t3 жыл бұрын
천사입니다 ❤
@귀리쓰3 жыл бұрын
꼭 괜찮아 질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의료 기술이 꼭 금방 발전되서 회복되길 모든 사람이 아프지 않길 바랍니다.
@studio_dearj3 жыл бұрын
이번 영상 진짜 저랑 비슷한 마음이라 완전 공감되네요! 시각장애를 감추고 부정적으로 바라봤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가쟝 힘들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있는 그대로의 제 모습이 좋고 저를 잘 발휘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하는 게 즐겁답니다 ㅎ 우령이는 우령이니까... 우령님의 있는 그대로를 늘 지지하고 응원합니당😍😍
@Youdio-wooryeong3 жыл бұрын
저도 정민님 항상 응원 팍팍! 하고 오래오래 함께 할게요!!!
@양배추-i7z3 жыл бұрын
녹내장을 앓고 있는 엄마에요. 아이가 아직 어려 늘 실명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어서..우령님의 이야기가 더 와닿네요. 우령님 부모님의 마음도 조금이나마 짐작이가구요. 늘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 응원하고 기도할게요.
@curimi12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귀를 호강시켜주네요
@차아오3 жыл бұрын
당신을 응원하고 목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습니다.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무한의 기쁨과 승리가 가득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리겠습니다.
@mufama99953 жыл бұрын
화장실에서 내가 갑자기 눈물이 핑..... 아 그대..살아가는 자체를 감사하게 만들어 주는 이순간 ..고맙습니다 우령님
@장호원-b7k3 жыл бұрын
우령님 덕분에 지금 삶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희망을 잃지마세요 어느날 그냥 눈이 딱! 트일겁니다. 신을 믿진않지만 멀리서 기도하겠습다.
@민서-k4e3 жыл бұрын
우와 .. 목소리랑 톤이며 발음이며 진짜 국보급이시다 .. 속 이야기 하시기 어려우셨을텐데 이렇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