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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농이입니다.
오늘은 평생 묶여 살아서 한번도 멀리 가본 적 없는 시골 똥개 누리와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뭐 대단하게 멀리 간 것도 아니지만,
항상 묶여있는 곳 말고 다른 곳에 가보는 경험도 필요하다 생각했어요
겁이 엄~청 많아서 차에 타는 것은 물론이고
강아지 옷도 절대 못 입히고,
여전히 다른 사람이 자기를 만지는 것도 무서워해요
(제가 만지는 것은 좋아해요 히히)
역시나 고기 구워먹는 곳에 가니 불안해서 돌아다니고
무서워하더라구요.
그래도 새로운 공간에서 맛난 것도 먹고
기분이 좋다는 것을 느끼다보면
언젠간 누리도 어딜 가더라도 행복해하겠죠?ㅎㅎ
앞으로 더 행복해질 누리를 보시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릴게요♥
@imcutefar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