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이집 영상 편집도 뻑뻑하고 구성도 알차네 디자인도 감각있고 곧 알고리즘의 가호를 받을 유튜버입니다(?)
@오뱅계르크Күн бұрын
레이드팜과 실복사가 막히면서 에메랄드 수급처는 현재 제가 생각하기로 1. 돌, 막대기, 철, 호박/수박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실복사는 현행 버전인 1.21까지 막히지 않았었으나 1.21.3부터 막혔고 버킷환경, facing 문제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보통 실복사로 에메랄드를 번다면 1단계에서 실을 파는 어부를 차용하는데요, 어부 20개(좀비작 14개) vs 화살제조인 14개(좀비작 8개)로 화살제조인이 더 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화살 제조인은 3단계에서 실을 팔기 때문에 후술할 막대기를 바꿔먹다가 3단계가 되면 실로 넘어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돌로 에메랄드를 벌 때는 조약돌을 구워서 돌을 만들어 파는 방법과 생돌 생성기로 버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생돌 생성기를 차용하였지만, 궁극적으로는 조약돌을 구워 파는 것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생돌생성기는 완전 자동화가 불가능하고, 도구가 깨질 수 있는 데다, 장치를 아무리 잘 만들어도 효율이 72000/h로 제한되기 때문에 완전 자동화가 가능하고, 효율을 스택해서 늘릴 수 있는 조약돌 생성기가 효율이 더 좋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생돌 생성기를 쓰는 이유는 72000/h의 효율은 적은 인원수에서는 충분히 차고 넘치고 tweakeroo 모드를 활용하여 곡괭이를 양산해놓고 잠수타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화로를 놓지 않아도 돼서 장치가 더 컴팩트해지기 때문입니다. 막대기는 나무보다는 완전 자동화가 가능한 대나무를 사용합니다. 대나무팜에 크래프터를 연결해서 막대기를 생산하시면 됩니다. 철은 효율 좋은 철공장을 만드시면 어차피 넘쳐나는 자원이기 때문에 에메랄드로 바꾸셔도 좋습니다. 다만 철을 바꿀 주민은 갑옷 제조인 말고 무기 대장장이와 도구 대장장이를 사용하세요. 셋 모두 2단계에 철을 에메랄드로 바꿔주는데 갑옷 제조인은 2단계에서 철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호박 수박도 효율면에서 뒤쳐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둘을 같이 사는 농부를 뽑는다면 거래제한이 12+12=24개로 통상적인 16개보다 늘어나게 됩니다. 다만 이 둘을 메인 거래처로 쓴다면 공장을 꽤 크게 만들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