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 #한국기갑 #한국장갑차 영상 재업로드해서 죄송합니다 ㅜ 편집 중 실수로 BGM을 뮤트해버려서 수정후 재업했습니다! 댓글과 채팅 달아주신 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ㅜㅜ 사용한 음원 Ukiyo-Home
Пікірлер: 844
@Sleeppage5 жыл бұрын
히터켜면 퍼질 수 있습니다. 엔진의 열을 올리기 위한 서모스탯이 정상작동하지 않으면 엔진 온도가 낮아지게 되어서 문제가 생길 수있어요... 요즘엔진이아 전자제어로 서모스탯을 작동하는것은 기본이고 엔진온도가 낮아서 생기는 문제인 불완전 연소도 제어 가능한데 k200엔진이 튜닝된 MAN 버스엔진이라서.... 그것도 30년전에 개 발된.......
@be7343 жыл бұрын
이왜진
@이름-d6b9e5 жыл бұрын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공병은 멀리서나 가까이서나 비극
@미숫가루찌개4 жыл бұрын
훈련때 공병여단 교량설치, 교각설치 앞에서 보는데. 배로 하는거는. 와...존나 힘든데 뭔가 멋저보여. ㄹㅇ 몸으로 하는건 와...시발..저게 뭐냐... 개미다....ㅁㅊ 이런듯...
@cccccchan3 жыл бұрын
쌩몸 쓰는 공병은 누구나 인정 하죠..ㅋㅋㅋ +쌩몸 포병
@primarch02 Жыл бұрын
저 군생활할때 저 부교 하나에 몇톤씩할텐데 세워뒀던게 쓰러져서 깔려죽은사람 있었음..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김금례-h5k7 ай бұрын
푼돈받는 노가다쟁이의 설움 ㅋㅋ
@hanalee90074 жыл бұрын
🍊🍊 K200 장갑차 정비중 가장 짜증나는 정비는 악세레타 케이블 교체 및 케이블 유격조정, 레규레타 변압조정기 교체 및 조정, 조종석 계기판 교체 및 점검, 쇄족기 교체 및 점검.
@김정국-q8d4 жыл бұрын
노노노 시계발라연기 전선 교체.... 안해봤음 말을마세요 다합쳐도 단연컨데 제일짜증나는건 전선 전부교체입니다
@코어오브아이디어5 жыл бұрын
보자마자 화가 치밀어 오르는 장갑차,,,
@LucTant.A5 жыл бұрын
형.. 군대에서 잘 지내고 계시죠..? 보고 싶어여 ㅠㅠ
@lwh70685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ajobyflash7575 жыл бұрын
불철주야 고생하세요..
@sungjoohan13165 жыл бұрын
K1 조종수출신인데요 기회가 되어 몇번 K200 장갑차에 탑승해봤습니다 와 승차감 진짜 개나 줘버렸고 멀미가 나더군요 근데 그 와중에 장갑차안에서 개 갈굼에 욕 쳐먹고 군화발로 정강이 쪼인트까이던 애들 보니 불쌍하더라고요 ㅋㅋㅋ 장갑차 타보기 전에 소총병 후임들에게 야 너희 장갑차도 타고 다니고 재밌겠다?라 말하니 후임들 표정 암울해지던데 직접 타보고 왜 그런지 알았음 ㅋㅋㅋㅋ
@sugarpremium45475 жыл бұрын
@@weaponwiki 악마 ㅋㅋㅋㅋㅋ
@lIllIlllIllIlI5 жыл бұрын
K1전차 수중도하 할때는 더 무섭습니다... 조종수였는데 해치닫고 고무로 더 막아놓고 하더라도 조금씩 물이 들어올때가 있는데 앞에 시야도 안보이고 오로지 전차장분의 무전으로만 방향조절 속도조절을 하다보니 긴장감이 어마어마합니다... 네 그렇구요...ㅠ
8사단 본부대 나왔습니다. 6명이서 둘둘 말아놓은 궤도를 트럭 위에 올린다고 ㅈㄹ한게 아직도 기억납니다.
@디코영상올리기넘힘들5 жыл бұрын
@@javaxerjack ㅋㅋㅋㅋㅋㅋ
@pjwrks5 жыл бұрын
본부대에도 k200이 있나요? 저도 8사 직할이었는데 본부대 파견갔을 때 한번도 본적이없었는데 신기하네요
@anilbuilder5 жыл бұрын
@@pjwrks 본부대용으로 200있고 사단 본부용으로 지휘용 따로 있어요 ㅋㅋ 아마 본부용만 본듯 하네요
@wlsrn13585 жыл бұрын
8사단 기갑수색 이였는데 본부대 장갑차보고 놀랐습니다...관리가..
@anilbuilder5 жыл бұрын
@@wlsrn1358 본부대는 장갑차보다 당장의 행사 준비를 중요시하는 곳이라... ㅋㅋㅋㅋ
@user-JJamPil5 жыл бұрын
k-55 전포병 출신입니다.. 진짜 위장막 치는데 개빡칩니다... 펼때 빡치지.. 접을때 빡치지..위장봉에 걸리지... 왜 또 꼭 안테나에 걸리는지...
@djkim77214 жыл бұрын
K77 사지병으로 정말 공감합니다.
@Bignoseoldmankane4 жыл бұрын
K1a2포수였습니다.... 저도 그랬죠....위장막 방수포.....ㄱㄱㅇㄱ.....
@szp28923 жыл бұрын
@@djkim7721 위장막에 지휘소텐트까지 쳐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aspalelazini153 жыл бұрын
플레이스토어에 바바티비치면되나? 아니면 그냥 구글에침 ?? 좀 알려주ㅏㅓ봐
@박희수-m1q5 жыл бұрын
엔진이 개발 당시의 대우버스 엔진 그대로라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히터는 히터용 방열기가 낡아서 냉각수 샐 수는 있는데 그건 정비소요 넣으면 보급되는 부품이고 매달 따박따박 정비비도 나오니 떼먹은 것 아니면 고칠 수 있죠. 히터 트는 건 엔진에 전혀 부담없습니다, 에어컨디셔닝이 엔진 출력의 30%이상을 빼먹고 파워핸들도 비슷하다고
@AcarDcar5 жыл бұрын
경험자로써 히터를 틀면 냉각수라인이 엔진 냉각벌크랑 공유해서 원활한 냉각을 못해 퍼지더라구요.. 심지어 새는 라인이 히터 밑이라 엔진실을 열어야 해요.. 극혐
@이명박근혜_A5 жыл бұрын
우리장갑차는 직접 떼우는 보일러여서 시동 안 켜도 따뜻햇는뎅... 전투식량도 따뜻하게 데워먹고.. 근데 잠잘때 배기가 잘 안되서 매캐한 연기가 ㅠ
@no.1out.1395 жыл бұрын
15t 덤프트럭 엔진과 똑같았죠..! 통일 엔지니어링 ~~. YS 정권때 였습니다..ㅋ 지금은 어케 변했는지.......
@김정국-q8d4 жыл бұрын
200은 기름난로였습니다 냉각수 방식이 아니었는데요
@수순-g6o3 жыл бұрын
200a1몰면서 히터를 한번도 못틀어봤어요.. 다들 안키고 사용하지를않아서..
@Viernsace5 жыл бұрын
k200 조종수 출신인데 군생활 하면서 느꼈던 정말 주옥같은 경험들이 다시 새록새록 나네요 호국훈련 끝나고 복귀도중에 냉각수 터져서 스트레스 받았던 적도 생각나네요 그때 생각만해도 ..... 다행히 훈련끝나고 얼마안가서 a1으로 갈아타서 말년엔 그나마 괜찮게 보냈습니다 히터는 고장나서 안나온 적은 있어도 틀면 엔진퍼진다는 소리는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네요
@user-np2bv8zq9z5 жыл бұрын
구형이라는건 반대로말하면 그만큼 오래 쓸만하고 그동안 바꿀정도로 장점을 잡아먹는 단점이 없거나 적다는것
@MrDesertstrom5 жыл бұрын
ᅳᅳ 혹은 돈이 읍거나...
@user-np2bv8zq9z5 жыл бұрын
@@MrDesertstrom정확히는 돈을 들여서 바꾸는게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더 작은것
@Viernsace5 жыл бұрын
k200 장갑이 그렇게 뛰어나거나 살상능력이 좋은 건 아닙니다 그래도 한반도 지형에 어울리고 차폭이 좁은데다 수송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k21과는 다른 특수한 용도로 쓰일 수 있죠
@Sleeppage5 жыл бұрын
오래쓴건 샀으니까 오래 쓴것일뿐..... 현대전개념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물건 특히 알루미늄 장갑차체는 현대전에서는 큰일날 물건.... 그냥 뛰어다니는것보다는 좋다는거로 보시면 됩니다.
@sungjoohan13165 жыл бұрын
@@Sleeppage K200 장갑 알루미늄이에요? 에이 설마.....그냥 방어력이 그만큼 낮다는거겠죠?
@금호동행복이5 жыл бұрын
k281A1 조종수 출신입니다. 장갑차 영상 보니 반갑네요 ㅋㅋ 중대 최고참 조종수를 일찍 달아서 다른 소대 k200도 많이 정비 했는데 k200은 왜이렇게 오일이 많이 새는지 A1으로 배정받은거에 감사함을 느낄정도더라고요 ;; 히터는 안 틀어봤는데 기동중에 엔진 열기로 충분히 따뜻하게 느껴지던데요
@illilillililill89834 жыл бұрын
10월에 훈련하러 밖에 나가서 장갑차에서 하루 있어야했는데 새벽에 이슬맺히더라고요... 내복입고 스키파카입고 핫팩껴안고해도 너무추웠죠. 주변민가때문에 히터틀면 시끄럽고 위치발각된다고 틀지도못하고 어거지로 버티고 다음날 그상태로 거의 날새고 조종한기억이...
ㅎㅎ 지나가다 영상 보게 되었는데 추억이 새록새록~89~91년 수기사 기갑여단 k200 조종수 였슴다. 위장막 부분에서 핵공감 ㅎㅎ 부처님 가운데 도막 아니면 욕 나와요 ㅎㅎ 병장땐 혼자서도 금방 치게 되었지만 그걸 터득하기 까지 얼마나 고생했던지 ㅋㅋ. 감사히 잘 봤슴다~
@hawk88733 жыл бұрын
위장막에 대한 교범이나 동영상 교육자료 같은것이 있으면 좋겠네요. 그런 경험이 다 FM이 되는건데...
@lada34184 жыл бұрын
참고로 K200의 엔진인 D2848, D2848T 엔진은 만(MAN)과 협력해서 대우자동차에서 제작된 V8 엔진이며 *산업용발전기나 선박용 마린엔진* 으로 쓰입니다. 또한 이 엔진들은 *공식적으로* 대우 BH120H 에 쓰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후에 V365T엔진의 전신이 됩니다. 그후 DV15T, DV15Ti, DV15Tis 등을 거쳐 가며 유로3 엔진인 DV11(360마력, 380마력)으로 다양하게 바뀌어졌습니다.
@cccccchan3 жыл бұрын
7:17 전역한지 한참 지났지만 이거 듣자마자 현역인것 마냥 소름이 돋았다....
@ghddl70243 жыл бұрын
전 조종수여서 위장막 필때 안에서 위장막 가루 먹방을 즐겨하였습니다 왜 안에서 폴대로 올려주는 그친구가 접니다,,
@cccccchan3 жыл бұрын
@@ghddl7024 ㅋㅋㅋㅋ저도 조종수입니다 그물에 잡힌 꽃게의 심정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kmjy1225 жыл бұрын
히터구멍 조종수쪽만놔두고 다막고서 수통가져다놓으면 물끓일수있음 혹한기때 뽀글이 굳
@문윤수-d9y4 жыл бұрын
조종수였는데 히터를 직접때워서 트는형태라 매연 + 화재위험때문에 잘 안틀었고, 틀어도 매연은 심하게 나는데 별로 따뜻해지지 않아서 금방꺼버린 기억이있네요
@서민호-h4z5 жыл бұрын
장갑차 조종.정비두루두루 경험하고 20 사단 만기제대한 93군번 입장에서 보면 그때당시 히터는 연료인 경유를 연소시키는 히터입니다 히터를 작동시키면 연료소모량증가로 주행거리 단축.연료비 증가.. 이게 주원인입니다 엔진에는 무리없죠 그이후에는 히터방식이 변형되었습니다 온수히터로...
@AcarDcar5 жыл бұрын
조종수 겸 정비병으로 느낀점은 진짜 움직이는 벙커가 아닌 관짝인 느낌이었습니다... 야지돌파능력..? Kctc 한번 뛰면 대부분의 시간이 대기임에 불구하고 냉각수나 오일라인 클램프 난리나고 벌크헤드 빠져있고 라인세는 대 보이지도 않고... 정비성도 엔진들어올리지 않는 이상 못고치는 게 태반이고... 툭하면 허브깨지고 구리스 새고.. 수동은 원심태우는 맛에 타고 오토는 1-4단 놓고 뛰면 미션 난리나고... 아무튼 이녀석 때문에 고생 많았네요.. 그냥 넉듀리.. 그래도 K281 재미는 있었습니다.
@davel19335 жыл бұрын
언젠가 다뤄주시겠지 기대는 했는데 이렇게 막상 올라오니 너무 좋네요. 저는 공군 헌병대에서 전투장갑차 운전병으로 군복무를 했는데 그때 K200A1을 탔죠. 군수2학교에서 가르칠때도 공군형이랑 육군형이랑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아무래도 공군의 특성상 야지를 달릴 일보다 포장도로를 달릴 일이 많았지만 그래도 승차감이 좋지 않았던게 기억이 나네요. 저는 군생활동안 장갑차용 위장막을 만져볼 일이 없었지만 역으로 궤도패드를 4번 갈았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잘 빠지지도 않고 무겁고 ㅎㅎ 아무튼 이래저래 2년동안 군생활 같이한 장갑차를 보니 반갑네요.
@jaehoyang35654 жыл бұрын
에이브람스 승무원인데 모든게 공감됩니다ㅋㅋㅋ
@홍서준-x4j4 жыл бұрын
미군?
@신승현-n3m4 жыл бұрын
U.S. ARMY!!!
@김민규-n2y4 жыл бұрын
에이브람스 ㅎㄷㄷ
@hazenthley4995 жыл бұрын
장갑차는 괜찮으니 내용물(하차보병)을 업글할 워리어 플렛폼 사업이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
@laxmiprasadpokharel22113 жыл бұрын
바바티비가 진짜 그렇게 쩌냐 뭐가 그렇게 쩌는진 몰라도 들어가보고 괜찮으면 칭찬해줌
@heegeunjo57724 жыл бұрын
K200 시리즈 정비병출신입니다. 히터 관련 궁금하신점이 있어 자세히는 조심스럽지만 대략적으로 말씀드리면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1.구형 난방히터, 2. 일부 온수히터 차종마다 다릅니다. 1번일 경우 히터 자체에 문제가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엔진이 퍼지기 보다도 히터 자체에 문제가 좀 있습니다. 정비병 입장에서 참 싫은 파트입니다. 2번일 경우 계속 공회전을 합니다. 제 경험상 내구성도 문제 없고 공회전 소리가 문제가 되는 특수한 전술 상황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계속 공회전을 할 수 있습니다. 2번에서 공회전이 문제가 된다면 엔진 냉각관련 계통에 이미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고, 이는 기동 자체가 거의 불가한 상황이니 확률이 매우 적습니다. 아마 1번일 경우가 아니었나 추측합니다. 저는 두가지 다 정비하였는데 2번일 경우 다른분들의 증언 처럼 웬만해서는 겨울도 따뜻하고 잠오는 경험을 겪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2번 파트도 드믈지만 고장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1번 차량에 탑승한 인원의 경우에는 추위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기계화 주력부대에서 아마 k21로 대체되었으니 이같은 문제는 더이상 발생되지 않았겠죠? 글 쓰고 다시 읽어 보는데 1번타입은 정말... 싫습니다.... 어느 상황에서든 엔진이 직접 고장나는 것과 히터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문제가 생긴다면 히터 그 자체, 혹은 히터 관련 냉각계통 문제입니다. 아마 경각심을 주거나 하는 이유로 그렇게 표현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마서퍼티지-m9p5 жыл бұрын
102기갑 조종수 출신입니다. 위장막 무겁고 장갑차 힘들긴한데 추천해요. 데드리프트 좋아하고 막 팔근육 키우고싶고 기름칠 좋아하고 내 허리에는 미련이 없다! 일반적인 자동차는 시시하다! 하시는 분 추천드립니다. 가끔 여름에 기동하다보면 안에 한두명씩 쓰러져있을건데 더위먹은거니 걱정마세요. 맞선임 불러오면 됩니다.
@마서퍼티지-m9p3 жыл бұрын
@@tank_boi_ 저도 131기보 출신입니다 반갑네요 ㅎ 고생많으셨습니다
@shlee96175 жыл бұрын
k200 조종수 출신인 나는 예비군도 끝났고 군번은 까먹었지만, 아직도 위장망 접는 법은 잊지 못했다...PTSD? 히터는 구식과 신식 히터가 있는데 a1 인지 아닌지에 따라 달랐던 것으로 기억한다 (a1은 개량판으로 변속기도 스틱이 아닌 오토) 구식은 엔진열로 뎁혀서 냉각수를 돌려 히터를 키는 방식. 신식은 배터리를 소모해서 히팅을 하는 방식. 정비반장 성향에 따라 부대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식 히터였던 우리 부대 장갑차들은 혹한기 야간, 히터를 너무 틀어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서 통제 당했다. 하지만 부소대장이 틀자고 해서 몰래 틀었던 기억이 난다. 엔진 시동을 켜지않고서 히터로 배터리를 너무 소모하면 겨울에 방전이 잘 되는 특성상 정비 반장한테 개욕먹는 상황이 생길 수가 있다.
@낭만장의사5 жыл бұрын
군용 장비는 잘 모르지만 엔진은 어짜피 다 비슷하게 작동하기 때문에 약간 도움은 될듯합니다 히터는 엔진에서 나온 회전력을 이용하거나 또는 발전기를 가동하여 히터장치의 블로어 모터를 돌리고 라디에이터 냉각수의 열기로 뜨거운 바람을 만듭니다(엔진용 라디에이터가 아니라 따로 히터코어라는 부품에 냉각수를 순환시킵니다) 히터를 틀면 엔진이 퍼진다면 냉각수라인이 노후화되서 순환이 많아지면 누수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에 못하게 한듯 합니다(히터를 안쓰면 히터코어로 냉각수가 들어가지 않으니 좀 더 고장을 막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또한 자동차에서도 흔하게 생기는 현상인데 히터의 블로어 모터가 구동시 엔진의 노후화가 심하면 베기가스가 흘러들어 갑니다(베기쪽 부품이 노후화 되서 베기가스가 세는 경우 블로어 모터가 이걸 빨아서 내부로 상큼하게 쏴줍니다) 디젤이나 당연히 일산화탄소와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질소산화물과 미세먼지(PM)도 실내로 상큼하게 들어갑니다 또한 군용엔진 특성상 커먼레일 전자제어는 없이 기화기와 단순 인젝션 펌프를 이용한 방식이기에 더 심하고 많은 베기가스가 나옵니다 이는 블로어 모터와 히터코일을 더 잘 망가지게 하기에 안써서 고장을 막는 방법을 쓸수가 있습니다 에어컨은 당연히 히터와 구조 방식도 틀리기에 군용장비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히터처럼 간단하게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공간여유가 없고 파츠하나 달기 힘든 군용장비는 찬바람은 꿈같은 이야기 입니다(화생방 장비를 장착하면 에어컨은 자동으로 딸려오는 구조입니다) 화생방 장비가 어떤원리인지는 잘모르지만 결국은 공기를 필터로 거르고 기압을 유지하여 외부 오염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이런경우 필터를 통과한 공기가 내부의 인간을 살리려면 냉각을 해서 공급을 해야 하기에(공기를 흡입 압축하면 온도가 올라갑니다)에어컨은 기본사항이 됩니다
@mlwd055 жыл бұрын
조종수 입장으로 여름이건 겨울이건 대열 맞춰 기동할때 선두 차량 말고 중간이나 후미에 있으면 얼굴에 시꺼먼 매연과 먼지가 묻어있던 ㅠㅠ
@오기니-g1z5 жыл бұрын
특히 앞 단차가 후까시 넣으면 후....
@박기원-i9r5 жыл бұрын
수기사 군 시절에 기동훈련 훈련이생각나네요 30년 훌렀지만 지금도 여전흐 고생 하시네요 위장막 설치와 겨울 동계훈련시 엄청난 취위와 소음 등 잘 표현 하셨네요.감사합니다 ^^
@카니언-p3j Жыл бұрын
수기사 화이팅!
@길현우-k7r5 жыл бұрын
위장막 ㅋㅋㅋㅋㅋ 진짜 훈련 나갈때마다 모든 욕을 다하게 되는 악의 근원
@타드맨-k1n5 жыл бұрын
엔진은 온도가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되는데 겨울에는주로 과냉각이 문제인데 과냉각 되면 (오일 점도가 올라감 물엿처럼 끈적여지고 회전저항 커져서 출력 떨어지고 시동 꺼짐 심하면 순환 안되서 엔짐 마모 자연착화 불능등등) 문제를 일으킵니다. 옛날차들은 라지에다 냉각팬이 엔진에 직결로 연결되서 무조건냉각 팬이 돌아갑니다. 요즘은차들은 컴푸터가 알아서 키고 꺼서 퍼지는 일은없음 해결방법은 외부에 있는 라지에타 구멍을 막으면 과냉각을 막을수 있어요 70 80 년대 차들은 겨울만되면 앞에 막고 다녔었죠 시동도 안걸리고(철원 같은데 -40도정도 되면 요즘차들도 못움직는 경우도 있긴함) 실제로 장갑차 엔진이 히타를 켜서 퍼졌다면 열용량 관리 설계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듯합니다.엔진 열은 히타를 돌리고도 차고 넘침
@kirakim45345 жыл бұрын
차량 엔진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히터를 킨다고 엔진이 쉽게 퍼지진는 않습니다...아 물론 그렇다고 30년된차가 히터튼다고 엔진퍼지는건 아니궁😅
저의 k200 첫 시승은 초등학교 2학년(???) 이였습니다.(레알) 학교가 파주에 있다보니 체험학습으로 근처 기계화보병 부대로 보내더군요 (이거 기획한 행사계 선생님 지금 생각해보니 무슨 생각으로 이걸 기획걸 까요??) 장비에 대한 초등학교 이해 가능 수준의 설명(당시 가격이 몇천이라고 들었습니다)과 시승기회를 가졌는데, 한 20년 가까이가 지난 후인 지금도 기억나는 거지같은 승차감 이었습니다. 추억돋네요.
8사단 K277 몰앗습니다. 히터에 에어컨에 넓고 좋은 공간덕에 K200,K288이 고생하던걸 하나도 느끼지못햇죠 홍홍
@김상호-c4n5 жыл бұрын
주특기 127 장갑차정비병 출신입니다. 히터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동계 작전준비시 히터 점검사항이 포함되는 데요 히터를 틀면 일단 기름냄새가 무지하게 납니다. 그래서 히터 켜고 싶어도 매연 문제로 히터를 오래 켤 수 없습니다.. 마치 가스중독 증세가 발생합니다.(구토 멀미 등) 전 정비병이어서 k288 구난 장갑차를 타고 다녔는데요 유일하게 구난장갑차만 히터 방식이 냉각수 가열방식이었습니다. 그래서 한겨울에도 선탑차 조종수는 단차 밖에 상체가 나와 기동하는 지라 상체는 춥고 하체는 땀이 났습니다. 그리고 단차 내부에 있는 병사들은 한겨울에도 런닝만 입고 다녔습니다. 제대한지가 20년이 지나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tiktokviral0741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댓글에서 바바티비 보니까 되게 웃기네 친구꺼에 깔려있는거 봤었는데 ㅋㅋㅋㅋ
@cherishroella4 жыл бұрын
장갑병 321기(? 기억이 가물가물) 출신 입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기갑학교 및 자대에서 K-200 조종하고.. 제대 무렵 K200-A1이 배치되어 시험 주행까지 했습니다.. K-200 대비 정말 조용하더군요.. K-200으로 휀소리에 맞춰 RPM조절하던 그 스트레스란.. ㅋㅋ 어쨌든.. 내용중에 언급된 히터는 엔진과 전혀 무관한 물건중의 물건입니다.(고장이 너무 잘나서..) 정비반장이 켜지 말라고 했던건 고장이 날까봐 그랬을 겁니다. 제가 근무한 중대도 절반만 히터가 작동 했거든요.혹한기 나가기전에 히터 교체 받으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수 없었습니다. (조종수 보다는 부조종수와 분대원들이 좋아했죠.) 훈련나갈때 엔진룸에 고향만두 결박해두고 집결지 도착해서 따끈한 만두와 몰래먹던 소주가 생각나네요. 전차병 출신은 장갑병을 무시하실지 모르겠지만.. 장갑병이든 전차병이든 모든 기갑출신들 화이팅 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조종수라고 안하나요? 저 시절엔 운전병이라고 하면 굉장히 싫어했는데...
@user-263942 жыл бұрын
지금도 조종수라고만 해요.
@cherishroella2 жыл бұрын
@@user-26394 답변 감사드립니다. ^^
@김민규-n2y4 жыл бұрын
저는 공군 k200a1 조종수였는데 활주로를 달릴때는 좋은데 육군이 하는 훈련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쉽네요
@신민철-v8o4 жыл бұрын
군수2학교나오셨나여? ㅋㅋ 저도조종수출신임돠
@김민규-n2y4 жыл бұрын
@@신민철-v8o 군수학교는 맞는데 요즘 군수2학교도 있나요? 저 09년1월에 입대했습니다ㅎ
@GenesisFreedom5 жыл бұрын
일반적 차량(승용차, SUV등 차량등등) 기준에 엔진에 발생되는 열은 이용해서 하는것이 자동차 히터입니다. 다만 히터라는게 엔진열을 이용을 하는거라 만일 밖에 온도가 너무 춥거나 그러면 엔진도 최적온도가 아래로 내려가서 엔진손상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실제 스포츠카 같은경우는 차량 예열후 출발이 필수입니다. (참고 - 다른 일반 차량도 동일하게 예열하고 하는게 좋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장갑차 엔진열 냉각이 히터켰을때 과냉각이 되어서 엔진최적온도 밑으로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물론 장갑차 히터가 다른 구조일 가능성도 있고 해서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
@이재희-u8w5 жыл бұрын
K9 부대였는데 위장막은 몇번 관리만하고 위장은 나무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히터는 대대장 바뀌기 전에는 못 틀게 했는데 바뀌고 나서는 재량껏 틀게 하더라구요 ㅋㅋ;
@junelee38185 жыл бұрын
재미있네요 ^^ 90년 초에 전역해서 옛날 생각 좀 났고 중간 중간 마다 군대 참 편해졌다 복에 겨워도 핑잔은 여전하군 .. 이란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아무튼 추천 누루고 갑니다
@yhk88675 жыл бұрын
차량정비소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히터는 엔진컨디션에 영향을 주지는않는다고 장담합니다. 왜냐하면 엔진을 식히기위해 냉각수가 순환되고 냉각수를 식히는 휀이 있는데 그건 히터를 안튼다고 안돌지않습니다. 냉간시라면 모를까 적정온도로 올라오면 꺼졌다켜졌다를 반복하고 그 열을 식히기위해 휀이 돌면 차가운 바람이 뜨거운 바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걸 실내로 돌리기만 하는게 히터인데 영향을 줄리가 없죠? 장갑차 엔진을 뜯어볼일이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에어컨컴프레셔를 돌리는것도 아니고서야..?
@선비몽골리안5 жыл бұрын
엔진이 대우버스 엔진인데 여름에는항상 답답하고 겨울에는 히터켜서 휀돌면 출력저하되는느낌
@Hyucklee735 жыл бұрын
히터가 엔진고장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히터란게 엔진냉각수를 이용해서 난방을 하는 구조라서 오히려 히터를 켜면 오버히트를 막을 수 있습니다.(약간은 도움이 됩니다.) 오버히트의 주 요인은 흔히 현장에서 사모님스커트라고 하는 서머스탯의 고장이 큰 이유인데 냉각수온도에 따라서 열고 닫아서 적정온도를 유지해주는 서모스탯이 고장나서 엔진이 오버히트되는 경우가 왕왕있습니다. 열린채로 고장나면 무한 냉각되어서 그나마 다행인데(이런 경우는 히터가 제기능을 못하게 됩니다.냉각수가 더워질 틈이 없어 찬바람만 나오죠) 닫힌 채로 고장나면 오버히트되어 결국 라디에터코어가 터져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엔진오일부족, 라디에터용량부족등 오버히트를 유발하는 다른 요인들도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서머스탯이 제역활을 못하면 일어납니다. 서머스탯을 빼버리면 되지 않나 하지만 그런 경우 동절기에는 히터를 못쓰고 또 엔진이 적정온도에 이르지 못해서 효율이 극히 나빠집니다. 서머스탯의 역활은 단순히 냉각수를 냉각시키는 것이 아니라 구동하기 가장 좋은 온도로 냉각수를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거든요.
@jinlee64175 жыл бұрын
혹한기 훈련하는데, 눈이 와서 아이젠 달던기억이....ㅂㄷㅂㄷ 거기에 281타서 바깥온도 영하 20도인데 운행할때 햇치 열면 오픈카 따로 없었었죠
@hawk88734 жыл бұрын
원래 오픈카는 주행중에는 바람이 머리 위로 날아가지 안으로 들이치지 않습니다.
@kimna12385 жыл бұрын
k21 보병실에 타는데 좁아 텨졌지만 다들 거기서 잘자고 ㅋㅋㅋㅋㅋ...그 진동이 은근 잠이 잘오는 느낌?.. 혹한기 때 쫍아서 발에 동상도 걸렸습니다..ㅅㅂ
@휘파파-h4q4 жыл бұрын
11사 출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현역분들은 좀 더 수고해주세요.
@MBB_Lampyridae4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에어컨이나 히터는 엔진의 힘으로 컴프레셔가 돌아가다보니 엔진의 힘을 약간 빼먹을순 있죠.그래서 일반차를 가지고 서킷에서 탈때는 에어컨이나 히터를 끄고 주행합니다.그렇다고 히터틀었다고 해서 엔진이 퍼질거 같지는 않네요
@w-rabbit4 жыл бұрын
자동차와같다면 히터하고 엔진퍼진다는건 진짜 관련없는데 오히려 히터를 틀면 엔진냉각에 조금이라도 도움이되면되었지요 ^^ 밑에 글 읽어보니 어떤분이 히터라인하고 엔진냉각수라인하고 분리된 차량이 있는가보네요 아마 정비때문에 엔진들어낼일이 많은 특성상 엔진자체에 냉각라인이 붙어있어 그것만 쏘옥하고 빠지면 더 정비하기 쉬울테니까요 그래서 히터라인이 따로 구동되는것이고 거기에 제생각에는 연료분사해서 냉각수를 데우는 방식이 있는듯합니다 구형이라고하시네요 그것이 고장이 잘나서 틀지못하게 한다고 밑에댓글에서 보았습니다 아마 그 이유이지않을까요? ㅎㅎ
@루루마티5 жыл бұрын
위장망..끔찍하죠 저희 부대 같은경우 T-80u 러장비를 사용하는데 승무원이 3명이라 3명이서 하면 으...승무원중 병사 또는 소대장 있으면 리얼 2명이서해야.... 히터는 그냥 엔진열을 전달해주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흠 잘모르겠네요
@찌롱-i4b4 жыл бұрын
97군번 k288 장갑차 정비병이었어요. 히터가 엔진과 공유하는건 히터시동시 사용되는 예열플러그에 공급되는 전기와 디젤연료뿐입니다. k200의 히터는 차량내부에 보일러를 따로 넣놨다고 보면되요. 물론 자동차처럼 원시적인 공조기가 있어 냉각수열로 히팅은 되지만 혹한기엔 미지근함도 못느껴요. 그리고 위장천막과 괘도...ㅋ 둘다 2인 1조로 설치와 정비가 됩니다. 단! 해보면 ㅅㅂ이 끝날때 까지 나오지요.^^ 아! 이거 둘과 엔진 탈착을 사단장 꼴리는대로 시합을 시키기도 했어요. 천막은 7분정도 괘도는 10~15분정도(야지가 아닌 평활지) 엔진은 분리30분 장착 한시간 정도 걸려요. 엔진 탈착은 병신같은 클럿치판의 깨짐이 90% 정도였어요. 저혼자 신나서 너무길게 늘어 놨네요.^^
@seasnail005 жыл бұрын
위장막 이야기 나올 때 완전 공감했어요 ㅠㅠ 저는 4.2인치 출신입니다. 야전 훈련 할 때 차량 위장막이랑 포 위장막을 펼치는데 다른거 걸리는건 둘째치고 가끔 K-1,2의 가스마게 조절기가 걸려서 분실해 찾야아하는.... ㅠㅠ
@ghddl7024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맞아요 총걸리는게,,,
@user-263942 жыл бұрын
현역 k200a1 조종숩니다. 전차대대라 그런지 뒤에 보병을 태워본적이 없고 거의 대부분 간부 1명과 탑승합니다.
@다시-l3v4 жыл бұрын
승진훈련장에서 k200a1과 K1a1 전차와 드래그도 해봣는데 전차가 더 빠르더라구요 ㅋㅋㅋㅋ
@저시큰토마토3 жыл бұрын
k200 조종수 였는데 옛생각나네 ㅋ. 궤도 끝어먹어도 1시간이면 고칠수 있다. 6명정도 있으면 ㅋ 예전에 히터 키고 거기에다가 라면 끊여 먹고 그랬는데 ㅋㅋ 옛추억 돋네 ㅋㅋㅋ
K200a1은 그나마 양반.. k200은 변속도 수동인데 rpm좀만 삑나면 조향디스크인가뭔가 타버려 정비관한테 욕먹고.. rpm맞추기도 소리듣고 해야하는거라 ㅋㅋㅋ. 설상가상으로 전차와 같이 배치된 부대들도 있는데 전차랑 같이 기동하려면 4단은 너무 느리고 5단은 너무 빨라서 지속적으로 변속쳐줘야함. 진짜 너무 힘들었음 이게
@너구리-u5l5 жыл бұрын
장간훈련은 공병의 꽃이지
@꼬레아우라5 жыл бұрын
기계화부대에서 승무원으로 수상도하 해봤는데 재미있더라고요 뒤에쪽문 해치는 물이 안들어오던데요 조종수 동기가 관리를 잘했나봄
@쫑라니-k7r4 жыл бұрын
k200 장갑차정비 부사관으로 복무했어요 히터못켜는 이유는 k200경우 연료소모해서 히터가동시키는데 화재위험때문에 못켜는겁니다 (화재가 발생된 경우가 있엇기때문이죠) k200a1경우 일반차량처럼 가열된 냉각수 이용하여 히터가동을 하기때문에 화재위험이 없어 사용가능하구요
@insu272 жыл бұрын
조종수겸 정비도 했는데 훈련의 참맛은 부식 쟁겨놓기,엔진실에 냉동식품 데워먹기등등...
@하이킥-i9w Жыл бұрын
03년10월 군번으로 11사단 125기보대 2년간 근무 했습니다.. 여단에 보통 기보대 2대대 있는데 75여단은 전차대대2 기보대1 이라 배속이였나? 암튼 훈련이 좀 많았던 기억이 있네요.. 히터?흠... 한번도 틀어본적이 없었네요.. 도하훈련시 물들어오는건 다반수였구요. 2년간 제 애마의 이름은 롬멜이였습니다. 93년식이라 조금 연식은 있었지만 그래도 한번도 안퍼진 녀석이였죠..일일정비시 소대 장갑차 사열시키고 장비하는척 PX에서 사온 맛난 간식을 먹으며 맥심 잡지를 보던 기억이..나름 추억이 있었습니다.
@clipple815 жыл бұрын
m48 전차 운용했습니다 여름에 위장막 치고나면 그 먼지와 땀... 진짜 레알 헬입니다 겨울 이건 여름이건 전차 방수포 쒸우로 다녀야하고 예전 생각많이 납니다. 참고로 k200정차중 뒷자석에서 누워있음 침대 부럽지않습니다 ㅋㅋ
@고북딸기농장4 жыл бұрын
히터를 켜지 말라는 이유는 히터 고장이 잦아서 고장 안낼려고 하는거고요. 엔진열로 히터 가동이 아닌 히터내부에 기름을 때서 가동시키는거죠. 히터고장시에 응급처치는 히터를 떼서 뒤집어서 내부에 남아있는 기름을 완전히 제거후에 다시 작동시키면 80퍼 이상은 고쳐짐. 참고로 히터 가동시에 내부에 기름이 고이는 현상이 자주 발생해서 차라리 켜지 말라고 함. ㅋㅋ
@MrChoiTechNote5 жыл бұрын
히터 킨다고 엔진이 퍼지다뇨... 이해가 안되는 수준을 넘어 서는데요 ㅎㄷㄷ
@jaehyeonju26424 жыл бұрын
히터 연료 라인이랑 엔진연료라인은 따로 연결되어있고 장금 벨브까지 있오요 ... 님말이맞음히터랑 엔진은 따로 개념이에요 히터를 자주안키거나 .. 안에ㅡ연료가 막혀서 가끔 .. 히터틀때 불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ㅡㅡ그러다 식겁할때도 있져 ㅋㅋㅋ
@charlielee88793 жыл бұрын
현재는 사라진 30기보 242 조종수 출신입니다. 겨울에 히터 잘 틀고 다녔었는데...저는 다른 건 몰라도 실내가 너무 좁아 조금이라도 머리 간수 못하면 머리 부딪혀서 바보 되는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초창기 모델이어서 그 원심 클러치 때문에 고생 많이 한 케이스이지요. 하여간 제대한지 30년 되가니 기억나는 건 "주변주연각시" 이 한마디네요.
@ricer.j5 жыл бұрын
짧은 지식으로 말씀드리니 너무 모라하지는 말아주세여 히터는 차량의 엔진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열로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데 이 냉각수가 너무 차가우면 엔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냉각수 열을 빼가는게 히터니 틀지말라고 하셨을 것 같은데 상용차량 엔진 냉각 시스템의 기본 구조에서 서모스텟이란 것이 있는데 서모스텟은 냉각수 온도가 너무 낮을때는 엔진 내부에서만 돌게 하다 온도가 올라가면 열려서 냉각수를 식혀주는 부분으로 흘려보내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상황들을 봤을때 서모스텟이 이상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냉각팬에 이상이 있어 팬이 돌아야 할때 안돌고 계속 돌고있어서 엔진열이 너무 잘식어 못 틀게 했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뀨뀨-e2x5 ай бұрын
장갑차 조종수 출신입니다 히터를 킨다고 엔진이 쉽게 퍼지진 않는데 히터와 연결되어있는 호수에서 냉각수가 흘러 야외 훈련중 냉각수 누수로 인한 엔진실 내부 고장이 나면 훈련중 조치하기 힘들기에 히터를 킬수있음에도 안켰던 기억이 있네요 또 히터를 키려면 조종수 석 옆 엔진 접판 승무원실 쪽 엔진 접판을 뜯어 나비나시를 풀어놔야 히터를 킬수있어서 그 작업하는것도 상당히 귀찮았네요…
@nurian2u5 жыл бұрын
히터는 안틀어 버릇하면 더 고장이 잘나죠. 정비관들이 히터 못틀게 하는건 히터 끌때 끄고나서도 시동을 끄지말고 충분히 송풍을 시켜 줘야하는데 그냥 끄고 시동도 꺼버리면 히터내부의 연료가 잔열로 유증상태가 되는데 이때 시동을 걸거나 히터를 다시 점화하는 순간 폭발의 위험이 있어 안전상 아예 못키게 하는 거죠.
@정지원-v3m5 жыл бұрын
제가 11사단 근무할때는 사판 경계를 해야되니 한겨울에도 사각해치 열고 달렸네요 ㅎ... 히터는 군생활21달동안 틀어본적이 없습니다
@ravenjeong30955 жыл бұрын
저도 11사단이었는데 훈련때 다들 앉아있어도 기관총 사수랑 장갑차 쪽은 다 서있었죠 그때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ilmanjeong37335 жыл бұрын
탱크뒤에서 반나절 기동하면 죽을맛! 지금 미세먼지는 장난임! 그래도 이만한 전천후오프로드 장비는 사제에서는 전혀 체험할수 없죠!
@아왜이러지마5 ай бұрын
05년 k200 조종수 등장 ㅋㅋ 빌어먹을 ㅋㅋㅋ 궤도 끊어졌을 때 힘은 들지만 조종수 몇 명만 붙어도 이어붙히기 가능 평상시 궤도이단 훈련을 일주일에 한번씩 했던 기억이 나네요 실린더 폭팔순서 15726348 방활구갯수 128개 보기륜 기동륜 유동륜 생각나는거 몇자 끄적여 봤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화이팅
@강봉국-i4s8 ай бұрын
장갑병 209기 입니다 기갑학교 11전차대대 장갑중대 조교 출신 입니다 군생활중 기억에 남는 일은 수도 없이 많지만 그중 으뜸은 비아조종교장 황룡사격장 수상교육장 전술훈련장 거의 매일 교육나가고 남는 시간은 정비 또 정비의 연속이었습니다 저희 아버님이 겨울에 면회 오셨다가 씻어도 씻어도 잘 지워지지 않는 손의 피부의 사이사이에 낀 기름때를 보고 제앞에서 눈물 흘리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당시는 빡센 군기에 힘들고 괴로웠지만 지금와서 떠올려보면 모든게 아름다운 추억이네요^^
@뿔쏘-k3m5 жыл бұрын
아놔.. 공병들이 탠트치는거 보고선 무서웠는데...
@mistyrigel5 жыл бұрын
05군번 수기사 주특 1231 K200 조종수 입니다. 부대의 모든 K200 파생 모델 조종 경험이 있으며 아직도 엔진 작업 하라고 하면 가능 합니다. 우선 바로 잡을 부분은 청소가 매우 쉽다 입니다. .................... 물뿌린다?!?!?! 와.. 가을에 CMI 할때나 뿌립니다. 포반 81mm 장착한 모델은 그나마 편하지 분대원들 태우는 기본 모델은 욕나 옵니다. 영상에 나온건 신형으로 푹신한 일자형 의자가 있지만 초기 모델은 프라스틱 의자가 총 8개 배치 되어 있습니다. 짬 안될떈 눈물로 청소하고 수입 했는데 짬 차면 훈련 제외 하곤 개 지랄 합니다. 램프 내리고 보병 애덜 탈떄 발 털고 들어 가라고 내부에서 시끄러워서 소통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크게 말하면 다 들립니다. 다들 잠자기 바쁩니다. 총안구 열고 담배 피고...... 기동은 미친듯이 많이 해봤는데 미션이 7단 미션 입니다. 속도는 4단 부터 쭈욱 올라 갑니다.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변속이 3단 -> 4단 입니다. 이때 미션에 충격 가장 많이 받습니다. RPM 잘 맞춰서 팅겨주는게 핵심이죠. 5단부터는 주욱 갑니다. 7단에 RPM 올려야 70 찍는데 보통 그정도 까진 안갑니다. 전체 대열을 맞추는게 중요하기에 직진 코스에서 중간 중간 밟고 갑니다. 퀘도 작업이 어렵다고 힘들고 크다고 하는데 기동중 궤도 작업 보단 미션 나가는게 더 큽니다. 퀘도 이탈의 경우 전체 이탈이냐 부분 이탈이냐로 작업 시간이 다르며 전체 이탈이라 해도 예비 궤도와 자키와 지렛대면 금방 합니다. 전차 궤도가 지랄 이지 장갑차는 금방 합니다. 위장막은 잘 말해 주셨네요. 제일 좆 같은게 위장막 입니다. 팔랑개비랑 위장막 올릴때 욕 나옵니다. 보통 부사수 끼리 모여서 쳐 치는데 욕 나옵니다. 총에 걸리고 머에 걸리고 그런거 보다 더 좆같은게 위장막 자체가 너무 오래 된거라 일단 제대로 안펴집니다. ㅆㅂ 그리고 동계 훈련이면 설상 위장까지 해야 해서 하...... 지붕에 올라가서 팔랑개비 세울때 현타 옵니다. 거기를 높혀야 각이 나오고 전체가 수월해 지는데 팔랑개비 들고 진입까지가 험난 합니다... ㅆㅂ... 제일 중요한 히터 부분 알려 드립니다. 히터 킨다고 엔진 나가거나 그런거 없습니다. 엔진 작업의 90%가 전부 미션 문제 입니다. 미션이 다 병신입니다... 하늘색에 맨날 오일 뱉는 병신 같은 미션...... 이게 엔진 밸트에 물려서 엔진 부담 준다고 그래서 다들 히터 틀면 엔진 금방 나간다고 하는데 틀던 안틀던 엔진이 문제가 아니고 미션이 문제 입니다. 미션이 나가는 가장 큰 이유는 클러치가 원심 클러치 이기 때문이죠. 즉 변속 자체가 일단 차량 변속이랑 다릅니다. 위에 언급 했드시 3 - > 4단 변속시 가장 크게 미션이 부담 받는다고 했드시 이때 충분한 RPM을 올려줘야 변속이 스무스 하게 됩니다. RPM 못 맞춰주면 엔진에 부담 갑니다. 그리고 엔진 나가는거 보다 미션이 금방 나갑니다. 결론은 파랭이 보루 들고 솔벤트 묻혀 가면서 엔진룸 수입한게 군생활의 반 이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엿같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수중 도하는 파도막이 내리고 배수 펌프 졸라 틀고 4단 놓고 물속에서 달리면 됩니다. 원래 물 들어 가고 들어 가는거 보단 물 빠지는게 더 빠릅니다. 배수 펌프는 앞 뒤로 2개 있으며, 보통은 승무원 탑승 안시킵니다. 침몰시 보병들 빠져나오기 매우 어려워서 이죠. 침몰은 다른 이유 없습니다. 가다 배수 펌프 고장나면 걍 침수 대서 침몰 하는 거죠. 부대네에서 주로 실시 하나 실전으론 연천, 철원, 춘천에서 도하 해봤습니다. 실제 강물에서 도하는 선택 받은 자들이나 하고 이거 하면 포상 준다 해도 다들 꺼립니다. 파도막이 넘어 올라 오는 강물과 햇찌 오픈 하고 갈땐 그나마 견딜만 한데 야간 밀폐 도하 훈련땐 죽을 뻔했습니다. 안그래도 조가튼 잠만경 보면서 기동하는것도 다들 꺼리는데 도하까지 하면 죽습니다...;;; 댓글은 여기서 끄읏...... 1231 더 없나요 동지들.....
@지옥의저격수-q6p5 жыл бұрын
원체 사골이라 히터로인한 득보단 실이 많아 정비 문제 안하는것 같음 실제 ?k1 k2 도 작전전투훈련때도 에어컨 히트 안튼다하던데 작동 정비전에는 에어컨도틀고 히트 도 작동점검하는데 걍 있으나 마나 ㅋㅋㅋㅋ
@박준규-y5k5 жыл бұрын
K계열 전차 조종수 출신인데 상반신 내 놓고 한겨울에 조종하면 진짜 죽을 맛이었죠 ㅋㅋ 나중에는 다리가 얼어서 가속페달 제동 페달 밟을 때 허벅지 힘으로 밟게 되었음 ㅋㅋ
K55A1 조종수 출신 입니다. 비슷할진 모르겠지만 군용장비가 거기서 거기이기에 한번 끄적여 봅니다. 히터를 틀게 되면 차체 연료를 소모 하게 됩니다. 아무리 히터 가동 시간을 통제 한다고 한들 병사들이 춥다고 마구잡이로 틀어대게 되는데 이 히터가 생각보다 연료 소모가 꽤 큽니다. 그 덕에 오랫동안 막 틀어제끼게 되면 연료 소모가 커질거고 결국엔 연료가 앵꼬나서 엔진이 퍼지게 되겠죠? 아마도 그것 때문에 틀지 말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혹한기 훈련때 저희 정비관님은 엔진 퍼지면 죽여버린다고 히터 살살 틀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ㅋ
@HHCKERproduction5 жыл бұрын
일반 자동차는 히터는 냉각수로 공기가 덥혀진걸 그냥 블로우모터로 보내는거라 에어컨이랑 달리 히터 튼다고 연료소모가 많아지지 않는데 장갑차나 전차에 들어가는 파워팩은 구조가 다른가요?
@고졸엠생백수5 жыл бұрын
@@HHCKERproduction 제가 타던 화포는 히터가 말이 히터지 그냥 작은 엔진 같은 장치입니다. 엔진이랑은 별개로 차체연료를 소모해서 온도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냉각수로 데운 공기를 블로우 모터로 내보내는건 똑같습니다. 원래 K55에는 히터가 안 달려있는걸 따로 제작해서 단거라 그렇습니다
@고졸엠생백수5 жыл бұрын
추가로 말씀 드리자면 조종석 안에 운전대 뒤에 보면 원통형으로 달린게 있는데 원래는 아무것도 없던 자리인데 거기다가 어거지로 히터를 끼워 넣은거라 화포 자체에는 히터 기능이 없고 국군에서 따로 추가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일개 병사 출신인지라 제가 정비하면서 보고 배운것 이외에는 자세하게는 설명을 못 드리겠네요. 답변으로 궁금증이 해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HHCKERproduction5 жыл бұрын
전 그냥 운전병 출신이라 엔진 구조는 다 똑같은 줄 알았는데 궤도차량은 좀 다르군요 감사합니다 ㅋㅋㅋ
@이정연-e9c2 жыл бұрын
사실 저 다닐때는 히터만 틀면 냉각수 샌다고 그냥 틀지 말라하셨죠
@슈라이크5 жыл бұрын
히터라는게 엔진에서 발생하는 열로 공기를 데우는거라 히터튼다고 엔진에 무리가 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히터를 틀기 위해선 엔진을 공회전이라도 시켜야 하다보니 이로인해 소모되는 연료는 무시하기 힘들죠 일반적으로 수송관이 연료를 보급받기위해서는 차량,장비를 몇Km운행했다는 기록이 있어야 하는데 공회전으로 소모되는건 증명할 방법이 없으니 그 때문에 히터를 못 틀게 한거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잘해보자-t1j3 жыл бұрын
육군 20사단 기계화 보병사단 출신 k200 정비병 출신 입니다 히터를 키고나서 엔진을 끄면 연결된 선 및 관이 터집니다 조치로는 시동을 끄기전에 히터를 먼저 꺼야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번거로움과 조작실수가 자주 있기에 만지지 말라고 했을것 입니다
@woochijwon5 жыл бұрын
k200의 경우 히터를 키면 엔진에 무리가 갈수도 있는게 맞아요. 승무원실 내부에 승무원히터는 엔진과 별개로 자체적으로 열을 발생시켜 따뜻한 바람이 나옵니다. 때문에 승무원히터를 가동하기 위해서 연료와전기가 필요하죠 추운 겨울날 전기가 딸리니 발전기가 더 돌아갈것이고 그로인해 정비가 미흡한장비에는 안좋죠 k200a1의 경우 파워팩이 바뀌면서 다들알고 계시는 엔진의 열로 승무원히터에서 따뜻한바람이 나옵니다
@신시아-n4d4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갑차인데 직접 탑승 하지 않아서 좋아 하는거겠지요 ㅎㅎk200발칸 대공장비 유사시 지상공격 가능한지 궁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