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상황 데프콘2발령!! 북한군 처음 마주한 날 썰왕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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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8657]

어머낭~! 제 글이 올라왔군용~ 그 당시에도 저희 고참들이 늘 하던말... "요즘 군대 참, 좋아졌어... 옛날엔 말이야~~ " 이랬답니다....ㅋㅋ 예나 지금이나 똑같혀요.. 그러나 군대도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면서 더 나아지고 생각도 깨어나고 발전하면서... 그렇게 세월은 흘러가지요... 어느새 손주가 둘... 할배가 되어있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cctv1618]

당신들 덕분에 저희가 안전하게 있습니다 선배들님의 뒤를 이어서 나라를 지키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필승!

[@AlejandroKwak-ie5qs]

임진각이라면....제가 복무했던쪽인데 대충 알꺼같습니다. 전진!!

[@kang8657]

@@AlejandroKwak-ie5qs 전진!!

[@iu8682]

길고 긴 군생활 그 노고덕에 지금의 저희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user-lm4go2nj1d]

고생 많으셨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행복하십쇼!

[@sim_sim_hada]

저시절엔 군인에게 영웅 대접을 해주었군요 처음알아갑니당

[@Catpunchpang]

저때도 개취급했죠 다만 지금도 전쟁 일촉즉발상황에선 응원하고 먹을거주고 할걸요

[@ah.k4872]

저때가 대우 더 개차반이었음ㅋㅋㅋ

[@YH-on3kn]

지금 당장에 전쟁 터져도 아파트 베란다에서 시민들이 응원하고 감사할껍니다~

[@user-tf1eo6ic6g]

아버지말로는 군수비리 개심했다고 함 박정희욕함..

[@user-ki7iy1up7h]

@@user-tf1eo6ic6g 당연히 심했겠지만 지금도 심한게 군대입니다 ㅋㅋ 오히려 단가 더 높아져서 지금 돌려먹는게 더 많을듯

[@cocodi94]

유일하게 김일성이 사과한 사건 !!

[@broosh4344]

야 저거 천재다 구리스랑 GAA을 국산이랑 미국산이라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k_stinger9999]

이기고 돌아오라! 살아서 돌아오라! 이 말이 참 마음에 닿네요

[@user-nf8fy7zg4i]

애국가불러주면서 박수쳐주는거 멋있다. 지금도 군인들을 저렇게 배웅해주면 좋겠다.

[@jj-xj7vl]

역시 그 시절 근무하셔서 귀에 쏙쏙 들어오게 글을 잘쓰십니다.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존경합니다

[@constantinjhon358]

근데 다들 잊고 계시는게 저 글을 쓰신분의 나이를 역산해서 대략 계산하면 연세가 70살 근처로 나옵니다. 연세가 일흔정도 되시는데 저렇게 정갈하게 쓰시는 문장력이라니 ㄷㄷㄷ 요즘 애들은 한글 기본장착인데도 맞춤법도 제대로 못맞추고 대충 쓰는 애들이 자주 보이는데 말이죠

[@PieSon]

요즘 애들 성적위한 공부만 하고 제대로 책을 읽거나 글을 안써보니 그렇지... 국어 교과서 실린 글들만 읽어도 웬만해선 창 안남

[@kkm1930]

그렇겠죠? 글 쓰신 분 시대에 글을 읽고 쓰실 수 있었다는건 많이 배우신 분이라는 뜻이니깐

[@jsyun9496]

맞네요,,, 어르신분들 나이 자주 2000년 대 기준으로 계산해서 쉰정도 되셨구나 하면서 봤는데, 2021년이었지,,,

[@infp0817]

그리고 했읍니다라고 안쓰고 했습니다 라고 썼어요.... 저희 아빠가 67년생인데 아직도 읍니다라고 쓰시거든요... 공식적인게 아니고 편하게 할때 읍니다로 나오는듯해요

[@user-ov4hl1no3u]

군대에서 한글 교습도 하신거 보면 배우신 어르신인거 충분히 알것같은데, 굳이 요즘 애들 이야기를 들먹일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jade.clover]

JSA로 배치되고 정신교육때 들었던 내용인데 다른 부대 상황으로 보니까 엄청 떨리네요 정말 집중 잘하고 봤습니다👍🏻

[@Maria_Ivanovna_Petrova]

1976년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일의 발단은 초소의 시야를 가리는 미루나무의 가지를 치는 과정에서 벌어졌습니다. 미군 소령 보니파스는 마크 톰 배럿 대위와 함께 작업을 개시했는데 이 과정에서 북한 장교 홍성문(박철) 중위가 작업을 중단할것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화가 난 박철 중위는 손목시계를 호주머니에 넣고 대동한 병사들에게 "죽여!" 라고 소리쳐 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추후 이 사건은 김정일의 지시에 벌어졌다고 합니다.) 남한간의 도발이 아니라 미군을 건들면서 국제적인 대도발이 되었고 UN군 사령관 스틸웰 장군은 일본 휴가 도중 이 사건을 보고 받았고 여객기나 수송기가 아니라 전투기 후방석에 탑승하여 급히 남한으로 돌아왔다, 당시 대통령을 만나서 데프콘 3를 발령하는 것으로 했고 당시에 공산주의자에게 약하다는 평을 받던 제럴드 포드 대통령은 강경하게 대처하기로 마음먹게 된다. 하지만 판문점에서 벌어진 작은 사건으로 전면전으로 가기에는 부족한면이 있었고 결국 스틸웰 장군은 미루나무를 제거하고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데프콘 2로 격상하자는 제안을 승인한다. 당시 북한은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서 굉장히 당황하고 있었다. 김정일이 명령했을땐 본때를 보여줘라! 만 했지 죽이라고는 안했는데 박철중위가 미군 장교 2명을 죽이면서 일이 엄청나게 커져버렸고 미군이 나무를 자르는 동안 남한 특전사들이 침입해 초소를 불태워도 대응은 커녕 초소를 버리고 도망가는 일까지 벌어졌고 소련과 중국이 외면하자 북한은 북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모든 국민에 대한 총동원령을 내렸으며 미국의 행보에 예의주시 하고 있었다. 이 작전은 위에 스틸웰 장군이 입안한 미루나무를 자르는 작전이다. 이 작전에 미군이 투입한 병력은 다음과 같다. - 공대지 핵미사일 AGM-69-SRAM 탑재가 가능한 F-111 20대가 아이다호 마운틴 주 공군기지에서 대구 공군기지로 전진배치 - B-52 전략폭격기 3대가 괌에서 발진, 군산 비행장 주둔, 대한민국 공군 및 미 공군이 호위 - 오키나와 기지에서 24대의 F-4 팬텀이 발진 - 함재기 65대를 탑재한 미 해군 7함대 미드웨이급 항공모함 과 순양함 5척이 서해안에서 대기 - 12000명 증파 요청, 그 중에는 오키나와에 주둔중인 미 해병대 1800명도 포함 - 미 육군 정예병력으로 20여대의 차량과 813명 규모의 태스크포스 비에라를 편성 - 165mm M135 파괴포를 갖춘 미군 M728 공병전차가 자유의 다리를 조준, 미 육군 공병대가 임진강에 도하 준비를 위해 다리 설치 - DMZ 근처에 미 육군 방공포병 부대의 호크 지대공 미사일 전진배치, 한미 연합군 보병부대와 자주포들이 대기 나무를 자르는 작전에 비해 너무 큰 작전규모였지만 이는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하는걸 방지하는 무력시위였고 만일 정말 추가 도발을 하게 되면 미 육군 포병대가 개성의 인민군 막사를 포격, 개성시 위쪽까지 전부 포격으로 인민군을 싸그리 없애버리는 계획이었다.

[@user-fp5cb6kv8n]

그때 밀고 올라가야했는데...

[@leefact5172]

미군은 내심 전쟁 날까 두려운 상황이고 겉으로만 협박했던 사건임 78년도 전역자로 도끼 만행사건 당시 전방사단 사령부에서 근무했는데 상급부대라 그런지 실탄은 지급받았어도 전쟁 공포는 못느꼈는데 예하부대에서는 고생 많이 한것 같습니다

[@z80softcard]

KH179가 처음 도입되던 시기인 모양입니다. 8.28 당시에 우리쪽 특전사 병력들이 미군과 상의하지 않은 독자적인 작전을 했는데 북한 초소 3개소 폭파 들어갈때 총기, 중화기, 폭발물을 죄다 들고 판문점 지역에 들어갔었고 그래서 미군이 화들짝 놀랐는데 문제의 미류나무 지역에 우리가 들어갈때 이미 북한병력은 다 들고 튄 상태 북한의 대응이 있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치고 나가려 했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몰랐지만 당시 한반도 주변 공역엔 미공군 폭격기와 전투폭격기가 폭탄(+핵폭탄도) 을 싣고 잔뜩 몰려왔을 때라...

[@user-ky4wt6mq8r]

폴 버니언 작전으로 최악의 상황(전쟁)까지 준비했지만 일단 전쟁은 피하자는 분위기였습니다. 베트남 전쟁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sipit2890]

왜 부모님 세대가 부사관을 사람 취급 안하는지 알겠네 ㄷㄷ 진짜 노사람 많았구나 ㄷㄷㄷ

[@user-dn3hl5rv8p]

저당시 군복무하신 모든 분들 덕에 오늘날 저희들이 저당시 상상도 못할 군대가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lostbutter]

베트남전이 없었던 상황이라면 저 사건으로 북을 밀었을확률이 100프로였다.., 베트남전과 2차 한국전을 같이 할 수 없었던 그 역사적 상황이 참..

[@foranie]

북한전력이 앞서던 시대라...

[@user-id3xr7lv2b]

@@KOR_chaffe 하긴 월남전으로 경부고속도로 만들었으니까..

[@leetaylor2360]

역사적인 사실과 다르네요. 당시는 베트남전 종전 이후입니다. 국력이 이제 북한을 넘어서는 시기라, 박정희는 북진을 원했고, 그렇게 투입한 공수여단장이 본인 책임으로 선긋기를 하고 퇴역하였고, 후에 공기업으로 갔지요.

[@erigyna]

@@leetaylor2360 베트남전 바로 뒤라서 미국에서 반전시위나고 그럴때라 북한하고 전투 못했을거란 소리 아닌가요.

[@leetaylor2360]

@@erigyna 약간의 차이가 있는 거 같지만, 맥락으로 그렇게 보는 것이 좋겠네요. 제가 너무 지엽적으로 본 것을 인정합니다^^

[@user-hy4wj4eg6y]

이게 군대야.. 마피아집단이야......... 용케 중사까지 하다가 나오셨네요.....

[@user-zb5qb2qh5u]

6.25 이후 이런일이 있었는지 정말 몰랐네요 우리나라 군인들 정말 대단하세요~

[@maus4033]

판문점 사건은 국군측 진지의 시야를 가리고 있던 나무(당시 나무의 위치도 군사분계선을 기점으로 국군쪽에 있었음)를 시야를 확보하기위해 가지치기하다 북한이 항의하며 손도끼를 들고와 국군과 미군을 살해하고 근처에 있던 국군진지까지 파괘한 사건입니다 당시 미국은 극대노하며 그 나무를 가지치기로 끝내는것이 아니라 아예 잘라버리라 했고(폴 버니언 작전) 또다시 북한군이 공격해올경우 북한을 날려버릴 생각으로 핵항모와 전략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하지만 미군에게는 선제공격할 마음이 없었고 나무를 베고있을 때 한국군 측에서 병사들이 북한군 진지로 들어가 막사를 파괘했죠 북한군은 저번과는 다르게 아무런 움직임도 없이 지켜보고만 있었고요 결과적으로 미국이 우리나라에 항의하고 이때 박정희 대통령의 명언이 '미친개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죠 우리나라가 밀 생각이었습니다.

[@user-ef5ok9kb8d]

북괴군초소는 불법이었음 휴전선안에 76.2mm대전차직사포를 반입해서 진지구축하던놈들임

[@hellwoow]

미국이 밀려고 그랬는데 베트남 전쟁 패배로 반전여론이 겁나 강해서 또 전쟁 운운하면 여론 뭇매맞을까봐 사린거 아닌감 나무 자르는데 또 공격하면 그땐 진짜 전쟁날뻔햇다는데

[@wellwahtt3608]

베트남전에서 구르는것도 버거운데 한국에서 또 싸우면 아마 감당 안됬을꺼 같네요

[@thisyee8230]

베트남전쟁, 한국전쟁 다 겪고 전쟁 반대 목소리가 많이 나왔으니..

[@steelk6481]

이례적으로 김일성이 사과한 사건

[@user-ilusian]

그때 한국 특전사들이 카투사로 위장하고 개인화기와 수류탄을 숨긴채 판문점으로 들어가서 북한측 초소 4개를 박살내버렸습니다. 이때 북한이 저항했으면 사살하려고 했다네요. 아마 그랬으면 북한도 가만있진 않았을테니 높은 확률로 전쟁이 났겠죠

[@Johyeongjin]

@@steelk6481 김돼지가 쫄았던 거죠. 결정적으로 소련과 중공도 북괴 편을 안 들었던 것도 있었구요.

[@user-ul9dp5qf9w]

ㄹㅇ 아버지 나이때 썰들보면 안그래도 가기 무서운게 더 가기 무서워지는 살벌항

[@user-ox7jf4vb6c]

7:08 와 소름 쫙 돋는다...

[@asdzxc8484]

항모전대가 움직였으니깐... 개쫄았지 북한이

[@user-kw8kp1qn2v]

바로들어올수밖에 없었다

[@jq4274]

이건 못참지~~^^

[@heydukeya]

저 시절 (70년대) 대한민국 국군은 세계에서 가장 실전 경험이 많은 정예부대였음... 전면전을 두번이나 (한국전쟁, 월남전) 치르고 거기서 살아돌아온 정예부대원들이 있었으니 군기와 부조리는 지금 시대 시점으로 판단하면 안됨...

[@user-vq3tj3id9x]

3분전도 못참는다구!

[@gingsumeng]

와 진짜 레전드썰이다 이거

[@user-sg8zw3ji9b]

군대에서 북한이 저지른 만행을 이야기 할때 항상 나오던 사건이네요;; 이 현장에 직접 있으신 분들은 ㄷㄷ..

[@Sand-Man]

이게 바로 전설의 "미루나무 도끼 만행 살인 사건" 이군요.

[@FF0000DoxA]

판타지도 재밌는데 그 판타지가 실화였다고?ㅋㅋㅋㅋ 넘 꿀잼이자너 ㅋㅋㅋㅋ

[@s_zn]

저게 지금은 군대에서 교육시킬 때 나오는 사건이라던데 진짜 존경스럽다 아무리 군대에 문제 많아도 저런 상황엔 한 마음돼서 나라 지키는 데 힘쓰는 거 진짜 너무 존경스럽다

[@Dragon77654]

이해할건합시다그때는76년도엿음거의 일제시대나6.25전쟁때문에배우는게힘들엇을거임

[@gwagth]

저 이야기에 지나가던 전차부대 중위하시던 분이 제가 사는 멜번에 맥도널드 지점총괄 하신분 계세요 ㅎㅎㅎ 거의 똑같은 이야길 아버지와 함께 들은적이 있네요

[@user-em5wv4jo2x]

역시 옛날 국대이야기는 맵기가 다르네

[@user-ex9co7md7z]

감사합니다 아버지

[@fjkkld3061]

진짜 빠따 100대씩 이유없이 맞으면서 군생활 어떻게한거야...... 이 근방 군번선배님들 존경합니다....

[@user-pd6lr8ui9l]

선추 후감 잘보고 갑니더

[@user-uo2qi3ft3o]

선댓 후감

[@madsoul1610]

처음보는데 목소리 너무좋아요. 혹시 성우이신가요? 많이 들은목소리인데

[@baab8612]

이거 이길 군대 썰은 6.25랑 베트남전밖에없다 ㅋㅋ

[@z.z.z4908]

근데 충청도에서 부추를 솔이라 한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현재 충청북도 청주의 한시골마을에 사는저는 어렸을적부터 할머니,할아버지가 정구지라고 하시는걸 듣고자라서 솔이라 부른다는건 큰다음에 알았어요 ㅋㅋㅋㅋ

[@wiope2002-gamil_com]

헐 대박인게 울 할부지부대인데다가 할부지가 부대출신으로 월남전같다 오셨는데 아실려나 딱 시기맡는데 게다가 울 할아버지도 서울출신이신데

[@royalpudding]

할아버지보고 여쭤보세여 줄빠따100대씩 팼는지ㅋㅋㅋ

[@wiope2002-gamil_com]

@@royalpudding 옜날부대가 무섭다고 저에게 할아버지께서 말하셨어요.

[@user-py6gu5vl7t]

전쟁의 기억이 남아있을 무렵이라 다들 군인에 대한 태도가 지금과 달랐던 모양입니다. 그나저나 줄빠따라니 지금으로썬 상상하기 힘든 거친 군생활을 하셨군요. 끔찍하네요.

[@youngbeompark8760]

저희아버지께서 1976년8월16일 전역하셨는데 2일후 판문점 미루나무사건발생해서 전쟁나는줄 알았다고 하시네요

[@AD-tj2yu]

진짜 군대 간사람들은 알거임 판문점 도끼 만행사건은 교육시간때 꼭 나오는거... ㅎㄷㄷ 와~ 근데 이걸 이렇게 듣네..

[@user-wz5cm2qk8q]

그때 애기 삼촌에게 들은바로는 미국항모대기타고 평양 및 휴전선타격준비 인공위성으로 판문점 감시햇다고하더군요 글고 여차함 핵까지 쏠준비 햇다고 들었어요 그때 삼촌도 학생시절이었는데 그때 김일성 움찔해서 소련및 중국에게 sos요청까지 햇다고 하네요

[@Jake.48]

이것이 옛날군대구나

[@user-ew5sk6ww2j]

뭔가 했더니 818도끼만행사건이군요. 당시 신문, 방송에서 매일 떠들던 기억 납니다. 신문에는 활자가 대문짝만하게 찍혀나오고 당시 상황이 찍힌 사진도 대문짝만하게 나오고.... 미류나무 전지 작업인가 그랬었죠....전쟁 날뻔했다는 건 이제 알았네요. 국민학교 다닐 때라....

[@user-ky4bt6ch7o]

대선배님이시네.. 군번이 너무 높으셔

[@user-xu5kr8mi7m]

썸네일 도끼만봐도 딱 떠오르는 그 사건 미국이 북한에 지도상을 완전히 없애버리자는 그 사건

[@user-dg5rf2xh4s]

여우고개쪽 그 포대가 저 포대였던건가.. ㅋㅋㅋ 와 진짜

[@kang8657]

그 고개 너머에 포대가 여럿 있지요.

[@user-sg7yx8fd6e]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아버님도 병장월급 10400원받으셨다네요... 김일성 죽을때 라인에 걸리셔서 군생활 더하셨다고 하는데.... 더오래된 시절인 글쓴이분은 얼마나 더 힘드셨으까... 아버지도... 군생활 거의 막바지에 김일성 죽어서 군복무를 더하셔서 4년해를 보고 전역하셨다고 하셨죠..

[@hoon2614]

이건 알려진사건이고 알려지지 않았던 전쟁날뻔했던 사건도 많았을거임 더구나 이건 남북사이일뿐이지만 미소사이도 핵전쟁까지 갈뻔한 사건들도 많았고 그러니 언제 죽을지 모르는 인생 항상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게 사는것만이 후회없이 사는거같음ㅋㅋ

[@pmrjang1322]

GAA 뜻 화포 및 차량용 그리스(grease artillery and automotive)

[@pin_gu.]

그리고 제가 근무했던 15년도에 수목작전을 다시하게 되어서 병사며 간부며 다들 긴장하고 했던 기억이

[@kenneth7206]

도끼 사건때 진짜 살벌했다던데... ㄷㄷ

[@dachu1036]

판문점 도끼만행사건..... 역사를 사셨네 ㄷㄷㄷ

[@ashkelonemily3933]

빼치카 ㄷㄷㄷㄷㄷ무섭다 무서워!ㅋㅋㅋㅋㅋ

[@junyeoplee808]

2분전은 못참지

[@user-cl5kt6vj3b]

저때 미국이 하는 미루나무제거 작전에 북한이 조금이라도 도발하는순간 바로 모든 전략자산이 총 폭격하고 그대로 밀고 올라가는거였는데 그 당시 현역군인들은 얼마나 무서웠고 긴장했을지

[@user-qo1jn7mq2k]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셨나보네요 대선배시네요 ㄷㄷ

[@eoehddl159]

와 그냥 후반은 눈물이날것 같냐 ㅋㅋㅋ

[@user-hc1ew3lx3x]

진짜 옛날 분들 군생활 어떻게 버틴거냐.....

[@stardust687]

전쟁나면 군인을 진짜 취급 해주네

[@MartisRYO]

옛날 군대썰에 진짜 빳따로 피바람 부는 건 일상이였구나 개무섭네

[@user-cs3wu9tn3w]

저는 94군번인데 맞을때는 몇 대씩 곡갱이 자루로 맞았었고 하지만 때리는거 보다는 주로 얼차려가 많았죠. 원산폭격을 주로 했었음. 그리고, 우리 작은 아버지가 70년대 후반 군번인데 역시 곡갱이 자루로 맞고 때렸는데 위로 치고 아래로 치고 그 다음 가운데 치면 엉덩이가 터지면서 피가 나온다고 때리는 노하우 말씀하실 때, 뜨악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user-sm2zh2qq9j]

저분은 10.26 12.12 별 사건들 다 보셨겠다

[@time1067]

어우 중간에 안내방송같은거 소리 너무 커서 고막 찢어질뻔 했습니다 기본소리에 2배이상 올라간거 같네요 편집할때 기본소리만큼 데시벨을 낮춰주셨으면 합니다

[@pakekdnkt1160]

일단 따봉댓글쓰고 관람

[@user-bo2cg5mw7y]

반세기전 군대이야기ㄷㄷ

[@user-yp6qu3rk9s]

90년도 중반에도 월급은 봉투로 현금을 받았습니다~~

[@뿔버섯단]

와 70년대

[@user-ht6dk2nt2w]

그 이유는 북한이 않 보여 한국이 밀자하며 미국인의 힘을 빌림

[@DEUDKGK]

일단은 현재 보진 안았지만 데프콘 2라면 판문전 도끼 만행사건일듯..(일단 다보고 수정할게요..

[@blackcow_two_plus]

그림에 선임하사라고 해서 하사 갈매가 그려져있는데 사실 선임 하사라고 하면 보통 중사를 뜻하거나 중사(진)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해군과 해병대만 해도 선임하사 직급이 남아있는데 선임하사 직급은 보통 중사분들이 맡고 계신 경우가 98%라서 해군과 해병대에선 중사를 선임하사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최소한 16년 군번인 저나 제 아들기수 친구들까지는 그랬어요 ㅎㅎ

[@user-bk2rx9io1y]

95년 육군인데 우리때 거의 마지막 이었던거 같네요 유툽하는분이 잘모르는 부분인듯 우리때도 전포선임하사 하면 중사였네요

[@TSEom]

81 공군은 선임하사하면 상사였음

[@MrHyn1425]

그쵸 선임하사는 하사계급이라서 선임하사가 아니라 지금은 부사관이라고 그러지만 그땐 하사관이었고 중대 하사관 중에 선임이라고 해서 선임하사라고 했던걸로 알고있어요

[@kinako_4852]

북한얘기에 뛰어온1인

[@enoeht9629]

정확히는 한국이 너무 빡친 상황이라 일부러 전면전 유도하려고 북한측 초소 다 때려부시고 정상적인 대응은 커녕 숨만숴어도 북한 다 쓸어버릴려고 총쏘고 폭하하고 온갖 도발 다했는데 정작 북한이 완전 쫄아가지고 아무것도 안하는 바람에 전쟁이 안났죠. 막상 전쟁이 진짜 벌어지면 어찌될지는 잘 아는놈들인지라..

[@user-lj6bu9xp8f]

에이 도발하려면 김일가 지붕위는 한번정도 순회공연 해줬어야 했는데 ㅋㅋ

[@user-nf6pl3uz1v]

데프콘 격상(군대가따온 사람들이면 다 아는 그 "화스트 페이스")에 BL탄 분배하고 차량 병력 전진배치시키니 북괴가 깨갱했죠

[@fireball890]

0:26 머여? 참전용사여? ㅋㅋ

[@Prayam067]

인사계 실화냐 ㅋㅋㅋ 당나라군대도 아니고

[@한사람의각오]

한국이 먼저 특전사로 밀어버리자고 한것로 알고 있습니다 . 그때당시 겪으신분들 이야기 영상본 토대로 기억하여 말씀드립니다

[@daebaksdailylife3933]

우리 어무니가 저 때 16살, 아부지가 저 때 21살 (평발, 방위) 이셨는데 어무니한테 물어보니까 그거? 판문점에서 있었던 일인데? 하시길래 ????? 엄마 알어??? 하니까 그거 전쟁이라고 밀고 올라가야된다고 전국이 들썩일 정도로 난리였는데 어느 날 흐지부지 됐더라고. 라시던.... 그러면서 그 때는 정말 큰 위기다 였던 게 시간 지나고 위험한 상황 몇 번 반복되니까 쟤들 또 저런다가 되더라..... 하심

[@wotlr1208]

교육수준이 인성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구나

[@msjang6044]

내가 군시절 이였네 ㅋㅋ M1소총메고 연천 군자산에 들어갔던 기억이 새롭구만

[@user-vb3ly2sz2d]

이기고 돌아와라 나올 때 광고 나오던데 아라드레인저 출동 뜸

[@daegun9346]

나도 60대인데 하나 가르쳐 드리지요 내용에 수금포 라는 말이 나오는데 , 실은 수군포 입니다 조선시대 수군들이 들고 다니던 총통인지 조총인지를 말하는데, 개화기 때 서양에서 삽이 들어와서 퍼졌는데 삽의 모양이 수군들이 소지한 수군의 포를 달았다고 해서 해안지역의 주민들은 삽을 수군포라고 불렀답니다 그 게 지금도 해안지역에서는 그렇게 불립니다 삽을 수군포라고

[@로스테인방송]

그때 밀었어야 됬는데 😔 😔

[@user-xw3bq2xs7s]

도끼 보자마자 도끼 만행 사건 인줄 알아챘다

[@user-fy7xu4xj7b]

판문점때 미군이 전투기에 달수있는 핵미사일도 장착했다던데

[@skyrainlee7]

데프콘2가 발령되면...?전쟁 직전 아닌가?

[@user-yk1xs9pm6m]

선임하사 -> 상사 계급장으로 ㅎㅎ 수기사 맹호부대 용사이시네요 ㅎㅎ

[@Drrr-aa--kk]

맹호부대 출신 선배님이시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it3ow2tx5r]

저분 왜 이렇게 글 잘 쓰심

[@user-lg5oz8gu4d]

냉전이라는 말은 유럽에 어울리고 아시아는 열전이 어울린거 같아요

[@dapan4956]

1:16 98년 제대할 때 12,800원 정도였나.. 그정도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이후 언제부터 통장으로 넣어줬는진 모르지만 ㅎ

[@user-fw2km5gs1m]

그 저희 고등학교 경제 선생님 이 그당시 장교로 활동하셨다고 이야기들은건데 미국에서 항공모함 끌고 오닌까 김일성이 바로 꼬리 내리고 사과했다고 들었습니다

[@user-zr4xh1zn3h]

그거 바로 얼마 뒤에 바로 푸에르블로 호였나 배 피랍되니까 항모 끌고 온 거 아녔음?

[@eee6199]

무야호

[@user-jg9xo1ey9m]

와...저시절이면 gop 침투해서 서로 목따가던 시절아냐ㄷㄷ..

[@MBB_Lampyridae]

돈 안빌려 준다고 머리를 깨버리네...ㄷㄷㄷ

[@user-jy7od2oo4q]

어 이썰 제친구 아버지도 저기 참여했다했었는데 저기엔 안나왔는데 실제 북한 넘어갔다왔다했어유 명령받으면 바로 북한군 사살하려고 북한 초소 몇백미터 앞에서 다 대기탔다고

[@user-fr2fc6dl7c]

옛날은 북한이랑 다를 바가 없었나봅니다...

[@0너굴맨0]

아 나 저시절에 군생활했으면 총기난사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