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 정말 필요한 영상입니다.. 제 경우는 두둑폭은 80이고 깊이를 아래로 10 더 까내려서 총30입니다. 보통 설치한것만 보여주는 영상 뿐인데 5년후 후기라니.. 너무 감사합니다. 나무틀밭 보다는 무조건 좋다 생각하구요 단점은 시간이 지나니 블럭이 햇볕에 삭아서 바스라지는 점이 안좋았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건강하세요 ^^
@heosehouse11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냥이랜드10 ай бұрын
틀밭고민을 하고 있는중에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려요~
@김준식-c2y2 ай бұрын
항상 건강하세요
@cory-gd3nc11 ай бұрын
에궁~ 날도 추운데 몸도 아프시네요, 완치 잘하세요 밭두둑 방향은 생각보다 중요해요, 고추,옥수수,오이 같은 키큰 작물심으면 남북 방향이 좋아요, 밭이 작으면 별 상관 없구요 밭고랑도 40~60cm되야 다니기 편하고 풀관리도 쉽죠, 텃밭 규모를 좀 크게 하다가 실패 많이하는데 그건 관행농들과 똑같은 모양으로 하니까 그래요 전업농이야 수익을 목적으로하니까 많이재배하려고 고랑을 좁게하고, 일찍 수확할수록 이득이니까 빨리 심지만 텃밭농은 그렇게 안해도되죠 좀 늦게 심은게 오히려 더낫고,, 가지치기 같은것 대충해도 잘 열리구요 밭고랑 60~80cm로 넓게하면 잔디깍이 같은걸로 쓱 밀고 지나가거나, 예초기로 대충대충 해도 빠른데 밭고랑이 좁으면 다니기 불편하고 예초기 사용도 불편하고, 풀 관리가 더힘들죠, 또 욕심부려서 많이 심으면 힘들구요 두둑에 풀관리 힘들면 클로버,잔디,들묵새,이런것 같이 심어도 되요,. 밭고랑 풀관리가 힘들면 잔디심거나, 보리,호밀,귀리같은것 뿌리고 그냥 밟고 다녀도 되며, 최종크기 수확시기를 아니까 예초하면서 관리하기도 편하죠, 잘라낸것은 두둑에 멀칭 해주면 되고요 밭고랑 작게해서 넓은밭에 많은 작물 키우면,, 텃밭으로 힐링하는게 아니라, 주말마다 농사짓니라 개고생하게됨 잔디,보리,호밀,귀리에는 진딧물이 많이생기지만, 밭작물에는 피해를 안줘요 밭작물에 생기는 진딧물과 종류가 달라서 먹는 식물도 다르고 진딧물,해충알,애벌레 몸속에 알낳는 기생벌을 불러들이고 클로버에는 응애,꽃피어서 열매맺히는 작물에 생기는 총채벌레를 잡아먹는 애꽃노린재도 불러들여요, 돌나물은 애꽃노린재 산란지라서 애꽃노린재를 키워서 파는 업자들은 돌나물은 필수로 키워요 옥수수도 각종 천적을 불러들이구요,, 코스모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무농약 유기농,자연농 과수원에 보리,호밀,들묵새,클로버,옥수수등등을 심어놓는 겁니다 방역하는 과수원에서는 수분유지+토양개선+물빠짐개선 등등의 효과위주로만 보고 키우는것이구요 엄밀히 말하면 해충을 불러들이고, 쫒는 식물은 있지만, 익충을 불러들이는 식물은 없어요 익충도 먹고살아야하는데, 먹이인 해충이 없다면 어떻게 오나요? 익충을 불러들이는게 아니라, 해충을 많이 불러들이는 콩,옥수수같은 식물을 키우면 그걸 잡아먹으려는 익충이 생기는겁니다 식물은 해충에게 공격당하면 각종 진액을 뽑아내면서 자가면 역치료를 하는데, 그액체에서 119요청하는 호르몬을 분비해서 그 호르몬을 쫒아 익충들이 근처에서 날라오는 겁니다 사람들 생활에 비교하면, 고기굽는냄새, 된장지께, 김치찌게 같은 냄새를 풍기는거죠 그래서 풀멀칭하며 풀을 키우는 유기농,자연농에서 필수로 권장하는게 잔디,호밀,보리,귀리,들묵새 등등인데 토양개선+경반층 파괴하여 물빠짐 효과도 노리며 밭작물에 피해를 안주는 진딧물을 불러들이고 다양한 해충을 처리하는 기생벌이 생기는 것때문입니다,,,, 그런데 기생벌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지않고,, 보리호밀풀 키우면 해충피해가 줄어든다고만 알려주죠 풀을 키우면 농작물 피해가 많이생긴다? 이말도 맞는말이에요, 풀벨때 모든풀을 한꺼번에 아주짧게 베어버리는데, 풀에살면서 풀즙+풀꽃즙+풀씨앗즙을 빨아먹던 해충은 풀이사라지고,풀이 말라버려 즙이 없으니까, 밭작물로 가버리고 익충들은 생활터전인 풀밭을 한꺼번에 잃어버려서,,서식환경이 줄어들어 많이 떠나게 됩니다 그래서 풀을 벨때도 1,2,3,4,5,6,7 밭고랑에서 1,3,5,7, > 2,4,6고랑을 번갈아가며 베어주거나,,절반 길이는 남겨두고 잘라야합니다 밭주변에 노는땅 그냥 잡풀 키우지말고,, 돌나물,코스모스,보리,호밀,클로버,코스모스,옥수수,잔디 같은걸 여기저기 섞어서 키우세요,, 윗쪽밭 경사면은 보리,호밀,귀리,잔디,각종 키작은 야생화 씨앗 흩어 뿌려서 꽃밭 만들구요,, 대신에 밭주변에는 살균,살충 방역하면 안됩니다,,, 해충만 죽는게 아니라, 익충도 다 죽어요,,연못속에 생물에도 피해가구요
@heosehouse11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haunue9 ай бұрын
와... 댓글 하나에, 이론적으로 공부도 많이 하셨고 거기에 경험은 매우 두텁게 입히셔서 뼈가되고 살이 되는 엄청난 댓글을 읽었네요. 어디서 뭐하시는 분인지 알수도 없지만 왠지 학식있고 여유롭고 경험도 많고 사람과 자연과 소통도 잘 되시는 분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5년동안 잘쓰셨네요...반영구적인게 맘에 듭니다.. 관리기 로타리나, 삽으로 경운 하는 건지.. 경운을 안해도 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불치하문-q4m11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에 시멘트 블록으로 비슷하게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너비 120cm에 활대를 끼우거나 딸기를 심기 위해 구멍이 위로 오도록 하고요. 그러나 주위에서 시멘트 블록을 미장하지 않고 오랜 세월이 지나면 삭아서 발로 차기만 해도 부러진다고 하여 가로세로 20cm인 새것 같은 중고 보도블럭과 길이 120cm인 현무암 판석으로 만들었습니다. 판석이 놓일 곳은 조금 파서 세우고 넘어지지 않게 잔 자갈과 흙으로 틈을 메웠습니다. 고랑은 40cm, 틀밭의 너비는 일하기 편하게 90cm짜리 판석으로 좀 줄였고, 길이는 120cm 넉 장으로 만들었는데, 이렇게 하면 얇기 때문에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삐뚤빼뚤 해졌습니다. 고랑을 40cm로 하니까 한쪽에서 일할 때 반대쪽에 살짝 걸터앉을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고랑엔 우드침을 대량으로 사서 채웠는데, 지금은 거의 다 삭았습니다. 아무튼 올해 농사도 잘 지으시길 바랍니다...
@김준식-c2y2 ай бұрын
농사는 많이 힘든 일이예요
@이태기-d3k3 ай бұрын
흙이 부록을 밀어 낼텐데요?
@jay-1245 ай бұрын
예전 담장으로 끼워서 쓰던 시멘트판이 좋은데....얇고 튼튼해서 공간절약도 되고.. 지금도 시골 가면 간혹 보입니다...이건 기본 10년은 버티겠더라구요.... 그래도 현재 블록만한게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