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denst@gmail.com 구독자 여러분의 귀한 군대 사연을 들려주세요. 특별하지 않아도 됩니다. 용기 내어 편안하게 적어서 보내주세요. 어떤 사연이든 제게는 아주 귀한 소재랍니다. 항상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seohyunismine6 ай бұрын
저도 용기내서 사연 함 보내봅니다 제 사연도 영상으로 만들어 졌으면 하는 작은 바램 가져봅니다 그렇게된다면 큰 영광일 거 같습니다
@이루마군생일은10월4일6 ай бұрын
근데 늘느끼는 건데... 실화 00%, 구라 00%는 대체 어디 부분인가요?? 그걸 좀 알고 싶은데 ㅋㅋㅋ
@090skcm86 ай бұрын
저도 보내드렸는데 가졌나요?!
@이루마군생일은10월4일6 ай бұрын
@@090skcm8 그거 가도 될 확률 희박함 ㅋㅋㅋ 나도 해봤지만... 아직도 소식이 없음 ㅋㅋㅋ
@team5p6 ай бұрын
@@090skcm8 이메일 주소 어떤 것으로 보내주셨나요? 지금 유튜브 아이디 정보로는 어느 분인지 확인할수가 없네요. ^^
@다이아튜브-마카스마6 ай бұрын
0:00 첫번째 이야기 교훈 ㅡ 뭐든 정도를 넘어버리면 아주 훅 갈수 있다. 4:45 두번째 이야기 교훈 ㅡ 장난이라고 실행한 행동이 자신과 주변사람을 무진장 힘들게 할수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잘보았습니다. 감독님 ㅡㅡ7
@necrojim6954Ай бұрын
그리고 매도 빨리 맞는게 낫다.
@옥영철-c7n6 ай бұрын
이번사연들은 강도가 엄청 세네요.....
@sehwapark39736 ай бұрын
제가 93년 군번인데 93년도에도 소대장 길들이기 있었습니다. 제가 이등병 때 밤에 병장이 신임 소위와 맞장뜨자며 구타하는 것을 직접 목격했습니다. 소위도 맞는데 나는 당연히 맞을 수밖에 라고 생각하며 나에게 행해지는 구타를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그 때 기억 때문에 병장 달고 전입 온 소대장에게 깎듯이 대해주었고 소대장도 내가 전역할 때 고맙다고 했지요. 근데 내 동기들과 내 후임들 특히 상병 말호봉들은 나에게 불만이 많았습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군대 체제에서 간부와 하사관 병의 관계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어느 한 편이 참고 넘어가고 있기 때문에 평온할 뿐인 듯
@chfdsred6 ай бұрын
역시 기무사의 수사능력은 탁월하네. ㅎ 괜히 기무사가 아냐.
@H-town_7896 ай бұрын
두번째는 진짜 좀 어이가 없네요... 아니 무슨 놀릴게 따로있지...그것도 시간 지나면 돌려줬어야지 부소대장이면 부사관이고, 짬도 어느정도 있을텐데
@김덕배-i8w6 ай бұрын
ㄹㅇ 육군교도소가 아니라 불명예전역 처리 후에 사법교도소에 집어넣어야 함
@김용범-u6b6 ай бұрын
군대다녀온 사람들은 모두 잘 알지만, 장교와 부사관들의 알력은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았을 뿐, 속으로는 거의 죽일 듯이 엄청나죠. 사병과 사관(장교+부사관)의 관계는 일방적이지만..... 군에서 실탄으로 장난(?).... 죽지 않은 것을 천운이라고 여겨야지.... 그런 것도 판단 못하는 것이 부사관이라고,..... 사병들보다 못한 인간들이 사관을 하는 경우는 너무 많습니다.
@개불비빔밥6 ай бұрын
진짜 개 씹ㅋㅋㅋ 간부란게 실탄이 들어간 탄창을 숨기냐ㅋㅋㅋㅋ 와...
@Minseok_Ko6 ай бұрын
이게 사건이 이렇게 까지 커져 버려서 그렇게 보이는거지 실제로는 그렇게 심각한 악의가 있는 사건이 아님. 안돌려준게 아니라 돌려줄 타이밍을 놓친거임. 아마 그 부사관도 바로 놀려먹고 금방 돌려줄 생각 이었을 임. 부사관이 바보도 아니고 그거 잃어버린걸 상부에서 알면 ㅈ된다는걸 모를리가 없음. 오히려 그걸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소위가 탄창 잃어버렸다고 보고해버린 순간부터 자기가 했다는 말을 절대 할 수 없게 되어버린거임. 부사관과 장교의 관계를 생각해 볼 때 저런 장난을 쳤다는건 오히려 소위와 그 부사관이 어느정도 이미 친근했다는 의미임. 장난이라는건 일종의 친근감의 표시임. 심지어 그 장난을 치는걸 운전병이 보고 있는 와중에 했다는건 일부러 엿을 먹이려고 한게 아니라 오픈 되어도 상관없는 장난을 치고 있었다는 의미임. 이게 장난이 아니게 된건 그 소위가 탄창을 잃어버렸다는걸 상부에 보고한 순간부터임. --- 저 부사관의 가장 큰 잘못은 실탄을 숨긴 장난을 친게 아님. 문제가 발생했을 때 최대한 빠르게 장난이었다는걸 밝히지 않은 부분임. 실탄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는게 잘못이긴 하지만, 소위가 위에 보고 했을 떄 바로 뛰어가 자기가 장난친거라고 밝혔다면 대대장이나 상급 간부에게 쪼인트좀 까이고 욕좀 먹고 무마 되었을 정도의 일임. 그런데 그 욕먹는걸 너무 무서워 한 나머지 바로잡을 수 있었던 타이밍을 놓쳐 버리고 어버버 하다가 스노우볼이 되어 버려서 그 이후로는 더더욱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으로 계속 커져버린거임. 그리고 부소대장이면 끽해야 중사거나 중사진 하사임. 길어봐야 2년 군생활 한 20대 중 후반 어린 애들임. 이런 잘못의 경중을 계산하고 작은 욕을 먹고 잘 마무리 하는 대처를 하기에는 아직 경험이 한참 부족한 어린애들이라서 벌어진 사단인거임.
@팤도6 ай бұрын
@@Minseok_Ko 아하 그렇구나임.
@DL-no2ov6 ай бұрын
얼마나 지능딸리는 놈이면 부소대장이면서 탄창을 훔쳐갈 생각을 함? 진짜 레전드사건이네
@Yingyeo_Person6 ай бұрын
그것도 그렇고 그걸 무단반출해서 사회로 가지고 나갔으니 ㅋㅋㅋ... 국군교도소 갈만 했다
@Fuskqnathing1234r6 ай бұрын
대대장 연대장 생존한게 대단하다생각함 ㅋㅋㅋ 근데 말만 유예지 사실상 진급 끝 전역할날만 늘어난거아닌가? 너무 억울할듯 부대에 또라이 있으면 자기들 앞길도 막힌다는게..
@PARK-o9t6 ай бұрын
@@Fuskqnathing1234r군대가 각종 비효율에 끝을 달리면서 애들 절대 안다치게 애지중지하는 유치원처럼 되어가는 이유죠ㅋㅋㅋㅋㅋ
@Y-SS88886 ай бұрын
@@Fuskqnathing1234r 그래도 연금 나오는게 어디얔ㅋㅋㅋ 정말 잘 끝난거임
@푸른이리-n1h6 ай бұрын
그러게요.10년대면...박근혜 아니면 문재인?시절인데...와 오죽했으면 청와대에서까지 찾으라고 했겠음
@김진남-m5z6 ай бұрын
첫번째 사연도 미쳤지만 두번째 사연이 역대급이네요 장난으로 소대장님의 실탄이 담긴 탄창을 훔쳐간다....진짜로 미쳤네
@선인장-t2m11 күн бұрын
그러게요. 그런 장난은 한다 해도 5초 동안만 하는 거지~~.
@전민성-i2u6 ай бұрын
와..... 마지막은 정말이지 한번에 웃자고 한 장난이 몇명의 인생과 목숨줄을 쥐고 왔다갔다 했을지 정말이지 벌렁벌렁하네요..... 그 진실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고서야 그래도 솔직하게 얘기한게 다행이네요..... 오늘 이야기는 조마조마한 이야기네요! 재밌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휴가를 나갔다가 복귀하면 항상 힘드네요.... 그래도 감독님보면서 힘내고 전역하고 하고싶은거 생각하며 힘내니 그래도 괜찮네요 ㅋㅋㅋㅋ 어느덧 5월 말이오고 초여름에 시작인 6월을 앞뒀네요! 감독님께서도 건강관리 잘 챙기시고 항상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항상 많이배워갑니다~!
@박유6 ай бұрын
아니 대대인원 다 털어서 수색할 정도로 일이 커졌다 싶으면 군생활 꼬이고 탈탈 털릴 각오하고 솔직하게 털어놨어야지 그걸 죽닥치고있어? 저런 부소대장 밑에 있는 애들은 진짜 실상황 터지면 그대로 죽어나가는거임. 상황판단이 저렇게 안 되냐 진짜 개씹폐급이네
@utube-dogbaby6 ай бұрын
진실을 못 밝히더라도 수색 중 발견하도록 조치했으면 되는데 얼마나 지능이 떨어지면 저런 사태를 발생시키는지... ㅠ
@armudi59476 ай бұрын
@@utube-dogbaby 그러게요 수색 중 찾았다 하면 될 텐데
@flametrace76275 ай бұрын
@@utube-dogbaby탄창에 본인 지문 남아있어서 나중에 추궁할까봐 그랬나... 그래도 어차피 탄창은 이놈저놈 다만지는거라 지문은 문제안될거 같긴한데... 암튼 능지 문제이긴 하네요
@kkh717656266 ай бұрын
탄창을 잃어버려서 전 부대원 및 간부들까지 개고생 시키게 되서 엄청난 죄책감하고 자신도 어떻게 ㅈ될까? 생각하면서 ㅈㄴ 두려울 소대장 생각하면... 간부 나부랭이 한놈이 부대 전체를 소멸시킬뻔 했네
@박종일-g3u6 ай бұрын
와 첫번째 썰도 대단하지만 두번째 설은 진짜 개소름이네.... 아니 저게 장난칠 꺼리가 되나? 싸이코패스같다;;
@pdj-ig7xh6 ай бұрын
두 번째 이야기에서 그 상황속에서도 연대장이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걱정하는 마음을 보인 것에서 감동했네요...
@Blackmandoo6 ай бұрын
첫번째 썰은 그냥 병장이라는 것들이 양아치라는 생각밖엔 안드네요. 소대장 길들이기라는 건 그냥 웃기는 명분이고 그냥 한사람 괴롭히는데 재미들린 몸만 큰 유아들이죠.
@Minseok_Ko6 ай бұрын
40년 전에 당시 사람들 생각을 지금 기준으로 생각 하면 안됨...
@user-vl9wd3ei7u6 ай бұрын
그때 하나회 족친다고 군인들 특히 소위들 길들이기 많이했다고함
@김용범-u6b6 ай бұрын
@@user-vl9wd3ei7u 80년대는 아닙니다. 80년대 중반까지는 일반인들이 하나회의 존재 자체를 몰랐어요. 김영삼이 대통령이 되면서, 군부의 썩은 실세인 하나회를 잡아 족치면서, 그 이름이 일반인들도 알게끔 세상에 알려졌을 뿐인데, 80년대에 무슨.... 게다가 하나회의 실세들은 영관급 이상들인데, 소위들이 하나회에 소속된다고요? 말도 안되는 소리.... 게다가 설령 소위들이 하나회였을 때, 사병놈들이 하나회 소속의 장교를 길들이기 한다고요? 그런 짓을 했다가는 실탄에 총맞아 죽어도, 다른 오발사고로 하나회에서 덮었을 상황이었습니다.
@rud2426 ай бұрын
하나회는 무슨 저런곳은 동네 양아치들이 많이 있어서 더 그랬던거뿐임 하나회는 왜 티어 나오는거야 ㅋㅋㅋㅋ
@박철후-o8c6 ай бұрын
소대장 한번 울려야지
@khm9714-_-v6 ай бұрын
두번째 사유는 그야말로 나비효과네, 장난이라고 쳤다가 소초부터 시작해 중대, 대대, 연대여 큰파장을 일으켰으니.....
@user-gr3kv7nw8e6 ай бұрын
연대장 선에서 끝난것도 아니고 기무사까지 떴으니 더함 ㅋㅋㅋㅋ
@Android-ot9mh6 ай бұрын
연대장 대대장 옷벗었으면 ㄹㅇ 개억까 ㅋㅋㅋㅋㅋㅋ 집에다가 고의로 숨겨놨는데 어케찾어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jdc01 그렇긴 한데 저런거까지 연대책임 지어버리니까 맨날 행정이나 하는 군대되는거죠. 저건 저 부소대장이 독박쓰고 책임지는게 맞죠.
@yuuyatachibana65176 ай бұрын
와 진짜 오늘 썰은 레전드다 ㅋㅋㅋㅋ... 이맛에 오인용 못끊지...ㅠㅠ
@chkwon66986 ай бұрын
80년대 겉으로는 군기들어보이지만 참 치졸하고 말도 않되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병생활중 하사관 교육받고 온 하사들과 매일 야삽이 춤을추는 난투극. 정기행사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이뤄지는 집합구타 주번 선임하사 암묵적 지시에 의해 선임들 주도로 이뤄진 유도점호 결국 이 사고로 중대 고참들 대부분이 타 부대로 전출됐다는...
@이인규-g2g6 ай бұрын
89년군번임...신임소위 길들이기가 만연 했었죠. 육사,학사출신은 대우해주는데 RT출신은 상병장들이 무지 괴롭혔죠. 일반하사(단풍하사)애들도 상병장들 밥 이었고요. 어리버리 신병시절... 하사가 병장한테 싸대기 맞는거보고 기겁했었는데... 그 하사 상병 5호봉때 분대장교육가서 갈쿠리 달고 온거였슴...결국 이 일반하사제도는 없어지죠.
@황영진-s7z6 ай бұрын
와... 지금도 군대가 헬이니 뭐니 하는데 다시 보니 선녀네요.
@윤석현-j7k6 ай бұрын
않과 안은 구별 좀..
@psychosgame05256 ай бұрын
저희 아버지(64년생, 83학번)도 자기가 고참인데 후임들이 우습게 본다고 매질 하다가 지치셨다는 얘기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몰래 술먹다 걸려서 매 맞은 얘기도 하신 적이 있고.... 비록 편한 군번(들어갔더니 고참들이 대부분이라 일병때 이미 왕고 되셨다고)이신 것 같은 분도 이런 얘기 하시는 거 보면... 도대체 그 시대는...
@chkwon66986 ай бұрын
@@윤석현-j7k 죄송합니다.
@2jangnim6 ай бұрын
80년대 군생활은 이야기들으면 거짓이라고 할정도의 실제의 일들이 많았다고 삼촌한테들었음. 04년에 군생활한 나도 스펙타클했는데... 80년대에는 어후...
80년대 중반이면 제 아버지 세대 때의 군생활 이네요... 현 시점 군대보다 훨씬 엄격하고 수직적인 군 체계였을 텐데... 지금 현재에 태어난 걸 감사히 여겨야 할 것 같습니다.
@HaHa-ml5ct6 ай бұрын
@@5911-s2p 88군번인데 지옥1년 천국1년이었다...
@아름다운들가평6 ай бұрын
79년 군번입니다만 그래도 사람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선임과 동기 그리고 당시 소대장님(제대하고 알아보니 동갑이었네요)과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페이란6 ай бұрын
와..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어떻게 실탄을 숨길생각을 다했지싶네요. 부소대장쯤되면 신임하사관도 아닐건데 저렇게 될수도 있을거라는걸 예상을 못했다는게 좀.. 저도 군대에서 상상도못할 별의별 인간군상 봤는데 사연영상올라오는것보면 상상을초월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듯하네요
@ereve57406 ай бұрын
13년도 군번인데 부사관들 중에 밖에 나가면 정상적인 직장에서 사회생활 불가능할정도로 폐급인간들 많았음...
@shadinho206 ай бұрын
@@ereve5740 동감....그나마 공무원들한다고 조금 고급인력돼서 그정도지...예전엔 정말 저게 인간인가 짐승인가 한글도 제대로 못쓰는놈도있었고.. 도박 여자 이런거에 빠져서 나중엔 병사들에게까지 돈빌리고 불명예전역자도 많았음..
@windy79746 ай бұрын
90년대초에도 그랬다 그때 군대 안가봤으면 말을마... 모르면 가만히 있어라
@제리레아6 ай бұрын
탄창 잃어버린 소대장 이야기 하니 생각 나네.. 우리 GOP 소초장 탄알집 제대로 결합 안하고 등 뒤로 K2매고 순찰로 다니다가 탄알집 떨어뜨리고 그걸 모르고 있다가 순찰원들이 발견해서 탄알집 들고 막사 복귀한 사건.. 아직도 무전 내용 생생히 기억한다 "소초장님 지금 소총에 탄알집 있습니까?" "부소초장님..? 탄알집이.. 사라졌습니다..."
@다문-v9w6 ай бұрын
연대장님 좋으신 분이네요.
@세자리오-f6o6 ай бұрын
1994년인지 95년인지 기억안나는데 그 이전 군번까지는 소대장 길들이기가 엄청 심했다고 알고있죠 53사단에서 소위가 무장탈영하기 전까지는 이 사건이 터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라온제나-m6g6 ай бұрын
95년부터 쏘가리 갈쿠리들 목소리가 커졌지요...
@jhryu56556 ай бұрын
모든 것은 적당히 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사건. 문민정부 시절에 그것도 육사 출신 탈영으로 대박난 사건이죠. 군사정부 시절 부터 공공연 하게 존재했던 악습이 김영삼 대통령이 개 빡치면서 탈탈 털린 사건이죠. 예전 목포 조폭사건과 비슷... 군단장 까지 보직에서 날라간 사건이죠.
53사단 탈영사건이후도 저 군대 이등병때까지는 대놓고는 안했지만 은근히 무시하고 고참들이 소위나 하사에게 경례도 못시켰던것 기억합니다 저 일병달때쯤 없어졌으니까요 단 병생활하다가 하사로 임관한 간부에게는 깍듯이 예우했어요 97년 2월군번 입니다
@maple48016 ай бұрын
그 때 소위 길들이기 이거 진짜 엄청났다고 합니다. 갓 전입 온 이등병이 겪는 건 아무것도 아닌 수준이었다고. 가끔 나이 좀 있으신 5060할배들이 요즘 군대가 군대냐 그러면 적어도 쏘가리라고 놀리지언정 할아버지때처럼 요즘은 계급 체계를 어겨먹진 않습니다.라고 대답해 주시면 됩니다. 지들이야 말로 군기 최고 개판인데 요즘 애들 군기없다 소리 들으면 어이가 가출함
@不流月6 ай бұрын
알고 이야기 해라
@dkc20186 ай бұрын
@HanSolRo 님이 정상이에요.신임 상관이 서로 존중은 있어도, 길들이기 하는 놈들은 징계하는게 맞음.
@문레니3 ай бұрын
우리 소대 소대장은 엄청난 FM이라 전 소대원의 적이었죠. 상병이상은 봐주지만 일이등병이 사제 입다 걸리면 그냥 군장 뺑뺑이고 병장이 누워서 티비보면 그냥 넘어가지만 상병이 누워서 티비보면 그 소대장 난리가 났죠. 그러다보니 우리 소대 모두의 적이었죠
@상식적으로좀제발Ай бұрын
@@문레니그건 fm이 아닌데ㅋㅋㅋ 모두한테 엄격해야 fm이죠
@디어존6 ай бұрын
장난으로 실탄든 탄창을 숨길 생각을 하냐;; 와
@김-u3w2x6 ай бұрын
진짜 어지간히 미친거 아니면 힘들텐데...
@StewardJames-zd4zk4 ай бұрын
최소한 대대장 선에서 찾을 때 아무데나 놓고 찾았다 하지
@큰수달-g3y6 ай бұрын
일요일에 유일한 기대 오인용채널 후다닥달려옴요~
@team5p6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렁찬-v8s6 ай бұрын
@@team5p일요일에 소소한 행복
@partizang11246 ай бұрын
기무사의 필요성 재확인
@hank28736 ай бұрын
2번째 사연 부소대장은 진짜 교도소에서 10년 넘게 있어도 인정이다 북한군들이 몰래 막 들어오고 다니는 가장 위험한 곳에서 소대장을 놀리기 위해 탄창 한개를 몰래 빼서 가지고 있다가 놀랐을때 찾았다고 거짓말로 얘기하면 그냥 넘어가겠지만 그걸 왜 개인자택에 숨겨서 자기 인생에 빨간줄을 스스로 긋게 했을까요
@골때리는새우6 ай бұрын
198x년군번 ㄷㄷㄷ
@이반장-u7c6 ай бұрын
저도 91~92년도 초임하사때 우리소대장 신3사9기(현 통합3사관28기) 소위님과 소대장 소대선임하사관(부소대장)생활을 했었는데 당시 최전방 상비사단에서도 소대 병장.상병들의 소대장(소위).선임하사(신임 단기하사관)길들이기가 심할때 였죠... 그나마 신임소위들에게겐 장교라서 소대장님 하며 존칭을 쓰기라도 하지만 저와같은 신임하사에겐 중대의 상병이상들은 이하사 김하사 이러면서 경어 없이 말을 까고 일병이하 졸병들에게 소대장 부소대장에게 경례금지.당직때 식사타주기 금지.지시불이행.등 뒤에서 많이들 조종하였지요... 그때 나랑 야삽들고 싸우던 부산출신의 그때 그 이모병장... 그때 소대장의 선배장교들 중위급 소대장이나 중대장 박모대위(3사 통합 24기)들도 그렇게 병사들에게 길들이기 당하는 후배 소위들 단 한명도 도와주는 선배장교들 본적도 없었고 마찬가지로 우리 중대의 당시 인사계 최모 이등상사(현 행보관)나 중사급 하사관 선배들도 나를 도와주거나 나에게 함부로 하는 병사들을 보고도 못본척 하던게 일반적인 때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진짜 개같은 새퀴들이였고 그때 꾹 참고 그 개만도 못한 10새퀴들 다 안쏴죽이고 전역한게 참 다행이었다 라고 생각하지만 진짜 그때 소대장과 술한잔 하며 이 개새퀴들 다음주에 있는 사격훈련때 다 쏴죽이고 죽자고 한적도 있을 정도로 그만큼 힘들고 괴로웠었다...
@runatoon90826 ай бұрын
이때 군번들이 지금 별달고 주임원사맡고 있겠네
@이반장-u7c6 ай бұрын
@@runatoon9082 80년대 중반 군번들은 이제 현역 거의 없고 다들 전역했지요... 장성들도 사단장은 이제 대학이나 사관생도 91학번 95년 임관 군번들이 소장 진급 해서 하고 있고 부사관들도 33년 채운 91~92군번들도 이제 전역들 하려고 직보반들 들어들 갔고 만 55세까지 해야할 사정이 있는 사람들 일부만이 주임원사 끝나고 참모부 담당관 00관리관등 허드렛일 하고들 있지요... 사실 만33년동안 징계하나 없는 부사관들은 33년근속훈장을 받고 바로 나가는데 일찍이 징계가 있어 훈장이 날아간 사람들은 끝까지 55년 채우고 나오려 하지요... 연금.퇴직금이 더 늘어나서 그런것도 있거나 아직 자식들 공부시켜야 하는 경우라던지요...
@runatoon90826 ай бұрын
@@이반장-u7c 그렇군요..힘든 군생활 고생하셨습니다..
@송승현-z1h6 ай бұрын
OBC 옆 자리 동기가 자대에서 하극상 당하고 중대장에게 보고했는데 그걸 뭉게서 자살한 사고가 있었어요. 그 중대장이란 사람 찾아내고 싶네요.
@김용세-j8s5 ай бұрын
음 90년대 초 암울 그자체 훈련소 마치자마자 초소 갔는데 그당시 병장(수경, 전경) 아래 상경부터 말 까라더라 고참들이 그냥 누구야 이러면서 이름 부르레 그땐 진짜 주먹 세계였다😂😂
@jaypark34076 ай бұрын
97군번인데 병장들이 하사들에게는 몰라도 소대장은 그래도 저정도로 심하게 무시는 안했던거 같은데 80년대는 다르긴 달랐나보네요
@tomkim7926 ай бұрын
저희 부대에서는 94년도에 저랬다가 장교 2명이랑 부사관1명이 무장탈영했어요.
@mcdonnelldouglas42616 ай бұрын
설마 53사단 장교 무장 탈영사건?
@sasdop6 ай бұрын
썰로 만들게 제보해주세여 궁금궁금 ㅠㅠ
@tomkim7926 ай бұрын
@@mcdonnelldouglas4261 네 맞아요
@tomkim7926 ай бұрын
@@sasdop 그땐 제가 군복무했던 시기가 아닌지라...... 전 14년 12월 군번이에요
@jeyong726 ай бұрын
당시 소대장이 중대장에게 소대원들 하극상 보고 했는데도.. 중대장의 조치가 없어서 ...ㅜㅜ
@찬우정6 ай бұрын
군대가면 소위 SKY 재학하던 사람도 바보가 되버리죠.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그냥 원시사회라 집단이 찍어누름. 구라 안치고 미친개거나 집단 적응력 만렙 아닌이상 저기서 막내때 ㅂㅅ 안될 사람? 아마 없지 않을까요? 솔직히 의무복무 하는데 병사끼리 저 ㅈㄹ하는거 이해안감.
@leetaylor23606 ай бұрын
20대 초반이면, 소위 공부만 한 사람들은 눈치도 더디고, 사회생활 경험이 거의 없어 얼띠긴하지요. 하지만 짬이 차가면 또 똘똘해지기도 하고.
@유리날개-m7k2 ай бұрын
스카이출신도 정치만 하면 바보가됨
@rldnjs48626 ай бұрын
기무사가 진짜 무섭긴 하다........
@yhansookim78506 ай бұрын
기무사 하사관이 짚차타고오니 중령 대대장이 허겁지겁 맞이하러 나감. 기무사들이 보고서에 어케 적냐에 따라 진급부터 징계까지 어마한 영향을 미치니까요. 기무사에 직급은 의미없슴. 뭐 사단장정도면 동기나 연줄때문에 함부로 할수없지만(별 아무나 못 담) 그 이하는 뭐...
@kangsoonbeom6 ай бұрын
헌병대보다 더무서운게 기무사 ㅋㅋ
@용서하세요샌님6 ай бұрын
아 군복무때 삼촌이 기무사 소령이었는데 악폐습하던 놈들 다 조져 놓을걸 후회됨 뭐 조져놔도 나중에 또 생기겠지만
@the_best_fruit6 ай бұрын
소대장 길들이기라... 그 당시 병장들 입장은 [2년 넘도록 개밥 먹으면서 맨날 얻어터졌고, 이제 내무반에서 왕노릇할 차례가 되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소위, 하사가 나한테 간섭해? 집단으로 보복해야지] -_-; 모든게 열악하고 부족하던 시대의 흑역사죠. 그 시절 감옥 안간걸 다행으로 여겨야할 어른들 많습니다. 53사단 장교 탈영사건으로 구속됐던 병사가 30명이 넘거든요.
@전민성-i2u6 ай бұрын
바로 보고싶었습니다!!!
@heejinkim50066 ай бұрын
크으.. 기무사.. 잘 배운 놈들이라 그런지 협박의 클라스가 다르구먼?
@김문수-q5b6 ай бұрын
90년도 군번인데 당시만 해도 병장과 소위는 만만한 관계였죠. 중위 교육 받고 복귀 했을 때 "어이구 이제 중위 되셨네요?" 하는 병장들의 반응이 지금도 기억 남
첫번째 이야기는 쓰레기같은 소대장 길들이기도 그렇지만, 인명피해가 없었다고는 하지만 총기난사가 일어났는데 그게 아예 없던 것처럼 처리가 되었다는 게 참 놀랍네요. 사연자분이 말하지 않았으면 영원히 모를 수 있었다는 게....참, '보안'이라는 게 이럴 때 쓰는 단어가 아닐텐데...라는 생각
@jmsunny14376 ай бұрын
80년대니까 가능했을수도 있어요 요즘같이 통신수단이 발달한 시대는 숨기기가 힘들겁니다
@daug_jang6 ай бұрын
하아!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에 살고 있습니다. 일명 다대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어린 시절 다대포 해변에서 살았습니다. 거기에 "몰운대"라고하는 해수욕장과 이어진 산이 있었습니다. 원래는 섬이었는데 백사장으로 이어진 곳이죠. 어린 시절 이곳은 군사시설이라서 군부대가 있었습니다. 한 20명 남짓 부대원들이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아침구보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1983년 그 사건이 터졌지요. 간첩색히들이 방문한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북한의 무장공비가 아니라 남한의 아파트군단의 침략을 받아 초토화되었습니다. 지금 산책하면서 몰운대 입구를 가보니 터만 남은 부대막사터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몰운대 산책로와 휴식공간들 모두가 그당시 군인 아저씨들이 만든 것이죠. 그리고 간간히 보이는 초소들이 그때의 영화를 말해주죠. 오십년 군부대를 산책겸 돌아드니 초소는 의구하되 군인은 간데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이런가 하노라
@duksikkim82823 ай бұрын
2007~09년 다대포의 아파트에 살던시절 어린아들과 딸을 데리고 몰운대, 화손대의 빈초소에서 정신무장교육을 많이 시켰지요. ㅎ
@joonanlim21216 ай бұрын
85년이라고 소대장 길들이기가 가능했다는건 22사단 자체가 군대가 아닐 정도로 군기가 해이된 부대라고 봐야한다. 80년대 초 우리 여단과 비교하자면 22사단은 군대가 아니었다.
@hanyoo74016 ай бұрын
저는 2002년 근무했습니다.첫번째 사연의 그 병장들을 옹호하는건 아니지만 선임장교 하사들에게 으레 일어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에도 그랬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부대의 군기가 빠졌다고 하는건 좀 블편하네요. 본인이 근무했던 부대의 자부심을 갖는건 좋지만 그렇다고 타부대를 낮추는건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회생활할때도 그런 분들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만 어느누가 20대의 아름다운시절, 국가의 의무를 위해 바친삶을 낮추는걸 좋아할까요? 육해공 공익 이외의 대체복무자들 다 본인의 의무를 다한겁니다. 앞으로의 모든분들 몸건강히 복무하시길 바랍니다.
@김민재-t9j4d6 ай бұрын
저런 부소대장이 실제로 있다니 무섭네요
@Taiwanno.1-w9y6 ай бұрын
2번째 기가찬다 와 저런일도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eelzebube1426 ай бұрын
옛날부터 소대장 길들이기 들어본 적은 있지만 이 정도 일 줄 몰랐네요 ㄷㄷ
@호파민스6 ай бұрын
이번사연은 역대급들 ㄷㄷ
@sanghakkim98656 ай бұрын
1994년인가 그 때 소대장 길들이기 때문에 장교들이 탈영했다고......
@jeonghyunhwang3256 ай бұрын
헐…
@갑진스6 ай бұрын
오인용은 초2때부터 현재 32살까지 모든 추억을 함께한 소중한 애니메이션입니다 항상 좋은영상에 감사드립니다 ㅎㅎ
@syr14816 ай бұрын
80년대 돌+I 상병장... 이런것을 듣다보니 친척 어른 말씀이 틀린것 없다는것을 느끼네요. 조교 출신 그분 말씀으로 군대들어 올때까지 돌+I는 앞으로도 평생 그럴 놈이니 제대 후는 모르겠고 복무 도중에 트러블 없게 할려면 입대 후 곧바로 사람대접 해주지 말고 반조저 나야 그나마 조용히 있는다고...
@윤지송-s2n6 ай бұрын
두번째는 진짜 폐급이네... 사격장에서 탄피 하나 찾는다고 해질때까지 뒤지던거 생각하면... 근데 실탄이라니...
@대우제우스6 ай бұрын
80년대 군생활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새롭네요.
@changkikim866 ай бұрын
오래 전에 군복무를 했습니다🪖 80년대 중후반에요 (1986~88) "카투사"로 입대를 했어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엔 국사, 영어, 국민윤리 3과목 시험을 봤고 경쟁률도 꽤 셌죠 블랙호크(UH-60AH)부대에서 복무했는데 평상시엔 맡은 일을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도어거너(Door Gunner, 출입문 기총사수)🔫로 블랙호크🚁에 탑승하여 한국 공수부대원을 태우고 적지에 침투시키는 작전을 하곤 했죠 우린 일년에 한 번씩 기관총(M60)과 M16 사격을 했어요 기관총은 헬기에 탑승한 채로 목표물을 향해 200발(?)을 갈겼고요 M16은 10발인가를 영점사격했죠⚔🛡 하지만 논산 훈련소완 달리 탄피나 불발탄을 줍는 일은 하지 않았어요 사격만 하고 그대로 복귀했죠 나머지는 사격장에서 알아서 했을 겁니다 탄피 줍거나 그런 걸 하지 않으니 정말 좋습디다🎵
저 비슷한 사건이 뉴스에 보도된적 있었음 소위랑 하사들이 자고있던 병들 전부 연병장 집합시키고 하늘에 실탄 쏘면서 겁을 줬음 그 다음 단체로 탈영했는데 그 이유가 병장들이 소위 길들이기 때문이었다는.... 그때 탈영한 사람들은 20년형, 병장들 5년형받았대
@제로섬76 ай бұрын
두번째 썰 부소대장 ! 정말 머리 나쁘네. 일이 커졌을 때 숨겼던 탄창 밤에 소대장 순찰로에다 버리거나 부대네 으슥한 곳에 버렸으면 좋게 끝났을 거 아닌가 ! 머리 나쁘면 평생 고생이다 !!!
@idoloveyou856 ай бұрын
강물에 던졌다고 안하신건 정말 다행입니다. 임진강물 다 빼버리는 대참사를 막으셨어요.. ㅋㅋㅋㅋㅋ
@Zenamoseno6 ай бұрын
0:20 첫번째 이야기 4:45 두번째 이야기
@쇼타임-n9y6 ай бұрын
이래서 적당히 라는 말이 있는거지
@사철메뚜기Ай бұрын
80년대 후반에 전방 사단에서 군 생활 했습니다 제가 복무한 부대에서는 장교와 사병 간의 위계질서는 철저해서 신임 소위라도 깍듯이 예우 했는데~~ 저는 신임 소위 길들이기란 말도 오인용 유튜브 댓글 보면서 며칠 전에 처음 접해 봅니다. 대한민국 국군 부대가 정도가 있는 강건한 부대가 되기를 바랍니다
@3ryujetli6 ай бұрын
두번째는 너무 어이없는 이야기라 오히려 신빙성이 높아보임 이게 군대썰이다...
@김정무-f3r6 ай бұрын
밑의 부하들이 진짜 사고안치고 생활하는게 윗사람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근데 암만 생각해도 사고나면 진급 누락만큼 어처구니 없는 방침이 없는거 같다.. 관리를 안해서 생긴 문제도 아니라면, 관리자로서 해당 사건이 일어났을때 어떻게 조치를 했는지를 평가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를 해줘야 하는거 같은데
@kiyjy76 ай бұрын
신임 소위분들이 장교 계급장을 달고 있어서 병사보다 군생활 오래한 거 같지만 그분들도 실제로는 군생활 경험이 상병장들 보다도 별로 없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도 엄연히 간부인데 그들을 놀려먹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부터 정상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주니브로JuniBro6 ай бұрын
제가 53사단출신인데 94년7월에 제대하고 얼마안되어서 53사단해안소초에서 소위길들이기때문에 소위탈영사건이 있어서 전 사단이 발칵뒤집혀진뒤로 군기가 엄청 빡세져서 제 후임들이 고생을 제법한걸로 합니다.. 요즘도 소위나 하사길들이기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안 좋은 선례들은 없어졌으면 합니다
@lonkingme18106 ай бұрын
2번 썰은 부소대장의 자업자득이네요
@user-ye8tk8xb4i6 ай бұрын
22군번입니다. 81mm 야간 조명탄 사격훈련으로 동해안 인근에서 사격했을때 일입니다. 당시 야간 상황에서 오직 후레쉬와 조명탄의 조명에 의지한채 조명탄 신관뜯던 부소대장님이 안전고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책 구멍뚫고 끼우는 동그란 쇠고리사이즈였는데 모래사장에 떨어지니 찾지를 못하겠더군요. 결국 그날 00시까지 각 대대 화기중대인원 전부 모래사장 뒤지던 기억이 나네요.... 심지어 책임소재 있는 간부들은 다음날까지 수색했다는.....ㅋㅋㅋ 5공화국때 만든, 거진 40연 다되가는 조명탄의 안전고리 하나 사라진거로도 부대가 뒤집혔는데 실탄 25발은 진짜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1973pohang6 ай бұрын
군대도 사람 사는데니까 장난을 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디보다 엄중한 조직이니까 장난 함부로 치지 맙시다 ㄷㄷ
@이호연-b8w6 ай бұрын
두번째는 진짜 공포X100000000000인데...
@peterchoi65986 ай бұрын
군에서 대령 이상 진급한 사람들은 인격이야 천차만별이겠지만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타인의 똘아이짓이나 사고로 군생활 쫑날 수 있는 위기를 다 극복하고 경쟁 심한 진급을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운이 강하고 뭔가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함.
@블랙보영이6 ай бұрын
첫번째 이야기는 90년대로 넘어가면 있을수 없는일 80년대 저렇게 서로 쉬쉬해서 끝낸것은 정말 다행인지 불행인지..대단한일인거 같다
@addpro_6 ай бұрын
기무사 대단하다
@도원결의-z6u6 ай бұрын
이번 사연은 역대급이네요ㅎ
@bearangry90754 ай бұрын
첫번째는 병장이 소위길들이기를 했다고 옛날 군대가 얼마나 편했으면 저랬냐....
@victorygo6 ай бұрын
2번째는 미췬ㅅㄲ들이네
@쌍절곤잘합니다5 ай бұрын
두번째 사건은 진짜 레전드네 ㄷㄷㄷ
@thedevil-k4q6 ай бұрын
첫번째 사연은 진짜 운이 좋았는대 두번째 사연은 진짜 어이가 없내요~~
@金善振6 ай бұрын
역시 군생활 길때 얘기였군요. 02년도 군복무때도 신입간부 길들이기 같은건 없었어요. 계급이 깡패라고 왠만한 폐급이 아닌 이상 보통은 존중해줬습니다.
@골드마리6 ай бұрын
01군번 101여단 임진강결사대 출신입니다 2번째 내용은 전에 근무 했던 곳 같아서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항상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 ^^ 항상 건승하시고 01년~04년도 101여단 전우분들도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leviathan35566 ай бұрын
항상 즐겁게 보고갑니다.😊
@주난-c1s6 ай бұрын
내일 입대합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NineZangetsu6 ай бұрын
다치지 말고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브리유6 ай бұрын
와진짜 이번편은 레전드네
@rhdiddl6 ай бұрын
와 이번썰은 진짜 살벌하네.
@nayana19336 ай бұрын
80년대 중반에 신임소대장 길들인다는거 사실이지요. 전방에서 생활했을땐데 소대장이 시킨걸 고참들이 중간에서 컷트시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리 큰 문제는 없었지만.
@ccm_factory6 ай бұрын
2번째 이야기는 제가 당시 각 부대들 방문해서 일을 좀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 때 가족이 그 부대에서 근무중이었죠. 거기 행정관님 중에 정말 착하신 분이 계셨는데 저 가면 PX에서 매번 먹을거 사주시고 운전하면서 가면 피곤하니까 PX에서 커피라도 사주시는 진짜 착한분이었는데 그분이 쌍욕하는걸 처음 들었는데 말 다했죠 뭐 ㅋㅋㅋㅋㅋㅋ 대대장님이랑 연대장님은 옷은 안벗은걸로 기억하지만 대신 진급은 못하고 불쌍하신 분들이죠..... 대대장님이나 연대장님 모두 보면 자기가 커피 한잔 주려고 했던 착하신 분들인데....ㅠㅠㅠ
@joepark16016 ай бұрын
임진강 강안경계면 9사단이군요. 저 때는 29연대(현재 여단)에서 강안경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어처구니 없는 일이긴 하네요. 머라 할 말이 없네요
@EvanLongoria59756 ай бұрын
기무사가 괜히 기무사가 아니네 ㄷㄷㄷㄷㄷ
@omansai48436 ай бұрын
이야 거짓말 탐지기 성능 살아있네ㅋㅋㅋ
@_aran36 ай бұрын
오늘도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team5p6 ай бұрын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atketer6 ай бұрын
매주 일요일 교회가는 기분으로 와서 보고있습니다
@Claymore-chobo6 ай бұрын
와 ! 탄창이 사라지다니 역대 공포영화중에 최고로 무서운 스토리이네요 😱
@mumarlengi6 ай бұрын
이걸 군대에서 보는 내가 레전드다 ..
@tv-cd7sc6 ай бұрын
잘보고가용
@토미-j9d6 ай бұрын
운전병은 본인 일도 아니고 얼른 자백했으면 목격자 정도로 인정받고 끝냈을텐데 거기에 대대장이 수색할때 30일휴가도 받을수 있고 아무리 부소대장이 협박했대도 본인이 숨긴게 아닌데 그렇게 까지 입 닫을 이유가 있나? 연대가 뒤집혔는데도 입 닫고있던건 의리인지 어리석음인지 모르겠다. 당사자도 아닌데 뭐하러 저렇게 온 부대가 뒤집힐때까지 입 닫냐. 놀릴꺼면 적당히 하고 돌려줬어야지.
@trainsim--guy6 ай бұрын
80년대 군대는 완전 지옥 그 자체 였군요....
@닉네임꼭설정해야함6 ай бұрын
그냥 사회도 말죽거리 잔혹사의 시대인데요 뭘
@akabbangoon6 ай бұрын
항상 레전드 사연이 올라왔지만 오늘은 정말 역대급 사건들이네요 ㅋㅋ 암튼 현역분들 몸 건강하 전역하길 바랍니다!! 충성!
@김으뜸-t1f6 ай бұрын
2번썰 병력들 고생이 많았겠네요. 저도 규모는 다르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ㅋㅋ gop였는데 통문에서 실탄1발이 사라져서 통문장이랑 경계병이 국방부까지 가서 거짓말탐지기도 받고오고 연병장에 텐트치고 근무하고 실탄찾고 무한반복했던 기억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