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3 갈로아 작가님의 '만화로 배우는 생명의 역사'입니다. 대전 지질박물관의 고생대 바다 복원도를 그리시거나 서울대 고생물학 연구실의 의뢰로 고비랍토르의 복원도를 그리셨고, 한국에서 발견된 고곤충들의 명명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근데 저 분의 만화는 거의 저런 패러디로 점철되어있다는게 매력포인트ㅋ
@gudohwan6 ай бұрын
6:49 치과의자에서 진료받다가 코 골았다던 사람입니다ㅋㅋㅋ 아무 생각없이 경험담을 채팅으로 쳤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신기했어요ㅎㅎㅎ 그 당시 치료받을 때, 그 전날 잠을 제대로 못자서 좀 피곤한 상태였고, 치료 중간에 본 뜨느라 좀 지루하게 누르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살짝 졸아버렸는데, 코까지 골아서 깜짝 놀라 깼었네요ㅋㅋㅋ 순간 엄청 쪽팔렸는데 의사 선생님도, 치위생사님들도 아무도 웃으시거나 언급을 안해주셔서 엄청 감사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ㅋ 제가 치과치료를 안무서워하고 잘 받는 부분도 있지만, 당시 간단한 치료여서 긴장이 덜 했기 때문에 그랬던거 같아요. 물론 마취주사를 놓거나, 이를 뽀개거나, 잇몸에 철물을 박거나 하는 등의 하드코어한 치료를 할 때에는 저도 당연히 긴장을 합니다ㅋㅋㅋㅋㅋ
@환유희6 ай бұрын
저도 치과 자주 가는데 마취주사맞을때만 조금 아프고 그외엔 마취풀리기 전엔 통증이 딱히 없어서 잘 자는 편인데 가끔씩 쌤이 주무시지 마세요 라면서 깨우십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