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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nd12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수업을 10년이상 해온 강사입니다.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친구들 수업을 하면서 알게 된 점은 공부에 질렸다는 감정이 너무커서 수학을 받아들이기 싫어한다는 점입니다. 사람의 뇌는 이성적 판단을 하는 대뇌가 감정적 판단을 하는 소뇌를 먼저 거쳐서 간다는 것에서 뇌과학이 정말 맞다는 것을 느낍니다. 먼저 감정이 상하면 절대 이성적사고는 일어날 수 없습니다. 수학에 대한 감정이 상하면 절대로 공부할 수 없습니다. 이성보다 중요한 것이 감정입니다.
@SUAFAU Жыл бұрын
맞아요 그래서 동기부여와 자기성취감이 중요해요
@JASONKINGMATHK Жыл бұрын
이영상은 전혀 현실을 모르고하는 이야기....현재 대치동은 초5가 1년이아니라 2~3년 선행안하면 반이없습니다. 현행을 하는학원이 없다는게 함정.
@wonnylinshin3781 Жыл бұрын
조작가님이 항상 전하고자 하시는 메세지에 감동해요ㅡ 적절한 질문과 진짜.전문가들을 모시고 올려주시는 영상에 도움 많이 받아요. 감사합니다
@seyisfjorur7050 Жыл бұрын
그냥 방치되어온 다이아 원석이었던것.. 솔직해집시다 전문가 여러분들..
@jikim318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애 둘 키워보니 타고난 머리가 틀린건 어쩔수 없더라구요. 빡세게 공부시키는 수밖에 없음.
@홍선미-h7j Жыл бұрын
초등때라면 어느정도 공감가지만, 꾸준히 조금의 양이라도 공부한 아이는 고등학교 때 역량이 드러나요. 부모가 그걸 믿고 아이를 바라보느냐, 타고나야 한다고 믿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yhsy754 Жыл бұрын
다이아 원석만 공부시키는건 아니잖아요. 20년간 정말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원석을 보석으로 가공시키신 분이라 모신거겠지요~~아이를 직접 가르쳐보니 아이의 밑바탕을 깔아준다는 생각으로 중학생되서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다는 생각으로 격려해주며 인정해주며 시키고 있어요. 아이 스스로도 나아지고 있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전 이정도면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거라 생각합니다.
@yhsy754 Жыл бұрын
위에분 말에 공감해요. 세상에 공짜가 없듯 공부도 차곡차곡 쌓여야 결국 자기 역량을 발휘 할 때가 온다고 생각해요. 정서가 안정되고 아이 스스로 공부가 할만한것이라 느끼고 성취감을 느끼는게 중요하고, 새로운 개념이 3학년 때 추가되며 아이가 어려움을 겪고 5학년과 중1의 인과관계가 있고 모든 과목이 그때 어려워지니 기초부터 튼튼히하고 역량을 점점 늘려가는게 키포인트 입니다.
@seyisfjorur7050 Жыл бұрын
@@yhsy754 여보세요 제가 언제 다이아원석만 공부시키라 했나요? 당연히 내 소중한 아이 착실히 공부시켜야죠. 그런데 저 영상에서의 “꼴찌에서 삼개월만에 전부 다 뒤집었다”는등의 현혹적인 말에 경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bible0122 Жыл бұрын
입시수학강사로서 너무 공감됩니다 아이의 실력을 머리라고만 얘기하기엔 아이의 초등때 겪었던 일들이 너무 연관성이 깊어요
@joymomcello Жыл бұрын
너무 기본이되는 말씀, 속이 꽉찬 본질에 대한 말씀을 해주셔서.. 감동이네요. 사교육의 본질이 점점 변질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런분이라면 학원에 믿고 맡길수 있을것 같아요
@yama-e7h Жыл бұрын
비단 공부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사회관계에서도 정서가 나빠지면 그 관계는 끝나는거죠.. 모든건 다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yoo5095 Жыл бұрын
늘 느끼는것이지만 질문이 정말 탁월합니다 좋은 질문에 좋은 답 감사합니다^^
@Jumpingjay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저도 영어를 가장 좋아했고 지금도 매일 공부하는데 영어에 대한 제 감정이 영어는 할만해, 조금만 해도 성적이 잘 나와~ 였어요. 오늘 영상은 세 번 정도 보고 메모해야겠어요.
@alliekim1731 Жыл бұрын
공부정서회복시간~너무 공감해요수학뿐아니라 공부습관을 잡을 수있는 방법을 제시해주시네요
@rosehong5771 Жыл бұрын
메모하며 많이 배웠습니다. '할만해' '즐거워야 끝까지 간다' 는 말씀 깊이 와 닫습니다.
@엑설런트종이접기 Жыл бұрын
조 작가님 질문, 해설능력 탁월합니다. 아이의 공부레이스를 길게 볼수록 공부정서가 넘 중요한것같아요. "이거 할만한거야. 즐거워야 끝까지 간다." 메모해두었어요 ㅎㅎ
@담담-p7p Жыл бұрын
전 초딩때부터 수학점수가 안나와서 수학에 감이 없는 줄 알았어요.매번 30점대던 제 점수 중학교 3학년때 과외를 처음 받아봤는데 사실 샘의 실력을 떠나 그 선생님이 너무 잘생겼어서 잘보이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하니 계속 올백 맞았습니다. 물론 그때 수학과 요즘 수학은 다르겠지만 큰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수능까지는 타고남보다는 노력이 중요한듯해요⁷
@이실장-l6w Жыл бұрын
일단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것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user1wb6jm1e26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아래 부정적인 댓글들 내용처럼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인터뷰도 있었기에 반신반의하며 영상 끝까지 다 봤는데 요는 그게 아닌 것 같습니다. 사례는 그냥 사례로 보시고, 본격적으로 수학공부를 시작하는 초3부터의 아이들 둔 분들께 크게 도움될 내용들이라 생각합니다. 학습정서 지켜주고 돋워주기. 선행에 목매기보다는 현행-심화를 통해 역량키워주기(애바애). 수학문해력 키우는 세가지 방법(요점정리,용어-개념정리,오답노트), 일상에서의 경험 부족에서 오는 이해의 어려움은 직접적인 수학적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조력이 필요하다는 것까지. 학원을 운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인 맥락은 '부모'의 역할을 더 중요시하는 내용이네요. 가정에서 관리가 안되는 친구들이 학원간다고 잘하지 않겠죠. 예로 드신 사례들도 가정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을 캐치해 케어해주셨다는, 그런 측면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정에서 기본학습과 정서 케어가 잘된 친구들은 선행이 없어 레테성적은 형편없더라도 충분히 역량 발휘가 가능하다 는.. 개인적으로 수학학원은 우선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게 된 후에 역량이 되어 선행이 필요하거나 심화 풀이에 전문가 역량을 빌리고 싶을때로 미루고 있는데 그런 판단이 틀리지 않음을 다시 확인하고 갑니다.
@hygy559 Жыл бұрын
너무 주옥같은 강의입니다. 현 수학강사인데 적으면서 들었어요. 3학년 4학년 5학년 수학에 대한 설명 들으며 헉했습니다.
@시황톡톡 Жыл бұрын
서미순 원장님 학원 4년 다닌 학부모에요~제일 좋아하는 과목이 수학이고 수학학원가면 집에 오지를 않고 한번도 공부하라고 말해본적이 없습니다~힘든건 원장님께 맡기고 저는 아이랑 놀기만 하네요~늘 감사해요^^
@사과나무-t8y Жыл бұрын
어머낫 !!!! 오래전에 학원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키는걸 보고 기존 학원샘들과는 다르게 아이들과 놀면서 수학을 이해시키고 소통하는걸 보고 아이들과 있을때 정말 행복해 보이는 서작가님 보면서 속으로 감동 받았던기억... 역시역시역시 ~~!!!! 서원장님 언젠가 이렇게 일을 낼줄 알았어요^^
@똘망아-t5w Жыл бұрын
ㅡ
@g9g-i7u Жыл бұрын
와..엄치척 양손으로 합니다! 집에서 혼공하는 아이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내용입니다.
@Moon-pz8oc Жыл бұрын
진짜 바른말씀이십니다
@TV-lw7ub Жыл бұрын
제가 좋아하는 두분이 함께 나오다니 너무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룽지랑 Жыл бұрын
단원마다 3번씩 개념~심화를 보라는건 한문제집을 3번 보라는건가요? 아님 다른 문제집을 3권씩 보라는건가요?
@공부하는엄마-p8c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책 읽어봐야겠네요. 현실적인 조언들 너무 와닿고.. 지금 아이의 공부법을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조작가님 서작가님 감사합니다^^
@김은미-r2y Жыл бұрын
초3 기본3+응용3+심화3 총 9번의 단원테스트를 본다고 하셨는데요 보통 단원평가 기본문제수가 20문제인데 20문제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게 맞을까요?
@andante-mom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왔는데, 여전히 좋네요. 대표님의 진행에 오늘도 감탄합니다. 좋은 말씀도 새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