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진짜 연예인들한테 공인 공인 거릴 때마다 어이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기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공인이라고 하니까 정말 답답했었거든요. 이렇게 콕 집어서 얘기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속 시원하네용!
@skykong12s2 жыл бұрын
그게 예전에 굉장히 잘 나가는 연예인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는데 유명한 만큼 나라의 이미지나 사회적 파급이 커 거의 공인이나 다름없으니 자기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비판하던 때가 있었는데 공인처럼 신경쓰라는 말이 점점 연예인은 공인으로 굳어진거 같습니다.
@마이스카2 жыл бұрын
공인 같은 경우는 단어의 의미가 시대에 따라 변화하는 케이스라고 봐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얼굴없는배후자2 жыл бұрын
유즉시공 공즉시명
@jh-fh5em2 жыл бұрын
진짜 공감합니다
@후추-z6u2 жыл бұрын
공인은 아니지만 파급력은 공인 이상의 수준이니 그렇게 다들 사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공인인줄 아시는분도 있긴 했군요 ㅎㅎ...
@woosukjo30182 жыл бұрын
'지양(止揚)하다'와 '지향(志向)하다'도 자주 이야기 되죠...거기다 의미가 거의 반대다 보니... 예전 클라이언트에서 보내준 기획 문서에 '지양하다'를 '지향하다'으로 쓴 오타 때문에 한참동안 작업자들 끼리 이게 뭔 소리냐 하다 결국 전화걸어 확인한 적도 있었죠.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된 공인의 경우...몇몇 사건 때문에 연애인이 나와서 공인으로서 어쩌구저쩌구 사과드립니다...하면 진짜 공인(정치인)이 뭔 사고쳐서 가짜공인(연예인)으로 덮냐는 생각이 먼저 들 정도입니다.
@심영-m1w2 жыл бұрын
연애인 물론 오타겠지만 이거 틀리는 사람도 많죠
@woosukjo30182 жыл бұрын
@@심영-m1w 오타입니다. 다음에는 또 재대로 써놨네요. ㅡㅡ 지적 감사합니다.
@이재준-w9x2 жыл бұрын
어릴 때 '치안'이랑 '치한'을 헷갈려서 치안 유지 어쩌구라는 내용을 보고 그거 나쁜 거 아냐?! 왜 유지해?! 라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chivasregal84402 жыл бұрын
지양하다 : ㄴㄴ 지향하다 : ㄱㄱ
@zxcv2252 жыл бұрын
@@심영-m1w 심영동무는 공인이십니까?
@rrangwooo2 жыл бұрын
사실 제일 중요한건 어려운 말을 쓴다고 질타해서도 안되고 또 그러한 어려운 말을 모른다고 지탄해서도 안되며 모르는걸 자랑스럽게 여겨서도 안되죠.
@muchsoso84682 жыл бұрын
말 못 알아듣고 직장일에 지장 주면 욕 쳐먹어야죠. 돈받고 일하는데 공부해서 배우려 안하고 모르는 걸 큰소리치는 새끼들은 욕먹어도 됨.
@SAQ4432 жыл бұрын
@@muchsoso8468 ㅋㅋ 그럼 새종대왕님 이 만든 한글 똑같이 내려온줄 알? 님이 새종대왕님 때면 망하겠네요. 처음 부터 다 아는데 멏천게 몰라서 무슨 말 이냐 물어 보는데 욕 처먹으니깐 ㅋㅋㅋㅋ 그리고 님은 모르는 말 있나요? 있으면 사회 문제 될수 있는데 ㅋ
@PoDo_Developer2 жыл бұрын
@@SAQ443 말 못알아듣고 직장일에 지장주는놈 하나 검거ㅋㅋㅋ 조선어 몰라서 직장일에 지장줌? 현대어조차 모르는 빡통들 논하고 있는데 "님도 조선어 모르잖아요~" 이러고 있네
갈매기살은 '가로막'의 방언인 '칸막이'에 살을 붙인 칸막이살이 부르기 좋게 변형된 것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 7-80년대 성남 도축장 근처에 이를 전문으로 구워 파는 식당이 많았답니다.
@yuno33842 жыл бұрын
칸막이칸매기칼매기갈매기 오오 이거 유력하네요
@harold20542 жыл бұрын
그러면 가브리살은 뭘까요?
@PoDo_Developer2 жыл бұрын
@@harold2054 아 갈매기살 어원 찾으니 더 어려운놈이 나오네 ㅋㅋㅋ
@masowoo2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선생님께서 요즘 연예인들이 `공인' 이라는 말을 쓰던데 공인은 공무원을 칭하는것이지 연예인은 아니라고 해주셨던게 기억나네욥 감사해요 쌤~
@izumiaco50792 жыл бұрын
사전적인 의미는 그러하니 실용례가 그러하지 아니하고 결정적으로 법원 판례중에 그 이상의 의미로 해석한 게 있음..
@유레카-b2l2 жыл бұрын
협의의 공인과 광의의 공인이 있는데 뭘 어쨋건 간에 연예인을 공무원 취급하는건 해서는 안될 일임.
@박지우-x6k2 жыл бұрын
미국처럼 공직자와 공적인물을 굳이 구분하지 않고 공인으로 불러서 연예인이나 기업인을 공인이라고 부르는 게 틀렸다고 하는 거 같은데 결국 언어도 사회성이 있으니 경직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음. 전근대 시대의 '공적인 일'과 현대의 '공적인 일'의 범주가 달라졌는데 공인이란 개념도 그에 맞게 달라지는 게 자연스럽지 않겠음?
@77kbx912 жыл бұрын
@@박지우-x6k 현대의 공적인 일과 전근대 시대의공적인 일의 범주가 어떻게 달라짐..?
@LM10CR7SON72 жыл бұрын
@@77kbx91 전근대 시절에는 매질하는게 공적인 일의 범주에 들어갔지만 현대에는 아님. 전근대에는 궁녀들이 궁에서 행하는 일이 공적인 일이었으나 현대에는 그랬다간 난리남.
@오렌지-h8l2 жыл бұрын
본래 의미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언어의 사회성과 역사성을 인정하는것도 중요하죠
@DanielGore44 Жыл бұрын
요즘 세대는 책을 거의 읽지않고 영상으로만 접하다보니 구어체만 알고 문어체를 모르는 경우가 너무 많더라고요.
@bushi68154 ай бұрын
@@DanielGore44한문도 섞고 섞어서 최대한 어렵게
@dolphinj41862 жыл бұрын
0:18 고난이도(×) 고난도(0)
@mongumongu2 жыл бұрын
03:01 좋은 영상 감사해요! 한 가지 덧붙이자면 유명세도 원래는 부정적인 뜻입니다. 세상에 널리 알려져 치러야 하는 불편이나 곤욕을 뜻하는데 긍정적 의미로 쓰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 그리고 고난이도가 아니라 고난도가 맞는 말입니다!
@자하-b4k2 жыл бұрын
을씨년스럽다는 말에 그런 역사적 의미가 있을줄은 몰랐네요! 항상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LEEkyouho2 жыл бұрын
와... 30대중반인데 많이 들어봤으면서도 명확한 뜻은 모르는게 많군요... 그냥 어림잡아 대략적인 의미는 파악하지만 무슨 뜻이냐고 물어보면 입이 안떨어지는...😅
@user-lj7xz7tg9l2 жыл бұрын
아 정말 어떻게 단어 하나하나를 책 읽으면서 몇번 봐서 문맥상으로 대강 뉘앙스는 알지만 정확한 뜻은 모르는 그런 것들만 골라오신건지😂 단어자체는 낯설지 않았지만 설명해보라고 하시니 순간 뜨끔했네요😢
@윤하김-c3s Жыл бұрын
오늘 영상은 진짜 유명해졌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단어를 잘 모르고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보고 단어에 흥미를 가지고 더 알 수 있게 될 것 같거든요. 저도 단어를 잘 아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 영상을 보고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많았어요. 다른 사람들도 저처럼 지식을 습득하고 갔으면 하네요
@Eu_09912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기본적인 것도 모르는 사람 많아서 속터질 때가 많은게 같이 일하던 사람이 '양봉'이란 단어도 몰라서 속으로 놀랐던 적 있던거 생각하면...🤦♀️
@guaac23902 жыл бұрын
여기서 구양봉드립치면 딱 부장님...
@jknm17772 жыл бұрын
헐...
@somin9433 Жыл бұрын
그 양봉장할때 양봉인가요
@pytha_832 жыл бұрын
알고 모르고 상식이고 아니고를 넘어서 일단 알아두면 인생에 한 번 쯤은 도움이 될 말들 같네요 갑사하빈다
@Erythrocyte19002 жыл бұрын
모든 사람이 언어를 처음부터 잘하지 않으므로 모르는 게 나올 때마다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그렇게 배워가는 겁니다.
@Ryu-Dayoung2 жыл бұрын
각 나라의 언어별 특징과 문법 / 발음 / 듣기 / 학습 난이도 등에 대한 주제 추천드립니다~! 사심 1바가지 섞여있긴 하지만 유용한 영상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ryujehongS22 жыл бұрын
나름 한자어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일상에서 쓸만한 단어가 더 많았군요... 공부 좀 더 해야겠네요ㅋㅋㅋㅋ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BaristaShin2 жыл бұрын
이건 순전히 사람들이 책을 안읽어서 생기는 현상임. 특히 좀 오래된 책들만 읽어도 왠맘한 단어들 다 자연스럽게 배우게 됨. 요즘 사람들 너무 단어를 모르는거 같아서 참 안타깝네요.
@d-14132 жыл бұрын
와 어쩐지 공인 공무원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연예인들이 공인이라고 해서 뭐지? 했었거든요ㅠㅠ 감사합니다
@산넘어산-n3p2 жыл бұрын
모르면 배우면 되고, 물어보면 알려주면 되는일. 하지만 모르는걸 모르거나 모르는걸 묻지 않고, 물어보면 핀잔만 주고 알려주질 않으니 문제가 생김. 그러면서 이런 행태를 일반화하고 서로 손가락질하니 더 막장으로 감...
@t34_852 жыл бұрын
같은 단어라도 한국어, 영어, 다른나라 언어로 검색해보는것도 재밋더라고요 그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알수있기도 하고요
@bluesky123012 жыл бұрын
나름 우리말 많이 안다고 자부했는데 난 아직 멀었구나
@Munsang Жыл бұрын
0:09 여기에 나온 단어중 명일(明日)은 옛날엔 우리나라에서도 사용된 단어이지만 일본에서도 あした, 즉 '아시타'라는 발음으로 사용되고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명일(明日)보단 내일(來日)이라는 한자말이 더 대중적으로 쓰이다보니 젊은 세대들은 모르는게 태반일 수 밖에 없습니다.
@user-skdkfktnenwh2 жыл бұрын
오 여론할때 ‘여’의 의미를 그냥 무심코 쓰고있었는데 정확한 한자어의 뜻을 알게되서 좋습니다. 역시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우는게 맞네
@박진수-y1y2 жыл бұрын
06:42 지식교양채널하면 누구나 망설임없이 슈ㅋ ㅏ..만두 아하! 새우만두구만
@sib84412 жыл бұрын
한자를 배척해서 생긴 현상입니다. 한글은 우수한 글자입니다. 그러나 뜻글자 한자의 의미를 해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중국만 전용으로 쓰는 글자가 아니라 한국중국일본은 옛부터 한자문화권 입니다.
@cookymania2 жыл бұрын
유익하고 재밌어요!! 2탄도 만들어주세요~
@js03210662 жыл бұрын
현대 사회 언어 생활이 한자보다는 한글과 영어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서 언어 사용 양상 자체가 달라진 거라 한자어들을 모른다고 무조건적으로 비판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르는 건 그럴 수 있지만 모르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모르면 배워야지가 아니라 쓸데없이 어려운 말 쓰네 이상한 말 쓰네라고 비난하는 게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최영현2 жыл бұрын
뭔소리여ㅋㅋㅋ 한자 모르는 애들 99.99퍼는 영어도 ㅈ도 모르는데 ㅋㅋ 영어를 많이 쓰니까 모른다고?ㅋㅋ 그럼 escape와 run 그리고 dodge 의 차이가 뭐죠?ㅋㅋ Weird 와 uncanny 의 차이는요?ㅋㅋㅋ
@부산최영현2 жыл бұрын
영상에서 '작주'라는 말 나도 처음 들었는데 '작년' '작일'에서 유추하면 저번주라는걸 쉽게 알겠는데 모를수 있데...ㅋㅋㅋㅋ
@jknm17772 жыл бұрын
@@부산최영현 모를 수도 있대.. 라고 쓰셔야 맞습니다만..
@GwanckleBerry33992 жыл бұрын
0:21 왜 "맞춤법 나치"라는 말이 생겼는지 알 것 같은 요즘 시대 문자 해독 능력이 왜 저러는 건지 ㅋㅋㅋㅋ 그리고 "봇물"을 잘못 이해해서 난리를 치던 것이 아직도 어이가 없네 ㅋㅋㅋ 것보다 교양만두님 덕분에 한국어 공부 다시 했습니다. ㅎㅎ
@daylight55312 жыл бұрын
사람이 뭔갈 모를 수도 있는데, 요즘 사람들 이걸 왜 알아야 하냐 이거 모르면 내가 무식한거냐 아는척하는 니가 잘못된거지 하고 방어적이고 되려 공격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워요. 모르는건 그때 그냥 배우면 됩니다. 자신이 이상한게 아니란걸 부득부득 증명하려하지 말고요. 그리고 간혹 한자어를 왜 알아야하냐 하는데, 우리나라 한자단어는 그냥 우리말입니다. 순우리말보다 한자어 단어가 한국어에 다 많아요 천년 넘게 한자를 쓰면서 우리 고유 문화가 된거구요. 중국논리에 속아 중국거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한국어를 더 세련되게, 더 교양있게 사용하려면 많은 한자단어를 알고 있어야 해요. 알고서도 쉬운 말로 풀어 쓰는 것과 몰라서 뱅뱅 돌려 말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답니다.
@dankim48742 жыл бұрын
우리가 일상에 쓰고 있는 단어들이 순우리말 보다 한자어인게 훨씬 더 많아서, 한자를 읽고 쓰는것은 못해도, 한국어로 의사소통 하려면 한자어인 글자 하나하나의 뜻을 정확히 아는 공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단어 외울때도 like에서 반대를 뜻하는 접두사 dis를 붙이면 dislike가 싫어하다 가 된다고, 공부를 하면서 한국어에 뿌리 깊게 받혀있는 한자어들의 뜻은 왜 제대로 공부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이재영-n6r2 жыл бұрын
진짜 책을 많이 본 나도 아직 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하군요.
@jey9801132 жыл бұрын
5:50 가리키다 입니다 가르키다 리는 말은 없어용~
@bushi68154 ай бұрын
ㅇㅇ
@kimggungown2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세대 마다 상신의 선은 다 다른거 같음 예전에는 이레, 여드레, 여흐레 등의 말도 잘 알았던거 같은데 요즘에는 쓰이는걸 본적이 없는듯
@skang47322 жыл бұрын
9일은 아흐레입니다...
@sable51222 жыл бұрын
한자를 잘 안쓰다가 보니...
@skang47322 жыл бұрын
@@sable5122 한자요...?
@jknm17772 жыл бұрын
@@sable5122 이거 순 우리말인데...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세 엿세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ㅠㅠㅠㅠ
@안강현-u2e Жыл бұрын
@@jknm1777닷새, 엿새 아닌가요?
@sfklnsnklsfd70822 жыл бұрын
우리말 시리즈 쭈욱 만들어도 넘 좋을것같아요👍
@Jinsu.2 жыл бұрын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덕분에 줄겁게 공부하고갑니다 ❤
@BlakeBee2 жыл бұрын
00:45 맞춰보세요 -> 맞혀보세요....
@DirectorSangHoonLim2 жыл бұрын
우리말 중에 모르면 외국어나 신조어인 줄 알고 넘어갈만한 말들도 있죠. 예를 들면, 한 10년 전에 누가 저한테 젠체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뭐냐고 물어보니까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젠체’라는 말이 발음이 좀 굴리는 발음이고 고급져서 고급 서양언어인 줄 알았습니다. 벤츠(명품차), 빈츠(귀족의 과자를 표방한 고급 초콜릿 과자), 젠틀 등등 그런거랑 유사하다고 생각해서 외국어인 줄 알았는데, 몰라서 욕먹고 검색했을때 “잘난체하다.”를 뜻하는 우리말임을 알았을 땐 얼마나 자신이 초라해지던지요... 그와중에 신조어라서 몰랐던 것도 아니라 순 우리말이었다는게 더 충격적이었습니다. 그리고 “디워”에 나오는 괴물들 이름도 다 우리말에서 따온 거라고 하고, “뻑나다.”의 ‘뻑’도 ‘왓더뻑’에서 따온게 아니라 역시 우리말이라고 하더라고요.
@poleh63772 жыл бұрын
뻑나다...를 fuk에서..? ㅋㅋㅋㅋㅋㅋ 이건좀...
@DirectorSangHoonLim2 жыл бұрын
@@poleh6377 근데 또 지금 나무위키 보니까 그 설이 있네요.ㅋㅋㅋ
@리자롱2 жыл бұрын
@Eloisa Reinger 알고리즘 발전좀 해라 문장 완성도가 떨어지잖아
@user-je2rr1vz7k2 жыл бұрын
뻑나다는 화투용어 아닌가? 모를만 하죠. 저도 그냥 쌌네 라고 하지 뻑났네 라고는 잘 안 했으니
@rrangwooo2 жыл бұрын
비슷한 예로 엘레지가 있죠 ㅋㅋㅋㅋㅋ
@마카롱김치찌개-s7o2 жыл бұрын
수능이 다가오고 있으니 수능의 역사 같은 주제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이민치2 жыл бұрын
지금 중세국어를 배우는 중인데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강고양이b2 жыл бұрын
교양만두 구독자 10만명이 되기도전부터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다 너무 꿀잼이라 계속 구독중인 구독자인데 벌써 구독자 70만명 ㄷㄷ.. 다양한 주제, 스펙트럼으로 너무 재밌고, 다양한 지식과 상식들을 섭렵할 수 있어 너무 재밌습니다ㅋㅋ몸좀 상하시더라도, 구독자들을 위해 열일하셔서 더 다양한 주제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ㅋㅋㅋ
@Seo_K2 жыл бұрын
몸 좀 상하시더라도..ㅋㅋㅋㅋㅋㅋㅋ
@유엘-r1b Жыл бұрын
헤헤 마자요 ㅎㅎ 몸은.. 안 상하시면 좋겠지만여 ㅋㅋ🤣😅
@지니-y8p Жыл бұрын
잘못 쓰고 있던 단어도 있었네요! 많이 배워갑니다!
@yunga13682 жыл бұрын
요즘 사람들이 책을 안 읽는 건, 책 특유의 불편함도 있긴 하지만, 도서정가제로 책 살 엄두도 안 나고, 도서관에서 읽자니 어마어마한 분량을 대출기간 내 다 읽는 건 버거워서라고 생각이 듭니다.그렇게 사람들이 책을 안 읽으니 사람들이 긴글에 버거움을 느끼고 문해력도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주입식 교육도 글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만들었겠고요.(솔직히 도서정가제가 엄청난 문제인 걸 알리려고 이렇게 쓴 거 맞습니다.)
@espoir09032 жыл бұрын
그냥 폰 때문에 안 읽는 거에요. 읽어도 종이책 보다 웹으롭 보거나. 저도 책 많이 읽는 40대 인데요 종이책 잘 안 사요. 예전에 전철에서 신문 보는 사람 엄청 많았는데, 이제 그것도 다 폰으로 보고. 글자도 안 쓰고 타자 키보드를 사용하다보니 요즘 아이들 글씨 개판인 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kk-cb5qb2 жыл бұрын
요즘은 대형서점도 많고 특히 동네마다 곳곳에 도서관이 생겼으며, 인터넷으로 쉽게 책을 구입할 수 있고 E북이라는 저렴하고도 편리한 수단도 있어서 과거에 비하면 책에 대한 접근성이 훨씬 더 높아졌습니다. 요즘은 보통 책 한권에 300~400페이지 전후로 나오는데 그게 얼마나 어마어마한 분량이라고 엄살입니까? 그리고 주입식 교육이라면 옛날이 더했죠. 도서정가제라고 해봤자 책값이 두세배 뻥튀기 되는 것도 아닌데 그건 핑계입니다. 일제시대에도, 6.25전쟁 직후 산업기반이 파괴된 뒤에도 사람들은 책을 읽었습니다. 지금은 과거에 비하면 인권이나 경제적 여유, 교육수준, 복지 등 모든 부분에서 좋아졌는데, '이러저러해서 과거보다 어려워졌다'고 말하는 것은 다 핑계죠. 예를 들면 요즘 살기 힘들어서 애를 안낳는다고 하는데, 정작 애를 많이 낳았던 과거에는 진짜로 '살아남는 것' 자체가 더 힘들었던 것처럼.
@yunga13682 жыл бұрын
@@espoir0903 그렇군요.
@yunga13682 жыл бұрын
@@kk-cb5qb 좋아요, E북은 인정하죠. 그러나 지금 사람들이 주로 읽는 E북은 웹소설이라 알고 있습니다만(솔직히 제가 E북을 거의 안 읽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그 웹소설들의 어지간한 필력이 초등학생 수준이란 말도 있습니다. 거기에 도서정가제로 현재 평균 책값이 신사임당을 넘본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입식 교육은 옛날이 더 빡셌고 지금 가지고 엄살이란 말은 무리라고 생각이 듭니다. 책에 대한 강압감을 느끼는 건 그 때도 지금 때도 똑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보다 나아졌다고 해서 지금 그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다는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lllllllll-iijw2 жыл бұрын
도서 정가제가 없다면 출판사 및 서점들끼리의 가격경쟁때문에 서점뿐만 아니라 출판사까지도 망해버릴 수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도서 정가제가 시작된걸로 알고 있구요. 독서량이 부족한 나라에서 서점, 출판사가 망해버린다면 엎친데 덮친격이겠죠.. 그렇지만 많은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아서 문해력이 많이 나빠졌다는건 공감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정보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시대이다보니 책을 읽게되면 속이 터져버리는거죠. 이럴땐 정말 일본의 종이사랑 및 아날로그 문화가 부럽긴하네요. 아직도 일본에선 신문구독률, 독서량이 그렇게 높고 전세계에서 실질적 문맹률이 제일 낮습니다.
@user_skxk93jfnd7e2 жыл бұрын
0:12 여기서 찾아봐야 할 단어는 명일 뿐일 듯. 나머지는 그냥 맥락상 파악 가능한 것도 있고 메일 목적에 중요한 내용들이 아님
@user-ks2sz6fn5u2 жыл бұрын
모를 순 있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뜻을 모르면 검색해보면 되는걸 그것도 안하고 대충 짐작하는게 열받는거임
@singclairpark42822 жыл бұрын
한편으로는 이런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어렸을때는 쇠고기를 소고기라고 하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 받아쓰기에도 많이 나왔지요. 쇠고기, 쇠뿔은 소의 고기, 소의 뿔의 줄임말이기 때문에 소고기 소뿔은 틀린말이라고 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이를 구분없이 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나중에는 소고기도 표준어가 되었죠. 최댓값 최솟값 같은 말도 사람들이 사이시옷을 많이 헷갈려 하자 무조건 붙이는걸로 표준이 바뀌었죠. 많이 쓰는 말중에 허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허접이라고 하죠. 근데 어떤 사람이 허접이 아니라 허섭이 올바른 말이야 한다고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ㅋ 대부분의 사람들이 허접이라는 말을 쓰기때문에 얼마 있으면 허접이 표준말이 될 것 같습니다. 언어는 정말 역동적으로 변하는것 같습니다. 순식간에 유행을 하고 기존의 단어를 대체하죠. 요즘은 그 시기가 점점 짧아지는것 같습니다.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쓰는 말중에 신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신박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들중에 박이 바퀴벌레의 줄임말인걸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근원이 어떻든간에 많이 쓰다보면 표준어로 대체되는건 시간문제일 겁니다. 만약에 시간이 지나 신기라는 말이 신박으로 대체되고 과정을 모르는 후세사람들이 이를 연구한다면 별의별 재밌는 의견이 많이 나오겠죠.ㅋ 원래 말뜻이 어떻고 발음이 어떻고 간에 현재 사람들이 많이 쓰는 말이 표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nfjzip_2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ㅎㅎ 이렇게 보니 더욱 한글과 우리말이 순수하고 너무 예쁘네요
@lalakim92582 жыл бұрын
오늘 나온 단어 중에 대충 이런 뜻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설명을 하라고 하면 조금 어려운 단어가 대부분이었네요.. 반성합니다
@ming2hi812 жыл бұрын
전에 고기 도매업체에서 일했었는데 갈매기살은 진짜 갈매기처럼 생겼다고 해서 갈매기살이라고 부른다고 하더라고요 한우 치마살도 진짜 주름치마를 닮아서 이름이 치마살이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용! ㅎㅎ
@wagyu992 жыл бұрын
안성맞춤 장면에서 나온 안성탕면 cf를 보니 생각난 건데, 안성탕면도 찐으로 안성에서 만든다고 해요. 공장이 진짜로 안성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 대신 부산이랑 구미에도 서브 공장이 있는지라 경상도 판매분은 대부분 부산산이나 구미산이랍니당
@Seowinter2 жыл бұрын
공인은 진짜 많은 사람이 널리 널리 알아씀 좋게씀다...
@DirectorSangHoonLim2 жыл бұрын
4:58 때는 2009년, 고2때, 친구가 전날에 자기 다니는 교회에서 갈매기살 먹었다고 자랑했는데, 그때 그거 듣고, 말 자체도 무섭고 옆에 다른애들도 있어서 친구가 걱정되기도하고, 되집퍼보면 약간은 은근히 화도 났던것 같은 말투로 욕을 섞어서 말했습니다. 웃음기 하나도 없이. “야 ㅆㅂ 너 이런거 막 말해도 되냐? 아무리 내가 친해도 갈매기 천연기념물이고, 그거 잡는거 범죈데 내가 신고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지금 정확하겐 기억이 안 나도 대충 저런 뉘앙스로 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친구가 저한테 화를 내거나 겁을 먹을 줄 알았죠. 근데 되게 어이없어하면서 얼타더니 저한테 이렇게 물어보고 웃기 시작하는데 주변애들도 같이 웃었습니다. “개그야?” ”뭐?!“ ”갈매기 그거 돼지고기잖아.“ ”뭔 개소리야. 갈매기가 돼지라니...“ ”돼지고기 부위 이름이 갈매기라고.“ ”아... 진짜?!“ ”ㅂㅅ“ 그제서야 저도 같이 웃었습니다. 솔직히 너무 황당해서 웃은것만 기억나고 사과를 제대로 했는지 안했는지는 기억 안나는데 아마 했어도 웃음에 섞여서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 느꼈죠. 이런거 모르는거가 사람을 얼마나 ㅂㅅ만드는지, 그리고 갈매기가 돼지고기 갈매기라는걸.ㅋㅋㅋ
@냥라떼-j1b2 жыл бұрын
되짚어보다요! 오타나셨어요
@DirectorSangHoonLim2 жыл бұрын
@@냥라떼-j1b 감사합니다.
@haknubie2 жыл бұрын
갈매기살..ㅋㅋ 그럴수 있죠 저도 첨에 들었을때는 갈매기 고기라는줄 알았는데 고기의 모양을 보고 알았죠
@DirectorSangHoonLim2 жыл бұрын
@@haknubie ㅋㅋㅋㅋㅋ 그럴만하죠.ㅋ
@seonmokim2 жыл бұрын
요새 사람들이 특별히 어휘력이 떨어진다기보다, 예전엔 어휘력 떨어지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연설하거나 글을 게재할 기회가 적었던 반면, 요즘은 개나 소나 인터넷에 글을 싸지르니 더욱 눈에 띄는 것 아닐까 싶다
@banniepark64272 жыл бұрын
여망은 진짜 몰랐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Zomkun2 жыл бұрын
의무교육에 한자 들어가면 단어 이해도가 높아질텐데… 한자어 엄청 쓰는 나라에서 한자교육이 없다는게 국어의 일부분을 없애겠다는 느낌이에요. 없어지는 부분은 외래어로 대체되겠죠
@이종희-z4g2 жыл бұрын
의무교육에 들어갑니다.
@Hwan7512 жыл бұрын
한문수업 있는데요
@ojw51292 жыл бұрын
있어도 이걸 중요하게 생각을 안하고 그냥 외우는 과목으로 치부해버리니 그런 것이겠지요.
@user-kv7vy7kq5r2 жыл бұрын
근데 애초에 한자어도 외래어이긴 하지 예전이야 중국의 영향력이 강했다지만 현대에는 미국의 영향력이 지대해졌으니 미국 문화의 영향을 믾이 받을 수밖에 없음
@Zomkun2 жыл бұрын
한문수업 있었군요… 몇년전에 없앤다고 한 이후에 데이터 업데이트가 안되있었습니다… 댓글쓰기전에 알아봐야겠어요 ㅠㅠ
@user-je2rr1vz7k2 жыл бұрын
7:17 좀더 '어사무사'하게 (=생각이 날 듯 말 듯 하게) 윤문해보자 (=고쳐써보자) 영상은 분절성 있게 (=딱딱나뉘게) 수정하고
@망배-r8l2 жыл бұрын
언어는 시대에 따라 바뀌고 단어가 사장될 수 있지만 주변에 물어봤을때 다 아는데 혼자 모르는 거면 무식한게 맞음 주변도 다 몰라도 끼리끼리 논다고 자기가 무식한 그룹에 속한게 아닐까 생각을 해봐야함
@vlog-lx9tt2 жыл бұрын
늘 좋은영상 고마워요 새해복 만땅받으세요~^^
@taesungkim30312 жыл бұрын
교양채널은 역시 슈... 슈마이 오브 교양
@Nostalgia_to_Switzerland2 жыл бұрын
갈매기살 어원들중 하나는 횡격막이 간을 막고있어서 간막이살이라 불렀던게 바뀌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유엘-r1b Жыл бұрын
항상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SGTGunnySGT2 жыл бұрын
공인은 정말 고쳐야 할 상식... 유명인과 공인 구별 못하고도 상호 븐탕질 중인 사람들 몇 있어서...
서양에선 중고등학생때 라틴어를 교양으로 배울 수 있거든요. 이게 한국에선 한자 배우는 거랑 같군요?
@아네네네2 жыл бұрын
교양만두는 작가가 고향만두라는 제품을 먹다가 별 생각없이 차용했다는 썰이 가장 유력합니다
@amethyst.7532 жыл бұрын
3:33 본진등장에 당황한 네버버1
@Why-are-you-crying2 жыл бұрын
한국어 다시 배워야겠다
@parkmyunghee10 ай бұрын
역시 배움의 길은 끝이없네요 .......
@slee24592 жыл бұрын
4:37 오른쪽 상단에 아름다운 그 "잡채"인데, '자체'의 오타인가요 아니면 일부러 그렇게 쓰신건가요?
@slee24592 жыл бұрын
@@user-lv3hn8rk8b X세대인 노땅은 무지로 웁니다...
@파란색인2 жыл бұрын
깃발들이 상징하는 역사적 의미 에 대해 알려주세요 예:하얀깃발은 왜 항복 할때 쓰는걸로 많이 알려진걸까
@Ilikemeows2 жыл бұрын
순우리말의 영상은 어떠세요? 순우리말운동과 왜 우리말을 더셔야하는지 잘 볼 것 같아요
@miine0982 жыл бұрын
늘 웃기다고 생각했는데 가로막 가로맥이.. 갈맥이… 이런거였을까요? 단어의 유래를 보는게 너무 재밌네요ㅋㅋ
@YANG_MO_NO2 жыл бұрын
솔직히 현대로 넘어왔으니깐, 말도 좀 요즘쓰는걸로, 자주쓰는 걸로 쓰면 좋겠음, 솔직히 상식적으로 명일, 작일 을 많이 쓸까요? 내일 어제를 많이쓰죠?
@seo_yeon_022 жыл бұрын
횡격막을 횡경막이라 쓰인 경우가 너무 불편했는데 맞게 쓰셨네요 편ㅡ안
@우리말샘2 жыл бұрын
많은 민우리말들이 한자에 밀려 사라져 이를 되찾을 쓸모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Mr-keydary2 жыл бұрын
어떻게 보면 한자를 안배워서 나오는 것인가도 합니다 대다수 어려운 말은 한자로부터 시작되니
@Yoro_story8 ай бұрын
0:20 사실 고난이도라는 말도 문법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말이라는게 학계의 점심
@김기남-w5h Жыл бұрын
책을 정독하지 안고 모든역사상식,모든상식,동서남북상식,세계 모든수도를 어떻게 아나요?
@mirsonkang35182 жыл бұрын
한국인이 한국어인 줄 아는 말 ‘지단’ 계란지단, 달걀지단에서 지단은 원래 계란이나 달걀을 鸡蛋 jidan라고 하는 중국어입니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말처럼 많이 쓰이는지 모르지만 어쨋든 이 지단 말은 중국어이고 계란지단, 달걀지단은 결국 계란계란, 달걀달걀 중복되는 말인 거죠 대신 쓸 수 있는 우리말 전혀 없는 것도 아니라 계란채, 알고명, 알반대기가 있으나 지단이란 말이 더 익숙해서 그런가 이런 말들을 별로 안 쓰더라고요..
@yfeubcikn2 жыл бұрын
중간에 선장님...😍😍
@xd4002 жыл бұрын
사랑해요 교양만두
@TeamAteutSJY2 жыл бұрын
첫번째에서 몰라도 되는 굳이 몰라도 욕먹을 필요는 없는 거 : 유첨[별첨,첨부 등 대체할 단어가 꽤 많음], 명일[애초에 중국어식 표현이라 굳이....쓸 필요는 없음]
@skyblood99 Жыл бұрын
공인 공인거려서 어이없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sadfadfsdf68972 жыл бұрын
한자로만 의미에 뉘앙스까지 정확히 표현 가능한 표현들은 당연히 필요하고, 그걸 모르는사람들이 반지성주의인 것이지만 작주 명일 폐사 등등은 (일본식 표현이라는 설과 아니라는 설이 대립하지만 그에 상관없이) 가급적 지양하는게 개인적으로는 좋아보임. 나는 한국어의 장점중 하나가 일본어보다 조금이나마 덜 한자에 의존하다는 것이라고 봄. 어제를 작일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런 이점이 없고 단지 이메일에서 있어보이기 위한 용도 그 이상도 아니라고 봄. 언어 전체적으로 볼때 그런것은 어제라는 표현 하나로 통일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봄. 보내다를 송부로 대체하는 것은 글자수를 1개라도 줄이지만 내일=명일 처럼 정말 허세적인 표현 그것 하나만을 존재하는 한자 표현들은 사라져야 함.
@평범한일상-d9v2 жыл бұрын
만두님 제발 임금님 컨텐츠 후편 제발해주세요
@pushukong56422 жыл бұрын
목이 많이 쉬셨네요 😢 아프신가요 😢😢
@eun_love.k2 жыл бұрын
ㅎ..고지식하다를 지식 수준이 높다는 사람 보고 진짜 심각하구나라는 걸 느꼈음
@user-se8yg6ka9j Жыл бұрын
나름 어휘력빼면 시체라고 자부했는데... 그래도 좀 기본적이고 대중적인 단어 같은데 모르는게... 조금 많네요...? 아예 모르는건 두개 정도고 살짝만 아는건 한두개 정도... 괜찮아요 전 아직 중1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