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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모두 8% 넘게 내리며 시장 거래를 일시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5일) 오후 2시 14분 코스피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해 20분간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6.97포인트, 8.10% 하락한 2,459.22였습니다.
앞서 코스닥 지수도 8% 넘게 하락해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후 1시 56분 코스닥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고 20분간 거래를 중단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 당시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2.8포인트, 8.05% 하락한 716.53였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시장 모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2020년 3월 19일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락할 때 시장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제도로, 국내 유가증권시장에는 1998년 12월, 코스닥시장에는 2001년 10월 도입됐습니다.
제도가 도입된 후 유가증권시장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오늘로 여섯 번째, 코스닥시장에서는 열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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