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님의 영상을 보니 알고보는게 진짜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말 잘하시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이언 매큐언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나같은 기계(Machines like me) 추천드립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요
@북극성-o6i4 жыл бұрын
락서님 추천으로 지난주 읽었답니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3일동안 읽으면서 펼쳐질 스토리에 궁금함과 기대가 있었고,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단편보다 장편이 더 좋아요.^^
@락서4 жыл бұрын
진정한 속죄는 가능한 것일까? 사실 많은 독자들이 브리오니의 속죄가 무의미한 것이고 자기기만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저는 그래도 그녀의 노력을 속죄로 보는 편입니다. 결코 완성될 수 없는 동사로 존재하는 '속죄' 좋으셨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PARKHYEMIable4 жыл бұрын
흡사 소개팅 주선자의 모습으로 책소개를 해주시는 락서님... 아 하지만 브리오니는.....
@락서4 жыл бұрын
후... 브리오니... 할말하않...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책이긴 하니까요 😁 좋은 거 소개하러 왔습니다~ 느낌으로
@siweol51114 жыл бұрын
계속 읽을까 말까 고민하던 책이였는데 낭독하시는 거 듣자마자 영업 당했어요 ㅋㅋㅋ 당장 읽지는 못하겠지만 올해 안에는 꼭! 읽고 싶어요. 예전에 김영하 작가가 강연에서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쓰는 것이 독서의 즐거움을 손상시키는 것은 아니라고 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니까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
@락서4 жыл бұрын
ㅎㅎ 오늘 중고서점 가보니 많이 있더라고요! 구하시기도 어렵지 않을듯합니당. 생각난 김에 먼저 구매(?)부터 ㅋㅋㅋㅋㅋㅋ 영업. 성공적.
@레이-v7v3 жыл бұрын
저는 두번 읽었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어요
@하는-i1m4 жыл бұрын
그 작전이 덩케르크 였군요. 노르망디인줄 알았었는데 덕분에 알아갑니다 ㅋㅋ 엉업 당했습니다. 어톤먼트 영화도 봐야겠네영
@락서4 жыл бұрын
노르망디는 연합군 공격 작전, 다이나모는 연합군 후퇴 작전 😉 ㅎㅎ 영화도 나름 재미있었어요! 책은 더~ 좋고~
@_healingtv394 жыл бұрын
선댓글, 후감상~ ㅎㅎㅎ 근데 스트리밍 방송이랑 소리가 자꾸 곂치네요~ 이따가 스트리밍 마치고 밤늦게 다시 봐야지~ 2월 첫번째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혹시 직업란을 채워야 할 기회가 생기시면.... "영업직" 이라고 적으심이 ㅋㅋㅋㅋ
@가름끈4 жыл бұрын
의식의 흐름기법 하면 잃시찾과 율리시스가 생각나서 ...
@락서4 жыл бұрын
갑자기 조이스의 '율리시스'를 울프가 대차게 깠던 게 생각이 나네요 ㅎㅎ 말씀하신 두 작품 중에는 '잃시찾'만 읽어봤는데.. 후.. 힘들었 ㅠㅠ 그래도 '속죄'는 그정도는 아닙니다~ 애당초 의식의 흐름 기법은 이제 너무나 자연스럽게 쓰이기도 하고요!
@_healingtv394 жыл бұрын
아앗... 얼굴 화면이 오른쪽으로 밀리면서... 왼쪽 화면이 어두워지고, 글이 쫙 펼쳐지는데... 왜케 반갑죠? ㅎㅎ이것땜에 고민하셨었구나.. 아 무지 방갑던데요? 오홀~ 근데 시선 방향이..마치 그 책 페이지를 보시면서 읽는 느낌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근데요... "여름날 아침의 청명한 햇살을 글로 살려낼 수만 있다면... 창가에 서 있ㄴ느 아이의 마음을 그대로 표현해낼 수만 있다면... 물 위를 나는 제비의 유연한 움직임과 갑작스레 물에 뛰어들어 목을 축이는 동작을 생생하게 그려낼 수만 있다면..." 이거... 락서님의 목소리로 나레이션 하던걸 분명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맞나요? 아님 데자뷰인가? 그냥 저 글귀를 본게 아니고.. 분명 락서님 목소리로 들었던거 같은데... ㅠㅠ 맞나요?? 몇 영상 뒤져보는데... 어떤 영상이었는지 기억이;;;; 그리고 내 기억이 맞는지도 가물가물;;; 분명 저 글귀였고.. 분명 이 목소리였는데...
@락서4 жыл бұрын
그 저번에 인용자막 고민하면서 미리 들려드린 부분이라 익숙하신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분명 그때였을 거예요!
@_healingtv394 жыл бұрын
@@락서 아..그랬구나.. 저는 진심 깜놀했습니다... 자려고 누워서.. 잔잔히 락서님 목소리 듣다가.. 그 나레이션 부분에서 소오름;;;;;;; ㅎㅎㅎ 벌떡 일어나서 한동안 잠을 못잤더랬죠.. 제가 엄청난 능력이 있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오호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