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촬영용 샘플 수업을 신청받고 있습니다. 문의 및 사연을 jaradaboys@naver.com으로 보내주시면 검토 후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신청해주신 인원 모두 진행 불가능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Family_Kims5 жыл бұрын
진짜 여기나온 남자애는 천상남자네요ㅋㅋㅋㅋㅋㅋ
@pjbus3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이 컨텐츠를 보고 “아이가 문제면 다 부모 문제다”로 해석하시는 분들이 댓글에 보여 말씀 드립니다... 아이는 부모 뿐 아니라 기관에서 영향도 받습니다. 기관에서 학대를 받고 두려움에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는 아이도 부모탓일까요? 기관은 부모탓 합니다. 아이가 원에서 이상한데 집에서 잘 돌보라고.. 그래서 저는 제 탓하며 얼마나 내가 문제인지 생각하다 우울증 왔구요.. 그쪽에서 권유하는 온갖 검사와 부모 양육태도 검사 받으라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그 와중에 원이 문제니 옮기는게 아이에게 좋겠다고 이야기 한 상담사를 담임 선생이 좋지 않게 이야기 해서 옮기라고 권유합니다..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그 기관을 떠나니 아이가 다시 밝고 정상적으로 돌아오는 경험을 했어요... 아이도 기관의 문제를 인지하고 아직은 과거 기관에 대한 분노가 남아 있고요. 선생님 컨텐츠 지지하지만 아이의 문제 행동을 모두 부모탓 할 수는 없습니다... 메세지가 잘못 전달 되면 아이의 문제 행동은 다 부모탓이다로 해석되어 편견으로 또 다른 상처가 됩니다.. 그리고 이 컨텐츠도 많은 분들이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kzbin.info/www/bejne/eaizo6CLeLWmeqc
@정아주가가빠져서그런3 жыл бұрын
여자아이는 안되나요?
@GT-su6gu3 жыл бұрын
성인은 수업 안 받나요? ㅋㅋ
@nekolee36385 жыл бұрын
남의자식 함부로 평가해서 상처주는 못난 어른이 되지 맙시다! 상처 주는사람은 금방 잊어도 상처받는 아이는 그 상처 평생 갈수도 있습니다 .
@해보자-q3d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우리의 미래인 아이가 남들의 잘못된 잣대 때문에 한번에 문제아가 되죠 함부로 말하거나 판단하지 않았음 좋겠어요 애들은 다 착하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요
@BUNNYXIYO5 жыл бұрын
그렇게 현명한 부모들은 몇 없죠.
@Virtual_GoAengIn_GeoNyang5 жыл бұрын
@@BUNNYXIYO 안타깝게도 현실이 그렇게 보일만큼 주위에는 현명하신 부모님을 찾기 어려운게 맞긴 하지요...
@meihao19913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남이 뭐라해도 내 부모가 내편이고 내 부모를 믿고있다면 그딴거 금방 잃어버립니다... 단 내 부모에게 받은 상처는 오래오래 기억하져... 가끔 내아들이 어린시절 엄마의 잘못을 꺼내서 이야기할때가 있어요 그때당시의 내 잘못이 너무 부끄러워서 아들한테 용서를 구했었던기억이 있네요 나도 엄마가 처음이라 너한테 상처를 많이 준거같다 미안하다고... 시간이 지났어도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아이의 상처는 점점 치유될거에요
@meihao19913 жыл бұрын
@@꺄호-v5u 남이 뭐라해서 받는 상처보다 내편이 아닌 부모에게 받는 상처가 더 크다는이야기를 한건데... 머 이해가 안가시는거 같은데 상관없어요 어차피 다 자기식으로 살거니깐
@3joojoojoo5 жыл бұрын
두려움 많은 아이가 오히려 쎈 척 하는것 같아요.
@고냥이-o5y4 жыл бұрын
어른도 그런사람들잇음
@shannobz41393 жыл бұрын
박명수 ㅋㅋ
@prizm_w70213 жыл бұрын
그게 반동형성이죠. 쎈척 신경안쓰는척을 해서 드는 불안감이 줄어들기때문이죵
@simple86993 жыл бұрын
@@영-k2h 모든사람이 그런건 아니에요
@슬애기3 жыл бұрын
@@영-k2h 그냥 관종이 대부분입니다
@diane94045 жыл бұрын
사실 정말 문제는 어른들이라는거..
@홧팅화팅3 жыл бұрын
족같은 부모
@jin.853 жыл бұрын
자기가 문제 있는걸 모르는 부모가 제일... 큰 문제..
@Chan_Hee05183 жыл бұрын
@@홧팅화팅 다리같은(?) 부모
@송민규-p5i3 жыл бұрын
ㅋㅋ문제아를 만드는 어른도 아이일적이 있었고 악순환의 반복인듯 탓말고 되물림을 끊장~~
@minim2m3 жыл бұрын
어릴땐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그 어른들도 좋은 환경에 좋은 조건으로 교육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니 안타깝더라구요 누군들 그러고 싶을까요. 다는 아니여도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moonheelee14425 жыл бұрын
아이는 아이일 뿐이고 실수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어른들이 기억해야 할 것 같아요. 이상한 애로 낙인 찍어 버리는 사람들 너무 경솔합니다. 아이는 실수하니까 아이인거죠. 어른들의 너그러운 시선이 절실합니다.
@afroditep824 жыл бұрын
진짜 그렇습니다.
@EatandSquat3 жыл бұрын
아이의 실수는 어른의 실수에서 흘러나온다는게 문제입니다
@양-s8f3 жыл бұрын
어려울것같아요.. 어른끼리도 서로 낙인 찍는데.. 어른끼리 자정이 돼야 아이들에게 좋은게 많이 흘러들어가는건데 어른들끼리도 자정이 안돼요.. 그리고 정작 진짜 알아야할 어른들은 이 영상을 안보고 저희같이 이미 알고 있는 어른들만 자꾸 보게 되네요..
@고대진-d5v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a-ujjurago-183 жыл бұрын
@성이름 그거나 그거나
@marklee38233 жыл бұрын
10:45 아... 이 말 듣고 진짜 감동했네 나도 무슨 동물이나 그런 거 얘기할 줄 알았는데 ㅠ 내가 만약 저런 말 들었으면 너도 충분히 될 수 있는 아이라고 꽉 껴안아 줬을 것 같다 너무 착하고 예쁜 아이네. 행복했으면...
@sogeum2203 жыл бұрын
아 울컥
@재끼라우3 жыл бұрын
헐 나 이렇게 예쁜 말하는 애 처음 봄... 눈물난다 진짜
@Double_JY3 жыл бұрын
다시 안태어나도 될 수 있어요
@복작북작-l9u5 жыл бұрын
다들 자기를 안 좋게 보고 있는데, 자기를 편견 없이 봐 주는 선생님이 너무 좋았나봐요. 라포형성되는 과정이 정말 감동이네요.
@마멜-d9z3 жыл бұрын
사회학 용어로 ‘낙인이론’이란 게 있죠... 멀쩡한 성인도 일탈자로 낙인찍히면 진짜로 일탈자가 되어버려요. 하기야 아이들은 어떻겠어요. 저도 어렸을 때 어른들에게 혼이 나면 제가 정말 나쁜 아이인줄 알고 더 나쁜 아이처럼 굴었던 기억이 나네요. 문제아를 만드는 것은 어른들의 무책임한 손가락질이에요.
@isfp67393 жыл бұрын
저도 보자마자 낙인이론이 제일 먼저 생각났어요. 이 영상 보고 나니 확실히 태도와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가새-y5z3 жыл бұрын
지나가던 사문러 추천박고 갑니다
@사람-u4f3 жыл бұрын
나쁘다고 생각하는거 그 뿐만 아니라 애는 항상 착해라고 생각하다 거짓말 같은 행동을 할 경우 애가 왜이러지? 라고 생각하면서 화를 더 심하게 낼수 있으니 낙인은 좋은거든 나쁜거든 찍지 말아야할듯 합니다
@Sinichiee3 жыл бұрын
@@사람-u4f ㅇㅈㅇㅈ 난 이 경우를 겪어봤음
@illucoder5953 жыл бұрын
스티그마효과..맞습니다 아이에게만 해당하는게 아니라..성인역시 견디기쉽지않죠..
@은혁-m3d3 жыл бұрын
이걸 봐야할놈들이 안본다는게 현실인것같음. 안타깝다.
@Lets-go-link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sjorkk2fnnk3 жыл бұрын
관심있는 사람들만 본다는거죠...ㅠ
@카리타스3 жыл бұрын
봐야 할 놈은 안보고 그 배우자만 봐서 거봐 이러저래... 하면 귀찮다는 듯이 아 쓸데없는 짓이야! 라고 말해버리는 게.... 참.... 나도 어느 순간에 그런 주제로 남녀 1:1 토론해서 결과 도출하는 활동? 같은 거 한 적이 있는데... (왜 교양인데 그런 걸 한 건지... 근데 도움이 확실히 많이 되었음... 결혼 전제로 만나는 사이는 먼저 교육관 먼저 물어봐야 한다고 생각함...) 나는 자식 교육에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 상대 여학우님은 그게 아니였던 모양임.... 그래서 우리 듀오가 토론시간이 제일 길었는데 진짜 웃긴 건 여학우 말도 들어보면 아이에게 신경을 안 쓰지는 않는데 그래도.. 뭔가 내가 좀 더 디테일하게 들어간다는 느낌?? 여학우한테 엄마 같다는 말 들음....;; (아직도 남들이랑 말하면 엄마같다. 아니면 여자같다는 말은 듣는데... 난 지극히 남자스러움으로 말하고 있는데 왜 여자 같다는건지 1도 모르겠음... 어무니랑 같이 외출 할 때도 딸이라는 얘기를 들을정도니..... )
@Healerelaxingmusic3 жыл бұрын
일본 광고 중에 말 안하고 온통 종이에 검은색 칠하는 애가 나오는데 나중에 그림 합쳐보니 거대한 고래 한마리였음...마치 그 광고를 보는 듯 하네요. 어른이란 이름으로 아이 행동을 이해하기보단 낙인 찍는 게
@dksktjgixks3 жыл бұрын
혹시 영상 링크 좀 주실 수 있나요?
@MargotToday3 жыл бұрын
저 이 광고 기억나요 엄청 오래된 거 같은데. 꽤나 충격적이였어요.
@darongbanggoo3 жыл бұрын
큰고래를그리는아이 유튜브에 치시면 바로 나옵니다.
@dksktjgixks3 жыл бұрын
@@darongbanggoo 아 감사드립니다!
@김혜우-k1p3 жыл бұрын
아빠한테 애 맡기면 말 하려고 하다가 5분 뒤에 지 분 못 이겨서 때리던데... 일단 우리 아빤 그랬음. 아니 평소에 엄마가 진땀 빼가며 우리 키울 때 소파에 배 까고 누워서 티비 보던 사람이 갑자기 무게 잡고 앉아서 애비 노릇 하려고 하면 그 사람 말이 털끝만큼이라도 진지하게 들리겠냐고 우습고 띠껍지 제가 살면서 겪고 본 대부분의 아버지들에 대해서 얘기한 건데 표현이 미숙해서 일반화하는 것처럼 들렸나 봅니다. 저도 물론 모든 아버지들이 이렇다고 생각하는 건 아닙니다.
@user-ld6kr2ky3x3 жыл бұрын
참 잘 살려면 부모도 잘만나야하네요...
@Ppppppig3 жыл бұрын
그래놓고 나중에 자식 다커서는 왜 자식노릇 안해주냐고 서운하다 매정하다 함 징글징글하다
@알게뭐야지금내가-n4w3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버지 얘기네용ㅎㅎ 알콜 중독으로 정신병원 입원하고 갓 초등학교 입학 한 절 칼로 찌르려 하던 미친놈 2,3백 벌어다 준 걸로 온갖 생색은 다 내고ㅎㅎ... 저희 어머니는 그것 보다 훨씬 많이 버셨는데도 새벽까지 일 하고 오셔서 밀린 집안일 다 하시고 일찍 돌아오는 날엔 밥 하라 난리ㅎㅎ 평일엔 공부하랴 너무 바빠서 주말엔 보통 제가 집안일 다 하는데 아버지란 사람은 주말에 쉬면서 수건 접기 같은 간단한 집안일도 하는 꼴을 못 봤어용... 그나마 돈이라도 벌어오시니 아버지 대우라도 해줬는데 투석 받으러 다니셔서 돈도 평생 못 버는데 매일같이 집에만 있으면서 집안일도 안 해 새벽에 아프다고 어머니 깨우면서 담배는 맨날 펴ㅎㅁㅎ 낳아주신 건 감사한데 식충이란 소릴 안 할 수가 없네요
@user-ve5wd5js3s3 жыл бұрын
딱 지금 우리 아버지 상황이 이럼ㅋㅋ젊었을때는 집에 들어오지도 않고 밖에 나돌아 다니면서 업소다니고..바람피고 집에 신경 하나도 안쓰고 그러고 살더니 이제 늙어서 돈 없고 만나주는 여자 없고 그러니 집에 기어들어와서는 돈 한푼 안내고 거실 차지해서 살고 있어서 진짜 도라버리겠음 집에 생활비 한번 보태준적 없으면서 이제와서 이제와서...
@hhykk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돈으로 사람휘어잡고
@swk15463 жыл бұрын
5:45 이게 교육의 핵심이라고 생각함. 본인도 안하는걸 애보고 하라고 한다? 애들은 당연히 반발심을 가질 수밖에 없음. 특히 공부. 애들이 공부를 너무 안해서 고민이시라면 부모들 본인들이 집에서 주로 뭘 하고 시간을 보내는지 되돌아보면 왜 애들이 공부를 안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음. 애들이 스스로 공부하는게 보고 싶으면 먼저 애들 앞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함. 선행학습 이런거 다필요없음. 고등학습으로 올라 가면 자기주도학습이 전부임. 결국 공부하는 습관이 잡혀있나 아닌데 문제인데 어릴때부터 놓아버리면 이 습관 잡는게 굉장히 힘듦.
@truebird59083 жыл бұрын
ㅇㅈ
@daradaras6083 жыл бұрын
고등학습으로 올라가면 자기주도학습이 전부임 네 그래서 제가 고2때 코로나터지고 온클 집에서 아예 안들었다죠 지금은 고3...
@user-xf4ck5lk4u3 жыл бұрын
근데 부모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도 이미 있었던 잦은 욕설과 폭력들로 공부가 싫어지게 됨 그리고 본인이 생각 없는 애들도 뭔짓을하던 절대 안함 또 부모가 다른 아이하고 나를 비교하면 비교할 수록 열심히하는게 아니라 아 엄마아빠는 나보다 그 아이가 더 좋구나... 그럼 날 버리고 그 아이를 데려오지... 이런 생각밖에 안함
@지존간지작살고양이3 жыл бұрын
@@user-xf4ck5lk4u 아 맞아요.. 저 초5인데 부모님이 다른애랑 비교할때마다 '그냥 걔랑살지 왜 나한테 지랄이지' 이 생각밖애 안 들어요
@아흑어흑3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중요한거 같아요. 많은 부모들이 외국어, 운동, 악기등은 어렸을 때 부터 가르쳐서 능숙하게 만드려고 하는데, 전문가들이 항상 하는말이 애들만 저런거 시키고 부모가 항상 TV보고 핸드폰만 보면 오히려 반발심만 생기고 좋은 습관 하나도 안든다고 하셨어요.
@evvue3 жыл бұрын
전 단기로 학원 알바를 한 적이 있는데요. 저는 그리 훌륭한 선생님도 뛰어나게 똑똑한 사람은 아니에요. 그 학원에는 문제아라고 생각하고 관심갖지 않아 그냥 숙제처럼 학원을 다니는 애들이 많았어요. 그런데 애들은 관심 가져주는 만큼 성적이 오르더라구요. 다른거 없어요 무시하지 않으면 되요. 원래 잘하는 애들도 좀 성적이 부족한 애들도 똑같이 관심 가져주면 재미없던 공부도 집중하고 질문하고 결국엔 이해하며 재미를 느끼고 따라오더라구요. 나중에는 그만둘때 쯤 애들 성적은 상향 평준화.. 아이들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경험이었네요. 민준님말처럼 문제아이들에겐 관심이 제일 첫번째인 것 같아요. 내가 주는 관심은 여러명이었지만 그 아이에겐 내가 주는 관심이 유일했을지도요..
@S급빠삐코3 жыл бұрын
좋은 선생님이셨군요 분명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겁니다
@jusamo08093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pjbus3 жыл бұрын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공감능력' 그건 정말 큰 재능입니다... 제 경험으로 아무리 지식이 많고 유학다녀오고 많이 배운 선생님도 그 공감능력 없으니 애들을 이상한 애들로 만들더라고요.... 제가 아이의 마음을 읽어달라고 간곡히 부탁 드렸는데,, 되려 저를 이상한 부모 만들더라고요... 저희 아이는 그 학교 나오고서 한달만에 건강해지는 보입니다.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는 아무리 좋은걸 가르쳐줘도 배움의 의미가 없더라고요..
@venus41093 жыл бұрын
캬~ 정말 훌륭하십니다^^ 우리아들도 선생님 같은 마음을 지니신 선생님 만나길 바랍니다~
@a1323 жыл бұрын
보다가 첫부분에 황당해서... 초2짜리가 사람을 칼로 찔러봤다? 이걸 고대로 믿는 어른들의 수준은 어떤건지... 아이수준에 맞춰 설명해주면될것을. 욕하는 애들 나무랄게 아니라. 어른들 수준부터 높이길.
@wjk87973 жыл бұрын
자녀를 가진 다른 부모입장에선 그 말이 진실이면 어쩌다가 내 아이도 해칠수 있는 일인데 당연히 걱정되고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게 정상 아닌가요? 칼이 아니어도 초등학생이 범죄수준의 폭행이나 상해를 가하는거 뉴스에 종종 나오는데 그 피해자가 내 아이가 될 수도 있잖아요. 왜 못 믿을 일인지..? 자신의 자녀를 지키고 싶은 어른들을 비난하는 것도 이상한 일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가짜여도 저런 말을 하는 인성을 가진 아이와 부러 내 자녀를 같이 있게 하고 싶을까요? 아이가 안타까운건 사실이지만 제대로된 교육과 훈육을 시키지 않은 저 아이의 부모의 책임문제인데 그 아이의 부모도 책임못진걸 남의 부모더러 감당하고 말해라..라는건 저기에 지키고 싶은 자녀가 없이 그냥 여기서 보는 우리가 하기엔 너무 말뿐 아니에요? 저 상황에 놓여지지 않은 우리야 말이야 쉽죠... 그렇게 다른 부모들을 욕하는것도 넘 1차원적 사고가 아닌가 싶네요. 최민준님은 다른 부모님들 욕하라고 이 영상을 올린게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미술학원에서 일할 때, 문제가 있어보이는 아이들은 열이면 열 모두 부모님 영향이었습니다. 학원 오셔서 잠깐 대화 나눠봐도 알아요. 본인 아이의 문제를 일단 외면하고, 문제가 들어날 경우 그것을 아이탓, 환경탓 혹은 다른 아이탓을 합니다.
@jinny83103 жыл бұрын
너무 쉽게 말씀하네요.. 학원 안하시는게 좋겠어요! 누군가를 가르칠만한 분이 못되시는것 같아요
@고양이-b4l5r3 жыл бұрын
그 부모님들 댓글 달고 계시네요 ㅎㅎ
@giant_pengsu3 жыл бұрын
어머님 아버님들 ㅋㅋㅋㅋ 여기다가 학원 그만둬라 어째라 말 하지 말고 본인 아이 더 삐뚤어지기 전에 고쳐보러들 가세요 빨리
@자모카-r9s3 жыл бұрын
이분말이 맞음. 열이면 열 100% 아니겠지만, 열에 아홉은 부모님 영향이요
@___ABC3 жыл бұрын
완전히는 아니어도 대부분이 그럼
@식물-u7n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좋은 일 하시는거 같습니다. 지금 시대에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분이 아닌가..라는 생각해봅니다.
@yeunky5 жыл бұрын
아무리 문제가있는아이여도 믿음을 주는 단한명의 어른이있다면 아이는 바뀌더라구요.
@골롱이5 жыл бұрын
와전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조카도 비슷한일로 학교에 큰형님부부가 불려간적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배그에서 몇킬했다라는 자랑이 다른 아이에의해서 ㅇㅇ이가 사람을 죽였다라는 내용이 되었더라구요. 물론 허세로 말했을수있지만 배그를 한다는점 자랑을 많이한다는 점에서 와전이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남자아이를 기다리고 있는 예비아빠입니다. 아직은 훈육보다는 육아라는 큰 산이 다가오고 있지만, 언젠간 저도 선생님처럼 아이를 대해야겠다라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아이를 가르치는데 있어, 감정보다는 이성을, 그렇지만 차갑지 않게 아이의 세계에서 같이 고민해주는 점. 크게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BK-rq3wx5 жыл бұрын
예비아빠 벌써이런공부도하시고 참 멋지십니다 훌륭한아빠가 되실것같아요
@roshelle10034 жыл бұрын
너무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예쁜아이 아버님처럼 바르게 클거에요~♥
@hhyqwe3 жыл бұрын
응원합니다~ 좋은 아빠가 되실꺼 같아요~
@재윤-e5v3 жыл бұрын
멋지세요 저희 아빠도 이랬다면 좋았을텐데
@쩡-q8s3 жыл бұрын
멋진 아빠.멋진 사람,
@onebaby12483 жыл бұрын
6살때 유치원에서 저희부모님이 가난하고 나이가 많은데 이런 좋은 유치원에 보냈다면서 저를 앞에두고 부모님 욕을하던 세상에서 가장 우아한 악마들 나이가 30이 훨씬 넘었는데도 당신들 모습이 잊혀지지 않습니다
@김준호-c3z9u3 жыл бұрын
와 상처되셨겠어요 우아한 척하는 진상들 진짜 잊어버리세요
@user-qv8cg2rs4c3 жыл бұрын
그랬던 사람들이 현대 기성권의 틀딱들이죠.. 그래서 나라가 이모양 ㅋㅋㅋㅋ
@위키당3 жыл бұрын
와... 아이 앞에서 그것도 아이의 부모님을.........
@estherkim14273 жыл бұрын
와 미친.. 걱정마세요 하늘이 다 알고 되돌아갑니다
@caripoooo3 жыл бұрын
@오빠사랑해 그런 우아한척하는 정신연령 잼민이 밑에서 자라셨나요 왤케 급발진임
@chapssal_08193 жыл бұрын
남성에게는 생물학적 허세가 있대 ㅋㄹㅋㅋㄹㅋㄹㅋㄹㅋ 왜케 웃기지 ㅋㄹㅋㄹㅋㄹㅋ
@한융미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창피...
@인대3 жыл бұрын
남자라면 본인 혈관에 흐르는 허세를 감지한다.
@djs8865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방아깨비
@저스훙3 жыл бұрын
이건 뭔가 인간 뿐만이 아니고 모든 수컷에게 해당되는 생존본능인듯 ㅋㅋ 강한척해야 안 잡아먹히지
@swucbgcdubhcnjecvtxgvxtswx8373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우리학교 도덕쌤같네 ㅋㅋㅋ 시불련
@정민지-o9y5 жыл бұрын
저는 여자인데 초등학생 때 병원놀이를 정말 좋아했는데 의사선생님께 "저 주사 놔본적 있어요!"라고 말했는데 선생님께서 당황하시면서 "사람한테 주사를 놨다고?"이러셨는데 제가 허세 비슷하게 "네~놔본적 있다니깐요-3-" 이래서 의사선생님을 당황시킨 적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 동생도 약간 그런 느낌으로 소문이 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얀거지-j9p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너무 귀엽네요. 아이들은
@2020버블리3 жыл бұрын
의사선생님이 당황하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랄라랄라-s3l3 жыл бұрын
@@신과함께-p7e 그 당황하는 말도 아니 눈높이에서 정말~?? 하는 거였을 수도 있죠 뭐😢
@오타쿠인생_3653 жыл бұрын
저는 웹툰에서 물고기 명란젓 먹고 물고기 백마리 먹었다고 자랑하는 것도 봤는데 정말 애들은 어른들과 사고 방식이 다른가봐요
@Study-cs5zs3 жыл бұрын
@@우유치킨 치과에서 좀 당했나봄
@대한건아-y3x3 жыл бұрын
교사는 아니지만 어린이집에 파트 타임으로 일을 하고 있는데, 전부는 아니지만 남자 아이들 중 허세가 있는 경우가 아이가 종종 있습니다. 위험한 내용이 아닌 이상 장단 맞춰주면서 대단하다고 칭찬해 주면 너무 신나해 합니다. 제가 교사가 아닌데도 저를 보면 달려와서 먼저 인사하고 말 먼저 걸고 신나게 얘기합니다. 그걸 본 교사는 딴짓하지 말라고 빨리 오라고 재촉하면 아쉬워하면서 가죠. 그러면서 느낀 게 관심을 받고 싶어서 저렇게 허세를 부리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아이의 눈 높이에 맞춰서 얘기하다보면 문제의 실마리가 보이고 잘 다독이면 의외로 문제가 금방 해결된다는 것을 많은 부모님들이 아셨으면 합니다. 귀찮아서 아이에게 핸드폰 맡기고 그냥 먹는 거 사주는 걸로 때우지는 않는지를 되돌아 보셨으면 합니다.
@Chokolitt3 жыл бұрын
원래 애들 망치는 데 한 몫 하는건 부모의 언행임. 보통 양아치, 날라리, 일진들 보면 7~8 할 이상은 집, 가족, 부모님에게 문제가있더란ㅇㅇ
@ahr88343 жыл бұрын
5:57 우리가 아이를 평가하듯이 아이도 우리를 평가하고 있어요.... 깨달음을 주는 말이에요... 채널알게되고 시간날때마다 보고있습니다!!
@jaeeeunnn3 жыл бұрын
너무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10:50 솔직히 이 부분 기분 좋아서 두 번 튼 거죠? ㅋㅌㅌㅋㅋㅋㅋ
@김김김-q5j3 жыл бұрын
기본적으로 애를 한 인간 개체로 존중하지 않는 어른들이 정말 많은 것 같음....ㅠㅠ 선생님같이 태어나고싶다고 할 때 너무 이뻐서 웃음이 나네 ㅎㅎㅎㅎ
@mbommoy5 жыл бұрын
최민준 소장님께서 가르치는 아이가 자라서 선생님 같은 멋진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말 들은 것 축하드립니다. 저도 자랑 하나 해 볼게요. 제가 4년 전 가르치던 학교에서 전근가게 되었을 때 제가 가르치던 5학년 아이가 저에게 이렇게 말해 줬습니다. "제가 선생님을 좋아하는 만큼이나 선생님의 새 학교 아이들이 선생님을 좋아해 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저 같은 선생님이 되고 싶단 말을 아이한테 들어봤지만 솔직히 그 5학년 아이가 해 준 말이 가장 인상 깊고 고마웠던 말입니다.
@근둔-o6o3 жыл бұрын
와ㅜㅜ
@요조요조-n3o3 жыл бұрын
우와. 감동이에요ㅎ 엄청 큰 보람을 느끼셨을것같아요. 저는 ㅆㄹㄱ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어서 안잊혀지네요
@mbommoy3 жыл бұрын
@@요조요조-n3o 슬프네요. 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많이 만났어요. 저를 가르치신지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는 학창 시절 선생님들이 꽤 계시지요. 대학 때 교수님들은 말 할 것도 없고요. 물론 인성이 좋지 않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선생님들은 좋든 말든 제게는 잊혀지지가 않으시네요. ㅆㄹㄱ는 ㅆㄹㄱ 대로 스승님은 스승님대로...
@bulbob1003 жыл бұрын
나도 지금 안면마비 와있지만 bells parsey라고 불리고 구완와사라고 불리는 안면마비는 ...바이러스 가 면역력을 넘어버렸을때 척추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안면 신경을 타고 신경을 손상시키는거지 스트레스가 아님..왜 애 핑계를 대는지/ 그런 죄책감을 주는행동들이 아이를 삐뚫게 만드는건지 엄마는 모름. 아동 상담을 공부 하면 항상 느끼는건 아이의 잘못이 아니라 부모의 잘못임.
@yjcho98443 жыл бұрын
마비는 palsy.. 바이러스가 원인일 수 있지만 더 다양할 수도 있죠..사실 정확한 원인은 불명일껄요. 일단 스테로이드를 써서 이상반응을 줄이는 대증요법을 주로 사용하니까용. 쨌든 아이한테 죄책감을 주려는 부모의 행동은 잘못이라고 적극 동감
@ooz18373 жыл бұрын
그게 원인이라고 해도 면역력 저하 원인 중에 스트레스도 있어요;
@sujinc97463 жыл бұрын
저도 십대때 안면마비, 반신 마비 증상을 겪었는데 스트레스로 인한 것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원인모를 두통과 구토에도 시달렸는데 스트레스 요인이 사라지자 심한 증상은 바로 없어졌어요..
@tedyoon77955 жыл бұрын
게임좋아하는 것이나 자신의 허풍에도 다른 어른들처럼 혼내거나 과민반응없이 받아주고 대화해주고 이해해주니 너무 고마웠을것같아요~
@victory77255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마음을 여는 모습에 눈물이 !! 감동적이네요 선생님처럼 되고싶다는 말.. 감동
@0무무5 жыл бұрын
요즘 애키우며 많이 느끼는거지만... 동네 애엄마들 남말 너무 쉽게 옮기고 근거없는 헛소문도 너무 쉽게 턱턱 말하드라구요.. 게다가 제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제 또래 아이 부모들보면 욕 쉽게써요.. 나쁜욕 뿐만아니라 정말 그냥 적당한상황에 툭툭 튀어나오는 단어 몇가지정도뿐이래도요ㅋㅋ 두가지 다.. 제 주변에 흔히 보이는 상황이라 이번 문제는 주변에서도 사례를 적지않게 볼수있겠네요.
@qqq-c3c5 жыл бұрын
부모가 안써도 청소년들은 지들끼리 세보이려고 욕을 배웁니다
@담감-n2v5 жыл бұрын
개누구 맞아요 저도 부모님에게 배운게 아니라 중1때부터 저절로 쓰게 된거라 부모님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ㅋㅋㅋ 욕 안쓰는 학생은 거의 없어요 30명중 26명 정도는 쓰는걸요..
@i-ne34465 жыл бұрын
쌍시옷들어가는 욕은 아니어도 분명 어른들이 욕을 많이하는건 맞다고 생각해요. 정확히는 욕이라기보다 타인에 대한 편견이겠죠. 휴먼시아거지나 이백충. 삼백충, 너네집 단지가 어디냐등등으로 사람을 조건이나 특징으로 나누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말한건 친구들일까요. 아님 부모일까요. 전 부모일것같아요. 세상에 모든 부모들이 그러지 않는다는거 아는데 솔직히 생각보다 많긴해요.
@기병-p5p5 жыл бұрын
회사 가있는 아저씨들도 회사에서 그럽니다!!
@eden_bhin3 жыл бұрын
대댓분들...! 다르게 생각해보면 욕을쓰는 청소년들도 욕을 배운 계기는 어른들을 보고 배워서가 아닐까요? 친구를 보고 배웠다고해도 결국 처음 욕을 시작한 청소년을 찾아나가다보면 그 습득지점은 어른들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내가 조심해봤자 어차피 배우는데 뭐' 라는 생각보다는 "그 뜻을 해석해보면 안좋은 의미를 담고있는 은어이니 쓰지 않는게 좋다" 라고 가르치려 노력하는게 현 상황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키는데 더 좋은 일 아닐까 생각합니다!
@읏추읏추-w2g3 жыл бұрын
진짜 나쁜아이는 없는것같다ㅠㅠ 다들 너무 순수한데 어른들이 망쳐버리는것만 같음
@봉타-x3z5 жыл бұрын
선생님같은 멋진선생님이 되고싶다는 말에 눈물이 핑 돌아요 개구쟁이지만 섬세해서 다른사람들 말에 상처를 쉽게 받는 여섯살 아들이 있어서인지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네요...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구독 누르고갑니다^^
@아리-w9u5 жыл бұрын
저도 눈물이 핑 돌았어요.. 정말 멋진 롤모델만 있다면 훌륭한 아이가 될 것 같습니다.
@희오-r3c5 жыл бұрын
선생님 현질 안하시는구나ㄷㄷㄷ 자제력 대박ㄷㄷㄷㄷ
@네네네네네네네네-u5v5 жыл бұрын
솔찍하게 브롤 어른이 하기에는 재미없음... 흥미가 오래 가지 않음.. 아마도 선생님이 아이들과의 공감대형성을 위해서 하는게 아닐지..
@joylim49753 жыл бұрын
기본기, 자제력이 있으신 저렇게 사묭감 가지시고 저 일을 감당해 나가시는거지요. 교육은 아무나 하지못하지 않을까요 ^^
@윤영-t5i5 жыл бұрын
저도 지금 초2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써 영상을 보고 제 생각을 말하면 아이가 사람을 찔러봤다 그런 이야기는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하면서 알게 되었다고 말 할 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모바일 배틀 그라운드를 한 것 같아요. 그런데 모바일이든 pc이든 배틀그라운드는 초2 아이가 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닙니다. 모바일로 출시된 배그는 15세. pc용은 19세 청소년 이용불가 게임이거든요.게임 자체가 아이템을 파밍해서 서바이벌 생존게임이기 때문에 그 안에 있는 사람을 죽여야지 1위가 되는 게임이구요.그리고 배그 자체가 모바일에서도 15세가 하기에는 잔인한 게임입니다. 그런 게임을 초2인 9살 아이가 했는데다 남자 아이들의 자기 자랑과 허세가 겹쳐져서 나는 이것도 해봤다 넌 안해봤지하면서 이야기를 나눌 것이구요. 그걸 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대화의 내용을 전할 거구요.그럼 아이를 주 양육하는 엄마의 입장에서는 경악을 합니다.내 아이의 근처에 사람을 찔러봤다. 죽여봤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느 엄마라도 그 아이 근처에 있길 원하겠어요.브롤도 요즘 유행이라서 우리 아이도 뽑기에 심취해서 매일 뽑고 게임도 조금씩 합니다. 대신 아빠 핸드폰으로 하고 정해진 시간에 보호자가 있는 자리에서 게임을 하게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3살도 마우스 클릭해서 네이버 검색하는 세상입니다. 하물며 9살 아이가 못하는게 없는게 당연한거구요. 그래서 부모가 하는 일이 중요해졌구요.내 아이에 대해서 전부 다 알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아이를 바라보며 생각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의 모습도 생각해야한다고 봐요.나의 모습과 행동 내 아이의 행동과 모습을 결정합니다.한가지 예로 아이가 한참 말을 배울때 신랑 모임을 같이 참석했는데 그때 전부다 친하다고 욕으로 인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신랑에게 바로 이야기를 했습니다.욕이 없으면 이야기를 하지 못하느냐. 그리고 말을 배우는 아이가 있는 자리에서 욕을 하면 아이가 바로 따라하게 될 것이다.그때 자신의 생각이 짧았다고 미안하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 이후에는 신랑이 모임이나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서는 욕을 하지도 않고 하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아이가 있으니 말을 좀 가려달라고 이야기를 합니다.이렇게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들은 자기들만의 세계에서는 욕을 해요.물론 제 아이도 한 두번은 집에서 욕을 쓰다가 저에게 훈육 받았고 자기도 고치겠다고 했구요.모든게 부모가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 것도 알았으면 좋겠고 나쁜 행동인걸 알면서도 꾸역꾸역하는 부모 밑에서 내 아이는 하지 않을거야. 하면 안돼. 라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와 생각은 갖다 버렸으면 좋겠네요.그리고 결정적으로 아들은 아빠가 롤모델인거 기억했으면 좋겠어요.남자의 본능으로 강한 사람을 동경하는데 집에서 가장 가까운 강한 사람은 아빠죠. 그러니 바로 보고 배우는게 아빠의 모습입니다.내 아이에게 문제가 있다면 아빠의 모습을 첫번째로 보고 생각하면 좋을거 같아요.
@최민준의_아들TV5 жыл бұрын
윤영 / 맞습니다- 초2어머님이시군요 응원드립니다-
@뿅뿅뿅-u1x5 жыл бұрын
이번 것도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엄마아빠가 문제죠 욕도 그렇지만 게임과 미디어 노출을 왜 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jonctmaga14865 жыл бұрын
동의해요 근데 강한 걸 동경하는 게 남자의 본능 아니에요 성적 편견에 불과합니다 성적정체성과 성향은 사회적 구조와 가족관게 특히 부모와 애착관게 안에서 결정됩니다
@danpark67505 жыл бұрын
@@jonctmaga1486 음... 본능적인 부분과 유전적 부분은 실제로 존재한다는게 유인원 실험으로 증명된바가 있어요. 실제로 강아지의 종별 성별 성격차이 또한 확실히 존재하지요. 물론 개체차가 있지만 통계치로 볼때 존재하기 때문에 이는 확실히 존재한다고 볼수있어요. 물론 이는 어릴때부터의 알맞은 교육으로 고쳐질수 있지요.
@바이올렛-j5d5 жыл бұрын
저두 중3아들과 초1아들을 키우는 엄마인데요 동감합니다 집에서나 일대일로 아이들을보면 정말 순수한아이들이 몇명만모이면 서로 놀리고 약점잡아까내리고 난리입니다 초1들 네명만 모이면 전쟁입니다 지역돌봄봉사 몇달하면서 느꼈어요 제가없을때 우리애도 큰차이없다는걸알고 집에서보는아이와 다를수도있다는걸 절감했습니다.. 요즘유튜브 겜방송등등 넘노출이 빠르고 자주접하는것이 큰요인인것같아요.. 집에서 더 신경쓰고 모범을보이는것밖에 방법이없는것같아요
@gc14823 жыл бұрын
진짜 보호자의 역할이 중요한 듯. 아이도 동물도 문제 있다고 상담 오는거 보면 열에 아홉은 보호자 행동교정 하는 순간 아이들도 동물들도 나아지더라구요.
@yuenhwahong1676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이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에게 무엇보다 가깝게 다가가시려는게 보이시네요. 저도 고집 쎈 아들을 키우는 입장에서 육아스트레스로 병이 나는 엄마들을 너무나 이해합니다. 못된 아이들이란 오해로 아이들 폄하하는 어른들이 있으니 그것도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도 아들에게 가끔 "야! 이시키야."합니다. 저도 말조심...ㅎㅎㅎ 다시 한 번 입단속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장은영-y7u5 жыл бұрын
유투브를 보고 감동받기는 처음이내요 아이의 말을듣고 울컥하는 마음이들었어요 좋은선생님계셔서 정말다행입니다 또한 6세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많이배워갑니다
@Nolsarang5283 жыл бұрын
세상에는 문제있는 아이는 없어요 문제많은 어른들이 아이에게 영향을 주는것입니다.저도 아들 둘이있는데 저도 가르치면서 잘못된것은 스스로 반성하면서 미안한일을 했을때는 꼭 미안하다하고 될수록 아이생각을 들어주는 입장되니 힘들었던 교육이 좀 서로 이해가 되니 편해졌어요. 좋은 교육 잘받았어요 . 문제있는 아이들도 어른들이 따뜻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주짓떼로-f3x3 жыл бұрын
처음: 문제있는 아이는 사실 없다 끝: 문제 있는 아이들도 잘 가르쳐야 한다 ???
@swucbgcdubhcnjecvtxgvxtswx83733 жыл бұрын
나쁜애쌔끼는 어디나 있다~
@주짓떼로-f3x3 жыл бұрын
@@swucbgcdubhcnjecvtxgvxtswx8373 공감합니다. 살면서 느끼는게 다들 선천적인 성향은 안바뀌나봅니다
@stp97493 жыл бұрын
왠일로 댓글이 열려있네요.. 저는 아들은 아니지만 아주 어릴때 부터 한국 사회에서는 항상 특이한애,이상한애,돌출된애 였습니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어릴적 상처와 설움이 민준님 덕분에 많이 대리치유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heeankim50525 жыл бұрын
헐.. 선생님같은 멋진사람 되고싶다고 말할때 코가 찡하면서 눈물 날뻔했어요 8ㅁ8)
@tedyoon77955 жыл бұрын
저도 1학년 아이를 둔 엄마입장에서 어떤 약간 돌출적인 행동이나 말을 하는 아이가있으면 선입견을가지고 그 아이가 내 아이에게 피해를 입히는 건 아닌지 과잉반응을 할 수있단걸 느낍니다 어른들이 좀 더 열린마음으로 다양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을 이해하는 너그러움이 필요할것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airinre86923 жыл бұрын
열심히 보다가 방아깨비에서 빵 터짐..ㅋㅋㅋㅋ 쌤 뻥치지 마세요ㅋㅋㅋㅋ
@loveclass255 жыл бұрын
1학년 울반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롤스타즈~아이 세계에 들어가서 라포를 형성하는 선생님 최고세요! 아이의 문제에는 늘 어른의 문제가 먼저라는 생각에 동감해요. 육아에 있어 상대 배우자를 바꾸는 것의 어려움도요. 선생님같은 멋진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어요~라는 아이의 순수한 고백 감동입니다!!! 아이를 함부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것! 부모님도 선생님도 꼭 기억해야 할 가르침 감사해요 응원해요 축복해요^^
@kaeunkim26525 жыл бұрын
어른들은 왜 욕을 할까요? 특정인을 지목하는건 아니지만, 성인 남자분들. 자기만족에 욕을 하고싶어도 성인이라면, 하면 안되는걸 인지하고 있지않나요? 특히 본인 아이에게 욕을 하는건, 이해할 수가 없네요.
@joejoonhoyang5 жыл бұрын
그 남자분들도 가해자이기 전에 피해자였습니다 애초에 사회가 남자아이들을 제대로 이해해주고 정서지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줬다면 아들들이 성인이 돼서 욕을 할까요? 욕을 하는 건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못 배워서 가장 짧고 강렬하게 표현하기 위해 쓰는 말들입니다. 우리 사회가 여자아이들처럼 정서훈련을 제대로 시키면 욕하는 사람들이 없어지겠죠
@socoolprivacy3 жыл бұрын
7년 전쯤인가. 유치원에서 보조교사를 할 때였어요. 주담임이 애들 학예회 연습시키면서 하루종일 엄청 몰아세우다가, 마지막에 집 가기 전에만 간식 주고 안아주고 사랑한다말해주고... 그러니 아이들은 웃으며 하원하더군요. 이런거 보니, 정말 어른들은 아무것도 모를 수 있겠구나 싶어요..
@맹뭉-z3s3 жыл бұрын
와 눈물왜나지 아이들은 정말 소중하다 애들이 행복하면좋겠다 나도 나중에 아이를 가지면 저렇게 잘 기를 수 있을가
@jr-cr8fz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ㅜㅜ 너무 감동입니다. 밝고 맑고 건강하게 자라길 응원해요.
@aisais-zx6zw3 жыл бұрын
선생님처럼 되고싶다할 때 눈물 핑돈다 ㅠㅠ 저런 순수하고 착한 아인데 ㅠㅠㅠ
@yrin_4 жыл бұрын
나는 미혼인데 남친도 없는데ㅜ 왜 자꾸 보게 될까요....~,,~ 중립을 지키며 사람을 대하는 건 쉽지 않은데 대단하십니다 ^^
@baha2315 жыл бұрын
영상으로 보면서 제가 느낀건, 아이가 순수하고 , 소통 욕구, 인정 욕구가 큰 아이 같아요. 승부욕도 크구요. 그러다보니 허세로 거짓말도 하고 그 거짓말 때문에 더 큰 거짓말도 하고 자길 비뚤게 보면 더 크게 엇나가고 그럴 것 같아요. 아이랑 충분히 소통해주고 에너지 발산을 도와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아마 민준 선생님 만났으니 좋아지겠죠~
상처받은 아이 비뚤 어진 아이는 마음의 상처가 있다는 뜻이죠 이런교육 교정 기관은 정말 훌륭 한 시스템 인거 같아요 👍👍💯
@귀차너-u8g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최고의 칭찬이다.. 부러워요ㅠㅠ
@yamaggo865 жыл бұрын
드디어 댓글1번이네요ㅋ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란말이 생각나게하는 말씀이었습니다 아빠로써 좀 더 언행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edyoon77955 жыл бұрын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로 큰아들을 다 키우고 막내 1학년남아를 키우는 엄마로서 요 아이는 아부가 아니라 샘이 고마와서 기쁘게 해드리고싶은 마음에 선생님같이 되고싶다고 한것같아요
@찡석5 жыл бұрын
8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선생님 영상 잘 챙겨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저도 다음생에 다시 사람으로 태어난다면 선생님 같은 멋진 선생님으로 살아보고 싶네요^^
@Snowflake_tv4 жыл бұрын
왜 아픈 걸 애 탓을 하지... 물론 마음 이해 가는데, 부모로서 선지자로서 이끌어주려면 애탓을 하면 안돼요... 아픈 건 마음수양을 제대로 안한 본인 책임이죠... 아프다고 아들이 보상해주지 않아요... 엄마를 생각한다면 걱정돼서 말을 잘 듣게 된다면 몰라도 "보상"은 없어요... 배상도 없구요...
@yena_jin3 жыл бұрын
당신의 말한마디로 그사람의 인생에 낙인 찍힐수있습니다 항상 조심하려 노력해봅니다
@dadadada62073 жыл бұрын
시아버지가 딱 그런데 그 아들은 안그럼. 시어머니가 얼마나 열심히 아들을 키웠는지 항상 감사함.
@merrycleo13385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해요~아이들은 정말 오래 관찰해야하는 것 같아요. 섣불리 판단하는게 위험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house_break_up3 жыл бұрын
앞치마를 받고 총총거릴 정도로 순수한 아이가 얼마나 상처를 받았길래 방어기재로 욕을 하고 폭력성을 가진 아이가 되었을까요 진짜 눈물이 왈칵 나네요 아이에게는 한없이 다정해지고 싶어요 아이들은 어른과 달리 지지대 하나만 사라져도 위태로우니까요 ㅜㅜㅜ
@bluehomeflower82575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합니다. 아이의 한 단면만 보고 그 아이의 모든 것인냥 판단하는 어른들이 정말 많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하는 영상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z2c3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칭찬을 받으셔서 감동받으셨겠어요! 축하드려요. 최고의 찬사
@히비리마스키4 жыл бұрын
이렇게 이쁘고 착한 아이를.... 역시 아이들은 어른들이 만드는것 같네요. 항상 남들의 말로만 판단하지말고, 내가 한번 보고 판단하시길 바래요.
@신구-m4q3 жыл бұрын
애 아빠가 1초도 안 나왔는데 어떤 사람일지 눈에 선해서 한숨만 나온다......ㅠ
@반짝반짝빛나는-y9t5 жыл бұрын
방아깨비 큰거 실제로 봤다는 부분에서 저희 큰아들 허세가..저런거구나..싶네요...정말 허세 부릴 때 마다 맞장구 쳐줘야 하는지..아니라고 고쳐줘야 할지 매번 고민이되요.
@jonctmaga14865 жыл бұрын
팩폭해야 자기주관적 나르시즘에 안 빠지고 자아를 객관화시킬 줄 아는 성숙함을 갖게 되요 대신 책을 같이 일고 조은 상상력을 기를 수 있게 해주세요
@먹고대학생9925 жыл бұрын
진짜 방아깨비 큰거 있는데ㅠㅠ
@아리-w9u5 жыл бұрын
혹시나해서 네이버 검색해보니 50센티정도되는 메뚜기.. 등등 본 사람들의 목격담이 있는데요.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ㅋㅋ 강원도 살다가 서울친구에게 어른손바닥만한 나방이 있다고하니 안믿었던게 생각납니다...
@huumana5 жыл бұрын
굳이 따지려하면 있기는한데...
@TheSunkkiyeh5 жыл бұрын
저희 아들도 허세가 하늘을 뚫으려고 합니다. 덩달아 같이 허세 떨어주다가 둘이서 무척 웃고 넘어간 적도 있네요 ㅎㅎ 한때이겠거니 합니다 .
@볶음이-b2g5 жыл бұрын
이 아이의 아버님이 아이에게 예쁜교육과 관심을 주셨으면 좋겠네요~
@bangawoonchinese5 жыл бұрын
아들뿐만아니라 딸에게도 해당되는 좋은내용이네요 7살6살4살 세딸키우면서 여러번말해도 듣지를않아 맨날그거땜에 애들을크게혼냈는데 선생님말씀새겨듣고 이제 제생각을 고쳐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love_hamster3 жыл бұрын
알고리즘 떠서 들어와봤는데 아이가 마음 여는 과정이 진짜 넘 감동적이였어요.. 선생님 같은 사람이 되고싶다니.. 넘 감동...
@popotwk3 жыл бұрын
시간이없어서 두배속으로들어도 선생님말씀은 귀에쏙쏙박히네요 발성과딕션?이너무좋으세요
@귀욤둥이들2 жыл бұрын
아이가 너무 안스럽고 그 어머님 얼마나 속상하셨을지 상상도 안되네요.. 저도 아들키우며 조금은 겪어봤던 상황들인데.. 요즘 엄마들이 지나치게 자기아이말만 듣고 작고 사소한일을 크게 만들고 너무 마음의 여유없이 또다시 그걸 자기 자녀에게 너그럽지 못한 시선을 가르치는것 같아요 아이와 부모님이 더이상 상처받지 않고 아이가 바르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귤산이-o5n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때 완전 문제아로 찍힌 애가 있었는데 접점이 하나도 없어서 예기도 않하고 (성별이 다르기도 해서)소문이 맞든 말든 대충 그런갑지 했는데 어쩌다보니 고등학교때 친해졌는데 꽤 괜찮아서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선생님이 이상한거였다는 것을 알았어요 한마디로 앤간해서는 애기는 잘못이 없는 것 같아요 보통 주변이 좀 상황이 안좋은 것 같아요 애들은 편견을 버리고 대해줘야 할 것 같아요
@leegang23343 жыл бұрын
애가 되게 순진해보이구 선생님으로서 들을 수 있는 최고의 칭찬까지.. 애도 되게 착한거같은데 선생님도 되게 멋있으세요 존경합니다
@S2우리5 жыл бұрын
우리집 남편도 괜찮아 괜찮아~~ 욕하지 말래도 계속하고 애한테 술 딸게 하지 말라니까 괜찮아 괜찮아 술딸게하는거를 3살때부터 시킴~~ 시댁 가면 어른들이 다시킴 정말 못배운건지 기본 상식이 없는건지~~ 술 딸게 하는거 스트레스 받아서 시댁 정말 가기 싫습니다!! 핸드폰게임도 깔아주지말리니까 계속 깔아주고 삭제하면 또깔아주고" 어차피 크면 다게임한다고 괜찮아~" 7살인데 하루종일 폰만 붙잡고 폰 뺏으면 난리납니다.. 6살까진 말잘들었는데 7살 되더니 폰 뺏고 못하게 하니까 점점 공격적이네요 곧 학교 입학인데 더 말 안들을까봐 걱정입니다 정말 스트레스가....
@정복자-k8v3 жыл бұрын
정말....엄마혼자 안달복달해봐야 아빠가 똑바로 안되있으면 정말 힘든 육아예요 ㅠ
@작은고래-r2g3 жыл бұрын
저희 집도 제가 여자앤데 아빠가 막 술 따르라고 시키고 명절 때 친할머니ㆍ할아버지 댁 가면 진짜 막 술만 따르고 온갖 심부름 다 시키고 앞에서 노래 부르면서 춤 추라고 하더라구요 손주의 재롱을 보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춤 추는 여자가 보고 싶었던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진짜 좀 기분이 상당히 더러워요 요즘은 그냥 술을 막 입에 찍어만 보라면서 막 먹이는데 그냥 확 다 엎어버리고 싶네요 어른 되면 지겹게 따를 술을 어린 애한테 따르게 하는 건 정말 이해가 안돼요 ((한 맺힌 16살 여학생이었습니다.
@EKchoi-ph8dc3 жыл бұрын
@@작은고래-r2g 글 읽기만해도 정말 소름끼치게 싫네요ㅠㅠ
@Yes-q3e3 жыл бұрын
술따르게 한다는건 진짜.......
@goldthesa3 жыл бұрын
4:03 전 믿습니다... 저도 짬타이거랑 dmz 멧돼지랑 독수리가 그렇게 큰줄 몰랐거 든요
@킵쿠3 жыл бұрын
선생님같은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에서 가슴이 쿵 뛰었습니다 아이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아이의 눈에 모습을 비추는 건 노력으로 충분히 이룰 수 있다는 걸 본 것 같아요
@momo-xr3wu4 жыл бұрын
아이가 선생님 같은 멋진 선생님이 되고싶어요라고 할 때 코끝찡 ㅠㅠ 영상 너무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kimgo513 жыл бұрын
14:00 아이의 말을 너무 믿으면 안 돼요 -> 순간의 감정에 몰두한 나머지 전반적인 평가를 내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아이가 그때 그때 어떻게 표현하는지 관찰하기.
@동하-w2q3 жыл бұрын
진짜 멋진 사람이다
@파시모늬3 жыл бұрын
4:50 와 난 부모님 욕 쓰는거 한번도 본적없고 흔히 쓰이는 개맛있다의 개도 들어본적 없는데 진ㅁ자 나도 꼭 아이 낳으면 욕 절대 안해야지
@tosiharu23013 жыл бұрын
금으로도 바꿀 수 없는 아이입니다. 함부로 욕하지 말자는 교훈을 주는 영상이네요
@hj89www3 жыл бұрын
어릴적 부모님이 험한말을 많이 하셨어요 그래서 아주 어릴때부터 못된말투가 입에 익숙해졌고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었어요 부모님은 지금도 그러세요 그래서 이젠 왕래를 안한답니다 나쁜 말씨는 간통보다 더 많은 가정을 파괴시킨다 했어요 어머님이 문의를 주신건 고칠 마음이 있다는 것일 거에요
@자녀교육최경선-m3p5 жыл бұрын
선생님의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기본적으로 다른 것 같아요 내 아이를 바라볼 때와 내 아이의 친구를 바라볼 때가 또 다른 것 같아요 아이와 라포를 형성 하시는 모습도 감동적인지만 아이의 허세를 바로 답으려 하기 보다 “ 선생님이 알고 있는 것과 다르구나”로 아이가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기회를 주시는 것에서 선생님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너무 유익하고 좋은 영상 오늘도 감사합니다
@미니미니민-w4k5 жыл бұрын
역시나 라포형성이 중요하군요~^^ 오늘 영상도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냠블리3 жыл бұрын
6:01 팩트다. 근데 부모들은 이런걸 안보죠 관심이 있어야 보는데 시실 기본적인것인데 기본적인것을 못하는 부모가 많은듯하네요
@honghhhhhgfds3 жыл бұрын
5:45 제가 어릴때부터 부모님과 항상 논쟁을 벌이던 포인트였어요. 나는 되고 너는 안되는 이중잣대. 자녀의 입장에서 이 부분이 어떤 영향을 미치냐면, 부모의 가치관과 가르침에 신뢰성을 잃게 됩니다. 왜 본인도 하지 못하는 것을(성인이 못하는것)을 아직 자제력과 통제력 사고력이 떨어지는 자녀에게 바라는 것인가. 그리고 사안에 따라 상황에 따라 판단기준이 바뀌는 유연한 사고가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으로만 자신의 기준으로만 판단기준이 바뀌는 것이라고 인간에 대한 불신? 그런것들이 생기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에게 바라기 전에 본인부터 솔선수범하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혹시나 싶어 말하지만 부모와의 관계는 좋습니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친밀도도 높고 친구처럼 속내를 모두 표현할 수 있는 분위기의 가족입니다. 다만 성인이 되어 가정을 이룰 나이가 되니 내 부모를 객관화 시켜 돌이켜보게 되고 내가 추후 부모가 된다면 어떤 부분들을 유의해야하나 생각하게 되면서 느낀점들을 기술한거에요!)
@이수진-x8m3 жыл бұрын
좋은영상 멋진영상임다! 이렇게 멋진분들이 세상에 가득하길 바랍니다!
@YouDaegeum3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에 수업을 나가는 시간강사인데 머리속으로 생각하던것이 막상 현장에 나가면 너무 정신이없어서 잊게 될때가 있는데 너무 유용한 영상인것 같아요! 자주 보면서 마음을 되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비-b2b3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가는 내용이네요. .. 복지관에서 봉사하는데... 낯가림 심하고 어른들 경계한다고 했던 3학년 남자 아이가 있거든요. 근데 그 친구 포켓몬고 하는거 보고.. 와 너 포켓몬들 진짜 강하다. 레쿠쟈도 있고 기라티나 있는것도 부럽다. 하면서 관심사로 칭찬 많이 해주니까 정말 좋아하면서 같이 레이드 돌아요. 제가 이로치 줄게요. 그러면서 잘 따르는게... 너무 귀여웠음...
@김영숙-j8k3y4 жыл бұрын
왜 아들연구소가 존재해야하는지 이 영상을 통해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들을 좀 더 바르게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도란도란-k2h5 жыл бұрын
항상영상감사드립니다^^
@key-man45313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빠도 어렸을때부터 맨날 말 ㅈ같이 했는데 열심히 뭘 할려다가도 말을 ㅈ같이 하니까 죽어도 하기 싫어.. 절대 말 듣기 싫어.. 지금 어느정도 경제력이 생겨서 괜찮은데 아빠한테 인사안한다고 결국은 나만 ㄱㅅㄲ 됨..
@박성준-v8h6j3 жыл бұрын
니도 모르게 니네 아빠한테 들은욕 그대로 댓글에 쓰는거다 고쳐라
@dororong152093 жыл бұрын
@@박성준-v8h6j ㄹㅇ... 안하는것 같아도 진짜 안하는 시람하고는 비교도 안됨
@흑임자-v3l3 жыл бұрын
@@박성준-v8h6j 갑자기 웬ㅋㅋㅋㅋ 애비란 사람이 애들한테 욕한 거를 비판하는 댓글인데 걷다 대고 글쓴이 언행을 지적하네
@Sad_cat73 жыл бұрын
박성준씨 말이 맞는데요 아빠한테 얼마나 분노가 남았으면 욕을할까요 저는 그저 안타까울뿐이에요
@흑임자-v3l3 жыл бұрын
@@Sad_cat7 예? 제가 그 말 하고 있는 건데요...?
@raniyul23603 жыл бұрын
과거의 우리 아빠한테 보여주고싶다.. 어릴때 공부 가르쳐준다고 .. 틀리면 엄청 머리 때리고 그랬는데.... 본인 학창시절 얘기하면서 .. 그 뒤로 전교 순위권이었던 등수 공부 흥미 완전 잃고 방황.. 더 크게 혼나고 악순환.......... ㅎ
저의 얘기를 해보자면 웃긴게 학원에서 공부 잘하는 애들만 저녁에 따로 과외를 함. 내가 직접 보충학습 하면서 두눈으로 봤음. 나는 잘 못하는 축였는데 잘하는 반에 있다보니 좀 따라가는게 힘들었음... 못하는 학생들은 질문하면 문제 몇개 풀어주고 끝 관심딱히없음... 생각을 해보면 우리 상위권 말고 애매한 친구들은 그냥 돈 주러 학원다녔나 느낌이 강하게 들었음.. 어떠한 비젼도 보지 못하고 그냥 숙제만 풀고 어떤 희망도 없었던거 같음.... 그리고 나중에 내가 중학생들 수학과외 같은걸 했었는데 잘하는 애들은 진도나가기도 편하고 막 알려주고 싶고 뭔가 수월함. 반면 전에 봤던것도 까먹는애들은 답답하고 진도가 안나감 걍 최소한의 것만 해주고 싶었음 느낀게 나도 이렇게 되는구나 싶었음 진짜 결핍이 있는 애들한테 관심을 쏟는거는 상상이상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게 맞음 그래서 학원선생이나(아닌분도 있음), 학교에서 공부잘하는 애들만 좋아하는 일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말고 가려져 있는 학생도 볼 수 있고 다같이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교육자' 같은 분이 필요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듬 학생때 1년,2년 정말 미친듯이 소중하고 한,두살 차이가 거의 어마무시하게 높은 느낌이 드는 시기입니다. 이때 정말 누구를 만나느냐가 인생을 좌우한다고 해도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단지 수능때문에 수학,영어 라는 맹목적으로 보는 학문이 아니라(토나오도록 들은 국영수만 좀 잘해라 ) 철학과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그 학생들에게 정말로 필요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