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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Homebrew

Mr. Homebrew

Күн бұрын

동동주와 막걸리의 정확한 차이가 뭘까요? 주전에 담으면 막걸리, 항아리에 담으면 동동주? 밥알만 동동 떠 있으면 동동주일까요? 영상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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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주 #막걸리 #전통주

Пікірлер: 763
@mr.homebrew
@mr.homebrew 6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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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마잭
@폭탄마잭 6 ай бұрын
알콜 도수차이가 동동주가 10도 막걸리가 5도정도라고만 알고 있엇는대 그정도 차이가 아니엇군요
@Beje-M
@Beje-M 6 ай бұрын
그거 해봐요... 옛날 고기집 가면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놨던 그 큰거 있잖아요 그걸로 술 만들어 보죠. !!! 엄청 많이 나올꺼 같은데 츄릅
@user-ab2tl5lx5q
@user-ab2tl5lx5q 6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제조법이 다른 술이 아니라 일반적인 술의 이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술이 익는 과정에서 쌀알이 위로 뜨기 때문에 발효가 덜 된 상태에서 쌀이 떠있는 상태에서 마시는 술이 동동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쌀로 술을 만들면 동동주를 거쳐 탁주가 되는거고 탁주를 맑게 거르면 청주. 청주를 만들고 남은 쌀알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 막걸리, 청주를 증류시키면 소주가 되는거라서 동동주.탁주. 청주. 마컬리. 소주 전부 같은 항아리 술에서 나오는 술이고 그래서 같은 술이기도 하고 다른 술이기도 하죠
@Wonho_Choi
@Wonho_Choi 6 ай бұрын
선생님! 이번 영상에서 만드신 동동주의 자세한 레시피 궁ㅇ 가능하신가요??
@Pabubing
@Pabubing 6 ай бұрын
막걸리 동동주 설명에 맛 리뷰에 양조까지.. 영상이 알차다
@allenyoo57
@allenyoo57 6 ай бұрын
돌아가신 외조모님이 술을 잘 담그셔서 외가에 가면 술이 떨어지질 않았지요. 그래서 동동주 많이 마셨습니다. 동동주는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서 가만히 두면 건더기는 다 가라앉고 위에 노란 맑은 술이 뜹니다. 그걸 가만히 퍼서 주전자에 담아서 마시지요. 이건 막걸리보다 독해서 많이 마시면 많이 취합니다. 외조모 동동주는 달콤한 맛이 났엇지요 밤에 큰 주 전자로 한주전자 떠다가 외사촌형들이랑 사랑방에서 마시고 다들 뻗어버리던 기억이 나네요. 동동주는 맑은 노란색 술입니다. 밥알이 동동 떠 있구요
@swl5046
@swl5046 2 ай бұрын
@@allenyoo57 나도 할머니 돌아가시기전..마을 집집마다 술을 담가 먹었죠.
@김영효바보
@김영효바보 Ай бұрын
외조모가 안동 권씨네
@만법공
@만법공 6 ай бұрын
동동주 탁한 것만 주로 사먹었는데 전통적인 동동주는 청주와 비스무리한 맑은 술이군요.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기파랑-y1x
@기파랑-y1x 6 ай бұрын
누룩을 고두밥에 직접 버무리면 막걸리, 누룩가루를 물에 풀어 물만 넣으면 동동주. 식품공학과 다니면서 배운대로 만들어 본 동동주. 학교 축제 때 직접 빚어 팔았는데, 물을 안 섞어서 도수가 높아 난리가 났었던 기억. 전통주는 기본적으로 청주를 얻기위한 것이었고, 술단지에서 발효된 윗부분을 다 먹고나면, 나머지 찌꺼기(?)를 버리기 아까우니 물을 타서 짜낸 다음 마시던게 막걸리예요. 처음부터 막걸리만을 위해 만든 술은 없었죠. 일본식 양조장-술도가-이 도입되고 누룩 아닌 코지로 술을 만들면서 비로소 처음부터 막걸리(유사사케)를 위한 양조가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코지(국)로 만든건 막걸리로 인정하지 않아요. 유사사케로 볼 수 있죠. 막걸리가 고급주가 아닌 막걸러 물 타서 마시는 술이지만, 누룩을 디뎌 만든게 진짜 막걸리거든요.
@아몰랑2
@아몰랑2 6 ай бұрын
@@기파랑-y1x 우리나라 전통 누룩을 쓴건 쿰쿰해서 요즘은 대부분 안 좋아할겁니다 안동소주조차 조옥화 명인껀 찾는사람만 찾지요 뭐 소욤보 같은 몽골 위스키와 결이 비슷하더군요
@네네호구
@네네호구 6 ай бұрын
@cy8956
@cy8956 6 ай бұрын
@@기파랑-y1x 와 고급 지식 너무 좋아요
@저씨개-g3p
@저씨개-g3p 6 ай бұрын
@@임호텝-k2v 니가 해봐 해 보고 반박 하셔야지
@jaemyungkim5226
@jaemyungkim5226 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물을 안섞으면 최고죠, 딱 두잔이면, 앉은방이 ㅋㅋㅋㅋ. 기울어진드아아아흐히이 ㅋ ㅌ
@Lunatday
@Lunatday 6 ай бұрын
4:33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김치찌개가 특정 품명은 아니듯, 부의주도 그 술의 레시피를 적어뒀을 뿐 정확히 그 레시피만을 따라 만들어지는 품목은 아니에요. 이는 동동주가 이강주, 감홍로 등과는 달리 일관되게 계승되는 정해진 레시피가 았는 게 아니라 단양청주이며 밥알이 동동 뜬다는 공통점만 지니고 아주 오래 전부터 여러 곳에서 구분 없이 만들어지는 술이었단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서로 다른 동동주가 특산품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다만 동동주 쪽이 더 구체적인 특징을 지니며 더 작은 분류기는 합니다. 동동주가 청주의 양조법에 따라 분류되는 반면 막걸리는 그냥 술지개미를 거르기만 하면 일단 다 막걸리니까요. 말하자면 막걸리는 '라거' 정도의 분류고 동동주는 '셰리 위스키' 정도의 분류에요. 감홍로, 이강주 이런 건 훨씬 세부적이고 특별히 정해진 레시피의 계승도 있어서 거의 제품명이나 '샴페인' 정도의 더 작은 범주를 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청주에 대비되는 아랫부분의 탁한 술을 일컫는 단어는 탁주이고, 막걸리나 동동주는 그런 탁주나 청주에 속하는 술의 하위 종류를 칭하는 이름입니다. 현대에 탁주 하면 흔히 막걸리밖에 찾아볼 수 없어 막걸리=탁주라는 식으로 말해지곤 하나 사실 탁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게 아니고 모주나 감주같이 더 많은 분류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화주처럼 떠먹는 술도 탁주에 속하죠. 즉, 범주가 너무 커서 그렇지 막걸리도 탁주에 속하는 술 중에 한 갈래입니다. 추가로 제가 알기론 청주를 거르지 않고 바로 막걸리로 만드는 것도 비전통적인 건 아닌 게 이미 옛날부터 발효 단계에서 발효 기간이나 방식을 통해 술지개미의 양을 조절하여 오직 막걸리를 위한 양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건 굳이 청주를 거르는 의미가 없었겠죠.
@이름귀찮아-n8j
@이름귀찮아-n8j 6 ай бұрын
@@Lunatday 자세히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바람의 나라 게임에서 본 동동주가 먹어보고 싶은 사람인데요.. 말씀하신거에 따르면 각 가정마다 엄마들의 레시피가 있듯이 백종원 김치찌개 요리법이 김치찌개다!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백종원 김치찌개가 전체적인 김치찌개의 한 종류?듯 다시말해 김치찌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만드는게 김치찌개야~라고 알려주듯 술익는 집님이 설명하신 동동주의 ‘정의’?도 동동주의 한 부분으로 볼 수는 있는 것인가요..?? 애초에 동동주가 지역마다 다르니 4:35에 나오는 동동주 막걸리 층이 나눠져 있는 부분에서 윗부분의 맑은 부분만 마셔도 동동주이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문장이 난해하다면 죄송합니다..ㅠㅠ
@Lunatday
@Lunatday 5 ай бұрын
​​​​@@이름귀찮아-n8j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술먹는집님이 소개하신 레시피도 동동주죠. 밑술에서 막걸리가 되는 술지개미만 거르고 윗부분만 떠마신다고 동동주는 아닙니다. 그거는 청주라고 합니다. 부의주는 보통 한번 빚어 만드는 단양청주의 일종으로 쌀알이 개미처럼 떠오르는 발효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동동주인 거니까요.
@samyoon2156
@samyoon2156 4 ай бұрын
보면서 아리송했는데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이름귀찮아-n8j
@이름귀찮아-n8j 4 ай бұрын
@@Lunatday 늦었지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 웃을일만 있으시기를 바래요!!
@youngkim4829
@youngkim4829 2 ай бұрын
제일 정확하시네요.
@osw062
@osw062 6 ай бұрын
발효 후 2주 정도 됐을 때 윗 부분만을 떠 낸 것이 동동주, 탁한 부분에 물을 타서 걸러 낸 것이 막걸리, 처음부터 떠내거나 걸러내지 않고 푹 숙성해서 나중에 맑은 부분만 반복해서 걸러낸 게 청주라고 합니다.
@nury31
@nury31 6 ай бұрын
물타기 전 상태의 액체부분만 그대로 마십니다. 청주로 만들기 전 상태로 막걸리 보다는 좀 더 도수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맑은 상태. 하지만, 청주먄큼 청명하게 맑지는 않은 술을 동동주라 칭했습니다. 막걸리는 그래서 탁주라고도 하지요. 전통적 의미에서 좀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이강주 문배주와 같은 브랜드라기보다는 막걸리 동동주 청주 같이 분류의 한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김익똑
@김익똑 6 ай бұрын
어릴때 바람의나라 하면서 동동주랑 막걸리만 주구장창 마셔서 궁금해서 뭔 차인가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zz-bt3oz
@zz-bt3oz 6 ай бұрын
동동주 줘
@shinn1692
@shinn1692 6 ай бұрын
추어탕엔 동동주지!
@TO_TORU_U
@TO_TORU_U 6 ай бұрын
​@@zz-bt3oz막걸리 줘
@jeanpark5305
@jeanpark5305 6 ай бұрын
Uuuuuuuuuuuuuuuuuuuuuu
@Wooo30
@Wooo30 6 ай бұрын
20살때 애들이랑 바람의나라 술 다 사놓고먹었눈데 홍주 색 이쁘고 제일 비싸서 존맛탱인줄 알았는데 ㅅㅂ 제일 맛없었음
@xyxy4308
@xyxy4308 6 ай бұрын
옛날에는 쌀알이 떠있는 식혜 느낌의 청주가 동동주였는데 언제부턴가 막걸리형태의 동동주가 더 팔리게되더군요.
@user-jf3ab0hs1r
@user-jf3ab0hs1r 6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발효가 완전히 끝난 술이 아니라서 옛날처럼 동네마다 양조장이 있으면 모르지만 요즘처럼 완제품으로 대량 생산을 해서 파는 상황에서는 진짜 동동주를 먹는건 어렵다고 봐야죠
@hyj4255
@hyj4255 6 ай бұрын
밥알 동동 동동주~ 죽부인 반 자른거 같은 길다란 대롱통을 술 익는 항아리 가운데 꾸~욱~ 박아 넣고 맑게 가라 앉으면 밥알 뜬 거랑 함께 퍼서 마시는 술! 십수년전 장인 다큐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죠. 잘 알려지지 않고 막걸리보다 비싸기도 해서 소주와 막걸리 공세에 사라져버리다 보니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음. 그런 맹점을 이용 돈 밝히는 주점에서 막걸리를 동동주라고 내놓기 시작 하여 지금의 시점에 이름.. 완전히 익은 술을 걸러서 맑은 술을 추구한 청주와는 확실히 다른 술임..
@TheCitygear
@TheCitygear 6 ай бұрын
연세가 70대이신가요?
@gaoh1807
@gaoh1807 6 ай бұрын
@@TheCitygear 80, 90년대 쌀알 있는막걸리 있었는데 뭔 70대
@binson4939
@binson4939 6 ай бұрын
​@@user-jf3ab0hs1r그거야 막걸리도 마찬가진데 대량생산 되잖아요
@igobrave1076
@igobrave1076 6 ай бұрын
가지각색인듯 해요. 다 맞는 말인듯 함. 술 만드는 방법이야 누룩을 직접 쌀에 섞든, 누룩을 삼배주머니에 넣고 물을 받아 누룩물만 섞든 같은 식의 술이 됨.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쌀을 온전히 띄우겠지만, 그렇다고 쌀에 누룩을 섞어서 주무른것이 쌀이 안 뜨는건 아님. 발효초기에 윗부분을 떠내어 팔면 동동주, 발효를 더 시켜서 위에 맑은물을 떠내어 팔면 청주, 동동주든 청주든 떠내고 남은 것을 막걸러서 마시면 막걸리.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동동주 만들기에 편하겠고, 쌀과 누룩을 반죽한것이 청주 만들기에 편하겠고..정도의 차이와 그에 따른 향 차이 정도 있을것 같아요. 누룩물을 섞냐 누룩을 섞냐는 브랜드 차이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가면 될듯??? 합니다.
@duwhanlee8559
@duwhanlee8559 6 ай бұрын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동동주와 막걸리를 헷갈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아주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kryzmn
@kryzmn 6 ай бұрын
6:36 술 얘기 하다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져서 술 따는 흐름이 정말 이 채널다워서 좋네요 ㅋㅋㅋㅋ
@xqabx
@xqabx 6 ай бұрын
여지껏 맑은 동동주 주는 집을 본적이 없다 ㅜ 맑은 동동주는 아마 청주에 가까운 맛이겠죠 난 그맛도 좋아하는데 주변에 청주좋단 사람도 잘못봐서 아마 그래서 음식점들도 막걸리 동동주만 파는듯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4 ай бұрын
맑은 동동주가 청주가 맞습니다. 술집에서 주는건 막걸리랑 섞은거에요. 많이 팔라고~ㅋ (상대적으로 막걸리가 양이 많으니 도수를 올릴려고 청주를 넣는거죠. 청하나 제사때 쓰는 백화수복, 등등 그런게 다 청주가 맞아요.
@gatnight87able
@gatnight87able 3 ай бұрын
우리 집 동동주 맑음요~
@한제일
@한제일 6 ай бұрын
먹걸리 동동주의 차이는 주세법에 있습니다. 제조 방법은 영상에서 설명대로 이지만 후 처리 과정에서 탁주와 청주로 나뉘어집니다. 주세법에는 탁주=막걸리 청주=약주 또는 과실주 과실리큐르주 맥주 증류주(소주) 양주 등등 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하게 알코올의 함량으로 분류가 됩니다. 주세법은 일제시대 세금을 걷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분류 해놨으며 현재도 적용중입니다. 대략 11도 미만은 탁주11도 이상은 청주로 분류가 되며 후처리 과정에서 맑은부분이 청주가되고 곡물을 모두 넣고 걸러낸 부분이 탁주가 됩니다 . 요즘 양조장에서 제조방법은 곡물을 넣고 발효후 알코올 함량을 측정하여 제조사의 알콜 함량에 맞춰 물을 부어 알코올 함량을 맞추게 됩니다 . 곡물로 발효시 최적의 조건에서 20% 언저리까지 알콜 함량이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술의맛은 다양한 개인 취향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늦게 발효된 제품의 술맛이제일 좋습니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 맛이 제일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맛이 제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술을 입에 대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요...
@MinC-KIM
@MinC-KIM 6 ай бұрын
예전에 대학가 주변에 전통주점들이 좀 있었고, 그중 한곳은 단골이었는데.. 동동주를 시키면 맑은 스타일에 쌀 알이 조금 동동~ 떠 있던 술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살아 계셨을때, 주당 외삼촌들 때문에 술을 자주 담그셨는데, 큰 항아리로 담궈서 위에 맑은 부분은 어느정도 떠 마시고, 아랫부분은 물을 타서 걸러서 마셨던것을 봤네요.
@기파랑-y1x
@기파랑-y1x 6 ай бұрын
그게 전통적인 청주 탁주 마시던 방법입니다.
@joyhahaha-d3k
@joyhahaha-d3k 6 ай бұрын
술지끼미에 사카린 넣어서 먹어본 추억이 생각납니다.
@MinC-KIM
@MinC-KIM 6 ай бұрын
@@joyhahaha-d3k 저도 어릴적, 시골 큰아버지댁에 갔을때, 큰아버지 심부름으로 사촌형과 말통들고 술 사라 갔는데, 거기서 술찌게미 얻어다가 뉴슈가 넣은것 사촌형이랑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문제는 그것 먹고 취해서..ㅋㅋㅋ
@아몰랑2
@아몰랑2 6 ай бұрын
@@MinC-KIM 그냥 막걸리 윗물에 쌀알 띄워서 동동주라고 파는 제품으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맛없진 않습니다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4 ай бұрын
할머니가 집에서 만드셨던건. 양조장에서 동동주(청주)를 사서 넣어서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불법이였거든요. (편법으로 하기위해서 일부러 사는거죠.) 걸리면 그자리에서 항아리도 깨버리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yckim4901
@yckim4901 6 ай бұрын
우리동네는 찹살로 빛으면 동동주 , 맵살로 밎으면 막걸리. 동동주는 술통 가운데에 거름망을 박고 국자로 떠서 먹은것. 보통 뜰때 밥알이 몇알갱이가 동동뜨기 때문에 동동주라고 부르는거라함, 막걸리는 먹을때 삼베천에 걸러서 바로 먹기도 하고 걸러두었다가 먹기도함. 청주는 술을 빚어서 숙성후 가라맞으면 맑은 부분만 건져내어서 따로 보관하면. 청주라고 하고, 막걸리 와 동동주를 밎는 법은 약간 다른데. 동동주는 참쌀 고두밥 과 누룩을 섞어서 판을 만들어서 이에 믈을 낳고 발효 시키고, 먹걸리는 맵살 고두밥을 멍석에 표서 누룰가루를 뿌려셔 석어준후 발효 중에 독에 넣고 물을 부어서 추가발효 시킨후 며일후에 먹음.
@sand_bag
@sand_bag 6 ай бұрын
결국 대부분 술집에서 파는 동동주는 막걸리를 파는거나 다름이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ㅋㅋㅋ 돈은 몇배로 받아먹던데
@아몰랑2
@아몰랑2 6 ай бұрын
동동주라고 비싸게 파는 곳은 엄청나게 드뭅니다
@in_icn_k
@in_icn_k 6 ай бұрын
아니 헛소리도 정도껏. 돈 일이천원이면 모를까 어디가 동동주라고 막걸리보다 몇배를 받누?!
@sand_bag
@sand_bag 6 ай бұрын
@@in_icn_k ㅋㅋㅋㅋㅋ 두세배 받아먹던데?
@김승현-q9i
@김승현-q9i 6 ай бұрын
@@sand_bag 가지마셈. 시장가 아님.
@아몰랑2
@아몰랑2 6 ай бұрын
@@sand_bag 거기가 어디임?? 아니면 무슨 동동주이길래 비싸게 팜?? 보통 한항아리라고 비싸게 파는건 750짜리 2개에서 2개반 양임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내가 아는 동동주와 막걸리의 구분 방법인데 동동주는 술 담근 후에 발효가 덜 된 중간 단계의 술이고 막걸리는 술을 완전히 다 발효시킨 후에 청주와 탁주로 먹고 남은 술지게미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죠 발효 초기에는 쌀알이 뜨기 때문에 동동주 또는 부의주라고 말했던 거고 발효가 다 끝나면 쌀알이 가라앉기 때문에 절대 동동주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음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그래서 옛날에 집에서 술을 담그면 동동주 > 청주 또는 탁주 > 막걸리 순으로 마실 수 있었다고 알고 있음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알코올 도수도 동동주는 발효가 될 된 상태라서 청주나 탁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10도 안팎으로 알고 있고 진짜 동동주를 마시면 발효 중간 단계의 술이라 숙취도 비교적 있는 편이고 오리지널 청주와 탁주는 도수가 15도 안팎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막걸리는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짜낸 술이라서 알코올 도수는 5도 안팎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downpage-bc6pr 발효하고 가격은 큰 관련이 없죠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오리지널 동동주는 도수가 10도 정도, 막걸리는 도수는 5도 정도로 보면 같은 양의 술로 2배를 만들수 있는 게 막걸리입니다 그러니 막걸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010-a1
@010-a1 6 ай бұрын
게다가 발효가 완전히 끝나면 알코올 도수 15도 정도 되는 탁주가 만들어지고 그 탁주로 3배의 막걸리가 만들 수 있으니까 발효 기간 동안 드는 비용은 충분히 커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hansy7865
@hansy7865 6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완전히 발효되기 전이고(발효가 덜 되어 쌀알이 일부 모양을 유지하면서 위로 동동 뜸), 막걸리(탁주)는 완전히 발효가 끝난 술임...
@김준-b8l
@김준-b8l 14 күн бұрын
@@hansy7865 동동주는 담은술단지에 대나무발을넣어 발안에술을 국자로떠내서 주로제사상에올리던지 귀한손님이 오면대접하는술 동동주를 다퍼내고남은 술찌기를 물과함께내리면 막걸리입니다
@누렁소-r6d
@누렁소-r6d 6 ай бұрын
맞어 맞어!! 옛날에는 주점에 가면 동동주가 더 비싸고 맑으며 구리빛 나는 술이였어요. 언제부터인가 동동주를 시켜도 막걸리가 나오길레(술집 마다 다 바뀌어감...) 왜 막걸리를 주냐고 물었지만 그게 동동주라는데 싸울수도 없고 그냥 속는 기분이라 그 다음부터 동동주는 안시켜 먹는걸로 정리했지요....
@hoya1850
@hoya1850 6 ай бұрын
영상 퀄리티가 참 높네요. 좋네요
@seoktory
@seoktory 6 ай бұрын
🔥🔥🔥최고
@user-fl8xr3mx6o
@user-fl8xr3mx6o 6 ай бұрын
직접 만든 동동주를 먹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주더군요.. 막걸리처럼 섞어서 주는게 아니라 윗부분을 떠서 주는데.. 막걸리처럼 역한 냄새도 없고 고급진 맛이긴 하지만 정말 독하더군요. 먹을때는 소주보다 독한걸 몰랐는데 먹고나서 술기운이 정말 오래가더군요.
@losif6339
@losif6339 6 ай бұрын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에서 동동주는 쌀로 빚은 술의 맑은 부분만을 걸러낸 청주의 일종이고, 막걸리는 청주를 뽑아내고 남은 부분에 물을 타 마시는 것이군요!
@binson4939
@binson4939 6 ай бұрын
전통적 의미의 막걸리면 남은 부분에 물이랑 감미료를 타지 않아요. 그냥 남은 부분을 걸러내서 마시는 거지. 요즘 나오는 전통적이지 않은 막걸리가 맵쌀말고 찹쌀이나 기타 다른 곡물을 섞고 물을 타서 만들면서 전통주 코스프레를 하는 거죠.(ex 느린마을막걸리)
@user-vh6ub3ej6j
@user-vh6ub3ej6j Ай бұрын
막걸리는 텁텁하고 시큼털털한맛이 나서 먹지않아요. 옛날에 홍천스키장안에 주점에서 먹던 더덕동동주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그당시 술을 안마실때인데도 너무맛있어서 한잔만 마셨는데, 지금은 한동이는 먹을수있을텐데... 그맛이 생각나서 아직도 아쉽네요.
@wkomw5395
@wkomw5395 6 ай бұрын
이거 ㄹㅇ 인게 원래 동동주 좋아했는데 어느새부턴가 청주가 아니라 탁주로 나와서 더이상 안시켜먹음. 가끔 청주로 나오면 반가운데 잘 없어서 애초에 시키질 않는편...
@양상국-b9n
@양상국-b9n 25 күн бұрын
막걸리 동종주 같은 술이에요 맨위에 뜨는 맑는술은 약주 용수로 거르지 않고 뜨는술은 동종주 용수에 거르고 면포에 나머지를 걸으믄 술은 막걸리 라 합니다.
@정순식-y2j
@정순식-y2j 2 ай бұрын
막걸리 집에 가서 맑은주 달라하면 됩니다. 익산와서 드세요
@auspiciousyie
@auspiciousyie 6 ай бұрын
청주를 떠내기전의 술이 동동주입니다 막걸리는 청주를 떠내고 남은 찌꺼기에 물을 탄것이고요
@유수빈-w4v
@유수빈-w4v 6 ай бұрын
양조장에서 잠시나마 일했던 사람입니다.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가 몇개 남아있는데 맛보시면 상당히 깔끔하고 다음날 숙취도 별로 없습니다. 한번 맛봐보세요 ㅋㅋㅋ
@강지수-w5b
@강지수-w5b 6 ай бұрын
시중에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유수빈-w4v
@유수빈-w4v 6 ай бұрын
@@강지수-w5b 정읍에 송명섭 막걸리 드셔보세요.
@아다-q3m
@아다-q3m 6 ай бұрын
@@강지수-w5b술뒤에 써있는거 보세요
@dolsam4783
@dolsam4783 6 ай бұрын
별루던데 뭔가 시큼한 느낌도나고 암튼 별루임
@dolsam4783
@dolsam4783 6 ай бұрын
​@@강지수-w5b백걸리 가 없습니다
@호랑이-l7d
@호랑이-l7d Ай бұрын
가격은 10전으로 똑같긴해서 막걸리 줘 보다 동동주 줘가 더 채팅 치기 쉬워서 많이 사먹었어요
@불면안돼불면안돼
@불면안돼불면안돼 6 ай бұрын
오메오메오메... 20여년전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이란 만화책에서 청주 탁주 동동주 막걸리라는 술들이 어떻게 구분되어지는지 어설프게 봤던것같아요 원체 소주만 먹었다가 그 뒤로 소맥으로 20년 마셨어요 이제는 가끔씩 막걸리를 마십니다만 이렇게 동동주에 대해서 해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너무 반가워서 구독을 눌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채널 발견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종종 뵐꼐요~~
@jjoongu7025
@jjoongu7025 6 ай бұрын
옛날 동동주: 단양주, 한번만에 빠르게 발효시켜 마시는 숙성주 막걸리: 청주 거르고 남은 술 지게미에 물을 넣어 막 걸러내는 술 현대 막걸리: 탁주에 물과 아스탐산 설탕 등의 감미료를 넣고 섞은 술 동동주: 막걸리에 사이다 섞은 칵테일
@아몰랑2
@아몰랑2 6 ай бұрын
@@jjoongu7025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설탕외 감미료 넣은게 오히려 몸에 좋습니다 옛날에도 동동주는 스타일이 동네 마다 달랐습니다
@전병식-p8p
@전병식-p8p 9 күн бұрын
시중에 생막걸리 흔들지안고 마시면 동동주에 젤가깝지안을까 도수는 좀떨어지지만
@weo7623
@weo7623 6 ай бұрын
막걸리 사셔서 안 흔들고 맑은 부분만 따라서 먹으면 동동주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shineunae_
@shineunae_ 6 ай бұрын
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아직 덜 봄) 근데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라 집중해서 볼게요😄
@PHlLEMON
@PHlLEMON 6 ай бұрын
곰탕 설렁탕 차이 찾아봤을 때 딱 그 느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권재훈-e6m
@권재훈-e6m 2 ай бұрын
밥알이 들어있으면 동동주 밥알이 없으면 막걸리
@오성식-c8v
@오성식-c8v 4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찹쌀밥을 섞어서 만들고 막걸리는 밀가루. 옥수수 가루. 쌀가루로 만드는 차이.
@김프로-u6v
@김프로-u6v 2 ай бұрын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동동주. 막걸리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wildchry
@wildchry 6 ай бұрын
막걸리랑 차이가 없네요. 거를때 맑은부분만 뜬게 아니라 짜서 그런듯 하네요. 쌀누룩 레시피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여름에 2주면 과발효 될것 같네요. 단맛은 없어지고 더 발효하면 식초가 될듯...
@pshgo83
@pshgo83 6 ай бұрын
9:58 혹시 한산소곡주와 맛이 비슷한가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술인 소곡주도 결국 동동주와 동일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HoYjune30
@HoYjune30 6 ай бұрын
소곡주가 더 독해요
@bearblack5643
@bearblack5643 6 ай бұрын
동동주나 막걸리나 시키면 같은 술이 나오는 걸 보고 '뭔 차이여?' 하고 생각했었는데, 해당 내용을 식객에서 한 에피로 정리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작고하신 어머님의 동동주 비법을 막내가 재현하는 에피였죠(누룩을 띄울 때 도꼬마리 잎을 써서 향을 더하는..). 그 후로 동동주의 개념을 명확히 인지했었는데, 그 어떤 술집에서도 둘을 명확히 구분해서 파는 경우를 본 적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탁주를 선호하지 않아서 잘 시켜먹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동동주가 별도로 맑은 술로 판매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버드내-l2d
@버드내-l2d 2 ай бұрын
대부분 막걸리 같은 동동주, 금구 에 가면 맑은 동동주 나오지요. 도수는 12도쯤으로 추정...ㅎ
@korea1304
@korea1304 Ай бұрын
위에 뜬거 맑은거 청주 즉 위쪽 동동주, 아래쪽 막걸리. 그 아래 지게미 라는 것임.
@차메따루
@차메따루 3 ай бұрын
막걸리 안흔들고 위에것만 마시면 맑고 부드럽습니다
@miso7799
@miso7799 4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찹쌀로만 만듭니다. 멥쌀로는 만들지않고. 멥쌀은 막걸리를 만듭니다.
@hyeseons7929
@hyeseons7929 5 ай бұрын
아유 고맙습니다. 동동주 먹고 싶은데 주점에서 시키면 늘 탁한 게 나와서 이상하더라구요. 동동주는 탁주가 아닌데… 울 친정어머닌 막걸리 위에 뜬 맑은 것 좋아하세요. 안 흔들고 살살 따뤄서 마십니다. 지금 보니 막걸리 사다 동동주 마신 셈이네요 ㅎㅎ 가라앉혀서 맑게 먹으면 뒤끝도 덜 지저분해요 좀 아깝긴 하지만.
@암벽등반-q4h
@암벽등반-q4h 3 ай бұрын
시중에 나오는 막걸리는 누룩이 아닌 일본산 효모가 들어간 술이기때문에 마코리로 불러야죠
@edpskim
@edpskim 6 ай бұрын
정말좋은 자료입니다!
@종성안-g7p
@종성안-g7p 6 ай бұрын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 7~80년대에는 동동주 시키면 맑은술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탁한술이 나오더군요~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수고했습니다
@달달커피라떼
@달달커피라떼 Ай бұрын
저도 술집에서 막걸리를 시킨면 첨에는 윗부분의 맑은 부분을 잔에 2잔 따라 먹고ㅎ 남은걸 섞어 먹습니다ㅎ 이렇게 먹으면 동동주 비슷한 맛도 즐기고 막걸리 맛은 더 진하게 즐길수가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penguien
@penguien 3 ай бұрын
대리점에서 밥알 넣어서 주면 동동주. 그낭 주면 막걸리 였죠,
@sths-d6y
@sths-d6y 6 ай бұрын
우리고향(충남예산)에서는 맑은술을 동동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경기에서 동동주가 나오는데 울 고향 막걸리보다 더 걸쭉한 술이 나오더군요. 참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요. 좋은 영상에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손형운동화
@손형운동화 5 ай бұрын
막걸리 탁한거 동동주 맑은거? (영상 보기전에 급히 댓글 남겼는데 엇비슷해서 뿌듯함😅😅)
@bobjeon992
@bobjeon992 6 ай бұрын
지금처럼 양조장이 아니 곳에서 술을 거의 안만드는 시절에는 잘 모를수밖에 없습니다. 양주나 파주에서는 십몇년전까지만 해도 두부를 직접 만드는 식당이 많았고 두부집에서 대부분 동동주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청주만큼 맑진 않고 밥알이 좀 떠있었지만, 막걸리와는 아예 다른 독한 술입니다. 단맛도 거의 없습니다. 누룩을 대부분 5일장에서 사와서 만들었는데 누룩만드는 분들이 점점 없어지면서 두부집들도 점점 동동주를 안팔게 되었습니다. 시골에 나이드신 분들중 동동주를 잊지 못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지게미가 가라앉은 막걸리 따서 윗부분만 마시는 분들 있습니다.
@musictopia6409
@musictopia6409 2 ай бұрын
찹쌀로 만든 동동주의 윗부분은 맑아서 나는 청주로 봅니다 동동주로 만든 청주는 달콤 고소하다 느꼈어여 40년전에 신탄리의 직장 동료 결혼식때 동료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게 너무 맛 있어서 축하하러 간 동료들이 찹쌀 한가마니로 만든 동동주를 다 마시고 아침에 더 없냐고 물었다가 혼난 기억이 있네요 전통주중에 최고라 생각합니다 막걸리는 건데기에 걸러 낸걸 이틀 정도 숙성 시켜서 먹으면 그맛도 좋구요 요즘 나오는 생탁 먹을때도 사서 2~3일 지낸 뒤 먹습니다
@ringingbl00m
@ringingbl00m 6 ай бұрын
전에 용인민속촌에서 동동주 마셨을때 탁하지않고 투명하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무형문화재였음 ㅋㅋㅋ
@임동신-r1d
@임동신-r1d 6 ай бұрын
맑은 술에 쌀밥을 안띄우는건 쉽게 상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죠 같은 이유로 식혜도 쌀밥을 전부 제거 합니다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4 ай бұрын
현대적인 막걸리와 동동주를 말하는건지 옛날 일제시대전에 막걸리 동동주를 말하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의 동동주는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약 30년 전만해도 막걸리와 동동주가 모호하긴 했죠. 대나무로 만든 길다란 채같은걸 가운대다가 넣어서 걸러 먹던게 동동주혹은 청주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은게 막걸리 였기도 했고...헌데 지금은 모주까진 똑같이 쓰지만 막걸리와 동동주(청주)의 도수차이가 있기때문에 막걸리는 밀가루나 혹은 쌀가루로 떡찌듯이 쪄서 술밥을 만들어 도수를 맞추고 발효시킨다음 물을 타서 걸러내는게 막걸리고 고당도의 물엿을 대량으로 넣어서 만드는게 동동주이긴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양조장이 저렇게 만들거에요.(이걸 어떻게 아느냐하면 저도 만들어 본넘이기때문에...지금은 망했지만...)... 여담으로 포장마차나 술집에서 파는 막걸리와 밥알 동동뜨는 동동주가 비슷해보이는건 순수 막걸리에 청주를 섞어서 그런거에요. 일단 막걸리가 양이 많기때문에 청주를 섞으면 돈을 더받을수도 있고~~이것도 막걸리랑 동동주(청주)를 배달하면서 보게 된거죠. 여튼 시대에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요....
@jangjang6402
@jangjang6402 6 ай бұрын
최고의 영상입니다 동동주 시키면 항상 막걸리만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3층여사장
@3층여사장 Ай бұрын
막걸리를 안 흔들고 위에 맑은거만 살살 따라마시면 동동주고 흔들어서 밑에 건더기 섞어 마시면 막걸리임..
@sweeping-i9j
@sweeping-i9j 6 ай бұрын
시중에 파는 막걸리 흔들지 않고 위에 있는 것 탁하지 않은 것 마시면 동동주요. 아래 침전된 남은 것 먹으면 막걸리임. 난 그리 생각함.
@MiguelSuarez-fu8zk
@MiguelSuarez-fu8zk 6 ай бұрын
고두밥,누룩가루,이스트,감미료,물이 재료 입니다 술을 담그고 술이 다되면 하루살이보다 작은 술벌레가 엄청 생김니다. 술벌레가 생기고 하루지나 술단지 중앙에 용수를 밖아놓고 용수에 고인 맑은 술을 떠냅니다 용수에서 떠낸 맑은 술은 상온에서 2주정도 숙성 합니다. 찹쌀을 삭혀서 맑은술에 띄운게 동동주 입니다. 술이 차가우면 삭힌 찹쌀이 가라않고 술을 정종처럼 밍근하게 댑히면 삭힌 찹쌀이 뜹니다. 동동주가 그립네요. 술담가 주시던 엄마가 보고싶고 그리워 지내요. 보고 싶어요 어머니~^^
@nadagunsig
@nadagunsig 5 күн бұрын
막걸리는 막 거른 술이고, 동동주는 동동 떠있어서 동동주라고 알고 있어요.
@ddasik70
@ddasik70 6 ай бұрын
예전 20대때(30년 전이군요) 형님들 따라 다니며 동동주를 마시던 때가 있었는데.... 맑은 술이 어찌나 맛나던지.... 그 술집에서 나오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뻑뻑주 가져 갈려면 가져 가라고 했던 기억이.... 뻑뻑주는 동동주를 최대한 많이 생산 해내고 남은 물 타지 않은 꽤나 독했던 뻑뻑한막걸리 느낌이었지요. 가끔 페트병 한 두개를 받아서 가져와 마시면 다음날 점심때나 일어나게 만들던 기억이.... 그러다가 한때 막걸리집이 유행하던 시기에(동태국을 내주던 집이었는데 이름은 ....) 메뉴에 동동주가 있길래 주문을 했는데..... 막걸리에 소주를 탄 느낌의 술을 주더군요. 그래서 가게주인과 대판 싸웠던 기억이.... 이딴것을 동동주라 속이며 판매 하냐고.... 진짜 제대로 된 동동주를 팔기도 하는 군요!!!! 전에 자주 가던 양조장에 동동주는판매 안하시냐고 물어보니 타산이 안맞는 다고 하시던 기억이.... 동동주만 전문적으로 판매를해야 하는데 동동주를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고 그냥 본인은 막걸리만 만들어 판매 하실거라고.
@ijh7705
@ijh7705 6 ай бұрын
동동주 파는대 가면 보통 도수는 조금 더 높은대 맛은 막걸리 더군요. 맑은 경우는 좀처럼 보기 힘들더군요
@the.world.of.dreams
@the.world.of.dreams 6 ай бұрын
지역 막걸이 파는 곳에서 약주(전통동동주)라는 것을 파는데 그게 동동주로 알고 있었어요.
@오성식-c8v
@오성식-c8v 4 ай бұрын
남은 밥에 생막걸리를 넣고 적당리 설탕을 넣고 온수를 가미하여 주물러서 통에 넣고 숨구멍을 내서 띠스한 곳에 이불로 덮어 두면 막걸리가 됩니다.
@고준용-b2i
@고준용-b2i 6 ай бұрын
동동주와 막걸리의 차이는 동동주는 동동주고 막걸리는 막걸립니다
@ShimCharlie
@ShimCharlie 6 ай бұрын
그냥 영상 안보고 답만 내놓고 갈께요... 쌀을 발효시킨 술은 동동주입니다. 동동주를 무명천에 한번 거르면 막걸리입니다. 동동주나 막걸리에 숯을 넣어서 깨끗하게 만들면 청주입니다.
@jaehoonchoi8472
@jaehoonchoi8472 3 ай бұрын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어렸을 적 집에서 술을 담그지 못하도록 세무서 술 간수들이 돌아다니던 시절 잔치를 위해 집에서 술을 담가 먹은 적이 있습니다. 술이 익으면 어린이 키 만한 술 항아리에서 위쪽에 황금 색의 술이 뜨는데 불과 10Cm 정도 대접으로 잘 뜨면 앙금이 생기지 않고 밥풀과 술만 뜹니다. 초딩 시절에 그걸 놋 그릇으로 한 대접 떠 먹고 나서 술 방에서 오후 내내 쿨쿨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로건리-h2g
@로건리-h2g 4 ай бұрын
현재 술은 들을수록 차이가 없다
@micknomis6667
@micknomis6667 10 күн бұрын
20여년전엔 민속주점같은데 가면 맑은 동동주 많이 팔고 도수도 세고 고급진 느낌나서 돈 좀 있을 때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엔 민속주점도 잘 없고 동동주 취급하는 음식점도 잘 없고 한 때 막걸리 붐 불면서 동동주는 설 곳이 줄어든 것 같아요.. 몰랐는데 요즘 막걸리는 동동주 분리 안하고 그대로 만든다니 동동주 수요가 적은가 봅니다.
@Hanza_Innovation
@Hanza_Innovation 6 ай бұрын
동동주. 막걸리. 사케 등 자세한 설명 갑사합니다.
@알수없슴-b7u
@알수없슴-b7u 6 ай бұрын
ㅎ 😊 말그대로 동동주 인데 ㅎ 막걸리는 동동 하지 않음 어머님께 비슷하게 배웠습니다 방 한켠 웃목에 있던 장독 😊
@user-vs7ef3vj6n
@user-vs7ef3vj6n 6 ай бұрын
동동주는 특정 술의 이름이 아닌데 동동주를 레시피가 따로 있는 술이라고 잘못 설명을 하셨네요 동동주도 소주 청주 막걸리처럼 술을 구분하는 카테고리 임
@이리와-n7j
@이리와-n7j 3 ай бұрын
@@user-vs7ef3vj6n 그래서..굳이 전통주 기준이라고 붙였잤음..부의주 기준으로 설명도 했고요 영상을 좀 보고 써요
@멸공선봉
@멸공선봉 3 ай бұрын
막걸러서 먹는 것은 막걸리 동동 뜨는 것만 떠 먹는 것은 동동주❤
@user-ss432
@user-ss432 6 ай бұрын
동동주 만들기 번거로우면 식혜에다 생막걸리 사다가 합해 놓아 며칠 발효시키면 될 거 같아요.
@브롤브롤-v4d
@브롤브롤-v4d 2 ай бұрын
이게 올바른 유투버지.... 문헌에 설명에 실험까지
@dyw5103
@dyw5103 6 ай бұрын
한국 살때 제일 좋아하던 서울 생막걸리 지금은 못 마시네😢
@einspen6241
@einspen6241 2 ай бұрын
시골가서 사이다병들은 동동주먹으면 앉은뱅이술이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죠 거의다 직접담근동동주라 참 맛있게 먹었던기억이있네요 ㅎㅎ 아버지는 지금도 친구분이 담가놓았다가 고향가시면 꼭 동동주드시는데 한번동동주사서 먹어봐겠네요
@이동원-l1k
@이동원-l1k 3 ай бұрын
술은 담근 후 무조건 청주를 걸러(뜬다 라고 표현합) 냅니다, 이를 제주(제사주)로 사용합니다... 여름에 제사가 있다면 보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주를 썩어 보관합니다.. 청주를 뜬 후 물을 넣고 몇일 발효 시키면 다시 발효시키면 청주보다는 탁하지만 .. 그걸 뜨면 동동ㅈ주가 됩니다 .. 다시 물 넣고 발효 후 뜨고 를 2/3번 하면 더 이상 ... 마지막에 물을 타서 짜낸 게 막걸리입니다... 상업화 대량생산 되ㅕㄴ서 많이 제법이 변질 ... 소주는 원래 매우 귀한 술입니다...
@iamsabina
@iamsabina 2 ай бұрын
효모가 살아 있는 술이 이렇게 싼 값에 쉽게 쉽게 유통이 되는 것이 흔치 않다는 것에 매우 공감합니다. 캐나다 살고 있는데, 여기서 멸균 처리된 비싼 막걸리 먹으면서 '이 맛이 아닌데....' 하며 너무 아쉬워 하다가 결국 집에서 직접 막걸리를 담그게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 초보자가 뭣도 모르고 담근 막걸리가 멸균처리되어 플라스틱 병에 유통되는 아스파탐 탄 막걸리보다 더 맛있더라구요... 저는 캐나다이니까 메이플 시럽 넣었어요 ㅋㅋㅋ
@바스테트-w3d
@바스테트-w3d 6 ай бұрын
감미료 안 들어간 막걸리도 접하기 좋으면 좋겠는데 요즘 너무 달아서 예전 막걸리맛이 그립네요.
@binson4939
@binson4939 6 ай бұрын
그리고 막걸리는 그냥쌀(맵쌀) 동동주는 찹쌀이라는 결정적 차이갸
@시원한바람-i6p
@시원한바람-i6p 20 күн бұрын
막걸리 한잔씩 마시면 좋을 듯
@kof2000black
@kof2000black 6 ай бұрын
맑은 형태의 동동주=전통적형태의 동동주 탁한 형태의 동동주=맑게 거르지 않고 부산물만 걸러낸 동동주=일반적인 막걸리(맑은술을 거르지않음) 그러면 일반적인 탁한 동동주는 막걸리와 다를바가 없다는 건...가????
@keke-vh1uy
@keke-vh1uy 2 ай бұрын
난 왜 막걸리에 사이다 섞은걸 동동주로 알고있었징 나같은분 없읍니까
@이동원-l1k
@이동원-l1k 3 ай бұрын
원래 제주는 소주가 아닌 청주를 쓰는 게 예법임... 그럼 청주는 말 그대로 말음 , 즉 술의 입자들이 없어야... 그래서 청주를 뜨는 날엔 목욕제계하고 ...
@보름달-m2l
@보름달-m2l 6 ай бұрын
결국 동네 주점 파는건 다 막걸리네요....ㅜㅜ..............근데요 유난히 달달한 막걸리 파는데 있어요.......
@yyddww
@yyddww 4 ай бұрын
04:29와 05:18 여기가 핵심!
@서카니-r2n
@서카니-r2n 2 ай бұрын
영상 정보 좋네요 ㅎㅎ 분명히 어릴 때 잔칫날 만들어 주는 동동주는 맑은 술이었는데 요즘은 막걸리랑 비슷하게 탁해서 좀 의아하더러구요. 내가 알던게 잘못된 건가 싶고.
@Kromatic_k
@Kromatic_k 6 ай бұрын
그냥 쉽게 설명하면 큰 항아리에 이것저것 섞어서 발효시키면 물 기름 처럼 위아래 층이 생기는데 이때 위에 있는걸 청주&동동주 라 하는거고 그 위에 있는걸 다 뜨고 밑에 있는 층을 막걸리라 하는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들어서 마실거면 막걸리를 사야하는거고 나는 섞는게 아닌 위에만 마신다 하면 동동주를 사서 위에만 따라 마시면 됨
@AdriaBeck
@AdriaBeck 6 ай бұрын
영상 보면서 차이점을 살펴 보고 아래와 같이 이해한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막걸리 얘기의 송나라 문헌으로 보아 "멥쌀"을 재료로 한 발효주의 맑은 부분을 "청주", 가라앉은 걸 걸러낸게 "막걸리", 동동주 이야기에선 "찹쌀"을 재료로 한 발효주의 맑은 부분(청주)에 술밥을 조금 띄운게 "동동주"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중간중간 술의 종류의 통칭이라는 채널장님의 언급을 봐선 멥쌀이든 찹쌀이든 간에 곡류로 만든 발효주의 가라앉은 부분을 걸러낸 건 전부 "막걸리"이고 "찹쌀"을 재료로 해서 청주 부분을 떠낸게 "동동주"라고 이해되는데 이게 맞나요?
@LapTower
@LapTower 5 ай бұрын
옛날 막걸리 만드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좀더 정교하게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동동주 생각이 나 개천 느티나무골 주막으로 내려가야겠어요.
@laurentsaint1394
@laurentsaint1394 6 ай бұрын
일반음식점에서 동동주라고 해놓고 파는것들은 대부분 막걸리에 사이다를 타서 주는거라더라구요
@Jack_Skellinton
@Jack_Skellinton 6 ай бұрын
누룩에 잘 버무린 술을 독에 넣고 익히기 시작한지 며칠 후에... 독 옆면에 귀를 대고 가만히 있으면, 어디선가 비 오는 듯 토도독~ 토독 토독~ 하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조만간 또 술 빚을 핑계가 생긴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oxdoxx
@oxdoxx 6 ай бұрын
과거 저희 시골집에선 할머니께서 직접 막걸리를 담구셨습니다. 동동주 : 술이 익으면 맑은 부분이 술독의 윗부분을 차지하는데 그것만 떠낸 것을 동동주라 하고 막걸리 : 익은 술독 안의 내용물을 모두 채에 걸러낸 것을 막걸리라 했죠. 이때 술을 거르면서 알콜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맹물을 섞어서 손으로 일일이 저어가며 걸러내었고 이렇게 걸러낸 찌꺼기를 "술찌개미"라 해서 어린애들도 이 술찌개미를 씹어 짜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애들이 술에 취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고요. 즉, 동동주는 술을 익힌 뒤 어떠한 첨가물 없이 순수 맑은 술 자체를 말하는 것이었고 막걸리는 어떤 식으로든 거르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막걸리보다는 동동주가 훨씬 도수가 높고 강합니다. 요즘 술집이나 식당에서 내어놓는 동동주는 엄밀히 말하면 진짜 동동주가 아닙니다.
@이성우-d3z
@이성우-d3z 6 ай бұрын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저도 10여년 전 이회주나 부의주, 송순주 등등 이런저런 술을 만들어 보았는데 설명하시는 대로 입니다. 부의주는 누룩을 베주머니에 넣어 불리면 맑은 물만 빠져 나오는데 이 물에 찹쌀이나 멥쌀을 넣어 발효시키면 감주에 쌀알 뜨듯이 밥알이 뜨지요. 이 밥알은 건져서 별도 냉장 보관, 술도 청주형태는 따로 보관, 마실 때 맑은 술에 밥알 띄우면 동동주가 되지요. 나머지 가라 앉은 부분은 물 타서 냉장 숙성 시킨 후 흔들어 마시면 막걸리~~ 뭐 이랬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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