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의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 밤꽃 향기 | 신현돈 | 한국 소설 9월호 수록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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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나들

책나들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5
@도니-e4q
@도니-e4q Жыл бұрын
소설가 신현돈입니다. 제 글을 뜻깊게 읽어주신 분들, 소화제를 섞어 작품을 더 맛깔나게 해주신 책나들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졸작임에도 황송하리만큼 작품의 의미를 높이 평가해주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복받으실 겁니다.ㅋㅋ) 사실, 이 작품은 수 년 전에 초고를 완성해놓고도 벽장 속 깊이 처박아 둬 곰팡이가 덕지덕지 슨 글입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한 시대를 사는 한 젊은이의 고뇌를 그렸습니다. 이 젊은 친구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주시고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신다면 굳게 닫혔던 먼지 쌓인 창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언젠가는 어머니와의 화해도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겠죠.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로미오-b5p
@로미오-b5p Жыл бұрын
아, 작가님께서 직접 긴 글을 주셨네요. 역시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독자를 울리는 글을 쓸 수 있으셨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동입니다. 구독자님들과 이렇게 소통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시네요. 사실 독자와 작가의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는데, 작가님 글을 보고, 와~ 이런 파격!~ 문학의 낯설기처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명절 연휴가 더욱 풍성해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리달마보리달마
@보리달마보리달마 4 ай бұрын
인간 내면의 상처와 고독이 느껴지는 진실된 작품같습니다
@성은허-q7t
@성은허-q7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웃는 이모티를 보니 활력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꼬마땡크
@꼬마땡크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의 슬픈 생활이 어머니의 행동 때문이니 이해도 되고 슬프네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되고 마음 아팠어요.
@kalbee2186
@kalbee2186 Жыл бұрын
따쁘시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ㅎㅎ 따쁘시럽다. 라는 말이 참 이뻐서 사전을 찾아보았네요.~
@오상권-v5x
@오상권-v5x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렇게까지 기가막히게 글을 쓰심에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정말 완벽에 가까울 만큼 서사의 헛점이 보이지 읺았어요. 복선도 은유적이라 소설의 격을 높였고요. 그래서 절정에 가서 독자의 마음을 더 찡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金萬默Mookmook
@金萬默Mookmook Жыл бұрын
잘들었어요 가슴이 찡하네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사연을 알고 나면 편견이 사라지고 오히려 마음이 아프지요.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숙희-x2h
@숙희-x2h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창열-z1v
@최창열-z1v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나처럼 안산다고 타인에삶을 잘못이라 손가락질하는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었네요 가슴깊이새길께요 고밉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언제나 다름을 인정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겠어요.
@윤병옥-o6x
@윤병옥-o6x 8 ай бұрын
책 중반부 까지는 어느 한심한 자기중심적 인간의 넋두리 정도 인가보다 생각 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 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도 안갔다고 ? 인간말종 이구나 ... 생각했는데 어릴적 엄마에 대한 상당히 견디기 힘든 트라우마 가 있었구나 생각하니 측은지심 이 듬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나들님 ~
@bookpicnic
@bookpicnic 8 ай бұрын
네, 안쓰러웠어요. 근데 제 소설은 전부 찾아 들으시나 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윤병옥-o6x
@윤병옥-o6x 8 ай бұрын
@@bookpicnic 토요일 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직종입니다 유튜브 를 즐겨이용합니다 즐겨 이용하는 코너는 역사 채널 (황 현필 ) 고전음악 채널 인문학 채널 오디오북 채널 이거듣다 ㅡ 저거 듣다 합니다 ㅎㅎ 등 ... 오디오 북 은 선생님 것 꾸준히 들을려고 합니다 ㅎㅎ
@bookpicnic
@bookpicnic 8 ай бұрын
제 초심에 ' 단 한 사람만 들어도'~~ 문득 그 생각이 납니다요.^^
@장경숙-p7w
@장경숙-p7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로미오-b5p
@로미오-b5p Жыл бұрын
작품과 낭독이 잘 어우러져 재미가 더하는듯 하네요. 끝까지 꼼짝하지 않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번 들었답니다. 그래도 또 듣고 싶어요. 좋은 소설은 절로 독자를 움직이는듯 합니다.
@한정혜-j5o
@한정혜-j5o Жыл бұрын
소설 후에 책나들님이 덧붙이신 말씀이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빨강 하트가 마음에 쏙, 와 닿네요. 진정성 있는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일라이
@아일라이 Жыл бұрын
삶의 여러 부면을 글로 그려내는 작가님이 존경스럽네요. 찡!~한 감동 얻고 갑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곰곰-g7h
@곰곰-g7h Жыл бұрын
소설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삶을 조금씩 이해해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carpediem9879
@carpediem9879 Жыл бұрын
표현력이 남다른 작가님! 잘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작가님에 따라 더 맛깔스럽게 느껴지는 글이 있지요.
@한정혜-j5o
@한정혜-j5o Жыл бұрын
신현돈 작가님의 글도 처음이고 책나들님의 유튜브도 처음인데 두 분에게서 모두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깊은 이해심이 느껴져 감동의 파장이 제게 찐~ 하게 전해집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동입니다. 저도 신현돈 작가님의 소설은 처음 낭독 했는데 내용과 문장력에 심취하여 끝날 때 아쉬울 정도였답니다.
@신경애-x5j
@신경애-x5j Жыл бұрын
보이는게 다가 아니듯 슬픈사연이있었네요 상처는알겠지만 세월도흘러성인이되었으니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삶을살기를바래봅니다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이제 성인이 되었으니 이겨 낼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산전수전 다 겪었으니까요.
@정인숙-g4s4u
@정인숙-g4s4u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읽어주신 작품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하시는 일도 잘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마음이 충분히 전달 되었습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최기성-g9y
@최기성-g9y Жыл бұрын
내 사춘기는 어떻게 지냈지? 생각이 안나네요^^ 내 성격상 무리없이 보낸모양입니다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ㅋㅋ 올만에 고급 유머 보고 웃습니다.
@팔식정
@팔식정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답니다.나날이 행복하세요 ~^^❤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책나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박신애-v4z
@박신애-v4z Жыл бұрын
첨에 "밤꽃향기,, 제목에 실제 밤꽃향을 생각했는데 끝까지 들어보니 사춘기 소년때 아픔을 충분히 이해할수 있었어요. 작가님이 하고 싶은 뜻 충분히 이해했어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네, 맞습니다. 짝짝짝!~ 100점😁💕 드리겠습니다.^^
@양명옥-c1s
@양명옥-c1s Жыл бұрын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야실이
@야실이 Жыл бұрын
추석날에. 넘 반갑습니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십시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바쁘실텐데 책나들을 잊지 않고 방문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노혜도낼름이
@노혜도낼름이 Жыл бұрын
추석연휴에 잘 듣고있어요ㆍ고맙습니다❤❤❤🙏🙏🙏🙏🙏행복한 연휴되시길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혜도님이 계시는 곳은 웃음꽃이 만발할 거 같습니다. 맞지요? 제 추측이?^^
@노혜도낼름이
@노혜도낼름이 Жыл бұрын
@@bookpicnic 땡!!! 틀렸습니다ㆍ책나들님 덕분에 제가 웃는 겁니다ㆍ늘 땡큐요~~~ 🩷🩷🩷🙏🙏🙏🙏🙏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틀려도 행복해서 베시시 웃습니다.^^
@정장호-s5s
@정장호-s5s 6 ай бұрын
짠한녀서ㄱㅡ일어나길
@신기하-s5h
@신기하-s5h Жыл бұрын
밤꽃 향기...(신현돈 작)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소설 속 주인공의 인생 이야기를 심리적 상황까지 꿰뚫고 글을 쓴다는 것은 경험이나 전해듣지 않고서는 쓸 수 없는 내용 같습니다. 주인공의 마음을 전부 이해하게 되는 나이가 됐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소설도 100프로 상상만으로는 쓰기 어려울듯 합니다. 심리묘사가 잘 된 소설일수록 자전적이거나 혹은 아는 이야기일 개연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그러한 작품일수록 상처를 치유하는 문학으로서의 가치를 이루어내기도 하지요.
@didosman394
@didosman394 Жыл бұрын
잘 들었습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고맙습니다.
@옥자김-x1d
@옥자김-x1d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어머나! ~ 돈을 ~깜짝 반갑네요. 옥자님이 주신 귀한 마음 잘 받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의질서
@사랑의질서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아는 사람(?) 입니다.ㅎ 도니님 밤꽃 향기를 리딩해 주셨네요~ㅎ😊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하, 그러신가요? 연락 드렸는데 아직 안 보시는 걸로 보아, 작품 못 들으신듯 합니다. ^^
@사랑의질서
@사랑의질서 Жыл бұрын
@@bookpicnic 아닙니다. 블로그에 링크를 달아 놓으셔서 여기 와 듣는걸요^^
@bookpicnic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하, 넵!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정이 부럽습니다.♡
Air Sigma Girl #sigma
0:32
Jin and Hat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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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Sigma Girl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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