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신현돈입니다. 제 글을 뜻깊게 읽어주신 분들, 소화제를 섞어 작품을 더 맛깔나게 해주신 책나들님께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졸작임에도 황송하리만큼 작품의 의미를 높이 평가해주신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복받으실 겁니다.ㅋㅋ) 사실, 이 작품은 수 년 전에 초고를 완성해놓고도 벽장 속 깊이 처박아 둬 곰팡이가 덕지덕지 슨 글입니다.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한 시대를 사는 한 젊은이의 고뇌를 그렸습니다. 이 젊은 친구의 아픔을 함께 보듬어주시고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신다면 굳게 닫혔던 먼지 쌓인 창문을 열고 세상 밖으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하면 언젠가는 어머니와의 화해도 이루어질 수도 있는 거겠죠. 함께 해주신 모든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로미오-b5p Жыл бұрын
아, 작가님께서 직접 긴 글을 주셨네요. 역시 작가님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이라 독자를 울리는 글을 쓸 수 있으셨군요.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안녕하세요. 감동입니다. 구독자님들과 이렇게 소통하시는 모습 정말 멋지시네요. 사실 독자와 작가의 보이지 않는 거리가 있는데, 작가님 글을 보고, 와~ 이런 파격!~ 문학의 낯설기처럼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명절 연휴가 더욱 풍성해진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보리달마보리달마4 ай бұрын
인간 내면의 상처와 고독이 느껴지는 진실된 작품같습니다
@성은허-q7t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웃는 이모티를 보니 활력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꼬마땡크 Жыл бұрын
주인공의 슬픈 생활이 어머니의 행동 때문이니 이해도 되고 슬프네요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되고 마음 아팠어요.
@kalbee2186 Жыл бұрын
따쁘시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ㅎㅎ 따쁘시럽다. 라는 말이 참 이뻐서 사전을 찾아보았네요.~
@오상권-v5x Жыл бұрын
와우! 이렇게까지 기가막히게 글을 쓰심에 존경스럽습니다 건강 하십시요 행복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정말 완벽에 가까울 만큼 서사의 헛점이 보이지 읺았어요. 복선도 은유적이라 소설의 격을 높였고요. 그래서 절정에 가서 독자의 마음을 더 찡하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책 중반부 까지는 어느 한심한 자기중심적 인간의 넋두리 정도 인가보다 생각 했는데 엄마가 교통사고 로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장 도 안갔다고 ? 인간말종 이구나 ... 생각했는데 어릴적 엄마에 대한 상당히 견디기 힘든 트라우마 가 있었구나 생각하니 측은지심 이 듬니다 주말 잘보내세요 나들님 ~
@bookpicnic8 ай бұрын
네, 안쓰러웠어요. 근데 제 소설은 전부 찾아 들으시나 봐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윤병옥-o6x8 ай бұрын
@@bookpicnic 토요일 에도 근무를 해야하는 직종입니다 유튜브 를 즐겨이용합니다 즐겨 이용하는 코너는 역사 채널 (황 현필 ) 고전음악 채널 인문학 채널 오디오북 채널 이거듣다 ㅡ 저거 듣다 합니다 ㅎㅎ 등 ... 오디오 북 은 선생님 것 꾸준히 들을려고 합니다 ㅎㅎ
@bookpicnic8 ай бұрын
제 초심에 ' 단 한 사람만 들어도'~~ 문득 그 생각이 납니다요.^^
@장경숙-p7w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시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로미오-b5p Жыл бұрын
작품과 낭독이 잘 어우러져 재미가 더하는듯 하네요. 끝까지 꼼짝하지 않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저도 여러번 들었답니다. 그래도 또 듣고 싶어요. 좋은 소설은 절로 독자를 움직이는듯 합니다.
@한정혜-j5o Жыл бұрын
소설 후에 책나들님이 덧붙이신 말씀이 따뜻하게 와 닿습니다 ❤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오늘따라 빨강 하트가 마음에 쏙, 와 닿네요. 진정성 있는 따스한 댓글 감사합니다.
@아일라이 Жыл бұрын
삶의 여러 부면을 글로 그려내는 작가님이 존경스럽네요. 찡!~한 감동 얻고 갑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곰곰-g7h Жыл бұрын
소설을 통해 우리는 타인의 삶을 조금씩 이해해갈 수 있는 것 같네요. 작가님 감사합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정말 그런 거 같아요. 저도 동감입니다.~
@carpediem9879 Жыл бұрын
표현력이 남다른 작가님! 잘들었습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맞습니다.!~작가님에 따라 더 맛깔스럽게 느껴지는 글이 있지요.
@한정혜-j5o Жыл бұрын
신현돈 작가님의 글도 처음이고 책나들님의 유튜브도 처음인데 두 분에게서 모두 인간에 대한 따뜻하고 깊은 이해심이 느껴져 감동의 파장이 제게 찐~ 하게 전해집니다.
@bookpicnic Жыл бұрын
아, 감사합니다. 댓글도 감동입니다. 저도 신현돈 작가님의 소설은 처음 낭독 했는데 내용과 문장력에 심취하여 끝날 때 아쉬울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