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영선수님 말씀대로 동호회 입문자들이 많이 생겼죠. 한강자도에 나가보면 정말, 위험하게 타는 분들이 많습니다. (경력이 많은 라이더분들이던 경력이 적은 라이더분들이던)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하죠. 잘못된 라이딩 예절이 기분좋게 운동 나갔다가 기분 나쁘게 들어올 때가 많았습니다. 저 스스로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았는지 반성하게 되는데요. 여러 선수님들 그리고 영향력 있는 남여 인플루언서 분들이 안전하고 아름다운 자전거 문화에 도움 주셨으면 해요. 일부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운동벙을 해설과 중계를 하면서 영상들을 올리고. 마치, 자전거는 이렇게 스피드하고 쥐어짜면서 타야 된다. 를 암묵적으로 강요하는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은 아마추어 레이싱 팀에 활동하고 있지만. 그 영상에 노출되어 자칫 위험하게 따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엠시터분들이나 아마추어 레이싱 팀에 소속된 분들도 한강 자도에서 동쪽으로 강력하게 이동하실 때. 약자들 그리고 동호인들을 보호하고 서로 공유하는 문화가 형성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