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물에서 밀물로 넘어간 수역…발걸음을 뗀 북한 주민 / KBS 2024.08.09.

8일 새벽 북한 주민 1명이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우리 군에 귀순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 주민은 썰물에서 밀물로 넘어가는 시기, 물이 빠진 틈을 이용해 한강 중립수역을 걸어서 건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북 중립수역은 한강과 임진강이 합류한 뒤 서해 바다로 유입되는 강화도 북쪽 수역으로 총 길이는 70km에 달합니다.
우리 군은 당시 북한 주민을 2명으로 식별했지만, 최종적으로 넘어온 주민은 1명이었습니다.
군 당국은 주민 2명이 귀순을 시도하다 1명이 넘어오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 "(북한 성명 불상자 2명이 귀순을 시도했다고 하는데 맞습니까?) 현재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이기 때문에..."]
군 소식통은 열상감시장비 등으로 귀순 상황을 실시간 감시했고, 경고 사격이나 방송 없이 신호를 통해 은밀히 귀순을 유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원식/국방부 장관 : "저희가 사실은 출발 지점부터 계속 감시를 해서 유도를 했던 성공적인 작전이었기 때문에..."]
관련 당국은 해당 주민을 상대로 귀순 경위와 간첩 혐의, 다른 주민의 동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임종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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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귀순 #강화도

[@Jinggumdari]

최근 파주 다녀온터라 더욱 실감나는군 😊

[@bigproblem]

안물

[@Good_luck08]

간첩들, 북한 찬양하고, 북한 정권 행위 실드치는 인간들 모아다가 저기로 보내면 되겠네

[@수분-g3g]

몇 살이누? ㅋ

[@Good_luck08]

@@수분-g3g 왜?

[@kxxxg7154]

야기 간첩 한마리 있네 ㅋㅋ

[@홍미애-q5c]

이 애 도 더위 처 묵었네

[@RainbowCalligraphy]

이제 저기도 북한군 쫙 깔려서 탈북이 힘들어 지겠구만...

[@user-vn9ew8dg6p]

걸어서 내려올 정도면 올라갈수도있겠네 감시 잘해야겠군

[@harose7418]

지가 뭘 유도를 해 저렇게 날로 먹는구나

[@user-usgarlic]

저긴 갯벌임 나머지 1명은 갯벌에 빠져죽었을듯...

[@lI1lIIIlllIIlIIlIlIlIIIIl]

댓글 수준들 봐라 ㅋ

[@walker5437]

돌려보네라

[@user-dw9cl6ll6d]

말이 너무 심하네 목숨 걸고 온 사람인데

[@user-qh8ny3sm6w]

죄짓고 도망오는인간들 한국은 그렇게자랑스러우냐..

[@user-sh7id9pi9e]

조선족 왔능가

[@user-dw9cl6ll6d]

한국 살기 좋지 나라 탓 ㄴㄴ

[@김대성-j3b]

신원식어떻게 유도했냐 성공작전 지나가는 개가 웃는다 ㅋㅋ

[@user-vn9ew8dg6p]

나라의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