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으로 이사온지 좀되었는데 눈이 엄청내리는날에 택시를 타고가는도중 기사님께 제가 눈엄청오네요 길도미끄럽고 사고도 많이나네요 눈오는날 운전하실때 많이 위험하죠?? 라고 여쭸는데 기사님 한 5초정도 가만계시다가 하시는 말씀이... "죽기야 하것슈?" 진짜 내릴때까지 웃었던...ㅋㅋ
@user-fq6yj9ee6r2 ай бұрын
아산 배방도 그려유~~
@changim792Ай бұрын
아산 배방 우리 엄마 고향.
@woowow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도 그쪽이라 이런거 많은데 지금 기억나는게 누나가 신발에 깔창 좀 많이 깔았다고 "야 거 신으려면 탑승수속부터 해야것다" 라고 했었음ㅋㅋㅋㅋㅋㅋㅋ
@phino16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user-nu9sr2ck9x Жыл бұрын
앜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취저에욤
@won-yongsim827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 ㅋㅋㅋㅋ
@user-uj7gi2dk6t Жыл бұрын
아니 어떻게 이렇게 시적인? 표현이 쑥쑥 나올까요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지역문화
@lala_rora Жыл бұрын
아 어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orololo Жыл бұрын
보다보니 군대 선임 생각나네요 ㅋㅋㅋ 충청도 선임이었는데 제가 조리병으로 보직 변경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튀김 태워서 선임이 저 혼낼 때 튀김 가져다 놓고 "야 OO아 이거 봐. 연병장에 운석 떨어졌다?" 이러던 기억이...ㅋㅋㅋ
@42770424l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zh9px7je5t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politpeter Жыл бұрын
ㄹㅇ 충청도가 고향인 지금 세대한테도 사투리만 거의 없을뿐 저런 화법은 어느정도 패시브 ㅋㅋ
@myungpark704 Жыл бұрын
😂😂😂
@hskim428416 күн бұрын
우리남편 배부르니 내일먹자고 말하면 내일까지 살라나모르것다 한다
@user-gx4zo8gv8y Жыл бұрын
저도 충청도 사람인데 와이프가 화장실 문열고 소변보길래 저도 모르게 야아 계곡온줄 알았다야 하니까 웃음 참으면서 문 확 닫아 버리던데 ㅋㅋ
@coreantiger5210 Жыл бұрын
대박 🤣👍🏻 저도 충청도인데 신박하네요
@rentaltvtv Жыл бұрын
ㅁㅊ ㅌㅌㅋㅋㅋㅋㅋㅋㅋ
@Q.pheavy.Q Жыл бұрын
옛날 군대 가기전 동네 모내기 할때 논에서 오줌누는데, 동네 아지메 뒤에서, 오메~ 천둥치면 쏘내기 오는줄 알겠다야~ㅎㅎㅎ
@davidmkp3018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KoreanBeautyOwner Жыл бұрын
그래서 변기가 깨져!!
@vivianlee3470 Жыл бұрын
우리 어머님으께 ' 엄마 침대에 알약 떨어졌어' 하니까 얼른 주워서 드시더라구요 제 가 무슨 약인줄 알고 먹냐고 뭐라 했더니 ' 아무거라도 먹으면 아무데라도 가서 좋아지겄지 ' 하시더라구요
@boramlee9613 Жыл бұрын
김두영씨..진짜 잘되었으면 하는 코미디언..화이팅입니다
@user-hz3lr5wt5i Жыл бұрын
👍 김두영 👍 파이팅
@user-xv7ym4xy2y Жыл бұрын
대학 동기모임때 남자 동기가 정관수술했다고 얘기하니 홍성사는 친구놈이 이제 생산직에서 서비스직 된겨? 그래서 동기들 빵터졌던!! 두영님 쓰는 표현법이 평소 우덜이 쓰는 화법이라 정겹고 반가운 1인^^
@calm.down.please7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 댓글중에 제일 고차원적이네 ㅋㅋㅋㅋㅋㅋ
@jjo35366 ай бұрын
진짜고차원적이네요ㅋㅋㅋㅋ
@user-mg4ow1zq6m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cjss60785 ай бұрын
미치겄네
@Vincent-sf5rc Жыл бұрын
무거운 문 열 때 : 죽 먹고는 못 열겄어~ 밥이 너무 꼬들할 때 : 쌀이 논으로 가겄다~ 음식이 짤 때 : 소금 좀 샀나봐?
@user-zt9mc8mz8g Жыл бұрын
소금좀샀나봨 ㅋ ㅋ ㅋ ㅋ ㅋ ㅋ
@greatpokyoo4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l7qo2kb6g3 ай бұрын
국이 짤 때: 바닷물로 끓인겨?
@user-hg3jk3rm6d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부지 진짜 말하는것마다 저런식으로 말하셔서 어렸을적 모임따라가서 보면 타지역 분들은 밥먹다가 다들 숨넘어가게 웃음 빵터지심ㅋㅋㅋ 남녀노소 할것 없이ㅋㅋ
@user-zx6sp8mj2u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충청도에서 나고 자랐는데 아무 생각없이 사용했던 말들인데 ㅋㅋㅋㅋ 서울올라와서 많이 잊은듯합니다 ㅋㅋㅋ너무 공감가고 재미있네요 왜 와이프가 답답하다고 했는지 이제 좀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ㅋㅋㅋㅋ
@TheJoc9174 Жыл бұрын
충청도분들의 여유와 유머가 진짜 물씬 느껴져요ㅋㅋㅋ 해학의 민족ㅋㅋㅋㅋ
@RoiChant Жыл бұрын
들을수록 짜증나는 전라도 말에 비하면 예술임
@user-ef7rd9ot4z Жыл бұрын
찐바이브임ㅋㅋㅋㅋㅋ 도로에서 쌩쌩 달리는차 보면 혼잣말로 어제출발하지그랬어 무슨 물건고치는데 헤매면 그래 가지고 부셔지겠어?같은 표현은 진짜 흔하게들을 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N0narne Жыл бұрын
여유라기엔 좀 답답하고 짜증남 일부분 이렇게 보니 웃긴거지
@park5178 Жыл бұрын
@@N0narne수도권 사람이면 그럴수도 ㅋㅋ
@user-bn5uz2ud4v8 ай бұрын
도데체가 도데체가 도데체 뭐 하는 사람들이지?
@user-wb5ws1mt2c Жыл бұрын
와... 충청도에서만 30년 살았는데 너무 평소에 쓰는 말이라 남들 다 웃는데 난 못 웃는 상황... 다 예상한 말 그대로 나와섴ㅋㅋㅋㅋㅋㅋㅋ
@rooster2692 Жыл бұрын
저도 못웃는중..😢
@teri612612 Жыл бұрын
충청도 사람입니다. 나 : 어무니 집에 축구공 있슈? 어무니 : 왜 갑자기 축구공? 나 : 아니 반찬이 죄다 풀이여 축구해도 될거 같아 ㅋㅋ
@user-bh3mm5zt3b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악 개웃겨ㅋㅋ악
@user-om7qn8td8e Жыл бұрын
경상도에선...내가소가
@knittingkwon6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k4sw7gq5s5 ай бұрын
고기반찬 없고 풀만 있으면 어우 뱀나오것네..라고 하는겨
@kim.serenaemery7569 Жыл бұрын
처음에 해달라고 할 때 빼는 것도 딱 충청도 😊😊
@eniieu Жыл бұрын
웃는 사람이 진짜 잘 살리는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가가 충청도라 걍 그런갑다 하는데 웃는 사람이 진짜 웃김ㅋㅋ
@user-ib7cz6rh8r Жыл бұрын
그런갑다도웃기넼ㅋㅋㅋㅋ
@politpeter Жыл бұрын
나도 딱 이런 느낌 ㅋㅋㅋㅋ 특히 지갑 나 주는거냐 이건 위화감 0
@user-qb1xu8oy4h Жыл бұрын
1. 너 오늘 잠 잘오것다(이거 ㄹㅇ) 2. 왜 너 혼자 여름이야 3. 아 내비둬 내가 키우는거여(이거 개ㄹㅇ!!!) 4.야 나 주는겨? 5. 바쁘냐는 이말 딱 한마디로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그 뒤에 말을 더 붙여야해요 ㅋㅋㅋㅋ 6. 색깔이 맘에 안들어서 그랴~ 이것도 마찬가지로 한문장으로 딱 끝나는게 아니고 이분처럼 부연설명 필요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7. 나둬 와서 끌여주나보지(이거 ㄹㅇ) 8. 아 고산병 걸리겄다아~ 9. 아 내비둬어~ 안눌르면 내 채널 망하기밖에 더하것서어~?아 괜차녀~(이거 개ㄹㅇ) 10. 영정사진(이거 뻑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야 얘가 돈달랴"가 "야 얘 잔다"보다 훨씬훨씬 많이 쓰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 머리카락 이건 서비스유?(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개ㄹㅇ) 아무 문제 없는듯, 별일 아닌듯, 큰일 아닌듯 무심하게 한마디 툭 뱉고 그 다음 이어지는 말이 핵심이고 진심이에요. 빈정거리면서 "아 내비둬어~ 그래봤자xx밖에 더햐아?~" 이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괜찮고 여유만만인데 듣는사람이 해주니까 그럼 마지못해 고맙게 받겠소~ 이런 스타일이요!! 이때 만약에 상대방이 속뜻을 이해못하고 액면가로 받아들이면 그때는 제대로 얘기해 주면서 시정요구를 할 만도 한데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빈정거림+돌려까기!!!! 그리고 그렇게 까지 했는데도 결국 말귀 못알아듣고 맘에 안들게 했다? 그럼 그걸 또 절대 말로 표현 안하고 마음깊은 곳 속에 숨겨놓은(남들한테는 조선시대 양반병 걸려서 척?하느라 절대 아니라고 펄쩍뜀) 사건경위, 감정 등을 데스노트에 잊지않고 새긴뒤 두고두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심하게 복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 너무 싫어!!!!!!!!(전부 저희 아빠랑 삼촌들 얘기였어요 ㅋㅋ근데 고모들은 안그러세요. 고모들은 필터링 없이 냅다 꽂아요.)아 덕분에 소리내서 웃었네요!! 충청도도 다 달라요. 충청남도 다르고 북도 다르고 대전 달라요(세종은 안가봐서 모르겠어요) 충남은 남부로 갈수록 전북 사투리 색이 짙어지고 충북은 저상태 유지 강원도는 워낙 땅덩어리가 크니까 더 심한데 남쪽으로 갈수록 경북 사람이냐고 많이 여쭈시고(반대로 경북분들도 강원도분이냐고 질문 많이 받으신대요) 또 강원도 동해시까지만 가도 벌써 말투가 북한사투리같아요. 특히 말하는 사람이 성격이 급해서 말을 빨리하면 랩같고 단어도 달라서 무슨말인지 절반 이상 못알아들겠더라고요. 상황과 눈치로 대충 때려맞춰 알아들어야함 충북 가위->가쇠 고장나다, 망가지다->절단나다(상황이 망할때도 쓰임 : 이러다간 우리 다 절단나는겨!!!!) 선아야!!!!!! 가쇠좀 가져와!! 가쇠가 뭐예요? 아 가쇠 몰라? 가쇠 저 밑에 있네 저거 가쇠? 뭐지? 없어요 할머니!!! 아 가위 달라고!!!!!!!! 아~~~ 네!! (가위로 엿장수가 가위질 하듯 싹뚝거리면서 가져다 드리는중) 아이고!!!!!! 절단난다 절단나!!!!!! 가만히 못가지고 오냐!!!!!! 이놈에 지지배!!!!! 할머니 하늘에서 안아프고 편안하게 잘 지내시죠?🥰
@user-iq3gi9bp1u Жыл бұрын
온가족이 충남 출신으로 왜 웃기는지 잘 모르겠는 1인입니다 ㅋㅋㅋ 말만하면 지인들이 웃던 이유가 이거였네여
@Take_your_senses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가쪽이 충청돈데 할머니 살아계실 적에 친척들 다 모이면 진짜 웃다가 하루가 다 지나갔어요ㅎㅎㅎ
@user-ku9id6wj4c Жыл бұрын
아빠가 고깃집에서 음식 늦게 나오니까 "소가 다시 풀뜯으러 간겨?" 내가 향수 많이 뿌렸더니 "아주 화생방이여~ "
@sptt8197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ㅋㅋㅋㅋ 넘 웃겨요
@USACountryNeon Жыл бұрын
이게 그 유명한 음식점 개그의 발단이궁욬ㅋㅋ 소를 잡으러 간겨?
@jklee1280 Жыл бұрын
시골에 있을때 직접 들었던 대화 내용인데요~~트렉터를 논에 빠트리고 방치해둔 친구 1한테 저희 아빠가 하는말 '야 너는 왜 트렉터를 논에 심어 놓고 말어? 친구2 왈: 싹 트길 바라는게지 ~~
@HandH-wB Жыл бұрын
미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mf6yd1jh2t Жыл бұрын
존나웃기네 ㅋㅋ
@Strawberry_moon__ Жыл бұрын
장날에 물건 고를때 대박인데 사장님과 엄마 돌려말하기에 시간 엄청걸림 대환장포인트 ㅋㅋ
@Mitlug Жыл бұрын
여름 더위에 축 늘어진 개가 죽은줄 아셨던 저희 할머니가 할아버지에게 개가 죽었다고 하셨대요. 근데 할아버지께서 개를 보러 갔다가 돌아와서 할머니에게 하신 말씀이 '내가 살려놨어'라고 하셨답니다. 그 얘기 듣고 저희 가족이 다 터졌어요ㅋㅋㅋㅋ
@bnnaaaa Жыл бұрын
@JS 죽은게 아니라 자고있었던거란걸 돌려말한겁니다ㅋㅋㅋ
@user-bs2cd3ht7r Жыл бұрын
@JS 다시 원본글을 찬찬히 읽어보시는게..
@siwoo_da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줜나 웃끼네 ㅋㅋ
@user-tq1sk2cl1d Жыл бұрын
@JS 할머니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돌려말하신거ㅇㅇ 죽은게 아니다를 내가 살려놨다 라고
@user-zl7vz2cm1h Жыл бұрын
@@JS2P이런애들 보면 막 뭐라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안쓰러울뿐이네
@Prt0424 Жыл бұрын
어제 충청도로 밥 먹으러 갔는데여 식당 자리를 창문가쪽 준다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저 끝 속으로 어두운곳에 안내해주는거에여 창문가로 가고 싶다고하니 사장님 왈 (한숨 쉬더니) " 밖에 볼것도 없어~~" 웃겨 죽는줄
@user-no7od2dj5w8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Kim_Cho_I Жыл бұрын
미지근한 물은 "먹다 뱉은겨?" 이게 최고지 ㅋㅋㅋㅋㅋ
@user-xh9bg8pg1l Жыл бұрын
13:00 충청도 서산 집안에서 자란 나는 "야 얘는 머리도 자란다~"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왔는데
@user-gl3fq7kl1b Жыл бұрын
우리 할머니 ㅋㅋㅋ 식당 모셔가서 할머니 여기 어뗘요? 맛나게 드셨습니까? 물 들이키면서 물이 제일로 맛있다 야 하셨는데 ㅋㅋ
@532nn Жыл бұрын
아는 지인이랑 밥 먹을 때 옷에 음식이 묻었는데 그때 지인이 옷에도 밥을 멕이려면 단추 먼저 끌르고 멕여야 할 거 아녀~ 이랬던 기억이 ㅋㅋㅋㅋ
@V2deYo Жыл бұрын
머리카락 나온 거 보고 이건 뭐 조미료여? 하고 있었는데 서비스여? 그냥 나 가지라고 주는겨? 딱 이 텐션이네 ㅋㅋㅋㅋㅋㅋ 절반 정도 예상이 되는거 보면 나도 7년 가까이 살면서 어느 정도 이제 알아듣는가보다.
@user-cm8hc2ol3q Жыл бұрын
충남공주토박이인데 너무 웃기네요ㅎㅎ 친구들끼리 다른친구가 나쁜짓했다그러면 말끝에 꼭하는 말이 그래도 애는 착햐~~ 이건데ㅎㅎ
@user-pe4yd1nx4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 본래 심성은 착햐
@koreaman9342 Жыл бұрын
저희 어머니가 충남 공주신데.. 정말 그말 많이.들음요 ㅎ
@user-vk4ie2qc3f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많이 써서 그게 사투리라고 생각 안해봤네욬ㅋㅋㅋ
@user-ec3fg4zy6l7 ай бұрын
충청도에서 "애는 착햐~~" 라고 말하는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사람이라는 제일 심한 욕입니다~^^
@hyoeonkim659210 ай бұрын
나도 대전역에서 있었던 에피소드~ 플랫폼에서 제가 노란선 조금 바깥으로 서 있었나 봐요 역무원 아저씨가 오시더니 "노란선 안으로 들어오세유, 내가 미워서 그런 게 아니라 위험하니께." 넘 웃겨서 그 자리에서 엄청 크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침에 티비 보는데 충남 할아버지 할머니 나오는 프로였는데 밥먹는데 할아버지가 잔소리 많이 하니까 할머니가 참다참다가 승질내면서 "밥 다 찬밥 되것어" 하는데 웃겼었음🤭
@ioio999so Жыл бұрын
어릴적 집에 통닭을 시켰는데 좀 늦게도착하셨어요 주인 아저씨랑 알고지내던 우리 아빠는 어~디 뭐 닭키워서 잡아온겨? 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저희 엄마는 제가 물컵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그렇게 해서 깨지것냐~ 하셨었는데... 그립습니다 ^^
@ihwang2678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배꼽잡고 웃었네요. 충청도 사투리, 표현이 실제로 이렇다니 대단하네요. 여유, 위트, 유머러스한 표현들이 정말 대단해요. 간만에 웃습니다.
@user-cs9ve1bc4x9 ай бұрын
진짜 저래요;;;
@plusyou6991 Жыл бұрын
" 나무여 ?" " 그래서 허고 싶은 얘기가 뭐여 ?" 개웃기네 ㅋㅋ
@y_w02 Жыл бұрын
충청도식으로 돌려말하는거 진심 내 웃음벨… 두영님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더 웃기네ㅋㅋㅋㅋㄲㅋㅋㅋㄲㅋ
@user-tk5xq6nr9s Жыл бұрын
전북 전주 사는데 충남이랑 가까워서 뉘앙스가 비슷해요! 부모님 태우고 가다가 방지턱 세게 넘었는데 아빠가 뒤에서 이 차 타면 방댕이가 의자에 붙어있덜 안해~ 이래서 빵 터졌었네여
@kskddk8313 Жыл бұрын
북한사람도 유튜브 하노
@user-ym9rp5sk4n Жыл бұрын
저도 전북인데 엄청 비슷합니다. 그래서 더 웃김.
@user-fl4xm5jo4y Жыл бұрын
금산까지 예전엔 전라도 였음~ 사투리도 비슷한게 그래서 많죠
@zhahxl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전북은 진짜 충청도랑 사투리랑 억양이 많이 비슷하긴 함
@makairobs Жыл бұрын
돌려말하기도 좋은데 그후에 호탕한 웃음 너무 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ll-hb3ec Жыл бұрын
222리액션이 혜자 ㅋㅋ
@user-bd9or8fy4r Жыл бұрын
저두 충청도 시집와 어렵기만했던 사투리가 이젠 구수하고 마냥 정겹습니다ᆢ 볼때마다 빵빵 터집니다 두영님 이런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두영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
@user-kg3ke4kf8w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상식에서 벗어나는 충청도 돌려말하기와 호탕하게 웃는 웃음소리가 찐 킬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m.hypeboi Жыл бұрын
술 안따라주면 “야 집에 가야겄다” 이것도 있음 ㅋㅋㅋㅋㅋ
@town8986 Жыл бұрын
그말보다는 친구들끼리는. 바뻐? 더 자주쓰죠. 그 담에도 안따라주면 지비가야긋네. ㅎ
@hkkang9522 Жыл бұрын
너만 입이여?
@politpeter Жыл бұрын
짠하려고 잔들었는데 다들 술잔 안들고 있으면 야 술잔 무겁다 팔 빠지것다
@town8986 Жыл бұрын
@@politpeter 어떻게 절하고 먹어 고사지네는겨?
@user-ss5ec4bi1g Жыл бұрын
저희 삼촌은 윤활유가 없다고 하셔요ㅋㅋㅋㅋ
@gy0093 Жыл бұрын
우리아빠 충청도분이신데 중학교때쯤 키 크려고 엄청 내가 살이 쪄서 엄마가 계속 놀리고 뚱뚱이라고 하던때가 있었어요 아빠 안마해드리고 있는데 아빠가 조용히 우리 딸네미 소등에 붙은 파리잡으려다 소잡것다 진짜 빵터져서 아직도 기억하는데…아빠가 많이 아프셔서 눈물남
@Q.pheavy.Q Жыл бұрын
그 뜻은 뚱뚱한 걸 말하는게 아니고 안마를 너무 쎄게 한다는 뜻.
@user-lc2bz6se2l Жыл бұрын
어릴때 우리아버지는 밥이 질면 하시는말씀이 장화신고 들어가서 먹어야된다고 하셨는데
@new_blance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user-wo6wb8et7k Жыл бұрын
먼 떡이 밥 같냐?
@ioio999so Жыл бұрын
충청도 옆동네 출싱이라 자라면서 저런식의 툭툭 내뱉는 어른들의 말투를 듣고 자란 저로써는 그립기도 하고 반가워요 ㅎㅎ 그땐 자주들어서 몰랐는데 너무 웃기네요 ㅎㅎ
@ike81 Жыл бұрын
난 이 형 덕분에 충청도 출신임에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ㅋㅋㅋ
@seankc007 Жыл бұрын
엄마가 충청도 조치원 출신이신데.. 몇십년간 하신 말씀 하나하나 기억해내며 재밋게 듣고 있습니다😂
@qow5461 Жыл бұрын
하도 시키니까 그만하라는것도 돌려말해주고 있는게 킬포 ㅋㅋㅠ
@user-yc9on2yq4q Жыл бұрын
고산병 보면서 제 친구는 안어지럽냐??라고 해서 그때 다 빵터짐ㅋㅋㅋ
@ncs7164 Жыл бұрын
ㄹㅇ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버지가 자주쓰는 말: (뒤에서 자동차 크락션 울리면) 그리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그랬슈~
@user-ln2li5uu9c Жыл бұрын
앗 저 처음 운전배울때 울아빠도 옆에 타셔서 했던 말 ㅎㅎㅎㅎㅎ 그런데 지금 내가 쓰고 있네요 ㅎㅎㅎㅎㅎ
@user-pe4yd1nx4s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이거 ㄹㅇ
@532nn Жыл бұрын
우리는 급하면 "똥 매려워서 그러는겨" 이래요
@politpeter Жыл бұрын
난 골목에서 우리차가 너무 천천히 간다고 뒤차가 과하게 크락숀 울려서 어른들이랑 싸움났는데 ㄹㅇ 저 멘트 나왔던 어릴때 기억이 있네요 ㅋㅋ
@jvke8793 Жыл бұрын
먼소리여 어제출발한건디
@gomunamu Жыл бұрын
경상도 출신인데 볼 때마다 울면서 감상합니다. ㅋㅋㅋㅋㅋㅋ
@leehs0622 Жыл бұрын
아앀ㅋㅋㅋㅋㅋㅋㅋ댓글 까지 완벽한 영상 ㅋㅋㅋㅋ 눈뭉나 ㅜㅜㅠㅠㅠㅠ너무 웃곀ㅋㅋㅋ간만에 미친듯이 웃어여❤
@jeminisagaify Жыл бұрын
이거 서비스여? 는 못본건데 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도 못했닼ㅋㅋㅋㅋㅋㅋ
@user-ys6ol6de1r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잼있어 진짜 충청도 사투리가 젤 잼있엉ㅋㅋㅋㅋㅋㅋㅋ
@hanakim8294 Жыл бұрын
고향이 당진인데 … 울 외삼촌분들 다들 저렇게 말씀들 하심 !! 어릴땐 몰랐는데 경기도 와서 살다보니 새삼 기억도 나고 재밌네요
@KevinKim-rk6mq9 ай бұрын
당진까지는 서울이어요ㅋ
@user-bx6km4mn5n Жыл бұрын
저도 충청도 출신인디 살면서 한번쯤 들어본 말들이 많어서 정겹고 오랬만에 들으니 더 웃기내요~👍
@VAR판독기 Жыл бұрын
늘 피곤해보이는 미라맨 두영킴의 충청도 사투리 강좌 0:01 Chapter 1. 차가운 물 좀 줄래? 0:31 Chapter 2. 이 차 연비 좋다. 1:14 Chapter 3. 배달 빨리 해주세요. 1:56 Chapter 4. 오늘 고생 많았어. 2:23 Chapter 5. TV 고장났어. 3:16 Chapter 6. 창문 빨리 닫아. 4:03 Chapter 7. 벌레 무서워. 4:52 Chapter 8. 지갑 가져가. 5:32 Chapter 9. 술 왜 안 따라줘. 6:51 Chapter 10. 앞에 차가 안 가. 7:45 Chapter 11. 배달비 7000원. 8:09 Chapter 12. 하이힐 너무 높다. 8:37 Chapter 13. 구독 눌러주세요. 9:42 Chapter 14. 운전 천천히 해. 10:28 Chapter 15. 물 많이 마시네. 10:57 Chapter 16. 랩을 들은 반응. 11:32 Chapter 17. 프린터 고장났어. 12:25 Chapter 18. 음식에 머리카락.
@h.k8223 Жыл бұрын
1번이찐임 ㅋㅋ
@user-pl3xg6rm1w Жыл бұрын
닉값ㅋㅋ
@Imperator_no.1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놔둬 와서 끓여주는개비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쫀 Жыл бұрын
난 개인적으로 16번이 제일 요즘 실생활에서 많이쓰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18번도 ㅋㅋㅋㅋㅋㅋㅋ
@user-do8mu9om1k Жыл бұрын
뭐지. 이 고마운 성의는.
@user-tu2py8co7l Жыл бұрын
같은 충청도인으로서 너무좋네여 !! 포인트너무딱잘잡는센스👍👍👍
@user-il8gn8ld7f Жыл бұрын
충청도사투리 느긋느긋하게 강력한 한방 돌려말하기 재밌네요 제주도사투리는 직진형 돌려말할수가 없는데 ㅎ 재밌어서 계속 보고 있네요
@user-xb6bm2sq6j Жыл бұрын
충청도 사람인데 저 래퍼토리를 다 한번씩 살면서 들어봤던게 레전드 ㅋㅋㅋㅋㅋ
@user-zd6bt6nq2b Жыл бұрын
저도 충청도 사람이라ㅋㅋㅋ너무 공감하고 보다가 빵빵터졌네요...대박날듯 자주올려주세요 기대됩니다
@user-zx3vj8ju3r Жыл бұрын
같이 있으면 진짜 매초 매순간 행복하고 웃길거 같아여ㅋㅋㅋ 억지로 웃어도 수명이 늘어난다던데~~ 주위분들 개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