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역시 고등학교는 너무 어렵네요 '극심화 경험' or ' 넘사벽의 학습량' 둘 중 하나 되야하는데 중간에 사춘기도 지나야하고 ...허허
@withtae45382 ай бұрын
맞는 말씀 학군지 남고에요 일반고요 9모 1등급이에여 준비안하고 내신은 1학기 3 2학기 중간 4에요 보통 내신기간에 문제집 3-4권 풀고 학원 프린트… 엄청 풀어여ㅠㅠㅠㅠ 영과고 안한 친구들 중 놀라운 친구들도 한반에 한두명씩 있어요ㅠ
@mimaji2452 ай бұрын
분석력 넘 좋으시네요!!!~~
@haeboo2Ай бұрын
수도권 학원가로 유명한 학군에서 선호하는 학교들의 경우 1등급하는 학생들의 일반적인 문제풀이양은 내신대비일 경우 문제집 4-5권입니다. 이것도 최상위급 문제들만 그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등급의 학생들은 이미 자기 학년에 도달하기 전에 이런 문제들을 1-2번 경험한 친구들입니다. 그런데도 시간에 제약을 받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장점인 문제들부터 먼저 풀고 연습이 부족하거나 아주 넘사벽인 문제들은 선택하여 나중에 푼다해도 간신히 시간에 맞추어 풉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학습량을 가진 친구들이 자신들의 연습량이 부족하다는 것에 잘 동의하지 않아요... 그런 부분에 대한 동의를 3학년이 되어서야 한다는 것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김영윤-j7jАй бұрын
조금 냉정한 눈으로 평가하자면 해당 구간의 학생의 경우 상당수가 마인드 문제라 생각합니다. 3등급 구간에 막히는 학생들의 대부분이 자기 기준으로 그냥 성실하게 열심히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모르는 문제에 대한 오기도 없고 모르던 걸 알 때 희열도 없습니다. 당연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선택과 포기도 없습니다. 그냥 이번엔 더 열심히 했으니까 성적이 오르겠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패했을 때 학원을 바꾸거나 다음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막연한 목표를 세우지 자신이 실패를 분석하지 않습니다. 모르던 문제를 풀만한 노력을 하는 게 아니라 2000문제 풀던 걸 3000문제 풀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한 문제 더 맞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진짜로 3등급에서 벽을 넘어 2등급 1등급 가려면 실력이 오를 때까지 다른 과목 공부를 포기할 정도의 각오나 지난 시험보다 훨씬 많이 공부했는데 오히려 성적이 떨어져도 스스로를 믿고 기다리는 인내 둘 중 하나는 필요합니다. 장사가 안되는 음식점이 막연하게 영업시간 늘린다고 대박 집이 되는 경우는 없다는 걸 부모님들이 자녀에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삐약-s1n2 ай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고등선택부터 만만치 않네요.. 😢
@숨겨진추론2 ай бұрын
현실적인 영상 감사헙니다
@학부모학부모12 ай бұрын
도움되는 영상 감사해요^^
@화이트국화2 ай бұрын
오. 모의고사 , 그렇군요
@냥냥2-w2y9 күн бұрын
모의고사를 준비하고 보는아이는 거의 없죠... 즤애는 고1 9월모고 96점으로 학교등급 1등급이었는데 (학군지 일반고) 옆학교는 100점이 50여명이고 96점은 학교등급 3등급인거 보고 충격 (광역자사고) 학군지입니다
@김대현-i4lАй бұрын
조금. 안이한 분석인데요....내신준비가 자연스럽게 수능준비가 안되는 학교라면 3학년가서 수능 준비해보았자 고 1,2 랑 별 차이 없이 등급나옵니다...내신준비와 수능준비가 다르지 않아야 현역으로 겨우 따라갑니다..
@Cherry-h7bАй бұрын
전국 대부분의 학교가 그런데요. 그냥 학생 개인이 노력해야죠.
@커피비엔나2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정말 답답한 마음에 혹시 답을 알 수 있을까하여 댓글을 답니다.중등부터 고등이 된 지금까지 다니던 학원에서 쌤들은 항상 학원시험이나 평소 실력보다 학교 내신이나 모고점수가 잘 안나온다고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안타깝다고 얘기하십니다.이얘기를 처음 들었을땐 학원입장에서 난감하니 둘러대는 얘기구나 했는데...이제는 똑같은 얘기를 계속 들으니 답이 없다는건가 싶어 속상합니다ㅠ고1 1학기는 1등급으로 마무리했는데 이번 2학기 중간고사는 3등급으로 떨어졌어요.1학기때는 제가 학원에서 하는거 말고도 별도로 일품을 3번 반복시켰는데 이번중간고사에서는 아이가 학원에서 준 문풀(주로 모고4점짜리문제들)만 하겠다고해서 믿고 그러라 했는데...실수도 있고 어렵지 않은 문제도 유형이 조금 낯설면 틀리는 아이 1~2교재를 3번씩 반복해서 풀리는거 어떤지 궁금합니다.이런아이 뭐가 문제인지도 정말 궁금합니다
@오탄희-w4d2 ай бұрын
수학은 1학기 2학기 배우는 내용이 다르니까 그렇죠...아이가 잘하는 단원이 1학기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고 성적이 떨어지는 원인이라는 게 꼭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복합적인거라 한두가지로 단언하기 어렵죠
@tiffanymayor23712 ай бұрын
아이가 따라주면 어머니 말씀대로 공부량을 정해주세요. 아이 스스로 하는 공부량을 줄여도 자신있단 말은 믿으면 안됩니다. 조금만 낯설어도 못푸는건 모두의 고민인데 수학혁명김지석쌤 채널의 문제분석습관을 지금이라도 연습시켜보세요.
@휘카스8 күн бұрын
학습량 부족을 느끼고 갑니다. 저는 아는데 아이가 아직 모르네요...T.T
@Dhdhhehehhw2 ай бұрын
자사고인데 애들 수학 실력이 미쳤습니다 근데 대학교에서 학종에서 고려해줄지 걱정입니다T T
@caryong200Ай бұрын
당연히 고려 해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사고갈 정도의 우수자원들은 내신이 잘 나오는 학교가 중요합니다. 물론 탑티어급의 천재라면 자사고가 유리하죠. 턱걸이 해서 들어가는 중하위권이 문제입니다. 빨리 자퇴하고 일반고로 가세요. 서울대에서도 중하위권은 손을 놓아 버린다고 합니다.
@미숙김-p1gАй бұрын
중1 과학고 목표인데요 . 선행을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과고목표면 꼭 과고 전문학원으로 다녀야 하나요? 주변에 과고 전문학원이 있어 상담해보니 기존 과고반아이들과 선행의 진도 차이가 좀 있어 옮겨야 하나 고민 또 고민 되는데요 . 기말 때는 기말시험대비도 하는데 과고 전문 학원에서는 뒤처진 부분 선행 빨리 보강한다고 하는데 1월에 기존 아이들이 고등 수상을 나간다는데요 저희 아이가 3-1까지 선행되어 있어서 3-2를 기말 시험대비 (한달간 제외하고) 12월에 진도 다 나가는게 가능한지 또 2-2과정은 제외하고 선행해서 2-2도 해야하는데 3-2와 2-2과정을 12월안에 다 끝낼수 있을까요 ? 그래야 1월에 고등수상시작하는 과고반에 합류가능하다는데요 .. 지금 수학전문학원에 다니며 3-1 선행하고 있는데 그냥 계속 수학전문학원 다니는게 좋은지 아님 빨리 과고전문학원으로 옮기는게 좋은지 너무 고민되서요
@noin_outАй бұрын
3-2 과정은 삼각비 파트만 공부하고 나머지는 고등과정에서 활용되는 부분이 너무적어 건너뛰어도 상관없습니다. 되도록 빨리 과고대비학원으로 갈아타서 학생이 과연 과고준비할수있는 수준이 되는지부터 판단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과고,영재고는 노력해서 갈수있는게 아닙니다.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하는데 잘하는학생들 모아둔 과고대비반에서 잘적응하고 그무리안에서 중간이상은 할수 있는지 확인을 빨리해야합니다. 제가 목동에서 과고,영재고 준비시키는학생들 수업할때 대부분 중3 여름방학쯤 미적분까지는 다 마무리되는편입니다. 당연히 머리좋은 학생들입니다. 한번 설명하면 다른 보통학생들보다 10배이상 빠르게 이해하고 문제푸는양도 어마어마합니다.
@미숙김-p1gАй бұрын
@@noin_out 답글 감사합니다. 아이가 초6때 대형학원서 시험보고 특목반에 배정 되어 작년 12월 부터 올해 9월까지 특목반의 빡쎈 스테줄을 잘 감당할까 걱정했는데요, 아이가 잘 버티고 단한번도 빠진적도 없고 과제도 다해가고 매달 시험에서 14명중 2등 5등 안에는 들었어요. 항상 시험결과가 특목 반 평균보다 점수가 높았습니다. 과학은 너무 좋아해서 하이탑으로 중3과정 혼공하고 있구요. 이해력이 빠르고 문제를 빨리 푸는 스타일이라 특목반에는 외고 자사고 국제고 갈 아이들과 같이 수업하고 있어 아무래도 아이가 수과학을 좋아해서 과학고를 정했는데요 .. 역량은 되는것 같아 과고 전문학원 알아보는데 인천에 과고전문학원이 와이즈만 뿐이라 상담해보니 진도 차이가 많이 나서 문자 남겼습니다. 아무래도 과고 전문학원으로 옮기는게 좋을것 같은데 진도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