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조졌던 98인데 요즘 수능영상 몇개 봤더니 자이하르 영상이 뜨는구나. 3-4등급대 학교에 입학했고 전역하고 졸업하고 상반기에 취업했음. 나는 삼수해도 자신없고 또 놀거같아서 자기객관화해서 바로 학교간 케이스인데 진짜 수능조져도 괜찮음. 안 괜찮지만 괜찮음. 학교레밸이 서성한이상이면 내로라하는 국내 0,1티어 대기업들 서류 더 잘 뚫긴함. 근데 생각보다 세상은 넓고 회사들도 많음. 나도 대기업에 왔음. 그리고 이공계 특성상 본인이 어떤 공부를 하고 어떤 프로젝트를 했는지가 더 중요함. 그러고 경험정리 잘하고 면접때 말빨 잘 털면 취업함 근데 환경이나 주변 분위기에서도 상위권으로 가는게 더 좋긴함 그래도 자기 노력으로 취업은 잘할 수 있다 이걸 말하고싶음.학벌로 인생이 정해지진않는거같음 중학생때 공부못해서 특성화고 간 애들중에 벌써 카페차리고 돈 많이 버는 애들도 있고 명문대가고 공부잘해도 방황하는 애도 있고..일찌감치 산업체 일한데에 취업해서 주재원으로 외국나가서 외국여자랑 결혼한 애도 있고 ㅋ 자기가 뭘하고싶은지, 인생가치가 뭔지 찾는게 훨씬 중요함. 나도 지금 대기업 다니지만 일이 빡세서 공기업으로 눈 돌리는중임
@hoon8628Ай бұрын
같은 98. 본인 20 - 지거국 자퇴 21 - 독학 반수 망해서 전문대 입학(군 휴학 안 해서 제적당함) 22-24 - 군대 및 또 미쳐가지고 수능준비...를 했으나 9모 보고 처참한 성적에 걍 전문대 원서넣음 25 -26 - 전문대 2년 다니고 졸업 27(현재) - 하위권 지거국 편입 붙었으나 걍 안 가고 국비 교육 받고 구직중. 내 꿈은 그냥 스트레스 최대한 덜 받으면서 나 혼자 쓰고도 적당히 남은 만큼 돈 벌면서 살고싶다. 끗
@yhskrrrrrrrАй бұрын
난 지잡대 컴공가서 내년해에 졸업하는 98인데 어지럽다
@김지환-g6s9tАй бұрын
진짜로 큰일 안난다. 나도 수능 개망치고 건대 충주캠 갔는데 다행히 코로나 학번이라 1학년때 학교를 안갔었음. 덕분에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면서 몸 갈아넣을 정도로 알바 뛰어서 20살 1년동안 1200만원 모음. 저 돈으로 학원비 지원 1도 안받고 알아서 학원 다니고 공부해서 올해 동국머 편입했음. 살면서 아빠가 이렇게 기뻐하는거 처음 봤다... 결론은 뭐든지 열심히 하면 기회가 옵니다 여러분 좌절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앞으로 뭘 할지 심사숙고 하면서 사세요!
@콜라-p9qАй бұрын
형님 … 나이 상으로 삼수한 04년생입니다 부모님 두분 다 서울대이신데 이번에 충남 정도까지 성적이 떴거든요 제가 학창시절 씹노베 5등급 현역수능 67677 받고 1년 걍 놀아재끼고 24년 3월부터 공부 8개월 해서 43335 받았네요 수학 3은 걸치는 3이라 불안하고… 제가 10대를 그냥 놀아재껴서 부모님의 기대치가 충남대면 나름 만족하시는거 같더라고요 더 해볼지 그냥 다닐지 조언 부탁드려요
@김지환-g6s9tАй бұрын
@@콜라-p9q 그냥 다니세요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전 작년애 편입 준비했을때 1년동안 말 100마디도 안했어요. 학교는 휴학하고 학원에서는 대화금지에 친구들도 군대갔었거든요. 제가 기상했을 때 부모님은 출근하시고 집에 오면 두 분 주무셔서 1년 동안 저 자신이랑만 대화했네요. 1년 동안 철저하게 고독해질 수 있고 혼자 정신적 스트레스 다 감내 할 수 있는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대학 아니더라도 길 많아요
@lightupywАй бұрын
@@콜라-p9q 근데 43335로 충남대가 됨?
@이수재-n7nАй бұрын
됨@@lightupyw
@Kimchicken_8 күн бұрын
@@김지환-g6s9t 형님 올해 재수를 망친 05입니다 재수를 하면서 점점 친구, 지인들도 하나둘 저의 곁을 떠나면서 정말 외롭게 공부를 했는데요 그렇게 했는데도 막상 결과가 안 나오니까 열등감도 생기고, 떠난 사람들을 잡지 못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혐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제곁을 남아있는 친구들한테 멋진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점에서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럴 땐 다시 공부를 해서 결과를 뽑아내는 게 맞을까요..? 수능 끝난 이후로 쭉 결과에 묶여서 무기력하게 사는 중이에요
@enow1794Ай бұрын
재수 망하니까 수능이 트라우마가 된 거 같다 사람들이 초콜릿 주고 이랬던 거도 다 쪽팔리고 삼수해도 잘할 자신도없고.. 걍 군대나 가야겠다 ㅈ같다 인생
@jaehar_Ай бұрын
나는 초콜릿 6번 받고도 성공 못함 ㅋㅋㅋ 내가 받은 초콜릿, 엿 이런 거 합치면 세계과자할인점 하나 차릴 수도 있음 ㄹㅇ ㅋㅋ 날 보면서 힘내라
@벌꿀오소리-h3cАй бұрын
@@jaehar_세계거ㅏ자 체인점은 ㅅㅂㅋㅋㅋㅋㅋㅋ
@신희윤-y2lАй бұрын
@@jaehar_ ㅅㅂㅋㅋㅋㅋㅋㅋ
@sungminmun-ky5sxАй бұрын
@@jaehar_ 역시 럭키비키는 종평
@ViloetLotus21 күн бұрын
오히려 군대 가서 다양한 인간 군상 만나다 보면 생각이 트일 수 있음. 그동안은 수능이나 대학이 인생의 전부라 생각했을 텐데 군대 가보면 꼭 그렇지 않다 느낄 수 있음. 반대로 꼭 대학에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이전과 다른 동기부여로 더 치열하게 준비할 수 있어서 좋음. 중요한 건 본인이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지 여부임.
@0078-i1yАй бұрын
수능머리 없다는 말 자체가 큰 위로가됨.......
@브인-w2eАй бұрын
3:11 뭐냐? 종현아
@saul3255Ай бұрын
왤케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브인-w2eАй бұрын
@@saul3255지금보니 손모양도..
@aaaaaa-qf4xyАй бұрын
개똑같노ㅋㅋㅋㅋㅋ
@user-gp6yx4gu6fАй бұрын
ㅇㅂ
@건곤일척-p8qАй бұрын
아니 잘 보다가 끝나서 너무 아쉽다
@SEJ2NАй бұрын
5:48 솔직히 건강한 마인드라고 생각해요,, 대 종 현
@우배-o8iАй бұрын
저도 군필 오수해서 서성한 공대 왔습니다 2,3년 인생 늦춰진다고 인생 안 망합니다 저도 메디컬,sky 노리고 6수하니 다들 힘냅시다!!
@chae0602Ай бұрын
오직 결과지향적 게임이라 결국 붙으면 승리하는건데 대다수가 못붙어요... 제생각에는 n수 성공 확률이 높게잡아도 20% 정도라고생각하는데 님은 그걸 뚫어내신거고 나머지 80%는 그냥 시간버리고 멘탈도깨지고 인간관계박살나고 개처망한거라고생각합니다..
@홀리-n9tАй бұрын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 반갑습니닷
@루시안-k9gАй бұрын
ㅆ발 6수는 ㅋㅋㅋㅋ 그냥 다녀라
@thxyouu12 күн бұрын
공군이셨나요?
@우배-o8iКүн бұрын
@@thxyouu 육군입니다 무려 박격포병 ㅋㅋ
@룡갑-w9uАй бұрын
재수 끝나고 유일하게 눌러본 수능관련영상.. 형 고마워요
@수진-j4yАй бұрын
니들이 흔히 아는 아웃풋 좋다는 대학교 전자공 나왔고 반도체 설계쪽 왔는데 동기에 지방사립대 전자도 있음ㅇㅇ 지금 기업들 학벌 안보는 추세가 점점 쌔지고 공대는 직무관련 플젝위주로봄
@수진-j4yАй бұрын
급딱이들 취업을 하나도 모르는게 대기업은 이제 서성한 공대가 아니고 진짜 그 학교에서 날고기는 수준아니면 첫 학사취준에선 불가능의 영역임. 기업들도 지금 정시로 학교가기 개쉬워진거 알고, 경제 좆박으니 플젝위주, 경력위주 채용으로 바꿈
@수진-j4yАй бұрын
모사이트에서 삼전 현직원이 몇주마다 질문답변 받는데 항상 질문 순위권이 "무슨무슨 대학굔데 갈수있나요? " 이거임. 삼전 조금이라도 관심있으면 학벌 블라인드인거 알텐데 그냥 답도 없음. 취업 관련 눈이 딱 그정도밖에 안됨.
@피자시켜준다며Ай бұрын
이거보고 재수안하고 포폴깎기로했다
@imkorean16Ай бұрын
혹시 아주대신가
@Ddd111-h6xАй бұрын
컴공은 어떤가요
@유니-d8iАй бұрын
재수때 죽도록 공부했는데 1교시 밀려써서 개망함. 그래도 더 할 자신 없어서 4수까지 했는데 압박감 못겨뎌서 망해서 힘들었는데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너무 갇혀있지 말고 넓게 볼게요.
@짱민-u4nАй бұрын
헉 저도 작년에 재수하면서 밀려쓰고, 올해 독재하면서 그래도 6,9평 선방했는데 1교시 종울리자마자 작년에 밀려쓴 기억때문에 공황발작이 터져서…ㅋㅋㅋ 올해도 망했네요… ㅠㅜ 탈모치질걸리고 진짜 열심히했는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너무 미워요 ㅠ 같이 힘냅시다!!!
@하하음-z2c26 күн бұрын
@@짱민-u4n너무 고생하셨어요..
@도덕-r7m14 күн бұрын
@@짱민-u4n 수고하셨습니다...😊
@임현준-b5oАй бұрын
TEAM 05 last dance🔥
@박세환-r7dАй бұрын
팀04 ㅇㄷ??
@xdfvgl0629 күн бұрын
@@박세환-r7d 좀 쳐 가라;;
@inmyi5260Ай бұрын
삼수 시립대 현재 군붕이 웃고감 내년에 학교에서 만나면 인사할게요 형님...
@DKD-16emd49ejdjАй бұрын
한난자의도전은우리의가슴을뜨겁게한다.
@생심언미Ай бұрын
난자라니.. 친구야
@박건우-v3mАй бұрын
한1남자
@Na_raolaАй бұрын
반은 맞는 말이네
@권석근-p5zАй бұрын
재수 지거국 사범대 갈거 같은데 큰 힘 얻고 갑니다......................................
@GingGing0736Ай бұрын
나랑 비슷한 상황같은데 화이팅입니다!!..
@포식자-y5oАй бұрын
미필 사수라 어쩌죠 … 다음편 간절히 원합니다 …
@tofuandbread_23Ай бұрын
삼수 실패 후 그 누구의 위로도 와닿지 않았는데 처음으로 좀 살아갈 의지를 찾게 되는 영상이엇어요 진지빨아서 죄송하지만.... 여튼 감사합니다....ㅎㅎ -맨날 부끄러워서 댓글 못 다는 여자시청자 1-
@lncosxАй бұрын
님 누군지 하나도 모르지만 항상 행복하시구 그러셧으면 좋겟어여..
@사미타이Ай бұрын
공군 하사박으셈
@tofuandbread_23Ай бұрын
@@lncosx 감사합니다 ㅎㅎ
@JooWest911Ай бұрын
누님 안녕하세요 ㅎㅎ...❤❤
@jaehar_Ай бұрын
진짜 댓글창 봐라 ㅋㅋㅋㅋ
@안녕하세요-h5o6hАй бұрын
재수생인데 결국 지잡대 갈듯..1년 날린거같고 허무하다
@gayoung_leeАй бұрын
일단 지잡대라도 가셈 그리고 다시 수능 다시보고 싶음 다시 보고 이젠 왜 망했는지 알만큼 아니까.. 꿈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 마시길
@IlIlllllIIIIlllАй бұрын
본인 미필삼수 끝낸 04인데 친구 몇 명 지잡 갔다가 삼반수하고 내년에 사반수하겠단다.. 성적이 전혀 안 올랐다고 하더라고.. 그에 반해 난 가채점 기준 백분위 10 가량 올라서 나름 만족하고 종현쿤과 학교 다니려는데 너가 진짜 간절하고 반드시 좋은 학교 가고 싶다면 과감하게 선택해라. 요새 이런 생각하면 깜짝 놀래서 잠이 확 깬다. 만약 작년 성적 만족하고 그냥 학교 갔더라면? 하는 생각 있잖냐.. 재수 때는 ㅅㅂ 그냥 학원에 갇혀서 억지로 해서 그런지 자아성찰도 부족하고 간절함도 바닥이었는데 올해는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서 독서실 독학해보니 진짜 너무 행복했다. 끝이 보이지 않거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점수를 받았을 땐 육교 위에서 한숨도 푹푹 내쉴 때도 많았지만 내 인생에 이 1년의 추억이 없었더라면 정말 평생의 한이 됐을 것 같다. 시간 많이 남았으니 정시 원서도 미련 없게 333으로 한 번 써보든 아니면 지잡이라도 가서 최선을 다해 반수를 하든 너가 생각 많이 해서 후회 없는 선택했으면 한다. 코로나 때부터 지금껏 달려온다고 수고 많았다. 그리고 작년에 예비 줫나 안 돌았을텐데 그거 03 형누님들 22수능 땜에 우리도 당했었다.. 대물림해서 미안하고 올해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
나도 치열하게 군필 6수까지 했고 결국 원하는 메디컬은 커녕 인서울 중위권 재학중인데 더 큰 세상에서 시야를 트고 나름대로 여러 공부도 하고 부업으로 조그만하게 창업도 준비중인데 당시엔 자살하고 싶고 하늘이 밉고 괴로웠는데 이거 영상 내용 진짜임 ㅋㅋㅋㅋ 다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님 여전히 학벌 열등감이나 아쉬움이 남아있긴 하지만 남들보다 3년정도 늦는거? 극복못할 차이도 아닐뿐더러 생각보다 나보다 더한 사람들도 많음 특히나 내 시야에선 재수 삼수는 그냥 귀여워보임 ㅇㅇ 망해도 된다 괜찮다
@handlemoyaАй бұрын
후 군필6수 원하는만큼 안나온 01인데 저는 아직 어지럽네요
@관우-t1dАй бұрын
저랑비슷하네
@Mdkkwmod23Ай бұрын
종현아 고맙다 니덕에 산다 사랑한다
@안녕하세요-c1c7bАй бұрын
아이씹 영상마다 ㅈㄴ 재밌게 보고 있을 때 끊어버리네
@jaehar_Ай бұрын
원래 그 맛임 ㅋㅋ
@성이름-v7n1n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이번 수능 망하고 재수 결심한 06인데요.. 이 댓글 보실진 모르겠지만 최근 들은 말 중에 이 영상이 가장 현실적이고 와닿는거 같아요 걍 너무 감사합니다
@shell0326Ай бұрын
형님 기숙학원 오셨을때 잠깐 스쳐갔던 n수생입니다.. 불안했는데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 올해 갑니다.
@sightatskyАй бұрын
고3때 공부시작해서 72967> 현역 수능때 44322 올해>33311 재수하면서 깨달은건.. 그냥 재능차이같음. 생각의 폭. 인지의 확장범위를 이겨내기 쉽지않음.. 나도 사탐은 개잘하지만? 국어? 씨발 05년도 기출부터 다풀었다 국어에 듣기평가있는지 몰랐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적성따라서 가셈 ㄹㅇ 나도 모고망칠때마다 종현이보면서 자존감채워서 멘탈잡고 공부해도 점점 내 한계가 보임. 그냥 자기한테 맞게 사는게 맞음. 세상을 너무 많이 알 필요도, 비교할필요도 없음. 그냥? 돈 벌고 보람차게 자면 그게 최고인듯
@Komong-oYbАй бұрын
경계선 지능이다 우와..
@sightatskyАй бұрын
@Komong-oYb 어... 그정도야..?
@Komong-oYbАй бұрын
@@sightatsky 탐구 1 맞았다는건 ㅈㄴ 열심히 했다는거고 노력으로 1까지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영역이 탐구임. 근데 국수영 최대 출력치가 3이라는거는 진짜 심각한거임. 님이 로봇 체력으로 개조당하고 10년 100년을 앉아서 수능공부만해도 저 등급대에서 변함이 없을것임. 한가지 정확한 비유를 해주자면 150cm로 태어난 여자가 농구골대에 덩크슛 하려고 노력하는거랑 마찬가지임. 노력에서 골대 그물은 잡을 수 있지만 림은 절대 못잡음..
@sightatskyАй бұрын
@@Komong-oYb 뭐 어때 수능보다 나하고 잘맞는게있겠지
@ViloetLotus21 күн бұрын
난 세상에 댓 작성자같은 사람만 있으면 좋겠음. 수능 유형의 시험은 결국 재능 차이로 귀결됨. 물론 노력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되지만 엄연히 본인만의 한계가 정해져있음. 그런데 대부분 학생은 수능은 결국 재능 영역이라고 생각하고 노력은 않고 그저 재능만 운운하면서 본인들 면죄부만 찾음. 그러니까 댓 작성자처럼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 한 사람만 노력으로도 극복할 수 없는 게 있다고 했으면 좋겠음. 그리고 이렇게 치열하게 노력하면 역설적으로 미련없이 수능 떠나보낼 수 있고, 치열하게 수능 준비했던 과정 속에서 깨달은 바가 많기에 오히려 남은 인생 살아갈 때 자양분으로 삼을 수 있음. 이렇게 뭐라도 끝까지 해본 사람은 어디에서도 제 역할하면서 잘 살 수 있음. 대한민국 수험생이 다 이런 멘탈과 끈기 가지고 있으면 대한민국 사교육 병폐 없어질 거임.
@폭풍간지남-o8vАй бұрын
본인 현역 47234 (화작 확통 생윤사문) 삼수 11221(화작 미적 생윤 사문) 받고 고려대 진학예정 재수까지 시원하게 놀다가 공부한 케이슨데 요즘 주변에서 거의다 n수박음 올해 또 한다는 친구들 꽤 있음 꼭 메디컬 아니여도 본인이 해야겠다 생각하면 그냥 하는게 좋을듯 아 늦었다 그냥 안 하련다~와 같은 태도보다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큰듯 물론 삼수 이상이고 본인이 가할 수 있는 어느정도의 노력을 가했는데 점수가 안 오르면 손 털고 편입 준비하는게 나은듯함 수능 이외의 방법도 있으니 낙담하지말고 화이팅해요!!
@탕탕후루-y7lАй бұрын
수학 공부법 여쭤봐도 될까요?
@huun2170Ай бұрын
수학 어떻게 공부하셨어요? ㅠㅠ
@thxyouu12 күн бұрын
재수까지 놀았는데 삼수에서 대박이 터진다고? 인간승리네 ㄹㅇ 국수 47에서 11은 도대체 어케 한 거임? 심지어 확통에서 미적이네
@쿠키-p3eАй бұрын
n이 너무 커지니까 이젠 인터넷에다 익명으로라도 어디 말을 못하겠다
@정희록-i2eАй бұрын
삼수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TEAM05면 개추 ㅋㅋ
@wifilte9915Ай бұрын
내년에 07들 많아서 ㅈ됐음
@정희록-i2eАй бұрын
@wifilte9915 그만큼 허수도 많으니까 비슷하지 않을까
@박세환-r7dАй бұрын
씨발 어디 새파랗게 어린 05들이 뭔 대학?? 04가 간다 이거야
@Reenact12Ай бұрын
2:47 태환이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
@YoonaDo-h2x13 күн бұрын
학고 걸고 반수했다가 개처망해서 안 좋은 일도 하려고 했는데 어찌저찌 전적대 돌아가서 잘 생활 중입니다 학벌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건 아직도 힘들지만... 그래도 이젠 인생이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cozyboi_Ай бұрын
내 친구 지방대 출신인데 학교 생활 잘 마쳐서 코레일 들어가더라 어떻게든 보완할 길은 많다는 거 좀 알았으면 좋겠음
@user-is3ec4lc3yАй бұрын
재수망하니깐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한 것 같아요...열심히 했는데도 망하니깐 더 자괴감 들고... 그냥 성적 맞춰서 가야겠습니다.
@라켓로켓크로켓Ай бұрын
말을 진짜 맛깔나게 하시네ㅋㅋㅋ 경험과 짬에서나오는 바이브 ㅋㅋ
@user-h10-l3i16 күн бұрын
거짓말 아니고 작년에 재수 망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대상포진도 걸림 그냥 12월을 우울해하면서 골골대고 쌩으로 날림 너무 우울했는데 지거국 와서 나름 열심히 살면서 성적 장학금도 받음 솔직히 대학생활도 재밌게 하는거 같음 결론 수능 수고 많았어요 이제 곧 정시 쓰나? 그럴텐데 그냥 12월은 우울하게 보내기보다 알바도 하고 놀기도 하고 하면서 즐기세요
부모는 최대한 이용하는게 맞는거임. 부모님도 그걸 원하시고. 자길 이용해서 자식이 성공하길 바람. 이기적으로 생각하고 성공해서 나중에 효도하길 바람.
@JeahongPark-e3mАй бұрын
님 진꼰대영상보고 따라하는거죠
@권민관-u3bАй бұрын
올해 현역되는데 형님 덕분에 수능 맘 편히 준비하고 결과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근데 사실 집안 사람들도 다 형처럼 말하더라 ㅋㅋㅋ대학 안 나오신 사람, 명문대 나온 사람 전부 다...
@m10-s4cАй бұрын
형 저도 삼수했는데 이제는 인정하고 앞으로의 인생을 열심히 살려고요...형님 영상보면서 많이 웃기도하고 힘도 많이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유튜브 접지말고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응원합니다!!!!
@footballer_studyАй бұрын
경험자의 조언 귀하다
@qwer0987-q5kАй бұрын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매번 영상 끊길 때마다 아쉬워요 ㅠ
@student_.00Ай бұрын
수능망한 06개추..
@james-fk2mpАй бұрын
2:09 형 지방 사립대 갈정도면 좀 인생 걱정해야될까??...
@jaehar_Ай бұрын
서울대 간 사람도 인생 걱정하면서 삶 ㅋㅋ 고민
@Soo_hyuck_Ай бұрын
@@jaehar_캬
@랍Ай бұрын
@@jaehar_ㄹㅇ ㅍㅌ
@히힛-j4dАй бұрын
내 고등학교 선생님이 항상 해주셨던 말.. 시험 망친다고 인생이 망하진 않는다 단지 조금 고달파질 뿐이다 여러분 힘내세요..! 다 괜찮아요
@Cordelia-sn9ibАй бұрын
형 난 군필5수고 이번에 국어omr을 8개못적고내서 중도포기하고싶었는데 그래도 논술최저라도 맞추자는마인드로 진짜겨우겨우정신부여잡고 이번수능을마무리했어 1교시여파때문에 다른과목들도 평소보다못봤고 아마 하위지거국정도 성적이나온거같아 수능끝나고 지금까지내가해온모든노력이 부정당하는느낌이고 그냥 죽고싶네ㅎㅎ 한번더할생각은없지만 그냥 하루하루너무힘들어서 하소연해봐
형이 수능 망해도 지장없다고 얘기할 수 있는건 시립대와 목표였던 서울대 둘 다 너무 좋은 대학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막 수능끝난 고3의 입장에서, 서울대, 시립대 둘 다 꿈도 못 꿀 성적대를 가진 입장에서인지 그렇게 생각이 들음 재수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한데 지금 내 어리고 편협한 사고로는 건동홍 안으로 대학을 가면 명문대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히 좋은 대학이라서 무언가 그들만의 세계에 들어가고, 인생이 달라질 것 같은 생각이 들음 내가 상위권에 대한 감각이 없어서인지 서울대 - 시립대 차이와 하위 지거국, 지방 국립대 - 건동홍 정도의 차이 중에서 후자가 훨씬 커보임 종현이형이랑 다른 사람들이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함 내 생각이 너무 짧아 보인다면 반박해주셈
@정하연-x9eАй бұрын
1. n년 갈아서 대학 한두급간 올리기(못올릴수도있음) vs n년동안 놀거나 열심히 살아서 다른 성과 만들기 보통은 후자가 더 가치 있음 2. 영상 요점은 망했다고 좌절하지 말고 다시 일어날 것
@오스만튀르크-g9xАй бұрын
요점 안맞는거 아는데도 앞부분보다가 다른 사람들 생각은 어떤지 궁금했음
@수진-j4yАй бұрын
존나짧은게맞음 별차이없으니 재수하지마셈. 님 차피 대기업못가요.
@수진-j4yАй бұрын
제가 말하는건 전화기 기준임ㅋㅋ 님이 말하는 어떤 취업 질이 달라지는 상위권의 세계는 서성한ㅇㅇ
@shin-e4wАй бұрын
진지하게 말하면 학벌 이득보려면 최소 서상한 보통 스카이나와야하고 사회에서 지거국 건동홍 거기서 거기로 보고 서울대는 그냥 어나더야
@Travel.rightnow9 күн бұрын
6수하고 수능망하면 위로가 아니라 경고를해야죠 6수하지말라고
@김시루-l2d14 күн бұрын
....감사합니다...
@Chs23_2Ай бұрын
진짜 빡빡웃으면서봤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78-i1yАй бұрын
5:56 거실에서 보다가 소리 줄였습니다 ㅋㅋㅋ
@aaaaajjuuuytyhjАй бұрын
담편언제올라옴빨리보고싶네 ㅇㅇ
@이승현-c6dАй бұрын
종현이형 사랑해
@user-dt2mg3kl1hАй бұрын
대. 종. 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백백Ай бұрын
댓글 달라기에 댓글 답니다
@YoutubeupdatejotАй бұрын
막판에 열심히 안한게 큰듯 공부시간이랑 집중도 편차가 컷음
@다리-z6oАй бұрын
끊는거 존나 잘끊네
@김재식-u9g17 күн бұрын
에리카 어문 현역 수시로 가서 2년 다니다가 군대가기 직전에 3월 4월 공부하고 5월 입대해서 7~10 개짬찌에 수능 준비해서 4423 4과목으로 명지대 공대 붙음(4가 낮은 4가 아니고 3도 높3이였음) 그리고 올해 사탐런하고 기하로 전역하고 3일후에 수능봤는데 저것보다 더 조짐;;그래서 진짜 진지하게 수학만 미적으로 바꿔서 건동홍 공대가는게 목표인데 24살 군필에 1년 쌩으로 박는거 개오바인가.. 아니라는건 아는데 군대에서는 정말 공부를 체계적으로 못해서..
@세브란스-w1jАй бұрын
군필오수끝에 시립대 갑니다... 종현님 학교에서 만나면 도게자 박겠습니다~
@김김-k7p3gАй бұрын
미필3수까지는 인생에 진짜 지장 없긴한데 남보다 여유가 없어지긴함..미필3수로 대학가고 칼졸대기업 취직했는데 대학때 휴학못해본건 아쉽긴함. 20대후반인데 이 영상보는 이유는 나도 이제 수능준비해서 메디컬가려고 ㅋㅋ...
@DdX-f2zАй бұрын
어둠의 페이커 ㅋㅋㅋ
@각진곰탱이Ай бұрын
미필 사수로 서울대 갑니다 괜찮겠죠?
@ThatswhyitsfunАй бұрын
학과는
@김대욱-r8bАй бұрын
수시한장썻는데 수시붙음 좋겠다….
@anasis-x1mАй бұрын
그냥 교육과정 바뀌기전에 육군군수하면 괜찮죠?
@니다-o3gАй бұрын
제발 영상 많이올려주세요 개재밌습니다
@尹浚斅Ай бұрын
한번...더?
@seoul_demoАй бұрын
자이하르님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데 미필 3학년(24세)는 어떡하나요?
@jaehar_Ай бұрын
군대부터 가라 짬찌야 ㅋ
@seoul_demoАй бұрын
@ 정공임 ㅋㅋ
@user-zq3jm5rb8pАй бұрын
@@seoul_demo난 정공이 취향이야
@binu_78Ай бұрын
현역인데 힘들어요..
@현장체험Ай бұрын
종현이형 올해 시립대 갈거같은데 dm으로 밥약 가능?
@wifilte9915Ай бұрын
3수하면 대학가서 강제 아싸행 아님?ㅠㅠ
@왕뚜껑삼각김밥Ай бұрын
그건 님하기에 따라 다름
@skbskjbwkjАй бұрын
잘생기거나 재밌으면 해당안됨
@0_777Ай бұрын
형 저 저번에 7월때 sn들어갔다가 9모 올1 찍고 열심히 했는데 수능 2랑3으로 도배쳐서 기분 너무 우울하고 진짜 죽고싶었는데 조금 기운 얻고 가요 아 건대 학고반수했는데 이거 건대도 못갈거 같은데 좀 낮춰서 학교 다른데로 갈까요? 하… 죽고시픔여 ㅠ 다시하긴 싫을정도로 얄심히 했ㄴ느데 ㅠ
@라켓로켓크로켓Ай бұрын
올1찍었으면 더 아쉬운감이 있겠네요... 그래도 낮추는것보단 건대 다시 가는게 나을거같은데.. 혹시 학사경고는 학점 몆이여야 부여되나요...?
@0_777Ай бұрын
@ 그런가요..ㅠ 저 건대 원하는과가 아니라 그냥 원하는 과로 가려 했는데 이과라 ㅠㅠ 그건 좀 그럴까요..? 전 그냥 수강신청해놓고 다 한두번빼놓고 안갔어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