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원하는 것이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욕구인지 귀 기울여 보세요

당신이 원하는 것이 가슴 깊숙한 곳에서 올라오는 욕구인지 귀 기울여 보세요 |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라이너 마리아 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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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책 #릴케 #마음
* 참고도서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 라이너 마리아 릴케
* 댓글과 좋아요 감사합니다.
* 건전한 토론 ok. 욕설은 삭제!
* 배경음악
artlist.io
초반에 나오는 음악 Hammer and Felt by Beneath the Mountain
맨 마지막에 나오는 음악 in the bleak midwinter by will taylor
* 배경영상
pex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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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ікірлер: 42

@mindcleaning Жыл бұрын

쓰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다. 하찮게 지나칠 수 있는 장소란 없다.

@user-bq2ms2ek4t Жыл бұрын

이 글이 제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되는군요. 그에게 삶이 시듯이 저에게는 시가 삶일 테니까. 나의 삶은 나의 깊은 밑바닥에 가라앉은 것이어야 하는군요, 그것은 독자적이고 생명일 것이며 근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며 오직 그것으로만 살고 다르게는 살수 없는것. 오직 참나로써 사는것일것. 감각에 빠지지 말고 내면을 바라보라. 왜냐하면 사실 인간은 자신의 내면외에는 아무것도 만날수 없는 존재이기에. 마치 바가바드 기타에서 위대한 크리슈나가 말하는 것을 아름 다운 노래로 만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눈물이 나는 군요. 아니면 맥주를 너무 많이 먹은것인지 ㅎㅎ. 감사합니다. 써니즈님. 릴케라는 이름만 알고 있었는데. 그냥 아버지의 책장에 꽃혀있는 책한권이었는데 사실 위대한 명상가였나 보네요.

@user-vm1yl1lc4k Жыл бұрын

ㅡ시인이 시를 쓰는 이유ㅡ 우리가 수행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가 진정한 시인이라면, 시가 시인을 운명적으로 끌어당긴다고 하겠네요. 표면적으로야 무슨 이유를 대겠지만 지나놓고 보면 운명적인 끌어당김이 있었던 거지요. 김소월의 시작 과정을 보면 그렇더군요.

@poem_lee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인 위로받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consciousness-401 Жыл бұрын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던져주시고 들판에 바람을 풀어놓아 주소서.. 마지막 과실들이 익어가게 하시고 그들에게 이틀만 더 남국의 햇빛을 베푸시고 완성으로 이끄시어 무거운 포도송이에 마지막 단맛을 넣어주소서..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더 이상 집을 짓지 않습니다 지금 혼자인 사람은 오래도록 혼자 깨어 잠 못 이루며 독서하고 긴 편지를 쓸 것입니다.. 그러다가 떨어져 뒹굴면 가로수 길을 불안스레 이리저리 헤맬 것입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가을날, Herbsttag》 예전에 제가 좋아했던 릴케의 詩입니다 장미와 여인과 고독을 사랑했던 릴케가 이런 글도 썼었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h9tm4qu9u Жыл бұрын

ㄴ

@user-rf9pp4dr3q Жыл бұрын

좋은 아침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거 맞아요

@user-vn5dc4dk1p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고맙습니다 🙏 😊 😄 모두들 행복하세요 평온하세요

@Macrocosmnouveauriche Жыл бұрын

굿모닝 감사합니다

@suyounkim3507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오늘도 자신 속으로 파고 들어 가라 밖으로 향하는 시선을 나를 보고 나를 관찰하는 것으로 돌려 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user-mi3oi7fs4b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user-ke6cr8ii8p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kyungkim7497 Жыл бұрын

꽃잎 떨어지듯이 당신에게 가고 싶어요

@user-vm1yl1lc4k Жыл бұрын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li2zx5ep2o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juingong007 Жыл бұрын

다들 행복하세요 ^^

@user-mv3rf6ry7x Жыл бұрын

릴케의 글을 보니 겸손과 사랑을 흉내내기만 해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대한 시인이란 말의 향연을 베푸는 이가 아니라 진실된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움이었구나 느끼게 되네요~

@hellj8837 Жыл бұрын

젊은 시인에게 보내는 편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인데 이렇게 써니즈 님 목소리로 들으니 감동입니다 😊 이 책은 정말 버릴 글자가 단 하나도 없어요 릴케의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이 책 안에 다 들어있습니다 얇고 가벼워서 20대 때 가방에 넣어 다니며 수시로 가까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

@rang4305 Жыл бұрын

릴케~~ 좋아하는 시인인데 글 또한 넘사벽이네요... 써니즈님 덕택에 저 또한 뭉클하네요 언제나, 늘 묵묵히 큰나무 처럼 자리를 지키며 영상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택에 마음이 써니즈님과 정말 함께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play_kosmos Жыл бұрын

릴케의 편지를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q7hz5jd6d Жыл бұрын

써니즈님 감사합니다. 써니즈님의 음성으로... 하루의 평온함이 시작되었습니다.

@user-wo5kc1zk7p Жыл бұрын

이 아침 울림 되는메시지 입니다 ^^ 감사합니다 ^^

@user-vf5um4qo3k Жыл бұрын

릴케의 편지,,자신의 내면을 바라 보는 성찰이 첫째된 글의 시초가 되는 것에 하늘의 질서의 이름다움을 깨닫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나 마음의 내면만을 추구하다보면 인간의 최후의 끝은 절망적인 한탄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것 또한 깨닫게 되요. 그러함으로 인간은 신의 반사된 빛을 받아 창조주를 바라보며 생각하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초월되는 마음의 무한한 영역의 희망으로 생명력을 전해 받아야 할 것으로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