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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무속 #단군신화무당시베리아 #윤명철한국사KoreanHistory
윤명철 교수의 역사대학
Shamanism의 어원은 많은 학설이 있다. 산스트리트어의 슬라마스(Sramana)에서 나왔으며 금욕자, 은둔자의 뜻이다. Tungus어의 사만(saman)에서 Russia를 통해 서양에 전해진 말이다(Nioradze). 만주어 Samarambi는 흥분한다. 몽고어 Sam-Oromoni는 흥분한다, 휘젓는다의 뜻이며 흥분자를 sam- ague라고 한다(Nioradze)
이 종교는 현재 동아시아와 시베리아 일대, 알타이 산록과 중앙아시아의 일부 지역에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샤머니즘이 소위 말하는 무속, 또는 무교와 연관이 깊다고 말한다. 선사시대와 고대국가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가족, 씨족 등이 가진 소규모 신앙 형태로서 무교가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다가 점차 부족국가를 넘어 고대국가 등의 강대하고 정치적인 조직의 논리와 행동양식을 지원하는 국가종교로 성장하였다. 삶의 모든 영역에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후 외래종교에게 국가종교의 역할과 위상을 비자발적으로 양도하였다. 하지만 전락한 이후에도 개인, 가족, 마을, 씨족, 개인 등의 이익을 획득하고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작동하는 소규모 민간신앙의 형태로 역할을 하였다.
윤명철 저서 "단군신화, 또 다른 해석" 외에 '무교사관' 등의 논문들 참고.
시집 "신단수" "당나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