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 0:58 이 뒤에 로토무가 들어있던 로봇이 없어지는 사건이 있었다고 마박사가 언급합니다 이게 가장 큰 동기였을 텐데 이것도 은연중에 보여주느라 태홍 동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더라고요
@cy3qt9ut6q4 күн бұрын
3:07 DPPt 게임 내 묘사 봐도 갤럭시단은 대대로 물려받은 게 아니라 태홍이 세운 조직이었죠 아마 부모가 은하단을 잇지 못했다는 자격지심을 자식으로 해결하느라 완벽주의만 주입하고 정서적으로는 무관심했던 게 아닐까요? 조직명 명명자도 금경으로 바뀐 만큼 태홍의 조직 설립 동기도 바뀌었을지도요
@kamajolКүн бұрын
15살 때 회사 세우는 능력에 로토무 일기 보면 원래 성격도 좋았길래 도대체 어디가 부모 마음에 안 든 건지 궁금했는데 만약 이랬던 거면 이해가 가네요 아마 갤럭시단 보고도 대견함이 아니라 목적 달성했다는 안도감+자식 능력을 향한 열등감만 느끼지 않았을지 좀 게치스랑 N 관계 생각도 나고
@back14-v6v3 күн бұрын
태홍이 프로토로 보이는 것들 : 부모가 막장인 천재 주인공에게 질문 던짐(N), 언변 잘함(게치스), 천재라고 따돌림 당함(모란), 포켓몬 종족명 지어줌(글라디오), 부모 대신 의지한 포켓몬 잃을 위기에 처함(페퍼), 소중한 포켓몬 잃고 흑화(AZ), 기계와 융합(플라드리)(폐기됨)
@cksdud3118 сағат бұрын
4세대가 근본이 맞긴하네
@LEE-zx3xd4 күн бұрын
DP~BW2까지는 확실히 기존의 포켓몬보다 훨씬 어른들을 위한 스토리와 설정 주변에 남겨진 요소들이 느껴졌었음
@gigi1122-m2c4 күн бұрын
완성본 태홍은 개발이 덜 된 물가시티 출신에다 Pt부터 신세계의 신 언급도 삭제되고 수정된 목표인 마음 없는 세계 만들려는 이유도 사고로 로토무 잃은 걸 아직까지 후회해서라고 하니 더 나은 포켓몬 잡겠다는 초안이랑은 이제 아예 다른 캐릭터인 듯요.
@gigi1122-m2c4 күн бұрын
갠적으로 설정 자체는 현재 태홍이 더 매력적이라고 느낍니다. 다만 전개는 초안이 더 직접적이었어서 아쉽네요. 그래도 기획부터 갱생 여지가 있는 악당이었다는 건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말의 충격에 가려져서 그렇지 DPPt에서도 주인공 은근 냅두고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레인보우 로켓단 초안 보면 깨어진세계에 남은 후 나름 고민도 해보고 있다는 것 같고요.
@kamajolКүн бұрын
DP랑 Pt만 비교해도 로토무 떡밥이나 목표 등 꽤 다르고 Pt가 정사 취급받는 만큼 DP 초안은 재미로만 봐야죠 이번 유출로 정작 공식 설정이 잊혀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설정을 초안으로 처음 접하거나 충돌되는 설정들 구분을 못하면 완성본 두고 초안을 정사 취급하기 쉬울 거 같아요 심지어 요약도 초안이 잘 되어 있으니
@은석이-c1j4 күн бұрын
15:02 빛과 관련된 숨겨진 설정이 플레이어의 이름(광휘, 빛나)에 숨겨놓다니 ㄷㄷ 😱 빛의 신의 떡밥을 이렇게 센스있게 남겨놓은거군요 😊
@Ouu094 күн бұрын
7:30 기계랑 융합해도 결국에는 포켓몬 배틀로 승부 8:44 궁극적인 존재가 되엇도 포켓몬 배틀
@@WelshCorgi-Cookie 어떻게 태홍이 금경 같은 사람 후손이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사실은 태홍이 로토무랑 친구였던 시절 본성대로 자란 버전 가정해서 만든 게 금경 같음
@WelshCorgi-Cookie3 күн бұрын
@@b30redov 그쵸
@pistadell17014 күн бұрын
그의 이름은 태홍... 27살이지...
@핑킹이-19724 күн бұрын
중년 아니였음???
@WelshCorgi-Cookie4 күн бұрын
얼마나 힘들게 살았으면 …
@Real_HorrorMania4 күн бұрын
공돌이의 힘든 삶
@teohk-p8r4 күн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아 생각나보니까 개웃기네
@Maroon_tiktaalik4 күн бұрын
핸섬핸섬아 왜그랬니 +방금 기억난 충격 사실 호걸(마그마단 간부)은 태홍과 동갑이다
@은석이-c1j4 күн бұрын
자식에게 너무 완벽함을 요구하는건 올바른 부모의 자세가 아닙니다 진정 자식을 생각 했다면 태홍도 다른 모습이었을거라 생각하니 교육이 중요하네요 😊
@Psychic-01tube4 күн бұрын
엥 이거 완전 K-mom..
@kamajolКүн бұрын
태홍은 날 때부터 잘못된 건 아니어서 환경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경우인데 가족 잘못 만난 인물한테 후손농사 망했다 거리는 거 보면 좀 이상하더라고요 그런 자식 망치는 사고방식을 비판하려고 만든 게 태홍 부모일 텐데...
@따뜻한바람떡4 күн бұрын
브다샤펄이 그따구로 만들어져서 태홍 카리스마가 하나도 없게 된게 너무 아쉬웠음ㅠㅠ
@Retrobananashake4 күн бұрын
이대로 나왔으면 완전 명작이었겠는데.. 하긴 디아루가 펄기아가 주연급이 아니라서 취소된듯.. 근데 스토리 정말 좋다 이대로 나왔다면 5세대 PWT에서 나올듯
@back14-v6v3 күн бұрын
지금도 Pt는 DP 스토리 보완해서 명작 소리 듣긴 함 BDSP이 기왕 DP 기반으로 리메이크하는 김에 초안 스토리 살렸으면 그나마 좋았을 거 같음
@conteroКүн бұрын
14:37 "빛이 있으라"가 종종 빅뱅으로 해석되곤 하는데, 아르세우스가 야훼도 모티브로 삼은 걸 생각하면 아르세우스가 은근슬쩍 빛의 신 포지션을 겸하면서, 주인공에게 빛과 관련된 설정을 넣고 둘을 빛이라는 키워드로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user-wu9bs7nx3y4 күн бұрын
초기 기획안이 훨씬 미친 스토리였네 ㄷㄷ
@fdetun4 күн бұрын
이렇게 자세한 설정이 초기에 만들어져서 준비되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통조링3 күн бұрын
시공간의 힘을 얻었는데 포켓몬 배틀ㅋㅋㅋ
@냠-o2z4 күн бұрын
전자오랏맨님,다음 영상주제 1번째:"지우의 단짝 마스코트인 피카츄,1~9세대까지 몇위의 순위를 유지했을까?" 2번째:"3세대 스타팅(번치코,대짱이,나무킹)중 누가 제일 강할까?" 제가 보낸 의견 영상으로 만들어주신다면 너무 기쁠것같습니다.
@ha2all4 күн бұрын
생방 끝나고 바로 영상 보기~~~
@이승훈-l5q4 күн бұрын
포켓몬이 좋은 점은 작품 내에 철학을 담고있고 이것을 주인공에게 강요하지 않는다는거임
@청소요정-r5h4 күн бұрын
초기 버전으로 냈으면 오히려 더 재밌고 철학적이었을거같네요
@gigi1122-m2c3 күн бұрын
태홍의 동기와 목적 면에선 지금이 더 철학적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전개는 확실히 초안이 더 재밌네요 레인보우 로켓단이나 외전에서 그나마 비슷한 전개 나오는 거 보면 겜프릭도 아쉬웠던 거 같죠
@그냥저냥-x1r4 күн бұрын
혹시지만 디아루가 펄기아 오리진폼은 원래 도트시절 DP에서 나오려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7:17 금강옥과 백옥을 잃고 힘을 잃었다고 하는데 이때 오리진폼에서 구식?으로 변화했을 가능성이 있을듯해요 기라티나가 계획에 없다가 오리진폼에 조건을 백금옥으로 들고온거 생각하면 금강옥 백옥도 원래 오리진폼 도구였을지도 모르죠 저당시에는 아직 전설들이 680이라는 종족값에서 벗어나지 않고 분배로 성능갈랐던걸 생각하면 지금에서는 딱히 강하지 않지만 그때였으면 뛰어나고 했을 오리진폼들 스펙도 원래 계획하던 스펙 그대로 꺼내왔다 하면 설명이 되고..
@레스투3 күн бұрын
초기 스토리를 조금만 다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좀 중간중간 어색한 부분을 다듬고 전체적인 틀을 가져다 썼으면 더 좋은 스토리 였을거 같은데...
@back14-v6v3 күн бұрын
그래도 Pt 태홍은 뒷설정 암시도 하고 로토무 이야기도 추가되고 목적이랑 동기 행적도 손봐서 평가 괜찮은 편인데 DP랑 BDSP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