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타코피의 원죄 작가 : 타이잔5 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예전에 타코피의 원죄 영상을 올렸을 때 결말이 이해 안 간다부터!! 타코피가 답답하다 시즈카가 사이코패스 같다~ 등등 다양한 질문을 받아서 이번에 타코피와 캐릭터들+에 결말 대한 이해를 돕는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들 재밌게 보시면 좋겠네용 ㅎㅎ
Пікірлер: 104
@yun76816 ай бұрын
시즈카가 목 매단걸 타코피가 보는 장면은 분위기가 진짜 미쳤었죠..
@cococomics6 ай бұрын
진짜 보는 순간 충격에 말이 안 나올 정도로 엄청난 연출이었죠 ㅠㅠ
@nnnnng0005 ай бұрын
더욱 충격인건 타코피의 리본 때문에 ㅈ살에 성공했다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nnnnng000 맞아요.. 해피 도구로 받은 도움이 ㅈ살이라는 충격적인 전개..
@crazy_033075 ай бұрын
❤@@nnnnng000
@user-gm7dh1yi4k5 ай бұрын
아스포
@sundolyee5 ай бұрын
최대 피해자는 시즈카 같음... 한 사람을 죽음까지 몰고간 마리나는 아무리 불쌍한 과거가 있다한들 너무 증오스러움. 어리다는 이유로 불행한 가정에 있었다는 이유로 죄없는 시즈카를 상대로 화풀이하고 괴롭히고 따돌리고 신체적인 폭력을 가한건 절대 용서받을수도 구원받을 수도 없음
@cococomics5 ай бұрын
근데 그렇게 따지면 작 중에 완벽한 선역은 준야 밖에 존재하지 않아서 시즈카도 아즈마도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불행한 가정이 있다고 해도 두 사람이 마리나의 시체를 유기한 건 엄청난 범죄이고 시즈카의 경우 아무 죄 없는 배 다른 동생들을 유괴까지 해서 심각한 트라우마를 심어줬으니;;
@lottieAves6 ай бұрын
작가분이 만화 콘티를 짤때 처음부터 단편으로 하려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뒷 부분이 너무 아쉬움. 이런 짧은 스토리라인이 확실히 시즈카와 마리나의 화해부분이 많은 독자들에게 이해와 공감시켜주기에는 부족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리메이크라던지 장편으로 내주었음 좋겠네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애초에 단기 연재로 기획된 작품이라;; 아마 결말 제외하고 내용을 다 정해 놓고 시작했을 거에요 (결말은 인터뷰에서 후반에 정했다고 했었음) 저는 12,13화에서 미래의 마리나 이야기를 보여주면서 사실 시즈카와 마리나는 굉장히 비슷하다는 빌드업을 잘 해줬다고 생각하고... 두 사람이 타코피를 보며 느낀 것들과 타코피가 자신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한 걸 알고 있어서 대화를 통해 충분히 화해할 수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결말에 대한 호불호는 어쩔 수 없겠지만 초반부터"대화가 행복을 낳는다"를 떡밥처럼 여러번 뿌렸으니 대화를 통해 서로 화해하는 결말은 괜찮은 결말이라고 생각합니다!!
@user-sz3sq4nq7l5 ай бұрын
가슴이 매우 먹먹해지는 이야기라서 더욱 와닿네요 그리고 여기 만화속 등장인물들이 현실에서도 많이있기에 더욱 몰입하여 보게되는거같아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맞아요 ㅠ 저런 주연 3인방 같은 가정사가 현실에도 꽤 많아서.. 더 등장인물들이 안타깝고 이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노시아5 ай бұрын
타코피 사라진게 정말 사라졌다거나 이세상에 사라졌다고 느껴지지않음 타코피는 어차피 지구의 여행객이였고 잠깐이나마 그들의 인생에 관여했지만 언젠간 떠날 이였음 그들이 가장 행복할 선택지를 골랐고 그들의 기억속에 남고 타코피는 또 다른 행복을 전하러 떠난거임 내 눈에 흐르는 건 눈물이 아니라 땀임 🥲
@cococomics5 ай бұрын
ㅠㅠㅠ 타코피는 언제나 두 사람의 행복을 지켜볼 것...
@Amesist84335 ай бұрын
마리나가 시즈카를 상처투성이 될때까지 되도록 때리고 눈까지 찌르려고 했는데 엄마의 폭력을 물려받은 마리나가 시즈카와 잘 지낼지 의문이고 본인도 학대 피해자이면서 부모에게 받은 스트레스와 분노를 시즈카에게 화풀이 하듯 괴롭히던데 화해가 아니라 시즈카는 전학을 가든 홈 스쿨링을 하든 둘다 각자 갈길 가면서 눈 안마주치는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시즈카 괴롭히는 꼴을 보니 둘의 비해서 전혀 동정하고 싶지도 않고 본인 자식에게도 그대로 화풀이 하듯 학대 할것 같아서 해피엔딩 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마리나와 화해 했다 치고 시즈카에게 다른 동급생과 잘 지내지 못할거고 학폭 트라우마 때문에 다른 학교로 가도 거기서도 적응 못할거라고 생각해서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애초에 두 사람이 화해한 것 자체가 타코피라는 기적 같은 존재가 있었기 때문이라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화에 나온 미래 모습에서 두 사람은 잘 지내고 있기도 했고... 어린 나이인 만큼 앞으로 얼마든지 변할 수 있을 테니까요 그리고 전학이나 홈 스쿨링이 현실적으로는 좋은 방법이긴 한데 작품의 배경이 시골이라 전학 갈 학교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시즈카의 가정 환경을 생각하면 전학 보내줄지도 의문입니다 ㅠㅠ
@sundolyee5 ай бұрын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었군요... 한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간 이지메 가해자가 세탁되고 구원되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gkxmzotmf276 ай бұрын
영상 분량 조절 실패해도 되니까 더 길게 만들어 주셔도 됩니다 재밌게 잘 본 작품인데 이런 해석도 가능하단걸 느꼈네요 조만간 또 읽어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
@cococomics6 ай бұрын
분량 조절에 실패하면 제작 기간이 더 길어져서..ㅠ 캐릭터들의 감정선이랑 사연을 신경 쓰면서 읽으면 안쓰러움이 배가 되어서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당 ㅋㅋㅋ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지던 작품이다 두명이 죽었을땐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고 애매한 제 3자이자 인간에 대한걸 잘 모르는 타코피의 행적이 답답하기도 했으나 이는 상황을 잘 모르는 제 3자가 끼어도 크게 변하는 건 없다는걸 표현하는 작가의 의도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부모의 방치, 부모의 다툼, 부모의 편애 이 모든것들의 공통점은 아이들이 사랑을 받지 못하는 환경이 조성된다는 것이다 이런 환경에 놓여진 아이들은 당연하게도 정신이 피폐해지기 마련이고 이런 스트레스를 풀기위해선 어딘가에 스트레스를 풀 요소가 필요하다 마리나는 이 요소를 시즈카를 괴롭히는 것으로 눈을 돌린 것이고 아즈마는 자신을 필요로 해준 시즈카를 돕는 것으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풀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시즈카는? 시즈카에센 타코피 뿐이다 반려견이였던 챠피마저 보건소에 끌려간 시즈카에게 마음을 기댈수 있는 곳은 타코피 뿐이였다 챠피는 시즈카의 버팀목이 되어준 개지만 '가족', '동반자'가 아닌 '아버지가 나를 위해 두고간 선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 후반부에 아버지의 옆에 챠피가 아닌 다른 개가 시즈카 자신이 아닌 다른 아이가 있는것을 보고 시즈카는 "저 아이들이 내 챠피를 납치해 잡아먹었을거다" 라는 터무니없는 생각을 하고 아이들을 납치해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이정도로 비정상적인 적대심을 들어내는것을 보아 시즈카에게 있어서 챠피는 단순히 '버팀목', '강아지'가 아닌 '아버지에게 사람받고 싶은 마음'과 연관이 있어 보인다 슬프고도 가슴이 먹먹하고 무언가 불쾌함이 느껴지면서 등골이 서늘해지는 작품이다 부모의 학대, 무관심 학교폭력, 의존증, 자살등 너무나도 무겁디 무거운 주제들에 보면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작품이지만 살면서 한번쯤은 보는걸 추천한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반바지만입을래5 ай бұрын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코코님😊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세요!! ㅎㅎ
@LEMkle_36445 ай бұрын
분량도 짧고 그림체나 내용이나 참 매력적인 작품이라 만화책으로 사서 소장하고 보면 딱 좋겠네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맞아요!!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기 좋습니다 ㅎㅎ
@만통이에유5 ай бұрын
와씨 이 만화 본적은 없지만 스토리 하고 분위기 그림체 등등 나중에 학교에서원하는 책 적어서 도서관에 생기는 이벤트 생기면 저 만화 적어야 겠어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단행본 2권 밖에 안 되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까 나중에 기회 되시면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Lisa_47866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만화책으로 보면 몰입감 쩜
@cococomics6 ай бұрын
맞아요!! 다음 전개가 어떻게 될까 하면서 페이지 넘길 때 충격적인 장면이 나오면서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ㅎㅎ
@pigturtle_10 күн бұрын
진짜 솔직히 만화 봤을때 타코피 빼고는 너무 다 슬프고 어딘가 잘못되있고 그래서 너무 슬펐음 ㅠㅠㅠㅠㅠ 타코피가 둘의 화해를 위해. 그렇게 희생했고 결국 화해했다는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타코피 지ㄴ짜 사랑했다
@cococomics10 күн бұрын
ㅠㅠ작품의 유일한 숨구멍 타코피... 근데 가끔 숨 구멍에서 매연이 올라오는 거 같은 답답함...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목적을 이뤘으니 최고다 타코피...!!
@이진욱-o9w6 ай бұрын
이거 진짜 후우 너무 좋은,,,,아 그냥 봐요 안본사람들
@cococomics6 ай бұрын
너무 우울한 이야기라 안 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진짜 이 우울함 속에서 행복을 포기 하지 않는 타코피를 위해서라도!! 한번 봐주었으면 하는 그런 작품인데 ㅠㅠㅠ
@user-sy9xp3gx9b5 ай бұрын
타코피 만화 책상 앞에 두고 영상 볼 준비 완료 -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엌ㅋㅋㅋ 영상 한번 보고 정주행 하면 재미가 2배지요~
@김소라-x2d5 ай бұрын
결말 개연성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오늘 저녘을 먹으면서 타코피의 원죄의 아쉬웠던 결말을 제방식대로 상상해보았습니다 타코피가 해피에너지를 소모하여 카메라를 복구 (타코피는 모든 시간대에서 삭제됨) 카메라 사용자가 시즈카였다면 어땠을까 모든 기억을 가지고 마리와한테 용기내어 모든 감정을 털어놓고 싸우고 화해를합니다 몇년후 사즈키는 타코피를 그리워하며 주연 셋이서 멋진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는 끝이납니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말씀하신 것처럼 시즈카가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긴 한데 마리나가 타코피와 함께한 기억이 없다면 마리나와 시즈카가 화해 할 수 없고 아즈마도 형에게 열등감을 가진 상태 그대로라서 결국 3명 다 불행해졌을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스트는 마리나와 시즈카가 서로의 가정사를 듣는 장면이 있었으면 좀 더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드네요
@potatochip886 ай бұрын
타코피 사라질 때 눈물이...그렁 그렁
@cococomics6 ай бұрын
ㅠㅠㅠ그 장면 진짜 너무 슬퍼요... 영상 만들면서 정주행 할 때마다 눈물이 나올 거 같았습니다 ㅎㄷㄷ
@drawing0753Ай бұрын
최근 읽었는데 삼백초의 꽃말은 행복의 열쇠더라구요
@cococomicsАй бұрын
헉 그래서 타코피가 삼백초로 변하는 거였을지도 모르겠네요
@murisu18295 ай бұрын
원작을 못보고 리뷰만 봤는데도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느껴서 꼭 소장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이야기도 더 다루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앗...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꼭 책장 한 켠에 보관해주세요!! ㅋㅋ 그리고 다른 이야기는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걸까요?
@user-cv7bx4nh5r5 ай бұрын
보다가 눈물이 나왔네요. 제가 꿈을 꾼 적이 있는데 한 여자아이가 산타에게 "사랑이 갖고 싶어요." 라고 하는 꿈을 꾸었기에 작품이 너무 안타깝네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ㅠㅠ
@Absolut_Truth_GENOCYBER5 ай бұрын
흡혈귀와 살아가는 '해피니스'와 종족을 초월한 감정을 알려준 'Q, 사랑이란 무엇인가요?' 다음으로 유일하게 감명 깊던 만화였지...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오시미 슈조 작가님 해피니스 재밌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궁금하네요 ㅎㅎ
@user-fh6rf7ok2v6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cococomics6 ай бұрын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ehihihihi6 ай бұрын
아직 만화를 끝가지 못봐서.. 빨리 보고 영상 보겠습니다!
@cococomics6 ай бұрын
앗... 2권 밖에 없으니 꼭꼭 씹어서 언넝 보시지요!!
@튜니-m7k5 ай бұрын
결론:결국은 또 부모자식들이 제일 문제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결국은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만.. ㅠㅠ
@user-mb3bi3de4z5 ай бұрын
조만간 개띵작 수명을 팔았다. 1년당, 1만엔 이것도 리뷰한번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원작 소설이랑 만화랑 둘 다 가지고 있고... 워낙 좋아하는 작품이라 (지금은 내렸지만) 채널 초창기에 다룬 만화긴한데 영상으로 다시 만들지 안 만들지는 고민이 좀 돼서 생각 좀 더 해보겠습니다 ㅠ
@user-sz5ou4mo5d5 ай бұрын
이거 넘 나중에 주인공을 악역으로 만들어서.. 별루였음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아앗.. ㅠㅠ 근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흑화 할 수 밖에 없긴 했습니다...
@사촌들의하루_라원5 ай бұрын
타코피 불쌍해ㅠㅠ 받은 건 별로 없고 마리나와 시즈카를 지키기위해 노력했지만 우당탕탕…. 마지막에 끝까지 둘을 위해 희생하는거 보고 울뻔 ㅠㅠ
@cococomics5 ай бұрын
ㅠㅠ
@Yeonhee_0005 ай бұрын
저는 이런류의 좀 심오한? 내용을 담은 책을 별로 좋아하질 않아요. 그래서 얼추 내용은 알고는 있지만 내가 직접 볼 정도는 아니라서 계속 안 본 작품입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인물의 상황과 관계도, 마지막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아앗... 별로 좋아하지 않는 부류의 작품이라고 생각하셔도 한번 읽어보면 의외로 잘 맞을 수 있으니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truckfire1685 ай бұрын
오염된 땅 보는 느낌이랑 비슷하긴 함
@user-BOK_09155 ай бұрын
이거 학교 쉬는 시간에 보다가 학교에서 울 뻔 했다….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앗 ㅋㅋㅋ 위기였군요 ㅋㅋㅋ
@In_my_playlist5 ай бұрын
원작은 안보고 이것만 봤는데 왜 소름이..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아앗... 원작도 봐주세요... ㅠ
@마법사-x6h6 ай бұрын
슬프네요 ㅠㅠ
@cococomics6 ай бұрын
ㅠㅠ 캐릭터들이 다 불쌍해서 마음이 아픕니다...
@user-di6tn8pv1v5 ай бұрын
너무 귀여운 캐릭터
@cococomics5 ай бұрын
주연 캐릭터들 다 귀여운 면이 있어서 좋습니다
@bjhbjhbjhweeee5 ай бұрын
제발 제발 아이들을 괴롭히지 말아요
@cococomics5 ай бұрын
ㅠㅠㅠ
@user-Life124165 ай бұрын
근데나만 시즈카가 아버지 볼때 소름돋았나..?
@cococomics5 ай бұрын
그 장면 연출 대박이긴해요 ㅠ 시즈카에 유일한 희망이 끊어지는 연출이 너무 충격적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