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귀신, 사이비 이단들 그리고 교회 | 울산태화교회 | 윤재덕 | 옛것과 새것 사이 | 에녹1서

😊 울산에 있는 태화교회 설교자로 다녀왔습니다.
#울산태화교회
#이단세미나
#에녹1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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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0. 들어가기 전에
07:23 1. 타로, 신천지 그리고 교회
24:10 2. 단어 하나, 여러 이야기
39:20 3. 예수와 귀신
56:14 4. 오늘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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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ing_of_spring]

소장님 감사합니다 :) 저는 가위를 눌리고 귀신에 대해 많이 생각했고, 영적전쟁에 있어서 두려운 존재라고 생각했는데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네요 ^^ 감사합니다 🙏🥰

[@user-hm6uk4xs4z]

마지막에 내용정리 슬라이드 넘 좋네요!! 예수께서 시작하신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인식이 넓어지길~

[@종말론사무소]

*음질이 튀어서, 재업로드 합니다. *사담을 줄여서 한 시간 이내로 재편집 해보았습니다.

[@MissonPossible]

만희교 세뇌센터에서 그렇게 별 은혜도 되지 않는 악령이 어쩧니 무당이 신내림 받아 어쨌니 이러던게 역시나 뭣도 모르니 알지도 못한 것을 떠들어댄 것이었군요. 정말 신학의 문틈이라도 밟는다는 심정으로 자세히 알아본다면 사이비에 빠질 수가 없는게 맞네요ㅠ

[@leewoonseok7177]

늘 감사합니다^^

[@user-fb9mk5fw9o]

늘 여러번 반복해도 정말 넘길 내용 하나 없는 짱짱한 말씀 구성들 ㅜㅠㅠ 제가 이렇게 편하게 유투브 영상으로 소장님 연설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소장님 혹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 그렇다면, 현재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그 .. 총각귀신 처녀귀신 등등 이런 문화에 기반하며 흔히 겪고 있는 귀신이라는 존재는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이 전혀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아무래도 성경적이지 않은 이런 귀신문제를 경험하는 사람들도 분명 나타나곤 하는데, 이런 귀신들은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성경에는 처녀귀신 같은 그런거 없어 ! 오로지 네피림에서 나온 악령만이 존재해. 그러니까 그 얘기는 틀린거야. 하지마!" 라고 자칫 이분법적으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오늘 이렇게 성경에서 말하는 그 '귀신'의 정의를 너무나도 정립이 잘 되었는데요 !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그 성격적이지 않은 귀신이라는 존재는 어떻게 정의해야하며, 어떻게 설명해 줄 수 있을까요 ?

[@종말론사무소]

안녕하세요. 강의에 대한 격려와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또 꼼꼼하게 보시고 질문도 주셔서 제게 힘이 되네요. 사실 강의 내용에 관한 질문들을 기다려 왔거든요. 밤중에 생각나는대로 그냥 적어봅니다. 1. 정말로 어떤 비인격적인 힘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2. 이 비인격적인 힘을 경험했던 이들이 이 비인격적인 힘에 이름을 붙입니다. 이때, 그 이름은 그 이름 붙이는 이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이야기의 배경을 갖게 됩니다. 고대인은 신화에 따른 등장인물의 이름을 붙였다면, 현대인에게는 과학에 기초한 이름이나 정신과 진단명을 붙여왔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총각 귀신, 처녀 귀신을 누군가 보았다고 말한다면, 그 "총각 귀신"이라는 이름에 벌써 그 사람에게 익숙한 이미지, 서사, 문화등이 반영되었을 것이고요. 대체로 총각귀신은 이렇잖아요. '젊은 날 사고로 안타깝게 죽은 어떤 총각이 귀신이 되어 나타났다' 생각해보니 흥미롭네요. 원한도 느껴지고, 또 결혼하지 못한 것에 대한 진한 아쉬움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 원한과 아쉬움이 응축된 것이 형상화되어서 자신에게 나타났다고 말하는 사람은 무엇을 불안해하는 것일까요? 자신도 젊은 날 사고 때문에 결혼하지 못하고 총각 귀신이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일까요? 불연듯 떠오르는 것은 징집입니다. 전쟁이 벌어졌기에 남자는 총각귀신이 될까봐, 여자는 남성이 현저하게 적어져서 처녀귀신이 될까봐 걱정했던 것일까요? 어찌되었든 총각귀신, 처녀귀신에는 인간의 불안이 투영이 되어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이름을 붙이는 것은 근본적으로 인지하고 파악하려는 시도이고, 이것의 목적은 다스리겠다는 것입니다. 아담이 했던것 처럼요. 만일 조선 사람 중 누군가가 친구에게 귀신 경험을 말했을 때, 그 친구가 '아, 그건 말이지, 총각 귀신인데 말이야...' 라고 운을 땠다면 귀를 쫑긋 세우고 들었을 것입니다. 잘 듣고서 불안을 상쇄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요. 그런데 그 친구가 말합니다. '그런데 자네 이번에 징집대상 아닌가?' 4. 이런 이유들로, 만일 무언가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이 있다면, 일단은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그 사람의 이야기 안에서 귀신이 차지하고 있는 '불안의 진짜 원인'을 함께 발견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서 말입니다. 그리고 그 진짜 원인에 적절한 다른 이름을 함께 붙이고, 불안을 극복한 좋은 결말에 관해서도 대화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름 짓는 것은 인간(아담)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이것을 통해 이 땅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니까요. 그리고 이 모든 과정에서 '있다/없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에게 집중하지 않고, 말그대로 비인격에 집중하게 될테니 말입니다. 이름 뒤에 이야기가 있고, 이야기는 곧 사람의 삶을 반영합니다. 우리가 신약성경을 볼 때, 총각과 처녀들이 귀신이 되는 문화와 네피림이 등장하는 문화의 차이를 인지해야 하는 것은 1세기 유대인의 삶을 이해하기 위함이고, 이것은 유대인들과 함께 호흡했던 예수라는 분을 더욱 알고자 함입니다. 그리고 제가 알게 된 것은 '그분은 사람들이 갖고 있던 이야기를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그 이야기의 아름다운 결말로 등장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아름다운 결말이란 그 비인격적인 힘이 그 인격적인 분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니라서, 더 이상 불안할 것 없는 결말이고요. 답변이 아니라, 제 일기장이 된 것 같네요😊

[@user-fb9mk5fw9o]

@@종말론사무소 소장니이이임 🥰 감사드려요 !!!! 선리플 후감상 하려구요 ㅎㅎㅎ 첫마디 읽었는데 너무 문학적이여서 괜시리 제 맘까지 촉촉해져요 예수님께로 다가가는 길에 항상 올바르게 이끌어주시는 소장님 감사합니다..! 제가 많이 부족합니다😭

[@hoidream]

고맙습니다!

[@user-qz9dh3ye6e]

점쟁이가 용하고 잘 맞춘다면, 왜 타로나 점집을 할까요? 그 점쟁이가 잘 맞추면 "로또"사서 대박 내지 점칠 필요 없지요.

[@user-pt4nf6wn1d]

점쟁이는 모두 사기꾼이라고 현직 점쟁이가 고백했답니다

[@Mahanaim5]

소장님의 아름다운 청년의 때를 알고 영광스런 유부남의 때를 알았으니 또 다른 때가 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ㅎㅎ 아시죠? 귀신이라는 단어 말고도 성경에 쓰인 모든 언어는 고대 유대인들의 관점에서 그들이 그 언어를 어떻게 사용했으며 어떤 의미로 이해 했는가! 우리가 그것을 바르게 이해 하는데는 합리적 사고와 지성을 갖춰야 한다 당시의 역사와 문화는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삶이 과거가 된 지금 성경에 펼쳐진 내용에 대한 의미부여 또한 합리적 근거 없이는 불가능하다 사단마귀에게도 권세를 주신 하나님이신데 피래미가 감히? 마귀는 하나님과 믿음의 자녀인 우리를 질투하는 이간질 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