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1:35 이쯤을 듣다 보면 멜로디가... 왠지 옛날에 인기있던 발라드 가수 누군가 노래를 부르는 것만 같은 감정선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GongNemo3 жыл бұрын
음악에 가사가 붙을 것 같은 이쁜 멜로디 어릴때 제멋대로 가사를 붙이고 흥얼거렸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은 다 까먹었지만요ㅋㅋㅋ
@kbj89676 ай бұрын
초등학교 입학해서 사춘기 끝나기 전까지 밥 먹고 잠 자기 말곤 늘상 테일즈위버만 했었던 게 돌이켜 보면 재미나고 행복한 추억으로 떠오르네요. 게임과 게임 속 이야기도 흥미로웠지만 무엇보다 모든 배경음악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게임 음악을 지나 밴드 음악 듣고 쫓으며 음악경연대회 수상도 하고 입시도 뚫고 전액장학금도 탔지만 이후 실연자, 음악인의 삶이 그렇게 다 순탄하지는 않더라고요. 지금은 심심풀이로 연주하거나 작곡하는 그런 취미의 영역처럼 다 바뀌게 되었지만 옛날 테일즈위버 신나게 하던 시절도 온종일 기타치던 시절도 다 좋게만 기억합니다. 막시민 마검사로 재분배하다가 잘못해서 문상으로 첫 현질했던 것도 떠오르네요, 로글베글 뿔이랑 정령초 구하기 어려워서 무턱대고 질렀는데. 진짜 게임 재밌게 했어요. 감사합니다. :)
@jiriwang Жыл бұрын
처음 간주가 진짜 설렘포인트인데 그게 잘려서 아쉽네... ㅠㅠ 그래도 명곡인 건 변하지 않는다... 너무 추억이야...
@jiriwang Жыл бұрын
린의 시간을 거슬러 와 이수영의 레인보우를 합친 느낌이네요~! Not Ended Fantasy도 좋고 다 좋네요 ㅠㅠ
@패리수4 жыл бұрын
1:28 갠적으로 여기 일렉 기타가 너무좋다 그리고 곡 0:00 시작전에 멜로디 더 있지 않았나? 없어서 아쉽..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