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 부분에서 이리마지리 사장의 이름을 이리지마리라고 잘못말했습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OST 정보 0:00 그란디아2 - Granas Sanctuary 0:38 사쿠라대전 3 - Memories are Always 2:19 사쿠라대전 3 - Under the Imperial Flag 3:18 세가랠리 2 - Evolution 5:06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M.S.B.S. ver.5.66 [RNA custom] ~ Sally 5:54 세가랠리 2 - Soul on Desert 8:35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OST에는 실려있지 않은 반복성 음악(GD에서 추출시 003_23_00_21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9:43 소닉 어드벤처 - My Sweet Passion 11:09 판타시스타 온라인 Ver. 2 - Cave N 14:41 그란디아 - battle1 15:56 바이오하자드 : 코드 베로니카 - Subzero 17:32 판타시스타 온라인 Ver. 2 - DUEL1 19:13 버추얼 온 ~오라토리오 탱그램 - Among Fields of Crystal 20:33 사쿠라대전 3 - The Musical Dance of Battle 22:25 그란디아 2 - A Farewell and decison
@感謝-t5d Жыл бұрын
음...이러지마라...로 잘못읽었어요.ㅎㅎ
@RaPhael_Man. Жыл бұрын
이러지마 세요
@AIR-P0D Жыл бұрын
물 들어왔을 때 노가 아니라 터보 엔진을 달아버리시는!! ㅋㅋㅋ 한창때 세가에 비해 지금 세가를 보면 참 인생이 무상하다 느낍니다 세상이 다 그렇지만 게임판은 정말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약자도 없는....
@rattel Жыл бұрын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세가는 오히려 드림캐스트를 발매하지 않았다면 더 빛날 수 있었던 회사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가가 메가드라이브로 시작해서 새턴, 드림캐스트로 이어지는 콘솔을 개발했기에 우리는 더 오래 세가를 기억하고 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
@CCIPC9 ай бұрын
세가새턴의 괴랄한 구조자체로 자폭한거죠 당시에 cpu를 2개달아서 단가만 높여놓고 활용은 활용대로 못하고 서드파티는 서드파티대로 고생함.. 거기에 고압적인 자세까지 뇌절치다가 스퀘어 에닉스 다놓치고 완벽한 자폭완성.. 망한 과정보면 더 진작에 없어졌어야할 회사라는 생각이 들만큼 파멸적이었음.. 지금은 소닉 ip 하나만 남은 회사
@토로토루 Жыл бұрын
와 유튭보면서 넘기기 사용하지않고 풀타임 다본영상은 오랜만이네요 자료를 어찌 다모으셨는지 영상에서 정성이 느껴집니다. 다음영상이 기다려지네요 구독 추천 하고 갑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번 시리즈들은 특히나 자료수집에 품을 많이 들였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이야기들을 담으려고 욕심을 좀 부렸는데, 덕분에 영상이 다들 길어졌네요. 장시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임호준 Жыл бұрын
구독자 1만명 되신거 축하도립니다 우리가 닌텐도와 세가, 소니에 싸움에서알수 있는건 자만하면 원점으로 돌아가고 급할수록 뒤로돌아가야하며 가끔은 도박도 할줄 알아야되고 결국 세상은될놈될이라는것이 아닐까 라는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사실 새턴시절에 쌓인 누적피해때문에 더 이상 못버티고 넘어진거나 마찬가지죠. 이 시절의 소니는 여러가지 노력도 했지만, 천운도 있었기에 업계 정상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ㅠㅠ 요번에 세가 크레이지 택시, 젯셋라디오, 황금도끼 리메이크 소식이 떴습니다... 생각나서 다시보러왔습니다 세가 화이팅...
@rattel11 ай бұрын
세가가 제작비를 투자했던 하이에나즈가 수익성이 안나와서 취소한 만큼, 다른 게임들에서 수익을 얻어야겠죠. 이거 쉔무보다 돈을 더 많이 썼다고 했는데......
@제작소 Жыл бұрын
기존 콘솔 역사는 위키를 통한 발매순이나, 각 기업 상황 밖에 몰랐었는데, 당시 시대 상황과 자세한 이야기를 깔끔한 편집과 좋은 목소리로 전해주신지라, 정보도 더 알고, 재밌게 시청하고 갑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영철-y1l Жыл бұрын
흥미진진한 기획입니다.그당시 콘솔전쟁 진짜 재미있었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시기쯤부터 사람들이 콘솔이 나오면 1~2년 정도 관망하고 대세가 될 것 같은 게임기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했던 것 같습니다.
@anthocyanin-cz4tj Жыл бұрын
영상 퀄리티도 퀄리티지만 나레이션의 톤, 목소리 자체의 매력부터 해서 모든 요소들이 하나같이 영상에 싹 몰입하기 좋게 만드네요.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제 끊어읽기나 말투는 책 읽는 것 같이 들릴 수 있기때문에 고민을 항상 많이 하는데, 또박또박하게 말하는게 전달력이 좀 더 나은 것 같아서 그 쪽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마이크를 좀 더 좋은걸로 사면 이런 문제도 해결될 수 있을지...
@유황불못 Жыл бұрын
@@rattel여목 연습중인데 안되네요. 님은 목소리가 좋아서 여목도 잘하실듯 한데 여목으로 방송 부탁드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유황불못 저는 구조상 불가능했습니다.
@유황불못 Жыл бұрын
@@rattel 연습하면 다되요.
@이연서-i3z Жыл бұрын
개인적으로 드림캐스트는 그당시 아케이드 최강이였던 세가가 자사의 게임만 제대로 이식해줬다면 성공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드캐 초기에 구입하면서 스커드레이싱, 데이토나 USA2가 드림캐스트로 나오지 않을줄은 정말 몰랐내요; 그거 나올줄 알고 미리 구입했는데...암튼 90년대처럼 콘솔 경쟁이 심하고 다양한 게임이 나오던 시대가 너무 그립내요 ㅎㅎ90년대로 데리고 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을 제작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굉장히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byeonghaJang Жыл бұрын
모델3는 쿼드폴리곤기반이고 드림캐스트는 삼각폴리곤 기반이라 거기서부터 이식의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오라탱과 말기에 나온 파이팅바이퍼즈2를 보면 충분한 시간만 들어가면 드림캐스트로도 모델3의 게임들을 절대적인 하드웨어 차이에서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은 분명히 있어도 소프트웨어적으로 충분히 커버칠 수 있다라는걸 분명히 보여줬죠.. 그래서 그게 너무 아쉬운 부분 입니다. ps2는 ps2를 가지고 뽑아낼 수 있는 모든 것을 뽑아낸 게임들이 있었지만 드림캐스트는 쉔무 말고는 없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세가의 경영 방식이나 사업 전개는 항상 하는 말이지만 쓸데없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음.. 요즘 시대에 맞는 방식인게 함정..;; 무튼 드림캐스트의 운명은 이미 버파3와 세가랠리2의 개똥같은 이식도로 쳐내놨을때부터 이미 끝났음... 저는 당시에 동네 오락실에도 버파3가 있었고, 조금만 나가면 세가랠리2도 직접 플레이할 수 있었기에 버파3와 세가랠리2의 처참한 이식도가 너무나 직접적으로 느껴져서 실망감이 엄청나게 컸었습니다.
@감나빗-26 Жыл бұрын
@@byeonghaJang이식도의 문제도 있었군요 버파마저 킬러타이틀이 되지 못했으니 젤다와 마리오만으로도 펑펑 팔 수 있었던 닌텐도와의 결정적인 차이이네요
@남해용왕 Жыл бұрын
어떤 일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계획한 것을 잘 달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수를 덜 하는 것도 중요한데 세가의 게임기 사업에서는 그게 부족했던 듯 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는 정말 실패를 많이 했죠. 그것도 한번 하면 안되는 실수들을 여러번이요. 그러고도 세가가 저렇게 오래 살아남았던건 역시 아케이드에서 많이 벌었기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한세상즐겁게 Жыл бұрын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가의 몰락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세가가 지금도 살아 콘솔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주는게 좋은일인데 말이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새턴의 몰락과 세가의 빠른 손절이 드림캐스트의 실패에도 영향을 주었죠. 사실상 세가의 운명은 새턴과 함께 끝났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jonghopark4274 Жыл бұрын
고속으로 드디어 세가의 마지막 콘솔까지 오셨군요 ㅋㅋ 오늘도 추천드리고 재밌게 보겠습니다. 콘솔게임기들에 애정만 있었지 알지못했던 이런 비화들 보는거 상당히 재밌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의 마지막 콘솔이니만큼 뭔가 더 하고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너무 길어져서 이 정도로 줄이게 되었습니다.
@longswordparkour511 Жыл бұрын
ㅜㅜㅜ 세가 그래도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는 메가드라이브와 버츄얼파이터 소닉 시리즈를 아직도 추억하며 잊지않고있고 소닉이 계속 이어지고있어요 세가여 영원하라..... ㅜ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가 콘솔시장에 발을 들이지 않았다면, 소닉이라는 게임은 아예 탄생할 수 없었겠죠. 덕분에 세가를 추억하는 사람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longswordparkour511 Жыл бұрын
실패했지만 그래도 고객과 게이머들을 엿먹이거나 배신하고 갑질하는 행위는 일체없어서 더 마음이 가고 동정?이 갑니다.ㅜㅜ
@taijicome20135 ай бұрын
드캐는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플2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드캐의 특이한 게임스타일이 너무 좋았습니다. 젯셋라디오는 인생게임중 하나로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하인드 스토리는 몰랐는데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ㅣ😊
@rattel5 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여러모로 성공할 가능성이 많이 보였던 게임기였는데, 세가로서는 NEC가 굉장히 원망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lake5424 Жыл бұрын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여러 세가의 고군분투 중에서도 엑스박스 발표 후 세가가 협약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는 정말 눈물겨운 이야기네요... 콘솔 철수 이후 지난 20여 년간 세가의 행보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많이 생깁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저 때 정말로 두 회사가 좀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 다시 한번 세 회사가 지금까지 시장을 가르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상상만으로도 즐거운 일입니다.
@@katelisa9255세가 경영진들은 그냥 죄다 무능하고 버블시절에 머물러있던 꼰머들뿐이라 삼성한테 똥만 튀겼겠죠.. 이미 삼성새턴 실패해본 역사도 있고.. 애초에 새턴부터 궁극의 2D기계로 설계해놓고 갑자기 플스보더니 발작버튼 눌려서 되도않는 CPU 2개넣기 삽질에 서드파티들한테 고압적인 태도로 갑질만 하고 ㅋㅋ 걍 소닉 IP 경쟁사에 넘겨주고 진작 해체했어야될 그룹입니다
@승임아빠 Жыл бұрын
플스1부터 시작한 콘솔인생에 대부분의 게임기를 다 가져봤지만 가장 애정하는 콘솔이 드림캐스트입니다 너무나도 좋은 게임기였는데 퇴장이 너무 초라해서 아쉬웠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시기부터 애매한 기업들이 게임기 사업 하겠다고 뛰어드는 일이 없어졌죠. 세가 정도 되는 회사가 기울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고, PC게임 시장이 넓어졌기 때문이었죠.
@katelisa9255 Жыл бұрын
저는 반대로 플스2 슈퍼패미콤 이네여 슈패는 친척형꼬 물려 받은거
@nodandynolife Жыл бұрын
너무나도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낭독 속도가 전보다 스피디해지면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절한 균형이 잡힌듯합니다. 얼마나 고심해서 영상 만드시는지 느껴집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여러모로 신경을 쓰고 있지만 듣는 분에 따라서는 그냥 책 읽는 느낌도 날 수 있어서 항상 고민됩니다. 추후에 마이크를 더 좋은걸로 구입하면 여러가지가 해결될 지도 모르겠네요.
@폭행몬-n1r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 99년 고딩 때 부모님 졸라서 소닉어드벤처와 구매하고 집에 와서 플레이 하는 순간.. n64, 플스1 그래픽에 익숙했던 당시 정말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그 후 플스, 새턴 4메가 램팩으로도 겨우 이식하는 아케이드 게임들을 그냥 완벽이식 하는 퍼포먼스까지 놀라웠고 vga케이블 지원, 고해상도 까지 플스2 보다 더 나은 스펙과 개발환경에 높은 퀄리티의 걸출한 명작들이 많이 나왔지만.. 언급하신 이유들로 후발 주자로 나온 플스2에 빠르게 따라잡혀서 처참히 실패하게 되었죠. 의욕이 너무 앞서서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한 부분이 컸다고 봅니다. 늦게 발매 하더라도 dvd 채택과 adsl 랜선 케이블 장착 가능한 네트워크 플레이 어댑터 이렇게만 했더라도 얘기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예상해봅니다.. 워프 고 이이노 켄지씨 언급하셔서 생각이 났는데 90년대 게임계의 화제의 인물이었고 워프 뚱보왕자라는 별명도 있었죠.ㅎ 올리시는 게시물들 퀄리티 좋고 전문적으로 분석하셔서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노 켄지 사장의 사인이 아마 급성 심부전이었죠. 에너미 제로 사건때 플스 발표회장에서 새턴으로 이적선언을 했던 건 역시 센세이션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새턴판 리얼사운드 바람의 리글렛을 할 때 이 사람이 천재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이승진-o4h6x9 ай бұрын
99년도에 n64, 플에 드림캐스트 까지...ㄹㅇ 찐 금수저시네요 ㅎㅎㅎ
@최강타이거즈85 Жыл бұрын
형님! 구독자 1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이대로 10만 20만 쭉쭉 가십시다~~ 항상 양질의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항상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덕택입니다.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싸우면안돼딱딱6 ай бұрын
사실상 진짜 128비트 게임기가 나올려면 아직도 멀었죠 ㅋㅋㅋ 64비트의 갈길도 아직 한참남았는데..
@rattel6 ай бұрын
비트경쟁이 아무 의미가 없다는걸 동시대의 엑박이 알려줬죠. 이후로 XX비트! 이런 이야기는 아무도 안하게 된게 재밌었습니다.
@싸우면안돼딱딱6 ай бұрын
@@rattel 사실상 32비트부터는 비트가 크게 의미가 없어졌죠 슈퍼마리오3d월드가 구동되는 wiiu의 cpu도 32비트죠
@gamerez0415 Жыл бұрын
요즘 라텔님 덕분에 게임외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게 되네요.~ 오늘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신다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stellina4557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실패했지만 아케이드 기판인 NAOMI는 게임기의 외형은 달라도 어지간한 곳에는 다 들어갔었져. 그리고 GD-ROM은 엑스박스 기반의 아케이드 기판인 chihiro랑 게임큐브 기반의 아케이드 기판인 트라이포스에도 들어갈정도로 어마무시하게 풀려서 한동안은 널리고 널렸었져;;;;;
@rattelАй бұрын
나오미가 가성비적인 측면에서는 아주 괜찮은 모델이었는데, 성능적으로도 나쁘지 않아서 꽤 오랫동안 사용되었죠. 세가는 그때까지 버티지 못했지만요.
@underworld-b100f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 발매당시 중2말 그때는진짜 꿈의기기였습니다. 당시 게임잡지회사에 구경가서 봤던 소닉어드벤처는 진짜 눈돌아갔었죠 ㅜㅜ 이래저래 아쉬운기기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가 다음 세대의 새로운 그래픽을 보여준 최초의 게임기였죠. 이제는 게임시장이 훨씬 더 커졌기때문에 이런 도전정신을 가진 회사가 나타나기는 굉장히 힘들겁니다.
@푸른별-t6x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에 이 노래를 바칩니다ㅠㅠ Dream on, dream on, dream on Dream until your dream come true.. Sing with me, sing for the year. Sing for the laughter, sing for the tear.😢
제인생 최고의 콘솔게임기중하나 드캐.... 킹오파99 도 초월이식이엇고, (킹오파99 진짜 잼나게햇엇음..) 크래이지택시도 잼잇엇고 제동생은 그 메모리카드자리에 마이크끼고 씨맨도 잼나게햇엇는데... 일본어공부하면서 ㅎㅎ 저는 조이스틱 그립감도 너무좋앗어요 그리고 메모리카드로도 간단한 미니게임을 할수잇엇다는게 진짜 쇼크엿음... 하지만 플스2 사고나서 방구석한편 게임큐브랑 전시용으로 전락햇엇져 ㅎㅎ;;;
@rattel6 ай бұрын
저는 드림캐스트 패드를 꽤나 불편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비주얼 메모리를 끼우면 꽤나 무겁기도 했고요. 드림캐스트의 주력타이틀이 대부분 역동적인 게임들인데, 패드 조금만 편하게 만들어주지...! 하고 원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동현-h1j Жыл бұрын
중3때 힘겹게 돈모아샀던 드림캐스트 아직도 소닉어드밴처의 감동이 잊혀지지않네요 제 개인적 기억으로는 소니 쿠다라기켄의 ps2의 과도한 스펙올려치기 언론플레이와 쉔무에 너무 많은 돈을 꼬라박은 스즈키유에 의해 세가가 콘솔사업에서 손땐기억이 납니다 가슴아픈건 손때 다음날 세가주가가 상승했다는 아픈전설이... 아직도 제아픈 손가락입죠 드캐는 ㅜㅜ 그래도 그당시 제기억으로는 드캐가 3~500만폴리곤을 표방했고 플스는 7800만 폴리곤을언플했는데 드캐가 더그래픽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드캐는 색감도 멋지고 쨍한느낌이라면 기대한 ps2는 머 되게 머랄까 칙칙하고 어두웠던 기억이랄까...ㅈ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쉔무가 참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기대만큼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쉔무에서 기대했던걸 할 수 있었던건 정작 GTA 산안드레아스에서였습니다. 오픈월드를 만들려다가 제대로 못하고 애매한 결과물이 되어버렸죠. PS2의 그래픽이 칙칙하고 어두운 느낌이 드는건 그래픽 프로세서탓입니다. 다양한 특수효과를 내기엔 좋은데 메모리가 작아서... 그래서 블러효과같은걸 덧씌워서 눈속임 기법을 쓴 게임들이 상당히 많죠.
@hylee5648 Жыл бұрын
소울칼리버 한다고 드림캐스트 4번이나 샀는데 결국 돌고 돌아 플스로 돌아갔죠 플스쪽 게임들 보면 진짜 장난이 아니였어요 특히 플스2 시절 타이틀 숫자만 봐도 장난 아닙니다 지금 리메작들 나오는거 대부분이 플스1~2 시절꺼 타이틀이 너무 많아서 골라서 했죠 그리고 한글 타이틀도 있었죠~
@rattel Жыл бұрын
당시 서드파티들도 세가의 패배를 예상하고 있었다는 분위기였습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북미에 먼저 출시되고 PS2로 이식된 뒤에 그 뒤에 일본 드림캐스트로 나온건 유명한 일화죠. 데드 오어 얼라이브가 나오미로 제작된 게임임에도...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소니가 플스1 플스2 때 너무 잘해놨어요. 그때 나온 게임들 지금해봐도 재밌음.
@CCIPC9 ай бұрын
ps1 시디를 그대로 들고 ps2에 넣어도 돌아간다는게 진짜 컸던거같습니다.. 새턴유저 입장에서 드캐보고 배신감 엄청 느꼈었어요.. 지금에서야 상황을 아니까 이해하지만 서드파티 다뺐기고 파판 드퀘 플스로만 나오더니 차세대기기로 빤쓰런.. 황혼기에 찍어내던 게임들도 블랙매트릭스 빼면 한심했고요
세가.......나의 어린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게 해준 회사 입니다 현재 나이는 만40세인대 정말 눈물나는게 저가 어린시절 국민학교 입학선물로 받은 마스터 시스템이 (삼성 겜보이) 집 창고 공간 박스에 오늘도 있던 겁니다 30년이 넘게 지나서 물티슈로 청소하고 간단한 주변기기를 구입해서 구동해봤습니다 지금도 잘작동하네요 고맙게 까지 느껴 집니다 그당시 어린이었던 소년이 지금은 중년의 아저씨가 되었지만 마스터 시스템이 기억해주면 좋겠네요 자신의 어린시절을 즐겁게 해준 아저씨가 지금도 고마워 한다는걸.....
@rattel11 ай бұрын
세가의 도전은 비록 그 끝이 좋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주게 했었죠. 저도 그런 세가의 도전정신을 사랑합니다.
@su_wei Жыл бұрын
잘 봤습니다. 실기를 직접 만져본 적 없는 드림캐스트군요. 당시에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드림캐스트로 무려 풀 3D 리메이크 되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엄청 설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당시 저나 주변 친구들 중 드림캐스트를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알파 하나 하자고 드림캐스트를 사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일이었기에 결국 게임 공략으로 대리 만족을 하는 수 밖에 없었는데 게임 발매 당시에 나왔던 공략을 보는 순간... '아직까지 3D 기술은 갈 길이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죠. 하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갈 길이 멀었던 건 3D나 드림캐스트가 아니라, 반프레스토였던 것 같네요. 얘들은 아직도 완주를 못한 거 같은데...
@rattel Жыл бұрын
사실 저는 드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알파를 안했습니다. 반프레스토 + 3D의 조합은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영 아니었단말이죠... 리얼로봇전선의 쇼크가 저에게는 좀 컸습니다.
@bigvirus8917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잼있네요. 너무 재밌어서 구독했습니다. 컨텐츠 제가찾던 컨텐츠. 대박이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워낙 유명한 이야기다보니 자료를 좀 빡세게 찾아서 여러가지 살을 붙여보았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kentvturbo7091 Жыл бұрын
슬프네요 세가의 계속되는 재앙들... 안타깝습니다 20여분이 순삭이네요 이번 역시도, 다음 영상도 빨리 보고싶어집니다 잘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의 재앙이 이렇게 끝나고 다음에는 닌텐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재앙이 열리겠네요. 그 전에 휴대용 기기를 좀 다루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kentvturbo7091 Жыл бұрын
@@rattel 기다리겠습니다 북미에서만 발매됐다는 노매드도 영상에 나오면 좋겠네요 게임보이 미크로는 현재까지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발매되었던 SEGA 게임기어 미크로는 구하지못하였고요 알리 어떻게 하는지 잘몰라서리
@bskpjw2 ай бұрын
새턴 개발당시 세가 아메리카 의견을 수용해서 새턴의 괴랄한 구조와 그래픽 성능을 올려놨으면 세가 자체의 능력만으로도 플스와 충분히 좋은 경쟁이 가능했을텐데.. 그 이상한 구조의 32X 안만들어도 됐을테고..
@taken-off Жыл бұрын
낭만이었지 드림캐스트
@rattel Жыл бұрын
이걸 구입하셨던 분들은 세가가 이 게임기를 포기한다고 발표했을 때 만감이 교차하셨을 것 같습니다.
@Eastsea2 Жыл бұрын
크레이지 택시, 데드 오 얼라이브, 베르세르크, 소울 칼리버, 소닉어드벤처 2, 쉔무
@bogsyil Жыл бұрын
어떤 콘솔이던 늘 타이틀이 문제네요. 수많은 고퀄리티 자사ip, 높은 개발력을 갖춘 닌텐도가 주춤할수는 있을지언정 몰락하진않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어떤 콘솔을 내던 기본적인 판매량을 지탱할 수 있는 소프트파워는 굉장히 중요하죠. 세가가 결코 소프트파워가 약한 회사는 아니지만, 혼자서 콘솔을 견인할 정도는 아니었죠. 아케이드를 기반으로 발전한 회사였기에 더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izumiaco5079 Жыл бұрын
막말로 ㅈ목질해서 서드파티 잡아놓는 게 게임기 성능보다 수백배는 중요했음.. 아무리 게임기가 잘나면 뭐함. 할 게임이 없는데
@virtuachoi6 ай бұрын
저도 세가 팬이어서 출시 초기에 버파3랑 드캐를 샀었습니다만, 버파3 말고는 별로 할 게임이 없더군요. 반면 PS2는 그란투리스모와 철권 TT 등 할만한 게 너무 많았고...DVD 영화도 돌릴 수 있었고...드캐가 질 수 밖에 없는 싸움이었죠 ㅠ
@rattel6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도 드림캐스트는 거의 오라토리오 탱그램 하는 기기로만 썼습니다. 이거 아니었으면 저도 안샀을테죠.
@jung8125 Жыл бұрын
당시 드림캐스트는 사실 감성적인 부분까지 포함하여 하드웨어의 만듦새가 굉장히 뛰어난 게임기였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드림캐스트의 패배요인은 영상에서도 소개 되었지만, 대부분의 킬러타이틀이 아케이드형 액션게임이 대부분 이였다는것입니다. 버파, 소닉, 크레이지택시등을 포함한 아케이드 액션게임들이 재미있는건 사실이지만 결국 가정용 게임기라는 카테고리에서 성공하려면 RPG타이틀이 받쳐주어야 유저들이 비싼 하드웨어에 투자를 하는 분위기 였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하드웨어 였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초반의 부진, 몇몇 소프트의 이식 퀄리티 문제 등등... 내외적으로 여러 문제가 원인이 되어서 당시 사람들의 예상보다도 더 빨리 무너지게 되었죠. 개인적으로도 참 안타까운 운명을 맞이했던 콘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CuteKirby5 Жыл бұрын
이 시리즈 다 챙겨봤어요 유익하고 재밌어요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cottcho2613 Жыл бұрын
너무 빨리 단종해버려서 너무 안타까운 게임기였지요. 2001년 쯤에 소울칼리버와 키카이오 등을 플레이할려고 드림캐스트를 샀는데요, 언제 오래간만에 다시 플레이해보고싶어지네요(현재 렌즈가 맛이 가버려서 몇 스테이지까지밖에 진행못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게임기가 광학매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게임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향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저만 해도 PS시리즈를 돌리기보다는, 가급적이면 컴퓨터로 에뮬레이터 돌리는 쪽을 선택하거든요. 닳지 않으니까... 단종된 기기는 수리하기도 애매하고 부품 구하기도 쉽지 않아서 더 그렇게 되네요.
@scottcho2613 Жыл бұрын
@@rattel 말씀하신대로 단종된 기기는 부품 구하기가 쉽지않다보니 에뮬로 플레이하거나 중고 한대를 구하는 것밖에 없는 것 같네요. 이번달말에 일본 들릴 계획이니 거기서 중고를 구할지는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김규영-f3u Жыл бұрын
삼촌이 세가란 말에 달려왔지만, 영상을 끝까지 본 후에 목놓아 울고나서 기억 소실마법으로 영상을 본 기억을 소거시켰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러고보니 세가가 콘솔사업 철수했다는거, 기억소거마법으로 지워버렸죠. 아직 모르는구나...
@designq4058 Жыл бұрын
와 다음은 플스2 차례 같은데 ㅋㅋ 너무 기대되네여 ㅎㅎ 알고리즘으로 최근에 구독해서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6세대 콘솔 이야기는 정보를 좀 더 모아서 진행하게 될 것이고, 그 전에 이번 이야기에서 분량조절을 위해서 못했던 이야기들이 다뤄질 것 같습니다.
@샤이니셔블 Жыл бұрын
방금올라온영상이군요! 두번봤네요! 드림캐스트..한때 이게임기로 버추어테니스 버츄어스트라이커2 등 한때불태웠던 게임기였습니다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역시 오라탱이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대체할 수가 없는 게임이었는데 이제는 PS4로도 할 수 있게 되었네요.
@kmwsavaki Жыл бұрын
MD시절부터 새턴에 이어 드림캐스트까지 세가의 이해할 수 없는 삽질은 세가팬으로서 너무 화가날 정도였지요. 간판 타이틀인 버파3tb를 겐키 하청으로 맡겨서 허접한 완성도로 출시하질 않나. 테크모가 드캐 호환 기판인 나오미로 만든 데드 오어 얼라이브2를 보면 버파3tb는 초월이식하고 남을 스펙인데. 거기다 세가랠리2 까지 30프레임에 아케이드보다 한참 떨어지는 비주얼로 이식하고 스커드 레이스, 데이토나 USA2도 출시조차 안하고...그나마 버추어 스트라이커2 가 만족스러운 이식도였죠. 과거 새턴이 출시되었을때도 3D성능은 플스보다 떨어지지만 강력한 2D성능으로 소닉4, 베어너클4, 골든엑스 신작 이런거 출시할줄 알았는데 끝까지 삽질만 하다 눈썩는 3D이식작만 내고ㅋ 장사는 정말 못하는 세가....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가 잘 만든 게임이 이것저것 있긴 한데, 세가도 은근히 보면 장기시리즈가 별로 없죠. 하나의 명작 시리즈를 오랫동안 프랜차이즈로 키워나가는건 재능이 없나봅니다.
@JM-ww8ed8 ай бұрын
국딩때 재믹스부터 패밀리 슈퍼패미컴 플스1 새턴 드캐 플스2 플스3 지금은 플스4에서 게임구매가 멈췄지만 누구보다 세가팬이었던 저로써는 참 추억에 잠기는 좋은 영상이었네요~^^ 지금은 오십대를 바라보는 아재지만 가끔 옛 추억을 되살려주는 좋은영상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rattel8 ай бұрын
저도 9세대 콘솔들에는 아직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아직 때가 무르익지 않은 것 처럼 보이기도 하고, 여전히 물량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들리네요.
@感謝-t5d Жыл бұрын
구독자 1만 돌파! 축하드립니다. 처음 봤을 때 느낌은 이미 5만이었는데 1천대였던 걸 보고 의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
@rattel Жыл бұрын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체감이 들어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오랫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ㅎ 드림캐스트 전용 게임들은 지금도 가끔씩 돌려주는데 높아질대로 높아진 눈으로 봐도 괜찮은 그래픽과 게임성을 보여줍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렌즈의 수명이 거의 다 되어가는게 느껴져서 켜지 못한 지 굉장히 오래되었네요. CD매체를 사용하면서 콘솔이 단종되고 나면 수리를 하기 어렵다는게 아쉬워지곤 합니다.
@dotory_lounge Жыл бұрын
@@rattel 저도 소음이 점점 심해져서 불안하긴 해요ㅎㅎ
@scottshinKR2 ай бұрын
부두벤시와 파워피씨를 버리다뉘...
@rattel2 ай бұрын
이 시점에서는 이미 일본의 반도체 제조 기술이 다른 나라들에 따라잡힌 시점이었죠. 그래서 더 아쉽게 느껴집니다.
@원종동초밥 Жыл бұрын
오 좋아요 아주 좋아요 오늘도 잘보았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슬슬 빠진 이야기들을 특집으로 편성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해야겠네요.
@nodandynolife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소중한 후원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백근호-q9c Жыл бұрын
영상을 보면 볼수록 사업이란, 특히 큰 회사를 운영하는 것이란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야 라텔님 덕분에 남의회사 흥망성쇠를 재밌게 감상하고있지만요
@rattel Жыл бұрын
다른 사업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콘솔사업은 진짜 하나만 망해도 회사가 그대로 휘청거릴 정도의 사업인지라 더 힘든 면도 있죠. 유행도 빠르고... 세가나 닌텐도처럼 한두번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던 회사는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세준-h9g Жыл бұрын
너무도 안타까운 콘솔인 드림캐스트. 세가가 여전히 콘솔사업을 한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사실 새턴의 실패 이후 세가의 하드웨어 사업은 끝났다고 봐야죠. 드림캐스트는 준비과정이 나쁘진 않았지만 애초에 그만한 여력이 회사에 없었던겁니다. 드림캐스트가 잘 되어서 후속 콘솔이 나왔으면 참 좋았겠지만, 만약 그랬다면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노선을 걸었다면 좋았을 것 같네요.
@라미-d7f Жыл бұрын
그래픽과 등등 한단계높은 능력을 보여준 트캐. 세가는 거의 레이싱이 많이 나왔죠.여기서 소니가 머리를 잘쓴게(이때만해도 롤플레잉(RPG)나 연예시뮬을 엄청 발매를 했다는거죠. 가정용으로 발매를 해서. pc용 연예시뮬레이션도 ps로 이식을 많이했고.(므흣한 장면은 거의 다른 사진으로 대처)두근두근메모리얼도 ps용으로 발매를 했고.새로운 사진과 이벤트 등등. 이때.진짜 달 알려진 회사가 세가로 갔다면.소니이 그만큼 인기를 얻지 못했을텐데. 세가의 자만심으로 벌어진..일...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는 동급생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처음 했는데...(저는 PC를 늦게 샀습니다) 제가 알던 것 보다 매우 건전해서 일단 놀랐고, 원래는 이런 게임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이후로 미소녀게임을 안합니다.
@라미-d7f Жыл бұрын
@@rattel ps 게임은 완전 가정용으로 만든 콘솔이라. pc이식작들은 거의 삭제대신 새로운 이벤트나 등등추가 시켰죠. 그런류가 아니여도 나름 재미있는 게임이지라. 추가 이벤트와 새로운 캐릭터들.재미있는 요소등등 많았죠. 굳이 그런것보려고 하는 매니아층이 아닌 건전한 게임으로 만든 작품들이 많죠
@순돌이의역습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 저도 메가드라이브/새턴/드림캐스트 모두 실기가 있었지만 먼가 세가는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애척이 가는듯 합니다. 그 머랄까.. 아픈둘째동생 같은기분?? 암튼 좋은영상 감사드립니다^^ 간만에 추억이 생각나 즐거웠습니다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가장 좋아하는 메이커가 세가는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2등정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 자리가 어울리기도 하고요.
@캡틴블릭 Жыл бұрын
뭣 모르고 플레이했던 콘솔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좋네요 ㅎ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다행이네요.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니 이제 이런저런 숨겨진 이야기들이 하나씩 수면에서 올라왔기에 이야깃거리가 많아질 수 있었습니다.
@Redmon82111 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로 [바하:코드 베로니카]의 오프닝 무비를 보면서 느낀 전율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저는 [바하]와 [소울 칼리버], [크레이지 택시], [버츄어 테니스], [젯 셋 라디오] 등을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또, RCA 케이블 연결밖에 없던 다른 가정용 콘솔과 달리 드캐는 VGA박스라는 사기템도 있었죠. VGA 케이블로 PC용 모니터에 연결하고 나서 그 선명한 해상도에 감동하기도 했었네요. 드캐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본 영상과 댓글에서 많이 짚어주셨는데요, 저는 세가 독자 규격이었던 GD의 복제가 너무 쉽게 뚫려버렸던 점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사실 드림캐스트가 게임의 저장매체를 GD로 잡은건 불법복제를 막기 위한 단 한가지 이유때문이었는데 너무나도 쉽게 뚫려버렸죠. 불법복제가 뚫린 시점부터 GD는 DVD에 비해 장점이 단 하나도 없는 저장매체가 되어버렸습니다...
@Redmon82111 ай бұрын
그게 참 안타깝죠. 아마 GD 매체로 발매하느라 소프트웨어 제작 단가도 더 올라갔을텐데 너무 허무하게 뚫렸으니까요. 푸르푸르팩이나 비쥬얼 메모리 같은 시대를 앞서간 아이디어도 많았는데 성공하지 못한 비운의 콘솔로 기억됩니다.
@kimyangjin7642 Жыл бұрын
잘보고갑니다 이런 채널 기다렸어요ㅎ
@rattel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잘 안알려진 이야기들이나 여러가지 주제들을 다뤄보고싶네요.
@user-emscity Жыл бұрын
10:30 쯤에 소닉 나올때 bgm 제목이 뭐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소닉 어드벤처의 에이미 테마곡인 My Sweet Passion입니다. kzbin.info/www/bejne/haLQd5Wci9GpepYsi=zKV6IwY8fD_Ko0-P
@ckp8492 Жыл бұрын
오랜만에 옛날 생각나고 좋네요 전 플스 유저였지만 당시에 다양한 콘솔들의 싸움 구경하는것도 꽤 재미있었죠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왠지 이 때의 콘솔경쟁은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나빗-s6q Жыл бұрын
세가 스토리는 이제 마무리 되었으니 이제 빌게이츠 형님의 이야기가 펼처지게 되는건가여? 엑박 사연도 세가만큼 다이나믹해서 기대 되네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이제 어느정도 자료를 다시 모아서 다음 세대의 이야기를 하거나, 휴대용 시장으로 잠시 눈을 돌리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열심히 자료를 모아오겠습니다!
@gamer_lafan6 ай бұрын
전에는 막연히 세가가 좀 더 잘했더라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했었는데 라텔님의 영상을 보고나니 세가는 그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거였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쉔무가 GTA급으로 나왔더라면 어떠했을까라는 상상을 가끔 하곤합니다. ㅎㅎ
@rattel6 ай бұрын
당시 세가의 선택을 보면 분명히 이거 좀 안좋은 선택인데...싶었던 것들도 대부분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었던 경우가 많죠. 그래도 세가의 실패는 대부분 미숙한 경영이나 기술적인 판단미스, 그리고 운이 없어서였으니 이게 세가의 운명이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gamer_lafan6 ай бұрын
@@rattel 세가의 실수도 크지만 역시 괴짜 쿠타라기 켄이 콘솔시장을 퀀텀 점프 시킨게 가장 큰 이슈였던것 같습니다.
@조희성-l1h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도 세가가 한 행동들보면 망할려고 저러나 싶기는 했어요. 일단 초기 발매타이틀인 버추어파이터3를 세가가 직접 만들지않고 겐키에 하청준것, 해보신 분은알겠지만 동영상 스킵이 안되서 패드리셋을 해야 했습니다. 이후 데이토나USA도 겐키에 하청줬고... 겐키가 이식한 게임들은 뭔가 2% 부족한 느낌들어서 아쉬움이 항상 남더군요. 뭐 세가가 만들어도 별반 다르진 않았을것 같은게, 이당시 세가는 남코만큼의 유저친화적인 회사는 아녔습니다. 남콤는 오프닝부터해서 엔딩영상까지, 그외에 숨겨진요소 등등 게임하나를 구입하면 정말 풍성하게 즐길수있었는데, 세가는 게임옵션도 제대로 넣지 않고 게임을 발매할 정도로 유저에대한 편의는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였어요. 이건 세가가 드림캐스트 포기하고, 플스2로 버추어파이터4를 발매했을때 세가팬으로써 어이가 없게 만들었습니다. 자사 게임기 시절때 좀 이렇게 만들지 그때는 안하다가 이제와서 이렇게 만든다고? 이런생각이 들었죠. 드캐는 RPG도 적었고, 패드가 좀 구려서 액션게임이 많은게 장점이라고 하기도 에매했습니다. 트리거 박살날까봐 크레이택시 하는게 불안할 정도였으니...거기다 비주얼메모리와 진동팩을 결합하면 패드가격이 10만원정도 했던것 같네요. 기본 순정패드는 4만원 정도 했구요. 그리고 왜 세턴에서 쓰던 좋은 원형조작버튼 놔두고 닌텐도식의 십자버튼을 쓴건지도 이해가 힘든게 이것때문에도 욕 많이 먹었을 거에요.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의 패드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다 공감합니다. 이게 여러모로 애매하단말이죠... 개인적으로 드림캐스트은 특정 게임을 할 때 쓰는 게임기 정도의 포지션이었습니다. 닌텐도 64랑 똑같죠. 제 경우는 주로 오라탱이었습니다.
@losblancos0607 Жыл бұрын
들어보니까 드림캐스트 개발에 있어서는 특히 초기에는 닌텐도식 기강잡기가 하청사, 서드파티에게 필요했었네요. 그리고 시대를 앞섰으나 시대를 잘못 본 면들도 있었고요.
@rattel Жыл бұрын
하지만 세가가 그걸 할만한 상황이 안됐다는건 감안해야겠죠. 안그래도 서드파티들이 중요한데, 세게 나갈만한 입장이 아니었다는 상황적인 문제도 있었습니다. 새턴때 이탈한 서드파티들을 되돌리는데에도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겠죠.
@차정현-g3i11 ай бұрын
드캐도 재밌는거 많았음 쉔무가 좀 더 빨리 나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고... 20년도 지난 일인데 아련하네
@rattel11 ай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콘솔의 성능이나 가격, 타이틀도 다 괜찮은 편이었죠. 오오카와 이사오 대표가 죽고 나서 즉시 드림캐스트의 단종이 이뤄진 것을 봐도 참 여러모로 불운했던 게임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acmini2759 Жыл бұрын
오락실 이식겜 위주로 너무 많았음. 저는 그걸 좋아했지만 결국 진득히 즐길만한 가정용 겜이 많아야 했다 생각함. 나중에 플스2 도 즐겨봤지만 정말 명작이 너무 많았음
@rattel Жыл бұрын
결국 가정용 게임기에서는 아케이드나 다른 콘솔에서 대체할 수 없는 뛰어난 게임이 있어야한다는걸 몇 번이나 세가가 증명했죠. 세가여.......
@jj-mh2qk Жыл бұрын
키티 드캐 박스에 고이 담아서 보관중입니다 화이트 새턴도 두대 가지고 있는데 이상하게 세가는 먼가 세월이 흘러도 간직하고 싶은 로망이 있는거 같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앗 키티드캐를 가지고 계시군요! 한정판으로 풀렸을텐데 이걸 가지고 계시다니...!
@tv-cv7xm10 ай бұрын
라텔님 생각엔 세가처럼 차세데기를 경쟁기기보다 빨리내서 시장선정하는게 주요한것같나요 아니면 닌텐도 처럼 경쟁기기보다 늦게내는 대신 경쟁기기에 상회하는 성능으로 하는게 나은것같나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과거에는 빠른 시장선점이 더 중요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빠르게 나온다고 해서 시장선점을 무조건 잘 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메가드라이브가 패미컴에게, 닌텐도 64가 PS에게, PS3가 엑박 360에게 고전한 점을 봐도 시장선점은 중요하죠. 빠르게 등장하는게 일단 유리한 고지를 잡고, 그 상황을 살려서 점유율을 잡을 수 있는 킬러타이틀이 등장해야 비로소 게임기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드림캐스트는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상당수 갖췄는데도 기기 생산 부진으로 인해 초반에 치고나가는걸 못하고, 시장선점의 효과를 누리지 못한게 참 아쉬웠네요.
@tv-cv7xm10 ай бұрын
세가 게임기 들의 소프트웨어들의 절반은 세가에서 만든거였죠 그리고 세가가 만드는 게임에 가정쿤 문제는 메니아적인 요소와 오락실에서 잘너가는 게임을이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인기 오락실게임의 반정도는 가정용에서 그리 인기가 많지안않았죠 그리고 서드파티가 부족한것도 사실이었습니다. 5세데떼 플스는 파이널판타지7이라는 엄청난 킬러타이틀로 팔려나갔지만 세턴 서드파티 회사들이 만든게임들은 완성도가 낮앗고 스퀘어같은 인기있는 회사도 없었죠 메가드라이브 때는 밀리언샐러 거의 전부 세가 게임이였고요 세가는 아케이드 사업을 잘한게 오히려 가정용에서 독이되어서 돌아온 셈에죠 그리고 사실 슈퍼패미컴과 메가드라이브 의 패드는 엄청난 처이를 불러왔지만 슈패엔 드퀘 파판등 엄청난 소프트가 있었기에 처참하게? 메가드라이브 를 발랐죠 그래서 세가는 콘솔사업에서 운이없었다고 할수있죠 하지만 어린시절 메가 드라이브로소닉을 즐겼던 저에겐 굉장히 안타까운 사실이였죠 긴글읽어쥬서서 감사합니다.
@통닭-w3s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밋어요 제추억과함께 계속 이후 기종들도 다뤄주세여
@rattel Жыл бұрын
이후 세대에 대해서는 자료를 좀 더 많이 모아야 할 필요가 있다보니,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 잠시 다루게 될 것 같습니다. 자료가 모이면 다음 세대로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sipit2890 Жыл бұрын
가장 사랑한 콘솔입니다 크레이지택시 젯셋레디오 스페이스채널5 같이 초대작은 아니어도 참신한 게임이 많았죠 쉔무가 명작이었어야 했는데 ㅜㅜ
@aijungmal Жыл бұрын
크레이지택시, 젯셋라디오, 스페이스채널5는 진짜 명작이죠. 저도 드캐가 최애콘솔~
@rattel Жыл бұрын
스페이스 채널 5는 별로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인기도 많이 얻었고, 상도 여러개 받았었죠. 애초에 5만장만 찍었는데 의외로 인기있어서 17만장 정도나 팔렸습니다.
@lshalsha2 Жыл бұрын
삼성알라딘보이부터 시작한 세가빠 life의 마지막이었던 드캐.. 소닉어드벤쳐를 플레이할 수 있는 기기인 드림캐스트는 이름그대로 저한텐 꿈의 게임기였죠.. 어쩌다보니 지금까지도 소닉어드1,2는 한번도 플레이해보지못했지만..
@rattel Жыл бұрын
몇몇 아쉬운 점이 있긴 하지만, 드림캐스트는 완성도 높은 게임기였고 성공할 자격도 충분했죠. 참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kujokujo6650 Жыл бұрын
구엑박의 드캐 호환이 성사 되었다면 구엑박의 미래도 살짝 달랐을텐데 😂 아쉽네요 그리고 하드웨어 사업 마지막에 쉔무도 조금만 더 제대로 나왔었더라면...!!😂
@rattel Жыл бұрын
쉔무가 나쁜 게임은 아니었고, 여러모로 참신하고 좋은 게임은 맞았죠. 다만 이거 만드느라 700억을 쏟았다는건 문제가 있었습니다. 자기 돈으로는 그렇게 안할거면서...
@nitro6721 Жыл бұрын
드캐하면 눈물의 유가와 전무밖에 생각안남.. 새턴과 함께 20대를 낭만으로 만든 게임기. 시대의 흐름때문에 ps2로 갈아탔지만 세가만의 감성은 독보작이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의 콘솔시절에는 옛날에만 맛볼 수 있던 감성이 있죠. 비록 실패했지만, 세가는 영원히 우리들의 마음에 살아있을겁니다.(아직 망하지 않았지만)
@jgl5733 Жыл бұрын
소닉어드벤처는 소닉3d의 기준이였죠 고래 추격씬은 정말 명장면이더군요
@rattel Жыл бұрын
이 장면은 역시 안넣으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 기준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장면이었죠.
@katelisa9255 Жыл бұрын
다음편은 마이크로 소프트도 해주세요 애플반남 핀핀하고 ㅎㅎㅎㅎ 지금 세가 드림캐스트처럼 위험한게 마소 액박이죠 겜페스 나오고 액박구매할 이유를 더 없어지게 만들고 있죠 사실 액원 삽질+독점작을 피시 액박 동시 발매 삽질이 크고
@rattel Жыл бұрын
이어지는 6세대 이야기는 정보수집을 조금 더 충실히 하고 이어서 진행하게 될 예정입니다!
@s현-e7x Жыл бұрын
이리마지리씨가 다른업계 출신이었구나. 그때는 많이 띄워주길래 엄청난 업계인인줄 알았네요. 잘 봤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사람도 엄청난 엘리트인데, 도쿄대학 공학부 출신의 엔지니어입니다. 혼다에 입사한 뒤에 여러가지 엔진을 개발해서 회사를 성장시켰고 39살에 이사자리에 앉은 사람이었죠. 게임업계 사람은 아니지만 지금의 혼다의 기반을 세운 인물 중 하나라서 당시에도 굉장히 떠들썩했습니다.
@osolgil719 Жыл бұрын
기억하자면. 플스에 쿠소겜도 있었지만. 명작도 있어서 굳이 드림캐스트를 구매? 관망하면서 드림으로 갈지. 플스2로 갈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 나레이션.울컥,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를 접하셨던 분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뉘게 되는데, 드림캐스트 발매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서 구입한 사람과 싸지고 나서 천천히 구입한 사람들이죠. 전자는 한이 쌓였을 것이고, 후자는 이렇게 좋은 게임기가 망했네, 하고 아쉬워했으리라 생각해서 넣은 멘트였습니다.
@정민규-b1w Жыл бұрын
집착이란게 참 무섭네요..슬프디 슬픈 나의 세가ㅜㅜ
@rattel Жыл бұрын
새턴에서 멈췄으면 세가는 지금도 사미의 자회사가 아니라 독립적인 회사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줬을지도 모르죠.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저 때는 아직도 그런 스펙뻥튀기가 먹히는 시절이었죠. 하지만 PS3가 되어서는.......
@kimggonmer Жыл бұрын
아 5세대 게임기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이제 DVD플레이어와 엑박이야기가 나오겠군요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이제 다음 세대의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또 정보를 수집하는 기간을 잠시 가진 후,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분량 문제로 넣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중간중간 다루는 기획도 있을 것 같네요.
@jabijabi41543 ай бұрын
NEC 가 망테크를 이끈듯..
@이고나-q7q Жыл бұрын
업로드 영상 대단해🎉🎉🎉🎉🎉
@rattel Жыл бұрын
건강을 챙겨가면서 제작하느라 업로드 간격이 그렇게 빠르지 못한게 아쉽네요. 하루에 한개씩 올려야할텐데...!
@소고기튀김-i9p Жыл бұрын
크 이시리즈 너무 좋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3차 알파는 잊으신건 아니죠?! ㅠㅠ
@rattel Жыл бұрын
크크... 잊지 않았습니다. 이제 이 시리즈는 일단락되었으니 하루이틀 쉬고 원래 하던 일들을 하면서 정보수집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라스피나 Жыл бұрын
국내에서도 드림캐스트 실물로 플레이한분들 적긴하죠 친구녀석 드캐 사고 얼마뒤에 플스2 나와서 눈물을 글렁글렁된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그 친구녀석 아직도 세가 이야기만하면 이를 갈긴하죠 ㅋㅋㅋ 문제는 용과같이 시리즈는 아직도 재밌게하고있다는게 안비밀 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용과 같이 시리즈는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7편에서도 나름 스무스하게 주인공 교체가 잘 이뤄졌다고 생각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키류보다 마지마가 더 기억에 남긴 하네요.
@김문기-i3d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 ㅋㅋ 제 두번째 콘솔ㅋㅋ 좋아했지만 게임이 안나와서 슬퍼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왜 그렇게까지 게임이 많이 안나왔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죠. 사실 이제 새로 나온 드림캐스트로 자사의 주력게임을 내기보단, 이미 엄청나게 깔려있는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내는게 훨씬 매상이 좋았을테니 어쩔 수 없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herochoi-m1q Жыл бұрын
드캐가 새턴 소프트 하위호환만 가능했어도...라는 생각도 들지만 당시엔 그런 사례가 없어서 세가도 그런 생각을 하긴 힘들었겠죠 ㅠ
@rattel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당시의 불법복제 이슈때문에 복제기술이 없던 GD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데 그것도 1년만에 뚫려버려서 의미는 없었지만요.
@stthmm6212 Жыл бұрын
아니 같은 세가의 메가드라이브부터가 하위호환 지원해서 세가 마스터 시스템 게임 돌릴 수 있었는데요
@shko376 Жыл бұрын
역시!! 라텔님!!! 100만 유튜버 각이닼!!!♡♡♡♡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가 그만큼 더 성장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야겠죠.
@janijun-h8h5 күн бұрын
버파 킹오파 대전격투게임 때문에 새턴 드캐 엄청 좋아햇음 ㅋ
@hi-du5cm2 ай бұрын
ㅎㅎ 고1때 친구놈이 앞으로 게임기는 드캐빼고 다죽을거라며 나한테 7만원에 플스1과 12개의 게임을 팔아줘서 굉장히 재밌게 즐겼었는데 ㅋㅋ 고3이 되자 야 너 플스 아직하냐? 이러면서 다시 팔면안되냐고해서 다시 고대로 7만원 받고 판기억이있네요 공짜로 게임 실컷한 기분
@YOUNGMIN_09262 ай бұрын
이 게임기의 오프닝 음악을 담당하셨던 사카모토 류이치 작곡가는 비룩 안타깝게도 암투병 도중에 2023년에 사망하셨습니다. 비룩 드림캐스트가 작곡가의 유작이 되었지만 지금에도 여러 사람들이 아직도 이 게임기를 소중하게 지키고 있는 마음이 전해지고 계실겁니다.
@rattel2 ай бұрын
그러고보니 과거에는 드림캐스트 콘솔뮤직외에도 천외마경같은 게임음악에 참여하곤 했었죠. 그의 음악적인 재능은 정말 훌륭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fmrkemsp54808 ай бұрын
의외로 어느면에선 드캐가 플2보다 나은 겜들도 있었는데...플2의 언플, 새턴때 게임수의 부재...매체의 패배..(dvd에 완패)등으로 좀 아쉬운 게임기...
@rattel8 ай бұрын
저는 드림캐스트가 PS와 대등한 싸움은 어렵더라도 새턴보다는 더 나은 결과를 볼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박살이 날 줄은...
@kazeohto1 Жыл бұрын
요즘이야 어림도 없는 소리지만..드캐와 ps2 시절 까지만 해도...그 콘솔의 판매량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게임은 바로 rpg 였습니다. 해당 콘솔에 좋은 rpg가 있냐 없냐가 구입에 있어선 일본에선 거의 절대적인 이유였고.. 북미쪽도 사실..콘솔기기까지 구입하는 하드게이머에겐 큰 이유였죠. 세가 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거죠 세가로 나온 밀리언 셀러를 보면 ..rpg는 거의 없습니다... 세가는 그 근본이 아케이드에 있는 만큼.. 그쪽 장르에선 어마어마한 기술력과 제작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케이드와는 아예 결이 다른 rpg 쪽은 .ㄷㄷ 솔직히..세가의 밀리언 셀러들은..까놓고 말해서..아케이드로 돌리는게 더 재미있습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의 단점은 역시 RPG나 시뮬레이션, SRPG같은 장르들이 거의 없다는 점이죠. 아예 없는건 아닌데 전반적으로 질이 낮아서... PS의 B급게임도 드림캐스트에 오면 나름 볼만한 타이틀이 된다는게 소프트가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보여주죠.
@일로이-x3x Жыл бұрын
쉔무 이제와서 보면 당시 마케팅 포인트 중에 자기만의 행동 방식을 가진 npc들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지금의 GTA와도 크게 다르지 않은 부분이 있죠. 스즈키 유 정말 좋아하던 개발자였는데.. 시대를 필요 이상으로 앞서갔음;;
@rattel Жыл бұрын
스즈키 유가 추구하던 방식의 오픈월드가 처음으로 제대로 구현된건 GTA 산안드레아스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세가는 이번에도 너무 빨랐네요...
@자반고등어-r5n Жыл бұрын
지인짜..재미있게 즐겼던 드림캐스트였는데 친구랑 얘기하다보니 정작 기억나는 타이틀은 몇개없었죠, 사쿠라대전 소닉 소울칼리버정도 rpg쪽은 몇없고 다들 아케이드라 조금 아쉬웠어요. 정말 여러모로 아쉬운기기 패드 그립감도 좋았는데 말이죠 ㅠ
@rattel Жыл бұрын
저도 되돌아보면 코드 베로니카나 오라토리오 탱그램, 사쿠라대전 정도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 외에는 대부분 이식판이거나, 실험작이 많아서... 킬러타이틀이 이 정도로 없을 줄은 몰랐습니다.
@니미-l3o11 ай бұрын
세가가 콘솔시장 에선실패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만지만 세가가 콘솔시장에 진춘하지 않았다면 콘솔시자믄 닌텐도가 혼자서 시장을 장악 했을수도 있고 소닉이라는 캐릭터가 새상에 나오지 않았을테기에 세가의 콘솔도전은 좋은 모험 이었습니다.
@rattel11 ай бұрын
사실 세가의 콘솔시장 도전기는 세가를 제외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죠. 다양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고, 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도 되었고요. 결국 세가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즐거웠지만, 세가에게는 잔혹한 결과를 가져다 준 셈입니다.
@니미-l3o11 ай бұрын
드캐의 실패요인은 초반 서드파티 부재가 아닌가 하네요
@clayp243 Жыл бұрын
98년 겨울방학때 일본으로 가족여행가서, 아키하바라에서 드캐를 사왔었는데...그립네요 ㅎㅎ 그때 버파만 사왔었는데 당시에 정말 가정용에서 믿겨지지않는 그래픽이였죠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는 여러모로 아쉬움이 남는 게임기긴 합니다. 세가 입장에서도, 세가 팬 입장에서도 말이죠.
@baongjinwoo Жыл бұрын
잘봤습니다 😊 음 드림캐스트 나올때 사촌형이 지를려는거 보고 제가 말릴정도였죠 ㅎㅎㅎ 좀있으면 ps2나오는데 굳히 라고했었죠 지금한창 드림캐스트 잘나가는데 라고 말했지만 결국 위닝11때문에 ps2구매했죠 ㅎㅎㅎ 아 기억납니다 크레이지 택시 드림캐스트라면 크레이지택시였죠 당시 영화 택시도 유행중이라서 그런지 친근감있던 겜이였습니다 ㅎㅎㅎ 파워스톤도 기억나고 코드베로니카 ㅎㅎㅎ 음 이쯤되면 히타치를 파트너로 삼은게 문제가 아닌지라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픽칩의 물량 부족으로 망했다고 보기에는 ps2가 너무나도 막강한게 ,,, 기억납니다 ps1도 호환되고 dvd도 가능해서 이건 드림캐스트가 질수밖에 없는 싸움이였고 ps2는 워낙 전설의 명작이라 Ps2는 겜큐브도 담가버려서 국내에 콘솔겜이라면 ps라는 공식을 만든 게임기니,,,
@rattel Жыл бұрын
그래픽 프로세서 제작을 맡은 NEC에게도 1차적인 책임이 있지만, 결국 그래도 PS2에게는 밀렸을거라고 봅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기다보니... 모든게 다 순조롭게 진행되었어도 쉽지 않은 싸움이었겠죠. 하물며 중요한 순간마다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으니 도저히 이길 수 없었죠.
@토톨로지 Жыл бұрын
새턴에 이어서 연달아 보고 있는데... 세가의 분투에 눈물 나네요.. 노력은 하는데 운도 안따르고 ^^;;
@rattel Жыл бұрын
세가가 분명 실수한 것도 있고, 오판한 것도 있지만 드림캐스트때는 운이 없다는 것도 한 몫 했습니다. 사실 드림캐스트는 더 늦게 나오는게 좋았을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마이크로소프트랑 공동전선을 짰다면 좀 더 재밌어졌을텐데...
@Bsdgsdgsdgsdgdd3r534r3 Жыл бұрын
어릴떄 구매했었는데 왜샀는지 경로가 어떻게 되었는지도 기억도 안날정도네요.. 하나기억나는건 쉔무에 대한 기대감이 게임메카같은 잡지를 통해서 기대감이 엄청낫는데..너무 어려서 하는법도모르고 싦아했던기억이..
@rattel Жыл бұрын
지금 다시 플레이해보면 스즈키 유가 뭘 하려고 했는지는 대충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기술로는 그런 오픈월드를 제대로 만들 수 없었죠. 왜 그렇게 앞서갔는가....
@magaryang Жыл бұрын
그때 당시를 회상하면...드림캐스트라는 게임기 자체가 언급조차 잘 안되던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플스2가 발매되고 심지어 게임도 한글로 나오고 다음해 게임큐브가 나오고...드림캐스트? 그런게 있었나 수준으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정말 처참했습니다. 이 흐름으로 봐서 다음은 플레이스테이션2 혹은 게임큐브겠군요...기대됩니다!
@rattel Жыл бұрын
6세대 콘솔 이야기는 데이터 수집을 위해서 약간 텀이 있을 예정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분량상 다루지 못했던 5세대 시절의 나머지 이야기들을 간단하게 다루게 될 것 같네요.
@데나오시 Жыл бұрын
저에겐 PS2 출시전 공백기를 잘 메워주웠죠ㅋㅋ친구랑 소칼,길티기어 많이 했고 크택, 젯셋,소닉,베르세르크,스폰등등 재밌게 한 기억이 나서 아직도 에뮬로 종종 구동해보네요ㅋ
@rattel Жыл бұрын
드림캐스트에 괜찮은 게임이 많긴 했는데, 게임기 판매를 견인할만한 대형타이틀은 확실히 적었던 것 같습니다. 그 점이 좀 많이 아쉬웠네요. 저는 세가가 드림캐스트를 포기한 이후에 가격이 바닥을 칠 때 샀는데도 그렇게 느꼈는데, 초기에 구매하셨던 분들은 좀 더 절실하게 소프트의 부족을 느끼셨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