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ylovejina 똥겜리뷰는 제가 다음 게임시리즈를 정하기까지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딜레이되고 있습니다. 머잖아 기존에 하던 작업들도 다시 이어질 예정입니다.
@peace-park10 ай бұрын
처음에 나오는 파판3 필드음악은 진짜 너무 좋네요 ㅠㅠ 마지막에.. 좋은 인생이였어... 라고 했을줄 ㅎㅎㅎ 라텔님 대본 훌륭하세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이후로 야마우치 영감님이 주연으로 나올 일은 없어서 이런식으로 마지막을 장식해봤습니다. 이 사람이 은퇴를 말할 때 어떻게 했을까? 하고 한참을 상상했는데 이런 식으로 그려지더라구요.
@카레빵-v9d10 ай бұрын
와 추천부터 합니다 저녁에 쉬면서 느긋하게 볼게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업로드와 함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배재현-h3v10 ай бұрын
와...진짜 멋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닌텐도의 역대 경영자 중에서도 3대 야마우치 히로시와 4대 이와타 사토루의 승계이야기는 만화같은 스토리가 일품이죠. 이게 대부분 진짜라는게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희재김-p8r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이지만 DS의 최고의 장점은 '어지간해선 중박은 간다'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제가 해본 닌텐도 DS게임들은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서 호불호는 갈려도 대충만든 게임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졌는데, DS의 개발 난이도가 매우 쉬운것도 있었고 PSP가 다소 특정 이미지가 굳어졌지만 DS의 장르적 유틸리티가 매우 다양해서 누구라도 원하는 장르에 딱 맞는 완성도를 보여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DS에서 장르별로 좋아했던게 액션의 록맨ZX RPG의 무한의 프론티어 FPS의 메트로이드 등이 기억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는 닌텐도 기기 중에서 언제나 제일 먼저 플레이하게되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역시 파이어엠블렘입니다. 게임큐브 시절부터 이게 나와야 닌텐도 게임기를 사게 되었죠. 제가 지금까지 오게 된 하나의 원동력이 되기도 했던 시리즈라 애착이 참 큽니다.
@user-rq4xm1mc8x2 ай бұрын
심지어 한국에서 개발한 메이플스토리ds조차 명작이였음 ㅋㅋ 그래서 그런지 ds타이틀은 앵간해선 사면 돈값은 한다는 느낌들었었는데
@igol080110 ай бұрын
게임기 역사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어요 감사합니다 옛날 생각 나니 너무 좋아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이 시리즈도 7세대의 중간까지 이끌어오게 되었네요.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SBTK110 ай бұрын
와... 라텔님은 영상 퀄리티도 너무 좋지만 bgm이 저같은 아재한테는 너무 좋네요 ㅠㅠ
@rattel10 ай бұрын
항상 사용하고싶은 브금이 많은데 다 집어넣지 못하는게 좀 아쉽네요. BGM선정은 항상 제일 고민하는 파트 중 하나라서 편집 중에 몇 번이나 바뀌곤 합니다. 맘에 들어하시니 다행이네요!
@karsis3110 ай бұрын
낭만이 살아숨쉬는 이야기들이네요, BGM들도 너무 좋습니다 ㅠ
@rattel10 ай бұрын
항상 BGM 선곡에는 신경을 쓰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귀에 익은 음악을 사용하려고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naly481610 ай бұрын
마지막엔 눈물마저 나오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진-z5v10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 스위치보다 닌텐도 DS가 명기라고 생각합니다. 듀얼 스크린 생각보다 매력적이였음. 그냥 듀얼스크린이 아니고 터치도 되고 펜도 되는 듀얼 스크린이니.
@rattel10 ай бұрын
개인적인 아쉬운 점은 역시 화면 사이즈가 작다는거였습니다. 아마 단가때문에 어쩔 수 없었겠지만 그래도 항상 아쉽더군요.
@이용진-z5v10 ай бұрын
@@rattel갤럭시 폴더블 폰을 보니 닌텐도 기기에도 적용했으면 했음.
@JD-md3qk9 ай бұрын
그 사이를 키우려 한게 wii u인데.그게 망랬음 ㅠㅠ
@핑크푸딩10 ай бұрын
이와타 사토루 님.. ㅠ_ㅠ 보고 싶습니다. 이분이 진짜 지금의 닌텐도를 만들어 놓으신 분인데.. 너무 일찍 가셨어요. ㅠ_ㅠ
@rattel10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의 스크립트를 쓰면서 중간중간에 약간 서글퍼지는 때가 있었습니다. 과거의 일을 다루는거다보니, 우리는 이 사람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게 아쉬울 때가 있네요.
@shko37610 ай бұрын
하앍 나의 최애 채널 ㅋㅋㅋ 기다렸어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도 재밌게 봐주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전갈자리-f1d7 ай бұрын
진짜 일하면서 듣고있는데 넘 재미있어요 넘 고생하셨습니다
@rattel7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때 게임시장에 종사하던 사람들은 다들 겜돌이라서 그런지 낭만적인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요.
@흰듕-m7u10 ай бұрын
남자의 피를 끓게 만드는 성공신화네요. 저는 치즈볶이 컵라면 먹고 닌텐도DS에 당첨되서 NDS를 처음 접하게 되었던 옛 기억이 새록새록 되새겨지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그게 당첨이 되는거였단말입니까...! 저는 이런 경품에 뭘 걸려본 적이 없습니다.
@유이-c1p10 ай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유이-c1p10 ай бұрын
나중에 게임기 역사 한번에 몰아보기 나와도 좋을것 같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한번에 몰아보기 이렇게 하면 왠지 같은 영상을 재탕하는 것 같아서 그래도 괜찮은가...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뭔가 추가작업을 해서 만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user-ob9kk2gu6e 제가 센스가 부족해서 쇼츠영상을 어떤식으로 제작해야할지 감이 좀 안잡혀서 여러가지 참고를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skiduki10 ай бұрын
영상 넘 잼있어요. 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동세대의 콘솔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nvvAve10 ай бұрын
별다른 소감이 필요없군요 진짜 덕후인 엔지니어들과 개발자 그리고 게임업계 전문성으로 똘똘뭉친 경영진까지 완벽한 콜라보
@rattel10 ай бұрын
이 시기의 닌텐도 경영진들은 정말 한명 한명이 굉장한 사람들이었죠. 그야말로 올스타멤버!
@designq405810 ай бұрын
꺄아아 기다렸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hennyken2 ай бұрын
와오 편집 대본 명료한 보이스! 너무나 애정하는 닌텐도와 닌텐도 게임기 역사를 다시금 상기하면서 빠져들어 봤어요!!!!!! 본 영상 중에 최고네요~!!!!
@rattel2 ай бұрын
닌텐도 이야기는 의외로 영상에 나왔던 이야기들이 대부분 사실이라는게 참 재밌고도 놀라운 점입니다. 마지막에 야마우치 영감이 결국 내가 이긴다고~ 하는부분만 제가 창작한 이야기입니다.
@hennyken2 ай бұрын
@@rattel 와오~ 창작하신 멘트 너무 드라마틱해요!!!!!^^
@gamer_lafan7 ай бұрын
개발비화가 너무 재밌습니다. 닌텐도가 결국 스위치에서 포텐 터진게 이와타가 새로운 유저를 닌텐도의 팬으로 만든게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rattel7 ай бұрын
단순히 개발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닌, 닌텐도의 다음 사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게 한게 바로 DS였죠. 저는 지금도 DS를 보면 그 발상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gamer_lafan7 ай бұрын
@@rattel DS를 즐긴 어린이들이 커서 스위치를 제돈으로 구입하게 된 큰 그림이네요. 이게 현실화된게 정말 무섭다라고 생각이듭니다. 플스5가 성인에게는 인기가 많지만 지금 스위치를 즐기고 있는 어린이들은 미래의 닌텐도 기기를 거부감없이 구입하고 또 자식에게 닌텐도 기기를 사주게되는 말도 안되는 사이클이 돌고 있는것 같습니다.
@웃어-z5u3 ай бұрын
28:36 정말 잘 살았다는것을 한방에 표현하는 단어
@rattel2 ай бұрын
저도 "이 정도면 할만큼 했다" 정도의 후련함을 남기고 떠나는 모습을 그리려고 했었습니다.
@EssentialYS10 ай бұрын
“야마우치 회장님, 지는거에요?” “이겨” 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부분 너무나 뭉클했습니다! 야마우치 회장님의 인생을 다룬 실사 드라마 및 영화같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너무나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닌텐독스가 저렇게 많이 팔렸었다니!! 이번에도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rattel10 ай бұрын
작별이다 소니. 내가 있는 시대에 태어난 범부여! 드립이 바로 생각나는군요. 개인적으로 닌텐도가 미디어믹스 사업에 진출하기 시작했으니 언젠가 닌텐도가 직접 감수한 닌텐도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희재김-p8r10 ай бұрын
영상 잘보았습니다. 영상에서는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닌텐도 ds의 국내 한정으로 성공한 요인이라고 하면 단연 '정발'과 '한글화'의 영향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이전에는 외국회사가 어지간히 관심이 있지 않는한 정발도 간신히고 한글화는 유니콘같이 희귀했는데 한국닌텐도 설립이후 상당히 많은 작품이 한글화 되어 들어왔고 이덕분에 접근성에서 크게 한몫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단어의 장벽이 매우 높은 rpg류들도 무리없이 한글화되어, 접근성이 높아졌고 psp에 비해 이미지 역시 가족적이라는 것 등 마케팅도 매우 성공적이어서 그런지 국내에서 게임기 중 가장 이미지가 좋은것 같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나중에 Wii 영상에서 언급되겠지만, 이 시기 이와타가 게임기를 개발할 때 내세운 특명이 "어머니를 설득해라"였다고 합니다. 그게 불가능하면 가족의 게임기가 되는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서였다고 하죠.
@박효진-s2q10 ай бұрын
정말 좋은 다큐멘터리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와타 사장이 주연으로 등장하기 시작해서 저도 굉장히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바람의나우시카20 күн бұрын
항상 영상잘보고 있습니다ㅎ 감사합니다~
@rattel16 күн бұрын
과거영상들도 종종 다시 봐 주시고...! 항상 감사합니다.
@비트는무릎천국10 ай бұрын
오늘도 좋아요 누르고 아주 재밌게 찰 듣고 갑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늘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오스만투르크10 ай бұрын
와 진짜 고전게임 못 접해봤을 나이라 옛날 게임기나 게임들 정보 나무위키에서 글로만 읽고 영상같은건 대부분 일본어라서 아쉬웠는데 이 채널 알고 어제 버스 타는 내내 여기 영상만 봤네요 오늘 또 새 영상이 올라와서 곧바로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스만투르크10 ай бұрын
사실 게임 즐기는 순간에 재밌게 했던 건 플스 진영이 많았는데 결국 오랫동안 꾸준히 손에 잡고 있는건 닌텐도 제품들이더라구요 닌텐도 경영진들 이름만 들어봤지 어떤 일을 했는지 그런건 잘 몰랐는데 각자의 역할에 대해서도 잘 알고 갑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이 시절을 살았던 분들께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전혀 모르시는 분들께는 이런 일도 있었다는 느낌을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 야숨이나 왕눈을 즐기는 분들이 과거에는 젤다가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찾아보는 분이 생길테고, 그런 사람이 늘어날 때 마다 우리는 게이머로서 화합을 이루게 되겠죠. 오스만투르크님과 같은 세대가 그런 시대를 만들어 갈 중요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영상을 찾아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gamerez041510 ай бұрын
저에게 있어서 본격적인 게임의 임문 콘솔이 뭐냐 하면 닌텐도DS라 할 수 있을정도 그당시 상당히 파급적이였죠 +_+ 연예인이 CF광고로 나와서 재미있게 하는 모습.. 진짜 그 전까지의 음지 취미였던 게임이 한번에 좋은 이미지로 탈 바꿈되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오늘도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영감 얻으며 감상하고 있습니다. __)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는 그 색다른 기능을 살리면서 다양한 컨셉의 게임들이 등장하는것에 굉장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게 제가 좀 더 오픈마인드로 게임을 즐기는 계기가 되었죠. DS를 만나기 전에는 저도 SFC을 즐겼던 게이머로서, 꽤나 반 닌텐도 성향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지게 해 주었던 사람 중 하나가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죠.
@youngminjo839210 ай бұрын
그동안 띄엄띄엄 보다가 이틀간 몰아서 다 봤네요.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서 제 영상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더 재밌는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유상-s3e10 ай бұрын
야마우치 회장은 사업감각은 대단하네요. 엔딩도 너무 훈훈하고 좋군요. 멋진분이네요. 잘봤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꽤 입체적인 인물이라 마냥 좋아하기는 힘들지만 그렇다고 싫어할 수도 없는 사람이죠. 그래서 매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katelisa925510 ай бұрын
여담으로 저분 이마 은퇴하고 퇴직금 하고 자기 재산으로 복지시설 만든걸로 알고 있어요 현대차에서도 경영으로 나왔다고 했고 90년초때
@기팔군10 ай бұрын
이번편은 유난히 감동이 있네요. 참 멋진 인생이네요. 야마무치씨는.
@rattel10 ай бұрын
이제 이분의 등장은 앞으로 한번밖에 안남았네요. 과거 이야기를 할 때에는 다시 등장하겠지만 말이죠!
@studiohaedun10 ай бұрын
와 정말 재밌게 보았습니다. 이 시리즈 항상 기다리고 있어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에는 저도 애착이 있고, 이런저런 감상을 가지게 됩니다. 다른 영상들을 제작할 때 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소모하게 되지만 만드는 과정이 그만큼 더 재밌기도 하고요. 많은 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는 덕에 만들 때 보람도 느껴지네요.
@온준호-o7w10 ай бұрын
이번영상은 DS의 탄생 스토리도 스토리이지만 이와타 사토루의 닌텐도의 수장으로서의 역활이 무엇인지 보여준 한편의 다큐멘터리 같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개인적으로도 매우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입니다.
@Sangji-SW10 ай бұрын
최고의 설명! 마지막엔 눈물까지 나네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이제 닌텐도 이야기의 주연은 이와타 사토루가 되었네요. 그래서 너무나도 재밌게 이야기를 쓰고 있지만, 또한 슬픈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을 알기에 중간중간에 약간 우울해지기도 했습니다.
@katelisa925510 ай бұрын
아 그리고 저 초대 회장 닌텐도 하시더분 퇴직금 받고 복지시설 건설했다고 하던대 아닌가요? 자기재산으로도 만들고
@rattel10 ай бұрын
@@katelisa9255 사실 야마우치 회장은 닌텐도의 제 1주주였기때문에(...) 전혀 그런게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던 닌텐도의 주식으로 매년 받는 배당금만으로 2~30억엔가량 받았을 정도니까요. 다른 회사의 리더들이 자기 월급을 몇십억씩 책정한 것과 달리 본인의 급여도 명목상의 금액만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퇴직금 자체가 일정 금액 미만이어서 닌텐도에서 자체적으로 퇴직 위로금조로 지정해서 주려고 했는데 그것조차도 안받은겁니다. 사망시의 자산이 1조를 넘었을 정도니 필요없었겠죠. 그의 대표적인 기부사례들을 보면 교토대학교 부속병원에 75억엔, 교토시의 문화시설 증축에 대한 기부가 20억엔 등이 있지만 이런걸 굳이 말하고 다니지 않았을테니 더 많은 사례가 있을겁니다. 이 기부의 원인은 자기가 거기 다녀보니까 너무 노후화되고 낡아서 다른사람들이 쓰기 불편하겠더라... 라는 이유였습니다.
@하간10 ай бұрын
퀄리티가 항상 너무좋아서 추천을 안누를수가 없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편은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파트 중 하나라서 저도 굉장히 재밌게 작업했습니다.
@TMIboots10 ай бұрын
이번 영상도 너무 잘 봤습니다. 라텔님 영상 많이 많이 보고 싶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잃어버린 자료를 복구하느라 생각만큼 진도가 빠르게 못나가고 있지만 점차 나아질겁니다!
@TMIboots10 ай бұрын
@@rattel라텔님! 닌텐도 WII 시절의 시장 상황과 여러 얘기들에 대한 영상도 계획중이신가요? WII가 특히나 기대되네요
@birdland19039 ай бұрын
좋은 내용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attel8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빙고2038-n4p10 ай бұрын
야마우치 히로시는 진짜 멋진 창업자이자 전설이네요 ~~정말재미있었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야마우치 히로시가 성공한 기업의 리더였다보니 항상 좋은 이야기만 나올 수는 없지만, 관련된 이야기를 모으고 찾아볼 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다는걸 느낍니다.
@jhs340310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는 항상 재미있어요 ㅎ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이 시리즈는 제가 개인적으로도 재밌게 제작하고 있고, 애착도 큽니다.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eko20723 күн бұрын
재밌게 잘 봤습니다 너무 멋지네요
@rattel20 күн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aall10 ай бұрын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정보전달력이 상당하시네요..떡상!! 👍👍👍
@rattel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Ysoul54010 ай бұрын
방대한 업계지식에 항상 감탄 합니다. 많은 영상 올려주세요 ㅎ😊
@rattel10 ай бұрын
많은 분들이 기록을 남겨주신 덕이죠. 앞으로도 재밌는 소재를 많이 가져오겠습니다!
@허초-k2v10 ай бұрын
매번 좋은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유독 크게 다가오네요~_~
@rattel10 ай бұрын
이와타 사토루라는 사람을 제대로 주연으로 다룰 수 있어서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물론 그 다음 이야기에서 더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오게 되겠죠!
@injin566010 ай бұрын
언제나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별말씀을요. 항상 지켜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합니다!
@babymumu2 ай бұрын
한국에서 ds lite는 스타들을 대거 동원한 마케팅으로 대중들한테 널리 인식을 자리잡은게 특히 인상에 남는 기기네요. 덕분에 저도 부모님게 졸라 ds와 유년기를 함께할 수 있었던 영광을 누렸었죠.. 여러모로 제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한 기기라 더욱 애정이 가네요.
@rattel2 ай бұрын
DS Lite하면 이나영하고 장동건의 광고가 생각나네요. 이 광고정책은 일본에서도 동일하게 사용되었습니다. DS의 첫 광고모델이 다름아닌 우타다 히카루였죠.
@lshalsha210 ай бұрын
적절한 브금 배치까지.. 정말 겜잘알
@rattel10 ай бұрын
브금은 제가 가장 고민하는 부분 중 하나인데, 항상 넣고싶은 음악은 많은데 전부 넣을 수 없다보니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fmrkemsp54809 ай бұрын
영상 보며 다시 느끼지만..역시 제인생 최고의 게임bgm은 구세대 파판이군요..초반 영상보는데 뭔가 끓어오르는게..ㅋ
@rattel9 ай бұрын
저도 클래식 파판의 BGM들은 좀 사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의 스퀘어 음악이 나쁘다는건 아닌데, 왠지 과거만큼 기억에 잘 남지는 않네요.
@thomas_092010 ай бұрын
초근본 회사 임천당... 감동적입니다 야마구치 회장 같은 남자가 봐도 ㅈㄴ 멋있는 사람이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물론 이 영감님도 빛과 그림자를 동시에 품은 입체적인 인물이지만 정말 대단한 사람임은 부정할 수 없죠. 이 시리즈에서는 상대적으로 좋은 부분에 포커스가 더 맞춰지긴 했지만 그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끼친 사람이기도 했습니다.
@kingaristocat10 ай бұрын
DS, PSP가 싸울 때가 재밌는 휴대용 게임들이 많이 나와서 게이머들한텐 행복했던 시기였죠
@rattel10 ай бұрын
역시 서로 너무 차이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균형을 맞추며 경쟁을 이어나가는게 업계의 발전에도, 게이머 입장에서도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음 세대도 꽤나 기대하게 되네요.
@KK-ub6ub10 ай бұрын
너무 고맙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죠.
@강동연-v4x10 ай бұрын
7살 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던 닌텐도 DS... 정말 재밌게 많이 했었지... 그 시절에 포켓몬 코리아가 정식으로 들어와서 DP 디아루가를 첫 포켓몬으로 했었는데... 초딩때도 주위에 아는 형들도 다 갖고 있어서 메트로이드 멀티모드 하고 그랬던게 기억나네요 지금은 충전을 해도 안켜지는 고장 난 상태로 방치되어있네요... 그 시절엔 DS와 Wii를 엄청 재밌게 했었는데... 지금은 스위치와 PS5, 고성능 데탑(4090)을 즐기네요... 지금보면 저런 그래픽을 어떻게 그렇게 재밌게 했을까 싶은데...
@rattel10 ай бұрын
시대가 지나고 기술이 발전하면서 각 제작사들도 자신들이 가진 기술력을 뽐내고싶어하는 시기가 찾아왔었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화려한 게임들이 많이 등장하기도 했고요. 현 시대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적으로 성능이 낮은 스위치도 자신의 위치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게임의 저변이 더 넓어졌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겠죠.
@choihyeonyong5 ай бұрын
영상 잘 봤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배경음악이 뭔가요? 많이 들어봤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rattel5 ай бұрын
크로노트리거의 현대 맵 테마인 Peaceful Days입니다. 더 보기 란을 눌러주시면 영상에서 사용된 모든 음악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choihyeonyong5 ай бұрын
@@rattel 아하, 고맙습니다!
@djs41038 ай бұрын
크…말이 필요없는 닌텐도의 명작이죠 그 당시 부모님 계실땐 마법천자문, 밤엔 이불안에 숨어서 포켓몬 블랙화이트, 마리오카트 DS 등등 재밌게 했었죠 근데 이때 저도 부모님이 사다주신 마법천자문 제외하고 다른게임들은 R4칩으로 게임했었습니다;; 지금은 당연히 정품사서 씁니다 게임타이틀 값으로만 플스5랑 스위치 각각 한대 더 사도 될정도로 쓰고있습니다 그때 당시에 TT칩 R4칩으로 인해 이후 게임 한글화도 안해줬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야 저작권개념 이런거 모르고 썼다지만 다큰 성인이면 정품 타이틀 사서 씁시다…
@rattel8 ай бұрын
개인적으로는 DS로 가장 즐겁게 했던 게임은 역시나... 파이어엠블렘 신 문장의 비밀이었습니다. 이건 지금도 가끔 즐길 정도로 재밌는 타이틀이었죠.
@inspector219510 ай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no_name_nor10 ай бұрын
와.. 최고다.. 스토리텔링 이 너무 좋아..
@rattel10 ай бұрын
그만큼 우리들이 알 수 없었던 게임업계의 이야기들이 매력적이라는거죠. 제가 상상력을 펼치지 않아도 우리가 더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있도록 더 많은 내용들이 세상에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Miles-io8rr10 ай бұрын
삼국지 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합니다. 야마우치 회장의 마지막 불꽃과 이와타 사토루 사장의 의지.... wii편도 너무 재미있을거 같아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도 개인적으로 Wii편을 어떻게 해야 잘 만들 수 있을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지 않도록 조절하는게 참 어렵단말이죠.
@zurace10 ай бұрын
그동안 올라온 콘솔 시리즈중에 이게 가장 베스트인듯...
@rattel10 ай бұрын
패미컴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진행되는 이야기에서 가장 신경썼던 것 중 하나가 야마우치 히로시라는 입체적인 인물의 기업가로서의 냉혹함과, 인간으로서의 매력을 어떻게 하면 동시에 전달할 수 있을까를 굉장히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그 매력의 편린을 전달할 수 있어서 즐거웠네요.
@oramicho7 ай бұрын
진짜 닌텐도 보면 볼수록 대단한 기업이네요. 본질에 충실하기 어려운데 여기에 집중하는 사풍을 계속 해나가네요
@rattel7 ай бұрын
초심에 충실하는게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어려운 길이기도 하죠. 그걸 몇십년이고 계속 유지한다는게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kimyangjin764210 ай бұрын
늘잘보고있습니다 퍼펙트 카탈로그 본거같은 기분이네요ㅎㅎ
@rattel10 ай бұрын
그런 유명한 책과 나란히 할 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stellina45576 ай бұрын
와이파이도 한몫 제대로 했져. 동숲, 마리오카트들은 집에서 한명이나 4명이서만 했지만 와이파이를 통해서 온라인 매치를 통해서 당시 Xbox LIVE나 PS 온라인 같이 랜포트에 모뎀을 꼽는식의 유선으로만 가능했던것이 와이파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이져
@rattel6 ай бұрын
실제 3DS를 제작할 당시에 핵심테마로 잡았던 두 가지 기능이 바로 3D와 통신기능이었습니다. 통신기능에 대해서 제가 많은 내용을 할애하진 않았지만, 온라인 게임플레이와 엇갈림통신은 3DS를 돋보이게 해준 핵심기능이었죠.
@jgl573310 ай бұрын
ds는 정말 휴대용의 가볍게 즐기는 게임들이 많이 있더군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가볍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다는건 정말 큰 장점이죠. 사실 발매 당시에 저는 그게 단점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진득하게 즐길만한 게임이 별로 없네...하고요.
@이런방귀인줄알았는데4 ай бұрын
진짜 너무 멋있다. 천운이 따를 수 밖에 없는 회장님이네.😢
@VerSuS_3avi10 ай бұрын
아직도 잊지 못하는 추억은... 게임이라면 마음을 닫으시던 부모님도 성인이된 아들이 가져온 화면2개달린 이상한 기계속 강아지의 재롱을 보며 하루종일 기뻐하셨던 추억이 있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게이머의 마음을 사로잡은 소니,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은 닌텐도. 지금은 두 회사가 서로가 걸었던 길에서 각자 다른 해답을 찾았죠. 그들이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해서도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edenical0510 ай бұрын
6:35 이게 참 당연한건데 마인드가 멋있다... 이와타를 진짜 믿고 맡겼다는 느낌이 확 옴
@rattel10 ай бұрын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도 여전히 주식보유량으로 발언권을 가지고,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업인들이 많은데 이런 부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digituslabs31108 ай бұрын
저 시기가 닌텐도 아이디어가 최고조였던 것 같습니다 젤다 지도 겹치는 아이디어 기억납니다 정말 놀라웠어요
@rattel8 ай бұрын
당시 PSP가 너무 엄청난 성능으로 나와서 그렇지 DS도 결코 낮은 성능은 아니었는데다, 터치 스크린과 2화면을 너무나 잘 살린 게임들이 많이 등장했죠.
@gto808110 ай бұрын
첫브금부터 몰입감 끝났네요 센스굿~!!😢
@rattel10 ай бұрын
패미컴 영상에서 써먹어볼까 하다가 끝내 못썼는데, 이번 기회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renoacine3 ай бұрын
원래는 이런 내용들이 게임잡지에서 특집 기획기사 같은걸로 쭉 실리던 그런 컨텐츠인데 종이게임잡지들이 게이머즈 하나 빼고 다 사라진 지금 어릴 때 게임 잡지로 이런 스토리들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좋네요 사실 이 내용을 그대로 글로 쭉 써놓으면 그게 게임잡지 기사 같네요 닌텐도 DS도 어릴 때 해 볼 기회를 놓쳐서 아쉬운 게임 기기인데 이렇게 비화스토리라도 들으니 내가 해본 것 같이 그런 느낌 드네요
@아니엘리베이터좀3 ай бұрын
가끔 맥심보면 나오긴 함ㅋㅋ
@노을찬하루10 ай бұрын
잼있다... ❤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야기라서 저도 더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네요.
@brc179410 ай бұрын
DS는 Wii와 함께 닌텐도의 혁신의 결정체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 게임인생을 통틀어도 DS만큼 다양성이 풍부한 게임기는 유일했어요. 수많은 DS게임을 플레이했지만 아직도 못 해본 DS게임들이 정말 많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솔직히 저도 DS의 발매 초기에 DS라는 게임기와 닌텐도를 얕봤던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걸 깨닫는 데 딱 1년 걸렸네요. 터치스크린을 어따쓰지? 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진짜 사기였습니다.
@렉스-w4f8 күн бұрын
이래서 마소나 소니 보다 닌텐도를 좋아합니다ㅎㅎ그리고 유일 찐 콘솔게임 회사는 단한곳 닌텐도 뿐이죠!
@gnt74111610 ай бұрын
넘 보기 좋았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지식들이 좀 더 많이 풀려서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holhorse814410 ай бұрын
터치스크린을 휴대용 게임에 넣다니 당시에 정말 놀랐죠.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는 처음에는 이게 얼마나 대단한지 깨닫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려고 그러지?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이게 대단한 혁신이라는걸 깨닫게 된 건 1년이 지나서였습니다.
@sam2312317 ай бұрын
브금이랑 목소리 너무 좋으심
@rattel7 ай бұрын
각 플랫폼마다 진짜 사기라고 할 수 있는 음악들이 존재하죠. 저는 그걸 유용하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ultrajune10 ай бұрын
이제야 영상봅니다. 일단좋아요 박고갑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미묘-m5h10 ай бұрын
와 이야기 몰입해서 봤어요. 저 사람들이 더 궁금하다고 느낄정도로 ❤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도 이 시리즈의 영상을 만들 때 마다 지금 전설이 되어버린 이 사람들이 현업에 있었던 당시의 상황들을 써내려가면서 이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했겠구나 하는 상황들이 계속 머릿속에 떠오르곤 합니다. 그런 과정들을 경험하는게 정말 재밌죠.
@도발남10 ай бұрын
최고의 채널입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그만큼 바탕이 되는 이야기가 좋아서 구성에 더 신경쓰게 되네요. 7세대에는 정말 여러 일들이 있었기에 제작하는 과정도 굉장히 즐겁습니다.
@zruri17910 ай бұрын
머리에 털 나고 처음으로 동 세대의 두 가지 게임기를 손에 쥐게 된 ds와 psp 이야기네요.. 형과 함께 이 악물고 용돈을 모으고 부모님을 졸라서 겨우 사게 된 ds와 psp 덕분에 제 인생에 다시 없을 행복한 유년기를 보냈던 것 같습니다. 게임팩, umd 하나씩 사서 형이랑 단물 떨어질 때 까지 즐기다가 중고로 팔거나 팩교환으로 다른게임을 플레이하고 .. ㅎㅎㅎ 생각해 보니 물질적으로 풍족한 지금보다 더 맛깔나는 게임라이프를 즐겼었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그 약간의 결핍이 게임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조미료가 되어주는 느낌이었죠. 저도 이 시기를 전후한 약 10~15년 정도가 가장 열심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유구무언-t2w10 ай бұрын
너무 감동적입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도 연예인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죠. 그래서 더 공감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유구무언-t2w10 ай бұрын
@@rattel 제가 본 게임 채널 중에 최고의 퀄 인듯 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유구무언-t2w 과찬이십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정환-y2w10 ай бұрын
와 너무 귀중한 지식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저야말로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28beat10 ай бұрын
AI덕분에 영상이 훨씬 풍성해졌네요. 퇴직금을 거부한 야마우치 사장은 정말 멋지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사실 되게 멋진 이야기지만, 야마우치 회장은 닌텐도의 제 1주주였기때문에 매년 받는 배당금만으로도 엄청난 돈이 들어오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말년에는 돈에 대해서 딱히 아쉬울게 없었다고 합니다.
@아시호프10 ай бұрын
알림 뜨자마자 달려왔습니다. 선 댓 후 영상 감상. 미리 감사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이번 편도 재밌게 봐주세요!
@이창형-p3e10 ай бұрын
미야모토, 요코이, 이와타등 닌텐도의 너무나 뛰어난 인재들의 명성에 다소 가려진 감이 있지만 야마우치회장 역시 대단한 인물임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뛰어난 통찰력, 게임 비지니스에 대한 철학, 인재를 보는 안목, 자신의 물러날 때를 아는 결단력 그리고 퇴직금을 회사에 돌려주는 간지까지. 닌텐도의 대주주인 야마우치회장이 닌텐도DS와 Wii의 성공으로 당시 일본내 주식부자 1등을 차지했던걸로 기억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닌텐도를 이루는 인재를 모으고 기용한 것은 전적으로 야마우치 회장의 결정이죠. 파면 팔 수록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었는지 깨닫게 되네요.
@Lee-vy9eg10 ай бұрын
한국닌텐도의 설립과 함께한 게임기인 만큼 여러모로 DS에 특별한 추억을 가진 한국 게이머도 상당하죠
@rattel10 ай бұрын
닌텐도가 한국에?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도 굉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katelisa925510 ай бұрын
저당시 닌텐도가 대단한게 저때 lcd가 지금 oled 마이크로led 처럼 비싸서 TV 모니터도 다 CRT엿죠 터치 스크린도 비싸고 그당시 무선 공유기가 고가에 외국은 저때부터 노키아 윈도우 스마트폰 블랙베리땜에 와이파이 공유기 저렴한거 많아서 부러웠네요.psp ds있을때도 와이파이 공유기 비싸서 못사다가 아이팟 터치 아이폰 붐 국내에서 2007 08년도부터 저렴한거 나와서 잼있게 한적이 있네요.닌텐도가 ds때 터치 스크린 해서 아마 터치 특허나 이런거 넘사에 강압식 한정으로는 지금도 터치감 좋았다고 들었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당시에 일본 LCD시장에서 가장 우세를 보였던게 샤프였는데, 닌텐도는 쭉 샤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기 때문에 품질 면에서는 잡음이 없었죠. 샤프의 명성이 떨어지는 것은 조금 더 ... 시간이 지난 후였습니다.
@katelisa925510 ай бұрын
@@rattel 저때 소니는 삼성이랑 같이 만들었죠 근대 지금 그 디스플레이 국내쪽도 위험하다고 하죠 oled도 무섭게 중국이 따라 잡혀서 다른쪽 디스플레이 하는 추세이죠
@bluehawaii-y4b2 ай бұрын
@@katelisa9255psp는 샤프 디스플레이입니다. 삼성은 비타때 들어간 oled죠
@ashfordjohn175510 ай бұрын
역시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혁신적인 물건들이 나와야 하는데 회사를 다니다 보면 윗분들때문에 혁신이 다 죽어버리죠. 개발자로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영상이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하지만 점점 세대가 바뀌고 있고, 머잖아 우리 세대가 시대를 결정할 순간이 찾아올겁니다. 바로 그 때 우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목표를 잡는다면 더 나은 미래를 가져올 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Breeze13810 ай бұрын
PC엔진같은 마이너한 기체도 다루어주시면 어떨까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안그래도 메인이 되는 3사의 이야기가 8세대까지 끝나면 그동안 다루지 못했던 기기들도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knocker510 ай бұрын
이번에도 즐겁게 보았습니다. 집에 ndsl이 아직도 여러대가 있네요. 야마구치 회장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사업의 노련함은 대단했고, 이와타 사장의 저성능 게임기를 좋아하진 않았지만 그 천재성과 친밀함은 그를 그립게 만드네요. 스위치까지가 이와타 사장의 손길이 남은 게임기라 그 이후의 닌텐도가 어디로 갈지가 궁금하네요. 올해는 새로운 기기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도 야마우치 영감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정리하다보니 이렇게 흘러가게 되었습니다. 닌텐도의 새 게임기는 어떤 모습일지, 신 사장 후루카와 슌타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관심거리네요.
@illiilil-db2wc10 ай бұрын
유튜버 지식공장장님하고 친분 있나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아닙니다. 그래도 비슷한 분야를 다루시는 분이라 주제가 겹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rserkb76567 ай бұрын
리더의 중요성을 또한번 크게 느끼네요 ㄷ ㄷ 두개의화면을 지시한 회장 ㄷㄷ 미래를 예상한건가
@rattel7 ай бұрын
DS 개발 과정에서 야마우치사장이 낸 유일한 의견이 두개의 화면이었죠. 당시에 그 말을 들었던 사람들은 도대체 저 영감이 왜 그러나 했겠지만... 역시 뭔가 다른 사람이라는걸 느낍니다.
@osemi716910 ай бұрын
감동의 영상입니다ㅠㅠ 이거 닌텐도 회사 역사관이나 홍보관에서 송출해야 되눈거 아닌가요?
@rattel10 ай бұрын
닌텐도에서는 제가 모르는 이야기들도 잔뜩 쌓여있을테니 자체적으로 이런 역사물을 만든다면 굉장한 영상이 나올 것 같습니다. 미야모토 시게루씨랑 옛날이야기를 해보고싶네요. 닌텐도가 영화산업에 진출했으니 이런 시리즈도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yanghoson42510 ай бұрын
와 야마우치 회장님. 회사 운영과 인생을 게임플레이 하듯 사셨네
@rattel10 ай бұрын
정작 실생활에서는 게임을 전혀 안했다고 하죠. 철저하게 기업인이자 일반인의 입장에서 자사의 제품을 판단했다는 점이 성공으로 이어진 비결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pink-blood10 ай бұрын
스토리 너무 재밌네요 ds같이 특이한 게임기가 어떻게 나온건지 궁금했는게 이런 사정이 ㅋㅋ 스위치 후속작도 정말 기대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스위치의 다음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에 따라 우리는 후루카와 슌타로라는 사람을 평가하게 되겠죠. 그의 진면목을 보기 위한 새로운 무대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세상즐겁게10 ай бұрын
당시 분위기가 참 재미있게 흘러갔었죠. 확실히 [게임보이 어드밴스] 까지는 '게이머' 내지는 '게임에 너그러운 부모님을 가진 어린이'들이나 가지고 있는 물건이었다는 인상이었는데, [닌텐도 DS] 부터는 정말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져나간다는 그런 흐름이 느껴졌었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일부 코어 게이머들에겐 환영받지 않았지만, 게임기라는 물건을 일반 대중에게 널리 퍼뜨릴 수 있었던 대단한 공신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흐름은 현세대기인 [닌텐도 스위치]에 까지 이어진다는 점이 닌텐도가 가진 저력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는 최초에 DS가 등장하고 일반인들에게 퍼지기 시작할 때, 꽤나 편협한 시선을 가졌었습니다. 이러다가 좋은 게임은 줄어들고 대충 만든 게임들이 범람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고요. 그리고 1년이 지난 뒤에 그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반 닌텐도 성향을 버리게 해 준 사람이 바로 이와타 사토루였습니다.
@방랑자-j9g10 ай бұрын
초등학생 때 저거 하나만 있으면 온 세상을 가진 듯한 기분이었죠. 예전에 중학교 입학 기념으로 받은 세뱃돈을 다 털어서 DS를 살려고 했지만 부모님에게 강압적으로 거절당한 때가 떠오르네요.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도 어느정도 크기 전에는 그렇게 받은 돈을 쓰지 못하고 죄다 징수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기억이 있습니다.
@NBAshowtz10 ай бұрын
공백의 17분은 어떤 내용이에요?
@rattel10 ай бұрын
같은 날에 소니가 PS비지니스 브리핑에서 오후 3시 30분에 PSP발표를 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아무런 고지 없이 17분동안 발표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실제 발표가 시작된건 3시 47분이었기때문에 이것을 공백의 17분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PSP의 특별영상에서 관련 내용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
@paynbeat10 ай бұрын
3ds보다 ds게임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게임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서로 다른 영역이라고 볼 수 있지만…) 다음 스토리는 위 겠네요 ㅎㅎ 기대가 됩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Wii 이야기는 이미 제목부터 지어두고 있습니다. 발매순으로 영상이 나올 것이기에 7세대 중에서 마지막을 장식하게 되겠지만, 그만한 임팩트를 살리기 위해서 한층 노력하겠습니다.
@gojakim9727 ай бұрын
제 기억이 맞다면 아마 새로 개장하기 이전 코엑스 메가박스 근처에 닌텐도 샵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닌가 거기서 닌텐도 DS 때문에 엄청 기웃기웃 거리던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기억나네요 실제로 구매로 이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때문에 왔던 어른들도 보고 신기해하던게 기억나요. 학교 끝나고 주로 코엑스로 놀러갔기 때문에 한산할 때도 있었고 북적북적한 날도 있었지만 뭔가 물어보고 신기해 했던 방문자들 모습이 기억납니다. 오락기라는게 보통은 아이들한테 선물하기 위해서 엄마 손 잡고 가면 어른들은 이거지? 하고 앞으로 엄마 아빠말 잘 들어야 한다 라는 이갸기가 주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이 시기의 코엑스 닌텐도 매장은 조금 분위기가 달랐던것 같아요. 물론 학교에 게임기를 가져가는 애들이라고 해봐야 저를 포함해서 몇 명 안됐지만 PSP로 스포츠 게임이나 철권 하는것도 즐거웠고 DS 터치로 이것저것 만지는것도 재밌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희 반은 제가 대여점 VIP인 덕분에 덕분에 17금 순정만화랑 휴대용 게임기가 모두 있는 저한테는 재밌는 반이였던게 생각나네요
@rattel6 ай бұрын
저는 이런거 학교에 들고가면 두들겨맞고 압수당하던 시절을 살았기에(...) 보통 집에다 놓고 즐겼습니다. 그래서 휴대용 기기도 집에서 놓고 쓰다보니, 그냥 그때그때 재밌는 게임이 나오면 그걸 즐기곤 했네요.
@동글동그리10 ай бұрын
몇번씩 정주행해야해~
@rattel10 ай бұрын
항상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sg596510 ай бұрын
DS터치모니터가 너덜너덜 해질때까지 광적으로 즐겼던 응원단1,2편이 생각나네요 ㅎ 그때 처럼 다시 하고싶습니다😢
@rattel10 ай бұрын
저는 리듬게임을 거의 안하는 편이라 동영상으로 몇 번 플레이영상을 본 게 전부였습니다. 지금도 저에게 이거 쥐어주면... 잘 못할 것 같네요. 나이먹은 아조시가 이런 게임을 하기 힘들단말이죠~!
@sg596510 ай бұрын
@user-ob9kk2gu6e 다시 처음부터 마을에 곤란한 사람들을 응원하고 외계인으로부터 마을도 지켜야죠 ㅋ 함께 외쳐볼까요? 응원다안~!~!
@macotoyuki10 ай бұрын
다큐 꿀잼이에요 ㅋㅋㅋ
@rattel10 ай бұрын
하고싶은 말이 많다보니 영상의 길이도 길어지고, 덕분에 그런 느낌이 나게 되나봅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저도 기쁩니다!